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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代君臣圖像, 역대군신도 상권, 원문과 그림, 영웅 초상화 영정, 중국 전설

역대군시도歷代君臣圖 이 책은 조선시대 중종(中宗)이 이행(李荇)에게 명하여 중국의 역대 군신(君臣)의 도상(圖像)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출간한 상하 2권의 서책이다. 2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권은 중국의 역대 임금을, 제2권은 신하를 정리해 놓았다. 상권인 군권(君卷)에는 40명, 하권인 신권(臣卷)에는 68명, 총 108명이 수록되어 있다. 서두에는 역대군신도상서(歷代君臣圖像序), 제성현상(題聖賢像), 속간성현도서(續刊聖賢圖序)의 순으로 세 서문이 있고, 간략한 목차가 있다. 본문에는 각 인물마다 목판 형식의 초상화가 있으며, 그림 옆에 인물의 행적과 공적을 기록해 놓았고 시찬(詩贊)을 지어 붙였다. 중종(1488~1544)은 신하와 백성의 정신 교육을 위해 이행(李荇, 1478~1534)에..

자휼전칙(字恤典則), 정조 어린이 정책, 자휼전칙 한문 원문 한글 번역문, 언문, 옛한글

자휼전칙(字恤典則) 이 책은 조선시대 정조(正祖) 때, 흉년을 당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법령집이다. 1책으로 되어 있는데, 여섯 장의 한문과 아홉 장의 한글 번역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흉년을 당해 열 살 이하의 어린이들이 굶주려 구걸을 하거나 버림을 받았을 때, 부모나 친척 등 의지할 곳을 찾을 때까지 구호하고, 자녀나 심부름꾼이 없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두어 키우도록 하기 위한 법이다. 1783년(정조 7)에 국한문으로 간행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반포해 영구히 시행하도록 했다. 총 아홉 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호대상자인 ‘행걸아(行乞兒)’는 부모 및 친척 등이 없어 의탁할 수 없는 네 살부터 열 살까지의 어린이이며, ‘유기아(遺棄兒)’는 세 살 이하의 유아이다. 행걸아..

推背圖 추배도 추배도 원문과 그림, 예언서,

推背圖 推背圖 相傳是一千多年前 初唐的司天監李淳風和袁天罡合著的 由唐開始一直預言到未來世界大同 當中共包括六十象 代表著循環周而復始的意思 金聖嘆註解 第一象 甲子 乾下乾上 乾 讖曰 茫茫天地 不知所止 日月循環 周而復始 頌曰 自從盤古迄希夷 虎鬥龍爭事正奇 悟得循環眞諦在 試於唐後論元機 註曰 此象古今治亂相因 如日月往來 陰陽遞嬗 卽孔子百世可知之意 紅者爲日 白者爲月 有日月而後晝夜成 有晝夜而後寒暑判 有寒暑而後歷數定 有歷數而後系統分 有系統而後興亡見 第二象 乙丑 巽下乾上 姤 讖曰 纍纍碩果 莫明其數 一果一仁 卽新卽故 頌曰 萬物土中生 二九先成實 一統定中原 陰盛陽先竭 註曰 一盤果子卽李實也 其數二十一 自唐高祖至昭宣凡二十一主 二九者指唐祚二百八十九年 陰盛者指武曌當國 淫昏亂政 幾危唐代 厥後開元之治雖是媲美貞觀 而貴妃召禍 乘輿播遷 女寵代興 夏娣繼之..

아학편(兒學編), 아학편, 정약용 한자 학습 교재, 정약용 영어 발음

아학편 조선 후기의 학자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아동의 한자 학습을 위하여 엮은 교재로, 상하 2권으로 나누어 각각 1,000자의 한자를 수록하여 도합 2,000자로 이루어져 있다. 정약용은 당시 대표적인 한자 학습서인 『천자문』이 중국인의 저술이어서 우리의 현실과 맞지 않고, 그 내용과 체계가 한자 초학자들에게는 너무 어렵다는 점을 알고, 우리나라 초학자들을 위해 이 책을 찬술하였다. 상권에서는 아이들이 경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명사나 자연현상 등의 한자를 담았고, 하권에서는 추상적인 명사나 형용사 등의 한자를 배치하였다. 예를 들어, 상권에서 부모·친족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실제적인 낱말을 먼저 배치하였고, 하권에서는 성씨(姓氏)·윤서(倫序) 등 명분에 관한 낱말을 배..

훈몽자회, 최세진, 한자기초, 한문교육, 한자교육, 서당교육,

훈몽자회 조선시대 중종 때 최세진(崔世珍)이 지은 한자 학습서로´ 1527년 3권 1책으로 펴낸 책이다° 종래에 보급되었던 천자문과 유합(類合) 등은 일상생활과 거리가 먼 고사(故事)와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 어린이들이 익히기에 어려웠기 때문에´ 새ㆍ짐승ㆍ풀ㆍ나무의 이름과 같은 실자(實子)를 위주로 교육할 것을 주장하여 이 책을 편찬하였다° 상ㆍ중ㆍ하 3권으로 되어 있는데´ 각 권에 1,120자씩 총 3,360자가 수록되어 있다° 천문ㆍ지리ㆍ과실ㆍ곤충ㆍ인류ㆍ채색ㆍ음악 등 33항목으로 분류하여 글자를 모아 놓고 네 글자 씩 묶어서´ 각각 한글로 뜻과 소리와 주석을 달아 놓았다° 한자의 음을 한글을 통해 터득하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한자 학습에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우리말 보급에 공이 크며´ 본문 한자를 ..

카테고리 없음 2023.07.01

산해경도(山海經圖), 산해경, 산해경 그림, 산해경 동물, 괴물, 괴수, 지리서,

산해경도(山海經圖) 산해경(山海經)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지리서(地理書)로, 주요 기술내용은 고대신화ㆍ지리ㆍ동물ㆍ식물ㆍ광물ㆍ무속ㆍ종교ㆍ역사ㆍ의약ㆍ민속ㆍ민족 등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는 기이한 괴수와 특이한 신화가 다수 기재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허황된 책으로 인식되었으나, 일부 학자들은 신화에 그치지 않고 해외의 산천과 동물들을 포함하는 고대 지리서로 인정하기도 한다. 산해경은 모두 18권으로, 산경(山經) 5권, 해경(海經) 8권, 대황경(大荒經) 4권, 해내경(海內經) 1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여 개의 주변국가, 550개의 산, 300개의 수도와 주변국가의 지리 등의 정보를 수록하였다. 이 책은 고대 중국의 자연관을 아는 데 귀중한 자료이며, 신화의 기록이 비교적 적은 중국 고전 ..

추구(推句) 한글 번역, 한자 원문, 기초한문, 서당교육, 한문문법

추구(推句) 추구는 시와 속담 그리고 명언 가운데 오언(五言)으로 된 좋은 명구(名句)를 가려 편찬한 책으로, 조선시대 초학자들을 위한 교재로 사용되었다. 저자는 미상이고, 필사본으로만 전래되어서 명확하고 확정된 원문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내용은 천지자연에 관한 것을 맨 먼저 설명하고, 그 다음으로는 인간에 관한 것과 일상생활에서 항상 접할 수 있는 자연현상과 식물 등을, 그리고 말미에는 권학(勸學)을 강조하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좋은 시구를 익힘으로써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사고력 발달 및 문장력 향상에 그 목적을 둔 교재이다. 여기서는 조선시대 때 유통되던 여러 판본을 수집・비교하였으며, 일부 내용은 수정과 보완을 하여서, 새로운 틀을 만들어 직접 집자(集字)하여 편찬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01

삼체천자문, 해서 행서 초서, 해행서, 행초서 천자문, 천자문 서예

알리는 글 천자문은 1,000자로 구성된 글로, 옛 성현들의 넓고 깊은 지혜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문장이라 할 수 있다. 천자문은 중국 후량(後粱) 때의 사람인 주흥사(周興嗣)가 지었다. 주흥사는 글을 매우 잘 지었는데, 어느 날 죄를 지어 사형을 받게 되었다. 왕은 그의 재주를 아까와 하여 그에게 하룻밤 동안에 1,000자를 사용하여 사언절구(四言節句)의 문장(文章)을 지으면 죄를 용서해 주겠다고 하였다. 주흥사는 그 날 밤에 글을 짓기 시작하여 1,000자, 250구, 125절의 대문장(大文章)을 하룻밤 사이에 지었는데, 너무나 열심히 지은 나머지 다음 날 그의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천자문을 백수문(白首文)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천자문은 한자 한습의 기초서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

천자문(千字文), 한문기초, 천자문, 한자학습, 한석봉, 서당교육

천자문(千字文) 천자문은 1,000자로 구성된 글로, 옛 성현들의 넓고 깊은 지혜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문장이라 할 수 있다. 천자문은 중국 후량(後粱) 때의 사람인 주흥사(周興嗣)가 1,000자, 250구, 125절의 대문장(大文章)을 하룻밤 사이에 지었는데, 너무나 열심히 지은 나머지 다음 날 그의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천자문을 백수문(白首文)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책은 선조(宣祖) 16년(1583)에 임금의 명을 받아 한석봉이 쓴 것으로, 일명 어제(御製) 천자문(千字文)이라 불린다. 한석봉은 조선 최고의 명필로 손꼽히며, 지금까지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중용(中庸), 사서삼경, 사서, 대학중용, 주자, 지인용

중용(中庸) 유교(儒敎)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대학(大學)ㆍ논어(論語)ㆍ맹자(孟子)와 더불어 사서(四書)라 불린다. 공자(孔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저작으로, 본래 예기(禮記)에 포함된 한 편이었지만, 후에 하나의 경전으로 독립되었다. 이 책은 도덕의 실천 지침서로, 중용의 실천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경지에 이른다고 한다. 중(中)이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기울어지지도 않으며 지나침도 미치지 못함도 없다는 뜻이고, 용(庸)이란 변함없이 항상되게 지속한다는 뜻이다. 중용의 실천 원리를 통해 사람이 우주 만물의 운행 원리인 성(誠)을 배우고 깨달아 실천하여 인격을 완성하고, 이를 만물에 펼쳐 적용하면 우주 만물이 제 자리를 찾고 제 모습대로 운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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