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訶) : 【범】 Ha [하](또는 賀ㆍ呵ㆍ欨ㆍ歌). 실담(悉曇) 50자문(字門)의 하나. 일체법인불가득(一切法因不可得)의 뜻, 또는 해번뇌이욕(害煩惱離欲)의 소리라고도 함. 이것은 하(訶)로써 비로소 인(因)의 뜻을 가진 범어 계달박(係怛嚩, Hetavas), 또는 해(害)의 뜻을 가진 범어 하타 Hata에서 해석한 것. 옛부터 이것을 인업(因業)의 하(訶)자라 함. 하(夏) : 4.16~7.15(또는 5.16~8.15)의 여름 90일 동안, 이 시기는 인도의 장마철(雨期). 비가 많이 와서 비구들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밥을 빌기가 어려우므로,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수행함. 이것을 하안거(夏安居)ㆍ우안거(雨安居)ㆍ하좌(夏坐)ㆍ하행(夏行)ㆍ하롱(夏籠)이라고도 하며, 이 하안거에 들어가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