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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3

불교용어사전 (하), 한문사전, 한자사전

하(訶) : 【범】 Ha [하](또는 賀ㆍ呵ㆍ欨ㆍ歌). 실담(悉曇) 50자문(字門)의 하나. 일체법인불가득(一切法因不可得)의 뜻, 또는 해번뇌이욕(害煩惱離欲)의 소리라고도 함. 이것은 하(訶)로써 비로소 인(因)의 뜻을 가진 범어 계달박(係怛嚩, Hetavas), 또는 해(害)의 뜻을 가진 범어 하타 Hata에서 해석한 것. 옛부터 이것을 인업(因業)의 하(訶)자라 함. 하(夏) : 4.16~7.15(또는 5.16~8.15)의 여름 90일 동안, 이 시기는 인도의 장마철(雨期). 비가 많이 와서 비구들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밥을 빌기가 어려우므로, 한 곳에 머물러 있으면서 수행함. 이것을 하안거(夏安居)ㆍ우안거(雨安居)ㆍ하좌(夏坐)ㆍ하행(夏行)ㆍ하롱(夏籠)이라고도 하며, 이 하안거에 들어가는 것을 ..

불교용어사전 (다)

다(多) : 【범】 ta 실담 50자문의 하나, (또는 哆ㆍ怛ㆍ橠) 일체법여여불가득(一切法如如不可得)의 뜻, 진여무간단(眞如無間斷)의 소리라 한다. 이는 진여의 뜻을 가진 범어 tathatā에서 해석한 것. 다(茶) : 【범】 ḍha (1) 실담 50자문의 하나. (또는 搽ㆍ袒) 일체법집지불가득(一切法執持不可得)의 뜻, 일체경계부정(一切境界不淨)의 소리라 한다. 집지(執持)는 범어 dhaṅka에서 해석한 것. 다(茶) : (2) 『반야경(般若經)』에 말한 42자문의 맨 끝 범자(梵字). 이 글자를 자모(字母)의 구경(究竟)이라 하여 이 글자를 지나서는 다시 글자가 없다고 함. 그러므로 남악 혜사(南嶽慧思)는 42자를 빌려서, 대승의 42위(位)를 표할 적에 아(阿)자로써 초주(初住)를 표하고, 다(茶)자..

불교용어사전 (나)

나(拏) : (1) 【범】 ḍa 실담 50자문의 하나. (또는 茶ㆍ陀ㆍ痆). 일체법원대불가득(一切法怨對不可得)의 뜻, 혹은 섭복마쟁(攝伏魔諍)의 소리라 함. 이는 마장(魔障)의 뜻을 가진 범어 ḍamara에서 해석한 것. 나(拏) : (2) 【범】 ṇa 실담 50자문의 하나. 일체법쟁불가득(一切法諍不可得)의 뜻, 제제번뇌(除諸煩惱)의 소리라 함. 나(娜) : 【범】 da 실담 50자문의 하나. (또는 佗ㆍ捺). 일체법시불가득(一切法施不可得)의 뜻, 조복율의적정안온(調伏律儀寂靜安穩)의 소리라 함. 이는 시(施)의 뜻인 범어 dāna, 또는 조복(調伏)의 뜻인 dama에서 해석한 것. 나(那) : 【범】 na (또는 娜ㆍ拏ㆍ曩). 실담 50자문의 하나. 일체법명불가득(一切法名不可得)의 뜻. 혹은 변지명색(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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