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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경전 유교 경전 도교 경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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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般若波羅蜜經 姚秦天竺三藏 鳩摩羅什 譯 如是我聞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 孤獨園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 俱爾時世尊食時著衣持鉢入舍衛 大城乞食於其城中次第乞已還至 本處飯食訖收衣鉢洗足已敷座而 坐時長老須菩提在大衆中卽從座 起偏袒右肩右膝著地合掌恭敬而 白佛言希有世尊如來善護念諸菩 薩善付囑諸菩薩世尊善男子善女 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應云 何住云何降伏其心佛言善哉善哉 須菩提如汝所說如來善護念諸菩 薩善付囑諸菩薩汝今諦聽當爲汝 說善男子善女人發阿耨多羅三藐 三菩提心應如是住如是降伏其心 唯然世尊願樂欲聞 佛告須菩提諸菩薩摩訶薩應如是 降伏其心所有一切衆生之類若卵 生若胎生若濕生若化生若有色若 無色若有想若無想若非有想非無 想我皆令入無餘涅槃而滅度之如 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實無衆 生得滅度者何以故須菩提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卽非菩 薩復次須菩提菩薩於法應無所住 行於布施所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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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이하 소제목들은 고려대장경 원문에는 없는 것인데, 역자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충하여 삽입한 것이다. 【구마라집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진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보리류지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 【구마라집역】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큰 비구比丘들 1,250사람과 함께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 【진제역】 어느 때 부처님이신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사위성舍衛城의 기타숲[祇陀樹林] 급고독給孤獨 장자의 정원에서 대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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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金剛般若波羅蜜經 진(陳) 천축(天竺)삼장 진제(眞諦) 한역 陳天竺三藏眞諦 譯 【진제역】 이때 정명(淨命) 수보리도 대중 가운데에 함께 앉아 있었다. 정명 수보리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서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숙여 절하였다. 그리고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희유(希有)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여래ㆍ응공(應供)ㆍ정변각지(正遍覺知)께서는 여러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들을 잘 돌보며 생각하십니다. 왜냐하면 끝없는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보살마하살들에게 잘 부촉하시니, 끝없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선남자 또는 선여인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의 마음을 일으켜 보살승을 행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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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이때 혜명(慧命) 수보리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서, 부처님을 향해 합장 공경하고 서서 아뢰었다. “보기 드문 일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ㆍ응공ㆍ정변지께서는 여러 보살들을 잘 돌보시고, 여러 보살들에게 잘 부촉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어떻게 보살이 대승 가운데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일으켜야 하며, 마땅히 어떻게 머물러야 하며, 어떻게 수행해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시켜야 합니까?” 爾時,慧命須菩提,在大衆中,卽從座起,偏袒右肩,右膝著地,向佛合掌,恭敬而立,白佛言:“希有!世尊!如來、應供、正遍知,善護念諸菩薩,善付囑諸菩薩。世尊!云何菩薩大乘中,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應云何住?云何修行?云何降伏其心?” 【보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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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金剛般若波羅蜜經 요진(姚秦) 천축(天竺)삼장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姚秦天竺三藏鳩摩羅什 譯 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1) 【구마라집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구마라집역】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큰 비구(比丘)들 1,250사람과 함께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 【구마라집역】 그때 세존(世尊)께서 식사 때[食時]가 되자 가사(袈裟)를 입으시고 발우를 지니시고 사위성으로 들어가셨다. 그 성 안에서 탁발하시면서 차례로 빌어 빌기를 마치고는 계시던 곳으로 돌아와 진지를 잡수시고 나서 가사와 발우를 거두시고 발을 씻으시고는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爾時,世尊食時,著衣持鉢,入舍衛大城乞食。於..

혜춘慧春 스님 영첩

머리말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는 2017년9월 한국연구재단의 토대연구사업을 지원받아 문화융복합의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 사상과 종교를 투영하고 있는 사진을 수집 및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테이터베이스(DB)화 하여,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검색 가능한 아카이브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전자불전연구소 토대팀은 한국의 근대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수집 및 분석하여 10대 분야로 분류하고 영구보존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해인사 보현암 혜춘스님의 발자취를 담은 책 ⟪혜춘스님 영첩, 이 수행길에서 이루지 못한다면⟫ 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전자불전연구소 토대연구팀은 해인사 보현암(普賢庵) 도감인 선애스님..

천수경 발칙하게 읽기

책소개 저자 및 편찬 : 불식편집부 불교 속에 내재된 신화적인 요소와 종교적인 요소들이 꽃피기 시작한 것은 7세기 즈음에서이다. 서력기원전 5세기에 불교가 시작되었으니 '불교'가 '종교'화 된 것은 천년이 훌쩍 지나서라 '종교적인 불교'를 우리가 얼마나 '불교스럽다'고 할지는 불교를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고 싶은지 각자의 판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게 종교가 된 불교에서 의례나 의식 등 종교적인 요소가 제대로 갖추어지기 시작한 것이 밀교라는 시대에서 이루어지는데, 천수경은 그런 밀교의 바탕에서 개인의 종교적 수행(참회, 기원, 기도, 찬탄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기에 종교의례에서 자주 읽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목적에 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천수경이다. 참회게와 같은 부분은 불교가..

地藏菩薩本願經, 지장보살본원경, 지장보살경 원문과 번역

地藏菩薩本願經 지장보살본원경 第一品 忉利天宮神通品 제 일 품 도 리 천 궁 신 통 품 도리천궁에서 신통을 나타내시다 一. 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忉利天하사 爲母說法이러신니 여시아문 일시 불 재도리천 위모설법 爾時에 十方無量世界의 不可說不可說一切諸佛과 及大 이시 시방무량세계 불가설불가설일체제불 급대 菩薩摩訶薩이 皆來集會하사 讚歎하시되 釋迦牟尼佛이 能 보살마하살 개래집회 찬탄 석가모니불 능 於五濁惡世에 現不可思議大智慧神通之力하사 調伏剛强 어오탁악세 현불가사의대지혜신통지력 조복강강 衆生하야 知苦樂法이라하시고 各遣侍者하사 問訊世尊하니라 중생 지고락법 각견시자 문신세존 1.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한 때에 부처님께서 도리천에 계시면서, 어머님을 위하여 설법을 하시었는데, 그때 시방의 한량없는 세계에..

마하반야바라밀경(摩何般若波羅蜜經), 반야경, 般若經, 원문 번역문, 한문, 한글 번역

마하반야바라밀경(摩何般若波羅蜜經) 제1권 후진(後秦) 구자국(龜茲國)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1. 서품(序品) 序品第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 기사굴산에서 대략의 수효 5천 명[分]으로 이루어진 큰 비구승과 함께 머무셨다. 그들은 모두 아라한으로 모든 누(漏)7)가 이미 다하고8) 다시는 번뇌가 없었다. 마음으로 잘 해탈하였고 지혜로도 잘 해탈하였으며, 마음이 길들여져 유연한 것이 마치 마하나가9) 같았다. 할 일을 이미 다하고 무거운 짐을 버리어 능히 공덕의 짐과 남에게 응하는 짐을 짊어질 수 있으며, 자기의 이득[己利]을 체득하고 모든 유(有)와 결(結)이 다했으며 바른 지혜로 이미 해탈을 얻었다. 오직 아난10)만을 제하니 그는 배움의 경지[學地]11)에서..

불설관무량수불경(佛說觀無量壽佛經), 불경, 불교경전, 무량수불경

불설관무량수불경(佛說觀無量壽佛經) 5세기 중엽 강량야사가 한역한 것으로, 무량수불이 머물고 있는 극락세계로 가는 길을 설명한 경으로, 무량수경ㆍ아미타경과 함께 정토사상을 설한 대표적인 경전이다. 관경, 관무량수경, 무량수관경, 십육관경, 관무량수불경이라고도 한다. 이 경전에서는 부처님께서 위제희 부인에게 고통에서 벗어나서 무량수불이 계시는 극락세계에 태어날 수 있는 방법을 16관법으로 설명하셨다. 16관법이란, 일상관(日想觀)ㆍ수상관(水想觀)ㆍ지상관(地想觀)ㆍ보수관(寶樹觀)ㆍ보지관(寶池觀)ㆍ보루관(寶樓觀)ㆍ화좌관(華座觀)ㆍ상관(像觀)ㆍ진신관(眞身觀)ㆍ관음관(觀音觀)ㆍ세지관(勢至觀)ㆍ보관(寶冠)ㆍ잡상관(雜像觀)ㆍ상배관(上輩觀)ㆍ중배관(中輩觀)ㆍ하배관(下輩觀)이다. 이 경에 따라서 계율을 잘 지키고 공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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