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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 26

金剛般若波羅蜜經, 구마라집鳩摩羅什 금강경 한역본, 한문 원문, 불경, 불교경전

金剛般若波羅蜜經 姚秦天竺三藏 鳩摩羅什 譯 如是我聞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 孤獨園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 俱爾時世尊食時著衣持鉢入舍衛 大城乞食於其城中次第乞已還至 本處飯食訖收衣鉢洗足已敷座而 坐時長老須菩提在大衆中卽從座 起偏袒右肩右膝著地合掌恭敬而 白佛言希有世尊如來善護念諸菩 薩善付囑諸菩薩世尊善男子善女 人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應云 何住云何降伏其心佛言善哉善哉 須菩提如汝所說如來善護念諸菩 薩善付囑諸菩薩汝今諦聽當爲汝 說善男子善女人發阿耨多羅三藐 三菩提心應如是住如是降伏其心 唯然世尊願樂欲聞 佛告須菩提諸菩薩摩訶薩應如是 降伏其心所有一切衆生之類若卵 生若胎生若濕生若化生若有色若 無色若有想若無想若非有想非無 想我皆令入無餘涅槃而滅度之如 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實無衆 生得滅度者何以故須菩提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卽非菩 薩復次須菩提菩薩於法應無所住 行於布施所謂..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구마라집, 진제, 보리류지 한역과 한글 번역 비교, 금강경, 불경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이하 소제목들은 고려대장경 원문에는 없는 것인데, 역자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충하여 삽입한 것이다. 【구마라집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진제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보리류지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 【구마라집역】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舍衛國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서 큰 비구比丘들 1,250사람과 함께 계셨다.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 【진제역】 어느 때 부처님이신 바가바婆伽婆께서는 사위성舍衛城의 기타숲[祇陀樹林] 급고독給孤獨 장자의 정원에서 대비구 ..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진제(眞諦) 한역, 한문 원문, 한글 번역문, 불경, 불교경전, 금강경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金剛般若波羅蜜經 진(陳) 천축(天竺)삼장 진제(眞諦) 한역 陳天竺三藏眞諦 譯 【진제역】 이때 정명(淨命) 수보리도 대중 가운데에 함께 앉아 있었다. 정명 수보리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서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숙여 절하였다. 그리고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희유(希有)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여래ㆍ응공(應供)ㆍ정변각지(正遍覺知)께서는 여러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들을 잘 돌보며 생각하십니다. 왜냐하면 끝없는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보살마하살들에게 잘 부촉하시니, 끝없는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선남자 또는 선여인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의 마음을 일으켜 보살승을 행하려..

地藏菩薩本願經, 지장보살본원경, 지장보살경 원문과 번역

地藏菩薩本願經 지장보살본원경 第一品 忉利天宮神通品 제 일 품 도 리 천 궁 신 통 품 도리천궁에서 신통을 나타내시다 一. 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忉利天하사 爲母說法이러신니 여시아문 일시 불 재도리천 위모설법 爾時에 十方無量世界의 不可說不可說一切諸佛과 及大 이시 시방무량세계 불가설불가설일체제불 급대 菩薩摩訶薩이 皆來集會하사 讚歎하시되 釋迦牟尼佛이 能 보살마하살 개래집회 찬탄 석가모니불 능 於五濁惡世에 現不可思議大智慧神通之力하사 調伏剛强 어오탁악세 현불가사의대지혜신통지력 조복강강 衆生하야 知苦樂法이라하시고 各遣侍者하사 問訊世尊하니라 중생 지고락법 각견시자 문신세존 1.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한 때에 부처님께서 도리천에 계시면서, 어머님을 위하여 설법을 하시었는데, 그때 시방의 한량없는 세계에..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한문 원문, 한글 번역, 불경, 불교경전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 통상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이라고 한다. 부모님의 은혜가 끝없이 크고 깊음을 설하여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가르친 불경이다. 여기에 실린 변상도는 1796년(정조 20년) 용주사(龍珠寺)에서 간행된 것으로, 정조가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는 뜻에서 김홍도(金弘道)에게 직접 그림을 그리도록 명하였고 한다. 아기를 잉태하고 지켜주신 은혜[懷胎守護恩] 여러 겁 지나오며 인연이 깊고 깊어 금생에 이르러서 모태에 자리했네 달 지나 세월 흘러 오장이 생겨나고 일곱 달 지나서는 육정이 열리었네 육신은 무겁기가 산악과 한가지요 거동을 할 때마다 바람도 겁이 나네 비단옷 입을 생각 도무지 하지 못해 화장대 거울에는 먼지만 자욱하네 累劫因緣重 今來託母胎 月逾生五臟 七七六精開 體重如..

카테고리 없음 2023.07.01

마하반야바라밀경(摩何般若波羅蜜經), 반야경, 般若經, 원문 번역문, 한문, 한글 번역

마하반야바라밀경(摩何般若波羅蜜經) 제1권 후진(後秦) 구자국(龜茲國)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1. 서품(序品) 序品第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如是我聞: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 기사굴산에서 대략의 수효 5천 명[分]으로 이루어진 큰 비구승과 함께 머무셨다. 그들은 모두 아라한으로 모든 누(漏)7)가 이미 다하고8) 다시는 번뇌가 없었다. 마음으로 잘 해탈하였고 지혜로도 잘 해탈하였으며, 마음이 길들여져 유연한 것이 마치 마하나가9) 같았다. 할 일을 이미 다하고 무거운 짐을 버리어 능히 공덕의 짐과 남에게 응하는 짐을 짊어질 수 있으며, 자기의 이득[己利]을 체득하고 모든 유(有)와 결(結)이 다했으며 바른 지혜로 이미 해탈을 얻었다. 오직 아난10)만을 제하니 그는 배움의 경지[學地]11)에서..

불설관무량수불경(佛說觀無量壽佛經), 불경, 불교경전, 무량수불경

불설관무량수불경(佛說觀無量壽佛經) 5세기 중엽 강량야사가 한역한 것으로, 무량수불이 머물고 있는 극락세계로 가는 길을 설명한 경으로, 무량수경ㆍ아미타경과 함께 정토사상을 설한 대표적인 경전이다. 관경, 관무량수경, 무량수관경, 십육관경, 관무량수불경이라고도 한다. 이 경전에서는 부처님께서 위제희 부인에게 고통에서 벗어나서 무량수불이 계시는 극락세계에 태어날 수 있는 방법을 16관법으로 설명하셨다. 16관법이란, 일상관(日想觀)ㆍ수상관(水想觀)ㆍ지상관(地想觀)ㆍ보수관(寶樹觀)ㆍ보지관(寶池觀)ㆍ보루관(寶樓觀)ㆍ화좌관(華座觀)ㆍ상관(像觀)ㆍ진신관(眞身觀)ㆍ관음관(觀音觀)ㆍ세지관(勢至觀)ㆍ보관(寶冠)ㆍ잡상관(雜像觀)ㆍ상배관(上輩觀)ㆍ중배관(中輩觀)ㆍ하배관(下輩觀)이다. 이 경에 따라서 계율을 잘 지키고 공덕을 ..

방광반야경(放光般若經), 불교경전, 불경, 고려대장경 11-20권

방광반야경 제11권 서진 우전국 무라차 48. 불화합품(不和合品)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반야바라밀을 즐거이 듣고 즐거이 받고자 하는데 법사 된 자가 신체가 지극히 피곤하여 설법하지 못한다면, 마땅히 마군[魔]의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법사가 신체가 안은(安隱)하여 설법할 때에 법을 받는 자가 여타의 인연에 집착하여 제멋대로 파하여 해산한다면, 마땅히 마군의 일임을 깨달아야 한다. 수보리여, 경을 받는 사람이 반야바라밀을 사경하고자 할 때에 법사 된 자가 지극한 자리에 있고자 하면 이것은 마군의 일이다. 법사 된 자가 침구․음식․병으로 쇠약했을 때의 의약․입을 수 있는 옷을 공양 받고자 하는데, 경을 받는 사람이 욕심이 없고 족함을 알아 고요하게 베풀어 줄 ..

방광반야경(放光般若經), 불교경전, 불경, 고려대장경 1-10권

방광반야경(放光般若經) 제1권 서진(西晉) 우전국(于闐國) 무라차(無羅叉) 한역 1. 방광품(放光品) 이와 같이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나열기(羅閱祇) 기사굴산(耆闍崛山)에서 큰 비구 5천 인과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 아라한으로 모든 번뇌[漏]가 이미 다했고, 의식상의 해탈[意解]에는 더러움[垢]이 없었으며, 온갖 지혜가 자재하여 이미 모든 일을 알았다. 비유하면 큰 용과 같아서 할 바를 이미 하였고, 무거운 짐을 여의었으며, 원하는 바를 체득하였다. 세 곳[三處]에서 이미 번뇌가 다했으며 바른 이해[正解:깨달음]로 이미 해탈하였다. 다시 5백 비구니와 모든 우바새․우바이가 있었다. 모든 보살마하살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이미 다린니(陀隣尼:다라니)와 공행삼매와 무상(無相)과 무원장(無願藏)을 얻었고..

원각경(圓覺經), 불교경전, 불경, 보문품 원문과 번역문

원각경(圓覺經) 0. 서장(序章) 如是我聞 여시아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 婆伽婆 入於神通大光明藏 三昧正受 一切如來 光嚴住持 是諸衆生 淸淨覺地 일시 바가바 입어신통대광명장 삼매정수 일체여래 광엄주지 시제중생 청정각지 한때 바가바(부처님)께서 신통대광명장으로 삼매의 정수에 드시니, 일체의 여래께서 빛으로 장엄하여 머물고 지키는 이것은 모든 중생의 청정한 깨달음의 자리이다. 身心寂滅 平等本際 圓滿十方 不二隨順 於不二境 現諸淨土 신심적멸 평등본제 원만시방 불이수순 어불이경 현제정토 몸과 마음이 적멸하며, 평등한 본래 자리(모습)는 시방에 두루 가득차고, 둘이 아님을 따라, 둘이 아님의 경계에서 모든 정토가 나타났다. 與大菩薩摩訶薩十萬人 俱, 其名曰 文殊師利菩薩 普賢菩薩 普眼菩薩 金剛藏菩薩 彌勒菩薩 淸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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