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할 보保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자는 아버지가 아들을 업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를 돌보다, 보호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고대의 갑골문과 금문을 보면, 그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앞에 사람 인人은 아버지를 뒤에 아들 자子는 자녀를 뜻하며, 두 손으로 받쳐서 업고 있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위와 같은 고대의 문자에서 전서체와 예서체로 바뀌면서 현재 사용하는 한자의 형태와 유사해집니다. 그리고 중국 한나라 때에 이르러 해세체가 유행하며 현대 사용하는 保자의 형태를 완벽하게 갖추게 됩니다. 保자의 필순은 다음과 같습니다. 保자를 흘려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행서와 초서라고 하지요. 제가 수집하고 정리한 保자의 서체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