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급수와 한자 시험

한자성어의 겉뜻과 속뜻 풀이, 1급부터 7,8급까지 사자성어 모음

일이삼선생 2023. 4. 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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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의 겉뜻과 속뜻 풀이
 
각주구검(刻舟求劍) 
칼을 물 속에 빠드리고는 배에 표시하여 그 칼의 위치를 찾으려고 했다는 중국 고사에서 나온 말로, 어리석고 미련한 태도를 말함.
 
간담상조(肝膽相照) 
자신의 간과 쓸개를 보여 주듯이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고 가까이 사귄다는 말로, 매우 가까운 사이를 이름.
 
감탄고토(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자기 비위에 맞거나 이익이 되면 좋아 하고, 조금이라도 손해가 되면 싫어하는 약삭빠른 태도를 말함.
 
거두절미(去頭截尾) 
머리와 꼬리 부분을 모두 잘라 버린다는 뜻으로, 요점만 남겨놓고 앞뒤의 불필요한 부분은 빼버린다는 말.
 
거중조정(居中調停) 
사이에 들어서 조정한다는 뜻으로, 제3자가 싸우는 두 당사자를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알선하는 일을 말함.
 
건곤일척(乾坤一擲) 
하늘과 땅을 단판 승부에 건다는 뜻으로,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룬다는 점에서 매우 위급한 상황을 뜻함.
 
견물생심(見物生心) 
전혀 욕심이 없다가도 직접 눈앞에 있는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는 말임.
 
결초보은(結草報恩) 
은혜를 입은 사람이 죽어 혼령이 되어서도 풀포기를 묶어 놓아 적이 걸려 넘어지게 만들어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해줬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반드시 은혜를 갚는다는 말임.
 
계명구도(鷄鳴狗盜) 
닭이 우는 소리와 개 도둑을 말하는 것으로 보잘 것 없는 재주도 쓰일 때가 있다는 말임.
 
고복격양(鼓腹擊壤) 
세상이 태평하고 의와 식이 풍부함. 나라에 근심이 없고 백성이 편안하게 잘 사는 것을 말함.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건이 온다는 뜻으로, 온갖 고생과 괴로움을 참고 견디고 나면 반드시 기쁨이 온다는 말임.
 
공중누각(空中樓閣) 
허공에 집을 짓는 것처럼 믿을 만한 근거나 현실적인 밑바탕이 전혀 없이 이루어진 일이나 사물을 일컫는 말임.
 
관포지교(管鮑之交) 
중국의 재상 관중과 포숙아의 친교에서 나온 말로, 우정이 매우 두터운 친구 사이를 이름.
 
교각살우(矯角殺牛) 
쇠뿔을 고치려다가 오히려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신경을 쓰다가 큰 일을 망치는 것을 말함.
 
교언영색(巧言令色) 
겉모양은 번지르르 하지만 속엔 진실성이 없다는 말임.
 
구사일생(九死一生) 
아홉 번 죽었다가 한 번 살아났다는 뜻으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겪었음을 이름.
 
구우일모(九牛一毛) 
사마천(司馬遷)의 <임안(壬安)에 보내는 글> 가운데의 이야기로 아홉 마리 소에서 뽑아낸 털 한 개라는 뜻. 아주 많은 가운데서 가장 적은 것을 말함.
 
구절양장(九折羊腸) 
아홉 번 꺽어진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산길이 매우 험하게 꼬불꼬불한 것을 이름. 또 세상이 너무 복잡하여 살아가기 몹시 어렵다는 뜻으로 쓰임.
 
군계일학(群鷄一鶴) 
닭의 무리 속에 끼여 있는 한 마리 학이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서 특히 뛰어난 사람을 말함.
 
권모술수(權謀術數)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사용함.
 
권토중래(捲土重來) 
흙먼지를 일으키는 형세로 다시 온다는 데서 나온 말로, 어떠한 일에 한 번 실패한 사람이 다시 세력을 만회하여 온다는 뜻임.
 
근묵자흑(近墨者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사람은 주위 환경에 물들기 마련이라는 것을 말함.
 
금상첨화(錦上添花)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또 좋은 일이 겹쳐서 생겼음을 말함.
 
기우(杞憂) 
중국의 기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져 내리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이름.
 
남선북마(南船北馬) 
남쪽에서는 배를 타고 북쪽에서는 말을 탄다는 뜻으로 항상 이곳 저곳 쉴새없이 돌아다님.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어디에 숨어 있어도 그 실력이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처럼 사람들의 눈에 뜨인다는 말임.
 
내우외환(內憂外患) 
안에도 밖에도 근심거리가 있음.
 
노심초사(勞心焦思) 
근심스럽고 걱정스러워서 안절부절 못하면서 몹시 애를 태움.
 
녹의홍상(綠衣紅裳) 
연두색 저고리에 다홍색 치마라는 뜻으로, 젊은 여인이 아름답게 치장한 모습을 보고 이르는 말임.
 
누란지세(累卵之勢) 
포개놓은 알처럼 몹시 위태로운 형세라는 뜻으로,일이나 상황이 안정되거나 
평안하지 않고 언제 무너져서 깨어질지 모르는 염려스러운 형세를 가리킴.
 
다기망양(多岐亡羊) 
갈림길이 많으면 양을 잃어버린다는 뜻으로, 주장이나 정책들이 너무 많으면 소기의 목적을 성취하지 못한다는 말.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단도직입(單刀直入) 
한 칼로 곧바로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대뜸 본론으로 들어감을 말함.
 
당구풍월(堂狗風月)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뜻으로, 무식한 사람도 유식한 사람과 같이 있게 되면 그 영향을 받아 변화될 수 있다는 말임.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은 더디 만들어진다는 뜻으로,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성공한다는 말임.
 
대의멸친(大義滅親) 
큰 뜻을 위하여는 친족도 돌보지 않는다는 뜻으로, 큰 명분을 위하여서 작은 것을 희생한다는 말임.
 
도청도설(道聽塗說) 
길거리에 떠돌아 다니는 뜬소문.
 
도탄지고(塗炭之苦) 
수렁이나 불길 속에 빠져서 고통스럽다는 뜻으로, 몹시 고생스러운 상황에 놓였을 때 쓰는 말임.
 
독불장군(獨不將軍) 
혼자서는 장군노릇을 못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서로서로 돕고 살게 마련이라는 말임.
 
동가홍상(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어차피 해야할 거라면 보기에도 좋은 것을 골라서 한다는 말임.
 
동량지재(棟梁之材) 
대들보가 되는 재목이란 뜻으로, 크고 훌륭한 인재를 말함.
 
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는 서로 마음이 통한다는 뜻으로, 비슷한 고통이나 비슷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는 마음이 통한다는 말임.
 
동상이몽(同床異夢) 
같은 잠자리에서 함께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이 행동하고 생각하는것 같으나 마음 속으로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 말임.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매우 익숙한 일들에 대해서는 주의를 게을리 한다는 뜻.
 
등화가친(燈火可親) 
등잔불을 가까이하여 친하게 된다는 뜻으로, 독서하기가 좋다는 말임.
 
마이동풍(馬耳東風) 
'말의 귀에 스쳐가는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남의 의견이나 비평, 또는 충고 등을 귀담아 듣지 않고 흘려 버리는 것을 말함.
 
막역지우(莫逆之友) 
마음이 서로 맞아 거스르는 일이 없어 살고 죽고 흥하고 망하는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즉 매우 친한 친구를 말함.
 
만경창파(萬頃蒼波) 
한없이 넓은 바다와 강의 푸른 물결이라는 뜻으로, 바닷가 매우 넓어서 끝이 보이지 않고, 강 또한 매우 커서 물결이 푸를 때 쓰는 말임.
 
만신창이(滿身瘡痍) 
온몸이 상처투성이라는 뜻으로, 신세가 엉망진창이 되었다는 말로 쓰임.
 
망국지음(亡國之音) 
나라를 망칠 음악이라는 뜻으로, 그 시대에 유행하는 음악이 너무 난잡하다고 느낄 때 쓰임.
 
맹모삼천(孟母三遷)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집을 세 번이나 옮겼다는 뜻으로, 교육에는 환경이 대단히 중요함을 이름.
 
맹인모상(盲人摸象) 
앞 못 보는 소경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으로, 사물의 일부만 알고 전체를 모르면서 결론내리는 것을 빗대어서 쓰는 말임.
 
면종복배(面從腹背) 
얼굴을 대하여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속으로는 배반한다는 말임.
 
명경지수(明鏡止水) 
맑고 깨끗하여 티 하나 없는 거울처럼 정지되어 고요히 담겨 있는 물, 또는 고요한 심경을 이름.
 
명실상부(名實相符) 
이름과 실상이 꼭 들어맞는다는 뜻으로, 어떤 것의 위치나 지위가 그 자리에 실제와 꼭 들어맞음을 뜻함.
 
명약관화(明若觀火) 
불을 보듯 훤하다는 뜻으로, 어떤 사태나 일의 되어가는 모양이 명백함을 일컬음.
 
명철보신(明哲保身) 
일을 잘 처신하여 몸을 잘 보전함을 이름. 
 
모순(矛盾) 
어떤 방패로도 당해내지 못하는 창과 어떤 창도 뚫지 못하는 방패라는 뜻으로,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 경우에 쓰이는 말임.
 
목민지관(牧民之官) 
백성을 잘 계몽하는 관리를 뜻하는 것으로, 고을의 원이나 수령을 말함.
 
목불인견(目不忍見) 
상황이 몹시 딱하고 처참하여 차마 눈을 뜨고는 볼 수 없음을 이름.
 
묘항현령(猫項懸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행도으로 옮길 수도 없는 일들을 쓸데없이 의논하는 경우를 일컬음.
 
무릉도원(武陵桃源)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별천지를 뜻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항상 찾으려고 노력하며 꿈에서도 그리는 살기 좋은 곳을 이름.
 
무용지용(無用之用) 
언뜻 보면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지던 것이 나중에는 오히려 큰 구실을 하여 매우 중요하게 쓰인다는 뜻임.
 
문경지교(刎頸之交) 
친구를 위해서는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문외한(門外漢) 
어떤 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전혀 없거나 그 일에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그 분야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이름.
 
문전성시(門前成市) 
대문 앞에 장이 선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을 때 쓰는 말임.
 
문전작라(門前雀羅) 
문 앞에 새 그물을 칠 만큼 한적함.
 
반근착절(盤根錯節) 
서린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란 뜻으로, 뒤얽혀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비유하는 말임.
 
방약무인(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뜻으로, 멋대로 하는 행동을 말함.
 
백년하청(百年河淸) 
중국의 황하가 항상 흐려 맑을 때가 없다는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 오래 되어도 이루기 힘든 소망을 뜻함.
 
백면서생(白面書生) 
얼굴이 창백한 선비라는 뜻으로, 세상 물정을 모르는 사람을 말함.
 
백의종군(白衣從軍) 
벼슬없이 군대를 따라 전쟁터에 나감.
 
백척간두(百尺竿頭) 
높은 장대 끝에 섰다는 말로,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빠진 것을 말함.
 
복마전(伏魔殿) 
마귀가 숨어 있는 전당이라는 뜻으로, 음모가 그치는 일 없이 꾸며지는 곳을 말함.
 
부화뇌동(附和雷同) 
자기의 뚜렷한 생각이나 주장이 없이 남들의 의견을 그대로 좇아 따르거나 덩달아서 같이 행동함을 이름.
 
분골쇄신(粉骨碎身)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많은 고생을 하더라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임.
 
분서갱유(焚書坑儒) 
진시황이 학자들이 비판을 일삼는다 하여 책을 불사르고 생매장한 일.
 
불혹지년(不惑之年) 
세상 일에 분별없이 말려들지 않는 40세를 말함.
 
비일비재(非一非再) 
한두 번이나 하나 둘이 아니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매우 흔하고 자주 일어나는 모양을 일컬음.
 
사상누각(砂上樓閣) 
모래 위에 세운 건물이라는 뜻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번듯해 보이나 기초가 
약하여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을 비유할 때 쓰임.
 
사족(蛇足) 
뱀을 그리는데 실제로는 없는 발을 그려 넣어서 원래의 모양과 다르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짓을 하다가 도리어 틀려짐을 비유하는 말임.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여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완전 고립상태를 가리켜 말함.
 
사필귀정(事必歸正) 
세상 모든 일들이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해 한때 잘못되었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져 바르게 되어 돌아온다는 말임.
 
산전수전(山戰水戰) 
산에서의 싸움, 물에서의 싸움을 모두 겪었다는 뜻으로, 세상 일의 온갖 고난을 겪은 경험을 비유해서 말함.
 
산해진미(山海珍味) 
산과 바다의 산물을 다 갖춰 아주 잘 차린 진귀한 음식이라는 뜻으로, 갖가지 맛있는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놓은 것을 비유해서 일컬음.
 
살신성인(殺身成仁) 
목숨을 바쳐 절개를 지킨다는 뜻으로, 옳다고 판단되는 일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것을 지키려 할 때 쓰임.
 
삼고초려(三顧草廬) 
중국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양의 초가집을 세 번씩이나 찾아가 간청하여 제갈양을 자신의 군사(軍師)로 맞아들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여러번 찾아가서 예를 다하는 일을 일컬음.
 
삼라만상(森羅萬象) 
우주에 있는 모든 현상을 말함.
 
상가지구(喪家之狗) 
상가집의 개란 뜻으로, 여위고 수척한 모습을 말함.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했다는 뜻으로, 세상이 엄청나게 많이 변했다는 뜻.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윗물이 탁하면 아랫물이 맑을 수 없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뜻.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에 있어서의 길흉화복은 항상 뒤바뀌어 미리 예측할 수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운명이란 알 수 없는 것이니 나쁜 일이 있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고 좋은 일이 있다고 너무 기뻐하지 말라는 말임.
 
수구초심(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는 머리를 제가 살던 굴 쪽으로 두고 죽는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할 때 쓰는 말임.
 
수서양단(首鼠兩端) 
쥐가 구멍에서 고개만 내밀고 이쪽 저쪽을 살핀다는 뜻으로, 양다리를 걸친 상태에서 이익이 되는 쪽을 택하려고 눈치만 보는 사람을 비웃을 때 쓰임.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바라만 본다는 뜻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그냥 옆에서 보고만 있을 때에 비유해서 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빨이 시리다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온전히 보전하기 어려움을 말함.
 
신출귀몰(神出鬼沒) 
신이나 잡귀가 자유자재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여 걷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언제 어디에 나타났다 사라질지 알 수 없는 것을 이름.
 
십맹일장(十盲一杖) 
소경은 많은데 지팡이는 하나뿐이라는 뜻으로, 꼭 필요한 물건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뜻.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숟가락씩만 덜어내도 한 사람이 먹을 만큼의 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 정도는 충분히 도울 수 있음을 말함.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매우 친밀하게 사귀어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말함.
 
아비규환(阿鼻叫喚) 
지옥에서 아우성을 친다는 뜻으로, 처참한 지경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양을 말함.
 
아전인수(我田引水) 
내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남은 상관하지 않고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처리한다는 말임.
 
안하무인(眼下無人) 
자기말고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교만한 사람을 일컬음.
 
암중모색(暗中摸索) 
어두운 가운데서 손으로 더듬으며 힘들여 찾는다는 뜻으로, 확실한 방법을 알지 못한 채 이리저리 시도해 보는 것을 말함.
 
약관(弱冠) 
남자 나이 20세를 가리키는 것으로 성년이 되었음을 말함.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훌륭한 체하지만 뒤로
는 비겁한 해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임.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듣는다는 뜻으로, 남이 진심으로 해 주는 말을 들었을 때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본인 자신에게는 진정한 도움이 된다는 말임.
 
양입계출(量入計出) 
수입을 헤아리고 지출을 계획함.
 
어부지리(漁父之利) 
도요새와 조개가 싸우고 있을 때에 어부가 쉽게 둘 다 잡았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둘이 싸우다가 엉뚱한 사람에게 물건이나 공적을 빼앗긴다는 말임.
 
어불성설(語不成說) 
말의 앞뒤가 사리에 맞지 않고 일이 이치에 전혀 맞지 않을 때 쓰는 말임.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는 억누르고 약자를 도와줌.
 
언어도단(言語道斷) 
본뜻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칭찬하는 말이나, 오늘날은 어이가 없어서 말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당치 않는 것을 일컬을 때 쓰임.
 
언중유골(言中有骨)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언뜻 들으면 농담 같지만 되새겨 보면 그 말 속에 어떤 뜻이 있음을 말함.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되지도 않을 엉뚱한 것을 소망함을 말함.
 
오리무중(五里霧中) 
후한 시대에 장해라는 학자가 도술로 사방 5리에 안개를 피워대는 바람에 사람들이 방향을 잃고 헤맸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어떤 일에 단서가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갈피를 잡을 수 없을 때 쓰는 말임.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공교롭게도 어떤 일이 같은 때에 일어나서 그 일로 인하여 남에게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을 말함.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중국 양(梁)나라 혜왕(惠王)과 맹자의 문답 속에서 나온 말로, 얼마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같다는 뜻임.
 
오월동주(吳越同舟) 
원수지간인 오나라 군사와 월나라 군사가 같은 배에 탔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일해야 할 경우를 말함.
 
오합지졸(烏合之卒) 
까마귀떼는 차례를 지키지 않고 모이거나 흩어진다는 데서 나온, 갑자기 모인 훈련이 안된 군사를 이름.
 
온고지신(溫故知新) 
옛 것을 잘 알고 익혀 두면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있다는 말임.
 
용두사미(龍頭蛇尾) 
머리는 용처럼 거창하나 꼬리는 뱀의 꼬리처럼 하찮다는 뜻으로, 처음 시작은 거창하고 휼륭하지만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해지는 것을 말함.
 
우공이산(愚公移山) 
우공(虞公)이 산을 옮겼다는 뜻으로, 정성을 다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말임.
 
우이독경(牛耳讀經) 
소 귀에 경읽기라는 뜻으로,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 줘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함.
 
우후죽순(雨後竹筍) 
비 온 뒤에 솟는 죽순 같다는 뜻으로, 어떤 일들이 한꺼번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말함.
 
원교근공(遠交近攻) 
먼 나라와 손을 잡고 가까운 나라를 침.
 
유비무환(有備無患) 
준비가 있으면 걱정이 없다는 뜨스로, 무슨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면 어려운 일이나 뒷걱정이 없다는 말임.
 
유유상종(類類相從) 
마음이 맞거나 성격 또는 생각하는 것이 같은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모여서 친구가 된다는 말임.
 
의심암귀(疑心暗鬼) 
의심을 하면 모든 게 수상하다는 말임.
 
이구동성(異口同聲) 
여러 사람의 입은 다르나 여러 사람의 말은 같다는 말임.
 
이심전심(以心傳心) 
말이나 글로 표현하지 않았는데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생각이 전해져서 서로 통함을 이름.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의 의심을 받을 만한 일을 하지 말라는 뜻.
 
와신상담(臥薪嘗膽) 
섶에 누워 자며 쓰디쓴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오랜 날을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딘다는 말임.
 
일거양득(一擧兩得)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의 이익을 얻는다는 말임. 일석이조(一石二鳥)와 같은 뜻임.
 
일도양단(一刀兩斷) 
한 칼로 두 동강을 내듯 선뜻 일을 해치운다는 말임.
 
일망타진(一網打盡) 
한 번 그물을 쳐서 일당을 단번에 모조리 잡는다는 뜻으로, 오늘날에는 범죄 수사 등에서 범인들을 한꺼번에 모두 체포했을 때 사용함.
 
일어탁수(一魚濁水) 
물고기 한 마리가 물 전체를 흐리게 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잘못한 것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됨을 말함.
 
일일삼추(一日三秋)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하루를 넘기기가 매우 힘겹고 지루함을 말함. 또 무엇을 몹시 애태우며 기다릴 때를 가리키기도 함.
 
일촉즉발(一觸卽發)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하다는 뜻으로, 매우 아슬아슬하고 긴장되어 있는 상태를 말함.
 
일취월장(日就月將) 
하루가 드라고 한 달이 다르게 발전해감.
 
자가당착(自家撞着) 
자기가 한 말이나 글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특히 말과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을 때를 말함.
 
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이 되려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지를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것을 말함.
 
전광석화(電光石火)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번쩍이는 불꽃과 같다는 뜻으로, 순간적으로 사라져 버리는 짧고 덧없는 시간을 말함. 또 행동이나 동작이 매우 재빠름을 이르기도 함.
 
전전긍긍(戰戰兢兢) 
전쟁터에 나가 벌벌 떠는 모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무슨 일을 결정할 때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것을 가리킴.
 
전차복철(前車覆轍) 
앞의 수레가 넘어진 바퀴 자국이라는 뜻으로, 앞 사람의 실패를 본보기로 삼아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는 말임.
 
전화위복(轉禍爲福)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갑자기 불행을 당했을 경우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오히려 예전보다 더 나은 상태가 되었을 때 사용하는 말임.
 
절차탁마(切磋琢磨) 
돌이나 옥을 갈고 닦아서 훌륭한 물건으로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덕행, 기술 등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을 일컬음.
 
정저지와(井底之蛙) 
우물 안의 개구리란 뜻으로, 좁은 곳에만 있어서 넓은 사회와 세계의 형편을 모르는 것을 말함.
 
정문일침(頂門一鍼)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해 따끔한 비판을 하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타이를 때 씀.
 
조강지처(糟糠之妻) 
어려울 때 고생을 함께 한 아내를 이름.
 
조삼모사(朝三暮四) 
아침에는 세 개, 저녁에는 네 개라는 뜻으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의 차이만 생가가여 그 결과가 똑같음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말함. 또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는 것을 비유하기도 함.
 
조족지혈(鳥足之血) 
새발의 피라는 뜻으로, 아주 보잘 것이 없음을 나타냄.
 
주객전도(主客顚倒) 
주인과 손님의 자리가 바뀌었다는 뜻으로, 본래의 자리가 뒤바뀐 것을 보고 하는 말임.
 
주경야독(晝耕夜讀)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그것을 탓하지 않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말함.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계속 채찍질을 한다는 뜻으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을 더욱 부추기거나 몰아친다는 말임.
 
주마간산(走馬看山) 
달리는 말 위에서 산의 경치를 구경한다는 뜻으로, 자세하게 못 보고 대충 대충 보고 지나친다는 말임.
 
죽마지우(竹馬之友)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친구라는 뜻으로, 어릴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라는 말임.
 
중구난방(衆口難防) 
여러 사람의 말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을 다 알아들을 수가 없다는 말임.
 
지리멸렬(支離滅裂) 
갈갈이 찢기고 헝크러져서 일의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말임.
 
창해일속(滄海一粟) 
넓고 깊은 바다에 떨어진 한 알의 좁쌀이란 뜻으로, 매우 작아서 눈에 띄지 않거나 보잘것 없는 존재.
 
천고마비(天高馬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에는 식욕이 왕성하여 살이 찐다는 것을 일컬음.
 
천려일실(千慮一失) 
천 가지 생각 중에 한 가지쯤은 잘못 생각할 수 있다는 말임.
 
천방지축(天方地軸) 
일의 앞뒤를 재어 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덤벼드는 것, 또는 너무 급해서 정신없이 날뛰는 모양.
 
천양지차(天壤之差) 
어떤 것이 하늘과 땅처럼 엄청나게 차이가 있음을 말함.
 
천우신조(天佑神助) 
하늘과 신령의 도움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생각과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과 상황이 순조롭게 잘 풀릴 때를 말함.
 
천의무봉(天衣無縫) 
인간이 전혀 손을 대지 않는 자연 그대로란 뜻으로, 훌륭한 시나 글, 그림등이 꾸밈없이 완전함을 말함.
 
천재일우(千載一遇) 
천 년에 한 번 있을 정도의 좋을 기회라는 뜻으로, 최고의 좋은 기회를 말함.
 
촌철살인(寸鐵殺人) 
한 치의 못으로도 능히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으로, 작은 것이 매우 큰 영향을 끼침을 말함.
 
청출어람(靑出於藍) 
푸른색은 쪽풀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배운 사람이 가르친 스승보다 더 나을 때 쓰는 말임.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바늘을 큰 몽둥이로 말하듯이 작은 것을 과장해서 말함.
 
타산지석(他山之石)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 쓸모가 있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신의 덕을 닦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임.
 
태두(泰斗)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는 북두칠성에서 옮겨 온 말로, 남에게 우러러보이는 뛰어난 인물을 일컬음.
 
파사현정(破邪顯正) 
잘못된 것을 깨뜨리고 올바른 것을 드러냄.
 
파죽지세(破竹之勢) 
칼로 대나무를 쪼개는 것 같은 기세라는 뜻으로, 감히 대적할 수 없을 정도로 막힘없이 무찔러 나아가는 맹렬한 기세를 말함.
 
팔방미인(八方美人) 
무슨 일이든지 잘 처리해내는 사람을 말함.
 
패군지장(敗軍之將) 
실패한 사람은 그 일에 대하여 의견을 말할 자격이 없음을 일컬음.
 
평지풍파(平地風波) 
평평한 땅에 바람이 인다는 뜻으로, 뜻하지 않은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함.
 
포호빙하(暴虎馮河) 
맨손으로 호랑이를 잡고 배 없이 강을 건넌다는 뜻으로, 아무런 계획이나 준비없이 무모하게 용기만 내는 것을 말함.
 
풍비박산(風飛雹散) 
사람의 잘못이나 자연 현상으로 인해 입은 재난으로 말미암아 가족이나 재산이 한꺼번에 없어지거나 흩어지는 모양을 말함.
 
풍수지탄(風樹之嘆) 
부모님이 돌아가시어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음을 탄식한다는 말임.
 
풍전등화(風前燈火) 
바람 앞의 등잔불이라는 뜻으로, 사정이 매우 위태로움을 말함.
 
필부지용(匹夫之勇) 
생각없이 날뛰는 소인의 용기라는 뜻으로, 소인들이 자신의 혈기만 믿고 함부로 덤비는 것을 말함.
 
해로동혈(偕老同穴)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같은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삶과 죽음을 같이 할 부부의 맹세를 말함.
 
형설지공(螢雪之功)
반딧불과 흰눈 빛으로 공부하여 뜻을 이룬다는 말로, 가난 어려움을 견디며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한 것을 이름.
 
호가호위(狐假虎威)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실력도 없으면서 배경만 믿고 날뛰는 것을 가리킴.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마귀가 많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는 말임.
 
호연지기(浩然之氣) 
마음을 비워서 욕심이 없고 바르며 조금도 부끄러워할 것이 없음을 가리킴.
 
혼정신성(昏定晨省) 
저녁에는 이부자리를 살피고 아침에는 자리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자식이 아침 저녁으로 부모님께 안부를 여쭈어 살펴드리는 것을 말함.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열흘이 넘도록 피어 있는 꽃은 없다는 뜻으로, 크게 번성하면 반드시 
쇠하여 무너지는 날이 올 것을 말함.
 
후생가외(後生可畏) 
젊은이들이 두렵다는 뜻으로, 아직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장차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이 있으니 자신을 소중히 하라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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