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坡平尹氏淵源工房
우리나라가 地方三千里에 不過하는 小國이건만 禮義東邦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들어왔었고 우리坡平尹氏가 人口百萬에 不過하는 稀姓이건만 李朝五百年동안에 軍隊에도 아니 가고 四月雜役도 아니하던 자긍할만한 氏族이던 것이 그 原因은 先祖文肅公의 蔭德이었었다. 우리나라에서 爲國功蹟이 높으신 분들을 高句麗 때 乙支文德 新羅때 金與信 高麗때 姜蒼 李朝때 李舜臣을 屈指하지만 그 분들은 우리나라를 侵犯해 오는 敵軍을 물리쳐서 國土를 安保하신 保國功臣이셨고 우리先祖 文肅公께서는 女眞國을 소탕하고 滿洲까지 國土를 확장하신 拓地功臣이심으로 高麗朝의 功臣이오 千年前 일이건만 李朝에 와서도 公의 빗蹟을 찬양하기 爲해서 文宗 成宗 宣祖 肅宗 英祖 다섯임금께서 傳敎을 내 려서 尹文肅公의 子孫들은 猶派와 庶派를 가리지 말고 軍隊에도 뽑지말고 부역일도 시키 지 말라고 全國 方伯守令에게 단속시켜 주셨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敎育制度가 달라져 서 우리宗族中에도 大學敎授이신 분들과 長官이신 분들도 祖上의 歷史만은 모르는 분이 있음으로 우리尹氏의 得姓以後 여러先祖의 史蹟을 于先 대강이라도 慶集發刊해서 各門 中 後進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010
始祖降生一千八十四年丙辰 五月 日
筆者尹爽勳
里
半
011
坡平尹氏 派系 圖 一世二世三世四世_五世一六世一七世 始祖尹莘達子 先之子金剛子執衡子 瑾子彥仁子 德瞻 太師公 功臣公 僕射公 文靖公 文肅公 秘侯公
給事公 子彦植子平壽
僕射公 一副使公 子彦頭 子鱗 膽 文康公
文定公 四位乞.
子子固
博士公
子悼信 八世九世十世 - 十一世
侍郎公 德膽子 「 威 子克敏子敦子希甫子孫引威安尹氏。 南原伯 文平公 咸安伯
主簿公 子英贊 以下三兄弟派亡南
秘侯公 原尹氏。叶 子莘 甲
文景公 子莘乙
縣令公
中国的
。
的身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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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012
八世九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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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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彥植平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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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이德山으로賜本)을반으시어子孫德山으로本을쓴다
..
侍郎公
德山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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坡平으도本을쓰는집中에宗派이고이두派들文定公派라한다
「八世_九世 「彥顯 鱗瞻 子宗 子自淵 「简書公
昌和公 子宗謝子世芳 禮賓公
府事公
013
子安楠代言公派
代言公
子中班奉祿君派 「奉祿君
子 子子子子
| 客語 良安 臺中安
子安 淑良簡公派
良簡公
堅成 雲門 鄭淑警班 補
少府公派
少府公
子安庇太尉公紙
十三世十四世一十五世 琦 安淑
滋 判書公派 判書公 幽子承休典儀公派 鈴平君
典儀公
014
子承順子 坤昭靖公派 忠簡公
昭靖公
原平君派
原平君
子
昭度公派
子 子子子 子 子
向 昭度公
子承禮子 挂提學公派 版圖公
提學公
府尹公派
府尹公
瑙 貞靖公
貞靖公派
015
各派先人의 落鄕하신 表示
咸安派 全南 寶城郡 福內面 詩川里 中 李朝의 成宗王妃가 되셨다가 폐비되신 山君의 生母이던 尹氏의 친정장조카 僉正公之 任) 公께서 王后가 폐비되시면서 寶城으로 낙향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셨다.
光州市 孝德洞 門中 폐비尹氏의 친정 둘째 조카이신 正郞公(之和) 公은 王妃가 폐비되시면서 光州로 낙향하 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셨다.
京畿道 安城郡 一竹面 山田里 門中 폐비 尹氏의 친정 세째 조카이신 僉正公(之淸) 公이 王妃가 폐비되시면서 竹山으로 落鄕 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셨다
忠南 公州郡 儀堂面 蓼塘里 門中 폐비 尹氏의 친정 세째 조카이신 僉正公(之淸) 公의 曾孫으로서 宣祖大王의 層聖功臣이신 (顯) 公께서 光海主가 폐모하는 것을 보시고 벼슬을 버리고 落鄕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 하신다.
扶餘郡 草村面 山直에도 요당리 門中에서 分家해 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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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原派 驪州郡金沙面金沙里門中 咸安의 女子 典書公( 英贊) 公의 孫子이신 居簡公(獨) 公의 長子 判書公( 德生) 公의 귀
代孫이 吏曹判書이셨고 흙(觸) 號는 白湖이신데 宋尤菴과 是非가 있던 분이시고 그 後孫 이 여주에 사신다 白湖公의 譯는(靖)이시고 公의삶 弟이신 通德郞(鍵) 公의 後孫은 南海郡雪川面 文儀里에 사신다.
扶餘郡 玉山面 鳳山里門中 忠簡公(廣) 公의 六代孫 無口公(碩汀) 公께서 燕山君 暴政때에 扶餘로 落鄕하셨고 그 後 孫들이 鴻山으로도 移去해 사셨다 지금 扶餘)
中原郡 金加面 各 門中 忠簡公의 第四子 監司公(臨) 公의 六代孫 掌令公(奎) 公은 栗谷門人이셨는데 그 아둘 司 果公(法觀) 公께서 父命에 依해서 벼슬을 않고 忠州로 下野하시어 그 後孫들이 忠州吳 川 等地에 散居한다
全北扶安郡上書面星岩里門中 忠簡公의 第四子 監司公(g) 公의 女子 奉禮公(之安) 公의 子 判書公(禮) 公께서 世祖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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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이 端宗으로 부터 선위를 받으시던날 그 아우이신 縣監公(詠)과 공론하시기를 우리가
新岩앞에서 계속 벼슬하는 것은 忠義가 아니라 하시고 長城으로 내려가 사시다가 別世하 시어 그 後孫들이 淳昌 扶安 等地에서 世居하셨다
仁川市☆ 金浦 陽東面 新堂里引 外国亡 門中 判書公(禮) 公의 次子 副尉公(思深) 公의 女子 正郞公(遼) 公의 孫子이신 大提學公(秘) 公의 層孫이신 吏曹判書(德駿) 公의 後孫은 仁川市에 사시고
判書公(誌) 公의 第四子 進士公(思提) 公의 孫子이신 慶務郞公 (建元)의 後孫들은 金浦 에 사신다.
全北任實郡聖壽面五肇里門中 忠簡公의 女子 承旨公( 禮生) 公의 五代孫이신 將仕郞( 遇5) 公의 後孫들이 任實에 世居 하신다.
京畿道 華城郡 日旺面 栗林里 門中 忠簡公의 第四子 監司公(臨) 公의 第五子 奉事公( 之得) 公의 子 判官公(불) 公의 長子 ‘判公 ( 時英) 公의 女子 贈領議政(澄) 公의 後孫이 世居한다
全北 高飯郡 興德面 沙浦里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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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司公(臨)의 第五子 奉事公(之得) 公의 五世孫 提學公(時) 公의 後孫이 사신다
京畿道 金浦郡 高村面 新谷里 門中 奉事公(之得) 公의 曾孫子山公(淸) 公의 女子 孫判公( 新民) 公께서 五子登科의 榮華를 보시어 至今도 그 동리에 五子登科터가 있다
唐津郡 松岳面 等地引 外入亡 南原派 門中 監司公(臨) 公의 五代孫 大提學(克新) 公의 女子 孝貞公(殿) 公의 後孫이 散居한다
天安郡 東面 花溪里門中 監司公(臨) 公의 第五子 奉事公(之得) 公의 玄孫 漢城公(大命) 公께서 그 父親 醉未公 (潔)이 펴모들의 課書로 杖殺되시면서 木川으로 下野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한다
「南原郡 周生面 池塘里門中 咸安伯의 第四子 縣令公(幸乙) 公의 玄孫 文孝公(孝孫) 公의 女子 直長公( 平衡) 公의 子 奉事公(導) 公께서 南原으로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全南 靈岩郡 三湖面 三浦里 門中 文孝公의 弟 副尉公( 終孫)의 子( 伯衡) 公의 女子 進士公(漢) 公의 子 正郞公() 公께서 明宗 乙巳士때 羅州로 귀양을 갔었고 그 孫子이신 正郞公(唐) 公은 仁祖大王이 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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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도 나오지 않으셨고 吏曹判의 증직을 받으셨다 그 後孫이 靈岩에 世居한다
和順郡綾州面 千德里門中 文孝公의 아우이신 副尉公( 孫) 公의 後孫이 壬辰倭亂때에 落鄕해서 五十餘月에 達하는 이시다.
德山尹氏 芝嶺公派門中 文肅公의 第五子 僕射公(産植) 公의 子 使公(平壽) 公의 子 侍郞公(宗文) 公의 子 德
山君(殷傅) 公이 德山申氏의 始祖이시고 公의 曾孫 通禮公(周彦) 公의 曾孫이신 茶奉公 (伯奇) 公께서 安東으로 落하셨고 公의 六代孫 進士公(義貞) 公이 號로 法演公이신데 李退溪와 同時代이시고 道學이 鳴世하셨음으로 儒林에서 짤谷書院을 짓고 奉祀한다 後孫 은 奉化 安東 英陽 大邱 等地에 사신다
坡平尹氏 平南 陽德門中. 文肅公의 第六子 文康公(彦願) 公의 長子 文定公(鱗瞻) 公의 長子 尙書公(宗朝) 公의 孫이신 進士公(思德) 公의 七代孫 州府事公(天寶) 公의 長子 正郞公(學) 公께서 陽德縣 監으로 尹任되셨다가 任所에서 別世하시어 그 後孫이 陽德에서 世居하셨다
忠州 嚴政面 內倉里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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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康公의 長子 文定公( 鱗瞻) 公의 女子 禮賓公(宗海) 公의 玄孫 評理公( 宣仁) 公의 後孫 들이 世居하여 오시고 贈職까지 世稱 兵使집이라는 名門이시다
新寧尹氏 忠南 牙山郡 靈仁面 城內里 門中 文康公(彦) 公의 第三子 博士公(子固) 公의 子 花山君(仁直) 公께서 新寧으로 탱本을 받으시어 公의 後孫이 新寧으로 本을 써왔고 花山은 新寧古號이다 花山君의 九代孫 執義
公(自任) 公께서 壬辰倭亂때에 溫陽으로 落鄕하셨고 公의 아들이신 副尉公(占) 公께서 牙山으로 轉居하셨다.
坡平尹氏代言公派 全南 咸平郡 海保面牟坪門中 代言公의 長曾孫, 翰林公(吉) 公께서 李朝世祖大王때 金宗瑞將軍의 妻黨이라 해서 제주도 로 귀양을 가셨다가 돌아 오시는 길에 咸平에 이르러 武耳山水石을 사랑하시게 되어 그
山下에 터들 잡으시고 사시다가 別世하신후 그 後孫들이 世居하시어 數百戶에 達하고 近 年에 와서 文肅公의 影堂를 짓고 影幀까지 모셨다
全南 咸平郡海保面星山里門中 星山門中은 平井門中에서 分家해서 사시는 집으로서 百餘月가 사신다
慶北尚州郡化西面栗林里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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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言公의 女子 寺爲公(輔) 公의 曾孫이신 坡原尉(洋) 公의 五代孫이신 1素軒(景坡) 公 이 士禍를 피해서 尙州로 下野하시었고 그 後孫들이 부마공의 불천위 사당을 모시고 世 居하신다
京畿道富川郡 桂陽面梧柳里斗兵房里門中 代言公의 女子 寺슈公(輔) 公의 長子密直公(就) 公의 後孫中 四孝子 집으로 歷史上 有 名한 집 後孫들이 世居하신다
江原道春城郡 新興面 柳浦里門中 四孝子中 맡집이신 持平公(興城)의 後孫들이 사시고
京畿道 江華都 河地面 미꾸지門中 四孝子中 둘째이신 持平公(龜城)의 後孫들이 사시고
京畿道仁川市 北區 新峴洞門中 四孝子中 세째이신 持平公(振坡)의 後孫들이 사시고
京畿道 安城郡 三竹面 長陵里 門中 四孝子中 네째이신 持平公(弘坡)의 後孫들이 사신다
江原道 春城都內 新北面 史北面 等地에 사시는 代言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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寺分公(輔) 公의 五代孫이신 靖國功臣 瑞原君(士貞) 公의 後孫들이 丙子胡亂때 落鄕하시 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여 오신다
- 慶南 國川郡 妙山面華陽洞 門中 寺爲公(輔) 公의 女子 判事公(將) 公께서 世祖大王때에 金宗瑞 將軍의 妻黨이라 해서 현 || 의를 받게 됨으로 벼슬을 버리고 國 華陽洞으로 下野했었고 그 後孫이 世居하시고 戶 數도 百餘月이다.
京畿道 平澤郡 梧城面 金谷里 門中 寺僉太(輔) 公의 長子 密直公(就) 公의 女子 原平君(故) 公의 子 府使公(洪) 公의 후 判書公(恭) 公의 子 瑞原君(士貞)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신다
慶南 居昌郡 南下面 次角門中 寺分公(輔) 公의 女子 判事公(將) 公의 後孫이 華陽洞으로 부터 分居하셨다
慶南 咸陽郡 咸陽邑下洞門中 寺슈公(輔) 公의 女子 判事公(將) 公의 女子 縣監公(漢) 公의 子 縣令公() 公의 女子 縣令公(壽源) 公의 玄孫이신 原從功臣(洞) 公의 八代孫號 石川公께서 丹城鐵水로 부터 咸陽이로 轉居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셨고 公의 曾孫이선 相李氏와 相了一植 昌城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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氏의 周旋이로 部內 宗人百餘月를 모아 花樹會를 組織하고 西紀一九二三年에 咸陽 上林
園內에 花樹亭까지 建築하셨다 鐵水에는 石川齋가 있고 그 앞에 冠帽끔이라 刻字된 바위 에 舒購所라 刻字된 遺跡이 있다
全南 咸平郡 鶴橋面 玉洞門中 判事公(將) 公의 五代孫 主簿公(時會) 公의 女子 掌令公(造) 公께서 光海主가 폐모하는 것을 보시고 벼슬을 버리고 落鄕하시어그 後孫이 百餘月에 達하신다
京畿道 坡州郡 交河面 良簡公의 長子 判書公(位) 公의 後孫들어 李朝에 不服모집으로 世居하여 오셨다
原城郡 富論面 渋谷里 尹文基 門中 昭靖公의 女子 城公(希齊) 公의 長子 白川公() 公의 第四子 進士公(任) 公께서 父親 이 귀양가신 후로 도피해서 江原道로 내려가셨다
義州 廣坪 門中 論平君() 公의 長子 典儀公(承休) 公의 五代孫이신 漂海公(元浩) 公께서 燕山甲子에 義로 귀양을 가셨다가 그곳에서 別世하시어 그 後孫들이 繼續 世居하셨다
慶南 密陽郡上南面下南面武安面等地上護軍派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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昭靖公의 長子 上護軍(希夷) 公의 八代孫이신 都事公(尙逸) 公의 子 周福氏가 壬辰亂當 時에 昌寧에서 피란하시다가 別世하셨고 그 後孫들이 密陽으로 轉居하신 집이시다
開豊郡 北面 一三所里 門中
靖公의 女子 漢城公(花齊) 公의 長子 白川公(月) 公의 墳墓와 公의 第三子 領相公( 商) 公의 墳墓가 계신곳 임으로 그 宗孫의 門中이 世居 守護하신다
(廣州郡 西宗面碧溪里門中 領相公(協商) 의 長子 議公(b) 公의 曾孫 六兄弟中 네째이신 司果公(宗名) 公의 后 孫이 壬亂때에 下野하신 집이다
靑陽郡 雲谷 芳谷里 門中 領相公(彌) 公의 長子 孫議公(cm) 公의 層孫 “兄弟中 다섯째이신 漂海公(公老) 公께 서 壬亂時에 피란하신 곳으로서 公이 피란하신 尹出岩이 있고 그 后孫들이 世居하여 왔
C
全南高興郡 浦頭面 松山里門中 議公(5) 公의 曾孫 六兄弟中 여섯째이신 신 집이시다.
號로
梅軒公(德)
公께서 王國時에
落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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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槐山郡 淸安面 文地里와 鎭川郡 文白面 門中 領相公弼) 公의 孫子 判書公( 世) 公의 女子 承旨公(肅) 公의 後孫들이 壬亂時에 下野해서 그 後孫들이 世居한다
蔚州郡 三南面 九秀里門中 承旨公(齋) 公의 女子 孫判公(從龍) 公의 子 進士公(公의 反正後孫들이 仁祖反正後 에 避禍로 落鄕하신 집이시다
密陽郡 上東面高亭里門中兴 新谷里門中 ‘判公( 從龍) 公의 弟이신(元龍) 公의 子 壬亂時에 原從功臣(淳) 公의 後孫들이 光海君 廢母때에 벼슬을 버리고 下野하셨다.
忠南 唐津郡 合德面 新不面 松岳面 順成面等地 門中 領相公의 長子 孫議公(cm) 公의 女子 察訪公(承章) 公의 女子 僉正公(鑄) 公께서 王國時 에 下野하시어 그 後孫들이 唐津都內에 散居하신다
釜山市 龜浦區 大川洞門中 ‘ 議公(cm) 公의 三子 判公( 承) 公의 子 吏判公(金) 公의 女子 贊成公( 安性) 公의 第三子 進士公(2) 公께서 光海君 劉政時에 벼슬을 아니하시고 梁山으로 落鄕하신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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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南 舒川郡馬西面玉山里門中 領相公의 女子 孫判公(假) 公의 長子 承旨公( 伯齡) 公의 女子 郡守公(河) 公의 女子 執 義公(大任) 公께서 光海君 亂政때에 벼슬을 버리고 下野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셨다
忠 淸原郡 玉山面 增東里 中 ‘判公() 公의 第三子 副正公(光齡) 公의 세째孫子이신 茶奉公(季任) 公께서 光海士의 廢母論時에 벼슬을 버리고 下野하셨다.
慶北迎日郡 松蘿面 芳花里門中 茶奉公() 第四子 同樞公(元聯) 公께서 壬亂時에 피란을 다니시다가 淸河에서 別世하시 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신다. 「京畿道 廣州郡大旺面金土洞 唐津郡 高大面真館里門中 領相公弼商) 公의 弟이신 永隱公( 興酒) 公의 女子 號로 九思齋이신 ‘判公(傳) 公의 後 孫이 世居하여 왔다
忠南扶餘郡窺岩面午水里門中 永隱公( 興商) 公의 女子 判公(傅) 公의 子 掌樂院正(克登) 公의 子 承旨公(在孝) 公의 子 孫判公(故) 公의 次子 中樞公(智館) 公의 長子 大司憲(話) 公의 子 師古堂(三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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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의 후 通德郞(心敏) 公의 後孫이 世居하셨다.
- 서울市 東大門區 新內洞門中 永隱公(興) 公의 第三子 郡守公() 公의 第三子 進士公(尙殷) 公의 孫子이신 進士公 (帝萬) 公께서 黃州로 부터 올라 오시어 坡州에 사시다가 壬亂時에 楊州郡 九里面으로 轉居하셨다.
全南 務安郡 押海面 外 全南谷 郡에 없在한 隱公派 門中 永隱公(興商) 公의 第五子 判書公(保) 公의 後孫들은 燕山君이 水隱公의 아들 十二兄弟 를 다 잡아 들이라는 체포령을 내렸을 때에 망명 도주하셨던 집들이다.
慶南 蔚山市 蘇亭門中 水隱公(興商) 公의 第六子 郞將公(佛) 公께서 燕山君의 체포령때에 망명 도주해서 蔚山 으로 내려가신 집들이시다
蔚山泗清斗 月城郡外東面石溪里門中 水隱公(興酒) 公의 第七子 茶奉公() 公께서 그 兄任이센 郞將公()과 함께 망명 도주 해서 釜山을 거쳐 蔚山에 와서 同居하시다가 追後에 溫淸으로 分居하신 집으로서 千石
富가 나고 兄弟分의 聯堂進士가 나신 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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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州榮山浦邑五良里門中 水隱公의 第七子 孫奉公() 公의 女子 韓로( 成美) 公의 子 韓( 鐵爐) 公께서 羅州로 轉 居하시어 그 後孫들이 羅州에서 世居하셨다 - 羅州郡 文平面 天堂里 門中과 務安郡 押海面 伏龍里門中 以上 이 두門中이 同1 한 水隱公의 第八子 承任郞公(2) 公의 後孫들이 사신다.
月城郡西面加尺門中 水隱公의 第九子 號로 慕德公(信) 公은 永隱公을 사모하는 意味로 號를 慕隱이라하신 先 賢으로서 郞將公과 同時에 망명해서 嶺南으로 내려오신 집이시다
釜山市 釜山鎮區現南區龍湖洞門中 永隱公 第十子 承旨公(傳) 公께서도 郞將公과 同時에 망명 도주해서 釜山으로 내려오신 집이시다. - 現 始興郡 前 安山郡 君子面에 世居하시는 各門中
漢城公(希齊) 公의 女子 孫議公(典) 公의 長子 朝淸公( 師路) 公의 女子 副正公(鱗) 公의 孫子이신 騎馬公(燮)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는데 社團 東山 楊江三兄弟 名賢이 나셨다
體泉郡 豐壤面青甘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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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淸公(師路) 公의 女子 副正公(鱗) 公의 孫子이신 騎馬公(燮) 公의 孫子이신 兵判公 (徽) 公의 第四子 京畿都使(民逸) 公의 後孫이 落鄕해서 사신나
「羅州郡 南平面藍石里門中 別坐公(師幸) 公의 第四子 別坐公( 公의 後孫이 燕山君 筆禍때에 下野하시어 百餘月 에 達하는 巨門中이고 代代文翰이 不怨하는 名門이시다
燕山筆禍라 하는 것은 燕山君이 폭군노릇을 할때에 燕山君을 모욕하는 글을 한글로 써 서 광고로 각처에 붙인 者가 있어서 그 犯人을 잡으려고 四大門을 닫아 걸고 서울사람 을 모조리 잡아 들여서 필적을 조사해도 찾지 못했고 나중에는 四大門밖에 사는 百姓 들도 글자를 아는 사람이면 모조리 잡아 들여서 흉악한 고문을 해서 수백명이 죽었었 는데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그때 생긴 말이다.
京畿道坡州郡炭縣面文智里門中 ‘議公(眼)의 第六子 通禮公( 師夏) 公의 長子 郡守公(陳) 公의 長子 承旨公(奉宗) 公께 서 坡州로 下野하셨고 通禮公派에서 펴溪石門 画者 三兄弟 名賢이 나셨다
慶州西面 泉村門中 通禮公의 長子 郡守公(爆) 公의 曾孫 大司憲( 壽民) 公의 女子 郡守公() 公의 孫子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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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政公(應善) 公께서 光海主가 廢母하는 것을 보시고 벼슬을 버리시고 落鄕하시어 그 後 孫이 世居하셨다.
公州郡 長岐面 下鳳里 門中 通禮公의 第三子 判書公(鵬) 公께서 燕山筆禍때에 下野하시어 그 後孫들이 계속 公州에 사시였다.
永川郡琴湖面 三湖里 門中 通禮公의 第四子 副正公(陝) 公께서도 燕山君 暴政때에 永川으로 落鄕하시어 그 후손들 이 계속 永川에 사시었다
慶南 晋陽郡 一斑城面 雲川里 尹春雨氏 門中 이 門中은 昭靖公의 長子 이신 上護軍公(希夷) 公의 後孫으로서 壬辰倭亂때에 落鄕하시 어 後孫이 계속 에 사셨고 春雨氏가 書齋까지 建築하시고 數十月가 自作一村으로 사 신다
慶北金陵郡甘文面老来門中 昭齋公(坤) 公의 女子 漢城公( 希齊) 公의 次子 孫議公(典) 公의 女子 執義公( 師智) 公의 子 修義公(魂) 公이 淸州로 부터 龍宮으로 移居하셨고 公의 子 察訪公(殷先) 公의 第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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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琉) 公의 後孫이 壬辰倭亂때 낙향하셨다 ・慶北 醴泉郡 新豊門中 前号F . ※議公(典) 公의 女子 執義公( 師智) 公의 子 修義公(煥) 公이 淸州로 부터 龍宮으로 移 居하셨고 公의 子 察訪公( 股佐) 公의 第四子 孫議公(球) 公의 子 孫判公( 希魯) 公의 것 子 同評公(涉) 公이 竹軍鄕洞에 配享되셨고 그 後孫이 百餘月에 達한다
龍宮大隱門中도 百餘日이고 한대집과 同派門中이다.
慶北 善山郡 高牙面 鳳山里 門中 (勿水) 執義公(師智) 의 子 修義公(硬) 公의 女子 忠義父(股筋) 公의 後孫들이 壬辰倭亂때에 낙향해서 百餘月가 살아왔다
忠北 清原郡 米院面 王華塔門中 執義公의 女子 縣監公(限) 公께서 燕山君 暴政때에 父親을 모시고 淸州로 下野하시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慶南 昌寧郡 南旨面 阿支里 門中 잘議公(2)의 第三子 郡守公(師有) 公의 子 護軍公(礎) 公께서 燕山暴政때 낙향하셨고 公의 層孫이신 正郞公(應瑞) 公께서 南旨로 轉居하셨다가 別世하시었고 後孫 正鉉氏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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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碑石도 세우고 齋室도 지었다
江原道原城郡貴來面 雲南里門中 ‘議公의 第四子 別坐公( 師事) 公의 第四子 別坐公() 公의 後孫이 世居한다. 고 서울市 城北區 미아리 門中도 同 하다
慶北 迎日郡 只杏面 上月里 門中 別坐公(碩)의 子 進士公 世月 公의 女子 孫判公(澤) 公의 後孫이 사신다 - 京畿道 龍仁郡 二東面 松田里 門中 通禮公의 第五子 牧使公(完) 公의 長子 判書公(應奎) 公의 長子 直長公(仁伯) 公의 後孫 들이 世居하신다.
安城郡元谷面新豐里門中 牧使公의 子 判書公(應奎) 公의 女子 殘 夜城功臣 竹齋公(仁) 公의 後孫이 世居하신
忠南 唐津郡 合德面 雲山里 門中도 竹齋公 後裔이시다 京畿道 抱川郡 青松面 白蟻里門中 竹齋公의 第三子 執義公(弘)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시고 이
門中 龜華氏가
始祖太師公
033
墳墓앞에 神道碑를 독담 建立하셨다.
慶北 達城郡 多斯而 安山洞門中 牧使公(完) 公의 女子 茶奉公(應壁) 公의 子 進士公(仁波) 公의 號가 牙岩이신데 祖父이 신 牧使公의 任所에 오셨다가 山水를 사랑하시어 映碧亭을 지으시고 餘生을 보내셨고 그 後孫들이 수백호에 達한다 漆谷 柑室門中은 映碧亭 門中에서 分家된 집이다.
慶南 쓰川郡 耳門中 ‘議公(2)公의 第七子 同道公(師焉) 公께서 三嘉無坪으로 下野하셨고 公의 子 承旨公 (硏) 公의 女子 判公(秀宗) 公의 長子 同正公(參孝) 公의 子 牧使公(聲) 은 壬辰倭
때 殉節功臣으로 晋州 羅石樓앞에 猛忠祠와 忠烈때가 있고 公의 叔父이신 判書公(參禮) 公의 子 秋潭公(號) 은 義州 億從功臣이시고 仁穆大妃가 폐위되셨을때 西宮보호 功臣 이시다 이집은 嶺南의 巨門中이시다
慶南 密陽郡 初同面 大谷里 門中 이 門中은 國 웹坪門에서 分派되어 이사한 門中이다
陝川郡龍洲面魯里門中 同道公의 子 承旨公(硏) 公의 第三子 果公(末宗) 公의 後孫이 百餘月가 사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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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
全北 井邑郡 笠岩面 接芝里 門中 ‘議公(2) 公의 第八子이신 副護軍(師淵) 公께서 燕山音朝때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四方에 故居하시고 護軍公의 曾孫이센 承旨公(發) 公은 壬亂때에 李舜臣과 함께 殉節하 시어 判書의 증직과 忠貞公 諡號도 받으셨다
忠南唐津郡合德面雲山里門中 茶議公() 公의 第九子 司果公(師益) 公의 後孫이 사신다
慶州市 旺山洞門中 漢城公(希齊) 公의 第四子 掌令公(培) 公의 長子 春川公( 師) 公의 女子 判書公(獨) 公 | 의 後孫이 慶州로 落鄕해서 사신다
忠南 論山郡 九子谷面 馬山里 門中. 春川公(師)의 第三子 浪隱公(堤) 公의 宗孫이 사신다
慶北 青松郡內溴隱公派各門中 浪隱公(壇) 公의 女子 縣監公(湯卿) 公의 後孫이 寧海로 부터 轉居하시어 數百戶가 사시 고 양대孝子가 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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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城郡 春山面 書院里와 安溪面 龍基洞 門中 이 두門中도 모두 寧海로 부터 轉居하신 浪隱公派 門中이다
慶北 聞慶郡 東魯面 鳴田里 門中 掌令公(培) 公의 女子 谷城公(師殿) 公의 長子 司果公(傑) 公의 後孫들이 사신다 江陵都, 丘井面 井里引 司果公派才 ★☆
襄陽郡異陽面密陽里門中 谷城公(師殿) 公의 子 司果公(傑) 公의 第三子 同正公(懷信) 公의 子 (天武公께서 壬辰 倭亂때에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忠南魯城門中 八松公(眞) 後村公(kg) 庶尹公() 三兄弟分의 子孫들이 世居하는 名門이다
京畿道 楊州郡南面笠岩里門中 漢城公(花齊) 公의 第五子 牧使公(螺) 公의 子 護軍公( 師) 公의 第四子 碧海公() 公 의 子 司果公(宗亭) 公의 第四子 仁穆大妃 保護功臣(鴻) 公의 後孫들이 漢城公 墳墓를 守護하고 世居하신다
慶南 密陽郡 上南面 雨谷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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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使公(黨) 公의 子 護軍公(師點) 公의 第三子 進明公(境) 公의 玄孫 府使公(弘) 公께서 乙巳士禍때 下野하시어 그 後後이 世居하신다
居昌郡馬利面 榮勝門中 昭靖公의 第三子 府院君(三山) 公의 長子 副正公(場) 公의 孫子 判官公(城) 公의 女子
監役公(安鼎) 公의 후 司果公(故) 公께서 壬辰倭亂때에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 여 온다.
「慶北青松郡縣西面 桶子洞門中 府院君(三山) 公의 第三子 鈴原府院君(塚) 公의 女子 坡州府院君(湯老) 公의 女子 變相 堂( 絲後) 公의 孫子 執義父( 商聘) 公의 女子 副尉公( 重慶) 公의 女子 進士公( 必境) 公의 長子 牧使公(慕堂) 公께서 壬亂때 靑松에서 피란하시었고 그 後孫이 世居하셨다.
慶南昌寧郡金谷面水多里門中 昭靖公(坤) 公의 宗派에서 壬辰倭亂때 피란으로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계속 昌寧에 居 住하시어 戶數가 百餘月에 達한다
忠南 牙山郡 道高面 新柳里 門中 昭靖公의 第三子 鈴川府院君(三山) 公의 長子 副正公(場) 公의 孫子 判官公(城) 公의 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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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子 無爲公(安商) 公의 子 校尉公(豹) 公께서 壬亂時에 下野하셨다
青松郡府東面 池洞 門中 옥川府院君(三山) 公의 女子 同후公(塘) 公의 後孫이 壬辰倭亂때 피란으로 下野하신 집 이시다.
「榮州郡丹山面五湘里門中 司公(塘) 公의 後孫들이 壬亂後로 世居하신다
安城郡一竹面 三隱里 門中 鈴原府院君(塚) 公의 後孫이 壬亂時에 利川으로 下野하셨다가 安城으로 轉居하시었다
龍仁郡 駒城面 麻谷里 門中 쑥原府院君(塚) 公의 大子 坡州府院君(湯) 公의 后孫들이 世居하여 온다
釜山市龜浦邑雙框堂派門中 瑩原府院君(塚) 公의 女子 坡州府院君( 海老) 公의 子 敦寧公(珍) 公의 次子가 雙柑(裕 後)이시고 公의 子 漢城奈軍(案) 公께서 光海主가 廢母할 때에 反對하시다가 獄死되시면 서 그 後孫이 下野하신 집이다 廣州郡西部面項里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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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門中은 雙淸堂( 茶後) 公의 子 軍公(筆) 公의 女子 宣敎郞(南仁) 公의 女子通 政公 (興慶) 公의 後孫들이다
楊州郡榛接面蓮坪里門中 鈴川府院君(三山) 公의 第五子 子胡公(坦) 公의 不遷位祠堂을 모시고 世居하는 집안이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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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堤郡 白山面仰青里門中 子胡公(坦) 公의 女子 路陽君(衡老) 公의 子 承旨公(金) 公의 子 쑥興君(之孝) 公께서 金堤로 落鄕하셨고 公의 女子 城陵君(특)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青松郡青松邑 金谷里門中 鈴川府院君(三山) 公의 第六子 中樞公(坡) 公의 女子 縣令公(常名) 公이 壬亂때 피란으 로 下野하신 後孫들이시다
晋陽郡 集賢面新塘里門中 昭靖公의 弟이신 原平君(穆)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였고 東吳氏는 晉州署長때에 原平君의
所를 찾았고 東寅氏의 六子弟인 翼成氏는 壬辰倭亂때에 河川戰爭에서 殉節하신 그 先 祖縣監公(廷揚) 앞에 李忠武公의 銅像을 독담 建立해시 그 先祖 縣監公의 忠節을 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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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이 알도록 하셨고 文肅公 銅像도 建立하겠다고 말씀하셨고 坡平尹氏 서울大宗會에 百 萬원을 寄附하셨다.
慶北月城郡西面 明莊里門中, 原平君(穆) 公의 長子 同明公 (之仁) 公의 第五子 副尉公 (4) 公의 女子( 希聘) 公의 모 嘉善公(큐)께서 새로 부터 月城으로 移居하시어 그 後孫이 月城에 世居하셨다
慶南 四川郡 壯洞面 塔谷門中 原平君의 女子 副尉公(之義) 公의 子 主簿公(繼) 公의 女子 弘文館 副修撰(孝聘) 公께서 固城縣令으로 계시다가 安陰 縣監으로 전직되시어 別世하시매 그 後孫들이 慶南에서 世 居하셨다.
慶南 固城都 永善面下一面 大里 等地에 사시는 門中 原平君의 長子 司勇公(之仁) 公의 女子 僉正公(良) 公의 長子 訓練院主簿(陰陽) 公의 것 子 通德郞(癸) 公의 長子 縣監公(延陽) 公의 長子와 女子의 子孫들이 世居하셨다 위 翼 成氏의 十二代祖이시다
慶北體泉郡龍文面沙夫洞門中舊西倉洞 平海公(偉) 후에 兵使公( 生) 公의 女子 您使公(톤) 公의 子 進士公( ) 公의 女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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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德郞(娘) 公께서 士禍를 피해서 落鄕하셨고 그 子孫이 數十月에 달한다.
京畿道 安城郡 大德面 三南里門中 鈴川府院君 (크크)公의 第三子 鈴原府院君 (據) 公의 女子坡川府院君(易老)公의 子 都正 公(珍) 公의 女子 變相臣( 絲後) 公의 子 於軍公(掌)公께서 光海王의 廢母를 反對하다가 判吏을 當하여 獄死하시매 公의 后孫들이 벼슬을 아니하시고 下野하셨다
京畿道 安城郡 三竹面 三隱里 門中 쑥原府院君(塚) 公의 長子 判書公( 成老) 公의 子 同海公(兵) 公의 子 縣監公( 安福) 公의 後孫들이 光海王 廢母때에 벼슬을 아니하고 下野하셨다
慶南 淸道郡 梅山面 金谷里와 龍山洞門中 忠景公( 師路) 公의 長子 鈴川君 () 公의 大子 典書公( 秀篇) 公의 孫子이신 茶奉公(子 文) 公께서 光州로 落鄕하시어 後孫이 慶南에 사시다가 公의 玄孫이신 ‘ 判公( 모) 公 께서 淸道로 轉居하시어 그 後孫이 淸道에 世居하셨다
江原道 襄陽郡竹旺面仁亭面門中 晚遊菴公( 師智) 公의 長子 修義父(礎) 公의 子 察訪公( 股佐) 公의 長子(箕) 公께서 慶北 龍宮으로 부터 原道 퓨城으로 오시어 그 後孫들이 嶺東에 世居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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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郡見谷面 蘿院里門中 晚遊菴公( 師智) 公의 長子 修義公(魂) 公의 子 察訪公( 忠佐) 公의 第七子(珠) 公의 後孫 들이 世居하신다.
全南 昇州郡 海龍面大安里門中 壬辰倭亂때에 慶州를 다시 찾으신 복성공신 竹齋公(仁) 公의 第三子 執義公(弘) 公 의 玄孫이신 執義公(鳳文) 公께서 光海主가 그 이신 仁穆大妃를 폐비하는 것을 보시 고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全北 益山郡 熊浦面 大鵬里 門中 竹齋公의 女子 直提學公(弘立) 公의 子 奉事公(性敏) 公께서는 光海主가 退溪와 栗谷과 牛溪 세先生을 철향시키는 것을 보시고 下野하셨고 그 後孫들이 益山에 世居하셨다
慶北 칠곡군 칠곡면 학정리 門中 通禮公(師夏) 公의 第五子 牧使公(完) 公의 女子 茶奉公(應壁) 의 子 進士公(仁波) 公 의 女子 通仕郞(神民) 公의 後孫들이 安山洞으로 부터 轉居하셨다
慶北 包子 枝川面 琴湖洞 門中 晚遊菴公의 諱( 師智)公의 후 修義公(煥) 公의 長子察訪公(殷佐) 公의 第四子 孫議公(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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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의 長子 護軍公(希哲) 公의 後孫들이 光海主때에 下野하시어 世居하여 왔다.
慶北聞慶郡 加恩面葛田洞門中 晚遊菴公의 子 修義公(魂) 公의 長子 察訪( 殷先) 公의 第五子 敬奉公(發) 公의 子 道公(應龍) 公의 子 僉樞公(海) 公의 後孫들이 龍宮으로 부터 轉居하셨다
慶北聞慶郡虎溪面 芝泉里門中 晩遊菴公의 子 修義公() 公의 女子 忠義(殷)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여 오신다
江原道原城郡貴來面 雲南里門中 孫議公(眼) 公의 第四子 別坐公( 師事) 公의 第四子 別坐公() 公의 子 進士公( 世月) 의 後孫들이 世居하신다.
慶北 星州郡 草田面 東浦里 門中 昭靖公의 第三子 貧川府院君(三山) 公의 第四子 中西公(坦) 公의 女子 饰陽君( 衡老) 의 子 承旨公(金) 公의 後孫이 壬辰倭亂時 下野하시어 世居하신다
「京畿道利川郡 麻長面冠里門中 鈴川府院君(三山) 公의 第三子 鈴原府院君(據) 公의 女子 坡州府院君(易老) 公의 子 正公(珍) 公의 女子 雙淸堂( 裕後) 公의 曾孫 承旨公( 安慶) 第五子 進士公( 必誠) 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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鼎厚 公께서 利川으로 下野하셨다
慶北榮州郡丹山面玉帶里門中 金川府院君(三山) 公의 女子 主簿公(塘) 公의 子 縣監公(法) 公의 長子 鄭海公(凉) 公 의 第三子 郡守公( 成殿) 公의 女子 留守公(溶) 公의 玄孫이신 僉樞公(靖) 公께서 丙子胡 때 下野하셨다.
慶北榮州郡 順興面等地各門中 鈴川府院君(三山) 公의 女子 主簿公(塘) 公의 子 縣監公( 汝) 公의 長子 無爲公(凉) 公의 第四子 處士公(淸殿) 公께서 壬辰倭亂時下野하시어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聞慶郡 東魯面 鳴田里 門中 掌令公(培) 公의 女子 谷城公(師殿) 公의 子 司果公(傑) 公의 子 茶奉公(懷) 公의 孫 子 判書公(憲文) 公께서 江陵으로 落鄕하셨고 그 后孫이 聞慶으로 移居하셨다. - 全南 光州 松竹 光山 病院 尹承瑞 門中
版圖公의 長子 提學公(步) 公의 玄孫이신 郡守公(煥) 公의 長子 同鄕公(目) 公의 長子 (懷德) 公의 玄孫(餘孫) 公은 成三問 朴彭年 等 死六臣과 共譯하고 世祖의 心腹들을 죽이고 端宗을 다시 복위시키려고 할때 申叔舟를 죽이기로 맡았던 분이신데 그 분의 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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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이며 版圖公의 宗孫이시다
慶北 盈德郡 達山面 研目印 門中 版圖公의 長子 提學公(珪) 公의 玄孫이신 郡守公(科) 公께서 盈德郡守로 계시다가 燕山 君의 亂暴한 行政에 두려움을 느껴서 病을 핑계하고 사임하신 후 서울에 오시지 않고 옆 德에서 臨鏡臺를 짓고 낚시질로 消日하시다가 別世하시어 後孫들이 盈德에서 世居하셨다
江原道 楊口郡 南面 暗里 門中 提學公의 長子 郡守公(煥) 公의 女子 同道公(mm) 公의 孫子이신 僉正公(土壇) 公께서 山筆時에 벼슬을 버리고 楊口로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楊에서 世居하셨다 . 江原道 高城郡 巨津面 花浦里 門中 郡守公(煥) 公의 女子 同道公(mm) 公의 孫子이신 僉正公(士卿) 公의 子 通德郞(殷老) 公 의 子 進士公(銘) 公의 子 通訓大夫(懷畵) 公의 第四子 處士公(希弼) 公의 後孫들이 楊 로 부터 轉思하셨다.
濟州道 島內에 世居하신 茶衛公派 中 版圖公의 長子 提學公(珪) 公의 女子 #簡公(贈) 公의 長子 坡城君(贊) 公의 長子 縣監 公() 公의 子 鈴平府院君(疏) 公의 후 金浦縣監(殼) 公의 長子 判官公( 股卿) 公의 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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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子 諡號로 未成公(篇) 公의 女子 府尹公(將老) 公의 長子 宣傳官(贊) 公께서 王命을 받고 民을 鎭撫하기 爲해서 濟州島에 가셨다가 의 秀麗함과 氣候가 溫和함을 보시 고 벼슬의 뜻을 버리시고 濟州에서 사시다가 別世하시어 그 後孫이 數百戶에 달하신다 - 忠 淸原郡 北 面 內秘里 門中
恭簡公(爲) 公의 長子 城城君(贊)公의 第五子 孫奉公(産) 公의 長子 司果公(思和) 公께 서 壬辰倭亂때에 淸州로 下野하셨고 그 門中에서 恭簡公의 不遷之位 而堂도 모셨고 文肅 公影幀도 모셨고 在鄭氏의 아들 起雙君이 老人의 현몽이 있어서 雪中에 大蛇를 얻어서 父親의 重病을 고쳐드린 孝行도 있다
忠南 禮山郡 德山面 林里 尹奉吉義士의 門中 茶衛公의 長子 城城君(贊) 公의 第五子 茶奉公(産) 公의 長子 司果公(思和) 公의 子司 果公(m2) 公의 子 僉正公( 誠男) 公의 次子 正郞公(梯) 公의 子( 尹衡) 公께서 淸州로 부 터 分居하시어 德山에 사셨고 그 後孫에서 尹奉吉義士가 나서 尹을 빛내 주셨고 銅像 이 大田 禮山 德山三處에 섰다 奉吉은 兒名이고 社名은 萬儀이신데 現大宗會長 南儀正 의 伯兄이시다. 忠南 報恩郡 水坪面 星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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府尹公의 女子 領相公(太山) 公의 子 兵判公(好)公의 女子 맛原君( 之) 公의 후 城城君 (金孫) 公의 子 己 卯名賢 承旨公(自任) 公의 玄孫 護軍公(商船) 公의長子 韓(定金)公의 後孫들이 丙子胡亂때 落鄕하시어 계속 居住하셨다
慶南 居昌郡居昌邑 松亭門中 坡城君(金孫)公의 子 己 卯名賢 承旨公(自任) 公의 子 縣監公(大連) 公의 女子 府使公(齊 閔) 公의 女子通德郞(奉任) 公의 子 咸陽公( 商國)·公께서 咸陽郡守로 在任中 別世하시 어 그 后孫이 居昌에 世居하셨다.
「慶北 盈德郡寧海面閥榮洞門中 城城君( 金孫) 公의 子 己 卯名賢 承旨公(自任) 公의 玄孫 護軍公( 商船) 公의 女子 韓(廷 나)公의 子 郡守公(漢輔) 公께서 寧海郡守로 계시다가 政界에 당파가 심해지는 것을 보 시고 벼슬을 사직하시고 春川에 와서 父親을 모시고 寧海로 내려가서 사셨음으로 그 后 孫이 계속 寧海에 居住하셨다
江原道春城郡東面 甘井里門中 水原君(2) 公의 弟 判書公( 峻) 公의 後孫들이 丙子胡亂時에 落鄕하시어 數百戶에 達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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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 蔚州郡江東面新峴里門中 恭簡公의 女子 郡守公(堤) 公의 子 司果公(碑) 公의 子節 原君( 萬慶) 公의 子 韓 嘉錫 公께서 燕山君 筆禍時 下野하시어 그 後孫들이 世居한 집이다
慶北 體泉郡 柳州面 花谷洞門中 恭簡公(爲) 公의 第三子 署令公(任) 公의 玄孫 吏曹判書(汶) 公께서 大尹 小尹의 黨派싸 움을 피하여 嶺南으로 本家下野하셨고 그 後孫이 數百戶에 達했고 그 門中에서 文肅公影
順도 모신 집안인데 儒林에서 지은 孝友閣도 있고 宗孫이신 聖相氏는 그 아우 二相이가 七年채 生存한 兄의朔望을 지내주는 友愛도 있는 法門이다
全北扶安郡 山內面 滋味里 門中 提學公의 第三子 直長公(燈) 公의 長子 牧使公( 龜山) 公의 長子 養物堂(雲孫) 公의 弟 進士公(3孫) 公의 曾孫이신 進士公(郭禎) 公께서 燕山君 筆禍時 下野하시어 後孫이 技 安에 사신다.
迎日都 神光面與谷洞門中 牧使公(龜山) 公의 第三子 監察公(來孫) 公의 子 習讀公(應龍) 公께서 壬辰亂當時 下野 하신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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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北 永川郡 花山面 德山里 中 牧使公(龜山) 公의 第三子 監察公(來孫) 公의 後孫이 壬亂時 下野해서 西岩手을 짓고 後 孫을 敎育하여 接賓客을 하는 범절家이시다
慶南昌寧郡 城山面堡山里 竹林齋門中 提學公(珪) 公의 第三子 直長公(癌) 公의 第二子이신 縣令公( 龜齡) 公의 子 韓( 場店) 公 께서 叔父이신 判官公을 따라 燕山暴政時에 下野하셨고 後孫 百餘月가 現在에도 사신다.
慶北 達城郡 論工面 加帆里 門中 直長公(燈) 公의 第四子 判官公(龜年) 公의 後孫들이 燕山君時에 下野하시어 後孫이 百 餘月에 達한다.
京畿道 驪州郡 金沙面下虎里門中 明宗朝에 左議政이신 西域相公(澈) 公의 賜牌地 千餘百步內에서 西城公의 影幀을 모시고 七十餘月가 世居하여 오며 分水院 沈氏와의 山萌時 잃費 1金山拾萬원을 提供한 門中이 기도 하다.
京畿道楊平郡 江下面 恒今里門中 西城相公의 玄孫이신 茶議公() 公의 後孫들이 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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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道 廣州郡 實面 三合里 西城相公() 公의 子 承旨公(芙) 公의 長子 寒溪公(草休) 公의 子 察訪公(知白) 公의 女子 孫議公() 公의 後孫이 世居하신다
京畿道 驪州郡大神面道農里門中 西坡相公의 子 承旨公(초) 公의 女子 提學公( 軍茂) 公의 長子 執義公(知識) 公의 後孫이 世居하신다.
安城郡 三竹面 파橋里 門中 용대골 提學公(宜茂) 公의 女子 滄洲公( 知的) 公의 子 判書公(蝶) 公의 長子 判官公(湊) 公의 女子 郡守公(集客)公의 後孫이 世居한다
江華部 長道面 上山里 門中(樓洞) 滄洲公(知敏) 公의 子 判書公(蝶) 公의 女子 兵判公(深) 公의 後孫들이 世居한다
仁川市富平洞斗利川邑 官庫里門中 滄洲公(知敏) 公의 子 判書公() 公의 第三子 洗馬公(源) 公의 後孫이 富平에는 壽保堂 松一氏집이고 利川邑에는 泰殿氏 門中이다
慶北迎日郡神光面土城洞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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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IN 5 版圖의 女子 府尹公(普老) 公의 長子 孫判公(須彌) 公의 女子 佐尹公(慈) 의 玄孫 諱(起野) 公이 壬亂時에 피란을 다니시다가 土城洞에서 피란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시 었다.
慶北 達城郡 求智面 大浦洞 門中 ‘判公(須彌) 公의 第三子 正言公(恕) 公께서 燕山筆禍時 高靈으로 落鄕하셨고 公의 會
孫 正言公() 成均 進士公 月爲堂(奎) 正言公(翼) 三兄弟分이 사시다가 正言公(翼)의 子 通仕郞(思誠) 公이 玄風으로 轉居하시어 그 仙伯父의 文學과 道德을 追慕해서 T搞事 을 지으셨고 그 后孫들이 忠孝友烈이 不經한 法門으로 百餘月에 達한다
京畿道坡州郡 泉峴面 法院里門中 茶判公의 第四子 縣監公(感)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全南 光州市金塘洞 門中 ‘判公의 第五子 大司憲() 公의 六代孫이센諱(談) 公께서 政界에 당파가 서로 시기하 는 것을 보시고 과거를 아니보시고 潭陽으로 落鄕하셨다가 光州로 轉居하시어 그 後孫이 三十餘月이시다.
江原道春城郡西西錦山里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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府尹公의 女子 領相公(太山) 公의 子 兵判公(好)公의 女子 맛原君( 之) 公의 후 城城君 (金孫) 公의 子 己 卯名賢 承旨公(自任) 公의 玄孫 護軍公(商船) 公의長子 韓(定金)公의 後孫들이 丙子胡亂때 落鄕하시어 계속 居住하셨다
慶南 居昌郡居昌邑 松亭門中 坡城君(金孫)公의 子 己 卯名賢 承旨公(自任) 公의 子 縣監公(大連) 公의 女子 府使公(齊 閔) 公의 女子通德郞(奉任) 公의 子 咸陽公( 商國)·公께서 咸陽郡守로 在任中 別世하시 어 그 后孫이 居昌에 世居하셨다.
「慶北 盈德郡寧海面閥榮洞門中 城城君( 金孫) 公의 子 己 卯名賢 承旨公(自任) 公의 玄孫 護軍公( 商船) 公의 女子 韓(廷 나)公의 子 郡守公(漢輔) 公께서 寧海郡守로 계시다가 政界에 당파가 심해지는 것을 보 시고 벼슬을 사직하시고 春川에 와서 父親을 모시고 寧海로 내려가서 사셨음으로 그 后 孫이 계속 寧海에 居住하셨다
江原道春城郡東面 甘井里門中 水原君(2) 公의 弟 判書公( 峻) 公의 後孫들이 丙子胡亂時에 落鄕하시어 數百戶에 達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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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南 體山郡 新陽面 竹川里 門中 領相公(太山) 公의 후 兵判公(冬) 公의 第三子 奉事公(1) 公의 玄孫이신 都事公(是現) 公께서 士禍를 피해서 忠南大興으로 下野하시어 속까지 後孫이 계속 居住하신다
忠南禮山郡新陽面 晚沙里門中 兵判公(冬) 公의 第四子 判書公(之峻)公의 第三子 察訪公(世傑) 公께서 燕山君 暴政때에 벼슬을 버리고 下野하시어 그 後孫이 數百戶에 達한다.
京畿道 龍仁郡 遠三面 沙屯里 門中 兵判公() 公의 第五子 承旨公(之事) 公의 長子 同謀公(世霖) 公께서 水原이로 下野하 셨고 公의 九代孫이신 承旨公(東五) 公의 兄弟分이 竹으로 移居하셨다 속은 龍仁郡 이다.
京畿道 不澤郡 振威面 銀山里 美洞門中 兵判公(麥) 公의 第三子 奉事公(之篇) 公의 子 直長公(三孫) 公의 女子 進士公(聞) 公의
五代孫 通政公(三) 公이 己卯士禍를 피해서 振國로 落鄕하시어 그 후손들이 世居하여 왔다.
江原道 伊川郡 西面 流大浦里 今以北 安陵 錫柱氏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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府尹公의 長子 孫判公(須彌) 公의 第四子 縣監公(感) 公의 子 同道公(彭壽) 公께서 安鉄 으로 落鄕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셨다
忠北槐山郡 延豐面 柳上里門中 兵 判公(쪽) 公의 第五子 承旨公(之津) 公의 長子 司諫公( 世霖) 公의 五代孫 判公( 商场) 公의 五代孫 宗簿公(錫圭) 公께서 槐山으로 下野하셨고 그 後孫이 世居하셨다
忠南天安郡豐歲面 九龍里門中 兵判公(冬) 公의 第五子 承旨公(之宗) 公의 女子 判公( 廷) 公의 層孫이신 通德郞公 (宗 公께서 天安으로 下野하시어 後孫이 數百戶에 達한다
京畿道 金浦郡 月串面 開谷里 門中 이 門中은 天安으로 下野하신 通德郞公(宗) 公의 女子와 三子의 後孫들로서 數十月이 시다.
清道郡 雲門面孔岩門中 이 門中은 通德郞公(宗) 公의 第五子(世文) 公의 後孫이시다.
京畿道 安城郡孔道面 官基里門中 兵判公(公) 公의 第五子 承旨公(之景) 公의 女子 判公( 延孫) 公의 女子 判書公(希雅)
054
哲熙氏 銅像까지
校庭에 섰다
公의 子 贈領政 幸村公(國籍) 公의 宗派이신데
京畿道 抱川郡郡內面龍井里門中 達村公(國際) 公의 子 忠淸監司( 敬立) 公의 女子
判書公(世徵)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셨
다.
It.
1
「京畿道楊州郡隱縣面龍岩里門中 府尹公의 女子 領相公(太山)의 長子 兵判公(짝) 公의 第五子 承旨公( 之宗) 公의 次子 判公( 延霖) 公의 女子 判書公(希廉) 公의 子 判書公(國際) 公의 女子 月潭公(毅立) 公의 長子 郡守公(世獻) 公의 長子 監役公(以義) 公의 六代孫 弘文館 校理(錫圭) 公의 孫子 (泰淳)公의 第三子(榮模)氏가 적수공권으로 황무지를 개간해서 沃土를 만들어 致富를 하 졌고 삶과 仲兄의 家族까지 모아서 自作一村해서 모두 요부하게 사신다.
京畿道楊州郡長興面 橋姻里門中 達村公의 女子 禮曹判書 月潭公(毅立) 公의 后孫들이 先生을 모시고 世居하신다
京畿道 安城郡二竹面長溪里門中 達村公의 第三子 郡守公(貞立) 公의 後孫들이 사신다
慶北義城郡鳳陽面 吉泉洞門中
055
達村公의 第四子通德郞號로 石潭公(德立)이 壬辰倭亂때에 家族을 잃고 홀로 유리하시 다가 義城에서 長成하시어 그 後孫이 五十餘月에 達한다
全北益山郡 黃登面 茅橋 및 熊浦面 東山洞門中 兵判公(冬) 公의 第七子 通禮公(之際) 公의 女子持平公(世1) 公의 第三子로 持平公(逸)
號 南隱公께서 乙巳士禍時에 益山 熊浦에 사시는 妻家 崔提學줄을 依支해서 落鄕하시어 그 後孫들이 芳里와 東山洞等地에 世居하여 오신다
京畿道坡州郡 泉峴面 直川里門中 領相公(太山) 公의 女子 騎馬公(巖) 公의 後孫이 世居하셨고 이 門中이 專力해서 1 九
五年 秋에 版圖公以下 四代六位의 永慕壇을 設立할 때에 빠터도 提供했고 全門中이 動員 해서 빠터를 만드셨다
京畿道楊平郡江上面 花暢里門中 朝淸公(巖) 公의 女子 同道公( 俊童) 公의 後孫들이 世居한다
江原道橫城郡屯內面 坊內里門中 朝淸公(巖) 公의 女子 同道公( 1童) 公의 後孫들이 世居한다
貞靖公派原居地 交河面瓦洞里門中
056
世祖大王의 장인이신 貞靖公() 公以下로 贈職까지 九政丞 t府院君 八判書 十二承旨 三十判의 墳墓와 三代不遷位 祠堂을 모신 門中이고 戶數도 二百餘月에 達하는 門中 이시다.
忠南 論山郡 連山面 松山里 門中 貞靖公의 長子 左議政 富美靖公(土防) 公의 子 F判公(欽) 公의 子 處士公( 適孫) 公의 長子 府使公(慶仁) 公의 後孫이 世居하신다
慶南昌寧郡丈麻面大鳳里門中 府使公(愛仁) 公의 弟 主簿公(慶義) 公의 後孫들이 壬辰亂時에 下野한 以後로 世居하여 온다.
慶北迎日郡 清河面西溪門中 府使公(慶) 公의 트弟이신 府使公(慶禮) 公의 子 正郞公(世光) 公의 子 監司公(尙文) 公께서 소북간식 李爾瞻의 모략을 받아서 神光縣으로 귀양을 가셨다가 別世하셨음으로 그 후손들이 世居하신다
京畿道 楊州郡真乾面 思陵門中 貞靖公(攝) 公의 女子 成安公(士的) 公의 曾孫 忠毅公(任) 公의 第五子로서 壬亂時에 숲
057
山 多大浦에서 殉節하신 忠烈公(與信)이신데 公의 后孫들이 世居하신다
江原道麟蹄郡 南面鬼屯里門中 尹元衡에게 父子가 被殺한 忠毅公(任)公의 子(興仁) 公의 後孫이 없는 것으로 알아 오다. 가 黃海道에서 귀양살이 하는 尹氏끼리 편집한 族譜에서 새로 發見된 忠毅公의 宗孫家이
시다.
慶南昌寧郡丈麻面 草谷里門中 忠烈公(與信)의 後孫이시고 楊州郡 和道面 月山里에는 忠烈公과 서로 포옹하고 殉節하시 어서 兄弟同相葉으로 모신 忠烈公의 弟( 興佛)의 後孫이 사신다.
忠南 保寧郡 珠山面 甑山里 門中 兵使公( 汝諧) 公의 第三子 府使公(健) 公의 女子 承旨公(起程) 公의 女子 通德郞(蹟) 公 께서 壬亂때 南陽으로 부터 保寧으로 移去하시어 後孫들이 世居하신다
京畿道楊州郡 棒接面八夜里門中 貞靖公의 第三子 右議政이신 襄平公(土旨) 公의 玄孫이신 靖平公(之任) 公의 第三子
判公(完弼) 公의 孫子이신 承旨公(慶福) 公의三子 白川公(5) 公의 曾孫이신 通德郞公 (聖伯)께서 楊州八夜里로 轉居하시어 后孫들이 世居한다.
058
忠南 扶餘郡에 사시는 判公派 各門中 | 이 門中들은 判公(完弼) 公의 第三子이신 天安公(繪) 公의 後孫들이 散居한다
忠南扶餘郡良化面 時音里門中 이 中은 判公( 完) 公의 長子 會守公(論) 公의 女子 林溪公( 慶) 公의 子 子 의 后孫들이 壬辰亂에 下野하신 집이시다
慶北 盈德郡 柄谷面 柄谷洞 門中 ‘判公(完) 公의 第二子 監正公(緯) 公의 后孫들이 落鄕해서 사신다
忠南 瑞山郡 音岩面 塔谷里 門中
判公(元弼) 公의 第三子 天安公(繪) 公의 曾孫이신 觀野公( 淸民) 公께서 廣州로 下野 하셨다가 公의 玄孫이신 通德郞(東晋) 公께서 忠南 海尾로 移居하셨고 東晋氏의 弟 東圭 氏께서 文肅公 墳墓를 찾으신 爲先에 有功者이시다
京畿道 楊州郡州內面古邑里門中 茶判公(完) 公의 第三子 天安公(繪) 公의 女子 天安公(仁賢) 公께서 楊州로 落鄕하셨 고 公의 五代孫이신 判公(在明) 公의 七代孫 李秀正가 文肅公의 神道碑를 建立한 분이 시다.
059
. 江原道 原城郡 地正面 茂長里 門中 靖平公(之任) 公의 第四子 都正公(元老) 公의 後孫은 五子登科집이고 三代孝子에 四代名 筆집으로 有名했던 집인데 都正公의 六代孫 府使公(商動) 公께서 原州로 落鄕하셨다
京畿道 仁川市 道禾洞門中 貞靖公의 第三子 襄平公(士所) 公의 子 恭讓公( 公의 女子 司果公(垣) 公께서 李朝 燕山君이 暴政할 때에 벼슬을 버리고 仁川 松林洞으로 下野하시어 杜門不出하셨고 그 後 孫들이 계속 仁川에 世居하신다
全南 光山郡 松汀邑 西筆洞門中 이 門中은 司果公의 曾孫이신 諱(鳳年) 公께서 仁川으로 부터 光州로 轉居하시어 그 後 孫들이 西筆洞에 世居하셨다
京畿道 安城郡二竹面斗橋里門中 司果公(寅) 公의 女子 持平公(李孫) 公의 曾孫이신 主簿公(道) 公께서 趙詠春의 門人 | 이신데 己卯士禍時에 竹山으로 귀양을 오시어 下世하셨고 그 後孫들이 世居하여 온다
京畿道華城郡日旺面 清溪里門中 司果公(金) 公의 弟 司議公(琳) 公의 子 判書公(春年)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셨다.
060
京畿道楊平郡江上面 花暢里斗 驪州郡介軍面 佛谷里門中 恭襄公(繼謙) 公의 第五子 朔寧公() 公의 女子 贈判書公(敦仁) 公의 會係이신 直長公 (說得) 公께서 楊平으로 下野하시어 그 後孫들이 世居하여 온다
京畿道 驪州邑 三橋 門中 直長公(說得) 公의 弟이신 牧使公(敬得) 公의 女子 韓로(尙元)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여 온다. - 慶北 慶山郡 江村面 江鶴洞과 坡州郡 橫城面 특峴里 두 門中 判書公(敦仁) 公의 子 贊成公(大老) 公의 女子 號 靖信公(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셨 고 永川郡 大昌面 龍湖洞에도 數十月가 사신다
慶北迎日郡把溪面 省法洞X 驪州郡 上東面道里門中 判書公(敦仁) 公의 子 贊成公(大老) 公의 女子 靖信公() 公의 第三子 僉正公( 善得)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여 온다
仁川市 長壽洞門中 靖信公() 公의 弟 郡守公() 公의 後孫이 世居하여 온다
京畿道 江華郡良道面三興里山門 門中
061
靖信公() 公의 끝의 아우이신 承旨公(완) 公의 後孫이 世居하여 五十餘月에 巨門中이 고 分水院 沈氏와 山法時 松實 高治黃원을 提供하신 門中이다
慶南 昌寧郡 城山面 蔦谷洞 門中 小府公派 文顯公의 第四子 少府公(語) 公의 長子 슈尹公(周輔) 公께서 高麗末 李朝初에 새로 落 ★하셨고 公의 六代孫이신 諱로(輔殷) 公께서 昌寧으로 移居하셨고 公의 曾孫이신 進士 公號로 良愼齋(南龍) 公께서 플谷에 居住하시어 그 門中이 嶺南八大家中 한집이다
密陽郡 武安面 金鴻門中 이 門中은 良愼齋(南龍) 公의 女子이신 諱(來軒) 公의 後孫이시다
慶南 咸安郡 骨面 南山里 門中.. 少府公의 六代孫 上將公(岩) 公의 第三子(享股) 公의 後孫이 世居하면서 晋州에 계신 슈 尹公 成圖公以下 墳墓를 守護하고 神道碑까지 세우셨고 大張氏는 文肅公所에 文官方을 奉하셨다.
昌寧龍沼門中 上將公(岩) 公의 第四子(就感)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신다
密陽郡 武安面 西學 中
062
上將公(岩) 公의 第五子 同正公(之殿) 公의 後孫이 世居하신다.
固城都 永善面 音西里門中 上將軍(岩) 公의 弟 上將公(山玉) 公의 子 寅使公(婚) 公의 後孫이 世居하신다
富川郡 蘇萊面 銀杏里 中 少府公의 女子 判書公(後) 公의 子 请原公(虎) 公의 五代孫이신 吏曹正郞(茶聖) 公의 딸 孫承旨公(濟) 公의 長子 通德郞(徵) 公의 后孫이 世居하신다
坡州郡 臨津面 馬井里 門中 이 門中은 承旨公(齊) 公의 女子이신 通德郞(徵 公의 後孫들이 世居하시면서 少府公 의 壇所를 모시고 碑閣과 齋室까지 지으셨다
忠南牙山郡溫陽邑長存里門中 이 집은 現在바둑에 七政인 尹奇鉉氏의 집인데 少府公의 次子 坡平君(後) 公의 子 靖厚 公(虎) 公의 不遷位 而堂을 모시고 奉祀하는 집이다
太尉公派 巨門中의 表示 京畿道坡州郡 坡平面 龍山洞門中 抱川郡 新北面深谷里門中江華郡 仙源面 烟里門 中 楊州郡 南一院 門中 安城郡 金光面開門里 門中 合五門中이 있고
063
忠淸道로는 禮郡 大興矢項 門中 燕岐郡 西面 鳳岩洞門中 慶尙道에는 星州郡 雲水面 鳳坪洞門中 達城郡 主浦面 神馬 門中 以上 各門中은 綜合大譜時에 不入한 關係로 系 統을 알수가 었음 慶北 永川郡 琴湖面 湖南洞 門中은 系統을 알수 있음으로 記錄한다 李朝 中宗大王時에 領議政이시던 孝誠公(仁鏡) 公의 子 孫判公() 公의 第四子 水使公(思錄) 公의 女子司 果公(混) 公의 子 郡守公(克善) 公의 子孫이 壬辰倭亂時 落鄕하시어 그 後孫이 世居하시 고 孝友烈이 不한 名門이시다
楊州郡隱縣面龍岩里門中 版圖公의 次子이신 府尹公( 善老) 公의 女子 領相公(太山) 公의 子 兵曹判書(짝) 公의 第 五子 承旨公(之宗) 公의 女子 孫判公( 延孫) 公의 女子 判書公(希廉) 公의 子 達村公(國 馨) 公의 女子 月潭公(毅立) 公의 長子 監役公(以堂) 公의 六代孫이신 弘文館 校理(錫 主) 公의 孫子이신 諱(泰淳)公의 第三子(榮模)氏는 各地方으로 轉轉하다가 現位置에 定着 하여 荒無地 志手空絲으로 開拓하여 沃土를 만들어 伯仲兄等 家族들을 한곳에 모아 1 잠을 이루어 都內有志 隊에 서게 되었으며 爲先事業을 비롯 子女道等 敎育에 熱中하며 地方窯農家에 1이 되여 鄕里稱頌이 자자한 門中이시다
064
步 尹洪
全北 金堤郡 白山面 仰再里 門中 昭靖公의 第三子 饰川府院君(三) 公의 第五子 子胡公(坦) 公의 女子 靖國功臣 錦陽君 (衡老) 公의 長子 承旨公(奎) 公의 長子 兵曹判書 鈴陽君(之孝) 公의 女子 高聖功臣 맛
陵君(특) 公의 長子 路原君(汝任) 公께서 壬辰倭亂때에 營將으로 계시던中 宣祖大王이 서울을 버리시고 西蘭으로 피해 나가셨다는 消息을 듣고 손가락을 깨물어 피로써 母親에 게 영결서를 써서 부치고 죽을 각오를 하시고 왜적과 싸우시다가 쌍영접전에 절사하셨음 으로 兵曹判書에 쑥原君 증직이 내렸고 시체는 찾아다가 白山面 口靑里 그 先考山所아래 로 모셨고 雄門까지 세웠다. 그 後에 肅宗大王께서 쌍영을 지나서다가 公의 忠義를 생각 하시고 義魄은 歸何處오라는 詩를 지으신 일이 있었다 이글 등은 충의 넋은 어데가 있는 가 하는 뜻이다 公의 後孫들이 數百年間 金堤에서 世居하신다
各派 先祖의 遺跡所在地와 찾아가는 路程記 坡平尹氏龍淵 京畿道 坡州郡 坡平面 名里에 있는 큰 연못인데 우리 시조의 發祥地라한다 서울에서 기차로
山浦까지 가서 積水가는 버스를 타고 二十里를 가면 바로 길가에 용연이라는 때가 섰고 큰못이있다 坡平山郡馬臺 용연東便에 坡平山이라는 큰 山이 있는데 높이가 二十里고 위에 병풍석이 있는데 翠屛라 하
.
고 그 위가 평탄해서 大路와 같고 南端에서 北端까지 가자면 1 키로 가량은 된다
065
坡平尹氏淵源史
尹氏의 姓우가 생긴 理由 中國에서 좋舞以前의 임금이던 少昊金天氏의 둘째夫人의 所生인 환이라는 아들을 雍州 # 城을 봉했었는데 그 子孫들이 尹城이라는 尹호를 姓으로해서 尹氏라는 迷字가 생겼고 尹 城은 郡守라는 말이었었다 帝王紀에 있는 말이다 그후 堯임금에 尹氏의 名賢이 있어서 舜임금을 가리쳤다는 역사가있고 殷나라 成王때에 尹譜라는 분과 周宣王때에 尹吉再라는 분이 모두 名賢이셨고 그후에 尹喜라는 名賢이 나실 때에는 그母親의 발자국에서 육지에 연꽃이 났으므로 우리나라에서도 尹氏가 生男하면 그 축하하는 편지에 生達之慶을 축하 한다고 쓰는것이다 그후 中國의 國時代에도 尹」
이라는 晉陽郡守가 있었다. 우리조선에 尹氏姓이 생긴 歷史 金周誌라는 冊子에보면 中國 周나라때에 箕子가 東國으로 오실때에 尹氏 두분이 따라와서 살었으므로 尹氏라는 姓이 생겼다라는 기록이있다 ( 本貫이 생긴 由來는 文獻備考에 보면 新羅때에 尹氏 한분이 어느날밤 中에 老人한분이 와서 말씀 하시기를
066
다
.
내일에 네가 아들을 낳을터이니 이름을 始榮이라고 지으면 귀하게 될것이다 하므로 이상 하게 생각했더니 이튼날 그 夫人이 生男을 하므로 이름을 始榮이라 했었더니 始榮이가 자 라서 철원백이 되었었고 그후손들이 漆原으로 本을 써왔다
海平尹氏가 생긴 由來 新羅때에 尹卿이라는 武將이 百濟와 싸워 成功을 했었는데 功을 이루는분은 반드시 간신 배들이 시기를 하는法이므로 尹弼도 간신들의 중상모략을 받아서 善山海平으로 귀양을 왔 다가 海平에서 世上을 버리셨으므로 그後孫들이 海平으로 本을 써왔고 坡平이라는 本貫 은 高麗때에 내려와서 우리 尹氏들은 坡平山을 本貫으로 써왔다. - 坡平山이 尹氏의 本貫이 되어온 理由
新羅末葉에 尹常라 하는분이 견훤(甄萱)이를 도와서 後百濟를 세우고 羅州伯으로 있던분 이 있었는데 그분의 아들이 十四五歲밖에 아니된 어린 나이에 그父親에게 하기를 現在 견 현이가 後百濟國을 세웠으나 그 자격이 우리나라三國을 통일시킬 眞主의 資格이 없으니 아버님께선 그분을 도와서 벼슬을 하지마셔야 좋을것같읍니다 하므토 尹作의말이 신라는
千年이 지나서 運數가 다되었고 甄萱이는 現在의 영웅人物이고 그의 아들 神劍의 영특한 | 人格을 보더라도 盛運한 사람이라하면서 그 아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그아들이 집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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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 京畿道坡州로 와서 坡平山밑에서 혼자 사시는 姓이 尹氏인 할머니집에와서 서로 의 지해 살아가면서 생활에는 군색치 아니함으로 날마다 坡平山에 올라가서 말 달리기와 활쏘 기를 연습했으며 학문에 전력을해서 文武가 보두 능통했었는데三年後에 그 할머니가 세상 을 떠나시자 의지할곳이 없으므로 이웃사람의 소개로 柳普林의 집으로 寄능하시여 들어가 있었는데 수월간 비가아니와서 農民들이 기우제를 지내기로 하고 柳普林氏에게 제문을 지 어달라하매 普林氏는 지필을 들고 앉아서 생각을하는데 寄旅中이시던 尹童이 옆에서보다 가 한귀절을 써 보이면서 이런 의미로 쓰면 되지않읍니까 하므로 主人이 받아본즉 宜君臣之
有罪에 납受災깼이나 癸 草木之無知로 等蒙焦熱이리요 이러한데 그意味가 君臣들은 罪가 있으니 재앙을 받아 마땅하오나 무죄한 草木들이 같이 타죽게해서 되겠느냐 하는말이여서
主人이 크게 놀나면서 네가 학문에도 이같이 능숙하냐하고 칭찬을 했었다 그후로 主人 이 夢中에 黃龍이 서리고있던 房에를 가보면 尹童이 잠이들어있는 房이므로 尹童이 후일에 귀히될 사람임을 짐작하고 自己의 딸과결혼을 시켰었고 主人은 둘째딸로써 王建太祖와 결혼을 시켰고 세째딸은 申崇謙과 결혼을 시켰으므로 尹孝達 王建 申崇謙이 三同舞間이 된것이다 우리歷史에 太師公의 配位가 文化柳氏이시고 王太祖兒의 兄이시고 申崇謙夫人
之變母라 云한다 했으므로 王氏와 柳氏와 申氏의 舊譜를 철저히 조사해보니 尹氏 王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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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氏가三同舞間이 틀림이없고 尹公의 말씀이 나는 坡平山中에서 化生했다 하신때문에 平山을 本으로 써온다
「 高麗의 開國功臣이 되신 歷史 王建太祖는 元來武將이어서 弓裔의 下武將이었는데 弓裔가 王建太祖의 人格이 출중한 것을 시기해서 죽이려하므로 그 눈치를 짐작하고 비밀히 尹孝達을 청해서 상의함에 公의 말씀이 弓裔는 큰그릇이 아니고 또 우리가 남의 下로 있을 必要가 없으니 弓裔를 무찔러버 리자 하므로 王太祖가 弓裔를 쫓아버리고 自立을 했었고 尹公도 王太祖를 도와서 신라와 백제를 무찌르고 고려국을 창건해서 개성 송도에 도읍하고 尹公의 벼슬이 통합삼한 익찬 공센 三重大匡太師이셨고 시호는 昭襄公이시다 公께서는 王太祖에게 권해서 軍中에서도 항상 덕의를 베풀도록 하셨음으로 人心 수습이 잘되었던 때문에 王太祖가 王位에 오른뒤에 여러 신하들을 해서 내가 고려국을 세운공적은 尹太師의 힘이라고 누누이 말씀하셨다 王太祖가 승하하시고 그아들 憲宗이 계승하면서 개국공신이고 또 自의 이모부이신 尹太
니가 연세도 五十一세이시고 조정대신들이 王位에앉은 自身보다도 尹太師를 더 숭배하는 것같다는 질투심이 나서 慶州都督府의 大都督으로 보냈다 理由는 경주가 千年 도읍지인 地 뿐이므로 人心이 不服되는 영향이많으니 重臣이 가서 진압해야 되겠다는 구실 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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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인즉 公의 人格을 두려워해서 경주로 보내고 公의 아들과 孫子는 松京에 볼모로 잡아 두고 太師公을 경주로보낸후로는 三十年이 되도록 불러들이지 아니하므로 八十一세에 경 주에서 돌아가시어 杞溪縣九華山에 安葬을 모시었다 金鳳抱卵形의 甲破라하는 明堂이다
太師公의 生辰을 八月十五日이라 하게된 理由 傳說에 내려오기를 신라眞聖王七年이던 丑八月十五日에 坡平山 아래에 사는 尹氏할머니 한분이 龍淵이라는 큰못가를 지나다가 玉한개가 떠있는것을 발견하고 건져서 열어 본즉 五色이 영롱한 봉황의 털같은 물건에 쌍여있는 뭉치가 있어서 펼쳐본즉 갓난아기가 있었는데 男子이므로 집으로 가지고와서 유모를두고 길렀는데 두 어깨에는 日月과같은 큰 붉은점이 있고 양편 겨드랑이에서부터 잉어비늘이 八十一個가 붙어있고 발바닥에는 北斗 七星처럼 검정사마귀가 일곱개가 있으므로 크게될 영웅인물임을 짐작하고 공드려길러서 姓을 自己의 姓대로 尹氏라했고 이름은 華達이라 불렀다 했고 장성한후에 王建太祖를 섬 겨서 벼슬을 하시면서 송도로 출근을 하셨는데 아침에 말을타시고 임진강에 당도하시면 물이 左右로 갈라지고 육지가 들어나서 말을타고 건너가셨고 公이 건너가시고나면 도로 合쳐졌었다해서 그나루 이름을 如h津이 곧 여음 나루라한다는것이다 그러나 너무 허황한 전설이고 玉이 물에 뜰수가 없음으로 先代에서도 족보에 記入하지 않으셨다 이런 허황
070
한 전설이 생기게된 理由는 太師公께서 고려의 개국공신이 되신뒤에 同들이 公의 先代 를 물으면 거짓말로 대답하시기를 나는坡平山에서 化生한 사람이다 그렇게만 알아라 하 셨기 때문에 後世사람들이 허황한말을 만든것으로 생각된다 明太祖 朱元璋이가 天子가 된
後에 족보를 만들기 爲해서 先代를 물었더니 그대답이 칼을잡고, 西쪽으로왔고 그先代는 모른다고 써라 †â西來하니 其先은 不知라 했다는 말과같이 太師公께서도 파이 개국공 신으로 始祖가 되시면 그만이지 모르는 先代를 내세울必要가 없다고 생각 하신것이다 그 런데 高麗의 개국공신이던 靖義公 尹鐘이가 羅州4 尹佛의 아들인지 우리始祖 太師公이 #
悌의 아들이셨는지 分明히 알수가없고 또 알고져할 필요성도 없는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허황된 전설이지만 세상사람들이 坡州龍淵을 坡平尹氏의 始祖가 나신 못이라고 지적하 기 때문에 우리坡平尹氏로서는 그용연을 모르는체 내버릴수는 없으므로 先人들께서도 짧 石도 세운일이 있었다
( 龍淵에 때를 세운 歷史 始祖誕降 一千十九年 辛丑八月에 忠南 瑞山郡 海鬼面에 사시는 進士尹世永長가 坡州에 지 내시다가 龍淵이 황폐된것을 보시고 故鄕으로 내려가시여 그三從弟이신 承旨公叔氏와 상 의하시고 서울에 사시는 進士 善容氏에게로 엽전度百兩을 보내시면서 용연을 대강이라
071
도 다시 수축 하라고 부탁을 하셨는데 그다음 해인 壬寅三月七日에 서울善容 坡州是永長福
成 세분이 공론하시고 三人의 이름으로 通文을 發送하고 비용을 거두워서 공연을 다시 파려고 하다가 如意하게되지 않아서 못하고 말았었고 그후 十八年뒤인 庚寅月에 坡州是
朴氏가 周旋해서 江華에사신 尹相健氏가 비용을 내게해서 坡平尹氏龍淵이라고 새겨서 碑 를 세웠고 後面에는 傳說을 새겼는데 碑文은 大司諫 柑翊가 傳說대로 지으셨고 글씨는
判書 _樂台가 쓰셨다 그러나 碑石만 세웠었고 못은 파놓지 못해서 陸地化된대로 있었다 - 龍淵이 農地가 될뻔 했던 歷史 그후 왜정때에 내려와서 황무지들은 全部가 國有地라하고 누구라도 개간을 하겠다고 申
請하면 國家에서 女附해주는 許可제도가 있어서 前日에 郡守를 다니던 徐采라는분이 우 리용연을 논을 만들겠다고 女付申請을 해서 許可를 받아 가지고 作삶을 시작하므로 우리 尹氏가 工事를 못하게 하면서 坡州郡守 李鳳鍾氏에게 진정서를 제출 했었더니 盧鍾氏가 徐采를 불러서 잘 설득시켜서 女付許可를 취소해 줌으로 우리 尹氏는 坡平尹氏의 所 有로 申告를했는데 용연의 面積 二千五百三十一針이고 용연수호자를 두기로하고 별도로 田一千五百三十봐을사서 용연 관리인을 두어서 耕作하도록 했었다
龍淵을 다시 파놓은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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始祖 誕降 一千六十七年 己亥春에 鳳崗齋 都有司廣勳이가 大宗會長中氏와 相議하고 各處 宗中에 協助를 얻어 다시파서 二千三百餘빠의 面積인 못을 만들어 놓았고 前日에 세웠던 碑石이 六二五란때에 健體軍들이 총으로쏘아서 글자가 많이 상했으므로 西紀一九二 年 봄에 文定公派에서 다시 龍淵碑를 附近에 建立하였다 - 랭馬臺를 補修한 歷史
龍淵뒤에있는 분이 坡平인데 上울에 올라가면 우리 始祖께서 馬를 달리시던 치마대 라하는 場所가 있는데 地形이 平坦해서 馬를 달릴만한 場所로 되어있고 北侵에있는 축 대는 정으로 다듬은 大石으로 쌓은것인데 至今까지도 완전하게 保存되어있고 南便에있 던 축대는小石이로 쌓은것이라 무너저 있으므로 용연을 파고나서 廣勳이가 追遠壇有司 이던 坡州道川里 3甫氏를 데리고 人夫二名을 사서 다시 修築했었다 - 始祖山所를 失傳했던 理由 太師公의 아드님이신 功臣公以下로 先祖의 가 전부 京畿道와 海道에 계시고 始祖
5만 慶州에 계셨고 또 距離가 京畿에서 千里가 넘기때문에 子孫들이 내용할수도 없었 고 또 난리도 많이 있었고 또 王氏의 나라가 李氏의 나라로 바뀌기도 했을뿐 아니라 '분 로는 宗孫집에서 수호하는 책임이 있는 인데 宗派子孫들은 咸安으로 分籍이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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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伯을 始祖로 족보를 해왔었고 宗派들이 全南寶城과 光州地에서 사셨기 때문에 失傳 에 이르렀다.
始祖山所를 다시 찾아 수호한 역사 始祖降生 八百四十三年 李朝英祖大王十二年 乙卯에 慶州西面 泉村에 사시던 尹斗星氏라 는 분이 杞溪面 봉 계동 金氏의 집에 고용살이를 가셨는데 그 근처에 尹陵을 이라는 地名 이 있어서 들어가본즉 山는 李氏의 山所라는 쌍분밖에는 山가 없는데 羽陵글이라 하 니 이상하게 생각했다가 어느날 主人이신 老人에게 물어보기를 저건너에 尹陵골이라 하 는 곳은 들어가보면 李氏所 뿐인데 왜 尹陵이라합니까 했더니 主人의 말씀이 그 뒤가
#太師 山所인데 子孫들이 오지않아서 李氏들이 碑石과 石物을 깨뜨려 없애고 李氏의 祖 上을 雙墳으로 썼다네 그래서 至今까지 五陵골이라는 이름이 전해오는데 자네 조상인지 도 모르지 하므로 斗星氏가 그近地에 사시는 羽茶奉(齋)라는 1家를 보고 자세한 말씀 을 고하고 두분이 그 李氏山可近處를 파서 碑石쪽을 찾아보다가 大夫尹 三字가 새겨져 있는 는 碑石한쪽을 얻었으므로 尹奉이 碑石쪽을 증거로해서 경주영장에게 李氏상대로 물狀) 했더니 李氏들은 세력이있는 양반들이여서 李氏들의 주선으로 영장이 증거가 불충분이라 하고 묵狀을 퇴각하므로 尹특는 杞溪縣內의 各洞里 老人들을 찾아 다니면서 수소문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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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증거를 확실히 해서 잡으려고 하는中인데 李氏들은 尹륙를 그대로 두웠다가는 自己들 의 일이 탄로가 되겠다고 경주영장에게 밀고하기를 尹륙가 部內各面으로 돌아 다니면서 영장을 험담하고 郡民들이 연명해서 나라에 보고하자고 운동을하고 다니오니 尹齋를 逮 해서 下獄시키셔야합니다 해서 영장이 尹륙를 잡아 하옥을 시키고 李氏들은 再鑄를 죽 이라고 증거를 만들 주선을 하고있었다 그때는 營將이 生之權을 가진때이라 尹륙는 도 리없이 죽게 되었으므로 尹斗星이가 淸河 西溪 尹썼使 百申氏를 찾아가서 前後事實을 놓하 고 尹攝氏를 살려달라고 애걸을 했었고 썼使公은 급한내용을 듣고 하루에 三百里式을 달 린다는 步發꾼을 사서 서울에 보내서 生民洞에 사시는 兵曹判書(尹深)宅으로 보내서
事實을 보고했었고 判書公은 時 써서 역마편으로 경주영장에게 보내서 죄인 尹 療를 司憲府에서 調査하겠으니 잘 보호해 두라고 領府事(社完)號杜甫公과 相議하시고 判 書公의 아들(集貞)을 慶州府尹으로 또 韓 鳳健을 營將으로 보내서 尹특를 심문해서 始 의 피를 확인해 보게 했었다.
太師公의 所로 확인 했던 歷史 營將과 府尹이 부임하면서 尹륙을 불러서 調査해 보시고 관溪風憲(至今面長)에게 傳令 을 하되 새로 도입한 府尹과 營將이 尹太師所에 소분을 가게되니 분묘앞까지 治道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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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별히 하라하고 눈치빠른 官奴 五六名을 보내서 治道하는 일을 감독하게 하고 治道하 는 百姓中에서 尹太師山버를 아는듯한 者를 데려오라 했다 官奴들이 들어가 본즉 百姓 들이 나와서 九峯山 밑까지는 治道를 하더니 所가 계신 곳을 알아야 治道를 하겠다 하면서 治道를 아니 하므로 官奴들이 네놈들은 尹太師山가 있는곳을 알고 있지않느냐 하면서 人夫들을 동등이로 갈기면서 어서 계신 곳까지 길을 닦아라 하니까 후면에 서 몇사람이 수군거리기를 맞아 죽기는 일반인데 가르쳐 주는것이 옳지않느냐 하므로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영문으로 와서 대령시켰었고 營將이 그두사람을 보고 사실을 물은즉 그네들의 답변이 尹陵골에있는 李氏의 雙墳이 尹太師의 陵입니다 小人들 이 그말을내면 李氏양반들에게 맞아죽기 때문에 말을못하고 있었지만 이 지경에 이르러 서는 어느존전이라고 기망하겠읍니까 小人들이 알고 있는 것은 李氏의 山所雙墳 가운데 가 尹太師 능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므로 그자들의 말만으로 확신할수 없어서 九峯 山下에 사는 百姓中에 許紫民 貴 命生外에 權氏집 婢夫五福등을 불러서 문초해 보고
李氏집宗孫 元熙와 門長과 有司등을 구속시켜 놓고 營將과 府尹이 九峯山現場에 들어가 서 下에 사는 老人들과 李氏의 老人數十名을 所 앞으로 불러서 문초를 받아 보매 李氏I所 雙墳 셋사이가 尹太師 所이라는 것이 確信되고 李氏들 十餘名도 自服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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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己네 所를 면봉하겠다고 승락 했었다
며칠후에 李氏宗中으로 부터 진정서가 영문에 들어왔다 伏以 營將令監의 百姓을 사랑하시는 덕택은 감개 무지합니다 本郡에 부임하시면서 千年 이 지난 始祖의 幽宅을 찾으시니 영감의 爲先하시는 孝誠에는 感江치 않을수 없읍니다. 그러나 民等도 人間인이상 祖上의 白骨을 파서 옮기게 되는 變을 당하니 당황한 心情 을 누를수 었읍니다 太師公 능침을 犯한罪는 以作古人되신 先人들의 罪過이오니 양해하 시고 宗孫과 門長을 석방해 주셔야 공론해서 급히 移葬을 하겠습니다
丙辰三月二十八日 巡營報狀依 所願 使支孫代囚 向事 營將尹
李氏들이 支孫을 代阿시키고 宗孫과 門長有司들이 나와서 墓地을 새로 잡아서 移葬을 해 갔다. - 城門齋公은 疑塚이라고 主張했 었다
李氏에서 移葬을 한뒤에 城에서 明齋公이 下人을 보내서 慶州營將에게로 편지를 했는 데 그內容이 아래와 같다 들은즉 근거를 알수없는 古家을 坡平尹氏의 始祖所라고 단증 한다는것은 잘못인듯 하나 本貫을 杞溪로 쓰는尹氏가있고 그집 上에 幸傑이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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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高麗忠烈王때에 벼슬이 僉議評理에 이르셨었고 花城君으로 封君까지 되었던 분이 있 었으니 그곳이 관溪縣인즉 그所가 把城君의 所인지도 모를일이다 하는 것이었었다 그래서 개봉축을 자처하는 中인데 慶尙監司로 오셨던 崎信公(當陽來)께서 現場에 들 어 오셔서 그山所局內를 모조리 파서 조사해 보셨는데 만에 太師公의 아드님 횟자 인 先之두자와 또 孫子이신 金剛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誌石을 찾아서 비로소 확신하고
封策을 다시했고 慶州府尹이 責任을 맡아서 石物을 새로 구비하고 찾은 역사를 새겼 고 모든 監役은 尹壽氏와 淸河百聞台와 斗星氏가 맡아서 필역을 했었고 그후에 安東府使로 계신 光弼가 주선해서 齋舍를 짓고 鳳棲卷 이라고 看板을 달고 楚琳이라는 중을 살게 해서 所를 守護하게 했었고 奉祀할 位土를 마련하기 위해서 太師公의 後孫으로써 慶尙
道內의 슈으로 오는분은 各自의 誠意대로 土地를 몇마지기씩 사서 바친다는 宗規를 만들어서 몇해안에 位土가 百餘斗落에 이르렀었다.
齋室의 名稱이 [岡齋이고 鳳崗齋가 官廳이였던 理由 太師公의 所가 封된 후로는 慶尙道內로 부임하는 尹氏는 郡守 府尹 營將 察訪 縣監
縣令 府使 萬戶 道伯을 不計하고 누구라도 太師公 墳墓에 省基를 하게 되었으므로 監司의 슈으로 杞溪縣內의 百姓들은 鷹岡齋 都有司가 다스리게 되었다 그래서 杞溪縣內의 百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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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의 孝와 行을 鳳岡齋에서 表彰을 했었고 멸륜패상의 罪가 있는자는 잡아다가 볼기 를 치셨다. 그래서 鳳崗齋 밑에 있는 동내이름이 지금까지도 官廳 마을이라 한다
山의 禁養局內가 意百二十餘可少이고 八道이가 있었는데 그近洞에 사는 百姓들이 山直이만 얻어해도 권세가 당당했었다 杞溪面高尺洞에 世居하는 朴氏門中에서 鳳崗齋 建築할때에 大樑材 四十株를 補助한 일이 있어서 安東府使光烈가 감사하다는 편지를 써서 보내면서 부채 몇개를 보냈는데 그門中에서 그편지와 부채를 지금까지 保管하고 있 으므로 우리도 世祖집으로 待接하고 캠를 오면 亞獻을 시킨다 鳳岩洞 金氏門中도 우 리尹氏들과 특별한 世道집이다
鳳崗書院이 建築되었던 歷史 李朝純祖丙辰에 영남에 사시는 尹氏들이 主唱하기를 安東에는 金太師와 權太師書院이 있 으니 우리 尹氏에서도 太師公의 書院을 建築해야 옳겠다고 主唱하므로 鳳崗齋에서 各道 尹으로 通文을 냈었는데 城門中에서는 우리始祖를 書院配享할根據를 모르겠으니 愼重히 생각할 일이라고 반대를 했었다 그래서 운동이 中企되었었다가 七年後인 癸巳에 淸河 西溪에 사는 前途使公(百胃)의 孫子所老民가 道內 여러 一家들과 상의하고 齋室뒤에 몇간 祠堂을 짓고 杞溪鄕洞라고 看板붙이고 三月上약과 九月上丁에 祭祀를 올리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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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京有司 餘豊君禮 (銘原君行道台의子)께서 들으시고 서울宗中에 通告하고 高官位置 에 계신분들에게 말씀해서 해마다 에서 祀비용을 대도록 주선해 주었었고 陽川縣監 (尹程) 이시던분이 省基를 오셨다가 鳳崗書院이라고 써서 현판을 달았었다. 그후 憲宗丙 국에 鳳岩洞金氏의 周旋으로 正式으로 鳳岩洞에 書院을 짓게 되므로 서울에서 京有司이 신 行九氏가 내려가서 감독해서 書院을 建築하였고 西三月에 필역하고 四月二日에 位 牌를 옮겼었고 哲宗丁巳에 行機台가 慶州府尹으로 부임 하시면서 郡內儒林들을 모아서
位土를 마련했었고 壬戌年에 내려와서 閔升君(遠鎭) 金寧海(昌集) 두분을 같이 配享했 었고 郡內 儒林들이 모여서 奉祀하여 왔었다.
書院이 훼철된 理 李朝末葉 高宗戊辰에 大院君이 설정하면서 書院 철폐령을 내려서 國內書院 三百餘個所를 철폐시킬때에 鳳崗書院도 휘철을 당했고 다시 齋室뒤 예전祠堂터에 三間을 다시짓고 別
廟라 하고 位牌를 옮겨 모시고 冬至에 祭始祖하는 禮文에 依해서 들로 맡을 잡아서 左牛體는 아니쓰고 古牛體를 十一體로 만들어서 祭需로 쓰는禮를 行해왔었다. 그리고 書 院遺址에는 遺墟碑를 새겨세우고 位土는 墳墓位로 편입 시켜서 始祖山의 位土가 二 百斗落에 達했었다 位土가 풍부했기 때문에 에는 큰소 두필씩을 잡아서 썼고 春享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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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한필씩을 잡았었다
始祖位土가 없어졌던 理由 高宗乙己에 日本과 보호조약 이라는 치욕적인 조약을 맺었다가 五年後庚戌에 韓日合拼 이라는 조약을 맺었고 三十六年間을 우리 民族이 日本政治을 받아 오다가 愛國先烈들의 忠義로 友邦諸國의 도움을 받아서 倭國이 물러가고 美國의 軍政四年을 겪은後에 李承晩
博士를 大統領으로 推해서 三八線以南 만으로 民主國家를 設立하였고 土地에 對해서 는 耕者有田을 原則으로 하는 法律을 만들어서 西紀一九四九年 六月 二十二日 후로 農地
改革이 斷行되었고 孔子님께 奉祀하는 位삶과 부처님께供養하던 寺社 名王陵에 奉祀하 던 陵삶 各名賢書院에 奉祀하던 院삶까지 모조리 政府에서 沒收해서 自手로 作農하는 小
作人들에게 分配해주고 地價라는 名目으로 各地主들에게는 證券을주고 每年秋에 小作人 들에게 收入하던 極小額의 金額을 地主에게 支給했는데 太師公 位土도 法定된 坪數에 依 해서 墓一位에 六百坪만 남고 沒收해 小作人들에게 分配가 되어버려서 位土가 없어졌 었다.
農地改革當時의 墳墓位에 位土로 六百斗式을 認證하게된 歷史 五禮 記 天地間에 呼吸하는 動物들은 空氣가 二十分間만 끊어지면 몰수히 멸망해버릴 生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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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氣의 은덕으로 살아가건만 空氣에 감사할줄을 모르고 불속에서 사는 물고기들이 물이 없으면 멸종될 生命들이 물의 은덕으로 살아가지만 물의 은덕을 모르고 사는 것과 같이 우리人生들은 禮義廉恥라는 道德의 힘으로 安寧安를 維持하고 사는 것인데 道에 對 한 고마운줄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좋舜때 百姓들이 말하기를 우물을 파서 물을먹 고 농사를 지어 밥을 먹는데 임금님의 덕이 내게는 없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至今 우리나 라 各姓에서 祖上의 墳墓를 守護하게된 原因이 몇분의 物兩面으로 노력하신 덕택이로 도 全國사람들은 國法이 저절로 墳墓位에 六百斗式位土로 認證을 받도록 運動해 놓 으신 분도 그運動이 成功된 것만을 다행하게 생각할뿐이고 누구에게도 자세한 말씀을 아니하셨다 그러나 本人은 그당시에 그運動에 對한 심부름을 열성으로 다닌 사람이어서 內容을 상세히 알기때문에 事實대로 記錄한다. 山所一基에 位土六百界씩을 국화에 통과시킨 歷史 우리나라에서 初代 大統領이로 李承晩博士가 추대되면서 農林部長官이던 曺奉岩氏가 農는 農군이 가꾸어야 한다는 原則을 세우고 改革을 단행 했는데 平生에 宗事만 하고 계신 廣勳氏가 各代先祖의 位土가 없어지는 것을 크게 걱정하시고 全羅道 宋生이라는 이 름으로 自由新聞에 投稿하기를 現在 政府에서 計劃 한다는 農地改革法에 依하면 校삶 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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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寺 삶을 莫論하고 沒收하여 小作人에게 分配한다 하는데 그러면 조선에 有名하신 崔孤 雲과 李太祖와 李舜臣 같으신 先賢의 位在도 分配해버리고 奉祀를 못하게 할것인가 해 서 푸間에 여론이 區區하다하고 新聞을 내고 그新聞을 政府出入記者를 시켜서 政府에 들어가서 질문해 보라 했더니 記者가 政府에 다녀와서 말하기를 政府에서 答辯하기를 政府에서도 民間의 여론을 청취하기 爲해서 政府직원들을 各道廳으로 보내서 各新書記 一名式을 道廳으로 모아놓고 農地改革 실시에 있어 各姓에서 祖上에 奉祀하는 位土를 除外해야 옳으냐 位土도 包含해야 옳으냐 投票를 받아 오라했는데 出張나간 분들이 들 어와야 알겠다고한다 하므로 히鄭氏 생각에 倭政以後로: 郡書記 다니던 사람이 祖上에 對한 관심이 있는者가 한 사람도 없을터인데 位土를 제외하고 分配해야 옳다 할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郡書記들의 投票는 받아 본들 허사 일것이다 하시고 中央廳에 農地課長 으로있는 尹澤重氏를 찾아가 보시고 상의 했더니 澤重氏의 말씀이 政府에서도 공론이 분 분해서 名高德高한 先賢들의 墳墓는 奉祀할수 있도둑 마련해 주어야 옳을것이라는 主張 들이 많이 있으니 우리 尹氏에서도, 몇千名의 도장을 받아서 진정서를 내게하라 하므로 題點氏가 願詩氏와 상의하시고 起觀 鳳模 達容 炳淳 鍾壽 諸氏를 各地 宗中으로 보내서 宗人들의 도장을 받아 오게하고 廣勳氏는 慶北을 맡아서 나가셨고 本人은 慶南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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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었는데 十二月 末明에 모아놓고 본즉 三千餘名의 도장을 받아 왔으므로 다시 中央 廳에 가서 擧重氏와 상의한 결과 郡書記들에게 投票받아 본것은 位土를 빼야한다는 분 이 十分의一도 아니되었고 決定은 國會에서 通過가 되어야 되는것인즉 國會로 진정서를 내게하라 하므로 廣勳氏가 陳情書를 써가지고 國會議長 申翼熙氏를 그의 私宅으로 訪問 했더니 議長의 말씀이 이것을 國會에 上程을 해야 되겠으니 두 통을 만들어서 國會議員 三人以上의 紹介狀을 받아서 붙이게하라 하므로 가지고 와서 두 통을 만들어서 尹城津 尹炳九 金榮基 三議員의 도장을 받아 가지고 다시 議長을 찾아 갔더니 議長의 말씀이 이 런 事件은 各姓에서 이와같이 陳情書를 내면 容易하게 位土는 除外될수 있을 것인데 全國的으로 한집도 없고 단지 尹氏 한집에서만 陳情을 하고 所謂部書記라는 者들에게도 政府에서 投票를 받아 보았는데 位土를 빼서는 農地改革이 아니된다 했답니다 그런데 尹氏한집의 陳情으로 시행이 될것같지 않습니다 하므로 廣勳氏의 말씀이 陳勝이가 先唱 해서 八年風塵이 일었읍니다 尹家한姓이 先唱하는것을 萬姓의 呼訴라고 생각해 주십서 요 했는데 議長의 말씀이 여러 議員들의 意見을 먼저 들어보고서 上程을 시키겠으니 기 다려 달라고 해서 돌아 왔었다 陳情書는 아래와 같다.
陳情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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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賢墳墓保護의 件 堯舜의 善政은 異變와 稷땀도 善政한 者에 한몸이요 秦皇의 惡政은 李斯와 趙高도 惡政 한 者에 한몫입니다 우리나라가 三權이 分立한 民主國家 이므로 政府의 施政도 國會의
通過를 받아야 되기때문에 政治에 對한 잘하는것과 잘못의 責任을 國會가 아니질수 없 는 事實 입니다 現在 政府에서 實施시키려 하는 農地改革法은 農地를 農民에게 分配 주어서 農民의 生活을 부유 하도록 하자는 政策이오나 어느 程度民衆의 여론도 茶해 야 옳을것입니다 民衆에 德意를 전적으로 무시하고 强行하는데 이른다면 反民主 政策이 아닐수 없읍니다 우리나라 國民이 各自 그先祖에게 奉祀하는 位商이 墳墓마다 있는것 이 아니고 功大德高해서 有名한 墳墓에만 若干의 位삶이라는 制度가 있읍니다 그래서 八方에 헤어져 사는 후손들이 每年 十月一次式 墓庭에 集會해서 追慕하는 제사도 올리 고 1年동안 安否도 서로묻고 靑年배들에게 이墳墓는 무슨 攻蹟을 세우신 몇대조의
所이다 사람이 工夫를 많이해서 國家社會에 功畵을 세우면 死後 百代라도 교까지 적막 치않는 법이다라고 後孫들에게 學業을 권해오던 우리民族의 美風善俗이고 또 그禮地는
墳墓수호자가 作展해서 生活을 하는 것이고 祖上님들이 쌀 한말 술 한되도 싸가는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무엇이 國家의 손해라 해서 國民国有한 美風을 철폐할 것입니까 禮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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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邦의 道義民族으로 하여금 忠孝를 모르게 만드는 일이되고 數千年 내려오는 忠臣烈士 들의 忠魂魄으로 하여금 荒原丁默의 鬼哭聲이 나게하는 政策 입니다 무엇이 國家의 큰 利店이 되겠다 해서 位省까지 없앤다는 것입니까 先生께서도 後日에는 申氏의 名祖 이십니다 萬一位土를 沒폐 시키시면 先生의 始祖이신 忠節公 께서도 고맙다 하실때가 없을 일이고 全國의 申氏들도 先生에게 致賀 드릴자가 없을것 같습니다 至今 各姓氏族의 寺間여론이 이번 農地法의 調正은 先生의 雅量에 있다해서 萬이 集中注視 하오니 民 間의 怨聲이 없도록 決定해 주시기 바라나이다 단기 四二八二年 十二月 日 陳情人 再開對外 坡平尹氏 一千三百八人 大韓民國國會議長申翼熙先生政執下
農地改革法公布 며칠후에 申議長 말씀이 議員들과 상의해 본즉 山所一位에 位商三百빠 으로해서 通過를 시키자 하므로 三百斗은 너무 작은듯 하니 六百坪으로 하자고 主張하도록 약속을 해놓고 上程을 시켜야 되겠다 하더니 六百坪 式으로 通過가 되었다 그러면 墳墓一位에 位土 六 百빠 긁으로 國會에서 通過된것은 순전이 申翼熙先生의 힘이다 墳墓一位에 位土 六百봐 곳이 확정되고 西紀一九四九年六月 二十二日字로 農地改革命이 公布 되어서 始祖太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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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의 位土도 六百坪 以外는 沒收해 小作人에게로 分配되고 말았고 이듬해에 六二五動.
이 일어나서 규가 '釜山으로 내려갔고 그 이듬해인 辛卯三月에 廣勳이도 釜山에 가서 있다 가 十月十日에 始祖所에 참사를 가서 본즉 제관이 六十名에 不過하고 제수도 불 성 모양이므로 責任有司이던 神光堂內 禮尊君에게 제사차린 內容을 알아본즉 제사를 차 릴 도리가 없어서 地價證券을 半값에 팔아가지고 차렸다 하므로 그러면 모두 얼마나 들 었는가 물은즉 제관들의 밥대접까지 습해서 一百二十萬圓이 들었다 하므로 그러면 地
價證券을 現金에 팔면 半값을 받게 되는데 왜값에 팔아서 제사를 모시기로 하면 일년에 두 번씩 지내는 제사인데 三四年이면 證券이 다 없어지겠는데 그 후부터는 무슨 方針이 서 있는가 물었더니 有司의 대답이 都有同源府氏의 硏究에 依해서 證券이 없어지면 各
門中에서 돌아 가면서 차리기로 했어이다 하므로 그것이 잘되지 않을듯 싶어서 釜山으로 내려와서 坡平尹氏 保源會를 조직하고 會長에 尹白南 副會長에 國會議員 尹城淳 尹潭
尹花重 총무 尹廣勳 財務 尹時錄 監査에 檢事 尹斗植 國會議員 尹吉重 등으로 成했 었 다 目的은 保源說金을 거출해서 定期預金이로 銀行에 맡기고 해마다 利子를 받아 가지고 봉사 하기로 하자는 것이었었다. 그후로 千萬意外에 좋은 기회가 왔었다 기회는 다른 것 이 아니라 피所의 主人이 원거리에 사는 경우면 묘직이 들이 位土라고 하지않고 小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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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申告해서 分配를 받아 버리고 位土가 없어진 때문에 그것을 바로잡기 爲해서 訂正
申告하라는 法令이 公布 되었었다 이기회를 利用하기 爲해서 始祖의 冬至제사를 올리고 이튿날 坡平尹氏 五道代表의 名儀로 陳情書를 써가지고 迎日都廳에 들어가서 郡守鄭1
姓氏를 面會했었다 五道代表는 開源炳海奎 時錄經普 이었었다. - 陳情書
伏以國家에서 忠臣과 烈士를 表彰하는 것은 國民들로 하여금 忠烈을 본받도록 하자 는 것이며 私家에서 先祖의 墳墓를 守護奉祀하는것은 子孫들로 하여금 孝道하는
兄節을 알도록 하는 制度 입니다 그러므로 禮義廉빠를 國家의 네기등으로 삼아서 山雄不張이면 國不滅亡 이라 했었고 孝悌忠信을 人道의 倫이라해서 倫이 끊 어지면 집안이 망한다 했읍니다 우리나라가 禮義之國이라는 이름을 들어 온 것은 國民
全部가 五倫三을 지켜왔던 原因입니다 現在 西洋風俗을 보더라도 예수의 誕日을 기 념하기 爲해서 크리스마스를 公休日로 定하고 굉장한 예식을 거행하고 兄弟間이 사돈이 되는 日本政治 때에도 우리나라에서 先祖奉祀 하는것은 금지하지 않았었읍니다 그러면
國權을 도로 찾아서 神과 人이 같이 기뻐하는 오늘에 와서 國民들의 根本精神인 爲先凡 節을 금지한다는 것은 놀라지 않을수 없는 政策 입니다 本人들의 始祖山所가 迎日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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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고 令監께서는 迎日郡의 城主이시므로 事實을 陳情하는 바입니다 二百斗落이 되던
位土가 沒數히 分配 되었아오니 訂正 시켜주시기 바라와 陳情 하나이다 四二四年 十二月 二十五日 坡平尹氏 五道代表白
郡守의 말씀이 道知事에게로 陳情書를 내서 양면작전으로 하자 하므로 그날로 大邱로 나와서 知事 申鉉數氏를 面會하고 陳情書를 提出했든바 農地課長 朴泰寺氏 말씀이 法의
軌道에 넘는일은 못하노라 하고 知事 申鉉叔氏의 말씀은 될수있는 限까지 考慮 해보 겠습니다. 했었다 道廳에서 나와 源府은 論으로 海는 서울로 敬은 浦項이로 各各 돌아가고 廣勳 時錄兩人만은 釜山으로 내려가서 硏究 하여본 結果 政府에서 申告잘못된
것을 다시 申告하라 한것이 子孫이 遠處에 살아서 墓道이만 믿고 있다가 墓直이가 申告 를 아니하고 自己가 分配를 받아 버린것과 山所는 여러位인데 墓道이가 一位만 申告해 놓은것이 잘못된것을 다시 신고 시키는 것이고 一位에 六百斗을 八百坪이나 千빠이로
訂正하는 것은 안될것이다 生覺하고 九華山의 四가 三十二位가 있는 것으로 所位數 를 늘리고 杞溪面內에 있는 位省中 他姓들이 小作하고 있는 土地만 골라서 1萬九十八
百坪을 位土로 申請해서 迎山郡守에게 提出했더니 郡守로 부터 小作人 들에게 分配 받 았든 農地을 返한다는 證書를 만들어 도장을 받아서 첨부하라 하므로 生覺해 본즉 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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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人들이 도장을 아니찍으면 道理가 없겠이므로 保源會 五白南은 海兵中領의 豫備役이 였으므로 正服을 입으라 하고 國會議員에 尹吉重 尹潭 有在根 尹名望 尹城津 總務處女長 尹錫五 濟合局 尹2九外 時發基孝等 宗人 十餘名과 同行하기로 하고 國會의 事用뻐스를 木曜日과 日曜日兩日間을 빌려가지고 國會事務處長까지 同行해서 所에 들어 갔었는데
總務處女長 尹錫五는 껍車로 먼저 들어가서 杞溪面長 崔林通와 支署主任에게 省墓어는 一行을 豫告했더니 支署에서 浦項署長에게 電話로 報告를 했었고 杞溪面 靑年團을 긴급
召集해서 경비해 줌으로 三十餘名이 所에 들어와서 省를 마치고 別廟에 拜를 시키 는 中인데 그 洞里長 金信濟氏가 들어와 말씀 하시기를 支署小使가 들어와서 말하기를
浦項警察署長이 電話로 묻기를 鳳崗에 省墓오신 尹氏들이 오늘밤에 宿所를 어디로 定 하는지 알아야 밤에 警備를 하겠으니 宿所를 알아보라 한다는데 宿所를 어디로 하십니까 하므로 廣勳은 대답하기를 이곳은 위험 하니까 저물어도 浦項으로 나갑니다 그렇게 電話 하라 하십시요 하고 午後五時에 齋室에서 떠나서 浦項으로 들어갔더니 警察署에서 미리
旅館을 定해놓고 巡營이 나와서 案內를 하더니 저녁食事를 마친뒤에 署長 黃仁愛氏와 守 鄭三姓氏가 旅館에 찾아와서 人事를 마치고 淸料理 집으로 論해서 一行이 가서 대접 을 받았다 이튼날 떠나서 大邱 道廳을 다녀 오기로 했었더니 錫五氏의 말씀이 大邱를 다
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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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가자면 時間이 안되겠으니 佛國寺나 구경하고 내려가기로 하면 道知事는 며칠후에 政
府에 올터이니 내가 말을하겠다 하므로 大邱經由를 파의하고 佛國寺를 다녀서 釜山으로 내려갔었다. - 小作人들에게 分配받은 土地을 返한다는 證書를 順께롭게 받았다. 며칠후에 廣은 다시 杞溪面에 들어와서 面長 崔林通와 相議하고 小作人들이 位土로 도로 바친다는 證書를 만들어 가지고 小作人들을 訪問하고 小作權은 永久小作權으로 써주 고 沒數히 返한다는 도장을 받았었다.
道廳으로부터 位土申請書를 退쳐 當했었다. 迎日都廳에서 金振氏가 至急 出頭하라는 電報가 와서 히릿은 즉시 浦項으로 가서 金振
유氏를 만났더니 金氏의 말이 書類를 가지고 道廳에 갔었더니 朴課長이 갈리고 姜氏가 새로 왔는데 書類를 보더니 한 內에 祭位이 二十萬이라는 것은 言語道斷이라 하면 서 迎日都廳에서는 이런 흙務만 보고 있느냐 하면서 書類를 팽개치므로 호통만 받고 왔 으니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므로 그 下當한 書類를 자세히 본즉 尹氏들이 位土를 다시 申請한다 하니까 다른 姓氏들도 무조건 申請을 했고 都廳에서는 尹氏들만 申請할수 있다 고 할수가 없음으로 모조리 받았기 때문에 二十萬뇌에 달했고 姜課長이 놀라서 退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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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된事實 이었었다.
姜課長의 理解를 얻은 歷史 廣勳은 도로 釜山으로 내려가서 時錄를 데리고 이튿날 大邱로 올라와서 姜課長을 조용한 場所로 招請해서 극진히 대접 하면서 말씀하기를 우리 尹家에서 位上申請을 다시 한것은 子孫들이 모두 서울에 살고 묘하에는 묘직이만 살기 때문에 묵직이들이 自 욕심을 채 워서 位土를 小作農地로 해서 自己가 分配를 받았기 때문에 位土가 없어졌던 것인데 政 府에서도 이런 事情이 있을것을 예측하고 착오된 것을 訂正申告 하라는 訓示가 있었고 그 訓示에 依해서 小作人들에게 도로 返한다는 도장을 받아서 農地委員長의 經由도장 을 받아서 合法的인 申請을 한것이고 其어에 李氏 金氏들은 尹家에서 訂正申請을 한다는 말을듣고 雨後竹官格으로 너도나도 申請을 한것이어서 二十萬에 달한 것이나 그것은 철저히 조사 시켜서 조처할 것입니다 해서 姜課長의 說解는 받았었으나 課長의 말씀이
納장은 갑니다 그러나 返한 小作人들이 도장을 찍은일이 없다고 하면 곤란한 일이겠으 니 印鑑證明을 모조리 첨부해서 다시 提出하라 하므로 그것은 指示대로 하겠다 하고 숲 으로 내려 갔었다.
第二次로 尹城浪長官이 省基시킬 운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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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에 돌아와 생각한즉 小作人들에게 返約 하겠다는 도장을 받은후 一年이 지난후에 다 서 인감증명을 해달라고 하면 만일에 한사람만 아니 해주면 전부가 아니해줄것 같은데 마침 城津氏가 交通部 長官되신 때이라 그 기회를 利用해서 省墓를 가자고 요청해서 土曜 日 正午에 떠나서 浦項에가서 자고 日曜日에 世所에 다녀 나오기로 하고 떠났었다 그날 에 東萊區廳長 尹兼山과 中央廳 尹氏 몇분도 同行했고 미리 浦項花樹會에 通知해서 洛淳
가 郡守署長에게 알리었었다 士曜日에 浦項으로 들어가매 郡守와 署長과 驛長과 浦項 國會議員 金魯氏가 洛山大橋까지 마중을 나와서 迎接하므로 함께 들어가서 花樹會長 敬禮과 총무 洛津氏의 周旋으로 尹술집에 마련해 놓은 茶具會에 茶席하고 이튿날 署長 黃仁煥과 郡守와 民議員과 韓長까지 同行해서 所에 들어가 본즉 黃署長이 새벽에 巡營 五十名을 트럭으로 山에 들어 보내서 그녀 밖으로 임시 전화줄을 느리고 철통같이 포위하고 있으므로 省墓를 하는데 長官이 初獻 郡守가 亞獻 署長이 終獻으로 간단히 제 례 를 하고 히릿은 告祝을 했었다 祭禮를 行하는 中에 安歷史要에서 기별이 오기를 점심을
安康에서 設備하니 봉강에서 점심을 하지말고 나오라 해서 安康에 나와서 점심을 처르고 숲으로 내려 왔었다 그때 형편이 小作人들이 반환 하겠다는 도장을 찍었지만 尹氏에서 一年이 지나도록 位土로 만들지 못하고있고 또 새로 부임한 郡守 中錫九氏가 尹氏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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位土복구 운동은 부당한 일이라고 반대한다는 소문이 있었고 三年間 상환금을 받쳤으니 二年間만 더 지내면 자기 土地가 된다는 욕심이 없을수가 없는 때이므로 인감증명을 또 받기가 極難것으로 생각 했더니 小作人들이 순진한 백성들이므로 미리 인감용지를 만 들어서 面長의 뮤을 먼저 찍어가지고 第一잘 찍어줄 사람들을 먼저 찾아가 도장을 받아 가지고 차차 받기 시작을 해서 아무 이의없이 沒數히 받아 都廳으로 보내고 釜山으로 내 려왔었다. - 뜻밖의 金振守의 편지 제번 합니다 先生님이 보내신 小作人들의 인감 증명은 잘 받았읍니다 그러나 申郡守는
金陵都이로 측任이 되고 權郡守가 새로 오셨는데 貴門位土 申告事件을 疑心하고 주저합 니다 그런데 産業課長 金益大氏가 慶州郡으로 전임이 되셨기 때문에 權郡守를 理解시킬 도리가 없읍니다 郡守가 도장을 찍어야 道廳으로 가지고 가겠아온데 郡守의 말이 한面內 에 位土申請이 二十萬坪 이라는 것은 郡守로써 道로 上申하기 어려운 일이 아니냐 하고 上申을 아니 하려고 합니다 올라 오셔서 상의해 보셨으면 해서 편지를 올림니다 만일에 양해하고 있는 道廳 姜課長이 이대로 책임이 되면 큰일이 아닙니까 小生도 잠이 오지 않 읍니다 迎日都廳 金振 拜 이편지를 받고 즉시 총무처女長 錫五氏를 찾아가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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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맡아 가지고 浦項으로 가서 振의 紹介를 얻어서 權郡守를 面會하고 坡平尹氏의 位 土申請은 合法이고 他姓氏의 申請은 再調할 書類라는 것을 상세히 해서 郡守를 理解시 켜서 納得이 가도록 하고 釜山으로 돌아 왔었다 廣勳이 숲으로 돌아온후 만에 보 金振의 편지가 왔었다 편지의 內容은 尹先生님이 다녀가신 그후에 郡守영감이 淸凉
飮料를 자시고 食中毒으로 별안간 돌아 가셨고 現在는 郡守가 없다는 通知였었다 頭 은 時錄가 상의 하기를 自古로 大小間에 마가 들 때는 별의별일이 다 생기는 것이어서 운 수가 가면 천복사 碑石도 벼락을 맞는다 하는 것인데 우리일이 마가 드느라고 별별일이 다 생기는 것이다 이런때 일수록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된다 호사다마라고 하는 것이 좋 은 일일수록 마가 많이 든다는 말이다 했는데 時錄의 말이 甲郡守가 우리일을 反對하기 때문에 아니되던 中인데 그분이 전근이 되더니 權郡守가 와서 또 急을 했으니 만일 道
廳 姜課長이 갈린다면 또 무슨 난관이 올지 모를 일인데 걱정입니다 하므로 서로 걱정만 하다가 히릿은 밤에 잠이 아니와서 百方으로 궁리한 끝에 생각 하기를 차라리 郡守가 없 는 사이에 産業課長이 處理 한것으로 만들어서 道廳으로 올리게 하는것이 쉬울것 같다하 고 이튿날 國會議員 尹吉重의 自家用車를 빌려 가지고 時錄와 小得이를 데리고 浦項이 로 들어 가다가 호계역을 지나서 운전의 실수로 車가 두길이 넘는 구렁으로 떨어 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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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得이는 重傷을 입었고 時錄는 이마를 다쳤고 나는 다치지 않았으므로 지나가는 車를 불러서 두사람을 호계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응급치료를 시키고 이튿날 小得은 病院에 두
고 錄만 데리고 浦項에 들어가서 金振를 만나보고 마침 國會議員 金益魯氏가 내려오 셨다 해서 金益魯氏와 상의하고 慶州都廳으로 電話를 걸어서 金益大氏를 浦項으로 불러 서 난만 상의해서 金益大氏의 周旋로 産業課長이 郡守代理로 捺해서 道廳으로 上申 하도록 만들어서 道廳으로 가서 承認을 받도록 해놓고 크으로 돌아 오는길에 호계역에 와서 小得이를 데리고 와서 釜山病院에 입원을 시켰었다
최종으로 반가운 편지 전일 귀로에서 무사히 내려 갔었읍니까 先生님이 떠나신 후로 저희들은 金益大氏와 얘기 가 길어져서 益大氏도 익일에 돌아 갔었읍니다 그날로 小生도 道廳까지 다녀왔습니다 이 제서야 位土許可가 完全히 되었읍니다 이제와서는 事務的 절차가 證券取消밖에 남은것이 없읍니다 三年間을 걱정 하시던 일이 完結되오니 모두가 先生님의 誠것이라고 생각 됩니 다 日間 洛亭氏가 下金한다 하오니 말씀을 자세히 드리실 것입니다 이만 적습니다
一迎日郡廳金振守拜上 地仙證券 林省에 對한 큰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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位上申請이 許可는 되었으나 道廳에서 地價證券을 높消하고 都廳으로 通知가 내려가야 完結이 되는 것이고 證券을 抵消시키지 못하면 모든 운동이 허사가 되는 것이므로 證 을 찾으려고 한족 位土가 大部分이 大邱 尹相泰小 一人이라는 名儀로 되어 있어서 尹相) 泰의 집으로 나가 있으므로 尹相泰의 집에가서 證券을 찾아본즉 相泰는 死亡 되었고 그 아들 國이가 自己 父親의 所有로 오인하고 大邱 메리야스 工場主人 李厚照에게 팔아 먹었고 李承熙는 敵産이던 工場을 下많은 사람이어서 그 흉증을 사서 아下代金으로 敵産管財處에 바쳐 버렸다 한다 그래서 할수없이 숲으로 내려가서 時錄를 데리고 敵産
管財處를 찾아가서 다른 證券을 들여놓고 尹氏의 地價證券을 찾아낼수 없는가 하고 물어 본즉 大邱 李康熙가 柳下代金으로 그 證券을 바친 날짜가 陽曆으로 二月十九日 이어서
證券이 財務部로 넘어갔고 財務部에서 農林部로 넘어갔고 農林部에서는 韓國銀行으로 넘 겨서 銀行金櫃속에 들어 갔는데 벌써 四個月이 지났으니 찾아내서 바꿀 도리가 전혀 없 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證券을 도저히 찾아 낼수가 없어서 小作人들에게 五年間 상환액을 제각기 바치게 하면 位土 申告는 헛수고가 되고 말게되었다 그래서 히릿은 말하기를 사 람이 할수있는 일이니까 무슨 方法이 있지 않겠는가 했더니 書記가 1층 課長室에 올라 - 가서 알아보고 내려와서 말하기를 다른 도리는 없고 敵産管財處長과 財務部長官과 農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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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官과 韓國銀行長등 네長官에게 交換해 주라는 命令을 받으면 바꿔낼수 있다고 하므로 관재처에서 나와서 中央廳 총무처로 가서 女長 錫五氏를 面會하고 말하기를 地價證券을 찾아서 道廳으로 바치지 못하면 三年間 勞力이 水泡로 돌아가고 말게되는데 다른 證券을
交換해 주라는 四部長官의 命令을 얻어야 되는데 나로서는 절대로 할수없는 일이고 女長 은 四部長官의 命令書를 얻어낼수 있을터이니 責任을 저달라 했더니 錫五氏가 무한히 생 각 하더니 말씀 하시기를 三年間 勞力을 水泡化시킬수는 없으므로 周旋해 보겠으니 大邱 에 가서 國阿氏에게 다른 證券이라도 사달라 해서 가져오라 하므로 그날로 大邱에 올라 와서 國府氏와 英論하고 證券을 사가지고 釜山으로 내려가서 錫五氏에게 委任했는데 1 十石三斗六計짜리 한장이 없어서 代金으로 받아 갔었다 錫五氏의 말씀이 交換해 달라는 陳情書를 써오라고 해서 四部長官에게 陳情書를 提出
했었다 錯誤로 拂된 證券交換 申請書 慶北 迎山郡 杞溪面 所在 坡平尹氏의 始祖 太師公 墓祭 位土가 宗中代表者 尹相泰外 1 人의 名儀로 되어있어 該土地地價 證券의 二九一四O號 代表의 住所인 達城郡 背面 上 仁洞 尹相泰에게로 傳達 되었고 相泰의 相續人尹國炳은 自己의 父親所有로 誤認하고 大 所在 歸屬財産 메리야스 工場 主人 李厚照에게 賣渡하여 檀紀 四二八五年二月 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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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附로 同工場 三國 佛法金 中으로 까되어 있었기에 右證券을 他證券과 交換고저 하 어니 없하시와 撰行至地 仁願하나이다. 檀紀四二八五年 任辰 六月 日
坡平尹氏 保源會長 尹白南
副會長 尹城淳 尹在根) 總務 尹廣 監査 尹吉重 尹錫五 尹相泰
相續人尹國炳 等 白 이와 같이 申請書를 提出 했었다 陳情書를 提出
한後十님만이던 二五 紀念 行事場 에서 柳시태 金시현 等이 李大統領에게 권총을 발사한 事件이 發生했었고 이어서 李
大統領의 滿期 되는해 이므로 國會에서 間選을 못하게 하고 國民이 重選하는 法을 만 들기 爲해서 政治波動이 일어나서 國會와 政府가 對 투쟁하는 不祥事가 있었고 결 국에 大統領 選擧를 民衆들이 投票 하도록 法을 만들고 李承晩 曺奉岩兩人의 出馬戰 이 있었기 때문에 尹氏의 證券交換 申請은 長官들이 念頭에도 두지 아니하므로 못하 고 있었고 事實인즉 長官들이 보기에는 交換을 請求할 理由가 없는 事件이기때문에 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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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라고 할 條件이 없는 事情이었다 그래서 十月十日時享때까지 證券을 道廳으로 바치지 못했기때문에 小作人들이 償還料를 面所로 바쳤다 그래서 小作人들이 尹氏를 비웃는 형편 이었다 그해는 始祖의 時享을 수력을 걷어서 올리고 釜山으로 돌아와서
錫五氏에게 상세히 事情을 놓하고 冬至앞에 證券을 찾아내지 못하면 小作人들에 부끄러 워서 제사를 지내러 갈수가 없겠다고 했더니 錫五氏가 土曜日 午正에 自己가 찝차를 타 고 다니면서 四部長官을 태워다가 料亭으로 모아 앉히고 事情을 해서 坡平尹氏들이 請
願하는 地價證券을 交換해 주라는 文字를 써서 四部長官이 連名해서 按印한 文字를 얻어 줌으로 그것을 가지고 韓國銀行에 찾아 갔더니 證券을 接受하고 나서 日後에 오라해서 돌아 왔더니 尹白南의 말씀이 農林部에서 잠깐 들어 오라고 電話가 왔다 하므로 즉시 農
林部에 가서 본즉 尹氏들이 韓國銀行에 접수 시킨 證券이 退되어서 넘어 왔는데 그 事 由爛의 記載된 말이 交換해 달라고 申請한 證券中에 二十二元 三斗六計짜리 證券이 代
金으로 들어 왔으니 理和을 금궤안에 넣둘수가 없은즉 證券을 가져 오라는 條件이다 그 래서 廣勳은 近問 하기를 二十二元 三과 五이나 三과 짜 짜리도 아니되고 꼭 二十二
元 三斗六計 이라야 된다면 그런 證券은 全國內에 없을 것인데 어디가서 구하는가 했더 니 擔當者가 課長들과 公論하더니 그러면 四五十石 짜리 證券을 한장 사서 가져오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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겠다 하므로 즉시 나와서 五十石 짜리 證券을 사다 주었더니 두 장을 만들어서 十一 石三파 六升짜리 義務을 만들어 줌으로 다시 제출해서 흙증을 찾아내서 慶北道廳으로
규
했었다 道廳에서는 證券을 높消시키고 迎日都廳으로 杞溪面內에 있는 尹氏의 位土 는 償還額을 받지 말라는 通知가 나와서 癸巳年 가을 부터는 秋收을 받았다 他姓들이 小 作하던 土地中 意萬 九十 八百坪이 復舊 되면서 子孫들이 小作하는 土地를 各自의 自耕
農地로 申告시켜 두었던 것인데 他姓들도 返約했 는데 항차 본손들이 返約치 않을수 있 으랴 하고 沒數히 도로 받쳐서 秋收를 받았었다 이번 位土가 복구된 것은 廣勳의 힘이라 하지만 錫五氏가 총무처 女長으로 있었고 마침 城津氏가 交通部 長官이 되었었고 尹氏中
國會議員이 六名이 있었고 .尹時錄가 無條件費用을 調達했고 冥冥之中에 太師公의 英靈 이 도와주신 것이다 그 증거는 六二五 動이 나던해 봄에 十年前 부터 柑溪 李氏의 松
林에서 새끼를 치던 황새와 백로 數百마리가 五里相土나 되는 太師公 山의 松林으로 집을 뜯어서 이사를 했고 또 어디서 온지 모르는 白鶴이 한마리가 재실에 와서 二年間을 가지않고 있었다 이런 것으로 보아서 太師公의 英의 도움이 아닐수 없는 일이다 이번
農地 改革法에 分配當했던 東萊 범어 寺 所有인 #삶을 大統領의 命令이 높값으로 절에 서 十里內에 있는 土地는 도로 복구 시켜서 중들이 農事를 짓도록 하라 해서 경찰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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寺삶 小作人들을 찾아 가보고 返還 한다는 도장을 찍어 달라고 要求 했어도 半도 복구를 시키지 못했고 경주 九江書院位 두섬 지기를 당시 副統領이센 李始榮氏가 그 子孫 이 졌고 李현우氏가 그 子孫으로써 그當時 경주 國會議員이어서 두분이 경주 郡守에게 부 탁해서 복구 하려고 했었으나 그 斗落도 못하고 말았다 그러면 全國內에 位土를 복구 시 켜서 前日과 같이 봉사하는 집은 尹氏 한집 뿐이다 그러면 이것이 先祖의 음덕이 아닐수 없는 일이다 이 운동이 成功되는 三年 동안에 廣勳이를 협잡배 라고 비평하는 宗人도 수 효를 모르게 많이 있었고 심지어 도둑놈이라고 욕설을 하는 者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그 러나 그분들의 말도 무리가 아니다 國法으로 山所一基에 六百坪 式으로 決定된 것을
法을 어기고 所一位의 二百斗落의 土地를 도료 찾겠다고 하는것이 미친놈이라고 아니 할수가 없는 일이었었다 이것이 성공된 것은 祖上의 도움이 아닐수 없는 일이다
鳳岡齋室을 增改築한 歷史 .. 位土가 완전히 복구된 후에는 題點은 鷹岡齋, 都有司로 當選이 되었었다 廣勳이가 都有司 로 당선 되면서 재실 뒷채가 쓸어저 가고 또 협착해서 제관 수용이 困難 하므로 뒤채 七 間을 허러 버리고 四間前退로 다시 지었고 새로 터를 잡아서 西齋 四間而退을 지었고 東. 齋 三間前退를 새로 지을 터인데 小자의 말이 木材만이 山所 立木에서 베어 쓰라 하면 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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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 비용은 自특해서 지어 놓겠다 하므로 役員會에서 승낙을 했었다 그러나 히랙은 松本 이 所 局內에만 조금 남아 있는데 그 中에서 大松을 베어서 東齋를 지으면 盜이 많 이 날것을 예측하고 木材를 별도로 구해 주겠으니 所 局內에서는 베지 말라고 小得에 게 부탁하고 서울에 올라와서 靑松 國會議員 尹餘球氏를 찾아 보고 事實을 말하고 三間 지을 木材를 사달라 했더니 餘球氏가 靑松郡 東府面에 있는 尹 氏가 伐採하는 坂에서
木材를 사서 주었으나 실어내올 비용이 없으므로 大邱市에 들어와서 五經普氏를 찾아 보 고 木材는 靑松 쪽球氏가 사서 주었으나 실어내올 費用이 없으니 費用을 負擔해 달라 했 더니 經普氏가 十萬원을 주심으로 실어 내다가 東齋를 지었다 그래서 至今 始祖山所 초 섬에 있는 大松은 餘球 經普 두 분이 保存 시켰다
齋室 落成宴으로 白日場을 열었다 글제를 鳳崗齋 重修祝賀라 하고 韻字를 내서 各道宗中에 보내고 白日場을 보이겠다 했더 니 應雲로 二百餘音가 들어 왔으므로 試官을 蔚山에 사시는 號로 丹山先生 金相于氏를 초청하고 과거보던 구식을 다시 연극으로 해서 보이지로 하고 서울에서 進士가 입던 爲
과 복두 두벌과 武科及第가 입던 구군복 한벌을 내려가고 白牌와 紅牌는 毛筆 글씨를 名筆로 잘 쓰시는 蔚山市 尹希俊氏가 쓰게 했고 三鎔六角을 잡히기 爲해서 東萊 권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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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破人 名과 妓生八名을 데려 갔었고 壯元者의 實給으로 香爐 香盒과 촛대 잔대 한 쌍씩에 鳳崗齋 白日場 紀念이라 새겨서 한벌씩을 주게 하였다
1二等의 壯元한 詩를 記錄한다 憶昔斯齋創建時幾經霜露春秋節省掃何年非感也說工頌祝重修紀 到今歲月太遙遲己見杉松老大枝經營不日既成之生色河山復可知
大邱市太平路 尹經普 祖先創業麗朝時源遠水能成萬派如無肯構肯堂者增築竣功今日席 八域諸宗膺福遲根深木必列千枝就謂善承善述之先靈涉降也應知
全州市 溪南洞 「尹濟華, 為先事業適其時重建書齋仍舊貫老身多病誠無奈謹構巴哈呈賀語 遠外敢言速與運繁榮花樹更新枝,省謁存心莫致之僉宗努力已聞知
抱川郡 新北面尹瑛淳 人事百年最樂時或逢機會常多碍船中難得無風日增築齋宮開宴席 成時 巧值奇緣又不時,馬上多經驟雨時修吾人事適天時 春川市 中林洞 、尹仁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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位土를 取消 當할뻔한 事實 蹟핵은 甲午 十月 구티에 鳳岡齋 都有司로 當選이 되어서 乙未年 一年間을 都有同 라는
責任을 갖고 있다가 시기하는 者와 질투하는 者들때문에 괴로워서 乙未年 十月 十日에 辭任 해 버리고 慶州 西面 加凡에 사는 尹之漢에게로 넘겨주고 서울에 와서 三冬을 지내고 있 었더니 丙申 二月 十五日寅에 釜山에서 小得이가 特別 品達로 電報를 처서 지급 下來하 라 했으므로 이튿날 떠나서 釜山에 내려가 전의 집에 갔더니 小得이는 없고 그 小室의 말이 有司라는 분이 비를 맞고와서 말하기를 始祖 位土가 협잡이라고 取消 시키라는 通
知가 왔다 하면서 점심만 먹고 浦項으로 들어갔다 하므로 이튿날 時속의 집에가서 事實 을 아는가 물어본즉 아무말도 듣지 못했다 하므로 이튼날 浦項有司 #敬의 집으로 가 서 敬에게 들은즉 新聞記者인 尹相春이가 電話로 말 하기를 都廳에서 불러서 들어갔 더니 金振의 자리에 代理로 왔다는 金양호 라는 분의말이 道廳產業 局長으로 부터 #
氏의 位土復舊가 不正이라 하니 取消 시키라는 通知가 왔다고 하니 어떻게 된 일인가 알 아보라 하기로 時 慶州에 가서 有善이를 숲으로 보내서 小得에게 기별을 했더니 "
得이가 有善이를 데리고 加凡에 와서 都有司인 之漢과 景村泰宇를 보내면서 自己는 榮州 에서 집 材木을 집으로 싣고 浦項으로 가겠으니 먼저가서 기다리라 하고 갔다 하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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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泰宇 有善三人이 와서 날마다 바다가에 나가서 구경이나 하고 점심이나 사먹고 三日間 을 기다리다가 小得이가 안와서 그 三人들의 費用이 二萬원인데 鳳崗齋 宗財로 除하라고 하며 어제 돌아 갔습니다 함으로 그 사람들이 都廳에가서 알아 보지도 않고 相春에게 물 어 보지도 않고 그대로 갔는가 했더니 小得이만 기다리다가 가 버렸습니다함으로 廣勳은 기가막혀서 즉시 竹島로 가서 泰语의 아들 相看을 만나서 오늘 저녁에 都廳 金양호를 故
穆의 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부탁하고 敬禮의 집으로 와서 金양호를 대접할 준비를 시켜 놓고 기다렸더니 相春이가 金양호를 데리고 왔으므로 金양호에게 어찌된 사실을 들은즉
金振舒가 尹氏네의 位上申請書에다가 道廳 安事務官이 氏들의 位土關係는 되도록 힘써 주라는 便紙를 三枚나 부처 두었었는데 道廳에서 事務監査를 왔던 內務課長이 安事務官 과 혐의가 있는 사이기 때문에 不正이라고 內務局長에게 報告하고 內務局長은 産業局長 에게 通古해서 取消시키라는 公文이 온것이라 하므로 內容을 상세히 듣고나서 金氏에게 말 하기를 이번일을 시끄럽게 만드느냐 하게 만드느냐 두가지가 金先生의 아량에 있습 니다 金振는 우리일에 功勞者이어서 지금 우리가 서울로 불러간 분이고 安事務官은 벌써 郡守로 나가있는 분인데 이 일이 커지게되면 安事務官과 金振만이아니라 道廳産業
局長이나 襲局長에게 까지도 영향이 미칠 것이고 또 그렇게 된다해서 尹가가 取消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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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말지도 않을것이고 또 우리일을 뒤집어 놓았다해서 道産業局長이나 內務局長이 상 금을 탈수없을 것이고 金양호氏도 상금타실 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무사히 만들어 주겠다 하시면 무사히 만들 方法을 말씀 드리겠어이다 했더니 金氏의말이 저는 무사히 만들수만 있으면 제힘것은 하겠어이다 하므로 그러시다면 모든費用은 드리겠으니
先生이 道廳에서 온 公文을 가지고 道廳에가서 局長에게 밭이면서 말씀 하시기를 저는 現 職에서 물러나가 걸식을 할지언정 이 公文대로 시행을 못하겠읍니다 제가 金振守 자리에 들어갔으니 앞으로 저의 할일이나 잘 할 일이지 같이 공직 生活을 하면서 前職者의 잘못을 어떻게 뒤집겠읍니까 安事務官의 便紙 때문에 사형관게로 不正이라 하는것인데 正當하 거나 협잡이거나간에 먼저 분들이 한것은 關係。것이 없지않읍니까 하고 말씀만 하시면 무사히 될것입니다 했더니 金양호가 희색이 만면해 지면서 될것같습니다 道産業局長이 저의 先輩이신데 저를 사랑 하시는 분입니다 그다음날 金양호가 三日間 出張命令을 받았 다면서 大邱에 가겠다 해서 보냈더니 이튼날 도로내려와서 말하기를 局長에게 先生님이 시키신대로 고 했더니 局長님이 대찬을 하시면서 내가 內務局長과 相議하고 지나간 일이니 不問에 부치자고 말하겠다 했읍니다 그런데 先生任도 궁금 하실듯해서 來日 다시 가서 다녀올 작정으로 내려왔읍니다 하므로 고맙다 하고 敎權氏를 시켜서 金양호의 집으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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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감사한 人事를 치르게 했었다 이튼날 金양호가 大邱에 갔다가 오더니 회보 하기 를 産業局長이 內務局長과 상의해서 不問에 부치기로 하고 저에게 부탁 하시기를 尹氏 의 位土申請書類에 붙어있는 安氏의 私札를 떼어버리고 五年이 되었으니 창고에 집어넣 어 다시는 事務監査때 보이지 않도록 하라고까지 말씀하시더라 하면서 내일로 그書類를 창고에 넣버리겠읍니다 했다 그리하여 無事히 결말되었다 得은 榮州에서 材木을 싣고
大川里집으로 가고 한번도 浦項에는 오지도 않았다 이번의 位工問題가 完全결말이 되므 로 鳳崗 낙성연을 하기로 決定했었고 낙성연을 치른후에 冬至제사때에 鳳崗齋 都有司 로 再選이 되었었다.
神道碑 建立 始祖實基에 모든儀物。 他姓에比해서 부끄럽지 않으냐 神道碑를 세우지못하여 상시로
硏究하던 中인데 庚戌十月에 抱川郡 靑山面職里 宗中 龜普氏가 처음으로 時享참사를 갔다왔다고 하면서 廣勳을 찾아와서 말하기를 始祖山에 처음으로 가서본즉 子孫이 七 十萬이라는 始祖墓所에 神道碑가 없어서 他姓보기가 부끄러운 일이더라 하기로 題點은 답변하기를 그것은 尹家이면 누구나同感인일이다 宗中의 共有財産이 없고 또 各宗中에 서 收錄하기도 困難하여서 못하고 있는데 子孫中에도 有産者들은 省墓조차 아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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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있고 爲先에 誠意가 있는 사람들은 돈이없기때문에 못 하고있으니 君이 한번 勇
氣를 내어 독담 해보라 했더니 龜普氏 말씀이 돈만 있으면 해 보겠읍니다 그러나 마음은 있고 돈은 없읍니나 하더니 그 後日에 다시와서 말 하기를 始祖墓에 神道碑를 만들어 세 우자면 費用이 얼마나 들겠습니까 저의 兄 益善에게 말씀 하였더니 큰돈은 안들터이니 해 보라고 말씀 하시기에 總 經費가 얼마나 들면 되는가 알어나 두려고 합니다 하므로 나도
作年에 우리 十二代祖 山所에 神道碑를 했었는데 七八十萬원 정도이면 되겠으니 용기를 내 보라고 하였다 經普氏는 서울에 와서 數十年을 살면서 福德房을 本業으로 하는 분이고 지금도 그것이 營業인 분인데 根本이 양반의 범절을 알고 자라난 사람 이여서 마음을 내 는 것이나 힘이 부처서 할것같지 않았더니 有志者가 事竟成으로 독담 하겠다고 決心하고 고 伯氏인 益善氏에게 專任해서 거북판 까지 만들어서 諸般費用을 독담해서 立石 해놓았 다 碑文은 下와 같다.
始祖高麗太師神道碑文銘并序 余管陪從先人往覽坡州之嘉淵淵雖荒蕪祥氣筒 蕩然未散也先人命之曰吾始祖降于此多 異跡而 史家以惟誕諱之然在為子孫者不可不識之余歸而按譜 公諱 華達初諱萃莘姓 尹氏以真聖王癸丑八月十五日生于坡平縣 仍貫焉佐高麗太祖 統合三韓為壁上三韓翊贊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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臣三重大国太師 惠宗命 點守東京三十年而不召有一傳曰坡平山下有大澤 名嘉淵尹姬 見玉函浮水 拯而開之有兒呱呱聲而兩肩有大赤痣如像日月足有七黑子如北斗像遂大奇 之抱而歸養以己姓 姓之名以莘莘稍長才智出眾能通五經且究兵書常習騎射于坡平山 上後人名之曰馳馬臺尹姬棄世公無所依乃入宰相柳普林家為舍人主人夢見公寢所 黃 龍騰焉 心異之一日主人思祈雨祭文未就也公在傍輛題曰宜君臣之有罪甘受災殃突草 木之無知等蒙焦熱主人大奇之以其長女妻公以次女妻王建故公與王太祖有姻戚之誼 公佐王太祖為開國功臣官太師每行軍撫以德義人無不服及新羅敬順王來降而君臣朝賀 太祖顧日 睽之創業全賴尹相之助 太祖 薨子惠宗忌疑原任功臣 流配 庾黔弼于鶴嶺 點公 為慶州都督云譜與傳其所載署有異同然譜出於公故 略而正其體傳出於私故詳而盡其 事互相条觀無害于尊祖之義也光宗癸酉卒于官壽八十一墓在慶州 把溪縣伐治洞 九峯山 西原 其近 建鳳岡書院享之配文化柳氏耐公墓 子曰 先之壁上三韓功臣孫曰 金剛 尚書 省左僕射以下不錄 隐以公之偉點大德尚無神道碑 齋咨久之宗人龜普素誠於為先出 己財伐一石將欲 堅墓門之外請余為幽刻之文余以不文屢辭不獲敢忘倦率酒撮譜與傳 之所載且書先人嘗命之意,以為之銘銘曰 維嶽降靈生甫及申 伊水空桑伊尹誕身公之生也亦有神異以今質古突疑厥理崇德起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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為坡山祖大才用國啟王氏称 功揭壁上寵榮己極點守東京命途乃塞 其顯其晦非公損益 為世道者能不嗟惜 何統垂後 何業創前 詩禮是襲忠孝是傳賢子肖孫名公巨卿 於千萬世 繼繼承承 始祖降生一千七十九年辛亥重陽節三十一世孫 爽勳 謹撰
三十二世孫 銀普 謹立 三十三世孫 大赫 謹錄
三十六世孫 東稷 謹書 鳳面齋 宗大是非의 內容 農地改革法 施行當時에 小作人에게로 分配 되었던 位土를 복구 시켜놓고 十里밖에 있던
位土와 他面과 他에 있던 土地는 位土로 許可를 받을수가 없기 때문에 小作하는 宗人 들의 名儀로 自作 農地라고 申告를 시키고 三都程度로 奉祀料라 하고 秋收를 받아 왔었 는데 西紀 一九八二年一月二十二日字로 東亞日報에 公告가 되기를 아직도 비밀리에 小
作料를 받는 憲法農地, 一罰五分 程度가 있으므로 철저히 整理한다 그러나 農地委員會 에서 몰수 하게는 아니 하겠으니 半年 동안에 自律的으로 整理 하도록 여유를 준다 이런 기사가 났으므로 히핵은 鳳崗齋의 都有司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大宗會役員會를 검集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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討議한바 國會議員이던 城津氏의 말씀이 遠法行爲를 할 必要가 없으니 各 小作人 들에게 염가로 買受하라고 해서 整理 하는것이 옳은일일 것이라 했고 席 全員의 意見이 一致 되므로 음 正月十七日에 廣勳은 鷹岡齋에 내려가서 役員會를 召集해서 討議하고 七十餘 斗落의 小作人들을 召集해 놓고 宣言하기를 여러분들이 耕作하고 있는 位土를 國家方針에 依에서 整理 하겠는데 경매를 시키면 宗中에는 利益이 되겠으나 여러분들은 農가 없어 지쳤으니 여러분의 事情을 생각해서 現 時價에 三割程度을 감해서 주겠으니 제 各기 맡아 | 서 사기로 하시고 約條金만 내시고 五年間에 年賦로 갚도록 하고 또 一再聯로 내실수 가 있는 분들은 내도록 하라 했더니 모두다 고맙다 하면서 사겠다 하므로 尹廣勳과 有司
尹斗을 賣渡人으로 해서 全部 賣買契約을 作成했고 役들로 하여금 價格査定 委員會 를 組織 시켜서 現 時勢에評價해 서 三觀式을 감해서 約條을 받았고 役들의 連名으로 저금을 시켰었다 그후 두달이 지나면서 土地 價格이 폭등해서 우리 位土매각 한것이 半 값도 못되게 賣買된것이 되여서 다시 해약을 시켜서 경매를 시키면 여러 百萬원이 남게 될 형편 이므로 釜山 小得이가 경주에 와서 몇 宗人들과 협의하고 히릿이가 돈을먹고 位 土를 半價에 팔아 먹었다는 理由로 慶州署에 告訴를 해서 廣勳이가 싫束을 했었다 . 事와 民事에 對한 判決文은 下와 如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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刑事判決의 宣告 本件은 被告 尹廣勳이가 宗中土地 意萬取千百宴会九井을 尹興宗外 十一名에게 不正章 員 하였다는 것인바 被告의 犯行한 동기를 살피건대 本件土地가 墓位土로 인허를 받지 못하여 各 小作人들의 名儒로 自作 農地가 되어있기 때문에 耕作人들이 各自 任意로 放
賣 하더라도 宗中에서 回復시킬 權懷이 없게 되었음으로 이를 우려 한데서 팔게된 것이 고 또 그賣買 代金을 着한 事實이 없고 오직 매수하는 宗人들의 빈궁함을 동정해서 정 | 小 염가에 매도한 것으로서 概量할바 있어 農地法 潛脫罪에 對한 刑의 執行을 二年間 유 예한다.
一九八二年 十月 二十三日判事 崔內술 慶州 第一審民事判決文 主文 本木假處分 決定을 取消하고 소송 비용을 原告의 負擔으로 한다 理由 本件 소송비에 對하여 살피건대 原告가 提出한 名號證이 本샵의 證據 재료가 되지 못하고 其外 原告의 主張을 公認할 아무 證據도 없다 登記簿上에 所有權이 있다고 前 提한 本件 訴은 어느 점에도 理由가 닿지아니 하므로 主文과 같이 判決한다
一九八二年 十月 二十四日 判事 姜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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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 第二審 뽑訴部 判決 主文 이 공소를 기각한다 공소 비용은 申請人의 負擔으로 한다 本籍 證人 尹源의 證言 은 本性 土地을 尹章春의 十二十二兩代祖의 位土로 配定해 주었다 하나 그랬다면 五章
와 耕作人 再鎭壽間에 분묘 수호에 對한 契約이 맺어 있거나 尹頌禱가 그 墳墓에 奉祀 料를 負擔해 왔다는 證據가 있어야 되겠는데 아무 증거도 없음으로 五章春의 配定을 받 았다는 證言은 本性判斷에 支峰이 되지아니 한다 本性 土地가 位土로는 法定 한도에 초 과되는 部分으로서 宗中에서는 이미 이 土地에 對한 所有權을 傷失 하였음이 分明함으로 이 土地를 尹意接의 祖上位土라는 前提가 아니면 벌써 기각 하였을 事件이므로 原審判 洪은 정당하고 이 事件에 控訴는 不當 함으로 主文과 같이 판결한다
一九三年 五月 日, 判事 김완식 오석남, 최재호 - 大邱 高等法院 第三審 上部 判決 主文 이 上告를 기각한다 上告 費用은 申請人의 負擔으로 한다. 理由 本性 訴狀에 上舍 理由가 없고 法定期日內에 上告 理由書가 提出되지 아니 함으 로 民事 訴法法 三九九條 九五條 八九峰에 依하여 主文과 같이 判決한다.
| 一九八三年 七月 十九日 判事 김치걸 서윤형 전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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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서울 大法院 特別上告 확정 判決 主文 특별 上告를 기각한다 특별上告 費用은 특별 上告人의 부담으로 한다. 理由 本性 記錄을 살피건대 原審조치에 아무런 憲法이 없음으로 主文과 같이 판결한다 一九六三年 八月 二十六日判事 홍순엽 사광욱 양희경 방손원 최윤모 나항윤 이영섭 法의 審判은 以上과 같이 되었고 소송한 비용을 계산해 보면 宗會한 비용과 席者의 여 비 준것까지 全部 합쳐보아도 山讀五千五百四十二원인데 봉강재 재산이 없어진 것은 옳 山萬八千五百六十八원이고 其外의 位土로 許可 받아놓은 水삶 五斗落과 田 八百耳까지 尹洪에게 팔아서 七萬五千원을 받아서 없애 버렸다.
有司들이 도장을 찍었고 감사역이 감정한 장부가 초와 같다 "訴訟費用 收支簿收入金 三萬五百원 安康金融組合에 預金했던 宗錢 四萬四百三十六원 杞溪組合에 預金했던 宗錢 意下二百원 大松一株 意和 代金) 三黃豆百六十六원 鳳岡齋 花樹會돈 四萬六千章百六十六원 六二年度 秋收에서 남았던것 以外의 南沙面 位土 七斗落을 팔아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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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것까지가 엄청난 돈이나 그 內容을 밝힐 必要가 없다
二世功臣公諱先之三世僕射公諱金剛 墓所 公이 時에 부친을 따라서 王太祖를 도와 高麗國을 세우신 功臣이시므로 벼슬이 통합 三韓 對禁功臣이셨고 王太祖가 승하하고 憲宗이 계승하면서 太師公의 人格을 두려워 해 서 慶州 都督의 大都督으로 보내고 子와孫은 松都에 있으라 하므로 父子間에 千里相隔 으로 계시다가 別世하시매 풍덕군 중면 식현리에 안장을 모셨다가王朝 李朝로 변혁 되고 서울까지 漢陽으로 옮겨 지면서 所를 失傳
했다가 李朝 正宗때에 와서 己亥年 봄 에 承旨公(對)께서 보실일이 있어서 豊德땅에 갔었더니 土民 한 사람이 송하기를 이곳 '에 예전부터 尹氏의 先代피所 基가 있었는데 子孫들이 一切 오지않아서 李氏와 閔氏들 이 尹氏의 山所 左右에 入葬을 하고 尹氏墓의 石物을 없애 버리고 봉분까지 없앴다 하므 로 承旨公이 돌아와서 그 從弟 尹毅을 보내서 조사해 보았고 그후 庚子年에 掌令公(慶龍) 과 同伴해서 豊德에 내려가서 古墳을 파보고 破蹟터 까지 파보시다가 誌石을 찾아서 公 의 配位가 政丞頂輪船의 따님인 것을 알았고 合葬인 것도 알았다 誌石을 찾은 증거로 李 氏와 閔氏의 所들을 移葬 시키고 位土틀 마련해서 歲를 올리도록 하셨다 承旨公은 先祖 일에도 有功 하시고 또 英祖大王이 그 世子인 思悼世子를 六月에 두주속에 가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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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였는데 그 두주속에 부채를 넣어 주었던 분이 尹致 尹判書 이셨다 그 忠心을 後世에서 알았음으로 고 五代孫이신 祖榮가 特進官으로 判書가 되셨다 한다
三世僕射公諱金剛。 公의 직함은 尙書省左僕射이셨고 墳墓는 그 부친이신 功臣太과 上下葬이신데 同時에
誌石을 찾아서 配位가 押海丁氏이시고 后紀가 開城王氏이신 것을 알았었고 三合葬인 것 도 알았다 墓碑는 己亥 六月에 두 所에 함께 세웠고 碑文은 工曹判書(東哲)公께서 지 으셨다 洪氏로서 左議政이시던 休休堂(韓應) 文集인 關東古史라는 冊에 아래와 같은 記 이 있다 僕射公께서 山水를 좋아 하시는 特性이 있어서 千里馬를 타시고 每月 三四次 式 金剛山에를 가시었고 亭子까지 지어 놓으시고 春秋로 宰相들을 同伴해서 놀이를가졌 음으로 그 이름은 모양과 같이 皆骨山이었었는데 宰相들의 말씀이 이 피의 主人노릇을 하는분의 이름이 金剛이시니 이의 이 름을 金剛山이라 하기로 하자해서 그후로 皆骨山 이 金剛山이 되었다라는 기록이 있고 또 石壁에 刻字된 詩
한가 있는데 피容은 醉秋 興酒런가 萬二千울不老中 이러하다 秋月은 僕射公의 號이신데 詩는 어느분의 所作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四世 文靖公 敎會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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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의 직함은 尙書省左僕射이셨고 시호가 文靖公이시다 단기로 四一四年이던 李朝 순 조大王 七年 丁卯에 判書公(藝)의 從弟(殼)이 平宗人의 傳을 듣고 쑥原君 行道台 에게 말씀해서 行道台가 豊德宗人 猛龍氏의 家乘에서 文靖公 墳墓가 연안 자달산에 계시 다는 것을 알고 있었노라 하시면서 조사해 보자고 상의한후 尹殷을 延安에 보내서 자달 동 崔氏집 草堂뒤가 文靖公所라는 것을 알고 왔음으로 平山宗人을 불러서 부탁하고, 平山郡守 尹致儉氏로 하여금 원조해 주라고 당부해서 자달동에 들어가 崔氏 草堂뒤를 파 서 보도록 했으나 崔氏들이 百方으로 이의를 해서 九年間을 끌어 오다가 丙子 四月에 鈴 原君(行道)과 判(尙書)가 내려가 黃海監司 李恕에게 부탁해서 官軍을 보내라 해서 崔氏의 草堂뒤를 파서 文靖公의 誌石을 찾았음으로 비로소 확인하고 崔氏의 所 七十餘 基를 파 치우는데 崔氏의 낙향 先祖라는 熙川公 피를 파게될때에 宗孫이 돌연간 자결을 해서 죽었으므로 熙川公 버는 墓塚은 파버리지 못하고 말았었다 誌石에서 配位는 慶州
金氏이신데 父는 侍中 殷說이고 는 敬順王(薄)이고 曾祖는 孝宗이시고 특징으로 國 大夫人이심을 알았다 齋室은 西紀로 一九三五年度에 平山宗人 起觀 海州宗人 炳善 兩人 의 周旋으로 建築했다.
五世 文肅公 諱躍 字는 同玄 號는 默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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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은 高麗文宗 四年 庚寅生이신데 天性이 총명하시어 四歲 때부터 글자를 가르치면 意 味까지 해석을 하셨고 七歲때에 뽕나무를 두고 글을 지으셨는데 棄養天国防雪寒 古爲動 弓射天我 雖日草木眞國寶 美動要打識兒童 이뜻이 잎새는 누에를 길러서 추위를 방비 하고 가지는 활을 만들어 개 같은 오랑캐를 쓰게한다 비록 초목이지만 참으로 국보이다 함부로 꺾지 않도록 아이들을 경계할 일이다 이런 뜻이다. 이 글뜻으로 보아서 大人임을 알수 있는 것이다 公이 二十四歲에 小科하셨고 二十五歲에 及第하셨다 우리나라에서 과 | 거보는 法은 王太祖가 과거를 보여서 人材를 뽑으려고 하시다가 실시를 못하고 승하 하 졌고, 光宗때에 와서 과거 보는法이 마련되어 文化가 발전 되었었고 國子監이라 太學館이 라 九齋學堂이라 하는 선비 기르는 기관이 마련 되었었다 公께서 東宮 즉 世子宮 侍講學
로 계실때이던 肅宗二年 丁丑 十二月에 肅宗에게 상소 하기를 物物 교환이 國民生活 에 不平이 많사오니 돈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百姓들의 生活上 편리 하오니 官家에서 돈 을 만들도록 하셔야 합니다 하셨는데 肅宗이 承諾 하시여 주전도감을 설치 하시고海東
通寶 三韓通寶 東國重寶等 鐵錢을 만드시어 우리나라에서 貨幣를 사용하는 제도가 시작 되었었다 이듬해인 戊寅 七月에 宋나라에 사신으로 가셨다가 그나라 과거에 응시 하시어 合格되셨던 詩中에 한 句를 記錄한다 華道芳緣難再런가 我今三過常都春이라 이詩가 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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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온다 己卯六月에 肅宗이 公에게 말씀 하시기를 道就大師 비결에 楊州 木童山下에 王 都터가 있다 했는데 그터를 찾아 南京을 두겠으니 卿이 가서 터를 찾아보라 하므로 혹 와 崔忠報를 데리시고 楊州에 오시어 三角山 東便唐海面一帶를 둘러 보시고 다시 三角山 南쪽 仁旺山 東쪽에 와서 可合之地을 定해 놓으시고 돌아가서 도형을 바치셨더니 숙종 이 도형을 보시고 公을 보내서 대궐을 지으라 해서 1年만에 落成이 되었는데 至今 仁政
殿 터이다. - 第
1次 女眞 그때가 胡 女眞족들이 우리나라에 큰 화근이어서 肅宗이 항상 근심하는 中이었는데 변장의 보고가 女眞軍이 定州城 밖에 와서 유진하고 노략질을 해서 백성이 살수가 없다. 했음으로 肅宗께서 林幹를 보내서 물리치라 하셨더니 패전하고 돌아 왔으므로 肅宗은 文
肅公이 將材인 것을 알기 때문에 을 보내서 물리치라 하시어 公께서 나가셨다가 역시 물리치지 못하시고 강화하고 돌아 오셔서 肅宗께 告하기를 전지에 나가본즉 兵法에 크게
꺼리는 不利한 조건이 세가지가 있음으로 한번 승전한 기회를 利用해서 화친을 하고 왔 아오나 女眞은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화근입니다 첫째는 전쟁터가 山岳地帶이므로 적들 이 守備 하기는 좋으나 우리 군사는 진퇴가 극난하고 또 적들은 모두가 淸軍이고 이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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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이므로 기 보가 불상적이고 또 적군은 그수효가 이쪽의 배가 넘음으로 중과가 부적 이어서 우리가 승리를 거둘수가 없읍니다 무슨 계책으로 항복을 받는다 하더라도 일년이 내에 다시 배반하는 무리들이어서 國家에 가장 큰 화근입니다. 國民皆兵의 政策을 써서 全國 靑壯年을 전부 훈련시켜서 적군들의 화물을 소탕해 버리고 우리 國民들을 移民시 켜 놓아야 국가 萬年 大計가 되겠습니다 하시매 숙종 大王이 옳다 하시고 公에게 專任 하 시어 軍兵을 뽑아서 훈련토록 했었고 公께서는 양병에 전력 하시어 寺刹의 승려에서도 三百名을 뽑아서 무술을 가르쳐서 강마군이라 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肅宗大王이 승하하시고 睿宗大王이 계승 되심으로 변방을 돌아볼 여념이 없었더니 변방 에서 또 급보가 왔으므로 예종께서 百官을 모아 공론 하시고 公을 도원수로 오연총을 부 원수로 정해서 육해군 十七萬을 동병해서 출병을 하게하고 睿宗이 위봉루에 나가서 부월 을 주시고 전송하셨다 때가 睿宗二年十二月二日이었었다
말굽에 대갈 부친 理由 公이 行軍해서 마천령에 이르시매 中길 이어서 자갈돌이 많고 얼음이 많아서 소와 말 이 나가지 못함으로 公께서 中軍將 池石宗을 시켜서 철편을 소와 말굽에 붙이도록 해서 무사히 마천령을 넘으셨는데 후세에 와서 金方慶이가 그 제도를 引用해서 소와 말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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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갈박는 제도를 보급시키고 소와 말굽에 축으로 신을 만들어 신기던 제도를 대신한 것 이라 해서 대신대자 칡갈자 두자로 代義박는다는 말이 된 것이다. 마천령을 넘어 승승장 구로 나가시다가 함흥에 이르러서 함흥을 유진본부로 定하셨다 - 尹氏는 잉어를 아니먹는 이유 公께서 咸興宣德 鎭廣浦를 건너서 적군을 추격 하시다가 伏兵에게 포위를 당해서 위급한 지경에 있었는데 拓俊京이라는 부하 장수의 힘을 입어서 간신히 살아 나오시어 二十名 미만의 부하들이 보호해서 포위망을 벗어나 돌아 오시다가 광포에 당도했는데 해는 저물 었고 광포는 물이 들어와서 다리가 보이지 아니했었다 그 광포에는 물이 없을 때에는 드 문드문 다리를 놓고 건너다니고 물이 들어올 때에는 一二日間不通되던 곳인데 그날 은 물속으로 다리의 형체가 보이므로 간신이 건너왔는데 쫓아오던 적군들은 적군이 건 너가는 것을 보고 쫓아서 건너 오다가 물속으로 보이던 다리 형체가 보이지 않아서 모두 물에 빠져 죽은 것임으로 文肅公은 잉어떼 때문에 건너 오셨다 해서 그포구 이름이 모일 도자 비늘인자 도인포라 했고 잉어가 文肅公을 도와 드렸다 해서 尹氏들은 잉어를 먹지 않는다 한다.
九城을 쌓으신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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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眞족의 땅을 빼앗아 들어 가시면서 요소마다 성을 쌓으시고 남선 백성을 이민 시켜서 城안에 살도록 하시고 城을 지키는 군사들은 각기 제가족이 사는 城을 지키도록 하셨다 南方 百姓들이 以北으로 이민된 실적을 英군청 文書를 보면 다음과 같다 英州에 一千 二百三十八月播州에 一千四百三十月 吉州에 六百八十月에 六百三十八月 公後에 五 百三十六月이었었다 이 事實을 조정에 보고 하시매 睿宗大王이 平尹拓地靈國功臣 兼吏部
尙書를 封하시고 回軍하라고命令 하셨다 어명을 받으시고 즉시 함흥을 大都督部로 해 서 柳澤으로 하여금 각처 城을 감독하게 하시고 회군해서 돌아 오시었다 | 再次 出兵하신 理由 公이 回軍하신 뒤로 女眞족들이 다시 豆滿江을 건너 와서 各處城을 침범 함으로 吳延寵 을 보내서 물리치라 했었는데 四個月이 되도록 成功을 못하니 睿宗께서 文肅公을 청해 서 상의 하심으로 公의 말씀이 적들의地域이 海岸千里를 연접해 있기때문에 물리치더라 도 해마다 다시 침입하게 되었아오니 滿洲까지 들어가서 그 소굴을 아주 소탕 시켜야 후 환이 없겠읍니다 하셨다 睿宗께서 그말이 옳다 하시고 文肅公을 다시 적지에 도착케 하시 었는데 적병들이 水路로 돌아갈 것을 예측 하시고 미리 海岸에伏兵을 시키시고 돌격하시매 적군들이三分五裂로 도망 침으로 慶源에 이르러 또 城을 쌓아서 內防無所로 하고 水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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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서 海路을 차단토록 하시고 豆滿江을 띠해서 나가셨다 慶源城이 즉 平成城이다 정탐 을 보내서 거란(契丹)국을 조사해 보셨다 漢文으로 契丹인데 中國 발음으로 거란 이라 한다 그때 거란국은 立國한후 一百八十二年인데 운수가 다되어서 君臣問이 不和하고 처
이 자주 일어나서 수습을 못하는 때임으로 文肅公께서는 이것이 千載一遇의 좋은 기회 라고 생각 하시고 길을 빌리라 해서 豆滿江을 건너가서 滿洲를 占하고 거란국을 없애 버리고 高麗를 皇帝國으로 만들겠다 생각 하시고 사람을 거란국에 보내서 청하기를 女眞族 들이 거란국을 섬기다가 배반했고 또 고려국을 섬기다가 배반하는 반복문신한 무리들이 므로 아주 그 소굴을 없애 버러서 우리 두나라의 후환을 근절코저 하오니 양해 하시기 바 라노라 했더니 거란국에서 고맙다 하면서 이의를 아니 함으로 公께서 大軍를 몰아서 료
滿江을 건너 가졌다 江을 건너 가시면서 지으신 漢詩 한 귀가 전해온다 原信六月水河渡어 늘 三軍今日余何人고 이러하다 公이 豆滿江을 건너 가시면서 승승장구로 나가시매 女眞 들이 노국 지경으로 쫓기어 감으로 黑龍江省과 浦猛斯에 各各 고려지경 이라는 定界 때를 세우시고 西伯利亞水溝層婆 高麗大將 尹錯過此라고 刻名을 하시고 東興鎭에 돌아 오시어 城을 쌓아서 拒陽城이라 하시고 城안에 定界] 이라는 큰 잉경을 만들어 다르시고 外的所로 해서 重兵을 두워 지키도록 하시고 先春嶺 아래에 受降亭을 지으시고 定界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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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세우셨다 至今吉林省延吉縣公署라는 地帶이다 戊子 四月에 龍井이라는 곳에 土城을 쌓으시고 軍兵을 주둔 시키고 밀사를 거란국에 보내서 內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買受해 서 內應을 하도록 만들고 거란을 무찌르실 만반의 준비를 하시는 中이시었다.
高麗를 皇帝國으로 만드시려던 大計가 水泡 된 理由 이때에 高麗조정 에서는 文臣들이 文肅公의 大功을 세우시는 것을 투기해서 金緣과 李
載 간신들이 睿宗大王께 告하기를 女眞族들을 씨도없이 멸종을 시킬수는 없는 일이오 니 국재를 더 소모시키지마시고 회군을 시키자고 주장 함으로 睿宗께서 유예미결 하는 中인데 女眞族에서 史顯과 後佛이라는 六人이 文肅公에게 찾아와서 高麗王朝에 密書를 바치겠으니 지國을 許可해 달라해서 文肅公께서 지을 許可
했더니 그자들이 松都에 들 어와서 金珠를 가지고 文臣들을 買受해서 文臣들 全員이 文肅公의 回軍을 主張하게 되었 다 그래서 睿宗大王이 百官을 모아놓고 滿洲에 있는 軍쭈을 철수하는 일에 對한 可否를 물으시는 자리에서 철수가 不可라고 하는 사람은 戶部에 朴昇中파 禮部에 韓相 두사람 이었음으로 이튼날 史願等을 불러 보시고 女眞은 해마다 조공을 바치고 子子孫孫이 高麗 를 上典으로 섬기겠다는 항서를 바치게 하고 高麗에서는 九城을 반환해 주어서 女眞族들 이 다시 들어와 살도록 하고 이민 시켰던 고려 백성들을 다시 귀국 시키라고 명령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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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金緣을 咸興에 보내서 王命을 전달하고 한편으로는 文肅公에게 철수하라는 王命이 전달되었다 이때 文肅公께서는 거란을 무찌르실 만반의 준비를 갖추시고 거란에 보낸
밀사들의 회보를 기다리는 中이신데 돌연간 철수하라는 王命을 받으시고 대경 실색하시 며 謀事는 在人이고 成事는 在天이라고 탄식하시며 滿洲女領은 그림의 떡이라고 하셨다
錄事 拓俊京이가 이 소식을 듣고 公앞에 나와서 송하기를 至今 철수하는 것은 국가의 大 事를 그르치는 일이오니 回軍을 말으시고 거란을 무찌르게 하시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하므로 公께서 말씀하시기를 臣下의 도리는 水火中이라도 王命을 받드는 것이 忠義를 지키는 것이고 命을 거역하는 것은 臣下의 도리가 아니라 하시고 화 한다는 슈을 내 리셨다 이때 文臣들은 예종께 아뢰기를 尹吳 양장은 不平을 품고 회군하는 사람들이어 니 병권을 가진체 入城을 시키지 말으셔야 옳습니다 해서 예종이 沈侯를 보내서 中路에 서 殊鐵을 걷우고 병권을 대체시킴으로 尹吳 양인은 쓸쓸하게 각각 私宅으로 돌아 오시 고 말았다 그후로 간신배들이 입을 모아서 예종에게 고하기를 尹具 양인은 자기들의 이 름만 내기 위해서 쓸데없는 극한 地帶를 占하고 국재를 소비 했으니 罪를 주어야 마땅 하다고 主張 함으로 睿宗大王이 말씀 하시기를 王命을 받고 나갔고 王命에 依해서 돌아 왔는데 죄라는 말은 부당하다 하셨으나 文臣들이 출근을 거부하면서 투쟁 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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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의 功臣號만을 거두라 하셨다가 불구에 金緣과 李載等이 죽음으로 睿宗大王께서 복 직시킨다는 命令을 내리시고 출근을 하라 하심으로 公께서 上疏해서 사양하셨더니
次로 王命이 내렸었고 또 上疏에서 사양 하셨더니 세번째로 예종大王의 친필 下敎가 내 렸었다.
復職하라는 下敎文 映晋書에 李廣가 大妃를 칠때에 겨우 준마 三十四밖에 얻은것이 없으되 武帝께서 그 萬里에 왕래한 수고를 생각해서 罪로꾸짖들 아니하고 陳湯이가 年支를 잡아 죽이는데 王 上의 命令을 받지않고 군사를 일으켰으되 宣帝께서 罪라하지 않으시고 國政를 떨쳤다 하 시고 벼슬을 올려 侯를 봉하셨는데 지금 경이 女眞을 정벌한것은 먼저 先王의 遺命을 받 았고 또 寡人의 指令을 받아서 몸으로 太石을 무릅쓰고 깊이 적지에 들어가서 적의 소굴 을 소탕했고 千里의 地域을 개척하고 九州의 城地을 쌓아서 國家의 宿願을 풀었으니 어 찌 功勞가 없다고 하겠는가 오랑캐는 人面獸心으로 반복 무상한 무리들이나 依支할 곳이 없어서 추장이 항복 하면서 해마다 조공을 바치고 상전으로 섬기겠으니 거처할 곳을 달 라하고 여러 신하들의 말이 그렇게 하는것이 편리하겠다 하고 눈도 역시 그럴듯 해서 그 땅을 돌리어 주었으나 卿이 功勞가 없는것은 아념으로 구직으로 다시 부르는 것이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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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 六年 辛卯 五月八日에 下世하시매 휴가 六十二歲이 졌다 諡號를 文敬으로 내리셨다가 그후에 文敬 王后가 계시게 되어서 肅字로 고쳤다.
女眞이 皇帝國이 되고 高麗가 앞제를 받게 된 理由 女眞族들이 九城 地區를 다시 차지하고 군대를 양성해 가지고 거란을 무찌르고 南北滿洲 와 西比利亞 大陸을 합쳐서 大金國을 세우고 皇帝가 돼서 高麗에게 사신을 보내서 속국 이 되고 조공을 바치라고 위협 했었다 高麗조정에서는 文肅公을 철수 시킨 것이 뒤늦게 후회가 돼서 文肅公이 報告하신 表文을 다시 조사해 본즉 移民시켜 놓았던 月數가 七萬
餘月에 人口가 十萬이었고 귀순한 女眞族까지 合치면 총人口가 二百萬에 달했었고 尹 吳 양장의 거느린 군대가 十餘萬이었음으로 그때는 거란국을 무찌르기가 여반장이었던 기회를 놓치고 九城까지 다시 주어서 女眞이 皇帝가 되게 한것이 원통해서 高麗를 帝國 이라하고 金國을 치자는 稱帝北伐論이 있었는데 文康公이 領首이셨다. 그때 僧臣 妙淸이 는 平壤에 皇帝都邑터가 있다는 秘訣을 主張하면서 도읍을 평양으로 먼저 옮기고 金國 을 처자고 主張했었고 文康公은 천도 까지는 아직 時期尙라고 하셨기 때문에 妙淸이 가 平壤으로 가서 반란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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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肅公 下世後 史蹟) 石 文 肅公이 하시매 예종大王께서 公의 功績을 생각 하시고 지으셨다 하는 漢詩 1월이
종 | 大學 敎授들의 짧로 되어온다 丙戌年中有慶熙 千之深入漢水濱 若使尹公不用策 山河 - 이
盡被天在人이라 이런 漢詩가 있다 이뜻은 丙戌年度에 오랑캐의 데이 있어서 적병의 칼이 M
漢江에 까지 오게됐었다 그때 만일 尹公의 계책을 쓰지 않았다면 전국이 모두 옷을 외로
입는 나라로 될뻔 했었다라는 말씀이다 睿宗大王이 昇遇 하심에 조신의 공론이 文肅公 5 9)은 睿宗大王이 知遇하시던 臣下라해서 仁宗 庚戌 예宗 사당에 배향해 드렸다
李朝가 된후 文肅公의 史蹟
李朝 世宗大王때에 北境을 다시 掃蕩하고 豆滿江을 국경으로해서 六鎭을 설치하신 節齋 각오 金宗瑞 將軍이 鏡城에 이르러 옛날 文肅公의 수고에 동정 하시어 星岩山에 祠堂을 짓고
尹吳 양공의 位牌를 모시고 위령제를 지내시고 住民을 시켜서 守護토록 했었고 이름은 書堂이었는데 宣祖大王때에 侍中韓로 賜額이 내렸었다.
文肅公이 景義殿에 配享되신 歷史 景義殿은 京畿道 連川郡 明山回 戰께里에 있는데 王太祖께서 少時에 麻田縣 仙岩寺에서 도시었고 王位에 오르신 후에도 그 절을 願莉로 삼으셨음으로 승하하신 후에도 의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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像畵를 그 절에서모시고 있었기 때문에 사당도 그 곳에 지었었고 李太祖 元年에 王太祖 以下로 憲宗 成宗 顯宗 文宗 元宗 忠烈王 恭於王 八王의 位를 奉祀하게 했던 것인데 世 宗大王 七年에 禮曹에서 송하기를 國家에서는 五世를 봉사하고 私家에서는 四代를 봉사 하는 것이 禮法이온데 八代를 奉祀하는 것은 禮에 어긋남이라 해서 太祖 顯宗 元宗 文宗
四王位만 奉祀하게 되었었고 文宗大王께서 따로 景義殿을 지으셨고 宣祖 末年에 高麗名 臣中卜智謙 洪儒 中崇謙 庾黔弼 裴玄慶 徐熙姜邯贊尹瓘金富載 金就碼 趙冲金方慶
安谷 李芳實 金得培 鄭夢周 十六位가 配享되셨고 位土는 國家에서 下賜했고 宣祖大王 三十八年에 京畿監司(李廷龜) 公이 重修한 후 戶曹判尹仁滿을 보내서 致祭 하셨고 英 宗때에 承旨 朴文秀를 보내서 致祭하셨다
鏡城에 靖北書院이 창건 된 역사 李福 顯宗 辛丑生이신 憲柱號三知堂)께서 十歲때 어느날 夢中에 한 老人이 오셔서 말씀 하시기를 나는 너의 先祖 文肅公인데 咸鏡道에 사는데 비가오면 집이 새서 괴롭구나 너는 十九歲에 과거를 하고 二十四歲이면 함경 감사로 올터이니 내집을 잘 고쳐다고 하 셨는데 역역히 기억 하겠음으로 아침에 그 父親이신 감역公(澤)에게 고하셨더니 감역公 께서 記錄해두셨고 그知堂 十九歲때에 夢中에 科學를 보러 가셨더니 어떤 老人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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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御期花와 紅牌를 들고 부르심으로 들어가서 紅牌와 꽃을 받았는데 그老人이 詩
한句 를 부르시는데 生長漢는 舊作漢家之捐이요 易水長城은 《非燕王之有라 이렇게 불러 주시는 것을 듣고 깨셨는데 그해 봄에 급제를 하셨고 二十四歲에 함경감사가 되시어 鏡城 에 부임하시면서 文肅公의 祠堂을 지으시고 앞으로 明倫堂과 東西齋를 짓고 十間二層門
樓을 짓고 莊北樓라 현판을 달고 北 十께 선비들을 모아서 道科를보이고 位田百日耕을 사서 春秋로 奉祀 하도록 하시고 푹北書院이라 현판을 걸었었다 公께서는 鏡城郡 岩村面 에 있는 元帥臺와 시의 壯士臺와 伊原의 侍中臺 때에 全部다 閣을 지셨고 書堂 遺墟碑 는 高宗때에 경성 판관으로 가셨던 尹院台가 세우셨다
靖北書院이 훼철된 뒤에 있던 난 高宗 戊辰에 있었던 大院君의 書院 폐슈에 依해서 靖北書院도 훼철이 됐었는데 星岩山 에서 대낮에 호랑이가 五六마리씩 내려와서 各洞里로 돌아 다니면서 개와 돼지를 잡아먹 고 사람도 보는대로 해침으로 촌민들이 대낮에도 大門을 걸어닫고 또을 못하는 큰소동 이 일어나서 관찰사가 道內 炮手를 모아서 제지하려고 해도 제지시킬 도리가 없고 호랑 이 수효는 점점 많아짐으로 관찰사가 大院君에게 보고 하기를 범의 폐가 서울로 쳐올라 가는데 수효가 점점 많아 집니다 하고 보고를 했는데 大院君께서 各 郡守에게 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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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를 잘 올리라 했더니 차차 止息이 되었고 開城에 있는 松陽書院을 휘철 하려고 人夫 가 모였더니 별안간 風雨가 大作해서 나무가 뽑히고 집이 쓸어지고 모래와 돌이 날아서 사람이 부지할 수가 없음으로 人夫들이 全部 놀라서 달아 남으로 留守 李應寅이가 서울 에 올라와서 보고했더니 大院君이 書院을 헐지 말라해서 아니 벌었다 이事實이 辛未 二 月二十日附로 숫亞日報에 咸北虎豹高陽風雨라는 제목으로 過去事가 보도되었다.
靖北書院이 다시 복설된 歷史 鏡城郡 淸河面 南部洞에 사시는 尹爲天氏는 泰林君(中單)派 이시고 始祖三十一世孫이 되 시는 분인데 角北書院이 훼철되던 이듬해에 出生하신 분으로서 十四四歲때 부터 文肅公 의 書院을 다시 복설을 못할터이면 尹家라는 姓字를 갖지 말아야 한다. 이런 말을 하루 도 아니하는 날이 없음으로 집안 사람들이 듣기 싫다고 까지 했고 미친놈 이라고 까지 했는데 二十五六歲가 되면서 부터는 自己가 서울에 가서 운동을 하겠으니 宗中에서 여비 나 마련해 달라고 해서 어른들이 말씀 하시기를 서울에는 文肅公 子孫中에 고관 대작이 많이 있어도 못하는 일을 二千里밖에 사는 아무 권한도 명색도 없는 子孫이 서울에 가서 무슨 운동을 한다는 것이냐 하고 미루어 오다가 塔天氏가 三十歲가 되던 해에는 걸 식을 해 가면서 서울을 걸어 가겠다 하며 나서는 고로 그 宗中의 在明氏라 하는 분이 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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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百兩을 마련해서 어음으로 부쳐 주어서 서울에서 찾아 쓰도록 해주고 몇 십량을 行資 로 주어서 보내는데 磨天氏가 步行으로 二千里 길을 올라와서 벼슬하고 있는 1家들을 찾아보고 書院 복설할 일을 相議해 본즉 답변하는 말이 書院 훼철이 우리집 뿐이 아니고
全國內 三百餘개소가 훼철 되었고 至今朝令이 在前인데 애걸 하듯이 말해봐야 헛소리 가 되고 또 지위가 높다고 하는 1家들은 面會를 아니해주어서 만날수도 없음으로 아니
꼽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해보겠다고 결심하고 正月 二十五日에 上臨께서 東七陵에 나 가시는 거동이 있다는 말을 듣고 自己가 願情을 써서 품속에 품고 꽹과리 한개를 사서 감 추어 가지고 거동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있다가 上監이 타고 나오시는 華(가마) 앞으로 뛰 어나가 괭과리를 두들겼다 이것이 격쟁(擊針)이다 上監에게 원정을 올려도 承旨들이 올리 지 않아서 上監이 모르시는 사정을 직접 上監에게 올리는 方法 이었었다 婚天氏는 그 자 리에서 不敬罪로 결박을 지어서 감옥으로 끌려 갔었고 願情書는 上監에게 바쳐졌다 그원 정 가운데 名作이라는 한 句節이 있다 先秦嶺骨之樹는 年年重韓花하고 豆滿江洗劍之
사는 日日增新波라 이런 句節이 있었다 격쟁을 하자면 뒤에 주선하는 사람을 마려해 놓 고 해야 되는 것인데 婚天氏 단독 行動이었기 때문에 六月달 까지 옥중에 갇혀 있다가 病入 골수로 죽게 되었다 해서 魚允中氏의 구제로 나와서 그날로 承旨 尹就周台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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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말씀 하기를 宗下生은 인제 병입골수가 되어 不久에 죽게 되었읍니다만은 숨이 떨 어지기전에 文肅公 書院이 복설 된다는 말이나 듣게 해주시면 눈을 감고 죽겠읍니다 했 더니 承旨公이 탄식 하시기를 宋氏는 亡而書生인데 二千里를 步行으로 와서 또 六個月間 을 옥에서 고생하신 것이 모두 祖上을 위해서인데 나는 서울에서 소위 벼슬아치라 하면 서 힘을 아니쓰면 文肅公께서 벌을 주실것같소이다 來日 부터는 내가 주선 하겠으니 宗 氏는 내집에서 복약을 하시오 하므로 磨天氏는 承旨公老에서 복약을 하고 계셨고 承旨 公께서 주선 하시어서 當時 領議政이신 海平 尹氏의 尹龍善 宮內部 大臣 李義慶 掌禮院 卿 李胃榮經易使魚允中按廉使金宗漢 按使 李南连評理院長曹潤承 警務局長 盧興
奎 여러 大臣들이 尹文肅公의 書院을 훼철시킨것은 國家에서 忠義를 장려 하려는 제 도가 아이라고 姜達해서 高宗께서 복설시키라는 傳敎를 내리시고 靖北書院으로 賜額까 지 하시어 癌天氏가 御命을 모시고 내려가서 복설했었다
文肅公 所에 國王께서 致祭 나리신 年月日 公의 墳墓는 京畿道 坡州郡 廣灘面 你水里에 계신데 英宗大王 甲申年에 친히 祭文을 지 으시어 地方官 洪萬觀을 보내서 致祭 하셨고 隆熙 三年 己酉 四月二十九日에 隆熙 皇帝 가 西길에 致祭 하셨고 初代 大統領 李承晩 博士께서도 省墓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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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肅公 後孫에게 내린 傳敎文 李朝 文宗大王二年 壬申에 下敎 前朝尹躍의 爲國鄭業이 雖載 麗朝五百年之罪史이나 實感我東土 千百代之 綱常이니 其忠義之類을 不可謂 異代王 而至滅滅이니 合其子孫으로 物論支点하고 使 勿侵 定順山雜役事하여 昭戰國乘是有所 第二次로 成宗大王 十三年壬 寅에 머教P 尹文肅公 子孫들은 勿反軍役事가 宜當百事라하고 第三次로 宣祖大王 二十九 年十二月二十九日 引見入唐時에 黃海監司 李廷範이 感美日 麗朝形耀의 竹節兼義하고 掃
蕩北境은 麗朝에서도 嘉其忠義하여 靖亂殿爲而祭之하고 我朝에서도 自先王朝로 己有後賞 이었으나 其後孫에도 向有未免軍保者 하오니 各別表彰하사 以示對發忠義 如何이니까上 티定有司 密察爲之하되 차用漢城府 外見各道에서 1 1訪問하여 施血典하고 使物像軍役之 事하여 昭戰國乘하라하고 第四次로 肅宗大王二年丙辰에 下效日 尹文肅公後裔에 勿侵軍 役事는 自先王朝로 特命啓下 是 有你이라하고 去之日版籍에도 尹文肅公後孫은 雖慶子廳 孫이라도 开全场是軍保하라고 明有受敎하고 合其子孫으로 東西班舒用事는 諺書가 지啓하 여 史臺聖允하니 依聖敎施行爲知良이라하고 第五次 英大王 十六年庚申秋에 治松都하실 새 殿座南門樓하사 追思前朝忠臣하시고 下效日 聖朝의 發功實實之德이 至大重하시니 自今以後로 敬奉聖旨하여 開國伯一聽功臣 尹文肅公後裔는 雖號牌之歲라도 使切入講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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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紙任身役에 섞皆勿侵도록 依 傳敎施行하고 散在道者를 物論文無魔聲하고 뉴般農에
絕不侵遺事와 軍布納米等 役에 絕不學論事를 依 傳敎施行爲知良公 列聖朝敎旨有地下하 노니 尹文肅公 後裔 所居官은 作此하라
文肅公의 歷史 世上이 잘 모르는 理由 高麗肅宗때의 國師이던 大覺國師의 神道碑文을 文肅公께서 지으셨는데 金富寧이가 上 께 하고 自己가 새로지어서 새기고 文肅公이 지으셨던 것은 폐기 해버렸는데 文肅公께 서는 팝念치 않으시나 文康公께서는 꽤심하다고 생각하셨다 어느날 上監이 國子監에 나 오셨다가 文康公과 金富新이가 同席에 있는것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卿들이 모두 易理 에 통달했으니 내가 의심나는곳을 물어보겠다하시며 몇句節을 물으시는것을 金이 답변함 으로 그기회를 이용해서 下官도 의심나는곳 몇句節을 엿주겠읍니다 하시고 金이 답변못 할듯한 句節만 수십句節을 물어서 金이 등에서 땀이났었는데 그것을 함혐했다가 妙淸의
을 平定하고 돌아와서 써을 社告해서 梁山防彈使로 左邊을시켰었다. 文康公께서 六年 을 계시다가 廣州留守로 오시면서 社告한 事實을알고 證據대서 自解疏를 올리셨더니
上監이 깨달으시고 朝廷으로 불러들이시고 다시 복직을 시키셨다 金富낡은 三國史記를 쓸때에 文肅公父子분의 歷史를 많이 삭제해버렸다 文肅公께서 우리나라! 常使用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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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창설하신 歷史도 빼버려서 正史에는 없고 우리나라 貨幣쓰는 제도를 文肅公이 창설 하신 역사는 中學校科書 새사회 第二卷 四五폐이지에있고 滿洲東興鎭에 拒陽城을 쌓고
外防彈所라하고 城內에 定界鍾을 설치하신 역사는(金鶴銘文集에있고) 先春嶺에 定界碑를 세우시고 受降亭을 지으신 歷史는(金寬容) 文集에있고 吉林省延吉縣公署에있는 定界碑에
細字는 不分明하나 後面에 戊子라는 두자는 分明하다 한것은 韓百謙 申丹齋 張志淵等 歷 史家의 國史記錄에있다 文肅公이 滿洲를 돕하셨던해가 戊子年이다. 또黑龍江省과 浦 猛斯德에있는 定界碑는 高宗때에 露國領使로 갔던 尹敬重氏가 鮮人協會에 찾아가서 保護 를 부탁했고 白頭山 水嶺 石壁에 刻字되어있는 西爲鴨綠 東爲土門故로 於分水嶺에 勒石
爲記라고 刻字되어 있는것은 高宗때에 中國에서는 秦英이와 德王 두사람이 樹界使로 나 왔었고 우리나라에서는 德原監理 李重度氏를 財界使로 定해서 共同調査하다가 未央되고 말았다.
文肅公歷史가 記載되어있는 書籍 1, 倭政때 校科書 二、日本人의 池內安이 저술한 完顔氏S恨自經要 大尹躍S九城役 三 稻田老吉이 著述한 高麗羽躍 九域考 四 滿鮮地理歷史 第九容 五、高麗史 六韓 國傳記全集 第四卷七、國史大典下卷八、四賢實記 九、花郎道 十、坡州郡誌等書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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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明示되어있다.
文肅公의 影幀을 奉安한 地名 北靑에 萬賴冠 鏡城 靖北院 陽德의 朝陽祠 坡州에 耐水影堂 淸州에 湖南祠 體景에 花 南影堂 咸平에 修齋洞等 合七個所에 奉安되어있다 北靑의 萬賴冠는 淸 道德寺에서 僧侶들이 肖像을 그려서 文肅公의 影幀이라하고 村家女 子들에게 致誠을 들이면 所願이 成就된다고 宣傳하던것인데 廢寺가되고 空家에 影幀만 있음으로 高宗丁酉에 北靑에서 宗人 尹承烈氏가 서울에와서 都有司이시던 成鎭氏에게 말 씀하시어 成鎭氏가 여러宗人을 모아서 #하심애衆人의 意見이 影幀의 眞假는 모르나
他人들이 文肅公의 影幀이라하던 터이면 우리 本孫들로서 모로는체하고 비어있는 절집에 버려둘수는 없다는것이 一致한 意見임으로 成強氏께서 그當時 北靑府使인 尹滋樹 利原縣
監인 尹命 두분에게 祠堂을짓고 奉安하라고 指示하셨고 尹滋高氏가 士林을모아 安協하 시고 掌禮院에 報告한후 그해 十月十八日에 儒林의 金周漢과 宗人의 再聖歌 두사람을 보내서 滿川에와서 影幀을찾아서 北靑 民家初里 曉松洞 尹氏의 齋室에 임시로 모시게하 고 祠堂建築에 着手해서 戊戌 酉三月三日에 落成하고 奉安하였고 萬人이 의뢰한다는 의 미로 萬賴祠로 이름을 지었고 北靑儒林에서 奉祀하게되어서 儒林들이 香德契을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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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祀資金을 補充하여간다
文肅公 墳墓를 실전했던 理由 文肅公이라는 諡號의 意味는 不恥下問曰 文이요 範圍天地日 肅이라해서 文肅 두자로 시호 가 내렸다 하는것이고 墳墓가 坡州郡 廣灘面 你水里에 계신데 失傳되었던 理由는 李朝의 폭군으로 유명했던 燕山君이 高陽과 坡州두 고울을 임금이 사냥나가는 수렵지로 정해놓고
郡守도 아니두고 폐습을 시키고 民間의 入山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各姓에서 피를 모두 실전했었고 또 所의 수호는 宗家에서 책임이 있는것인데 宗家는 咸尹氏로 分籍이되어 서 咸安伯을 始祖로 받들어왔고 그 以上 祖上은 관심을 갖지않았기 때문에 失傳에 이르렀 었고 또族譜法이 발전되지 못했었기때문에 支孫인 坡平派에서도 失傳한 所를 찾으려 고하는 誠意가 없었던것이다 그래서 피가 古篆으로 내려왔었고 그기회를 타서 沈氏에 서 領議政이시던 之源(晩沙)公이 그祖父의 所을 文肅公山의 腦를 눌러서 입장하고
文肅公所의 曲增을 헐어치우고 石物과 碑石까지 모두 없애버렸었고 晩沙公이 별세하심 애 역시 계장으로 安葬하고 그山을 나라에 報告해서 賜牌地로 받아서 그 크 지에 靑松沈
氏世葬之地라는 碑石까지 세웠으므로 尹氏에서는 막연히 모르고 지내오다가 英宗때에 端 山海鬼에 사시던 東金氏가 서울에 사실때에 그 따님댁이 農이어서 長淵을 來往하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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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沈政丞의 뒤를 구경하기 위해서 올라가본즉 沈政丞 所밑에 큰古塚이 있는것을 보 았으나 無心히 보았었고 몇해後에 또 그길로 지나다가 다시 올라가본즉 심정승 크所밑에 있던 큰古篆이 새로 사초한 조그마한 봉분이되고 碑石이 섰는데 宣聲將軍 德水李公 好 文之墓라 새겼고 碑石은 옛날 石이여서 이상한 일이다 싶어서 동네 주민을보고 저所 의 主人이 누구이냐하고 물은즉 윗 마을에 사는 李亨鎭氏라 함으로 李氏를 찾아가서 심정 승 所밑에있는 宣恩將軍의 山가 당신의 몇代祖 所인가 물은즉 그所가 우리所가 아니고 沈氏들의 말이 自己네의 先外家집 山所인데 무후이어서 自들이 外孫봉사를 하 게되었다면서 돈을주면서 제사를 차려달라해서 차려준다하므로 東華氏생각에 文肅公所 가 臨江縣 용봉교 崇福寺東麗이라 했는데 혹시 여기가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어서 서울에 올라와서 宗人수십명을 데리고 내려가서 그古家을파서 誌石을 보려고 했더니 沈氏들의 주 선으로 坡州邑에서 官屬들이 나와서 금지함으로 파보지를 못하고 올라왔다가 宗人들과 공론하고 철저히 알아본즉 옛날의 임강현이 지금 防水院이 分明하고 文肅公所앞에는 교子塚이 있다했는데 그 밭가운데에있는 돌무더기가 교자총일것 같으니 여럿이 내려가서 돌무더기를 파보기로하자 하시고 어느날 수십명이 내려가서 돌무덤을 파보았더니 石棺처 럼 되어있는 가운데 나무조각 썩은것과 쇠조각이 들어있어서 교자총이 分明함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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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올라와서 左尹이신 鄕敎氏에게 말씀하고 여러宗人들의 연名으로 英宗大王에게 上疏하 고 또당시 左議政이신 東度公에게 말씀을 드려 조사해 보라는 御命을 받아가졌었고 또
洞里老人 한분의 密告로 所在使 수십보밖의 돌창속에서 부러진 碑石한쪽을 찾았음으로 事實을 나라에 보고하고 宗人수십명이 내려가서 所를 파보다가 文肅公의 誌石이 나왔 음으로 事實을 英宗大王에게 보고했더니 英宗께서도 신기하게 생각하시고 沈相의료는 이 장하고 尹相의료는 개봉축하라는 어명을 내렸었는데 그때 景宗大王妃 沈氏는 승하하셨고, 계妃가 魚氏이셨는데 沈氏에서 魚大妃에게 밀청을해서 大妃가 英宗에게 말씀하시기를
沈氏는 移葬을 하자면 十餘基라하고 尹氏는 단지 1位라하오니 尹氏들이 이장을 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심으로 英祖께서는 과수이신 형수의 요청을 거절하기가 어려움으로 구敎 하시기를 尹氏에도 王妃가 네분이셨고 沈氏에도 王妃가 세분이셨으니 두집이 모두 나의
先外家이시니 크은 도로 尹氏에게로 주고 沈氏에서는 所만 보전하기로하고 同所로 지 내게하라 하시어서 그후로는 御命을 내 세우기때문에 尹氏에서는 힘을쓰지못하고 내려 왔 으나 그후 正宗때에 내려와서 沈氏의 代表로 建康氏와 尹氏의 代表로 파復氏가 御前故訴 가 됐었는데 正宗의 下敎가 이 두집 잃에는 同所하라는 先王의 傳敎가 있었다하니 命에 依해서 피所로 지내면 되지않는가 하심으로 歷後氏의 말씀이 가 左右로 쌍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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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되어있으면 同所로 지내겠읍니다 그러나 沈相의 三代계장처럼 되어있기때문에 同
所를 못하겠다 하는것입니다 이번 송사에서 熙復氏의 말씀이 불경했었음으로 大臣들이 御前발악으로돌아서 大湖에서 杖殺을 당하셨다 그후로는 尹沈양성간은 不共戴天의 원 수로 내려왔었고 尹氏측에서 沈氏世葬때를 때려부셨더니 沈氏측에서는 우리 교자塚碑를 때려부순 일도있었다.
禁養局內 松에 對한 재판결과 伊藤博文이가 統監이라하고 南山에있을때에 晩沙公의 宗孫沙仁求가 文肅公局內 松花을 本人에게 七百원을 받고 팔았었는데 어느날밤에 忠州에 산다하는 中錫 1이라하는者가 寺洞 尹仁培氏를 찾아와서 밀고하기를 沙上求가 分水院局內 松毛을 日本人에게 七百원을 받고 팔았는데 흥정을 붙여주었더니 그文을 아니주어서 가르쳐드리는것이라하면서 法仁
求의 자는여관까지 가르쳐줌으로 仁培氏가 京有司 吉好氏에게 기별해서 그 밤이로 沙上求 를 잡아 구속시켜놓고 수십명이 연명해서 伊藤에게로 陳情書를 提出했었는데 伊藤이가 그 松花買受할者를 불러서 당장에 물려주라고 命令했었다 그러나 沙上求는 代金을 환퇴해 주겠다는理由로 나와서 도망쳐 버렸음으로 日本人만 損害들보고 말았었다 그후 庚戌合你後에 日本人의 재판소가 생기면서 沈政事 江致良兄弟分이 冷水院局内에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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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은 自己들이 양성시킨 것이라해서 地上物所有權 確認請求訴을 提起했었는데 조사 한결과 尹氏에서는 수백년간 沈晩沙公의 山所를 이장시킬 연구만 해왔었고 그下에서 통
높한者가 없기때문에 養木을했다른 증거가없고 沈氏들은 그洞里에서 살았기때문에 叢林 했다른 증거가있음으로 尹氏측에서 不利했었는데 尹氏에서 1號甲證으로 提出한 것이
隆熙皇帝가 致祭내린 文에 華路西之松이 入望이라는 句節이있어서 그判決文에 이 文肅公墓에 제사지내러가는데 이 먼저 눈에 보였다 했으니 文肅公山의 松이 分
明하다라고 되어서 승소했었다 그祭文이 官報에 났었기때문에 確證이 되었었다 - 侍中臺 林野가 복구된 歷史
侍中臺는 함경선 철도에서 南쪽은 乾自浦역이고 北쪽은 羅興역인 사이에 名은 馬嶺이라 하는데 坪數는 五十九町라 한다 東쪽은 이어서 경치가 좋은 곳이다 이곳에 尹侍中臺 라는 碑石이있고 二知堂께서 碑閣까지 지으셨는데 倭政때에 그 날이 國有地가되었는데 눈 靑瓦家初에 사시는 承烈 昌烈 두분과 上寶珠里에 사시는 斗現國會議員이던 尹吉重氏의 堂叔이신분이 晩春宗人 雲氏를데리고 北靑郡守 尹相鶴를 찾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先祖의 遺跡地 國有地로 빼았길수없으니 찾기로하자고安協하고 도청으로 진정서를 냈었 는데 理由가 아니된다하고 퇴각이됨으로 宗中所有 확인청구서를 法院에 내고 道廳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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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소송을해서 十三年만에 승소판결이 났는데 萬賴冠 書籍櫃속에서 英祖大王이 侍中 臺 중수비로 五十兩을 下賜하신 文등이 나와서 비로소 國王이 重修시킨 碑閣이라해서 尹 氏宗中所有로 判決이 났었다 (鏡城 星君을 宗中所有로 차지한 歷史 國有로 되어있던 鏡城 星君을 明世幕이라는 동리에 사시는 尹承龍氏가 생각하시기 를 星君은 文肅公사당을 모셨던 이고 宣祖大王께서 侍中廟라고 사액까지 하셨고 지금 도 노당유허에 유허비가 있는 날을 왜놈에게 줄수없다는 생각을하시고 환퇴해 달라는 진정 서를 써가지고 都廳으로 道廳으로 수십번 드나들면서 괴롭게했는데 道廳에서 광객이라고 돌려버리고 相對를 아니하면 知事室에 들어가서 道知事를 추궁하고 도청書記들이 상대를 아니하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경찰서장에게 설유원을 내서 따을 해 만나게하고 都廳에 서 경찰서로 말을해서 경찰에서도 쫓아내면 도 경찰부로 가 호소해서 말썽을 일으키는데 그렇다해서 죄없는 늙은백성을 처벌을 할 조건도 아니됨으로 도청에서 공론하고 몇 만평 주 기로하고 宗中所有로 주겠으니 宗中代表를 데리고오라해서 鏡城 朱N面에 와서 宗中代表 로 누가 가자고하므로 尹鳳辛氏가 따라갔더니 道에서 말하기를 承龍氏의 誠意가 감사해 서 十町步를 주겠으니 공동등기할 사람들의 名儀로 申請하라해서 유허비가 있는 左右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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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可少를 증여받았었다
侍中臺 碑閣이 火炎가났던 歷史 왜정때 共同墓地法이 생기기에 侍中臺碑閣아래로 暗葬한 것이 五六가 발견되어서 경 찰서에 告發했더니 서에서 말 하기를 파 가라고 광고를 써서 四方에 붙여보라함으로 이장을 아니하면 파버리겠다고 광고를써서 붙여도 파가는 者가 없음으로 警察에 말을했더니 한번 더 부치라해서 또써서 四方에 붙여보아도 파가는 사람이 없어서 또署에가서 고
했더니 그러 면 파내서 멀리 옮겨묻으라하는 것을 尹氏들이 모여 五六基를 파내서 시체를 바다에 던져 버렸더니 어느놈이 밤에 와서侍中臺碑閣에 불을 질러서 비각이 全燒되고 碑石도 상 했는데
淸民들이 頭痛을 않는병이 생겨서 집집마다 장정만누워서 일어나지 못하는데 무당한테 가 서 점을 쳐본즉 文肅公碑閣에 불을지른 벌역으로 그렇다하니 소를 잡아서 머리를 놓고 치 성을 잘 드려라해서 洞里에서 추렴을 걷어서 송아지 한마리를 사서 머리는 치성드리려고 잘라놓고 全農를 가마에 삶는中인데 병자가 국물을 조금달라고해서 한 그릇을 먹고나더니 두통이 가라앉고 깨끗함으로 洞中에 頭痛는 사람들은 모조리먹여서 全部 깨끗이 일어남 으로 비각에 제사를 깨끗이올리고 건자포 住民들이 비각을 새로짓고 그후부터는 해마다 추렴해서 송아지를사서 제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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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肅公山所에 掘變이 있었다. 倭國때인 昭和十四年四月二十五日밤에 묘지기이던 金漢眞光十老人이 혼자 사랑에서 자는 데 꿈에 어떤 老人이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내집에 지금 화색이 박두한다 하므로 잠이 깨었 다가 또 잠이 들었는데 그老人이 나타나서 노색을 지으시면서 내집에 당장 화색이 오는데 일부러 일러주어도 무심하냐 하심으로 놀라서 잠이 깨어서 생각한 즉 이분이 文肅公인가보 다 생각이 나서 안방에서 자는 아들 漢國이를 불러서 초롱불을 만들라하고 옆집에 사는 서 방을 깨워서 세분이 피所에를 올라갔더니 묘기 도둑놈 두놈이 와서 피를 파다가 놀라서 도망감으로 도둑이야 소리를 지르고 동리사람들을 請해서 모닥불을 놓고 밤을 새웠는데 도 굴한 자리를 조사한 즉 西쪽으로 封墳을 한길이 넘게 봤었다 漢眞이가 이튼날 馬井里에 내려가 有司이던 在林氏에게 말씀해서 在森氏가 올라와 보시고 宗約長이신 判書容植에 게 보고하고 宗中部議員들을 불러서 상의한 결과 후환을 막기위해서 封墳을 成三物이로 해놓자 함으로 決議하고 在林氏가 總務 典氏에게 가서 二百원을 立측하라해서 封墳全農를
파헤치고 본즉 四方八尺정도로 회성석이 되어있음으로 前面으로 깊이파고 광중을 들여다 본즉 방안처럼 되어있고 그안이 黃만 가득하고 아무것도없고 단지 起筆한벌만 있어서 꺼내가지고 지금까지 시향때에 影로쓴다 그리고 속에서부터 회사무리를 해올려서 封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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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만들고 地上에만 흙을쌓아서 떼를입혔다 그때 使用한 물건이 洋灰三十一色和沙六十包. 자갈九十包라한다 그래서 文肅公墳墓는 墓器도둑이 팔수가 없게되었고 填上도 暴할을 해 도 관계가없도록 되어있다. . 耐水里에 影幀을 모신 歷史
始祖降生 1 O四三年 九月에 大宗約長谷植와 有司在森氏와 追遠壇有司 誠源氏가 相議하 고 北靑에가서 影幀을 모사해다가 모시기로하고 畵工을구하는데 桂洞에사는 金進士라는 분 은 梅蘭菊竹의 彩畵를 잘그려서 脾風을 만드는분인데 그분을 데리고 有司敎源氏가 北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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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中에서 二千원은 봉강재에쓰고 一千원은 文肅公所에 齋室을 짓도록하자 했더니 좋은말이라해서 約束을해놓고 서울에 올라와 炳武氏와 다니면서 名義者 十餘名의 인감 을 받아서 宗約長 尹甲炳氏의 名義로 申請書類를 만들어다주어 伐採하게 됐었고 代金 中 1千원은 安康에 預金해두었었다 그리고 그이듬해인 癸未年에는 大東亞戰爭이 절정에 이르러 坡州都廳에서 배를만드는 木材로쓰게되니 水里 文肅公局內에있던 松本을 공 출하라고 통지를 했음으로 大宗會에서 總務元新民가 동행을 하자해서 廣勳도 同行해가서
군수金仁濟氏를 面會하고 설명을듣고 배를만드는데 쓸만한 大松으로만 몇十株 바치겠다 했더니 아니된다하므로 올라왔다가 그다음에 宗會長 炳浩氏와 같이가서 무수히 事情을해 서 간신히 재실한채 지을木材로 大松三十株와 緣木材百株를 빼주겠다는 승낙을받고 돌아 왔었더니 에서나와 票를붙여주고 들어갔었고 道廳에서나와 소나무마다 송진을 모조 리 빼갔었고 保國團이와서 伐採해갔었다 우리門中에서도 立木으로두면 아니된다해서 癸 未十月에 伐木을해서 겨울에 木材로 治木을해놓고 甲申年봄에 건축하기로 작정했었다 癸
未年 음正月에 宗會를열어 공론한결과 大東亞戰爭이 절정에 이르러서 物資가없음으로 양회 한을 구할수가 없으니 재실을 어떻게 짓겠는가 하는것이 一致되는 공론이어 서 木材를 쌓아두었다가 시국이 완화되거든 건축하기로 했었는데 耐水院有司이던 法院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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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永과 馬井里 在說氏가 올라와 말하기를 木手韓十集이가 우리齋室을 맡기 위해서 왜못 五百斤과 양회 二十를 準備해가지고 있었으니 그러면 木材와 鐵哲 양회가 다있고 단 지 돈만없는 것인데 왜 건축을 못하는가 히릿이가 지으라하면 시작하겠다 하므로 廣勳의 생각에 宗中의 留財가 없는以上 宗中에서 수금해야하는 일인데 미리 수금을해서 하기는 不可能한일이고 먼저 저질러놓아야 될일이다 싶어서 그러면 宗會長과 총무에게가서 상의 하자했더니 두有司들의 말이 會長과 총무는 責任을질수가 없을일이고 또우리도 그분들 을 믿고서는 일을 할수가없으니 庶務가 용단을내리라함으로 그렇다할지라도 체통을 세 워야 한다하고 會長에게 말씀했더니 會長의말씀이 총무와 상의하라하고 責任을 질수없 다하므로 총무元赫氏에게 相議더니 총무의 말씀도 物資가있으면 할수는 있을것같으나
時局에비춰서 돈을거둘수가 없을것같으니 庶務가 自量해서 해보라하면서 責任을 질수가 없다하므로 不得己 히릿이가 責任을 지기로하고 韓十集을 시켜서 甲申해二月부터 재실건 축에 着手하야 上樑해놓고나서 所와 영정각이 들어가도록 사진을 찍어가지고 다니면서 宗人들에게 수금을했고 경주에 저금했던돈까지 찾아다가 中渡金을 치뤄주고 工事가 거의 끝이나는데 木手에게 文깨돈을 마련할도리가없어서 醫學博士이신 治衡氏를 찾아가서 事情을 놓하고 宗中에서 거둬서 주겠으니五千원만 文측를 해달라고해서 利子는 銀行利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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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갚기로하고 집은 治衡氏의 이름으로 등기를 내주기로하고 火災保險까지 들어주기로 하는 契約을 써주고 五千원을 갖다가 木手에게 여액을주고 不足額이 二千원이어서 酉 二月에 落成式을하고 各派宗人들의 識金으로 充當했었다 그해인 음七月七日에 倭國이 물 러가고 해방이 되었었는데 國內에 自動車가없어서 지을 할수가없었고 또丙戌年 洪水에 文肅公位土가 成川이되어서 그것을 개간하느라고 坡州 金浦 仁川 서울 楊州地에서 1 萬二千원을 거더서 개간을하노라고 治衡氏의 돈에 對해서는 念不及他 이었었는데 伯顔氏 를 對하기가 미안한 생각이 있음으로 한번 仁寺洞本毛으로 찾아가서 죄송스럽다는 말씀 을하고 사실인즉 박사도 文肅公子孫이고 나도 文肅公子孫인데 박사는 재산이있으니 祖上 의일에 돈을내야 옳고 나는 건달이니까 爲先事를 주선해서 일을하는 사람입니다 가령 계 약한대로 그재실을 박사의名義로 등기를 해두면 박사의 여러아들中에 혹 난봉이있어서 잡혀먹거나 팔아먹으면 박사가 子孫에게 범죄거리를 만들어주는 잘못이되고 박사의 爲先 하신 誠意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 나는 白手건달인데 博士가 나에게는 單돈百원도 받으 실수가없고 내가 一家들에게 博士님이 先食해준돈을 갚아드리기 爲해서 돈을 거두겠다하 기도 거부합니다 나에게 속이신것으로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시는것이 좋을것같읍니다 했 더니 治衡氏의 말씀이 족장이 나를 속였지만 사복을 채운것이아니고 조상을 爲해서 子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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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속인것이어서 범죄도아니고 또 족장이아니면 내가 爲先해서 五千원씩을 쓸수가 없었을 일이니까 나에게도 족장이 유공자입니다 해서 서로웃고 마쳤었다
八二五光復後에 晩沙公 基를 三次로 파굴한 歷史 戊子四月十五日에 廣勳은 驪州郡 金沙面 下院里 西域相公 재실에 내려가서 門會長 起德氏 와 宗孫 翼相氏와 有司 台깨를 초請해서 토의하기를 文肅公所에 안장된 沈政丞의 크所 를 이장시키려하다가 우리尹氏에서는 都事公이 杖殺까지당했으되 이때까지 이장을못시키 고있는것은 英祖大王의 御命거역이 되기때문에 강굴을못해서 철천지 원수로 내려왔는데 지금와서는 우리가 강굴을하더라도 징역이나 얼마간 할것이고 큰죄도 될것이없고 또지금 은 이장도 마음대로 할수있으니 沈氏들을 교섭해서 이장비를 주고라도 이장을 시키고 만 일 아니들으면 강물이라도 하자했더니 그러면 먼저 沈氏들과 교섭을해보고 아니들으면 강굴이라도 하기로하자함으로 결의하고 올라와서 沈政丞의 宗孫 答이가 麻浦에사는것을 조사했고 또容植氏의 外四子兄이 流行公의 宗孫 黃正洪氏라는 것을 조사해가지고 坡州馬
井里에 내려가서 黃氏淵氏를 데리고 올라와서 沈容植과 三人이 合格한 자리에서 光에게 간청하기를 우리 尹% 양성이 三百年間을 원수로 내려왔고 尹氏에서는 杖殺까지 당하신 분이 있었기대문에 살부지수가 沈氏였었다 그러나 尹氏들은 당신네의 피所를파서 祖上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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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갚아야 子孫노릇을 하는것이라고 하지만 그동안에는 王命거역이기때문에 못했 오이다 지금 와서는 굴총죄라해도 몇달에 不過할 징역인데 그러나 무례한 行動은 아니하 겠고 移葬費用을 드리겠으니 移葬을 모시게하시어 또倭政때와 달라서 移葬도 할수있 지 않읍니까 했더니 沈氏의 對答이 내가 종손이지만 내마음대로 하라면 오늘이라도 이장 을 하겠으나 名祖上의 山所를 나혼자 함부로 천동할수가없고 방구지책이돼야 하겠는 데 이장비를 주시겠다하시니 어느정도로 생각하시어 하므로 그것은 우리尹氏들이 공론하 지도않았어만은 어느선이 넘으면 강굴하고 말자는 결정이있으니 당신이 말씀해보라 했었고
沈氏의 말은 창피한 소리요만은 우리는位土가없고 모막이없으니 이장을모시고 이장비를 받 아서 位를 장만하고 墓막을 마련하겠다고 하자면 百萬원정도는 가져야 되지않겠어 하므로 즉석에서 승낙하고 十日후에 다시만나서 七月中에 이장은 하기로하는 契約을쓰고 黃正洪 을 保證人으로하고 약조금으로 十萬원을 支까했었다 七月里間에 容植의말이 支派들이 반 대함으로 단독行動을 할수밖에 없으니 음력으로 八月十五日에 支派들이 省臺를 다녀간뒤 로 十六日밤에 이장을 모시겠다하므로 이장할 장소는 어디인가했더니 文肅公所 靑龍등 넘어 自己의先祖 豊德公 所위로 동해놓았다 함으로 그러면 八月十六日에 하기로하고, 破墨時에 四十萬원은주고 棺을옮길때에 五十萬을 주겠다는 계약을써서 나눠가지고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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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月十六日에 여주下院里 門中에서 石火金鎭에 다니는 靑年宗人二十名에게 땅파는기구를 가지고오게 하고 沈容을데리고 내려갔었더니 그때는 下午才時부터 通行을 금지하는 때 이므로 支署에서 순경二名이 올라와서 海時間 순찰을함으로 착수도못하고 말았었고 그후 에는 首都廳總務課長이신 尹字景氏에게 가서 沈氏들이 移葬비용을 받고 自己네 으로 移
葬을 하는데 合法的인 일이나 沈氏의 支孫들의 反對者가 있기때문에 夜間을 利用한다 하 는것이니 一夜間만 상관치 말아달라는 편지를 얻어서 광탄支署 主任에게전해서 약속해놓 고 八月二十四日에 沈容植을데리고 내려가서 그동리 사람들을사서 破墨를 시작하고 四十
萬원을 支那했었는데 새벽三時所에 이르러서 벼루돌(石碑) 같이된 誌石이있는데 앞뒤로 각 자가 되었었고 十六個內에 몇호라는 홋수를새긴 誌石이 깔려있으므로 모조리 걸어서 보 관하고 본즉 次成石이된 外棺이 세개인데 破이 절대 不可能함으로 안으로 결광을 깊이 파고 밑으로 內棺만 꺼내자하고 공론中인데 支署主任이 올라와서 말하기를 支署뒷집에사 는 沈相씀이가 말하기를 尹氏들이 沈政丞의所를 물총을하니 금지해달라 함으로 責任 上 本澤로 電話걸어 물였더니 일단 中企시키라해서 올라왔으니 부득이 中피하고 또 도감 골 沈氏들이 五六十名이 들어온다 하는데 무슨 不祥事가 생길는지 모르겠으니 尹氏들은 피신을 해달라고 함으로 구하고 돌아왔었고 沈容植은 現場에서 어디로 도주해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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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비용은 여주 下居里 門中에서 四十二萬원 江華 山門里門中에서 十萬원이 最高負擔이 었었다 이튿날 沈氏門中에서. 다시 개봉축을하고 頭빛과 容植을 檢事局으로 告訴를해서 鄭澤檢事가 呼出을 했으므로 出頭해서 답변하기를 宗孫容植이가 移葬費주면 피 으로 移葬을한다 하기에 移葬費을 주었고 또 殘金을 주기爲해서 내려가 보았더 니 그 洞里사람을 사서 破墨를하다가 支署에서 올라와 中正를 시킴으로 中七하 고 왔다했고 證據가 있느냐하므로 黃正洪과 金漢國을 證人으로 세워서 事實임이
立證되었고 沈容이가 도망가고없어서 未決로있다가 江華에가서 숨어있던 沈容植이가 이듬해 五月에 돌아왔으므로 鄭檢事에게 놀해서 沈容植이도 出頭했었다 沈容植이가 말하 기를 우리祖上의所가 尹氏네피에 계시기 때문에 수백년간 是非해 오다가 尹氏들이
移葬하라는 費用을 주겠으니移葬을 하라하기에 그옆에있는 우리宗中山으로 移葬을 모시고 두집에서 是非를 않는것이 옳을것같아서 移葬을 하려고 했었는데 支孫놈들이 때려죽인다 고해서 移葬도 못하고 도망갔었읍니다 했는데 鄭檢事의 말씀이 오는月룹日에 沈氏에서도
代表로五人以上을 오게하고 尹氏에서도 代表者로五人以上 오라함으로 각기 소환장을 받아가지고 나왔었다
양성 代表들이 檢廳에서 변론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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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尹氏측에서는 大宗會長好酷圖會長世깨 花樹會圖會長 願詩 總務廣勳 監査 圖好等이
出席했었고 沈氏측에서도 名이 出席했었는데 변호사이신 沈相道氏가 席했었다 檢事 가 묻기를 이事件의 내용을보면 尹廣勳은 犯罪의 혐의가없고 沈容植이도 宗孫의 資格이 로써 할수있다고 보는데 변호사이신 沈先生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沈氏가 답하기를
容植이가 宗孫이 아닙니다 死亡된 容植의 兄 光植의 妻인 尹桂王이가 養子를해야 宗孫입 니다 하면서 戶籍陰本을 提出했다. 檢事가 廣勳을 바라보면서 容植이가 宗孫이라고 하지 않았어 廣勳이가 답하기를 植이가 宗孫입니다 光植이가 아들이없이 죽었으니 光植의妻
尹柱王이 守節을하고 살면서 양자를해야 宗孫이겠는데 尹桂王이는 改嫁을 갔으니 어머니 없는 양자를 못하기 때문에 兄亡弟足 이라는 節次에 依해서 當然히 容植이가 宗孫인데 이戶籍은 公正證書原本에 不實記지입니다 沈相直氏가 沈氏들을 돌아보시면서 尹柱이가
改嫁를 갔는가 沈氏들 답이 개가는 갔습니다沈相道氏 말씀이 그러면 宗家는 絶孫이지容植이 가 宗孫은 될수없읍니다 題點 의답변이 宗孫은 四代를 봉사하는 것이 宗孫인데容植이는 不遷 之位까지 六代를 奉祀하는데 宗孫이 아니라는것은 不當합니다 相道氏의 말씀이 宗孫은
四代까지만 奉祀를하고 五代以上에는 年高한者가 初獻을하게 되어있고 宗孫이 아무권한 이 없읍니다 그런데 晩沙公이 容植의 十二代祖 이신데 어떻게 容植이가 제主張대로 移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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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겠읍니까 檢事가문기를 그러면 墓主를 宗中으로 봅니까 相道氏의 말씀이 五代以上은 宗中에서 所도 保護하고 시향도 지냅니다 그래서 姜主를 宗中으로 보아야 옳습니다 題 勳의 항변이 五代以上이면 宗中에서 奉祀는 하지만 宗孫은 百代라도 宗孫待接을 받는法이 고 또 沈政丞은 不遷之位이어서 植이가 玄孫容祖 敢昭告于 顯高祖考라고 告祝을하고 祭 권을 지내는데 어떻게 宗孫이 아니라고 하겠읍니까 容植이가 이자리에 있으니 물어주십시 어 檢事가 양편변론을 듣고나더니 廣勳 容植 두분만있고 退廷해 달라하더니 容植에게 말 씀하기를 너 廣勳에게 移葬費로 받은돈 五十萬원을 도로 줄돈이 있느냐 용식의 답五分도 없읍니다 (판사) 어디에 썼느냐 (容植이) 1年間이나 나가있었으니까 다 없어졌습니다 그러 면 어떻게 할생각이냐 移葬을 하겠읍니다 檢事의 말씀이 네가 移葬을 하면 아무죄가 없거니와 돈도 반환치않고 移葬도아니하면 사기죄가돼서 징역을사는데 일가들이 때려죽인다는 것을 무서워 하는자가 왜 남의돈은 받았는가 말이다 언제 移葬을 하겠느냐 八月山內로 하겠습 니다 檢事의말이 移葬을 하겠다하니 잠간 기다려 보기로 하겠으니 나가라해서 나왔었다.
第二次 발굴 검사국에서 나온후로 沈容植의 태도가 돌변해 져서 전일과같이 미안하게 생각하는 눈치가 없고 移葬費를 百萬원만 더내라 그러면 移葬을 모시겠다하고 뱃장을 내미는고로 廣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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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容植이가 尹家끼리 移葬은 못하리라고 생각하고 도리어 큰소리로 돈을 더 내라하 는것 같아서 제창약국 尹2九氏와 상의함매 氏의 말씀이 容植이는 우리 尹氏끼리는 移葬 을 못할줄로 알고 돈만더내라하는 것이니 費用은 전담해드리겠으니 강제라도 移葬해버리라고 말하 하므로 빨用 七歲원을 얻어가지고 나와서 宗人中에 沈塚을 파버리고 d役을 가면 나 올동안은 그家族을 宗中에서 보호해 줄터이니 자원자가 있느냐 했더니 春川에 사시는 5
淳氏가 나와서 내가 내려가파겠어이다 내가 江原地方에서 돈을 거둬왔는데 沈塚을 移葬 못시킨때문에 宗人들에게 원망을 듣고있으니 내가가서 파버리고 役을 가리다 役 을 살아도 떳떳하고 명예스러운 役이 아니겠어 함으로 費用을 주어서 서울에서 人夫二 十名을 사 가지고내려가서 아침부터 파굴하기 시작을 했는데 支署에서 순경 두사람이 올 라와서 금지함으로 3津氏가 말하기를 容植이가 돈만 五十萬원을 사기해먹고 移葬을 않 는것은 당신들도 들어서 다 알고있지않소 또 檢事앞에서 移葬하겠다고 확답을하고 놓여 나온놈이 출판 또 百萬원을 더내라면서 돈 을더 아니줄테면 尹家들이 파보라해서 우리가 파는 것인데 당신들은 관계마시요. 이것이 갈 罪가돼서 役을가면 ᄀ한것같이 生
覺하시오 하면서 發掘을하는데 午後三時• 廣勳은 達容이를 내려보내서 誌石이 十六個인 데 한개도 다치지말고 또 庚成石된 外棺을 다치지말고 그만中七하고 오도록하라 만일 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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掘을 했다가 소골이되고 신체가없으면 우리가 책을 잡히는 것인즉 中止하라 했었다 的浮 이는 편지를보고 순경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의 만류에 의해서 中正를 하겠으니 判決나 기전에는 沈氏들도 다시봉분을 못하도록 責任을지라하고 中止하고나서 재실에서 자다가 밤중에체포당해서 山浦 警察署에 均禁되었다가 八月五日에 開城監獄으로 法致되었다.
第三次 발굴한 理由 5淳이가 개성으로 넘어간뒤에 다시 沈容植을 檢察廳으로呼出시켜서 八月二十七日移葬하겠 다는 다짐을 받고 尹氏측에서 費用二十萬원을 더 주기로 證書까지쓰고 나와서 八月二十 11에 草寺洞에있는 체신부장관 尹錫氏집으로 宗會를 召集하고 移葬現場에서 벗排 七十萬원을 응급조치로 은행에서 대출하기로 상의하던中인데 起觀이가 들어오더니 沈容 植이가 死亡했다는 말을전했다 座中이 아연실색해서 事實을 물은즉 起觀의말이 마포容
의 집을 지났는데 內庭에서 무슨고리짝 긁는소리가나서 아이들에게 물어본즉 이집 영 감님이 죽어서 오늘출상하고 무당이와서 자리걷이를 한다해서 들어가서 容植의 댁네에게 인사를 치르고왔다 함으로 회석에서는 아무대책도 공론치못하고 산회했었다. 이튿날 勳은 부의금 五千원을 가지고 용식氏 집에가서 조문을하고 종로五街市場에서 장사하는 沈遠三氏가 宗中代表라는 것을알았고 住所까지 조사해 가지고와서 沈遠方氏 앞으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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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냈었다 雲門宗孫인 容植民가 晩沙相公의 墳墓를 移葬禮만 주면 이장을 하겠다고, 해서 五十萬원을 支那했는데 이행을 못하고 死亡했으니 貴門中에서 이장을 모시면 +
萬원을 雲門中이로 드리겠으니 이장을 모시거나 그렇지 못하시겠다면 容植이가 받아간 五十萬원을 貴門中에서 갚아주시든지 양단간에 回答하여 주시앞 이러한 편지를 二三次했 으되 회답이없었고 소문을 들은즉 沈氏들이 晩沙相公 所에 해마다 九月九日에 절사를 올린다 하오니 비門中에서도 가겠읍니다 兩姓이 墓에 모여서 원만히 安協해서 決定하 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편지를하고 九月九日에 尹氏五六十名 동원을 시켜서 데리고 내 려갔더니 沈氏들은 前日에와서 자고 九日아침에 節를 지내고 다갔었다 함으로 廣勳은 생각하기를 沈氏들이 容植이가 죽고없으니 尹家끼리 남의所를 파지는 못하리라하고 티
도 아니하고, 面會도 않는것인즉 또 파야되겠다 하고 宗人들을 집회해서 세번째 도굴파 해놓고 올라왔었다 沈氏에서 이소식을 듣고 九月十二日에 沈氏세분이 同伴해서 종로三街
江原약방에 계신 尹氏의 宗會長 炳많氏를 찾아와서 양측이 화해하자는 意思를 말씀함으 로 好時正말씀이 우리尹氏들은 沈相公의 所파고 役가는 것을 큰榮光으로 여기고 제각기 파버리고 德役을 가겠으니 비용만 대달라는자가 기수부지로 많기때문에 附淳이 가 現在 구속되어 있는데도 또내려가 파지않았소 尹家들은 自己가파고 登役을 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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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爭택을 하는데 어떻게 막을작정이시어 깊이생각하실일이오 하시매 沈氏에서도 납 득이가서 우리가 移葬을 모시겠으니兩性代表가 모여서 완전히 화해하고 일자를 定해서 移 葬을 모시기로하자 함이로 場所를 世宗路에있는 沙鍾燮氏 代書所 二層으로 定하고 兩姓 代表가 會席이 되었었다.그모임이 沈氏들이 히릿이를 체포하려는 계획으로 刑事를 데리 고 오는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나서 廣勳은 不祭했었는데 그會席에 花樹會長 尹錫羅氏가 나오지 못한것을 理由로해서 好的氏가 責任을 회피하기 爲해서 다시모이기로하고 流會 를 시켜버려서 結果를 짓지못했었다. | 軍人들이 파 버려주마하는 것을 만류한 理由
그후에 陸軍中領 尹壽鉉 小領 尹鳳棲 尹河靖의 말이 들은 | 軍人으로 戰鬪部隊 이기때문에 所파서 自己으로 옮겨 묻어주겠다 하는것이 罪가될것이 없으니 沈氏들 이 移葬비까지 받아 간것이면 우리가 가서 파내놓고 沈氏네더러 自己네 으로 移葬하라고 하겠다 하므로 題點은 불가하다고 만류했었다 사람은 감정의 動物이고 조상을 위하기 는 沈氏나 尹氏나 一般일것인데 가령 우리가 위에있어서 沈氏들이 文肅公山所 痛 塚을 한다면 우리尹家가 沈氏所를 가만히 두겠는가 바꿔서 생각해 볼일이다 우리가 晚 | 沙山所를 세번이나 파굴했어도 沈氏들이 우리를 파괴하지 않는것은 沈氏의 宗孫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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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비를 받았다하는 실수가 있기 때문이지만 점잖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晚.
公의 잘못이 아니고 그子孫들의 잘못이기때문에 나는 세번이나 損壞을 하고서도 마음에 는 황공해서 所에가면 번번이 심정승 所에 拜禮를한다 음지가 양지될때도 있는데
權力이 있다해서 남의祖上인 領議政의所를 함부로 掘塚을한다는 것은 천만부당하다 봉분만 파버려서 沈氏에게 自進해서 移葬을 모시도록해야 옳을일이고 강제행동은 말아야 한다하고 만류했었고 또坡州 용지골 사는 五五赫氏가 올라와서 말하기를 임진강을 수직하 는 陸軍少領 尹天泰氏의 말씀이 沈氏에서 이장비까지 五十萬원을 받아먹고 도리어 고소 를해서 우리尹氏가 감옥에가서 있다하니 沈氏들의 行爲가 나뿐자들인즉 내가 트럭에다가 땅파는 기구와 軍隊를싣고 들어가서 파버려 주겠다 하면서 승낙만 받아오라 한다고 함으
로 廣勳은 그날로 임진강에 내려가서 #少領을 찾아보고 권리행사는 말아야 한다고 만류 했었다 尹的浮은 三個月만에 나왔다. - 六二五動때 晩沙公 墳墓에 폭격이 있었다
沈氏에서도 山地를 골라서 移葬을모실 연구라는말이 들어오고 尹氏에도 無禮한 行動을 삼가기로하고 지나가던中 六二五動이 일어나서 政府도 釜山으로 내려가고 廣勳이도 숲 닉으로 내려갔었는데 음八月初에 僧軍은 물러갔었고 中共軍이 겨울에 나와서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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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 했을때에 晩沙公所에 폭격이 있어서 봉분이 우물처럼 패여서 沈氏에서 개봉축을
했었는데 개봉한후 며칠만에 또 폭격을해서 봉분이 한길이나 패이고 碑石까지 부서져서
沈氏에서 碑石을 다시새겨 세웠다 이폭격한 事件에 洞民들의 여론은 尹氏에 비행사가 있 나보다 했었고 沈氏에서는 말하기를 尹氏에 비행사가 없을리는 없지만 尹氏 비행사로서 는 못했을것이다 尹氏의 祖上山所와 우리所가 붙어있는데 공중에서 던지는 폭탄을 어 떻게 우리도만 맞추겠다고 던질것이냐 우연히 그렇게 된일 일것이다 라고했다한다 春
秋左傳에보면 信公 十五年九月 己卯時에 震美石之韓하다라는 句節이 있는데 그에보 면 夷은 존귀한 재상이어서 罪는있어도 祠堂을 금하지 못했더니 自然之理로 하늘이 벼 락을 쳤다라고 되어있다 그러면 山川三位가 나란히 있는데 어째서 두번씩을 번번히 가운 데계신 晩沙公所만 벼락을 쳤을까 이상하다. | 文肅公 位土가 復舊된 歷史 文肅公位土도 농지개혁법에 따라서 小作人들에게로 분배가 되어버리고 法則에 의하여 六
百빠만 남아있었다 事實上位土를 복구시켜 보겠다는 것은 생각해본 사람이 한분도 없었 다가 大宗會의 총무이던 願詩氏가 大宗會長으로 새로 당선되신 李皇室財産管理總長 字景 氏를 찾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始祖位土는 二百斗落이나 되는것을 釜山에 피난가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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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가 운동해서 波數히 복구를 시켜서 明年부터 다시추수를 받아서 제사를 차린다 하 는데 서울에는 大宗會가 있으면서 文肅公 位土三十餘斗落밖에 안되는것을 잊어버리고 있 으니 서울에사는 尹家는 모두 祖上에게 죄를 짓고있는 子孫들이 아니겠는가 우리도 어떻 게 運動을 해보십시다 하시매 字景氏의 말씀이 廣勳氏가 어떠한 方法으로 運動을 했는지 그內容 方法을 아는가 하심으로 먼저 과 道廳에 교섭을하고 各 小作人들에게 分配받은 농지를 다서 포기한다는 도장을 받아서 申請을했다 합니다 字景氏의 말씀이 그러면 우리
도 運動을 해봅시다 하시고 坡州都廳에 들어가서 郡守와 農地係書記들을 불러서 말씀하 셨더니 分配받았던 小作人들이 다시 포기하겠다는 도장을찍고 農地委員會를 由해서 늦
墓1基에 六百斗式으로 申請하시면 해드리겠으니 그리아시고 도청에 가셔서 누구누구에 게 부탁해 두라고까지 일러줌으로 이튼날 또道廳에가서 말씀을 했더니 道에서도 小作人 들의 포기증서만 받아 오시면됩니다 함으로 돌아오셔서 願詩 起表등을 불러 상의하시 기를 五年間 年부가 今年이 마지막 이어서 小作人들이 納삼한 상환액을 갚아주고 批해 달라고해야 될듯하니까 市內에서만 다니면서 수금을 해보라 하시고 每日 自家用택시를 내주심으로 현철 기준 총병 三人이 市內一家집을 戶벌 방문을해서 돈을만들어 상환액을 - 갚아주고 시켰다 始祖位土는 分配되던 그이듬해에 잘못申告된 것을 다시 申告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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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에 依해서 된것이나 文肅公位土는 五年상환이 끝나는 해이기 때문에 절제로 아니되는 일인데 誤漏을 訂正하라는 法에 依해서 된것이나 字景氏의 힘으로 복구된것이다
文肅公所에 國王께서 致祭내리신 年月日 公의 墳墓는 京畿道 坡州郡 廣灘面 耐水里에 계신데 英宗大王甲申年에 친히 祭文을 지으 시어 地方官 洪萬觀을 보내서 致祭하셨고 隆熙三年 己酉四月二十九日에 隆熙皇帝가 西 길에 致祭하셨고 初代大統領 李承晩博士께서도 海基하시었다
西紀一九五四年 甲午立秋日에 李承晩 大統領이 文肅公山所祭井時坡州古蹟保存會에서 奉 북한 文字
奉呈人 坡州郡守李懿鍾
坡州警察署長 朴基南
高麗羽躍 元帥의 功蹟을 追憶 ( 緒言) 우리나라는 古來로부터 北方黑깔의 跋뮬와 南方倭의 핥으로 말미암아 國土의 侵入을 當함이 非一非再하였었고 空中 가장 國監民原이 될 者는 上古時代 燕人衛滿과 漢武帝회 의 來侵을 當한것을 爲始로 高句麗時代의 陰陽帝楊廣과 唐太宗李世民의 大學南侵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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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註 乙支文德 泉蓋蘇文二將相의 雄才妙算으로 兩國軍을 片甲의 生還을 不許하였 음) 高麗時에 北胡女眞과 契丹等의 來侵이 頻繁하였으나 尹躍 吳延寵 姜中贊후 三將軍의
丹心大義로서 來를 擊退하여 墨를 保全하였을뿐 아니라 이 北進拓의 歷圖를 遂 行함으로써 國威를 宣揚한 偉大한 功릿이 있음은 5論 의로 처하여 李朝初에 北鎭開拓의
端를 開하였으며 李朝子辰(三百八十餘年前)에 魏激发잘한 倭賊의 入德를 當하여 兵火 가 七八年에 延하여 國力이 極度로 渡廢하여 거의 收拾할 可이 없을 잘에 忠義智勇 이 兼備한 李舜臣將軍이 표現으로 鐵甲龜船을 創造하여 數十萬의 軍을 海上에서 封鎖
鐵항함으로써 狂彌을 歌데에 한 大功을 세웠으며 生覺만 하여도 毛甘이 陳然한 六二 五와 그의 事變도 亦是北뱀의 侵入으로 처하여 江山의 過半이나 뚝彌을 當한民族的悲 哀事이다.
我國軍의 無雙한 勇敢性과 友邦諸軍의 聯合的努力을 遺憾없이 發揮한 結果您를 所謂三 八線以北에 쫓아낸 赫赫한 戰패를 거두었다 할지라도 魔의 休戰線을 둔채 出品未捷의 편을 품고 짧肉이 後生하는 우리 將兵들의 摩播잘掌과 온 겨레의 悲情應概 慶外視하고 다만
無事主義 윤主義로 臨하여 재와 戰 두갈래로 옥신각신하고 있는 所謂强大國의 態度도 그리 신통치 않은것이 오늘의 現實이다 全民族의 自力이로써 北道統一을 파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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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 當하여 일찌기 北伐에 大功이 있는 尹元帥의 功蹟을 開明紹介함으로써 民族正氣 를 깔起코자 하는 希望과 心境에서 北胡女眞의 來遠과 尹躍將軍의 戰勝史蹟을 附記하고 자 한다.
高麗史 女眞은 元來말갈這種으로서 隋唐時에는 高句麗에 竹本되었으나 其後 唐의 遠勢에 乘하여 版圖를 擴大하여 北滿洲一部와 鴨綠江上流地方을 領한 씨에 我國定州 朔州 近境에까지
略奪의 손을 뻗치었던 갔더니 高麗肅宗未年(距今八百餘年)前에 드디어 定에 關入 하여 殺까이 無數한지라 이에 尹돼으로 東北面行營都統을拜하고法敏를 授하여 出戰 하 니 藥이 拜命臣戰하였으나 衆寡不敵이라 勢不利할것을 看破하고 不得己 和를 하고 還 軍하니 肅宗이 發憤太責하거늘 藥이 姜日敵對가 强强難測하오니 마땅히 士후를 休養하여
後日을 待할것이며 賊詩我步하여 不敢當이로소이다 이에 朝廷에 建議하여 別武班을 創設 하고 有馬者는 神騎 無馬者는 神步라 稱하고 四時로 訓鍊을 시켜서 再次 北伐을 계획하다가 肅宗大王이 退하시매 治要等 國內事情으로 因해서 보류하고 있던中
睿宗二年에 邊將이 報告하기를 女眞族들의 侵孫으로 民心이 크게 동요된다 하였으 므로 睿宗이 兩部大臣들을 重光殿으로 出席케 하시고 肅宗大王께서 睿宗에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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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葉에게 내리신 유서를 說明하시고 女眞을 토벌하기로 결의하고 尹躍으로 都元 를 拜서 出兵을 시키시고 睿宗이 西京에 나가시어 威鳳棲에서 缺鐵을 親賜 하시어 躍이 聖恩에 感 하여 國恥를 雪할것을 奉養하고 大兵을 長春驛에 변하 여 軍兵十七萬을 二十萬이라 號하고 敵을 擔殺하니 加入無人之境이었다 躍이 (大不已
村)을 지나 半日을 行軍할새 女眞이 軍政의 盛한것을 보고 逃走하니 躍이 譯者 載즐을 보내서 降太을 勸하였으나 女眞이 不應하고 入城挑戰하거늘 폐이 連戰連勝하여 無數한 敵軍을 튜환하고 錄事金瑩若을 建하여 捷을 놓하니 王이 大喜하여 賜品찾論하다 躍이 諸將을 分遣하여 慧地定界하니 會將川老喚等 四百餘人이 陣前에 나와 男女二千四百 六十餘人이 投降하니라 中暑 尹躍이 英州 福州 吉州 咸州에 城을 하고 公峻鎭에 때를 높하여 境界를 定하는 한편 其子穆을 遣하여 奉表稱貫하고 이에 六城을 新體하니 1日 鎭東軍咸州大督府(咸興) 11 日案嶺軍英防察使(北靑)三日羅州防察使(端川)四曰吉州防禦 使(明川) 五山福州防使(富寧)六日公峽鎭防使(豆滿江漢)니라 이에 賢十를 환하여 領無 케 하니 其地七百里러라 이에 폐을 推忠佐理 平尹拓地靈國功臣 太保門下 侍中判尙書.
使兵部事 知軍國重事 上七國論平縣開國伯을 拜하니라 睿宗六年에 尹돼이 쭈하시니 | 를 文肅이라 머하고 坡州郡 廣灘面 你水里에 安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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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春嶺定界碑 東史氏尹躍이 拓地至此하여 築公峽鎭하고 立碑爲界하니 在豆滿江西北七百里라 碑刻(至此 為高麗之境)七字計今在吉林省延吉縣琿春老爺嶺向中
南秋江 孝溫先春嶺詩 德譽當年冠一方滔天黑水投鞭斷 風雷萬里啟封疆 幼婦神碑萬代光
鄭錦南 忠信 詩 千年往跡鳥飛間可笑玉門班定遠 文肅公碑碧莓斑幾年辛苦乞生還
金農岩昌協詩 麗代開邊文肅公古人不作令人恨 先春高调立胡中邊將誰堪語此功
朝鮮史研究草 丹齋 申采浩 高麗時代에 花郞道의 思想을 實行한 君臣兩人이 있으니 睿宗과 尹퇘이다. 睿宗紀에 年四月(四仙之蹟 國仙之事 宣大官子孫行之)의 를 구하였더니 花郞思想을 가진 人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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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眞征伐도 이 思想을 實行함으로 尹躍은 新羅花郞 金廣信을崇拜하여 爲國祈禱의 忠誠과 六月水河의 책을 가진 人物로 睿宗과 同意하여 女眞征伐할새 庚信六月水河渡三軍今日
余何人의 詩를 쓱하여 鬪士連勝하여 北邊을 開拓하고 九城을 建設하였다 中暑 此는 睿宗 이 尊華保守인 儒臣들의 極諫을 排除하고 國風派花郞徒를 信用한 結果이니 尹躍의 成 功은 花郞徒의 欣躍하는바이나 儒道의 不樂하는 바이다 九城을 設한 後에 女眞이 그 失 地를 恢復코져 번갈아侵入하니 我軍이 비록 連勝하였으나 數年동안人夫의 徵發과 財物의
損害가 不少함을 엿치 못할 일이라 儒들이 더욱 機會를 乘하여 相互攻獻함으로써 尹葉 을 體驗하고 九城을 女眞에게 還록하였다 時는 契丹이 漸衰하고 女眞이 渤興하는때니 萬 1 睿宗이 初志를 堅持하고 尹躍을 專任하였다면 契丹을 伐하야 興한 者가 金이 아니요
高麗일것이分明하다 이뒤에 女眞이所謂大金帝國이 되어 中原을 征服하면서도 金國一代에 한번도 高麗에 侵入한 일이 없으니 이는 尹躍將軍의 功蹟이 아닐수 없다 下孝
( 坡州郡 古墳文化 紹介에 對하여 坡州郡守 李懿] 生覺건대 八百五十餘年前 北쪽 女眞의 책과 三百六十餘年前 南쪽 倭國의 難이 모두 歷史 上에 나타난 우리 先祖가 受難한 過去의 발자취로써 侵略에 壽牙가 어찌 두차례 事變에 그쳤으나 丙子胡亂 日庚戌合拼等(井南川)으로 南과 이 서로 다투어 錦繡江山의 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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域을 侵犯한 嘴敵의 罪은 時代的英雄의 出現과 昭昭한 저의 作護로 처하여 結局的勝利 가 우리에게 있는것은 過去歷史에 嚴禁한 事實을 再吟味하여야 할것이며 더우기 世界赤
化을 夢想하고 野獸性과 警酷性을 餘地없이 難追하는 共産國家에 非人道的 近代戰術에 는 天誅에 必至를 期待하는 바이며 六二五動디의 勃發도 이미 四年有餘이고 所謂休戰協 定을 開始한지가 1年有半에 가까워오는 이때에있어 或은 政治的 派으로 처한 ` 或은 生活 苦痛으로 처한 不平等 人 歸一에 적지않은 惡影響을 齋來하고 있는 當 面한 모든 情勢를 凝視하고 赤에 對한 國民大衆에 敵2心이 戰亂期間中에 눈하여 漸次 減退하는 傾向이 있는 것을 發見할 때에 尹元帥와 如히 이 寡로써 衆을 滅하여 北進
방하고 나아가서는 國土를 開拓한 偉大한 人物을 江湖에 紹介宣傳하야 國民精神作興에 好師表로 하려는 坡州古蹟保存委員會 및 尹元帥後裔諸賢에게 絕讚을 보내는 바이다
坡州警察署長朴 基 南 李郡守를 따라 尹文肅公과 李栗谷墳墓에 拜하여 보매 祠宇가 龍類하고 境內가 蕭해 서 恐懼의 感과 특仰의 淚를 不禁하였다. 무릇 國民의 등을 桃成하려면 무엇보다도 先烈들의 行蹟을 模檢함이 捷徑이요 言行의
感受性 如何는 그 容體의 嚴肅性을 象徵케함이 至한 影響이 있다고 禮察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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筆者는 李郡守의 勞力으로 本郡內 先止遺蹟이 續續發見되어 道義教育과 海基精神号場에 神할바 不少할것을 確信하고 李郡守의 益加분투를 하는 바이다
神道碑建立 文肅公所의 神道碑가 所를 失傳하고 있을때에 없어졌을 것이 事實이나 山所를 다시 찾아 奉祀하면서 沈政丞의 山所를 移葬시키고자 해서 是非만 했었지 神道碑 세울 생각은 못하고 내려왔는데 楊州郡 內面 古邑里가 故鄕이신 敬秀氏가 每年十月享祀에 참사하실 때마다 沈氏墓에는 神道碑가 있는데 文肅公所에는 神道碑가 없으니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셨다가 巨大한 비용을 단독 부담해서 沈政丞의 神道碑보다 三尺이 더 높은 九의
大石으로 費用을 獨해서 하셨고 비문은 李殷相氏가 지으셨고 글씨는 尹錫五의 글씨로 새겼다.
文肅公所에 曲특이 쌓여진 理由 西紀一九八九年 가을에 廣勳이가 大宗會長으로 선임되면서 沈氏의 大宗會長 鍾金氏를 交 해서 兩墓間의 담을 쌓게되었다 히릿은 먼저 書信으로 沈氏의 意見을 타진해 보았다
貴門先祖는 李朝때의 名賢이셨고 우리 先祖는 고려때의 名賢이신데 뒤가 접근되어 계 신 때문에 피잃을 일으켜서 두집 子孫들이 三百年間을 싸워왔던 동안에 尹氏에서는 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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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生命까지 잃으신 원한이 있었고 沈氏에서는 名賢의 千年幽宅을 세번씩이나 굴파하는
變을 당했었으나 至今生覺하면 어리석은 싸움이었습니다 倭政때 共同墓地는 콩멍석쳐 럼 入辣을했었는데 所가 逼近해 있기로 무엇이 나쁘다고해서 死生을 不計하고 싸움을 했읍니까 가탄할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도 우리 尹家에서는 杖殺당하신 都事공의 子孫들은 祖上의 원수를 갚겠다 하면서 晩沙公의 所를 파겠다고 나서는 자가 많고 또 일부에서는 沈氏들이 이장비를 주면 이장을 하겠다고 속여서 五十萬원만 받아먹고 이장 은 아니하고 尹家들은 沈氏들에게 生命도 잃고 재산도 잃고 점잖은체만 하면 되는것이냐 하는 불량배들도 있읍니다 그래서 두집 是非는 끝이 없을것 같읍니다 그렇다면 두집 파
가 모두 年大歲深해서 비어있는 흙더미뿐일 것이 事實인데 두 土數을 놓고 두집 子孫 들이 싸움만 한다는것이 옳겠읍니까 만일 六二五動亂과 같은 사변이 생긴다면 무슨 희 생이 생길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貴下는 貴門 宗會長이시고 쏟은 尹氏宗會의 長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니 우리들은 兩姓 후손들의 싸움을 막는 것이 도리상 옳겠으니 넘은 흔적도 없을 先賢의 분묘를 천동할 수도 없겠사오니 兩墓間에 담을 쌓아서 제향때에 우 || 리가 布틈을 치는 일만 없도록 하고 兩姓間에 다시는 是非를 않고 同所로 지낸다는 계 약을 써두는 것이 어떠 하겠습니까하고 편지를 했었더니 沈氏에서도 양해하고 흔연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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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시어서 西紀一九八九年七月 二十四日에 兩姓 代表가 盡處에 모여서 담터를 決定하 고 坡州郡守 尹永 高陽郡守 尹滋舜 坡州署長 尹奇源 三人이 立會者로 捺해서 契約을 쓰고 터부터 着手해서 曲增을 쌓었다
石物의 新 곡담의 복설工事가 준공됨에 미관上 능소와 같이 되었으나 石物이 없어서 格에 맞지아니 함으로 文肅公께서는 文武가 경전하셨던 表示로 文官方과 武官方을 갖추어 새로 해놓고
山所에 올라가는 階段石까지 左右로 해놓았다 石物은 여러 子孫들이 各各奉z했고 定界 鍾은 웹坪門中 九城地區表碑는 天原 九龍門中에서 해놓았고 階段石은 蔚山蘇寧門中과 靑 松漠隱公派門中과 富平祐一氏가 비용을 부담했다.
文肅公의 史蹟碑를 세우게된 理由 愛國先烈紀念事業協會의 周旋으로 高句麗때 乙支文德에서부터 高麗때로 李朝末葉까지 愛
國先烈들을 모조리 銅像을해 세웠으되 우리의 先祖이신 文肅公만 동상을 세워드리지 못해 서 道理上 황송함으로 히릿이가 字景氏와 相議함에 文肅公의 功蹟을 社會에서 分明히 모르기 때문일 것인즉 公의 史蹟碑를 먼저 새겨서 ᄏ墓앞에 세우는것이 옳을것같다 함으 로 그것이子孫의 道理라고 생각하고 字景氏는 우리나라에 最高歷史家이신 月灘 朴鍾和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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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에게 부탁해서 碑文을 받았다. 朴先生의 말씀이 내가 어느분의 碑文을 지어줄 時間이 없 는 事情이어서 누구의 부탁이라도 들을수가 없으나 文肅公의 史蹟碑文은 後世에 가서 滿
를 우리 朝鮮所有로 主張할수 있는 碑文이기때문에 歷史대로 쓰겠노라 하시고 지으셨 고 題點은 비용을 마련하기 爲해서 여러 宗人들에게 취지를 전달해서 비용의 協助를 받 았다.
文肅公의 史
緒言 北들의 만행에 항상 불안을 느끼면서 어찌하면 南北統一이 成事될까하는 애타는 심정 을 달래기 爲해서 예전부터 北胡들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괴롭게 했나를 되새겨 文肅先祖 의 史蹟을 살피어 본다 文肅公은 高麗文宗四年 西紀로 一千四十八年 庚寅生으로 文宗二 十八年 西紀로 一千七十三年에 二十五歲로서 文科에 及第하시어 仕路에 오르시었다. 文肅公의 最大功蹟이 滿洲女領이셨기때문에 滿洲地域의 내력을 살펴본다 中國古典에 띈 君이 滿洲에서 建國했다는 歷史가있으니 그러면 檀때로부터 우리 民族이 얼마동안이 나 살고 있었으며 다른나라에서는 몇해씩이나 차지했었나를 年代차레로 적어본다 檀때로부터 衛氏朝鮮까지가 二千一百二十五年間이고 高句麗가七百五年이었고 渤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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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百二十七年이어서 合計하면 三千一百五十七年間을 우리 民族이 살아오던 地域이고 中 國에서 통치했던 年代數는 西漢때에 七十年 周나라에서 三十年 明나라에서 二百四十八年 淸나라때부터 中華民國이 될때까지 九十一年 中共에서 二十餘年이어서 合計해도 四百六 十餘年에 지나지 않고 其他民族이 이나 支配했던 年代는 契丹이 1百九十九年 女眞
即金國에서 三百三十五年이고 蒙古에서 1百三十四年 日本에서 十五年이다 合計해보아도 六百八十三年에 不過하다 그러면 滿洲에 對한 緣故權을 主張한다면 우리 民族의 所有라 고 主張할수 있는것이 分明하다 文肅公 當時로 보면 三千一百五十七年間을 우리 民族이 살아오던 地域을 契丹이 차지한 후가 一百八十九年밖에 아니되는데 운수가 다하야 君臣 이 不和해서 內을 수습하지 못하는 內幕을 使臣으로 왔던 孟初의 暴露로 상세히 알게 되어서 文肅公께서는 그 기회를 타서 契丹을 무찌르고 滿洲를 되찾아 高麗帝國을 세우실 큰뜻을 품으시고 滿洲를 占해서 定界碑를 세우시고 契丹征服이 目前에 있는때에 知臣 들의 시기와 질투로 因해서 滿洲女領이 그림의 떡이 되었다
平戎拆地鎮國功臣文肅公尹瓘將軍史蹟碑 옛날 우리겨레 高句麗는 扶餘의 族으로 韓半島北部와 南滿洲一帶를 疆域으로하야 松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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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流域과 佳江(現桓因地方)流域에 살았다 東明聖王은 卒本扶餘 高句麗를 桓因땅에 建 [ 했고 그의아들 유리王은 서울을 國內 城(現通溝縣)으로 옮겼다 이리하여 滿洲一帶는 거의 高句麗의 領土였다 그러나 三國統一以後 高句麗가 滅한 後에 不毛의 땅이되어 契丹族과 女眞族의 발호하는 땅이 되어버렸다 高麗時代로 내려와서 契丹과 女眞은 항상 國境을 괴롭게하는 무리들이 었다 高句麗의 옛 疆土를 회복해보겠다는 北進思想의 巨星인 尹羅將軍은 睿宗三年 (11) ○八)에 십칠만대군을 거느리고 항상 변방을 소란케하는 女眞族屬을 정벌해서 黑龍江省 과 淸眞斯에 國境碑를 세우고 다시 吉林省 延吉縣에 定界碑를 세웠으며 또다시 西伯利
亞 水淸層壁에 高麗大將 尹躍이 이곳을 지나갔다는 글을 새겨서 크게 나라의 위세를 드날 렸다 다시 예종께 상소하여 아홉성을 쌓았으니 宣 英 福州 羅州 吉州 鏡城平 |
我 通泰 九城이었고 通泰는(景春毛陽城)이고 公以城은 蘇下江濱에 있다 慶源에는 內防衛所를 설치했었고 -春에는 外防衛所를 구축하니 當時 松花江上流의 地域 인 東間島(北間島)까지가 完全히 尹難將軍勢力아래 놓여있어 高麗의 版圖는 전무 후무한 확장을 이룩했던것이다 그러나 기막힌 일이 있었다 이 크나큰 偉大한 사업은 二年後에 한주먹물 거품이 되고말았다 睿宗五年에 무능한 小人輩들은 女眞의 奸計에 넘어가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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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不毛의 땅이라하고 女眞에게 돌려주고 그 代價로 子子孫孫朝貢을 바쳐서 高麗에 종노릇을 하겠다는 조건아래 피땀흘려 개척한 아홉城地를 고스란히 도로 주어버렸다 百
代의 뒷사람이건만 발을 굴러 痛哭할일이다 이리하여 高麗末에는 겨우 吉州에 萬山府를 두어 防線을 삼았으니 千年前 옛일이건만 또한번 주먹으로 책상을 쳐 痛哭할일이다 뒤에 朝鮮世宗大王때 金宗瑞將軍의 六鎭開拓이 있었으나 尹羅將軍의 雄志에 비하면 若干
規模가 적다하겠다 뒷사람들은 將軍의 偉業을 追慕하여 眞城에는 金宗瑞將軍이 書堂洞를 建立하고 公의 位牌를 奉安한 곳인데 에 푹北洞로 改額한것이고 元帥臺는 將軍의 凱旋
때가 있는곳이고 滿川에 壯士臺 利原에 侍中臺가 모두 公의 遺蹟地이고 北靑에 萬賴祠 平北嘉에 朝陽祠가 모두 公의 影幀을 모신祠堂이고 坡州에는 公의 別聖遺址尙書臺에
追遠까이 設置되었고 淸原에 湖南洞 體景에 花枝詞 咸平에 修韓福 光州에 瑞面荷는 모두 公의 業蹟을 追慕해서 士林들이 奉祀하는 곳이다 公의 偉大하셨던 史蹟의 滅滅을 염려해 서 公의 墳墓앞에 때를 세워 기록하므로 삼가 公의 業蹟을 밝힌다 . 文肅公誕降九百二十六年 西和一九七五年 乙卯 九月 日
大韓民國藝術院會長 朴鍾和謹撰 彫刻家 慶州后人 李若門 謹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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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世秘侯公 公의 韓는 癸仁이시고 文肅公의 長子이시며 配位는 韓氏이셨고 長子尋億들은 無信이셨고 女子의 韓는 德틀이신데 벼슬이 殿中內給事이셨고 公의 국가 南原伯이신데 韓는 威이시 고 號는 碧松居士이신데 고려 明宗大王때에 장원급제하시어 玉堂을 치르셨고 奈때에
湖南廉察使를 역임하셨고 熙宗때에 西京留守로 계시다가 別世하셨다 公께서 일찍이 南原 의 郡民들이 모두 부랑당으로 도적당이 되어서 국가에서 큰 근심이었더니 碧松公께서 군 사를 거느리고 내려가시어 沒數히 귀화시켜서 선량한 백성이 되게하신 팻蹟이 있으심으 로 熙宗大王께서 南原으로 本貫을 내리셨으므로 그 후손들은 南原尹氏로 행세하게 되었 었다 李朝正宗己未에 碧松公이 方山書院에 배향까지 되셨다 碧松公의 子 文平公諱 克敏 께서는 고려 高宗戊申에 대과급제하시어 金紫光祿大夫戶部尙書로 修文殿大提學을 지내 졌고 高宗末年에 牙城地區에서 도적떼가 일어나 인근백성들이 생활안정을 못하므로 高宗 大王께서 文平公을 보내서정벌하라하셨더니 文平公이 군사를 거느리고 내려가 싸우시다 가 열흘동안에 다섯차례를 접전했으나 관군의 수효가 적어서 적들에게 포위를 당해서 日동안을 굶어있다가 의관을 정제하시고 북향해서 사배를 올리고 목을 매서 돌아가셨다 文平公께서는 先親喪을 당하셨을때 三年侍墓를 사셨음으로 元宗庚申에 효자정문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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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셨고 公의 아들 語 敎에게 修文殿太學士를 除授하셨다 「咸安尹氏始祖諱敦派
咸安派始祖는 文肅公長曾孫이신 南原伯의 孫子이신데 元宗때에 大과급제하시어 吏部侍郞 으로 계실때에 慶南咸安郡에 民亂이 일어나서 郡民이 모두 화적떼가돼서 군수를 가는대 로 살해하고 정치를 받지아니하므로 元宗大王께서 侍郞公을 도원수겸 咸安을 시키시고
趙德으로 副將을 시켜서 咸安의 난민을 토벌하라 하셨는데 公이 咸安에 당도하시면서 친 히 백성의 집을 찾아가시어 좋은말씀으로 설복시키시매 人口전파가 돼서 난민들이 떼를 지어와서 사죄함으로 일일이 좋은말로 타일러서 沒數이 귀순됨으로 元宗이 크게 기뻐하 시어 公에게 咸安으로 本貫을 내리셨다 그후 忠烈王二年에 公이 侍中으로 계시다가 벼슬 을 사퇴하시고 西장으로 나오시어 은행나무를 수백주 심으시고 호를 행촌거사라 하 시고 세월을 보내서다가 별세하셨고 임종시에 유언하시기를 나는 상감께서 咸安으로 본 관을 주셨으나 할아버님이 받으신 본관도 버릴수가 없으니 長子의 후손들만 咸安으로 본 을 쓰고 둘째 세째 네째아들의 子孫들은 南原으로 本을 쓰도록 하라 하셨으므로 公의 長 子 韓希이신 主簿公 후손들은 咸安으로 본을 쓰고 次子이신 諱 英藝 이신 典書公三 주이신 諱 甲 文景公 四子이신 諱로 幸乙 縣令公三兄弟分의 후손들은 南原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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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써왔다.
慶姬당한 李朝燕山君 生母咸安尹氏의 歷史 咸安伯의 長子主簿公의 후가 議郞(E)公은 高麗 忠肅王때에 玉堂을 치르셨고 公의 子 (韓)公께서는 大提學이셨고 公의 子(得龍)는 典書公이셨고 李朝에와서 戶曹判書이셨고 公의子(應)는 交河縣監을 歷任하셨고 추증으로 領議政가자를 받으셨다 公의子 府院君(起 歌)公은 世宗己未에 進士하셨고 夫人은 陽城李氏이신데 아들만 三兄弟를 두셨고 후취夫人
長興府夫人高靈申氏는 一男一女를 낳으셨는데 따님은 大關안에서 심부름하는 童女로 뽑 혀들어갔다가 成宗大王의 초취왕비가 되셨던 齊獻王后이시다 初産으로 燕山君을 낳으셨 으나 시모이신 한氏와 尙宮인 鄭氏의 질투를 입어서 폐비를 당했다가 死藥까지 받고돌아 가셨다 폐비尹氏의 친정오빠이신 判官公(選)은 王后가 폐비되면서 長興으로 귀양을 가서
南秋江(孝溫)과 溫陽江에 釣臺를 짓고 生을 마치셨다 - 飯上老人의 歷史 府院君宗家
府院君(起默)의 五代孫이신 (現)호로 心適堂이 世稱飯年老人이신데 公이 서울에 사실때 그 아우와 歸屬으로 進士를 하셨는데 江宮에서 兄弟分이 廣州李址遇氏와 더불어 光海王 때 간신 李爾瞻을 성토하는 글을 써서 廣告했다가이 이첨이가 罪로 옮을려고 함으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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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피해서 南通寶城으로 내려가셨는데 夏節이면 날마다 들에 나가서 누구의 소를 막론하 고 모조리 클러다가 물을 먹이는것을 일과로 하셨기때문에 반우노인이라는 별명을 들으 셨고 보성군 북내면 시천리에 至今 그 後孫이 百餘月가 되였었다 - 丙子胡亂때 義州舊馬山城을 쌓으신 尹進卿 府院君의 永宗家
府院君(起默)의子 判官公(慧)公의女子 正郞公(之和)의 子 副尉公(齊)께서 간신 李爾瞻 이가 光海君앞에서 國家全權을 잡고 있는것을 보시고 벼슬을 버리고 光州孝友洞으로 落
鄕하셨고 副尉公의 孫子이신 雅號로 玄洲께서는 丙子胡亂때 義兵을 일으켜서 서울 에와서 협조하신 이있어 湖南學義錄에 역사가있고 判官公의 五代孫이센 (進坤) 贊成公 께서는 丙子胡亂때에 義州府尹으로 在任中 防察使林慶業과 함께 白馬城을 쌓이셨음으로 公의 九世孫 光州孝友洞錫洪氏가 내려가서 梁聖堂아래에 새로 碑閣을 지어 놓았다 贊成公(進軍)의子 府使公(天資)께서는 寧國原從二等功臣이신데 公의後孫들은 安城郡 1
竹面山田里에 世居하신다府院君의子 (遺) 判官公의 第三子 (之淸) 僉正公의曾孫이신 (頭 )功臣公은 壬辰倭亂때의 宣祖大王을 義州로 모시고 갔던 高聖功臣이신데 光海王 계모 이신 인목대비를 폐하기로 주장하는것을 보시고 百方으로 간해도 아니되므로 벼슬을 버 리고 시골로 내려와서 울분으로 病을 이루워 別世하셨는데 公의 後孫들은 公州儀堂面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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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에서 世居하신다.
南原派의 咸安伯의 女子이신 典書公(英贊)께서는 高麗忠烈王 때 벼슬이 閣門被에 이르셨고 눈 烈王의 잘못하시는 일을 忠言으로 上書하시다가 좌천을 당해서 長沙監務로 나가셨다가
任所에서 別世하셨고 公의 후의 벼슬이 門下評理이셨고譯가(守均)이시고 公의子 韓로(獨) 公께서는 톱靖大夫門下評理이신데 시호가 忠簡公이시다 李朝에는 벼슬을 아니하시고 岳山에 들어가 계시면서 호를 後이라하시고 世上일을 不잘하셨는데 太宗大王이 親찾 아가서 서로 만나보실 자리에서도 임금님이신 太宗大王앞에 절을 아니하셨고 太宗大王이 정부에 나와서 벼슬을 하라고 극진히 권고하셔도 나오지 아니하시고 피해서 忠南唐津땅 으로 내려가 계시다가 別世하셨고 그후 正宗大王丁巳年에 瑞山林谷祠에 配享하고 유림에 서 봉사한다 忠簡公의 아들은 德生 禮生 華區 四兄弟이신데 모두 李朝에나와 高官을 지 내셨다.
尹仁海公의 歷 白湖公의 韓는 래이시고 號가 白湖이시다 계통은 忠簡公(靖)의 長子派로서 B簡公의 十六孫이시다 벼슬은 吏曹判書에 이르셨고 少時부터 宋尤菴과 친절하셨는데 성우암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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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면 별달리 반가워하시고 特別히 대접을 하고자 하시는 고로 그 모친이신 尹氏생각 에 어떤분이시기에 아들이 그처럼 반가워하는가 이상하다 해서 문틈으로 송우암을 보시 고 가신뒤에 아들을보고 말씀하시기를 송선생이라는 분의 얼굴이 호상이어서 가까이 할 사람이아니라 호랑이는 가까이하면 사람을 잡아먹는 짐승인데 송氏가 虎相이어서 가 까이 할 사람이 아닌즉 가까이 말아라 하신 일이있었다 白湖는 母親에게 송하기를 송 先生은 學問이 高明한 文章이시고 聖賢君子입니다 라고 말씀했었다그後에 白湖께서 言論해 보시다가 脫髮이어늘 傷人子아하시고 不問馬하시다 라고 된 것을 聖人의 恩德은禽獸에게까 저 미치는 것인데 말은문도 아니하셨을 리가 없겠다 싶어서 傷人安否아하시고 問馬하시 다 라고 토를 달아보셨고 또 民은 可使由之언정 不可使知之니라 한것을 民이可어던 使由
하고 不可어던 使知之니라 해야 옳지않을까 하고 토를 고쳐보았는데 이와같이 토를 고 쳐본것이 十餘句節이어서 休에써서 책상머리에 두었더니 우암이 놀러오셨다가 그것을 보고 斯文亂賊이라고 몰아 댄 일이있었다 그後로 白湖께서 그 母親의 知人之感을 탄복 했 었다 白湖公이 저술하신 遺稿가 四十餘인데 慶州都廳에 있다고 한다 公의後孫들은 여 주군 金沙에 世居한다
山깊하다가 御前에서 杖殺당해서 돌아가신 都事公歷後氏의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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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氏는 咸安의 女子이신 典書公(英贊)의 十三代孫이시고 吏曹判書(時)公의 玄孫이시 고 牧使公(獨覺)의 曾孫이시고 副提學(彬)公의 孫子이시고 大司成(星駿)公의 아들이시다.
文肅公所에 입장이 되어있는 沈政丞(之源)의 所를 移葬시켜보려고 正宗大王御前 에서 송사하다가 上監의 말씀이 이 깊은 先王朝에서 同所하라신 御命이 계신줄을 아 는데 하고 말씀하시자 都事公께서 말씀하시기를 두政의 所가 同所할만한 位置라면 同所로 하겠사오나 同所를 못할位置이므로 못하겠다 하는것이 아니오니까 上監께서 는 東七陵에 他姓의 所가 앞장되어있어도 용서하시겠읍니까 하셨는데 大臣들이 御前發
람한다고 罪로 몰아서 대궐마당에서 볼기를맞아서 돌아가셨다 그후로 尹沈兩家는 불공대 천의 원수가 되어왔다 都事公眾假氏의 高祖父이신 判書(帖)公의 第三子 副提學( 衡)公 의 後孫들은 金浦部 高村面 新谷里에 世居하신다
문의 T體를 1주야 동안을 품고있은 友愛 丙子胡亂때에 三學士로 유명하신 忠貞公(集)은 咸安伯의 女子典書公(英贊)의 十二代孫이 시고 判書公(獨甲)公의 長子()公이 丙子胡亂때에 南陽郡守로 계셨는데 胡兵들이 죽여 서 개천에버려서 十日間이 경과되어 月이 돌덩이같이 얼어있는것을 그동생이신 掌令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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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柔)이 日體를 찾아다가 數日間을품고 있어서 완전히 녹은후에 연습을해서 그兄邊山所 에 合葬해드렸다 그仲兄은 三學士이신 尹(集)으로 모두 三兄弟 집안이시다
父母의 시체라도 숨이떨어진 이상에는 품고있을 수가 없는일인데 돌덩이처럼 얼어있는 伯元日體를 二十餘日동안을 품에품고 있어서 완전히 녹은후에 염습을했다는 것은 만고에 있을수없는 일이라고 아니할수없다 公의 후손들은 金海高村面新谷里에 世居하신다
天安郡 東面 花溪里 門中의 계통 忠簡公(靖)의 第四子이신 監司公(臨)의 第四子 奉事公(元得) 公의 子 判官公(블) 公의 第四 子正郞公(時傑) 公의子 (潔)號 로啓夫公께서는 일찍이 급제하시어 玉堂을 역임하신 분이신 데 간신배들이 죄로옮아서 볼기를때려서 직살을 시켰었는데 宣祖大王때에 栗谷先生께서 상소해서 신원이 되었었고 正宗大王때에 부제학으로 증직이 내렸었고 醉美公의 후손이신
通政公(以五)께서는 英祖大王戊申때에 그딱이신(以爲)과 義兵을 일으켜서 功을 세우 셨으므로 揚武原從功臣으로 加資가 내렸고 以鏡氏는 承政院 左承旨겸 참찬官으로 증직을 받으셨고 孝行으로 벼슬을 받으신 (就甲)과號로 産溪公 그아들이신 (衆)日新堂 兩代孝子 와 日新堂의 子(以天)은 原從功臣이시고 日新堂과 間이신 諱로 松柏科 三兄弟分이 모두戊申氣原從功臣 이심으로 忠孝가 兼全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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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력이 一當百이던 寺正公의 歷史
咸安伯의 第三子이신 文景公(華甲)의 후손이신 寺正公應南께서는 壬辰倭亂때에 宣祖大 王을 모시고 義州로 가는길에 倭敵이 길을막고 포위하므로 寺正公이 단신으로 칼을들고 나가서 倭兵수백명을 죽이시매 倭兵이 감히 싸우지못하고 몰아쫓기어 감으로 宣祖大王을 무사히 義州까지 모시고 갔었다 평난후에 嘉善大夫中樞府事를 제수하시고 原從二等功臣 으로 등록케 하셨다.
文孝公의 歷 咸安伯의第四子縣令公(幸乙) 公의 子茶判公(邊材) 公의子茶判公(希)公의 子判書公 (處境) 公의 長子가 文孝公(孝孫)號梅溪公이신데 十三歲때에 그 父親 判書公께서 벼슬을못하시고 곤란하게 지내실때에 當時
정승이신 朴元亨대감을 봐우러가셔서 通利(지금명함지)를 들여 보내도 몇時間씩 기다리게하다가 오늘은 바빠서 손님을 만날시간이 없으니 내일 오라고해 서 못보고 오기를 五六日했는데 집에서 그 부인에게 朴정승을 날마다 찾아가도 만날수가 없다고 탄식을 하셨더니 그말씀을 文孝公이 들으시고 父親통자등에다가 七言詩 두귀를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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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으시기를 이 漢詩를 자네가 썼는가 하므로 대답하기를 漢詩를 쓴일이없읍니다 했더니 통자를 보이면서 이글씨가 누구의 글씨인가 하므로 받아본즉 아들의 필적이므로 깜짝놀 라면서 生의 자식의 글씨온데 生은 글씨를 쓴줄모르고 바쳤습니다 했더니 정승의 말씀 이 곧 가서 자네아들을 데리고 오라하므로 돌아와서 아들을 데리고 갔더니 정승이 지필 을내어놓고 네가 이 漢詩를 썼느냐 그랬거든 이대로 써보아라 하심으로 그대로 써 놓았 더니 박정승의 말씀이 이 아이는 내가 사위로 삼아서 내가 가르칠터이니 그리 아소 하시 므로 거역치 못하고 결혼을했다 그 漢詩는 相國神眼可正高 門前則生毛 夢中者見周公
聖 有問當年明張勢 이러한데 이글뜻은 상공은 취해서 잠을자고있고 문밖에서 기다리는 손님의 명함지는 거시력이가 나게되었다 몽중에 만일 周公을 만나시거든 그분에게 손님접 대하던 수고를 물어보시라 한뜻이다 예전에 周公께서는 밥한그릇 잡수실동안에 손님이 오셨다해서 입안에있던밥을 배터놓고 나가기를 세번을 하셨고 상투를 짜려고 하시는구에 손님이 찾는다 해서 머리를 걷어쥐고 나가기를 세번을 하셨다 그러면 周公같으신 聖人께 서도 손님을 맞이하기爲해서 상투한번 짤동안에 손님이 오셨다하면 머리털을 건어주고 나가기를 상투한번 잘사이에 세번씩이나 나가셨는데 대감은 너무 거만하지않습니까 하는 말이다 이原文은(一飯三浦하고 一米에 三握髮)이다 文孝公은 朴정승의 사위가 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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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職은 崇政院左贊成까지 歷任하셨고 증직은 領議政이셨고 시호는 文孝公이시고 南原芳 山書院에 配享되시고 宗廟에 從嚴까지되시었고 公께서 王世子가 쓰시는 七梁冠을 만드셨 고 선비들이 쓰는 유건(儒巾)을 만드셨다 文孝公은 아들이 兄弟이시고 따님이 한분인데 모두 朴정승의 따님이신 貞敬夫人의 所生이시다 文孝公의 長子 郡守公의 子孫들은 長水
郡溪內面務農里에 사시고 次우이신 直長公의 子孫들은 任實都江津面에서 사시고 直長公 의 子奉事公(海)의 子進士公(城)의 女子監正公(大膽)公께서는 壬辰倭亂때에 上監께서 義 州로 파천하신후에 소식을 듣고 從座인 廷과 逆境兄弟로 더불어 義兵을 일으키고 가산 을 탕진하여 根을 마련해서 淸兵으로온 明將을 도와주셨으므로 李如松이가 1三忠이 라고 크게 칭찬했었다 文孝公의 後孫들은 大部分이 南原郡池塘里에서 世居하신다 文孝公 의 아우이신 副尉公諱로(終孫)公의 長子 韓( 伯衡)公의 長子 通仕郞公諱가(河)와 公의 弟
進士公諱(漢)과 兄弟分이신데 通仕郞公의 子는()公의 子 海隱公諱(萬東)公께서는 學文 만을숭상하시고 벼슬을 아니하셨고 壬辰亂때에 海明山에서 피난하셨다 公의 後孫들은 全 南和順郡綾州面王德里에 百餘月가 사신다 通仕郞公諱로(河)公의 女子進士公諱로(壤)公의 後裔들은 潭陽山面 큐州變岩面 務安三無面 靈岩郡三湖面등에서 世居하신다 丙子胡亂때의 三學士집과 行怎의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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監司公諱(臨)公의 第四子奉事公諱 之得)公의 子判官公諱()公의 長子禮曹判(時英)公 의 次子 증직으로 領議政韓(澄)公의 女子禮曹宗判 議政府左贊成強貞憲公諱(文新)公의 子
龍陽府院君諡文烈公諱(通)公께서는 壬辰倭亂때에 왜적과 싸우시다가 四月二十五日에 尙 州에서 순절하시어 유물인 衣冠만으로 장례를 모셨고 불천지위로 王命이 내렸고 尙州忠
義壇에 御製文인 傳敎가 새겨있고 壬辰亂때에 忠히 忠貞府公도 순절하셨으므로 孝宗大王 下敎文에一三節이 量不貴子아 하셨다 때後面에 七世孫吏曹議(行)奉敎書라고 새겨져 있다 公의子 龍南君 諡忠康公諱(獨甲)公도 不遷之位데 論狀과 碑文이 公의 六代孫이센 奎章閣直閣(行)書라고 되어있다
行怎의 歷史 忠康公獨甲의 長子居簡公諱(梁)公께서도 南陽郡守로서 殉節하셨으므로 雄門을 세우고 " 遷位의 御會을 받았고 江華忠烈祠와 南陽龍祥祠에 配享되시어 三代不遷之位이시고 公의 子 吏曹茶議號로 醉仙公(以明)公의 玄孫으로서 奎章閣 直閣을 지내신분이 尹行怎台이신 데 公께서는 놀랄만한 十分이있었고 正宗大王이 특별히 사랑하시는 충신으로서 君臣問에 항상 子談을 하셨는데 正宗께서 말씀하시기를 글자군에 三字가 습해서 한字된 글자를 누 가 많이쓰나 내기해보자 하시고 당신은 佛經망까지 조사해서 五歲韓 品字等의 글자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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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써놓으시고 이튿날 行怎를 보시고 경이 몇자나썼는가 쓴것을내놓라 하시는데 行
怎의 말씀이 上監께서 쓰신것을 먼저 보여주십소서 해서 보시고 上監께서 小臣보다 (三 字) 한자를 빼놓셨읍니다했더니 上監이 웃으시면서 과인은三字는 생각지 못했노라 하셨 고 또 어느날 上監께서 八風中하여 隊出五而為鳳이라고 써놓으시고 이와같이 對를쓰라 하시어서 行怎가 會席에서 쓰시기를 馬立臺邊하여 食蟲草而爲嫌라 쓰셨는데 正宗이 탄 복 하셨다 上監이 쓰신것은 새가 風字속에 들어가서 벌래를 쪼아버리고 鳳이되었다 하신 것이고 對로 쓰신것은 말이 갈대가에서서 풀을 다 뜯어먹고 노새가 되었다 하신말이다.
萬古의 有名한 才談이다 또 어느날에는 上監이 世皆以三十日로 爲一月하나 族獨以二十五 터로 爲一月한다라고 써놓으시고 對를쓰라 하심으로 行怎台가 卽府에서 쓰시기를 世皆以
樹輪月로 謂平月하되 臣獨以滿輪月로 謂半月합니다라고 쓰셨는데 上監이쓰신것은 世上이 모두 三十日을 한달이라고 하는데 나는 특히 두열닷새로 한달이라고한다 이렇게 쓰신것 이고 그對로는 世上은 반달을가지고 반달이라 하는데 모은 특히 둥그런달을가지고 半달 이라 합니다 이런말이다 天下의名힘이다 또 어느날 上監을 모시고 경회루 연못을 지나 시는데 못가에 경아비 한개를 만들어 세우고 上監이 말씀하시기를 卿아비 보았나 하심으 로 대답하시기를 靑業遂敎養衣로 섞風神兩不須록하니 御것입니다 했었는데 上監에게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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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했다 해서 三日間 노량진으로 귀양을 보냈다한다 卿아비 보았는가하신 것이 경의 아비 다 하신 농담을 하셨는데 漁夫입니다 한것을 御父입니다 했기때문에 그것이 上監의 아버 지 입니다 하는 소리로 되기때문에 체제를 갖추기 爲해서 三日間 귀양을 보냈다는것이다. 역사는 이러한데 후예되신 분들은 牙山市浦面新項里 中原郡金加面月上里에사신다
三學士의 내력 三代不遷之位이신 忠簡公諱(梁)公의 아우이신 諱(集)號林溪公이 丙子胡亂때 三學士中의 한분이시던 洪翼漢 吳達濟 兩人으로 더불어 元和臣으로 瀋陽으로 잡혀가셨다가 四月十九 에 立節死義하셨다 顯宗辛亥에 衣冠만을 入棺해서 金浦에 장례를 모셨다가 肅宗때에 鴻크으로 移葬을 모셨고 江華에 公의遺墟碑가있고 孝宗大王께서 忠貞公으로 諡號도 내렸 고 祠堂을 세우라하시고 賜額까지 하셨고 英宗大王께서 下敎하시어 公의 後孫들은 隨子 庶子의 孫을 不計하고 벼슬을 하게 하라 하셨고 不遷位로 下命도 하셨고 平澤의 後義祠 榮州의平君書院 鴻山의影劍書院 江華의忠烈祠에 配享되셨다公의後孫들은 扶餘南面松岩里 林川面舊校里 內山面溫解里 玉山面上基里 等地에 世居하신다 監司公諱(臨)公의 第四子 奉事公諱(之得)公의子判官公(公의 長子 提學公(時英)公의女子 贈領相公(澄)公의 第三 子 進士公(益新)公의 後孫들은 華城郡正面栗田里에서 世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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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山派 磨谷書院의 主人公 文肅公의 第五子 僕射公諱(産植) 公의子 副使公諱(平壽) 公의子 侍郞公諱(宗文)公의子 德 山君諱(殷衡)公께서 麗朝의 南門侯로서 德으로 賜本을 받으셨다 公의子侍衛公諱 (思孝)公의子 中 公諱(希패)公의子 通禮公諱(周秀)公의子 執義公諱(赫瞻)公子에 安山公 (仁禧)公의子에 判公諱(伯奇)公께서 安東으로 落鄕하셨다 公의子 府使公諱(任)公의子 의 從仕郞公(忠景)公의子에 副尉公(享孫)公의子에 漂海公(華耕)公의子에 主簿公(覺)公의 長子語(義貞)號芝.이신데 公께서는 李退溪와 同時代이시고 文學과 道德이 退溪先生을 壓頭하셨고 持操가 淸高하심으로 不求聞達於亂世하시어 一切科學를 아니보셨고 百歲에 弟子들이 쫙谷書院을 짓고 奉祀해왔다 公의後裔들은 奉化社明湖面觀法里에 사셨고 公의 아우신 進士公(義縣)公의 後裔들은 安東郡禮安面川前洞 陶山面溫惠洞 英陽郡靑和面土口
洞에서 사시고 公의 트弟이신 進士公議贊의 後裔들은 安東 祿轉面 新坪洞에 사신다 - 文康公諱雲頭의 誌石이 발견된 역사 現在文化財管理局
창고에있는 文康公山所에서 파낸 墓誌石을 발견한 내력을 먼저 기록한다 始祖降生一千六十九年이고 檀紀四二九四年陰曆八月初에 堤川白雲學院長이신 八十老人# 甄氏가 허벅을 찾아와 무슨書類를 五六장을 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文康公 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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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묻혀있던 誌石에 새겨진 誌石文인데 文康公 장례전에 所에 묻으라고 새겨놓았던 誌 石을 中國에서 나왔던 使臣이 보고서 誌石의 長廣厚薄까지 記錄하고 출數와 字數까지 記 錄해서 가져갔던것을 그분의 後代에 와서 自己先祖가 모아놓았던 文蹟 文集을 박으면서 文康公의 墓誌文도 그 文集에 박었던것인데 倭政때에 서울대학장으로 있던 日本人이 中 國에 갔다가 中國에 韓國人의 歷史가 있는것을 보고 사가지고와서 大學書籍창고에 비 치 했던 모양인데 우리 아들이 至今 서울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수이기 때문에 이 책을 발견하고 등사해온것인데 족장에게 갔다드려야 되겠어서 가지고 왔다 하므로 그러 면 이것이 우리 尹家에는 보물인데 만년필로 이렇게 등본을하면 譯書가 있겠으니 그책을 잠깐 빌려다 주십시오 해서 사진을 찍어서 다시 印刷했는데 이듬해인 壬寅年正月에 尹鐵
氏가 廣勳의 의정부집으로 찾아오셔서 말씀 하시기를 文康公의 誌石이 現物이 있습니다 하시기로 어디있읍니까 한즉 문 창호지를 가지고 그 誌石의 글을 찍어온 사람이 있으니
現物이 있는것이 分明치 않읍니까 함으로 그러면 그 찍어온 사람에게 물어보시면 誌石이 어데있다는것을 알겠읍니까 했더니 지금 그분이 감옥에서 복역을하고 있다함으로 그분을 신청해서 面會를 하고 물어볼까 했더니 尹氏 아들이 그분을 面會하고 물어본즉 文化財管 理局 창고에있는데 글씨가 名筆이어서 종이를가지고 탁본을 했다는 말을듣고 尹氏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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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을 하였으므로 漢殿은 서울에 올라와서 尹錫 尹致熙 尹2九 再起柱 尹弘好 尹顯忠氏 등을 電話로 불러가지고 文化財管理局에서 誌石을 奉審하고 이誌石을 누구에게서 買入했 는가를 물은즉 倭政때에 日人들이 사서놓고 들어갈 때에는 文書를 전부 燒火해 버리고 갔기때문에 文書가 없다하므로 文康公의 所를 찾을수는 없으나 文康公의 아드님들도 모르던 配位와 兄弟分의 次序가 바뀌인것을 자세히 알았다
墓誌文의 번역 中書侍郎平章事文康公墓誌 並序 朝散大夫右散騎常侍翰林學士知制韩賜紫金魚袋 金子儀 撰墓統八年十二月에 위에서 公에게 銀靑光祿大夫政堂文學判尙書刑部事의 職을 내리시매 公이 사양하다가 이루지못하고 政堂 에 나가시어 안으로 百官을 監督하시고 밖으로 四夷를 진무해서 王으로 하여금 만세 무 궁한 福을 받게 하셨고 이듬해에는 겸직으로 中軍兵馬判官無東北面行營兵馬判事의 직을 받으시고 三軍을 매알 訓鍊하시는 모이신데 형혹성 (殘惑星)이 南斗七星을 범하는 天變 이 있다해서 相府에 무슨일이있겠다는 與論이있었는데 九月三日에 公께서 영문에 나가시 려고 大門에 나가시다가 어찌몸이 무겁고 불편하시어 다시 內室로 들어오시어 말씀하세 면서 앉아서 운명하심에 廣濟寺에 출빈으로 모시니 享年이 六十이셨다 위에서 들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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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日間 百官들의 조회를 철폐하셨다 公은 어릴때부터 늠름한 태도가 成人과 같으셨고 冊 을 보시기에 골몰해서 춥고 덥고 시장하고 목마른것을 잊었고 무슨일이고 간에 한번 보 시면 기억을 하셨고 天文과 地理書等에 이르기까지 무소불통이심으로 文肅公의 말씀이 우리門戶을 구할者는 반드시 이아이라고 하시었다 文康公께서는 文武官職을 歷任해 오시 던중 四十歲되시던 己酉年에 옥사를 다스리는 官員으로 계시었는데 二十三日間을 옥이비 어 있었고 百官의 善惡을 가리는 責任을 맡고 계실때에는 刑部尙文公裕와 한림학사
權道等 數十人을 천거했었고 중놈 妙淸과 文士白壽翰의 목을 베어 關門에 달아서 後人을 경계하시고자 하셨는데 마침 大金國이 皇帝라하고 高麗에게 굴복을 要求하므로 여러 모 下들의 공론이 분분했었는데 公의 말씀이 인군이 따을 당하면 臣下는 죽음을 아낄수없다 하는데 女眞會長이 본시 우리나라 사람의 子孫이어늘 어찌 우리 나라가 女眞의 臣下가 되어 종의 자식에게 굴복할수 있느냐 하시고 高麗를 皇帝國이라 하고 北伐하기로 공론중 인데 乙卯에 西京城힙이나서 西京貿을 平定하시고 돌아와서 丙辰에 참소를 입어 梁山防
齋使로 좌천이되어 六年만에 廣州牧使로 오셨다가 다시 복직이 되시었다 公은 검소하고, 정직하셨고 平生處身이 아침에 私에 나오시면 公門은 들어가시고 저녁에 公門에서 나 오시면 私에 들어가셨고 社交하시는 일이없으셨던 品行을 仁宗께서 잘 알고계셨다 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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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께서 公을 宋나라에보내서 國事를 奏達하게 한일이 있었는데 돌아오시는길에 배가乳 아래에 이르러서 풍파가일어나 배의사공들이 모두 쓰러지고 당장에 복선이 되겠으므로
이 의관을 정제하시고 宋나라 皇帝의 조서를안고 뱃머리에 나와서 머리의 털을 잘라서 분향을하고 하느님께 축원을 하셨더니 바람이자고 바다가 잔잔해서 순식간에 洪州지경에 도착하셨던 일이있었다 公의 아드님이 兄弟이셨는데 長子(鱗瞻)는 平章事 韓裕忠의 女 와 결혼하셨고 太子(子豊)는 殿中少監·崔의 女와 결혼하셨고 三子(子固)는 刑部尙書 文公裕의 女와 결혼하셨고 四子(李厚)는 曹溪宗大師이었었고 五子(傳信)은 大司成 金鎬 의 女와 결혼하셨고 六子(停義)는 大學生이었었고 七子는있었으나 어려서잃었고 女도 四
兄弟가 있었으나 도두 일찍이죽었다 文康公은 本室이외에는 다른女子와 가까이 지내신일 이 없으시므로 세상사람들이 점잖으신 君子라고 칭찬했었다 西京城을 平定하신뒤로 간 | 신들의 모략중상으로 罪名이 刑部文書에 기록되어 있었는데 仁宗大王께서 통석하게 생각 하시고 삭제하라 하셨는데 有司가 고집해서 못했던것을 仁宗의 아드님이신 毅宗大王께서 즉위하시면서 강단을 내리시어 삭제시키셨으므로 臣下를 아시는분은 임금이라는 世論이 있었다 文康公이 仁宗大王때에 순군별감이 되시어 여러해 적재되어오던 民間송사를 一朝 에 判決을 내려주셨고 軍隊二十餘萬名을 훈련시키셨는데 군대들이 개개히 열복했었고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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位金氏에게는 光陽郡大夫人의 직첩이 내렸었다 庚年四月十四日에 臨江縣 龍鳳山 崇福寺
東龍에 장례를 모셨는데 文肅公 陵寢境內이고 世上에서 말하기를 文康公은 海東孔子라고 했었다.
文康公의 前日歷史 우리尹氏의 歷史를보면 文康公께서 老境에는 벼슬을 버리시고 불경을 연구하셨고 貫乘大 師를 空門友로 삼으시고 날마다 절간에가시어 불경을 강론하시면서 두분이 어울려서 浦 團이라는 房席을만들어 놓으시고 두분중 누구든지 먼저 入寂하는者가 이房席에 앉아서가 기로하자고 約束을 하셨는데 文康公께서 實乘大師와 佛經을 議論하시다가 소를타고 집으 로 돌아오셨는데 ᄏ乘大師가 채택을 보냈으므로 文康公께서 받으시면서 贊乘이가 오늘내 가 가는줄을 알고있구나 하시고 壁上에 글을쓰시기를 春復秋分여 花開葉落이라 東復西好
善養眞君이라 今日道中에 返觀此身하니 長空千里에 一片閑雲이라 이렇게쓰시고 그浦團을 깔고앉아서 돌아가셨고 그壁에 쓰신글은 貫乘大師가 갔다라고 되어있는데 오늘에와 서 文康公所에 묻혀있던 誌石에 각자된 文字로보면 文康公께서 그에 下世하셨고 돌 아가시던 날까지 軍社二十萬名을 鍊시키셨고 別世하시던날도 아침을 잡숫고 軍士訓鍊 場에 나가시다가 다시 들어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내가오늘은 이상하게 몸이고단해서 出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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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못하겠다하시며 말씀中에 앉은채 煩你하셨다 그러면 玉堂金子儀公이쓴 誌石에 나타나 所에 묻었던 文字가 分明한 歷史일것이고 또文康公의 아드님의 六兄弟次序가 바뀌었다
族譜에 記載된 兄弟分의 次序는 鱗瞻 子固 傳信子讓 ᄃ義 停孝 이렇게 되어있고 誌石의 刻字에는 鱗瞻 子靈子固 孝▶ 답信 ᄂ義 이렇게 새겨져있다 그리고 族譜에는 文定公 鱗瞻 만 配位가 韓氏로 되어있고 其에 쓴 분은 全部品位가 없는데 誌石刻字에는 文康公의 第四子 孝▶ 이셨고 其外에는 配位가 무슨벼슬로계신 누구의 따님이라고까지 새겨져있다 그러므로 兄弟分의 次序도 正하고 配位의 姓氏도 다시族譜에 記載해야 옳을 것이다.
文康公께서 金富載에게 질투를 받으신 理由 道僧이던 大覺國師의 碑文을 文肅公께서 지으셨는데 金富樹이가 上 밀청해서 가 다시지어서 새기게하고 文肅公이 지으신 碑文은 폐기하므로 文康公께서 괘씸하게 생각하 셨다가 어느날 肅宗께서 國子監(分成均館)에 나오셨다가 金富과 文康公이 同席에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경들은 둘이다 周易을 工夫했으니 내가 의심나는 귀절을 묻겠 노라하시며 몇句節을 물으시는데 金이 답변을하므로 文康公이 그기회를 타서 말씀하시기 | 를 下官도 疑心나는 句節을 여주어 보겠읍니다하시고 金이 답변을 못할만한 句節만 十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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句節을 물었더니 金이답변을 못하고 등에서 땀이났는데 金은 文康公이 上監앞에서 큰 를 辱보인 것이라 생각하고 앙심을 품고 있었다가 文肅公이 下世하신뒤에 女眞族들이 거 란을 무찌르고 南北滿洲를 合쳐서 大金國을 세우고 皇帝가 돼서 高麗國에게 臣下 노릇을 하라 하면서 압제가 자심함으로 고려에서는 文肅公의 철군시킨것을 후회하고 高麗國을 皇帝國이라 하고 北伐을 하자는 稱帝北伐이 있었는데 文康公이 領首이셨다 그때僧臣에 妙淸이라는 者는 平壤이 天子의 都邑터라는 비결이 있으니 都邑을 平壤으로 천도해놓고 北伐을 하자고 主張했고 文康公께서는천도는 시기상조라 하시고 반대하셨는데 妙淸이가 侍郞趙廣과 兵部尙書 柳臣等과 공모하고 平壤으로 내려가서 城을 이르킴으로 조정에서 金富載을 都元帥로 文康公을 副將으로 해서 妙淸을 토벌하게 했는데 官軍이 平壤城을 포위하고 攻擊하다가 文康公께서 硏究하시어 火를 만들어 城안으로 던져서 집집마다 불이나게 하셨더니 百姓들이 견딜수가 없으니까 內를 일으켜서 妙淸을 잡아죽이고 항 복함으로 平定하고 돌아오셨다 金富낡은 謀로 데리고 갔던 白壽翰을 죽이고 文康公을 무고해서 좌천을 시켜서 梁山 방어사로 보냄으로 六年을 계시다가 廣州留守로 전근이 되 시면서 무고당하신 理由를 들으시고 증거를 써서 自解疏를 올리셨더니 上監이 깨달으시 고 다시 복직을 시켜서 부르심으로 다시 조정으로 들어오시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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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康公의 誌石을 奉審하고 나와서 尹哉氏는 그誌石을 찾아내 오자고 主張하셨지만 文康公 피所를 失傳하고 있는以上 그 誌
石을 찾아내다가 保管할 도리가 없음으로 차라리 文化財管理局에 두는것이 옳을듯하나 창고안에 감춰져 있는 것보다는 八百年前古物이고 八百年前古人의 筆頭이어서 國寶的存
在가 있는 古物인만큼 政府에 申請해서 民俗博物館이나 遺物佛論에 陳列하도록 하는것 이 옳을것 같으나 個人의 申請은 아니될것같고 宗會長의 주선을 바란다
誌石에 새겨있는 本文은 아래와같다. 「中書侍郎平章事文康公墓誌并序
朝散大夫右散騎常侍翰林學士知制誥賜紫金魚袋金子儀撰 皇統八年上方圖任普俊条付魁柄 粵十二月 制誌公進拜銀青光祿大夫政堂文學判尚書刑部事 所以命賜之優渥公拜手稽首讓不遂於是坐而論道燮理陰陽庶幾內則董正百官外則鎮撫四 夷使王道復行以致萬世無疆之休翌年加中軍兵馬判事 兼東北面行營兵馬判事乃作新三軍 訓練士卒未幾炎惑犯南斗識者皆以謂相府必有事焉公九月三日 欲坐軍營乃出門體中頗不 佳即還入與室語話間遂化去殯于廣濟寺年六十上聞震悼輟視朝三日命有司護喪 贈銀青光 祿大夫守司空中書侍郎平章事判尚書刑部事上柱國公諱彥頭字元老 姓尹氏鈴平縣人曾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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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贈軍器監諱金剛大王父贈太子太保諱執衡王父開府儀同三司推忠佐命平戎拓地 鎮國功 臣守太保門下侍中判尚書兵部事鈴平縣 開國伯監修國史上柱國諱瓘 贈諡文肅公入太廟 睿宗公自妙齡 凛然如成人手不釋卷至不知飢渴寒暑凡所見覽輒誦於口博學無所不通 至於 天文地理命書皆極其妙而未嘗與俗人交文肅公顧日必大吾門吾復何患乾統七年十二月以父 蔭登仕 忽因東北面行營兵馬使所奏出為使令及攻加漢村既震動敵兵急擊軍將潰亂公獨 奉元帥 以饒男追之功,乃成有司褒舉焉元帥 即公王父也癸已為删定都監判官 甲午春耀進 士第一等 乙未選金吾衛錄事氣寶文閣校勘庚子轉詹事府司直壬寅直翰林院又從殿中內給事 十二月加 禮部員外郎知制誥 甲辰為禮部郎中賜耕魚袋是日出守全州牧 丙午 應詔赴關 十 二月歷戶部員外郎 知制誥改右司諫 餘如故 加史館修撰官又遷起居舍人改起居郎丁未遷 禮部郎中知制誥 己酉在春秋館理獄 獄空二十三日冤枉頓釋改吏部郎中餘如故遷國子司業 寶文閣待制知制誥 賜紫金魚袋癸丑加東宮侍講學士餘并如故 十二月 選御使中丞餘并如 故極言利害彈劾姦雄 甲寅加禮部侍郎寶文閣直學士不久遷右諫議大夫 餘并如故管諸闕 上萬言書悉陳古今之治亂與夫時政之得失乃留中亦以進賢退不肯為己任故嘗薦刑部尚書 文公公裕 翰林學士權公適等數十餘人欲斬妙清白壽翰頭懸於國門以誠後人方大金全盛 欲使我朝稱臣架議紛然公獨靜之曰主辱臣死臣不敢愛其死 女真本我朝人子孫故為臣僕 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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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朝天近境之人皆屬我朝戶籍久矣我朝安得反為臣乎當是時權臣擅命乃稱臣仍上誓表固非 仁宗出自清衷公甚輸痛焉比來大金勒兵圖我而內亂大作盆知公鑑識洞然早知將來之變也 乙卯中西民叛上命公為中軍 佐公首立大策 成功第一及丙辰凱還被讒貶于梁州理行最著戊 午仁宗意解除授廣州牧使許令權赴至庚申朝謝并得施行拜官謝表县云臣受貶之夕 臨行之 時問知得罪之端 徒極積憂之抱及親中軍所奏曰彥碩與鄭知常結為死黨大小之事悉皆相議 於壬子年西幸時 上請立元稱號又諷論國學生奏前件事激怒大金乘間用事姿意處置 朋黨 外人謀為不軌 非人臣意臣讀之再三然後其心稍安O 是立元之請 實為尊主之誠,在我本朝 有太祖光宗之行事稽其性牒 雖新羅渤海以得為大國未嘗加其兵小邦無敢言其失奈何聖 世反謂偕行臣嘗議之罪則然矣 若夫結為死黨 激怒大金言語雖大甚焉本末不相坐矣 何則 假使强狄來攻我邦夫惟禦難之不遑安可乘間而用事其朋黨者誰氏所處置者何人丧若不和 戰之則敗 顧容身之無地 何恣意之為謀况臣曾不預大華之成又不杂壽翰之薦與知常而有同 否惟陛下之所洞明云云以此知之公節儉正直德如羔羊朝夕往返出公門入私門出私門 入公門而己終無私交之行也仁宗深知之越戊申大宋尚書楊公應口 以請路事來朝仁宗命公 告奏大宋公不曾留意於一物 盖不營產業故也子儀亦預焉忽一日康王宣送稠重公乃謝表略 云臣父先臣罐三入大朝 望清光於白日二征東虜有遺恨於黃泉及迴船 忽於乳山下風濤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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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稀裕等國家大禮罔不亲詳一無可愧令三子共擢第以此賢室光陽郡大夫人金氏受國賜焉 宗封册行李接件公開懷與語不以夷狄待之戊辰禮行今上封册不使主上出迎昇平門外例也 為選軍別監 積年未決田民爭訟一切立斷又鍊定軍隊二十萬餘人人皆服之壬戌以公為仁 甲寅會枯早上命作月令口義講之發明大義天乃雨每於經筵進講仁宗賜寶帶非一也丁卯 提按與夫 東北面兵馬副使再為西北面兵馬使皆稱旨又為南省座主及同知貢舉皆取人多賢 戶部尚書六年授集賢殿學士八年授翰林學士餘並如故方仁宗及今上即政日皆隨龍焉一為 宗尤所痛惜 特降指揮削去有司堅執今上即位剛斷逐掃除所謂知臣莫若君也皇統五年授 器也公自娶妻以來出入中外未嘗與他女交此亦忠信之至也公誤為人忌惮 罪名錄在政案仁 軍器主簿同正悼義時為大學生七早天四女皆物故公望之儼然可畏即之也溫世皆以為真宰相 大師孝悖癸亥中大選上品五简衣直長同正悖信丁卯擢進士第娶國子監大司成金公端女六 讓娶殿中少監崔公溫女三直史館子固甲子擢進士第娶刑部尚書文公公裕女四曹溪宗正 擢進士第娶平章事韓公惟忠女生男五人長宗署次宗諺承祖蔭皆得朝名二尚衣直長同正子 保門下侍中判尚書戶禮部事監修國史上柱國諡思靜公娶金公若溫女生七男長子諱鱗瞻 壬子 入本朝洪州界內真至誠君子也不幸短命何其與顏回不相異也公嘗娶推忠守正安社功臣守太 作船人皆僵仆公乃正衣冠抱迴詔上船頭 除髮焚香仰天禱 說風乃定又於洋中亦然一瞬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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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午四月十四日 葬骨于臨江縣 龍鳳山崇福寺東麓乃王父侍中文肅公陵寢一境內也人管 與子儀曰公乃海東孔子也
銘曰 尚德哉公萬夫之持聰明正直其樂也天學窮六經乃至諸史一經于心舰誦於口性命之理道 德之源 就如我公無所不通邦之司直民之父師忠孝兩立華于一門發為文章冠峡千古夷狄 聞風 畏以胆落姦回望德悚然股懷功名不朽于簡篇中 彥頤累世將相 皆有熟勞高麗史有傳與誌所記均合惟誌載彥頭字元老又載曾王父諱金 剛則為史所不及誌載彥頭七子長鱗膽次子讓三子固四為僧名孝悼五悼信六悼義七早天
追遠壇沙包社 歷史 李朝憲宗四年戊戌에 쑥原君行道台께서 楊州에 사시는 之豐氏와 상의하시고 坡州郡泉見面 熊潭里에 있는 坡平尹氏 尙書臺라고 새겨있는 碑石을 中心으로해서 소규모의 設壇을하고 文康公以下로 御史公까지 所가 失傳되어있는 先祖를 봉사하도록 했었는데 그후 哲宗大 王九年戊午에 이르러서 趙府院君宅 살림꾼이던 前龍宮縣監 朴慶善이가 우리明所 아래에
作삶을 하면서 壇에 있는 槐木의 가지를 함부로 잘라다가 봇도랑에 말뚝과 거섭으로 사용함으로 우리尹氏측에서 말하기를 그槐木은 우리선조께서 심으셨다해서 우리는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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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생각하는 古木인즉 가지를 따지말라고 했더니 朴慶善이가 우리尹氏를 내려다보고 도리어 코웃음 치고 人夫들을 시켜서 함부로 가지를 베어 감으로 尹氏들이 모여서 그人
夫들을 몽둥이로 두들겨서 금지하였는데 朴이 政府에 投書하기를 尹家들이 역적모의를 하느라고 天祭단을 모아놓고 天祭를 지냅니다라고 했었다 그投書를 보시고 당시 영의정 이신 古屋大臣 金佐根께서 捕將 金炳國氏를 시켜서 조사해보라 하셨는데 그조사한 보 고서에 그단소가 尹氏들이 그先祖 文肅公에게 봉사하는 단소입니다로 되었었다 衛星大臣 께서 報告한 朴가를 南海黑山島로 귀양을 보내셨는데 의 아들 朴元中이가 제아비의 귀 양간것을 함험하고 원수를 갚겠다는 야심으로 우리단소를 무너트릴 작정으로 단소밑에 다가 물방아를 해놓았었다 이것을 보고 坡州儒林의 黃性源 韓魯東 두분이 先頭로 數十名 이 연명해서 政府에 陳情했었는데 政府에서 조사한후 朴元中을 北邊인 慶源으로 귀양 보 냈었고 그후에 尹氏에서는 虛設祭天한다는 말을 피하기爲해서 文康公以下 五代의 神位을 모시고 每年十月十五日에 歲를 지내왔었다 이어서 홍培 之體 兼 여러先人들의 주선이 로 位土까지 마련되었었다 그후 六二五動亂때에 폭격으로 因해서 단소와 재실이 없어진 것을 폭격된후 十二年만인 己亥年봄에 當時大宗會長이신 字景氏와 廣勳의 周旋으로 다시 단을 만들고 落化岩위에 丹의 節死한 때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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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花岩에 때를 세울때 혼을 부른 招魂詞 熊今歸來斯熊今歸來斯 物質不滅天地原理况乎人生最為靈長 神道靈異呼之即應可憐孤 魂 無依無托 啾啾水濱 歲己千載春友杜宇之聲 同叫不如歸之恨 夏逐屈原之魂幾感寂寞之 恨顯晦有時今乃刻石單翠荒詞 招慰芳魂靈如不昧 來斯談格
龍淵重修工事着手時告由文 坡平尹氏始祖降生一千六十八年歲次庚子三月甲寅朔二十二日乙亥幼學尹爽勳敢昭告于 龍淵之神山不險峻虎失其威水不深潤龍失所之維茲龍淵歲久填酒 沙礫塞源 葦蘆着根 今以吉辰將加修治神其保佑無障無碍 謹以酒果敬奠厥居尚饗
追遠壇改築 工事着手時 告由文 維歲次庚子三月甲寅二十二日乙亥後孫肅永敢昭告于 顯先祖考文康公府君壇址不完經亂類比今於吉辰 更加修治伏惟 尊靈勿震勿驚
尚書公碑位增設時告詞 繼歲次庚子四月 甲申朔十四日 丁酉後孫宇景敢昭告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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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先祖考尙書公府君 后裔不省 墳墓失守一祭之禮 慶三久性惡無至 수設神位 附子 先壇 於道於禮今以吉辰 禮畢終虞謹以酒果百拜告詞 尚譽
落花岩立碑時 告由文 維歲次庚子四月 甲申朔十四日丁酉幼學尹起柱敢昭告于 顯先祖考文肅公薦枕 熊姬之靈 義以隨唱 節以下從一片丹心百歲流芳 歲己千載未違伸冤 今始刻石永傳不朽靈如 不昧 是憑是依謹以酒果謹告謹告
文公의 長子 文定公派의 歷史 文定公은 文康公의 長子이신데 諱鱗瞻이시고 字는胎이시고 고려毅宗때에 평양에서 반난을 일으켰던 趙位寵의 난을 平定하신 功으로 정난공신이셨고 公의 아드님 三兄弟分이 동방 급제로 과거를 하셨으므로 드급제댁이라 했었고 또 父子분이 다 도원수를 지냈었기 때문 에 양원수댁이라고도 했었다 文定公은 고려明宗大王묘정에 配享되셨고 묘소는 실전이되 었었는때 始祖降生一千二十四年戊辰에 묘기도둑이 고총을 도굴한 자리에서 文定公의 誌 石이 발견돼서 그후손이신 郡守尹孤氏와 主事炳武氏가 주선해서 개봉축도했고 五年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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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十月에 判書容植께서 碑文을 지어서 神道碑까지 세웠으나 묘소가 長淵都 江上面 臨江里에 계심으로 三八線이 막혀서 세향을 올리지 못한다 文定公의 長우이신 尙書公(宗 講)께서는 毅宗甲戌에 文科하시어 西北面行營兵馬使로 함경감사를 역임하셨고 兵部尙書 로 계시다가 庚寅八月三十日에 叔父이신 侍郞公(輕信)과 함께 武將 鄭仲夫난에 피살당하 셨다 尙書公의 長子 昌和公(自淵)은 明宗때에 급제하시어 벼슬이 平章事에 이르셨고 公 의 子 提學公(正玉)께서는 康宗때에 급제하시어 벼슬이 大提學에 이르셨고 公의 후 文和 公(之願)께서는 忠烈王朝에 급제하시어 벼슬이 大提學까지 이르셨고 文和公의 八代孫이 신 府使公(天寶)께서는 고려恭感王때에 급제하시어 淸北都元帥를 歷任하셨고 李朝에 이 르러서 太宗大王에게 바른말로 忠諫하시다가 미움을받아서 肅川府使로 좌천이되었다가
任所에서 別世하셨고 公의 長子이신正郞公(學)은 太宗壬午에 그 아우이신 保寧公(聲)과
韓醫으로 進士를하신후 다시 大科하시어 兵曹正郞을 지내시고 平安道 陽德縣監으로 任所 에서 別世하셨고 正郞公(學)의 孫子이신 奉事公(選)의 第五子孫議公(世平) 公의 后裔이신 (字景)號耕이 八二五 光復후에 越南하시어 初職이 坡州署長으로 治安局長을 歷任하였고 舊皇室財産管總局長으로 在任中 坡平尹氏大宗會長으로 被選되어 龍淵波津 追遠壇復設 分水齋增築工事 設計推進시켰고 尙書公의 墳墓가 以北에 계심으로 追遠壇에 神位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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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 奉祀토록 하였고 二十年後에 다시大宗會長으로 再任되어 耐水齋墓道社屋을 改築하였 고 文正公派를 動員하여 龍淵碑를 故刻建立했고 文正公派 派譜를 發刊하여 宗中事에 큰 功績을 남겼다. 府使公(天寶)의 第三子이신 保寧公(譽)의 號는몇이신데 李朝世祖大王丙辰에 會寧으로 귀양을가시었다 그 理由는 節濟金宗瑞將軍이 六鎭을 다시 開拓하신후로 그 地帶가 北뱀의
侵略을자주받는 地域이고 또 極寒한곳이므로 以南百姓들이 그곳으로 아니가는 때문에 초 家花邊탄이라는 法을 定해서 百姓들이 사소한 罪에걸리면 全家徒邊律을 描用해서 家族초 員을 以北으로 귀양을 보내고 풀어 주지않아서 北民을 만들었었다 保寧公께서도 保寧郡守 로 계시다가 全家花邊에 걸리시어 六十二歲에 養山鎭으로 귀양을 가시었는데 至今會寧 이다 公의 後孫들이 千餘月에 達하고 八二五光復후에 越南하신 분들中 准將壽鉉少將鳳未
少將河륙 法學博士常松氏들이 모두 保寧公의 후예들이다 이분들도 爲先宗事에 많은 協助 를 하신다 文定公의 大우이신 體質公(宗晦) 公의子府事公(世方) 公의子 同公應植) 公의 子 評理公(均) 公의子 評理公(宣仁) 公께서는 高麗忠烈王때에 文科及第하시어 漢陽府尹과
慶州府尹과 全羅監司까지 歷任하셨다 公께서는 才藝가 출중하시어 七歲때에 長文을 능히 지으셨고 벼슬에 어르신후로 天性이 강직하신줄을 王世子이신 忠肅王이 알고 계시다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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烈王이 승하하시어 忠肅王이 卽位하시면서 公 成均祭酒를 시키시어 印과 병부를 맡 아가지고 항상左右에 있으라하시었었고 벼슬이 僉議評理로 藝文館大提學에 이르렀으되
平生에 술을 들지않으시고 친구들과 농담한마디를 아니하셨다 李朝以後로도 公의 후예들 이 답이 끊어지지를 아니했고 忠州嚴井百六合里에 數百戶에 達하는 후예가 世居하시는 데 世上에서 八兵使집이라고 전해온다
花山君派 歷史 新寧古號가花山이다. 文康公의 第三子이신 博士公(子固) 公의 配位는 刑部尙書文公裕의 따님이시다 부보에는 女子로 記錄되었고 配位도 없었음으로 특별히 配位을 記入한다 博士公의 아들이 譯가 仁 直이시고 花山君이신데 高麗明宗六年丙申에 東北面兵馬使로 公의伯父이신 文定公을 모시 고 西京趙位寵의 城圖을 平定하신 功勞가있고 同九年己亥에 압록강을 건너 침입하는 거란 군을 大破하신 功으로 花山君을 봉했음으로 그 子孫들은 新寧으로 本貫을 써왔고 現在 에는 忠南子山郡靈仁面等地에 많이 사신다 花山君의 十二代孫이신 判書公諱는 之後이시 고 號는 項籍이신데 二十三歲에 進士로서 成均館에서 工夫하시던中 이듬해인 壬辰에 왜 난이 일어남에 男子가 죽을때는 이때라하시며 內의 二百進士를 격동시켜서 全部위쪽하 고 湖西兵馬使의 陣中을 찾아가서 큰 功을 세우셨음으로 사람마다 公의 忠義에 감탄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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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平亂後에 다시 文科에 급제하시어 여러고을의 수령을 역임하시고 義禁部都事를 歷任 하셨으나 天性이 강직하시어 權門의 미움을 받으시다가 別世하셨고 그후 孝宗大王께서 吏曹判書로 증직하셨다 公의 子孫도 牙크에 世居하신다
七世侍郞公諱 偉信公께서 鄭仲夫亂에 돌아가신 歷史 公의字는 友卿이셨고 벼슬은 中春大夫尙書吏部侍郞東宮侍講學士로 紫金魚後을 下賜받으 셨다 毅宗二十四年庚寅八月三十日에 上監이 普賢院에 나가시어 文臣들을 데리고 연회를 하시면서 武將鄭仲夫 李義方李高등을 시켜서 軍隊를 거느리고 연석을 경호시키면서 종일 토록 먹이지않아서 軍隊들이 모두 시장해서 불만을 품었는데 상감께서 말씀하시기를 마 당이 넓어서 씨름을 시켰으면 좋겠다 하시고 軍隊들을 편을 갈라서 씨름을 시키라하셨는 데 軍隊들이 씨름을 하는中인데 大將傳이가 相對便사람과 씨름을하다가 지고 돌아오는 것을 文官韓賴가 못생긴것이 지고오느냐 하면서 뺨을 쳐서 돌아래로 자빠지게하매 文武大 모들이 박장대소를 하는데 武官中 장교들의 金光美 梁肅 陳2 세사람이 鄭仲夫 에게 눈 짓을 하매 鄭仲夫가 큰소리로 傳은 아무리 軍人이지만 三品재상인데 지나친 모욕을 주 는것이 아닙니까 하는데 文臣金宗植과 李後基가 크게꾸짓는고로 李高가 먼저 칼을 뽑으면 서 左右를 눈짓하매 武官이 一齊히 일어나 연석을 들이쳐서 文官을 모조리 죽이고 一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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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子宮으로 보내서 남아있는 文官들을 모조리 죽이는 통에 侍郞公과 尙書公宗람은 집에있 다가 죽음을 당했고 金富밥의 아들 金敎中은 감악산으로 도망쳐 숨었다가 잡혀와서 죽었 다 이軍亂에 文官들과 內侍까지 수백명이 죽었다 金敎中은 前日에 軍人을 멸시해서 鄭仲
夫의 수염을 촛불로 살라버린 혐의도 있었고 또 國王까지 폐출해서 巨濟島에서 죽인죄가 있던者이라 멸종을 당했다 世留守公諱尙季字는 受益이셨고 光陰으로 出仕하셨다 鄭仲
夫亂에 근근히 生命을 보전하시고 벼슬길에 나오실 意思가 없으심으로 과거를 아니보셨 는데 明宗의 강권에 依해서 西京留守를 역임하셨다 九世錄事公諱復元公께서는 神宗朝에 서 급제하였으나 섞모들이 국권을 농락하는것을 보시고 조정공론에 참여치 아니하시고 主로草野에 묻혀계셨으나 公의 孫子이신 文顯公이 낮이되시면서 追贈이로 銀靑光祿大夫尙 書省左僕射太常府錄事이시다 十世御使公諱純 公께서는 高宗때에 급제는 하셨으나 간신들 이 집권을 하고 高宗으로부터 元宗까지 사이에 임금을 七次나 폐척함으로 心志가 바른 사람들은 山林으로 자취를 감추고 숨어서 살으셨다 公께서도 항상 숨어서 사시었고 銀靑光
祿大夫平章事의 직함은 경직을 받으셨다 十一世文顯公諱站公께서는 忠烈王二年에 及第하 시어 秘書同正이셨다. 王朝때에는 及第하면 將仕郞이다 秘書同正이다하는 직함을 가지게 | 되는 절차이었었다 李朝때에 와서는 급제를 하면 地낌이 좋은 사람은 校理應敎修撰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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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명을 가지고 玉堂으로 들어가게되고 門閥이 玉堂을 들수없는 분이면 正言掌令持平등의 직함을 갖게되는것이 傳統이었었다 그런데 李朝때 玉堂이 고려때의 知制끓인데 文顯公께 서는 知制를 역임하시고 最高官職인 銀紫光祿大夫 僉議政丞 右文館大提學 鈴平府院君 의 관직을 역임하셨다 公께서 일찍이 전선(숲選)으로 계셨는데 (密選은 文武百官의 자 격을 전형하는 책임을 맡은 직책)上육의 말씀이 경의아들 安氏가 학문이 섬부하니 권무(權務) 를 시키라 하셨는데 公의말씀이 신의 자식이 아직 年少할뿐아니라 신이 훔選을 맡은 점도 서 모의 子息을 그런 좋은 벼슬을 시킬수가 없다하시면서 사양하셨는데 上監의 말씀이 아 무라도 自己가 권한이 있으면 自己친척을 등용하려고 하는것이 人之常情인데 경은 과인이 시켜도 아니받으니 과연 정승을 맡을만한 자격이라고 칭찬했었고 여러해를 전형으로 계 졌어도 公正하다는 칭송을 받으셨다 十二世贊成公諱權宗公은 고려조의 右贊成이셨고 따 님이 忠惠王妃이신데 忠正王을 탄생하셨고 贊成公의 아들 仁貴는 무후이셨다 十二世에 代言公諱安福 公은 文顯公의 女子이신데 文科하시어 벼슬이 代言이셨다 公의 長子郞將公 譯(蒼)公의 第三子 僕射公諱(經)公의 子 翰林公諱(吉)公의 號는 邀翁이셨고 文科에 급제하 시어 벼슬이 한림학사이셨고 耽羅兵馬使로 계시다가 高麗가 하면서 벼슬을 버리고 永
豊縣祥雲峯아래로 下野하시어 竹鄕위에 亭子를 지으셨고 亭子이름을 黒松堂이라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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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朝에 나와科學를 보지말라고 子孫들에게 말씀하시었다 世祖大王때에 (金宗瑞)節齋公의
夫人과 從男妹間이라 해서 濟州島로 귀양을 가셨다가 풀리어 나오시는 길에 全南咸平縣을 지나서다가 武夷山의 水石을 사랑하시어 그下에 居住하시고 朝廷에서 여러번 불렀으나 나오지 않으셨다 公의子에 進士公諱(德生) 公께서는 進士로서서울에 오시어 太學館에 노 시다가 端宗이 世祖에게 王位을 양보하는 것을 보시고 痛哭하시고 고향으로 내려가서 號 를 狂탯라하시고 여생을 마치셨다 後에 선비들이 林泉鄕洞를 짓고 父子兩代를 奉祀한다 公 의 子 監察公諱(慶) 公의 後孫들이 武夷山下에 世居하시어 戶數가 三百餘月에 達했고 이 門中에서 주선해서 文肅公의影堂을 짓고 影幀까지 모시고 影堂의 堂號는 修齋洞라 하였다. 至今은 咸平郡海保面年坪里이다 代言公의 長子即將公諱(養) 公의 子 僕射公諱(韓) 公의子에 翰林公諱(吉) 公의 후에 進士 公(德生) 公의 子에 監察公諱(慶) 公의 후에佐郞公諱(自中) 公의子에 承旨公諱(承文) 公의 第三子 宣務郞公 諱(布) 公의 女子 茶奉公諱(衡) 公의 後裔들은 咸平郡 嚴冬面 星山 里에 數百月가 世居하신다 代言公의 女子寺爲公(輔) 公의長子 密直公(就) 公께서는 李朝에 들어와서 奉翊大夫 知 密直司 集賢殿 大提學으로 계셨었고 長子 判書公(故) 公의子 坡原尉(洋) 公은 太宗朝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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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 配位가 淑順翁主이시다 子에 茶奉公(2) 주에 茶奉公 (貴孫) 子에 判公(軒) 은南 臺로 벼슬이 吏曹判이셨는데 後孫들이 尙州化西面栗林里에 世居하신다 그 門中에서 맛
原규의 불천지위 사당을 모셨다 水原깎이신 부마공의 次子中樞公(桓) 公의後孫들은 慶南普 州郡琴山面長沙里에 사신다 代言公의 次子寺爲公(輔) 公의 子侍直公(就) 公의女子原平君 (救)公의 子府使公(洪)公의 子가溫良茶飯 四兄弟長子(溫) 은將仕郞이시고 公의子 奉公(鄭) 公의 子司評公(兼) 公의 子가惟善明善兄弟이시고 明善氏子가起城興城張起弘
坡四兄弟이신데 四兄弟가 전부 효행이 出天大孝이셨음으로 나라에서 네분에게 모두 벼슬을 주셨다 그래서 世上에서 四孝子댁이라고 칭송이 자자했었고 이孝子의 후손들은 京畿道館 川郡桂陽面语初里와 眞房里에 世居하신다 可評公(輕) 公의 次下承旨公(明善) 公의 第四子
持平公(弘坡) 公의 子孫들은 京畿道安城郡二竹面長陵에世居하신다 代言公의 女子寺爲公 (輔) 公의長子 密直公(就) 公의 女子 原平君(故) 公의 長子府使公(洪)公의女子 進士公( 良)이후손들은 春城郡北山面內坪里 新北面柳浦里 史北面芝村里 등지에 사신다 代言公의 女子 寺分公(輔) 公의長子 密直公(就) 公의 女子平君(故) 公의 子 府使公(洪) 公의 第 三子 縣監 公의 子 韓(恭) 公의 子 靖國功臣瑞原君(士貞) 公의後孫들은 京畿道平澤郡港城面 金谷里및 대반리 등지에 世居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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靖國功臣瑞原君(士貞) 公의 第四子縣監公(輸) 公의 後孫들은 寧越酒泉面酒泉里 洪川郡과 村面驛內里 牙山陰全面新竹里 등지에 사시고 府使公諱(洪) 公의 第四子 奉事公(4) 公의 三子 察訪公(土器) 公의 三子 (輕) 公의 後孫들은 天原郡稷山面三隱里 및 驪州郡S東面
道里에 사신다 代言公의 女子 (輔) 公의 次子 同公(將) 公의 長子 護軍公諱() 公의 長子 護軍公諱( 復禮) 公의 子語(權) 公의 長子 導海公( 時衡) 公의 子 茶奉公諱(現) 公의 後裔들은 陝川郡龍州面冠洞里에 世居하신다.
務安玉洞 집의 내력 司宰公諱(將) 公의 第四子監司公諱(蹟) 公의 女子 直長公諱(處事) 公의 子에 茶奉公諱(默) 公의 후에(股份) 子에 進士公(臣) 公의 子孫들은 永同郡楊江面呢溪里에도 사시고 監司 公(蹟) 公의 四子 正郞公( 處中) 公의 子에 直長公(電) 公의 후에 茶奉公(殷卿) 公의 子 에 進士公() 公의 후에 主簿公(時衡) 公의 長子 判事公(載 公께서는 壬辰倭亂때에 義 兵將으로 잘피에서 殉節하셨음으로 조정에서 義禁判事로 증직이 내렸고 公의 弟掌令公 (超) 公은 壬亂때에 權保元帥와 錦山에서 큰 功을 세우셨으므로 金谷鄕洞에 配享되셨고
守令을 지내신후 光海主亂政때에 벼슬을 버리시고 下野하셨다가 후에 都承旨直提 學의 증직을 받으셨다 公의後孫들은 務安玉洞에 世居하시어 數百戶에 달하신다 이큰집 후손들은 居昌살목과 화양동에 오래 사시어數百戶에 달한다 代言公의 墳墓는 失傳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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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坡州城原蔚山계신 洞里에 設했다
奉獻者 文顯公의 第三子 奉祿君諱(中) 公의子郞將公(薰) 公의子에 #殷王朝의 御使公(齊) 公의 子에 進士公(彌) 公의 子에 宣傳公(招) 公의 수에 宣武( 秀) 公의 子에 (茂) 公의 子에
護軍公(遷東) 公의 후에 (萬餘) 公의 수에 茶奉公(應徵) 公께서는 壬辰倭亂때에 義兵을 일으켜서 大功을 세우셨음으로 조정에서 中樞府事를 除授했었다 公의 後孫들은 以南에 사시는 분은 夢百日에 不過한 것같고 咸化鏡城郡志村面南部洞에 사시는 집에서 磨天氏 가 훼철당했던 靖北書院을 復設시켰고 倭政때에 書院 學校로 利用하는 것을 爲王氏의 아우이신 燭龍氏가 每日가서 몸부림을 쳐서 學生들을 쫓아냈었다
高麗朝에 尹王神號十年 文顯公의 第四子 長衛公 諱安淑公께서 都僉議로 계실때에 忠穆王이 在位四年에 아들이 없이 승하하시매 公께서 李益齋(齊賢)公과 상의하시고 忠惠王妃의 소생 를 으로 모시 기로 공론을 했는데 빠는 公의 仲兄이신 贊成公權宗의 따님이신 忠惠王妃의 아들이고 비
公의 조카딸의 아들이다 公께서 李齊賢과 함께 中國元나라에 가서 忠穆王이 아들이 없으 므로 忠惠王의 아들로 계승하겠으니 승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했는데元나라 順帝가 승낙함 으로 돌아와서 忠惠王의 아들眠로 王位을 繼承시키시면서 公께서 佐理功臣 無左贊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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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직되셨다 그리고 忠定王의 母后를 높혀서 敬順王妃로 존칭했다 그때는 贊成公의 子 貴 太尉公의 子 能良簡公의 子 와 빵이 다二品宰相이셨고 都僉議 韓大과 政堂文學 韓 仲禮 兄弟가 모두 公의 異姓四이었었다 王의나이가 어렸음으로 公이 항상 王의옆을 떠 날수가 없었기때문에 그때 조정에서 良簡公 尹王이라고하기 十年間이었었다 公께서는 극히 조심해서 지내시다가 王이차차 나이가들면서 百官의 시기를 피해서 조정에를 자주 들어가지 않으셨다 公이 老境에이르자 나라 未年이돼서 學士로있던 周銀이라는분이 피 란하기爲해서 머리를깍고 중으로 가장하고 고려에와서 山川을 편답하다가 松都에 온것을
良簡公께서 비범한人物로 보시고 집에 머무르게 하시고 후대하셨더니 어느날 周의말이 自己가 地家書를 연구해본 일이있으니 主人大監의 先生을 구경시켜달라 하므로 公께서
周을 데리고 文顯公所에 들어갔더니 周이가 局지를 둘러보고 北使으로 조그만 등 을 넘어가서 한곳을 가리키면서 이자리가 구절비룡인데 九代영화할 명당인즉 표를 해두 었다가 대감의신우(身高)지를 하라함으로 표를 해두었다가 양간공의 山所를 드렸었다 파
所자리를 가린다는것도 미신이라 하지만 무시할수가 없는것도같다 良簡公이 六兄弟이신 데 五兄弟分의 山所는 모두 실전이고 양간공 녀만이 실전이 아니되었고 李朝가된 이후 로도 우리尹家에서 王妃가 네분인데 모두 양간공의 후손이고 부마가(임금의사위)일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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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 여섯분이 양간공 자손 이고 정승이 +1 분인데 열분이 양간공의 후손이셨다 그러면
九代영화지가 아니라 百代영화지가 분명하고 子孫들이 번성한것으로 보아도 忠簡公과 판 도공의 子孫에 四從間이 二百二十二名이다. 그러면 양간공 山陰이 아니라고 할수없다
良簡公의 長子 判書公(法)公의 長子 典書公(深)公의 子 少卿公(植) 의 子에 校尉公(存卿) 公의 후에 司果公(理) 公의 수에 ‘判公(傑) 公의 子에(敏)公의 수에 校尉公( 禮用)公의 子에 奉烈大夫(世弼) 公의 子에 宣恩將軍(殷相)公의 子에 仁志과 쩔智 兄弟分이신데 後 孫들이 平昌大和面下安味 등지에사신다 判書公(古)公의 女子 海隱公(仁喜)公의 子에 (孝明)公의 子 監察公( 希衡)公의 子에 承旨 公(泰顯)公의 孫子가 橫設과 相殿 兄弟분이신데 몸집은 高陽郡神道面龍頭里에 사시고 한 집은 坡州郡交河面에 사시는데 現在 坡州郡守이신 洪永氏의 집안이시다 判書公의 第三子 野城君 諱(赫)公은 고려忠肅王의 부마이신데 后孫들이 울진梅花里에서 世居하셨다 전일(野城尹氏이다. 良簡公의 女子 論平公(砂)公께서는 고려恭路王八年에 軍簿典書이셨는데 그때 中國은 元 나라가 未年이되어서 國內에 홍건적(紅中郞)이 수백만명이 있었고 그괴수의 沙劉關先生 이라는者가 北京을처서 占하고 나라 皇帝의 옥새까지 뺏아가지고 自己가 皇帝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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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고 연구中에 있는데 그部下에 美居敬이라는 者가 군사千점을 거느리고 高麗에나와서
西京을 占하고 노략질이 무쌍함으로 조정에서 安祐와 李芳實을 보내서 섬멸시켰더니 관선생이 高麗를 정복해놓고 皇帝가되겠다 하고 朱元璋을 都元帥로해서 大軍二十萬을 이 끌고 나와 松都를 들이침으로 공민왕이 慶北安東으로 피란을갔고 松都를 적병들이 점령 했었는데 욱平公께서 李成桂와 安祐와 鄭世雲과 상의하시고 밤에 松都를 들이처서 李成
桂가 關先生을 죽이고 옥새까지 뺏었고 朱元璋은 敗殘兵을 거느리고 밤으로 도망해서 北 京으로 들어가서 大明國을 세우고 관선생대신에 가 大明皇帝가되었다 그러면 朱元璋 의 大明天子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준 셈이다 論平君()의 長子 典儀公( 承休)公의 後孫 들은 壬亂때에 宣祖大王을 모시고 義州로 내려갔다가 돌아오지 아니하시고 그곳에 사셨 음으로 義州 廣坪面 黃坪里에서 世居하셨고 一部는 中和에 世居해서 後孫이 千戶에 達하 | 신다.
忠簡公이 신돈이를 죽이려고 하신歷史 鈴平君의 三子 B簡公(承順)公께서는 고려 공민왕때에 上護軍겸 軍部典書 이셨는데 그때 妖傳신돈이가 국권을 독단하는 것을 보시고 都僉議 吳仁澤 上護軍 趙舞 侍中 慶子興 判 少府事 姜元甫等과 비밀리에 상의하시기를 前日에 도선(道號)이가 松都를 서울터로 定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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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後日에 非僧非俗이 劉政亡國이라고 한것이 오늘의 신돈이가 分明하니 신돈이를 죽여 버리자고 밀모를 하시는中에 그모의 內容을 辛貴라하는 者가 신돈에게 밀고해서 趙舞은 잡혀서 죽었고 네분은 無人島로 귀양을 가셨다가 그후에 신돈이가 역모로 몰리어 죽은 뒤에 恭路王이 깨달으시고 불러들여서 복직을 시켰었고 #殷王己巳에 中國에 使臣가실때에 陽朴權近가 副使로 同行했었다. 李太祖가 登國하면서 李朝에서는 벼슬을 아니하셨으나 追m으로 議政府左議政 安平府院君의 加資가 내리셨다.
昭靖公의 歷 忠簡公의 長子 路靖公 諱 패公께서는 李太祖의 子 太宗大王과 어릴때부터 친절해서 서로 배반할수가 없는 관계임으로 배반치 못했고 끝가지 太宗을 도와서 개국공신이 되셨다 그 러나 마음에는 항상 양심에 가책을 받기때문에 맏이로 아들이나매 너는 伯夷기를 바란 다 해서 希夷라고 이름을 지으셨고 둘째로 아들이나매 너는 叔齊와 같기를 바란다 해서
希濟로 이름을 지셨고 세째로 아들을 낳으시매 너는 首陽山이 되어라 하는 意味로 三山 이라고 이름을 지으셨다 公께서 世宗때에 平壤감사로 나가실때에 上監께서 침전으로 불 러들여서 잔치를 베풀어 대접하셨고 公이 평양에 부임하신 후로 上監께 上疏해서 各道에 太過한 妓樂을 禁止시키셨고 後에 吏曹判書겸 右茶贊으로 從一品 계급에서 壬寅三月土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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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別世하심에 上監께서 朝廷에서는 三日間 조회를 말라하시고民間에서는 三日間 시하 도록 하시고 三日間大關안에 고기를 금하라하셨는데 大臣들이 臣下상고에 上監께서 감성 (減膳)하는 制度가 없었다고 主張하매 太上王이신 太宗下敎에 臣下는 인군喪事에 父母喪 과같이 三年을 지나는데 인군이 臣下惠에 三日間감선 하는것이 옳지않겠느냐 하시고 大臣戰事에 인군이 三日間 감선하는 法則를 만드셨다 公의 奉祀는 御에 依해서 不遷位로 公의 長子인 上護軍派에서 받들어 오다가 宗派에 서 奉祀를 못함으로 公의 女子이신 漢城公派의 大司憲(文學) 判書(綠)兩公이 공론하시 고 別途로 立後할것을 조정에 보고해서 公의 九世孫承旨(飛卿)승인을 받아서 崇禎丁
酉 月十五日에 여러諸宗들과 病位모셔 會賢洞에 새로 지은 祠堂으로 모시었다가 그후 에 坡州郡 內面 龍池洞 所가 계신 洞里로 옮겨 지었다. 昭폭 公의 長子 上護軍(希夷) 公의 長子 副使公(利) 公의子에 縣監公(成仁) 公의 子兵 使公(榮) 公의 子 府使公( 義務) 公의 子 繼恭襄公(誠) 公의 子 都事公(應祥) 公의 子 堤川 公(濟) 公의後孫들은 密陽郡 上南面 伊洪 및 龍淵洞과 下南面 禮林 및 武安面 竹里 탈
郡 泉西面 友江里等地에 사신다 上護軍公의女子 載寧(貞) 公의子 司果公( 成堂) 公의 子 司果公(治) 公의 子 僉樞公(承祖) 公의子 進士公(鷹) 公의子進士公(林謙) 公의 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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旨公(金) 公의 后孫들은 井田郡 內面 宗聖里에 사신다
司果公(治)의 女子이신 郡守公(承老) 公의 后孫들은 完州 助村面 萬成里 天安 聖居面 貞 十里에 사신다. 上護軍公의 三子 春節公(善) 公의 子 碧海公( 世孫) 公의 子 護軍公(慶) 公의 子 進士公(起 門) 公의 子 副護軍(福) 公의 子 校尉公(信男) 公의 子 兼節公(確) 公의 子 孫들은 襄陽邑 南門里 몇 長福部 長面 九鳳里에 많이 사신다 上護軍公의 四子 佐郞公(信) 公의 子 護軍公(繼舞) 公의 子 僉正公(禮) 公의 子( 世俊)公의 子 郡守公(元) 公의 子孫들은 永同邑 및 金堤 등지에 사시고 郡守公(完) 公의 女子(宗勳)이 신 縣監公의 수(壽紀)公은 號가 石卷이신데 學文과 孝行이 탁월하시어 監司가 肅宗에게 보고해서 司憲府持平으로 제수 되었다가 未久에 承政院左承旨로 다시 吏曹判으로 계시 다가 下野하시어 全州利東面에서 下世하시었다 子孫들이 金堤郡 孔德面 馬峴里에 사신다 佐郞公(信) 公의 次子通德郞(繼器) 公의 후 校理公(賴著) 公의 子에進士公(傑) 公의 子松
簡公(起文) 公은 壬亂때에 義兵을 일으켜 싸우서다가 朔寧에서 殉節하셨다는 記錄이 邑誌 에 明行 되어있다 이子孫은 서울市 孝昌洞에 사신다
通德郞繼의二子(耕李) 公의 第三子部分公(自) 公께서는 全家徒邊律에 걸리어 北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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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귀양을 가실때에 長子 營과 女子 책을 데리고 同行하셨고 長子 嘉善公(高)의 분묘가
永興에 계시고 그子孫이 永興에서 世居하셨고 公의 後孫이신(新里)號로 夢陽文이 倭政때 에 咸興檢事局에 檢事書記로 계실때에 永興先山에 省基를 가셨다가 所의 도래솔을
探하기로 된것을 代金을 갚아주고 保護를 시켰고 昭靖公의 山所가 계신 山城 三百餘町步 를 日本人에게 抵當했다가 期限이 지나서 경매되는 것을 夢陽文이 負債를 갚아주고 賜牌 之地로 保護시켰다 夢陽文은 昭靖公 世所에 對해서 最高의 有功者이다
昭靖公의 女子이신 漢城公(希齊) 公의 長子白川公() 公께서는 취소시의 어느날 꿈에 무 슨 꽃나무에서 꽃한송이가 피더니 씨가없이 떨어지고 또한송이가 피더니 역시 씨가 없이 떨어지고 또두송이가 피더니 세째번으로 핀 꽃송이가 곱고 크고 번화하더니 벼란간에 폭 풍이 불더니 꽃가지가 내둘려서 네째로 핀 꽃잎새에 피해를 입히고 떨어지는 것을 보았는 데 그후에 아들 四兄弟를 두셨는데 맘으로 낳은 兄弟는 아들이 없어서 솔양을 했고 세째 이신 韓品商은 議政까지 역임하셨다가 횡액에 걸리어 死藥을 받아 돌아가셨고 그아우 이신 水隱公의 아들 들에게도 피해를 입히었었다
漢城公의 長子白川公(月) 公의 長子延安公(輔) 公의 系子 孫判公(英) 公의 子 別坐公 (鶴峰) 公의 系子 判書公(錢) 公의 子 進士公(聞性) 公의 繼子는 戶曹佐郞(淑)이신데 延安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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輔의 子孫들은 서울 麻浦 또扶安 東津面 山月里에서 世居하시고 白川公 九子(祐)公 의 系孫들은 瑞山 音岩面 탑곡리와 당진룹 大德里에서 사신다 白川公의第三子領相公(弼) 公께서는 世祖 九年十二月에 刑房承旨로 계시어 信直을 하 시던 어느날 밤에 일기가 혹한했는데 上監이 부르심으로 침전마루에 들어갔었더니 上監 의 말씀이 요사이 날이 몹시차서 죄수들이 얼어죽겠으니 내일은 옥에 갇혀있는 죄수들의 죄목을 조사하게 하라 중죄가 아닌자는 석방하겠다 하심으로 公이 미리 조사해 가지고있 던 죄수들의 죄의 경중을 구분해놓은 문서를 바쳤더니 상감이 놀라시면서 죄수의 죄목을 왜 조사했느냐 하심으로 上監께서는 일기가혹한해서 경죄자들은 석방하시라는 聖恩이 내 릴줄을 짐작하고 미리 조사해서 가지고 있었읍니다 했더니 상감이 크게 기뻐하시어 침전 으로 분러들여서 술을 주시면서 王妃를 돌아보시고 이사람은 나의 보배신하라고 하시고 그날밤으로 公을 시켜서 옥중에있는 경죄자들을 석방하셨고 그후 成宗大王 十年己亥에
女眞族의 建州尉가 반란을 일으켜서 中國에서 토벌하면서 조선으로 협조하라 함으로 成 宗이 公을 시켜서 다녀오라 하셨는데 五千名을 거느리고 가시어 中國軍과 합세해서 建州 를 정복하고 돌아오셨는데 軍人한명도 상하지않고 돌아오셨음으로 成宗이 대찬하셨고 그후 영의정이 되신후에 成宗大王이 燕山君의 生母이신 尹妃를 폐출하실 때에 同意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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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罪급으로 珍島로 귀양을 보냈다가 柳子光의 참소를 듣고 금부도사를 보내서 사약을 먹여서 죽였고 시체를 들에 버렸었는데 열흘이 되도록 누구도 감히 손을 대지 못했었는데 까마귀들과 소리개들이 시체를 침해하지 않고 멧돼지들과 들개들이 가깝게 가지를 아니했었 다 金思齋의 文集에보면 公의 모양은 襄度와같고 功은 山甫와 같다고 하셨다 公께서는 그곳에서 돌아가실 것을 미리아시고 계셨다 公이 소시에 名L을 만나서 平生을 점쳐보셨 는데一生의 집을 논평한 끝에 死於三林이라는 文句가 있어서 해석을 못했었는데 珍島 로 귀양을 가서 계시던 中 어느날 農夫들의 말이 나는 上林으로 일을 간다 또 누구는 中林 으로 간다 함으로 上林 中林이 어데있느냐 물으신 즉 그곳에 上林들 中林 下林를 하는 이 름들이 있다 함으로 公이 들으시고 나의 四柱의 三林에서 죽는다는 말이 이곳에서 맞는구 나 하시더니 未久에 그곳에서 死藥을 받으셨다 十日後에 洞民들이 시체를 거두어 가매장 을 했었다가 六年後 中宗때에 신원이 되면서 開城 三川里로 返葬을 모시고 賜牌를 파 七百町로 下賜하셨다 公의 配位이신 貞敬夫人 昌寧成氏께서는 그 德行이 女子界에서
最高이셨다 領相公께서는 少時로 부터 간구하셨음으로 재물을 모으실 연구를 많이하셨는 데 夫人께서 항상 만류하시었다 항상 公에게 고하시기를 하늘이 복을 겸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풀을 주는 짐승에게는 이빨을 주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소는 뿔이 있기때문에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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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아니주었고 말은 이빨을 주었기 때문에 뿔을 주지않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선조때 부터 청빈을 근본으로 살아온 집안이온데 지금와서 兄弟子産이 모두 국록을 먹으면서 치 부까지 하시려고 하는것은 절대 불가합니다 하셨기 때문에 土地를 사지못했었다가 夫人 께서 별세하신 후에 재산을 모으시기 시작해서 領相公이 珍島로 귀양가신 후에 柳子光이 가 燕山君에게 밀고하기를 尹品商은 殖宰相으로 有名한 분인즉 죽여버리고 財産을 압수 하라고 해서 死藥도 받으시고 재산도 몰수당했었다 公의 長子 孫議公(ha) 公의 長子 戶曹判書(承世) 公의 長子 府使公(齋) 公께서는 아들이 六兄弟分이신데 그 長子 茶奉公(台老) 公의 子 陵府使(波) 公도 아들이 五兄弟이셨고 子孫들이 開城 三川里에 사셨고 府使公(齋) 公의 女子 同道公( 文老) 公의 子 縣監公(澤) 公의 子孫은 洪川 金化 華城春城 등지에 散居하시고
府使公(肅) 公의 三子 通德公(仁老) 公의 子 正郞公(渭) 公의 子孫들은 南陽潭陽星州 淳昌等地에 산거하시고, 府使公(齋) 公의 四子司果公(宗名) 公의 子 進士公(集) 公의 子孫들은 楊平郡 西京面 潛溪里에 世居하시고 府使公(辯) 公의 五子 海公(公老) 公의 子 校尉公(溫) 公의 子孫들은 靑陽郡 雲谷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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芳谷里에 世居하셨는데 六,二五때에 開城 先山下에 사시던 宗孫 永熙氏가 長子 二人만 데리고 赤手로 오셨음으로 이 門中에서 逐月收錄해서 十餘年間을 保護었고 數十月에 서 해마다 가을에 벼를 몇말씩 거두어서 석니를해서位土를 마련해놓고 領相公의 시향을 올 리라 어모공(公老)께서는 壬辰倭亂때에 靑陽郡 雲谷面 茅谷里 文萊山 石火에서 避을 하셨음이로 至今까지 尹出끔이라는 石反이있다 의 弟 梅軒公(德君) 公의 子孫들은 寶城 泉州 高興 麗川 完州 등지에 散居하신다. 判書公(承) 公의 三子 承旨公(齋) 公의 子 啓功郞(見龍) 公께서는 壬亂때에 淸安에서 피란하시어 아드님 三兄弟分의 子孫들이 槐山郡 淸安面 文塘里 鎭川郡 文白面 銀鄕里 牙 山郡 浅井面 剛山里 等地에 사신다 啓功郞(見龍) 公의 아우이신 贈判公(從龍) 公의 長 子 進士公(前) 公께서는 天性이 청렴하셨고 文學이 고명하시어 그 당시 光海主앞에서 최 고로 국권을 잡고있던 李爾瞻이가 여러번 불러서 쓰려고 했으나 절대로 사양하고 나오지 않으셨는데 이첨이가 친히 찾아와서 나오라고 간곡히 청함으로 부득이 나와서 벼슬을 하 시다가 이 이첨의 간당으로 몰리시었다 이 子孫들은 蔚山郡 三南面 大秀里에서 世居하시 立 盆山郡 皇華面 麻田里加工 ☆☆☆
判公(從龍)의 아우이신(元龍) 公의 子 原從功臣(淳) 公께서는 壬辰倭亂때에 密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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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하시고 高亭里에서 별세하시어 後孫들이 密陽 上東面 高亭里에 世居하셨고 領相 公의 長子 孫議公(cm) 公의 女子 찰방공(承章) 公의 后孫들은 洪城 長谷面 花溪里 靑陽 斜陽面 九龍里 唐津郡 大德里 等地에 사시고 察訪公(承章) 公의 女子 僉正公(鑑) 公의 后孫들은 唐津郡 合德面 雲山里에서 世居하셨고 察訪公( 承章)의 아우이신 判公( 承) 公의 子 判書公(金) 公의 子 僉正公(存性) 公의 子孫들은 金海郡 3旨面에 사시고 (存性)의 아우이신 兵判公(安性) 公의 子孫들은 東萊 郡 龜浦區 大川里에 世居하셨다. 領相公( 弼)의 次子 判公() 公의 子 承旨公( 伯聯) 公의 子 知公() 公의 子 江 原監司(希吉) 公의 長子 進士公() 公의 後孫들은 唐津郡 松旨面 草本里에 世居하셨고 監司公(希吉) 公의 女子 持平公(根) 公께서는 光海士의 폐모하는 것을 극구 반대하시다 가 李爾瞻의 참소를 입어 관서로 귀양을 가셨다가 적소에서 돌아가셨고 公의 後孫들은 牙山 松旨面 驛村 염티면 東亭里 禮山 大江面 方山里 等地에 사셨고 持平公(根) 公의 父이신 府事公(希文) 公의 后孫들은 南海郡 雪川面 文義里에서 世居하신다 ‘判公() 公의 子 承旨公( 伯齡) 公의 女子 林川公(河) 公의 子 府使公( 重任) 公의 子 牧使公(縣監) 公의 后孫들은 舒川郡 韓山面 花谷里에 사셨고 林川公(河) 公의 女子 執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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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大任) 公께서는 光海生의 폐모하는 것을 보시고 벼슬을 버리시고 下野하시어 舒川에 서 여생을 마치셨다 公의 后孫들은 舒川郡 淸西面 玉山里에서 世居하셨다 ※判公() 公의 第三子 副正公( 齡) 公의 子 進士公() 公의 長子 進士公( 完任) 의 子 監察公(機) 公의 子孫들은 益山에 사셨고 進士公(凍) 公의 女子 進士公( 安住) 公의 子 進士公(格) 公께서는 光海王의 폐모하는 것을 보시고 어머니를 폐출하는 임금밑에서 벼슬을 한다는 것은 양심에 가책이된다 하시고 白川先! 아래로 내려가 계셨는데 仁祖反
正 후에 특증으로 호조정랑을 제수했었다 公의 後孫들은 溫陽 吳川 平昌 等地에 산거하 신다
縣監公(凍) 公의 三子이신 野隱公 諱(季任) 公의 後孫들은 淸原郡 玉山 增東里에 世居 하시고
‘判公(寂) 公의 第四子 同樞公(元離) 公의 후손들은 迎日郡 松羅面 茅花洞에 世居하시 어 七十餘月에 달하신다
領相公(弼) 公의 三子 通德郞(仲) 公의 後孫들은 南海都內에 世居하시어 數百戶에 達. 하였다.
領相公의 아우이신 都正公(興酒) 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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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의 벼슬은 敦寧都正으로서 증직은 吏曹判書이신데 燕山甲子에 安城으로 下野하셨다가 별세하셨는데 號가 水隱公이시고 아드님이 十二兄弟이셨는데 燕山君이 領相公을 죽이시
고 水隱公의 아들 十三兄弟을 다 잡아들이라고 명령을 내려서 永隱公의 長子(仁)과 庶子 한명은 잡혀서 죽었고 다른 아들들은 구명 도생 해서 四海八方으로 도망쳐 나갔었다가 年후에 伸寃이 되어서 다시 과거를 보았으나 멀리 나가셨던 子孫들은 계속 시골에 사셨 기 때문에 政界에 많이 나오시지 않았음으로 永隱公 所도 守護를 못했었다.
水隱公의 山所를 찾은歷史 西紀로 一九四年 十二月 明 廣勳이가 坡平尹氏의 淵源史를 편집하기 爲해서 各門中 에 來歷을 조사 中인데 이 事業을 協助하는 應秀氏가 보고하기를 廣州 大正面 金土里에 사는 尹昌儀氏의 집에 갔더니 그 高祖母의 文集이라 하는데 여러권이 있혁라 해서 의 생각에 우리나라의 女流文章이 申師任堂과 許蘭雪軒 두분이 있었는데 우리 尹氏에도 文集까지 있는 女子가 있으면 반가운 소식이다 하는 好奇心에 昌儀氏에게 편지를 해서 그 文集을 빌리어다 본 즉 昌儀氏의 高祖父이신 諱 光海氏의 夫人 姜氏가 號가 靜一堂이 졌고 純祖때의 女人이고 女流文章이셨는데 그 文集에 본 즉 安城에 사는 金麗景이라는 분이 光演氏에게 밀고하기를 安城에 尹陵이라는 피가 있는데 수백년동안 子孫들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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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오지않아서 묘직이이던 一文이가 그 碑石을 깨뜨려 무너버리고 그를 역둔토라 하고 自己가 경작하는데 그 비석 묻은 자리를 내가 알고있다 해서 光演長생각에 水隱公
所인것 같아서 그 兄님이신 光國氏를 모시고 金麗澤을 데리고 安城에 내려 가서 그 비석을 파내서 마추어 놓고 본 즉 水隱公 피가 分明함으로 산소를 찾아서 다시 봉사를 한다는 기록이 있음으로 魔殿은 다시 昌儀에게 편지를 해서 묵은 서류가 있거던 몰수히 가져오라 해서 조사해 본 즉 水隱公의 계신 山城이 竹山에 사는 洪性業이라는 者의
所有가 되어 있음으로 宗家에서 그 山을 찾으려고 洪氏와 재판을 하다가 패가를 하고 宗家집이 경가파산이 돼서 다시 所를 失傳한 모양인데 재판하던 때가 倭國 大正五年 이어서 六十年間을 다시 失傳했던 모양 임으로 昌儀氏를 시켜서 安城에 가서 이 所가
古塚으로 지금까지 있는가 아주 없어졌는가를 알고 오라 해서 昌後氏가 예전 족보를 가 지고 安城에 갔었으나 面名과 洞名이 모두 변경이 돼서 조사할 도리가 없음으로 安城 三
竹面事務所에 들어가서 面長에게 問議하는데面書記들이 둘러서서 족보의圖와東西四標 를 보더니 邑內쪽으로 二十里가량을 다시 내려가서 조사해 보라하는데 촌에서 온 具氏라 는 분의 말이 나를 따라가면 잘 아실분을 소개해 주겠으니 같이가자 해서 그 분을 따라 서 다시 덮쪽으로 와서 再榮熙라는 老人을 만났는데 그 분의 말씀이 尹都正의 所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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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면서 그 山所에 묘직이가 朴壽품이고 位土도 있고 시향도 지낸다하므로 尹氏집에서 자 고 이튿날 同行해서 朴壽詩을 찾아가 본 즉 昌德氏 큰댁 兄님인 正儀氏의 名儀로 位
田 五百파이 남아있고 朴氏의 말이 子孫은 없으나 남의 土地를 해먹으면서 결향을 할수 가 없어서 每年 十月1日에 주과포로 제사를 지냈다 하는데 所에 가서 山圖를 내놓고 본 즉 山川前面 田中에 古木 은행나무까지 있음으로 確認하고 올라와서 事實을 보고함으 로 漢殿은 즉시 울산 패티氏 宗孫 在天 의정부 健泳 서울 順 등에게 편지로 연락을 해 서 데리고 安城에 내려가 주과포를 차려 성묘하고 그 후로 寒食에 宗孫이 내려가 茶禮를 올렸고 秋夕때도 茶禮를 올렸고 十月一日에도 전례대로 시향을 올렸다.
永隱公의 長子(仁)은 때에 絶家가 되였고 모亡弟足의 古禮를 따라 大우이신(博) 號 로 九思齋 官직은 증으로 判公이 宗孫이시다 判公의 長子 掌樂院 正(克登) 公의 子
承旨公(在孝) 公의 子 吏判公(2) 公의 子 同樞公(智金) 公의 長子 司憲公(講老) 公의 子 F判公(三星) 公의 子 府事公(心農) 公의 子 通德郞(東燁) 公의 長子 蕭菴公( 光國) 公의 弟 斯籍公(光演) 公의 夫人이 靜一堂 姜氏이시고 女流文章이시다 이 宗孫집 갈래들은
畿땅에 많이 사신다 公의 三子 郡守公(中)은 黃州로 도피했었는데 후손들이 서울로 올라와서 華城郡에도 사시고 榮州에도 사시고 楊州 九里面 新內洞에서는 世居하시어 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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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가 百餘月에 達한다 公의 四子이신 大護軍(信) 公은 海州로 도피해 가셨다가 海州에서 돌아가셨고 公의 曾孫
韓(繼u) 公이 豐川으로 반이하시어 五百年동안에 子孫이 수 천호에 달했고 그 후에 경 기로 올라와서 平澤郡 淸城面 橋浦里에 사시는 집도 있고 密陽郡 府北面 月山에 내려가 사시는 집도 있고 八二五光復후에 서울로 올라오신 집들은 대개가 서울에 居住하신다.
公의 第五子(保) 公은 南臺로 吏曹判書까지 되셨다가 燕山主의 체포령을 듣고 밤으로 아 들을 데리고 도피해서 羅州 木浦洞에서 세상을 떠나셨고 六年후에 中宗大王이 특사를 내 리셔서 그 아들 四兄弟分의 子孫들이 와서 과거도 보셨고 大部分이 全南 谷郡에 사시고
務安 押海面 仁龍里에 많이 사신다 公의 第六子 郞將公(佛) 第七子 茶奉公() 第八子 承位即公(2) 第九子 慕隱公(信) 第十 子 承旨公(傳) 以上 五兄弟分中 郞將公(鶴)과 茶奉公(格)慕德公(信) 三兄弟分이 同行해 서 釜山鎭에 지나시다가 三兄弟分이 紀念으로 松本一株씩을 심으셨던것이 至今까지 살아 있어서 尹亭子라고 이름이 되어 있고 地名까지 尹亭子 거리라한다 郞將公(城) 公께서는 蔚山 蘇寧에 와서 사시다가 中宗때에 특사가 내리면서 아들 욕은 과거를 보게해서 靈 岩郡守까지 역임했었고 그 후손들이 蔚山에 世居해서 至今 수백m에 달하신다 이 門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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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當年 十七歲이신 패江氏가 門會의 會長으로서 門外에 권유하시어 낙향先祖의 奉祀 할 범절도 마련하셨고 石物이 없던 先祖山所에 모조리 石物을 갖추어 놓으셨고 三從弟인 패山氏를 시켜서 永隱公派를 모아서 派譜까지 편집하셨다.
判公(名) 公께서는 蔚山 四淸里에 자리를 잡으시고 사셨는데 十一世孫에 내려와서 표 顯 集團 兄弟分이 同榜급제로 聯壁 進士이신데 그 父親()께서 아들兄弟를 서울로 과거 를 보러 보내신후 어느날 꿈에 송아지 두 마리가 지붕으로 올라가는 것을 못올라가게 하 려고 애를 쓰다가 두 마리가 모두 지붕으로 올라간 꿈을 꾸었는데 꿈을 깨서 생각하신즉
尹氏를 소라고 하는데 송아지 두 마리가 지붕으로 올라갔으니 그러면 두마리가 다 上舍 를 할것이고 진사를 上舍라고 하던것인 즉 우리 아들兄弟가 다 進士를 하는구나 하고 도 문잔치를 미리 준비했더니 며칠후에 과연 兄弟가 다 동방에 장원을 해서 進士가 되어 왔 음으로 內 유림을 請해서 큰 도문 잔치를 차렸고 회석에서 꿈을 꾸시고 미리 잔치준비 를 했노라고 설명하시어 至今까지 좋은 일화로 전해온다 至今까지 溫淸에 그子孫이 사시 는데 戶數가 수백호 사신다 第八子 承位即公(2) 公의 후손들은 蔚山 農所面과 羅州 文章面 等地에서 사시고 第九子 慕隱公(信) 公의 后孫들은 月城郡 西面 加厚里 江處에 世居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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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子 承旨公(傳) 公의 子孫들은 密陽郡 密陽邑 南浦洞에 사시고 釜山市 南區 龍湖洞에 도 많이 사신다. - 三知堂의 歷史
漢城公의 次子 孫議公(2) 公의 長子 시호로 忠景公(師路)은 부마쓰이신데 公의 長子 鈴 川 府院君() 公의 長子 大護軍( 秀崗) 公의 子 護軍( 賢孫) 公의 次子 通禮公(子修) 公 의 子 侍直公(機) 公의 女子 判官公(宗祖) 公의 女子 孫判公(受說) 公의 子 監役公(澤)
公의 子 諡로 黨憲公(憲柱)號 三知堂 公께서 十歲때에 어느날 꿈에 어느 老人이 말씀하 시기를 내가 너의 先祖 文肅公인데 내집이 비가새서 살수가없다 너는 十九歲에 급제를 하고 二十四歲에는 咸鏡감사로 올터이니 내집을 고쳐다고 하시는故로 이튼날 아침 부친 에게 夢事를 말씀드렸더니 부친이 놀라시면서 날자를 적어두시고 공부를 잘 하라고 부탁 하셨다 그후 1知堂서 十九歲가 되시던 해에 어느날 꿈에 과거를 보러가셨더니 어떤 老 人이 紅牌를 주시면서 詩를 한귀 부르시는데 生産灣耳는 舊作漢家之謂이요 易水長城은 《非燕王之有라 이렇게 부르셨는데 역역히 기억되었었다 그 후에 과거를 보러와 본 즉 글제가 本朝諸臣이 賀開拓六鎭이라 그러므로 夢中에 들었든 詩가 생각이나서 그 意思로 글을 지어서 과거를 하셨고 二十四歲에 咸鏡監司로 가시어 靖北書院을 지으시고 書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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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로 부터 文肅公의 位牌를 옮기어 모셨고 또 元帥臺 壯士臺 侍中臺 때의 碑閣을 지으시고
咸北十께 선비를 모아서 道科를 書院에서 보이였었고 그 후로 五道監司를 지내셨다 公 이 공부하실 때에 지으신 五言한수를 紹介한다 江上紅桃花는 花影이 倒在水라 水流影不 流하니 魚遊春色裡라 이 詩는 長空性이 無窮한 詩로 보인다 忠景公의 女子 寺正公(承柳) 公의 長子로 成宗朝馬이신 論平尉(燮) 公의 子 孫議公(之誠) 公의 子 博士公(偉) 公께서는 孝行이 出天하시어 校理加資까지 받으셨고 公의 女子 贊成 公(民獻) 公의 子 判書公號로 谷 韓로(稻) 公의 長子는 提學公(聖美) 이시고 弟는 杜浦 公(此善)이신데 公께서는 그 아우이신 號로 東山公과 翰墨으로 進士를 하셨고 左右議政 을 다 지내셨으나 一馬政丞이라는 逸話가 있다 杜浦公이 어려서 공부하실 때에 관상과
四柱를 잘 본다는 中國 四柱장이가 왔음으로 판서공께서 우리아들의 관상과 四柱를 보라 하셨더니 그 자가 無足可觀이라고 써놓고 가는고로 미친 놈이다 하고 말았었다 당시 판 서의 아들이요 과거는 며놓은 당상인데 족히 보잘것이 없다하니 미친놈이 아니냐 했었는 데 그 후에 杜海公이 벼슬줄에 오르신 뒤로 계급이 오르지 않고 있었다가 우연히 병이 생겨서 한쪽 다리가 아주 못쓰게 되면서 왕운이 터져서 左政丞 右政丞을 다 지내셨다 그 때와서 생각한 즉 無足可觀이라는 말이 다리가 없어져야 가히 볼것이 있겠다 한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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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이 없다는 말인줄로 알았다는 것이다 杜海公의 玄孫이 쑥原君(行道) 이신데 延安 文靖公 所를 찾으셨고 坡州 潭里에 追 遠壇을 設立하셨다. 七浦公의 아우이신 東山公(世宗) 公의 시호는 忠正公이신데 벼슬은 戶曹 禮曹 兵曹 刑曹 判書를 歷任하셨고 御營大將까지 역임하셨고 右議政으로 下世하셨다 公이 六歲때에 그父 親께서 雪과 일을 가지고 글을 지어보라 하셨더니 卽時에 써놓으시기를 雪落于山白이요
天高一月明이라 이 뜻이 눈이내리매 一千山이 회고 하늘이 높은데 달 하나가 밝았다라는 뜻이어서 부친께서 그 장취성을 다짐작하시었다 公의 后裔들이安山 始興等地에 世居하셨 고 禮山郡 大興面 平澤區 東洲里 雙泉 풍양면 靑甘里 큐州郡 西面 鶴里 等地에 산거하
신다.
東山公의 弟(山慶)公께서는 肅宗때에 抱川 高陽 安城 咸興 永川三略 黃州후 七郡守令 을 지내셨고 公의 弟 兵曹判書(班仁) 號로 楊江公께서는 陽城 安東 楊州 水原等州郡守 슈을 역임하시고 京畿監司로 계실때에 淸白錄에 드시었다 公의 弟 主簿公( 址) 公의 弟 副護軍公(興周) 公까지 兄弟分이시다 忠景公의 玄孫 博士公(徽) 公의 弟 四子( 民逸) 號로 芝山公께서는 栗谷門人이신데 外직으로 水原舒川竹川東萊公州 寧海州郡의 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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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을 역임하셨고 全羅都事와 京畿都事를 역임하셨고 敦寧都正을 지내셨고 간데마다 名官. 이셨다 博士公(巖) 公의 第五子(民覺) 公까지 五兄弟分이시다 ‘議公(2) 公의 女子 晚遊菴公(師智) 公께서는 成宗때에 司憲府敎義로 계시다가 燕山主 가 난폭한 行動을 하는 것을 보시고 벼슬을 버리고 淸州 天葬墓로 내려가서 亭子를 짓고 여생을 마치셨는데 萬景臺 遺址가 있어서 遺墟碑를 세웠고 玉華書院과 龍宮口單鄕洞에
配享되셨다 竹昇公의 후손들은 예천 新豊里 舊한대에 世居한다 公이 九兄弟分中 둘째이시 고 셋째분은 譯가 (師有)이신데 寧越郡守와 漢成左尹과 禮曹判을 역임하셨고 넷째분은
韓가 (師事)이신데 吏曹孫議로 嘉善大夫의 가자를 받으셨고 다섯째분은 (師資이신데 무 후이시고 여섯째분은 (師圓)이신데 忠淸都事로 掌樂院左通禮이셨고 일곱째분은 詳가 (師焉)이신데 벼슬이 司直公이시고 여덟째분은 譯가 師淵이신데 副護軍이셨고 아홉째분 은 譯가 師益이신데 司果公이셨음으로 宗門에서 九房派라고 한다 大兄弟分이 모두 君의 폭정을 꺼려서 벼슬길에서 물러 나섰고 세째이신 ‘判公(師有) 公의 후손에 韓(夢瑞) 公은 訓練判官으로 丙子胡亂때 戰으로 功臣이셨고 그 아우(應瑞) 公은 正郞公이신데 丙에 家族을 데리고 昌寧郡 南旨面 法洞에서 亂하시고 南旨에서 別世하시어 그 後 孫이 昌寧에서 世居하셨고 孝子로 道內에 名高한 正鉉氏가 독담으로 正郞公 山所에 碑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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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石物도 마련해 놓으셨고 山川를 守護 位土도 사셨고 齋室까지 지으셨다 后孫들은
尙州邑洛陽洞 昌寧都南面 堤川郡錦城面 등지에 사신다 네째분이신 別坐公(師幸) 公 의 子 同樞公(確) 公께서는 燕山士禍때에 벼슬을 버리고 羅州 南平面 혹石洞으로 隱退하 셨고 公의 曾孫(廷勳)號로 歸政事께서는 서울에 와서 사셨고 여성 한을 두분과 道義之
交로 친밀했으나 벼슬의 뜻이 없었더니 오성대감의 간청으로 사옹원 직장이 되셨다가 壬 辰倭亂때에 宣祖을 모시고 義州까지 가셨던 호종공신이시어 銀효一雙과 錄券一의 恩賜 를 받으셨고 후로 左承旨加資도 받으셨고 忠孝兼全으로 雄門까지 지으셨다 公의 長子 號
藍川公(儉) 公께서는 丙子胡亂때에 從弟(微)으로 더불어 義兵을 일으켜 주야 배도로 올라 오시다가 淸州地境에 이르러 仁祖가 항복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대성 통곡하시고 돌아가 시어 杜門不出하시고 벽우에 萬曆山河 崇禎日月이라 써붙이고 계시다가 암행어사의 천 보로 六年間 侍墓사신 孝行까지 忠孝兼全의 雄門이 세워졌다 子孫들은 羅州 南平面 혹石 里에서 世居하시고 別坐公(師事)의 분묘는 忠南 天安郡 聖居面 五色피에 계신데 藍石里 사시는 兩縣氏의 周旋으로 楊州 眞常面 신월里에 사는 後孫 成龍氏가 齋室까지 새로지었 다 公의 弟 師資은 無信이시고 여섯째이신(師夏)通禮公의 長子 郡守公(佛) 公의 후에 旨公(奉宗) 公의 子에 贈吏判公(吉) 公의 子 禮判公(壽民) 公의 子 大司成(獸) 公의 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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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다섯살 나는 屏溪 鳳九公이 내가 제일 높은 선비가 되겠읍니다 하므로 술객도 크게 놀랐었다 장성하신 후에 工曹判書로 經筵官賢善까지 歷任하셨고 淸道 黃酒 星州 文化 禮 山 五處에 鄕洞을 짓고 유림에서 奉祀한다. 公의 弟 號로 石門公(鳳五) 公께서도 英宗때 及第하시어 左券贊에 判敦寧까지 지내셨고 國內의 巨儒로 이름이 全國에 떨치셨다. 承旨公(石) 公의子 判書公(應奎) 公의 女子竹齋公(仁烈) 公의 第三子 執義公(弘) 公의 子 承旨公(性) 公은 아들이 兄弟이신데 後孫이 麗川 燕岐 尙州 地에 흩어져 살으 시고 抱川郡 靑山面 上職里 門中에서 益智氏가 竹齋公의 文集을 發刊하셨고 益善氏의 弟
經普氏가 始祖太師 公의 神道碑를 독부담해 세우셨다 承旨公(岩) 公의 女子 奉公(應雲) 公께서 士禍를 피해서 達城으로 下野하셨고 公의 子
進士公(仁) 號로 子岩公께서 住居地인 河南里 江上에 映碧亭을 지으시고 餘生을 마치 셨으므로 그 후孫들이 世居하여 오셨는데 至今 達城郡 今斯面 安山洞이고 大邱 東村 不
老洞과 칠곡오실 門中이 모두 映碧亭과 同門中이시다. ※議公(2)의 第七子 同道公(師德) 公의 子 承旨公(硏) 公께서는 士禍를 피해서 母親과 아들 三兄弟를 데리시고 丹城으로 下野하셨다. 至今 慶南 천郡 웹坪이다 公의 長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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旨公(宗) 公의 子孫들은 密陽 咸安 蔚山等地에 흩어져서 사시고 公의 女子는 증직으로 잘判公(秀宗) 公의 子 同正公(産幸) 公의 子 牧使公(澤) 公께서는 壬辰倭亂때 에서
殉節하시어 後人들이 報德碑를 세워드렸고 께 圖石樓아래에 详忠祠가 있다 判公의 女子 判書公(參禮) 公의 子 號로 潭公(銃) 公께서는 壬亂에 宣祖를 盧하신 原從功臣 이시고 光海生때에 西宮仁穆大妃를 保護하신 功臣이시며 이 子孫들은 龜坪에 世居하시어 三百餘月에 달하시고 陝川郡 龍州面 때에도 百餘月가 世居하신다 ‘議公의 第八子 護軍公(師洪) 公의 子 奉事公(夢龍) 公의 子 茶奉公() 公께서는 三年
侍墓를 사신 孝子이신데 壬辰倭亂때에 義兵을 일으켜서 倭敵과 싸우시다가 골 南江에 서 殉節하셨음으로 兵曹判의 특증과 雄門을 세우라는 御命이 내렸었고 公의 子 承旨公 (發) 公께서도 八松公(壇)의 門人이셨는데 천상에 三年侍墓를 사신 孝子이시고 壬亂때에
忘憂堂(郭再作) 紅衣將軍과 같이 義兵을 일으켜서 功蹟이 많으시고 다시 李舜臣將軍을 도와 倭敵과 싸우시다가 閑山島에서 殉節하셨음으로 그후 肅宗大王께서 吏曹判書로 追贈 하시고 忠靖公으로 諡號까지 내리셨고 公의 子 茶奉公(永男) 公께서도 친산에 三年侍墓 를 사신 孝子로서 丙子胡亂때에 江華에서 殉節하셨고 公의 子 承旨公( 祖殿) 公은 尹明齋 門人이셨는데 父親所에三年侍墓를 사셨고 후에 母親을 爲해서 또 三年侍墓를 사신 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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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이심으로 특증으로 吏曹判의 가자을 받으셨다 그래서 四代孝子집으로 有名했었다 ‘議公(珉)의 第九子 司果公諱 師正公의 子 海公(候) 公의 後孫들은 淸原 論山 丹陽 唐津 등지에 사신다 漢城公(花齊)의 第三子(增) 公의 后裔는 咸鏡道 北靑瓦家 初에 四五十月가 사시고 文 肅公影幀을 모신 萬賴祠가 그 洞里에 있기때문에 그 門中에서 事力해서 修保하여 왔다
漢城公의 第四子 掌令公(培) 公께서는 司諫院正言으로 계실때에 宮中에서 부처에게 불공 하는 제도를 폐지하시라고 上監에게 상소를 했었는데 마침 昭憲王后가 돌아 가셔서 宮人 들이 불공을 드릴려고 하는때 이었는데 司諫院의 여러사람이 불공은 미신을 믿는 일이온 데 나라에서 불공을 드리면 미신을 장려시키는 처사이 온 즉 부당합니다 하고 폐지를 주 장함으로 위에서 노하시어 司諫院 여러 臣下들을 모두 구속시켰는데 後에 死六臣이던 成) 三問 朴彭年 李曰 等이 풀어주시기를 주창하시매 文宗의 말씀이 尹培는 선진청년으로서 그 바른말로 직간하는 것이 가상하니 내놓으라 하시어 출감되셨었고 世祖元年에 佐翼功 臣으로 都承旨의 除授를 받으셨다 公의 長子 春川公(師) 公의 子(封) 公께서는 吏曹判 書로 弘文館大提學까지 지내셨고 公의 宗派는 연기군 全義面 시정리에 世居하시고 둘째 집 榮州 丹山面 玉帶里에 사시고 세째派는 慶州市 旺山洞에 世居하신다 春川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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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商) 公의 三子 浪隱公(壇) 公께서는 世宗末葉에 급제하셨고 端宗朝에서 戶曹判書이셨 는데 端宗이 寧越로 쫓기어 가실때에 모시고 가시다가 中路에서 하직하시고 寧海로 내려 가시어 飛山中에 숨어 계시다가 端宗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큰 바위하나를 王位 로 定하고 三年間 上食을 올리셨음으로 후인들이 그 바위를 王岩이라 각자해 놓았다 편
公이 中路에서 寧海로 내려가신 이유는 死六臣들과 공모했던 일이 탄로될 것을 염려해서 도주했었다 公의 墓碑文을 義禁府都事 金道和氏가 지으신 글인데 同志同會은 生六死六이 라 되어 있다 公의 長子 많卿은 校尉로 계시다가 벼슬을 버리고 그 母親 韓氏를 모시고
忠南 恩津으로 가셨다가 父親의 住所를 탐지하고 母親을 寧海로 모셔들이고 다시 恩津이 로 와서 살았고 浪隱公의 女子(湯卿)은 孝行이 出天해서 父親山所에 侍墓를 사시다가 병 중에도 집으로 내려오시지 않으시고 여막에서 돌아가셨고 公의 長子 處士公(活) 公이 靑
松으로 이사하셨고 公의 子 進士公(全) 公도 親히 山에 들어가 초막을 치고 시모를 사셨 기 때문에 至今까지 그 동리가 초막동이고 公의 長子 장사랑(逸) 公의 長子派들은 靑松 에 수백호가 사시고 수는從仕郞(繼寧) 公의 第三子 주부貴琳 公의 第三子 軍資正 忠禮
公의 女子 掌禮院正(恒) 公의 후 左尹公( 萬英) 公의 大學 中樞公(台輔) 公의 子 吏判公 (逆鱗) 公의 女子 梅軒公(性天) 公의 女子(相致) 의 安軒公(嘉善大夫) (承烈) 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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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通訓大夫 號 心齋 公의 子孫들은 義城郡 比安面 安坪洞에 世居하셨고 또 靑松郡 安德 面 삼실에 門中이 있다 進士公(소) 公의 女子 進士公(安) 公의 子孫들은 浪川 玉溪 三略 消谷面 准善 北面 육半面 等地에 사시고
進士公(全) 公의 弟 兄弟 子孫들은 盈德郡 松谷面 達山面 梅花里 等地에 사신다 浪隱公 宗孫派들은 忠南 論山郡 九子谷面 馬山里에 사시고, 公의 女子들은 論山 天安 長水任 實 錦山 등지에 散居하신다 (掌令公의 女子 谷城公派 谷城公( 師) 公의 長子 司果公(傑) 公의 長子 茶奉公( 懷忠) 公의 長子 副護軍(顯) 公외 子 吏曹判書(意文) 公께서 政界에 당파가 서로 질투하는 것을 보시고 政界를 떠나 江陵 으로 落鄕하셨다 그 후로 公의 後孫들이 洪州 파村面 丹陽 赤城面 江陵 郞亭面 唐津 松 山面 水原 麻道面 등지에 흩어져 사시고 司果公(傑) 公의 女子 僉正公(懷) 公의 后孫들은 槐山沙里面 任實 村面 金堤 孔德 面等地에 故居하시고 僉正公(權貞) 公의 弟 同正公(懷信) 公의 子(天益) 公께서는 壬亂때에 妻子를 데리고 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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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으로 가시어 그 子孫들이 襄陽에 世居하시는데 몸집은 襄陽面 村里와 密陽里에 사시고 둘째집은 沃溝郡 海縣으로 넘어오셨다
谷城公(師殿) 公의 女子 本海公(悼) 公께서는 書冊으로는 아니보신 땅이 없다고 하는 文 章이시어 成均館大司成으로 十八年을 계셨고 公이 심으셨다는 銀杏나무가 아직까지 살 아 있어서 本館에서 철저히 보호하여 간다 公의 長子 兵使公(先智) 公의 長子 延安公(廢) 公의 長子(孝世) 公의 子孫들은 三陟北 三面 寧越 新東面 下東面 等地에 사시고 公의 女子 군수공(貞) 公의 子孫들은 産善 江陵 求禮 錦山 保寧 堤川 等地에 사시고 公의 第三子(安世) 公의 子孫들은 大德 楊州 抱川 서울 등지에서 사시고 兵使公(先習)의 女子 承旨公(殿) 公의 子 孫判公(昌世) 公의 長子 雪峯公(燈) 公의 長子 童土公(舜擧) 公은 山書院 金溝 九成書院 靈光 龍溪書院 居昌 源泉書院에 配享되셨고
峯公의 第八松公(眞) 公은 丙子胡亂때에 立節死義를 主唱하신 原和모이시고 諡號 文正 公이시고 不遷之位이시고 江書院 龍岩書院 永同 草江書院에 配享되셨고 八 松公의 弟後村公(kg) 公은 丙子胡亂에 江都에서 殉節하셨고 뭘는 忠憲公이시고 江都古 烈祠밑 龜山書院에 配享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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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村公의 弟 庶尹公(燈) 公은 증직으로 漢城 庶尹 이셨다. 童土公( 舜擧) 公의 長子 寒松堂(對) 公의 第三子 洗馬公( 智敏) 公의 次수 증 吏判公(東 圭) 公의養子 素谷公(光) 公은 安東府使 在任中에 始祖 太師公의 齋室을 지으셨다 童土公의 次子 副提學(괌) 公의 子 文油公(慧敎) 公의 子 議政公( 東度) 公은 慶尙監司로
在任中 太師公 奉祀費로 七十兩을 奉하셨고 號는 柳이신데 꿈尹의 政丞은 柳塘公이 열한번째로 마지막이셨다 八松公(眞)의 第五子(宣擧) 公의 號는 魯西이신데 美村으로 고치셨다 諡가 文敬公이셨고 禮圖書院에 配享되셨고 交河 新谷 永春 松波 靈光 等地에 配享했던 書院은 高宗 戊辰에 數職망했다 公의 長子(法)는 號로 明齋이신데 宋尤菴을 背師하심으로서 四色당논에 西人 과 東人으로 변해졌고 老論少論으로 갈라져서 少論에 便是이셨고 白衣政丞으로 諡號가 文成公이셨다 後村公의 長子(完學) 公은 吏曹判이셨고 號는 龍이신데 龜山書院에 從事되셨다 公의
女子 同樞公(輪公)의 號는 鳳溪이시고 公의 第三子 孫判公(智敏) 公의 女子 贈吏曹判書 (東美) 公의 후(光團)은 號로 止뛰이신데 公이 慶尙監司로 계실때에 太師公位土로 한섬 지기능을 奉하셨고 또 營吏에 한놈이 국고금千兩을 흠축을 내고 도망한 놈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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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려고 하는 중에 점을 처보신 즉 그죄인이 어느날 午時에 어느江으로 건너옴으로 更한사람을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來日에 洛東江 어느 나루터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누
時가 되면 죄인 아무개가 배를타고 건너 을터이니 下人한명만 데리고 가서 잡아오라 하 셨는데 분부를 들은 營吏가 그 나루터에 가서 기다렸더니 과연 그 시각에 그 죄인놈이 건너오는고로 체포했더니 그자의 말이 나는 千兩포흠을 졌으니 물론 목이 떨어지는 사람 인데 너는 나와 어려서 부터 같이 자랐고 또 같이 구실을 다 했는데 네가 나를 잡아다가 내목베는것을 보려고 하느냐 나를 놓아주고 가거라 너는 못잡아온 죄로 볼기나 맞았지 죽지는 않는다 하므로 영리가 생각한 즉 과연 그러하므로 놓아 보내면서 감사로 새로 오 신분은 귀신과 같으신 분인 즉 네가 이 道內에 있으면 아니 되니 千里밖으로 도망해라 하고 돌아와서 사또에게 복명하기를 罪人을 못 잡았습니다 감사의 말씀이 그놈이 아니어 더냐 답 오기는 왔음니다 마는 제갈공명이 조조가 화룡도로 올것을 미리 아시고 관운장 을 보내서 잡아 오라 하셨는데 관운장이 놓아 보내고 왔었읍니다 사또께서는 공명과 같 으셔서 小人을 보내셨는데 그 시간에 그놈을 잡았었읍니다 그러나 그놈의 말이 어려서 부터 같이 자랐고 구실을 같이 다니었는데 네가 나를 잡아다가 목을 베이라고 사도 앞에 바칠터이냐 하므로 할수없이 놓아 보내고 小人의 목을 대신 바치려고 결심했습니다 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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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公께서는 이런 하방에도 그런 대답을 하는놈이 있느냐 하시고 의리로 사람을 살리었 으니 너도 罪를 아니주겠다 하셨다 公의 碑石이 西紀一九四年봄에 大邱市에서 새마을 운동으로 개천을 수리하다가 개천속에서 나온것을 大邱尹氏花樹會에서 발견하고 尹光顯 이 누구의祖上인가를 探하는 편지가 왔음으로 晚點은( 光顔) 公의 歷史를 적어 보내고
花樹會에서 주선해서 大邱公園에 다시 세우도록 당부했다 掌令公(培)의 第三子 進士公(師周) 公의 長子 증직 判(1) 公은 丙子胡亂때에 永川으 로 낙향하시어 子孫들이 永川 新等面 蓮亭里에 사셨고 進士公(師用) 公의 女子의 后孫들은 槐山郡 昭義面 城里에 사신다. 漢城公(希齊)의 第五子 牧使公(특) 公의 子 護軍公(師點) 公의 三子 進士公 諱(場) 公의 子孫은 金浦郡 良面 開花里에 사시고 密陽郡 上南面 兩谷에 世居하셨다.
(仁穆大妃가 부르신 楊州釜岩尹氏 護軍公( 師)의 第四子 導海公(婆) 公의 子 司果公(宗亨) 公의 第四子 管公 諱(5) 公 께서는 光海主가 仁穆大妃를 폐출시켜서 西宮에 가두게 하고 宮人한名이 조석을 공궤하 게 한후 주려죽게하기 위해서 每月 食o몇말 씩을 들여 보내주되 모래를 折半式 섞어 주어서 두입이 굶어죽게 되었을때 총관공이 마침 西宮守將으로 계시면서 밤마다 쌀 몇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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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기 半月式을 비밀히 담으로 넘겨 주시어 大妃를 구제하셨는데 몇해 후에 병환이 나 서 故鄕인 楊州 南面 爸岩里로 내려 가졌었고 1年後에 仁祖大王이 反正하시고 大妃가 환궁하시어 西宮에 食을 들여 보내주던 登將을 조사해서 총관공 尹인줄을 탐지하시 고 承旨를 楊州에 보내서 데려오라 하셨는데 承旨가 내려가 본즉 세상을 떠나셨다 해서 그대로 大妃에게 보고했더니 大妃말씀이 나를 굶어죽지 않도록 보호해준 사람인데 벌써 세상을 떠났다 하니 애석한 노릇이다 하시고 그러면 그의 아들이라도 부르라 하셨는데 그 아들을 조사한 즉 아직 十五歲未滿이라 해서 成年으로 보고했더니 그러면 그 아들 이 成年되도록 기다려서 벼슬을 시키라 하시었다 그후 五六年後에 大妃께서 생각이 나서 ||| 사람을 보내서 부르셨더니 公의 아들(承任)이 上書하기를 모의 아비도 臣子의 도리를 다 || 한것 임으로 공로라고 할수가 없사온데 국가에 일호도 공적이 없는 백성으로서 入調을 할 염치가 없읍니다 하였음으로 大妃께서 받아 보시고 옳은아비는 좋은아들이 있는 것이 다 하시고 칭찬하시고 특별히 상을 내리셨다 公의 子孫들은 至今까지 釜岩里에 五十餘月 가 살아온다.
昭靖公三子 鈴川府院君派 昭靖公의 第三子 貧川府院君(三山) 公의 아드님은 六兄弟이신데 長은 副正公(場) 大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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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簿公(典) 은 餘原府院君(塚) 四는(坡) 五는 丁明公(坦) 六은 中樞公(坡) 이라 하시 고 세째이신 府院君() 公께서 成宗大王妃 貞顯王后의 生父이시고 書狀官이 되시어 中
에 까지 來往하셨다. 府院君의 女子 坡平府院君(陽君) 公께서는 中宗反政때 靖國功臣 三等으로 등록되셨고 公의 子 都正公(珍) 公의 長子 吏曹溪判(松島) 公의 子孫들은 龍仁 郡 岛城面 『北里에서 世居하시고 都正公의 女子 雙庵堂(裕後) 公은 漢城庶尹이 되셨고 의 子 禁府都事(掌) 公께서는 光海王가 仁穆大妃를 폐비할때에 反對하시고 不參했다는 罪日으로 國監되어서 옥중에서 별세하셨다 그 때에 世論이 尹公死는(可以死於死矣라) 尹 公의 죽음은 가이 죽을데서 죽었다 했었다. 都事公 諱(筆) 公의 長子 執義公( 商聘) 公의 長子 承政院 左承旨(時慶) 公의 配位는 淑夫人 開城王氏이셨는데 아들十兄弟와 따님五元 弟 合十五男妹를 나시어 그대로 기르셨다. 變相堂(裕) 公의 后孫들은 釜山市 龜浦에 사시는데 尹四川집이고 九德門中이라 하는 집들인 義關氏집이라 鈴川府院君의 第五子論 로 약胡公(坦) 公은 靖國功臣이신데 餘城君으로 封君을 받으셨고 경직이 영의정이시고 不遷之位 祠堂은 京畿道 楊州郡 條接面 蓮斗里에 모셨고 金堤郡 白山面 你靑里에 後孫이 많이 사신다 國會圖議長이시던 濟述氏가 그 집안이다. 論平府院君의 第六子 中樞府事公(坡) 公의 後孫들은 靑松邑 金谷里에 世居하셨고 民議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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路五氏가 그 門中이시다. 鈴原府院君(塚) 公의 次學 國功臣( 易老) 公의 長子 都正公(珍) 公의 女子雙 柑堂( 終後) 公의 子 都事公(掌) 公의 女子 宣敎郞( 商任) 公의 女子 通政公( 興慶) 公의 後孫들은 庚 州 西部面 真里에 사시는데 그門中에 있는 歷史
尹錫패의 妻 金海金氏의 아름다운 品行 錫增君은 廣州郡 西部面 項里에 사시는 農民 敬氏의 大수로서 警察에 들어가서 서울 에서 實房살이를 하는 분인데 西紀一九四年 봄에 錫패의 妻 金氏가 廣州 큰줄에 와서 그 시부에게 송하기를 始興에 사는 시누네가 빚을 지고 그곳에서 살수가 없게 되었다 하 어니 어떻게 구제해주어야 되지 않읍니까 하므로 시부인 泳敏氏의 말씀이 네마음은 고 마운 말이다 그러나 사위 柳根澤이가 公務員生活을 하던 者가 장사를 한다고 하다가 실 패를 하고 빚을지고 못살게 됐는데 우리도 간구한 형편이라 구제해줄 方法이 없다. 했더 니 子婦金氏말씀이 아버님께서 둘째아들의 몫이라 하시고 논 닷마지 기를 따로 定해 놓으 셨다 하신 것을 팔아서라도 시누이의 빚을 갚아 주도록 하여 주십시오 하므로 시부의 말 쓸이 안될 말이다 너도 서울에서 집도 없이 낮房살이를 하면서 그 닷마지기의 소출로 檀 食을 보태는 것인데 그것을 없애면 아니된다 하셨더니 金氏의 말씀이 저희들은 月給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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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살아갈작정을 하겠아오니 그 논을 팔아서 시누이네 빚을 갚아 주십시오 같이 살 아야 옳지 않읍니까 아비하고 相議해서 그것이 옳다고 하고 아버님께 말씀하라고 해서 제가 왔읍니다 하므로 너희들의 마음쓰는 것은 고마우나 不可한 말이다 하고 말렸더니 그 후일에 錫君君內外가 와서 .錫君君의 말이 妻의 생각이 옳은 일이어서 決心했아오니 승낙하시라 함으로 敏氏가 승낙하시고 그 논을 팔아서 사위의 빚을 갚아 주셨다 錫 이 巡營을 다녀서 給만 가지고 實用살이를 하는 處地라면 錫增長, 主張해서 自己몸이 라는 논을 팔아서 출가한 누이의 빚을 갚아 준다 하면 반대하는 것이 보통人情인데 金氏夫人은 自己가 主張해서 시부와 男便이 感服되도록 했으니 그 어진마음에 天地神明도 감 동할 일이다.
原平君께서 晉州로 귀양가셨던 歷史
原平君은 昭靖公의 아우이시고 譯는 이시고 李朝창립때에 佐命功臣 四十五人中의 한분 으로서 原平君으로 封爵이 되신 분인데 억울한 疑心을 받아서 내로 귀양을 가셨다가
世宗大王이 선위를 받으시면서 伸寃을 시켰으나 原平君께서는 벼슬하실 뜻이 없으시어 서울에 오시지 않으시고 晉州에 계시다가 별세하셨다 太宗에게 疑心을 받으신 理由는 讓 寧大君이 世子로 계실때에 明나라 皇帝가 보자고 하심으로 大國에 들어가시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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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子의 外들인 閔無慾 閔疾 兄弟가 으레 自己들이 同行할 것으로 알았다가 한분도 同行을 못하게 된것을 그 當時 最高로 國權을 잡고있는 李叔春의 질투라고 생각하고 私 兵을 시켜서 李永善의 집을 포위하고 大關에 들어가서 太宗大王의 庶子들과 尙들을 모 조리 없애서 宮中을 숙청하자는 공론을 밤중에 閔氏兄弟가 했는데 李叔審은 閔氏兄弟가 自己를 시기해서 해칠 야심이 있는것을 짐작하고 國無欲집에 청직이 한놈을 買受해서 민 씨 형제가 공존하는 것을 엿들어서 즉시 李永善에게 하도록 약속해 놓고 있기 때문에
閔氏兄弟가 밤에 비밀히 공론한 말이 그 밤으로 李叔촉이가 알게 되어서 새벽에 잡아 들 여서 事實을 겁받고 濟州島로 귀양을 보내고 일본 自殺하도록 王命을 보내고 閔氏집을
家花수사하는데 민씨가 어느 연회때에 청첩했던 메모에 原平君의 명함이 적혀 있어서 太 宗에게 疑心을 받게된 일이 있었다. 原平君께서는 晋州에 계시다가 世宗大王庚寅에 別世 하시어 集賢面 法頂山에 安葬을 모시었었다 그 후로 가 失傳되어서 設壇을 하고 奉
祀하여 오다가 八二五 光復後에 十七代孫 東眞正가 晉州경찰서의 署長으로 在任中 村에 사시는 老人들의 말이 지금 具氏들이 自己네 所로 알고 봉사하는 피가 예전부터 전 해 오는 말이 尹氏의 어느 宰相의 世所라고 하는 말이 있다 함으로 東眞正가 山川近處의
老人들을 찾아서 물으매 예전부터 尹氏의 버라는 말이 있었다 함으로 각 門中에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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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晋州에 明周 正文 尹洪 在根 等三十餘名이 모여서 墓를 破墨해 보매 原平君의 誌 石이 발견됨으로 具氏에게 연락을 해서 具氏들이 와보고 自들도 理解고 東黃氏는 床 石을 다시 해놓고 壇를 폐지하고 墓祀로 歲事을 올린다 東金氏의 再從 翼成氏는 壬辰
倭亂때에 四川戰爭에서 殉節하신 그 先祖 縣監公( 廷場) 의 國事에 立節死義하신 事蹟 을 世人이 알도록 하기 爲해서 西紀一九七六年 四月에 縣監公山所앞에 縣監公과 同時에 殉節하신 李忠武公의 銅像을 독담 建立하고 文肅公의 銅像도 建立해 드리겠다고 말씀하셨다
典儀公 承休께서 귀양가셨든 理由 高麗恭路王의 아들 祖王때에 中國 元나라를 배반할수 없다는 元派는 鄭夢周를 領首로 崔瑩과 鄭地와 典儀公 이였고 明나라를 섬기자 하는 親門派로는 李太祖를 領首로 趙英珪 捷克廉 等이였는데 우왕十四年 戊辰六月에 李太祖가 崔瑩을 高陽으로 귀양보내고 우왕을 喬桐으로 放하고 昌王을 세우면서 親元派가 모조리 숙청을 당했고 典儀公과 鄭地도 江 都로 구양을 가셨다가 恭讓王元年十二月四日에 儀公이 五十九陵에 論所에서 別世하시 어 延安 路達洞 文靖公 先下로 返葬을 모셨다
李朝初의 不服모집 長衛公의 次子 饰平君() 公의 第五子 版圖公(求禮)은 高麗末葉에 版圖判書이셨고 李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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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와서는 追m으로 領議政의 加資와 文忠公으로 諡號가 내렸고 公의 長子 提學公()은
號가 杏村居士이시고 李朝의 不服臣이셨다 高麗末葉에 大提學이셨고 李太祖 革命以後로 는 政界에 投足을 아니하셨는데 太宗大王이 同甲네라 해서 특별히 親切하게 대우하시고 누누히 나오라고 청하셔도 여러가지 핑계로 모피해 오시다가 領議政이신 姜彦村께서 친 히 방문하시고 代言으로 부르신다는 命을 전하면서 간곡히 청하심으로 王命보다도 親
舊의 訪問을 대접해서라도 아니나갈수 없는 입장이셨는데 마침 母親께서 病息中이심이 로 친환이 회복되시는대로 지闕하겠다 하셨더니 오래지 않아 모친이 별세하심으로 상복 中임을 핑계하시고 아니나가셨다가 해상전에 公이 別世했기 때문에 李朝에서는 끝가지 벼슬을 아니하셨다.
端宗復운동에 申叔舟를 잡았던 尹鈴孫의 歷 提學公의 長子 郡守公(煥) 公께서도 太宗이 高陽郡守를 제수하셔도 받지 않으셨고 公의 長子 同潔公(目) 公께서도 贈司를 不世하신 不服臣이셨고 公의 長子 縣監公( 眞德) 公 의 女子 郡守公(湯) 公의 子 刑曹正郞(鈴孫) 公께서는 世祖乙亥에 死六臣들과 공모하고
端宗大王을 다시 복위시키기로 하는데 世祖大王에게 아부하는 한명회 신숙주 정인지 권 람 홍윤성 등을 각기 한명씩 맡아서 죽이기로 했었고 正郞公은 신숙주를 맡아 죽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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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中國에서 나온 사신을 대접하는 잔첫날에 단행하기로 했었는데 그날 그 자리에서 신숙주가 들어 오는것을 보시고 公이 칼자루를 만지면서 신숙주앞으로 나가려 하는데 成 三問이가 참으라고 눈짓을 함으로 中正를 했었다가 일이 中企되는 것을 보고 공모자중
金爾이가 自己文人을 시켜서 世祖에게 밀고해서 그 날로 死六臣은 잡혀서 모두 단근질에 죽었고 正郞公은 六臣들이 불지않았으나 金의 밀고로 잡혀서 돌아가시고 아들(鼎)은 그날밤으로 도망해서 鳳山으로 내려가서 醫家山 德岩洞에 숨어사셨다 이집 後孫들이 黃
海道에서 八二五以後 越南해서 全南 光山郡 松汀에서 病院을 하고 있는 龍沼氏와 모로 承瑞齒科 醫師인 鳳洛氏 等이다
盈德에 臨鏡臺를 만드신 郡守公의 歷史. 郡守公(煥) 公의 長子 同禦公(暉) 公의 女子 春節公( 善德) 公의 長子野城(盈德舊號) 守(科) 公께서는 盈德郡守로 계시다가 燕山君폭정 때에 病을 핑계하고 사직하신후 都廳 後 大川에 臨鏡를 지으시고 號를 鏡湖居士라 하시고 餘生을 마치셨고 공의 후손들이 盈德部 達山面 梅場洞 德山洞과 知品面 松川洞 洛坪洞에 사시고
兼節公(龍德) 公의 女子 號 耕隱公 諱(善) 公께서는 江原道 퓨城으로 들어가시어 世事 를 不關하시고 言行錄을 著述하시어 耕隱集이 傳해오고 그 후손들이 高城 山津面 毛浦里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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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世居하시고
兼節公(龍德) 公의 第三子 提學公(孝信) 公의 子孫들은 高位都 星內面 月山里 潭陽郡 月 山面 長時里 金城面 鶴洞里에 사신다 郡守公(煥) 公의 女子 同道公(mm) 公의 子 同年公 田德) 公의 第五子 僉正公(士卿) 公의 後孫들은 江原道 楊口部 南面 情 및 龍下里에 世居하시며 七十餘月에 달한다
恭簡公이 痛棺斬刀를 당할뻔했던 理由 提學公의 女子恭簡公(kg) 公께서는 李朝에서 벼슬하시어 坡城府院君이시고 시호가 공 간공이시고 佐翼功臣이시어 不遷之位이시다 公의 長 城城君(贊)과 山가 楊州郡 內面
花里에 上下축으로 계신데 世祖大王때에 成三問 朴彭年 等 死六臣의 極刑이 있은 후 에 어떤者가 世祖께 밀고하기를 尹卿도 成三問 等과 共譯한 자 라고 해서 世祖가 금부도
사를 보내서 굴관참시를 하라고 命令해서 금부도사가 피所로 내려 갔는데 그 소식을 다 행이 可妹弟이신 貞熹王后가 들으시고 급히 어전에 들어가 世祖를 보시고 尹炳은 나의 오빠인데 成三問 等의 역모가 있기 전해에 죽었읍니다 죽은자를 역모에 참여했다는 것은 부당합니다 하시고 즉시 사람을 보내서 中企를 시켰는데 벌써 神道碑를 깨뜨렸음으로 府에서 다시 해주었고 舊碑는 前에 保護되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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恭簡公의 賜牌地를 뺏길뻔했든 理由
倭政때에 恭簡公의 賜牌地인 林野 數十萬斗을 他姓에게 뺏겼던 역사
公의 山所가 계신 林野 數十萬坪을 秘빠측량때에 宗孫 正宋氏의 名儀로 申告했었는데 正 宋氏 아들 昌郡氏가 이름으로 相續등기를 내가지고 서울 앓피에 사는 변호사 韓秉俊 氏에게 팔아버린 것을 淸州 內秘里 宗中에서 알게 되어서 다시 찾을 운동으로 탈農氏를
淸州署에 肉末시켜 놓고 조사하는中 買受者 韓秉俊을 呼出해서 昌鄭氏와 대질을 시키는 자리에서 탈핵이가 말하기를 그 파이 宗中所有인 것은 分明하지만 내가 韓先生을 속이고 내단독 所有라고 하고 팔았소이다 했기 때문에 韓氏는 아무런 잘못이 없이 되었다 이事
件을 同派子孫中 大田法院에 書記로 있는 尹致벅이가 法官들에게 알아 보고서 기별하기 를 그 賜牌태가 山뿐이 아니고 田삶도 있는데 세부측량 때에 田삶은 宗中所有로 申告하면 서 은 왜 個人所有로 申告를 했으며 또 그後에 申告잘못된 것을 다시 고쳐 申告시키는
法이 二年동안 있었는데 왜 고쳐서 申告를 안하고 포기했는가 이제 와서 그 이 松花이 자라서 돈냥이나 받게 되니까 宗中山이다 하는 것이 宗中所有라고 主張할 理由가 되지 않으니 空然히 是非하지 말고 포기하라는 致의 편지가 왔고 또 탈핵이가 韓氏를 속여 서 팔았다 했기 때문에 승산이 1毫도 없다는 것이다 이 事件에 主人은 淸州 內秘里 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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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이지만 三百餘里 씨에 사는 시골농촌 사람들이기 때문에 是非를 責任맡은 者는 의정부 에 사는 前 熟이었는데 廣勳은 淸州에 내려 갔다가 이 소식을 듣고 在戴氏의 사랑앞에서 즉시 돌아서서 淸州로 나와서 申警部를 보고 事實을 물은즉 申警部의 대답이 宗中所有로 主張은 절대로 안되겠고 한가지 生은 買受者가 坪當六錢찍에 샀으니 그 의 時價를 坪當 十八錢 以上이 가는것을 三分之一 올 주고 샀으면 폭리이기 때문에 폭리취체로 몰아 서 본값을 찾고 물려주라고 할수있다 함으로 廣藏은 卽時올라 와서 楊州署에서 淸州署로 報告하기를 그 이 年 三十錢不至 四十錢의 價值가 있다고 回報하도록 주선해서 韓秉 俊이가 할수 없이 물려주어서 다시 찾았다 至今은 淸原郡 北二面 內秘里인데 文肅公 影幀도 모셨고 #簡公의 不遷位祠堂도 모시고 있고 茶衛公의 神道碑도 祠堂앞에 세웠다 이 門中은 城城君(贊) 公의 第五子 茶奉公(英) 公의 長子이신 司果公(思和)의 後孫들 이시고 司果公의 아우이신 錦衣公( 思溫) 公의 堂은 報恩郡 馬光面 閔中里에 있고 그 後孫들이 그 洞里에 世居하신다.
尹奉吉義士의 系統
恭簡公의 長子 城城君(贊) 公의 第五子 茶奉公(産) 公의 長子 司果公(思和) 公의 것子 號로 慕隱公(胎) 公께서는 孝行이 出天하시어 八歲때인 어린나이에 친교에 三年侍墓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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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셨다 公의 子 僉正公(號) 公의 女子 正郞公(親) 公의 第五子(尹衡) 公의 子 都事公 ( 兼翰) 公의 子 進士公( 光山) 公의 子( 在中) 公의 子(鎭) 公의 子( 永泰) 公의 玄孫이 韓
곳에 滿州 中國上海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던져 日本白川 大將과 將校 數十名을 폭살시 킨 抗日투사 尹奉吉氏이시고 號로 梅軒이시다 奉吉은 왜정때 出生申告한 兒名이고 族譜 에는 行列로 지은 社名이 萬儀이시고 그 아들은 %이다 梅軒公의 三弟 南懷氏의 주선으 로 尹義士의 銅像이 大田市 禮山邑 德山 神梁里 三處에 건립되었다
恭簡公의 第三子이신 朝散大夫 司膳署令(任) 公의 玄孫 譯로汶)公께서는 폭군 燕山主때 에 언문으로 燕山君을 비방하는 광고를 써서 붙인자가 있어서 그 犯人을 잡으려고 四大
을 닫아 놓고 성중사람들을 모조리 필적을 조사했고 나중에는 성밖의 백성들까지 언문 이라도 아는자는 전부 잡혀가서 곤욕을 당했었다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그때 났었고 그것 이 燕山筆禍인데 判書公께서 그 때에 體泉花枝로 내려 가셨고 至今 그 후손이 여러百戶 에 달하였고 그 門中에 孝太閣도 있고 새로影堂을 짓고 文肅公의 影幀까지 모셨다
提學公(珪) 公의 第三子 直長公(燈) 公께서도 李朝의 不服모이신데 光海君때에 吏曹判書
A贈이 내렸었다 公의 長子 (鎭山)公께서는 그 부친의 말씀이 너희들은 王朝에서 벼슬을 아니했으니 科學를 보라 하심으로 科學를 보시어 벼슬이 忠州牧使로 楊州牧使를 역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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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고 淸白錄에 까지 오르셨다 公의 所도 楊州 綠陽洞이었는데 燕山君때에 綠楊昇이 王 家好無地로 되어서 所를 失傳했다가 西紀로 一九○年에 다시 찾아서 수호한다 公의 子孫들은 永川郡 上面 德洞 迎日郡 神光面 흥곡동 扶安郡 山內面 滋味里 沃川邑 金龜 里 등지에 사신다.
坡平尹氏의 竹林齋
直長公(熺)의 第三子이신 縣令公(龜齡) 公의 子(海佐) 公께서는 燕山筆禍때에 公의 叔父 이신 判官公(龜年)을 따라서 星州로 下野하셨다가 後에 昌寧郡 城山面 生으로 移居하 시어 後孫들이 百餘月에 達했고 竹林齋라는 書齋가 있어서 四百餘年前에 발간된 大譜에 서 부터 大譜가 빠짐없이 保管되어 있어서 모든 九節이 古班家이시다.
대낮에 조군타고 들어오는 촛處子 원혼
直長公의 第四子이신 判官公(龜年) 公께서는 燕山筆禍 때에 벼슬을 버리시고 慶北 星州 郡 伐知坊(至今화목정) 으로 下野하시어 餘年을 마치셨는데 判官公의 국가 進士公( 揚輯) 이시고 그 아드님이 宣敎(源) 이시고 混의 아드님이 進士公(大本)과 女子 翰林公(大腸)
兄弟이셨는데 進士公께서 어느날 잠에를 나갔었다가 마침 비가 와서 어느집 문간에 잠깐 들어서서 비를 피하고 오셨는데 그집이 상한인 배가의 집이었고 배가의 딸이 二十歲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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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처자가 있었는데 尹進士를 한번본 뒤로는 눈만 감으면 尹進士가 눈에 보여서 잠을 조 금도 못자고 지내는데 날이 갈수록 얼굴에 병색이 박히고 음식을 먹지 못함으로 그 어미 가 理由를 물어도 죽을 병이라고만 하더니 여러번 캐물으니까 사실은 尹進士가 다니어 가 신 후로는 눈만 감으면 그가 보여서 잠을 일체 못자기 때문이라 함으로 그 아비가 尹進士 댁에 찾아가서 그 딸의 병을 고하고 살리어 달라고 했더니 어떤 미친놈이냐 하고 호령을 해서 쫓음으로 다시는 말을 못하고 돌아 왔는데 딸이 그 말을 듣고 그날밤에 죽었음으로 이튿날 매장을 했었는데 몇일뒤에 대낮에 혼행가마가 동리로 들어와 尹進士집 마당에 와 서 가마문을 열더니 녹의 홍상인 새각시가 족두리를 쓰고 進士彦 大門으로 들어 음으로 집안이 놀라서 뉘집 혼행이 잘못왔다 했더니 그 신부와 下人들이 없어져 버리고 안방에 서 尹進士의 夫人이 벼란간에 복통이 난다하더니 금시에 폭사하심으로 進士公께서 배처 || 자의 집으로 사람을 보내서 그 처자의 죽은 내막을 듣고 女子의 원혼인 것을 짐작하시고 그 處子와 결혼하는 절차로 四柱를 보내고 택일을 했는데 또 어느날 혼행가마가 尹進士 댁에 와서 각시가 안으로 들어 오더니 사랑에 계시던 進士公의 아우이신 한림공이 폭사 했었다 그래서 進士公이 배처자의 무덤을 파서 而知男으로 이장하고 제사까지 지내보았 으나 소용이 없고 집안이 멸문이 되어 進士公까지 폭사하시고 公의 아들 두살나는(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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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만 남아 있음으로 進士公의 셋째아우의 아들이신 (福)奉事公께서 家屋田省 山林 을 文書를 만들어 翰林公의 째인 全義李氏에게 委任해주고 동생인 을 업고 草 溪솔악산으로 들어가서 피란을 하고 살다가 (弘)이 成年이 됨에 風에 사시는 그 外家 嚴氏집에 와서 있다가 玄風郭 藥山洞에 와서 사시어 그 후손이 百餘月에 달하는데 그 子 孫들이 네 편이 草溪슬악산에서 오신것만 알고 坡平尹氏인 것만을 알고 있었고 先 代를 모르고 살아 오다가 藥山門中에서 地官으로 다니는 老人한분(龍)이 伐知安李氏집 에 갔다가 李氏들이 外孫으로서 奉祀한다는 山所에 가서 본즉 碑石에 全部 尹氏인데 判
官公 部將公 翰林公의 피를 임으로 이 피가 혹시 우리祖上이 아닐까 싶어서 집에 돌 아 와서 당시面長이던 善均氏에게 말씀을 해서 두분이 공론하고 그 宗家집에서 代代로 神主 爲하듯 爲해 내려오던 박철된 조고마한 궤짝을 깨뜨려 본즉 그 속에 世代를 적은
家乘과 배처자의 원귀로 인해서 명문이 되었다는 事實과 福이라는 규모이 많을 업고 솔학산에 들어가서 길렀다는 역사가 역역히 기록되어 있음으로 善均氏가 그 從弟인 濟均 과 起을 데리고 而知坊에 가서 李氏와 만나 貴門에서 外孫봉사 하시는 所의 本孫이 되노라 했더니 李氏들이 무슨證據가 있는가 해서 그 書類를 보였더니 李氏들의 말이 당 신들이 本孫인 것이 分明하다 우리집에도 이런 文書가 있다 하면서 文書를 내다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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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同一한 글씨에 同한 역사임으로 兩班이 다시 악수하고 家花과 田은 不問에·붙이 기로 하고 만은 尹氏가 所有하기로 하는데 尹氏들의 말이 피도 必要가 없으니 가 계신 部分으로 몇萬빠만 移轉하겠다 하고 本孫과 外孫이 十月十三日에 같이 모여서 시향 을 올린다 지금 화목정이고 그 동리에 배처자의 무덤이 있고 해마다 그 무덤에 굿을 하 는 풍속이 있고 尹氏에서도 해마다 正月十五日밤에 피에 올라가서 설악산 망제와 배처자 의 망제를 지내는 풍속이 있다
進士公의 아들을 길러주신 奉事公 修義副尉兼練院 奉事公(福)의 子孫들은 星州郡 藍田 面 東浦洞 世居하셨고 現在 政殿氏가 宗中事를 보살피신다.
지붕에서 달이 솟은 西城公의 歷史
直長公(癌) 公의 第五子 贊成公( 龜臺) 公의 長子 堤川公(李孫) 公의 女子 議政公() 公 의 조부께서 寧 照章里로 낙향해서 사셨고 부천은 堤川縣監으로 在職중 이신데 章里 에서 건너다 보이는 白法洞이라는 동네에 사시고 金慕齋(安國) 公께서 成宗甲寅 四月初四日밤에 사랑마루에서 건너다 보신즉 조장리에 이상한 서기(瑞氣)가 있음으로 下人을 보내서 저동리에 무슨일이 있는가 알아보라 하셨더니 회보하기를 尹信直宅에 産가 있|| 는데 양식이 없어서 이틀째 불을 못됐다 합니다 하므로 齋公께서 産각과 쌀을 보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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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고 또 그날밤에 그동리에 사는 崔氏한분의 꿈에 尹信直宅 지붕대마루에서 달이 올라오 는 것을 보고서 새벽에 그 妻를 보내서 알아 본즉 밤에 산고가 있었다 함으로 崔氏도 쌀 을 보내 드렸다 공이 자라서 네살때인데 글자를 가르치는대로 기억하시고 意味까지 通하 심으로 神童으로 소문이 났었다 어느날 慕齋公이 찾아가 보시고 글자의 뜻까지 해석하는 것을 보시고 글을 지어보라 하셨더니 鳥生木上 새가 나무위에 앉았다 라고 써놓으심으로
慕齋께서 宰相의 氣像이라고 칭찬하시고 그 후로 내집으로 보내라 하시어 성의껏 가르치 셨다 公이 長成하시어 中宗十一年에 과거하셨고 미관말직에 계셨으나 그 당시 국권을 잡 고 있는 四從定 尹元衡의 행동을 나쁘게 보시고 一切발을 끊고 상종을 아니하셨기 때문에 連坐의 罪를 면하셨고 全羅監司로 계실때에 機譜로 하는 족보법을 창설하셨고 明宗때에 右議政이셨는데 上監께서 忠順堂에 나와 계셨고 百官이 모시고 있었는데 內侍한명이 들 어 와서 주달하기를 尹任柳灌柳仁淑의 역적모의한것이 분명해서 모두 목을 베이게 되었 읍니다 하는데 百官들은 모두 나라의 경사라고 하며 上監에게 하례를 하는데 公과 白休 卷(仁傑) 權仲齋(機) 李梅齋(彦迪) 네분께서는 不當하다는 느낌으로 탄식을 하셨는데 간 신들이 尹元衡에게 밀고해서 權公은 죽었고 白木菴 李梅는 귀양을 갔었고 議政公은 권 고 사직을 당했었다 公이 七十三歲에 별세하셨는데 유언하시기를 號를 청하지 말고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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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게 行狀을 청하지 말라 하시어 시호도 없으시고 행장도 없으시다 號가 西城이시어 子孫들이 西坡 子孫이라고 한다.
西坡相公의 影幀이 發見된 역사 (후에 晦齋로 고치셨다) 公의 影幀을 누가 그려서 모셨다는 말은 四百年이 지나도록 들어본 子孫들이 없었는데 西和一九八五年頭에 驪州보롱이 曺氏의 宗孫 國武氏라는 분이 全羅道에 볼일이 있어 갔 다 왔다면서 말씀하기를 光山郡 三道面 谷里 現在斗氏집에 西城相公의 影幀이 있는데 自己네 祖上影幀과 한幅에 있어서 自己는 寫眞을 찍어 왔으니 尹氏들도 가보라 한다고 하는 말을 우리宗孫 異相者이 와서 傳하면서 허황된 말인데 어찌하면 좋겠는가 하고 묻기로 나는 門長이라는 行列이므로 대답하기를 門中有司泰仁 完릴을 데리고 宗孫이 내 려가 보는것이 옳겠다 해서 세분이 내려가서 본즉 果然 한 폭에 여섯분을 그린肖像인데 老宰相들이 善老社에서 보실때에 吳氏네의 祖上이 畵을 시켜서 그려 두었던 肖像인데 | 그 序文에 姓名 직함 연령이 分明함으로 光州市에 들어가 號로 雪山이신 崔光益先生에게 부탁해서 描寫해 모셔다가 公의 山所밑인 여주군 金沙面下院에 새로이 影堂을 짓 고 奉安하고 三月十五日에 유림에서 奉祀한다 石像其原本에 記載되어 있는 耆英會序 文은 洪이라는 大 이 지으신 것인데 글자를 알아 볼수 없으므로 교지 序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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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与习F沙滩y 을 지으신 날자와 그분의 姓名만을 記錄한다 표 三月 望에 洪崖謹識라 이러 計叶
推誠定難衛社 功臣大国輔國崇祿大夫 鈴平府院君氣經筵事尹溉字汝玉 號 西坡 甲寅五 月四日生子整生員
推誠定難衛社功臣崇祿大夫判敦寧府事 氣知經筵事先平君金明胤字晦伯號 素羞癸 丑五月二日生子基瑞郡守興瑞經歷
崇政大夫昌寧君 曹光遠字晦甫號備軒 壬子十一月八日生子大乾郡守大坤郡守
崇政大夫行吏曹判書氣知經筵事 吳謙 字敬天號菊齋 丙辰九月一日生子 彥厚宣傳官 彥寬通仕郎 資憲大夫知中樞府事 沈光遠字彥之號 愛養 庚戌十一月十二日生子 鈔茶奉 鎮進士鍊 縣令錦 察訪 資憲大夫工曹判書蔡世英字之葆號先軒 壬子月日生子繼興 以上六位旦 肖像 를 한폭에 그렸으므로 全體은 사진을 찍었고 西域相公만 別途로 모사시켜서 봉안했다 西水相公의 子 承旨公(樂) 公의 長子 寒溪公(草休) 公의 後孫들은 基下에 賜牌地가 千餘 町步500型工件}4百餘戶外世居训效立一部七楊平郡江下面恒金里廣州郡實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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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 三合里에서 사신다 寒溪公의 弟 副提學公( 茂) 公의 長子 執義公( 知識) 公의 後孫들 은 驪州郡 大新面 道農里에 世居하셨고 公의 弟이신 滄洲公(知敏) 公께서는 仁祖大王이 로 부터 海東 奇男子라고 친필표창을 받으셨다 公의 子 吏曹判書 夢溪公 諱(蝶) 公의 것 子 兵曹判書 登菴公(深) 公의 子 刊曹判書 尾西公(黨員) 公께서는 慶州府尹으로 계실때 에 始祖 太師公의 墳墓를 찾으셨고 石物을 해놓셨고 公의 子 皮曹判書(光神) 公의 子工
曹判書 醉齋公(坊) 公께서는 靑松府使로 계실때에 太師公 墓所에 錢文 五十兩 正祖 二元 正木 二忠 世紙六束을 보내서 鳳棲卷의 도배를 시키셨고 慶州府尹으로 오시면서 位土한 섬지기를 奉하셨다 子孫은 安城 三竹面 용대골과 議政府 녹양동에 산다.
寒溪公의 第三子(豊衍) 公의 子 中和公(氣養) 公의 后孫들은 禮山邑 馬上谷 靑陽 甲맛 에 世居하고
版圖公의 女子 府尹公(善老) 公께서는 王朝 李朝로 바뀌면서 忠臣은 不事二君이라는 절개를 지키기 爲해서 長山中으로 들어가서 李氏 조정에 나오시지 않으심으로 太宗大
王이 십여차 승지를 보내서 나오시라고 청했으나 일절 나오시지 아니하고 이조의 불복신 이심으로 승지가 많이 드나들었다 해서 지금까지 그 동리를 승지골이라 한다 公의 長子 증직으로 戶曹判(須彌) 公의 長子 城城君(3) 公은 부마이시고 公의 子 孫議公(元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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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의 後孫들은 扶餘郡 外 面 水新里에 世居하시고 茶判公의 女子 京畿監司(慈) 公의 후 郡守公(伯厚) 公의 層孫 韓(起野) 公께서는 壬辰倭 때에 慶州 神光縣으로 내려가시어 子孫이 계속 土城洞에 사신다
判公의 三子正言公(恕) 公의 子 同正公(仲均) 公의 子正言公(世) 公의 長子 正言公 (房) 次子 成均進士 月塘公(奎) 三子 正言公(翼) 公의 後孫들은 壬辰倭亂때 落鄕해서 達
城郡 安智面 大浦洞에서 월瑞堂의 祠堂을 모시고 지금까지 夫新婦織으로 살아 오셨다. 茶判公의 第四子 恩津公() 公의 子 同道公(享壽) 公의 後孫들은 坡州郡 泉峴面 法院里 에 世居했고 작은집인 僉樞公(德關) 公의 後孫들은 丙子亂에 安陵으로 갔었으므로 그 後
孫들이 계속 安陵에 世居하셨다 系判公의 第五子大司憲(終) 公의 子 江原 監司( 喜孫) 公의 子 新寧公(樞) 公의 後孫들 은 公州 坡州 長g 等地에 散居하신다
府尹公의 次子 領相公(太山) 公의 長子 兵曹判書(冬) 公의 長子 同道公(之官) 公의 後孫 들은 서울에서 계속 많이 사셨고 忠南으로 낙향하신 집도 많이 계시다. 兵判公의 女子水原君(之) 公의 子 靖國功臣 坡城君(金孫) 諡 v懿公 子에 承旨公 (自任) 公은 己卯名賢이신데 中宗己卯 士禍때에 溫陽으로 귀양을 가셨다가 다시 北靑이 로 귀양을 가시어 돌아 가시매 郡民들이 書院을 짓고 奉祀한다 全의 子 縣監公(大連) 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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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察訪公(齊顔) 公은 丙子胡亂때에 江華에서 胡兵에게 굴하지 않다가 全家가 몰살을 당하셨음으로 兵判公의 네째아들이신 判公( 峻)의 玄孫 梅窓公(5)의 次子이신(孝誠)公이 養子로 들어 가셨다.
兵判公의 第三子 奉事公(2) 公의 後孫들은 忠南에 많이 사시고 兵判公의 第四子 孫判公(之峻) 公의 第三子 察訪公(世傑) 公의 後孫들은 忠南 禮郡 新陽面 晩沙里에 世居하셨고 扶餘 靑陽公州 散居했다 .
判公(之峻) 公의 第五子 察訪公(世光)公의 後孫들은 江原道 春川地區 三百餘月가 世居하셨다.
兵判公(麥)의 宗五子 敦寧公(之宗) 公의 長子 司諫公(世霖) 公의 子孫들은 龍仁郡 遠三 面 槐山郡 豐面 等地에 사시고 (之祭)의 女子 孫判公(廷霖) 公의 長派 後孫들은 忠南
天原郡 豐歲面 九龍里에 世居하여 오셨고 文派 子孫들은 金海郡 月里面 開谷里에 世居하 셨고 또 慶北 淸道郡 雲門面孔꿈에 世居하시고 敦寧公(之宗) 公의 女子 孫判公(廷)의
大子 判書公(希廉) 公의 子 洋村公(國際) 公의 子 監司公(敬) 公의 子 監察公(仁啓) 公의 後孫들은 京畿道 安城郡 五道面 門基里에 世居하신다 監司公(敬) 公의 女子 判書公(世徵) 公께서는 여성大監이신 文忠公(李恒福)의 곡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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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이셨는데 신랑시절에 처가댁에를 갔었는데 대감댁의 청지기던 鄭忠信이가 장기를 두어 보십서다 해서 그래 두어보자 무슨 내기를 두겠는가 해서 忠信이가 처분대로 하겠 읍니다 했더니 그러면 목베기 내기를 하자 하고 두었다가 이 지셨는데 忠信이가 벽에 걸린 칼을 뽑아 가지고 목을 베이려 드는고로 公이 쫓기어서 안방대청으로 들어 갔더니
忠信이가 대청까지 쫓아 어는고로 이 안방으로 들어갔고 公의 장모가 忠信이를 꾸지 람을 하시는데 마침 오성대감이 들어 오셔서 그 사실을 들어 보시고 大丈夫가 내기를 했 으면 시행을 해야한다 하시면서 사위를 떠밀어서 대청으로 내보내시니까 忠信이카 칼을 공의 상투위로 둘러서 목베이는 흉내를 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判書公(世徵) 公의가 仁
近이신데 公의 세째아우이신 후로 仁發가 계셨는데 仁祖大王때 李道이 反亂때에 총각 으로서 선봉장이 되어 共譯하셨다가 李适이와 동시에 돌아가신 분이 계셨는데 족보에도 기록하지 아니해 왔다 그 당시에 都元帥이던 張晩의 딸과 仁發氏와 通婚이 있었는데 張
많은 武邊집이라 해서 립婚한 일이 있었는데 張晩이가 尹氏들이 自를 武人이라 해서 下視하고 뭔婚을 한것이라고 생각하고 婚嫌을 가지고 恒常不滿을 가짐으로 仁發의 땅
叔父이신 號로 月潭公께서 張晩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나의 조카 仁發은 行動이 온당치 않아서 집안에서도 相從을 않았기 때문에 仁發이가 李이와 反亂을 공모했어도 집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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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連坐罪를 모면했읍니다 張公도 仁發과 혼인을 했더라면 물론 큰 화를 입으셨을 것 이 아닙니까 우리 집에서는 仁發이가 張公과 婚說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張公도 만분 다행으로 생각하십시오 해서 張晩이도 다행으로 알았다는 것이고 達村公의 大子月 || 潭公(毅立) 公은 禮曹判書이신데 墨畵 名畵이시어 公이 그러선 山水畵가 至今 博物館 書畵에 展示로 걸려있다.
貧川郡에 州떼 所가 있다.
判書公(世徵) 公의 女子 孫資公(以濟) 公의 第三子 牧使公(基慶) 公께서는 晉州牧使로서
任所에서 별세하시어 抱川으로 返葬을 모시는데 晉州百姓들이 수백명이 州의 莎草폐를 등에 지고 와서 葬禮를 모시고 떼를 입혀드리고 돌아 갔음으로 지금까지 그 山所를 州 데 버라고 한다 그러면 晋州에서 선치를 하시어 人心이 열복했던 것을 알수있다
無號都(弼東)은 소가 낳은 龍의 새끼라는 꿈
牧使公(基慶)公의 子 寺正公(師容) 公의 第三子 孫判公(弼) 公의 號는 無號卷이신데 公이 少時에 抱川에서 서울로 과거를 보러 오실터인데 이웃사람이 서울로 장작팔러 오는 데 소에게 장작을 싣고 옴으로 부탁해서 승낙을 받고 그 장작위에 올라 앉아서 밤새도록 올라와서 새벽에 東大門밖에 도착해서 객주집에 主人을 불러서 써을 안아 내리라 해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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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들어 갔더니 主人의 말이 선비님의 姓氏가 尹氏이시죠 함으로 그렇소마는 내성을 어떻게 아시요 했더니 主人의 말이 꿈에 누가 불러서 나갔더니 장작을 싣고온 나무장사 가 말하기를 저 장작위에 얹힌것이 이소가 난 용의 새끼인데 서울로 팔러 왔으니 잘 내 려 놓으라 해서 자세히 본즉 五色이 영롱한 무슨 물건이어서 잘 안아 내리는 꿈을 꾸었 는데 꿈을 깨서 부르는 소리를 듣고 나가서 선비님을 안아 내렸읍니다 그런데 소가 낳은 용의 새끼라 해서 선비님의 姓氏가 尹氏인줄을 알았습니다 누구든지 尹氏를 소라고 하기 때문에 선비님이 尹氏인것을 알았고 용꿈을 꾸면 과거를 한다 하는데 선비님이 용의 새 끼였으니 분명히 이번에 과거를 하실 것입니다 하더니 과연 금번에 과거를 하셨다. 公이 그후 東萊府使로 계실때에 人心을 많이 얻으셨음으로 올라오신 후에 백성들이 가신 후에 생각이 난다 해서 去思野을 모아놓고 公의 때를 세우고 九月九日에 去思祭를 지낸 다 去思까이 있는 곳은 東萊宮 七山洞이다 公의 子 贈吏曹判書(應漢) 公의 第三子 都正 公(行駿) 후에 (定書) 公의 孫子가 哲學博士(城津) 公은 세차례나 國會議員을 지냈고 交 通部長官때의 始祖位土復舊에 큰힘을 쓰신 분이시다.
達村公(國澤)의 女子 禮曹判書 月潭公(敎)의 子孫들은 楊州營縣面 長興面 等地에 居하셨고 月潭公의 弟이신 遺德公(直立)의 後孫들은 京畿道 安城郡에 世居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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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村公의 第五子이신 號로 石潭公(德立)은 壬辰倭亂때에 家族들이 피란을 다니시다가 가 족을 서로 잃어 버리고 石潭公이 어린 나이에 다른 피란민을 따라서 다니시다가 경상북 도 의성군 봉양면 吉泉洞에서 長成하시어 그 후손이 百餘月에 이르셨다.
람烈閣의 歷史를 紹介함 筆者 尹廣藏 이책은 慶北 義城郡 鳳陽面 吉泉洞에 世居하시는 尹素燮의 先如이신 龜山朴氏의 行 을 表影한 柱間閣이다 朴氏는 李朝에 不服臣이신 坡平尹氏의 府尹公(諱普老)의 六代孫이 신 達村公 諱(國澤)의 第五子이신 通德公 諱 德立의 十代孫 茶奉公 諱 東淳의 子 聖模氏 의 夫人이시다 朴氏의 行을 文廟에 報告한 義城儒林에 姜德秀 林炳根 林洪在 諸氏의 文字와 朴氏의 傳記를 쓰신 諱德練氏의 文字와 坡平尹氏大宗會에서 後한 文字와 趙顯
李氏가 쓰신 墓誌銘 文字만 보아도 朴氏의 烈行이 充分히 證明되오나 나는 이 事實을 우 리 全國尹氏 門中에 알리기 爲해서 그 當時 신문지상에 報道된 記事를 原本대로 記錄한 다 西和一九四九年 四月 二十八日(陰三月三十日) 大邱經濟新聞의 記事
題目 不治病으로 自決한 男便의 뒤를 따라 投#自殺한 아내. 사람마다 自己의 삶을 爲해서 아우성치는 요즘 世上에 감격에 넘처 눈물이 나는 人情의 哀莊한 토막이 있다 義理와 行을 썩은 道德이라고 외치는 이 世上에 道內義城에 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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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君聖模氏의 夫人 朴氏는 그 지극한 行으로써 世上사람들로 하여금 감격의 눈물이 솟게 하고 이 事實이 大邱官隱에 까지 알려져와서 報道里에서 알게 되었다 朴氏의 男便
再聖模氏가 不治의 病으로 十餘年間을 病席에 누워있는 사이에 夫人 朴氏가 곤궁한 살림 에 쪼들리면서, 年高하신 父母를 봉양하랴 病席에 있는 남편을 간호하다 날마다 여가가 없음에 不均하고 뱀이 약이 된다는 말을 듣고 틈틈이 들에 나가서 뱀을 잡아다가 고아서 먹이기를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하고 ,또 단지를 해서 피를 먹이면 죽는사람이 살아난다 | 는 말을 든고 손가락을 끊어서 生生한 피를 받아서 약이라 하고 먹이기들 여러차례를 했 다 한다 그러나 病은 조금도 차도가 없음으로 聖模氏는 回生치 못할것을 짐작하고 내가 더 살아있어야 공연히 부모의 여정만 더 하시게 되고 아내의 고생만 더시키는 것이다 차 라리 어서 갈곳으로 가버리겠다 결심하고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머리맡에 있는 패키를 가지고 목을 찔러죽었다 그날이 西紀로 一九四八年 陰 正月十九日이였었다 夫人 朴氏가 방에 들어가서 男의 목에서 흐르는 피를 못나오도록 묶어놓고 방바닥에 고여있는 피를 깨끗이 씻어 버리고 집안 어른들을 청해서 수시를 거둬놓은 후에 어느틈에 유서한줄을 써서놓고 그날밤에 마당에 있는 두레우물에 빠져죽었다 그 유서에 쓴말은 부모에게 불효 이고 어린자식들에게는 못할 노릇을 한다마는 저승으로 간사람의 목에서 흐르는 피를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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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주어야 겠고 칼로 찌른자리를 싸매야줘 하겠어서 부득이 따라갑니다 아버님 용서하세 요 이런 말이었였다 이상한 일은 그 우물이 아무리 엄동에도 얼어 본일이 없는데 그날 부터 十餘日間을 얼어 붙어서 동민들의 말이 天地神明이 烈行을 표한것이라 했었다. 兵曹判書() 公의 第七子(之樂) 公의 二子 持平公 (1) 公의 后孫들은 金浦郡 月面 開谷里 益山郡 黃登面 光橋에서 世居하셨다. 府尹公의 女子 領相公(太山) 公의 次子 野淸公(巖) 公께서는 太宗의 아홉째 부마이시고 坡平尉이신데 시호는 齊度公이시다 世祖大王이 端宗의 王位을 계승하신 후로 조선王으로 皇帝에게 승인을 받기 爲해서 中國으로 사신을 보내면 中國조정에서는 말하기를 어린조 카의 王位을 강탈한 놈들이 王으로 승인을 해달라는 말이 될말이냐 하면서 사신을 옥에 가두었다가 죽여 버림으로 사신갔던 사람이 여럿이 죽었음으로 사신으로 갈 사람이 없고
皇帝의 승인을 아니받으면 王노릇을 할수가 없는 사정이어서 기세양란이었었는데 조정 공론이 尹부마를 보내자는 공론이 있어서 부마공이 明나라에 들어가서 승인청구서를 바 쳤더니 조정공론이 부당하다 해서 공을 불문곡직하고 옥중에 가두는고로 공이 옥중에서
皇帝에게 上書를 했었는데 皇帝가 그 上書를 보시고 소국신하로서 忠心이 갸륵하고 말마 다 조리가 있다 하시고 특사를 내려 불러보시고 너의 충심이 가상해서 승인해 준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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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후한상을 주어 보내는데 世祖를 조선왕으로 인정해 준다 하는 조서를 써서 내림으로 받아 가지고 나왔었다. 그래서 世祖大王이 제도공을 특별히 대접해서 佐翼功臣 光德大夫 를 봉하시고 대궐문밖에 나오실때는 반드시 부마공의 사택을 방문하시고 아이들을 불러 보시고 공부를 잘 하라는 부탁까지 하고 다니셨다. 공의 後孫들은 坡州郡 泉峴面 道泉里 에 世居하셨다 부마公의 女子 同道公(2童) 公의 子孫들은 楊平郡 江上面 花陽里와 槐山郡 延豊面 丹陽 平昌 茂朱 等地에 사시고 橫城 市內面 的內里에도 사신다
부마公의 三子 同道公(修生) 公의 後孫들은 保寧都 靑羅面 黃龍里 井郡 內面 촛橋里 에 사신다.
永慕壇 창설한 역사
부마公의 第四子이신 判公(俊于) 公의 후손들이 世居하여 오던 坡州郡 泉峴面 道川里 에서 版圖公 下 府尹公(善老) 公의 長子 孫判公(演彌)와 女子 領相公(太山) 領相公의 長子 兵判公(冬) 女子이신 부마스(巖)과의 墳墓가 以北에 계심으로 坡州道川里에 새로 設壇을 하고 神位를 모셨다
단기로 四千三百六年 西紀 一九二三年 府尹公醉生六百二年인 癸丑 陰十月 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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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坡州 冷水里 文肅公 墳墓에 시향을 올린 후 午後 三時明에 坡州道川里에 사시는 錫
安氏가 主權로 府尹公 後孫되는 宗人들을 別室에 招請해서 集合된 자리에서 錫珍氏로부 터 墳墓가 以北에 계셔서 결향을 하고 있는 府尹公 以下三代五位를 設꺼이라도 하고 奉 | 캠를 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 하고 發言을 해서 意見一致의 찬성을 얻었고 이듬해 甲寅三 月初에 서울시 實鐵洞 五準模氏의 事務室에서 府尹公派 여러분이 集會을 갖고 府尹公以 下三代의 山所가 北에 계신 先祖五位를 設壇하기로 議決하고 設壇準備委員을 組織하 였다. 그
府尹公設壇準備委員會 委員 長 準模 서울市
委員 元植 北峴洞 副委員長成樓 "
" 東 天安市 顧問 主淳"
" 有模 抱川 T楨無春川市
" 用表水原 委 員 h秀 坡州
" 洛淳 束草 錫奎東豆川
" 錫活 서울 根 春川市
" 成樓 禮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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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九
專務責任委員 " 泰
基淳 서울市 用尙, 春
錫珍 .坡州
用案 春川市
通文
府尹公 後裔이신 여러 宗長座下에 놓함
自古로 子孫이 번창하면 祖上所에 꽃이 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府尹公派 子孫들은 어느만 못하지않게 번창도 했고 부귀로 보더라도 三台六卿이 고루 계시고 국 왕의 婚마이신 부마가 두분이 계십니다 그럼에 不均하고 祖上의 山에는 一年一文에 "
過하는 시향까지 꿀사하고 있습니다 他에서는 以北에계신 山所와 失傳된 山所를 全部 나을 모으고 봉사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 派에서는 以北에계신 所는 모조리 결향을 하 는 것이 三十年이 되었읍니다뿐만이 아니라 版圖公의 아드님이 三兄弟이신데 長房이신
提學公은 楊州에서 奉祀하고 三房이신 貞靖公은 交河에서 奉祀를 합니다 그러면 둘째이 신 府尹公만 봉사를 않읍니다 子孫이 많아서 좋은 것이 무엇입니까 족보상으로 살펴보면 府尹公의 子孫들이 萬名에 達하는데 三十年間을 궐향했다는 것은 죄송하다기 보다 1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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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왕하기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가 以北에 계신 府尹公 또 그아드님이신 ‘判公과 領相公兄弟分 또 領相公의 아드님이신 兵判公과 騎馬公兄弟分까지 三代五位을 設壇하기로 하오니 協力하시기 바랍니다. 設壇場所亡 坡州郡 泉幌面 直川里 駒馬公派 宗山
經費豫測 1.設壇費 四十萬원 1:位土마련 壹百五十萬원 三祭器備 五萬원 四附 隨雜傳 五萬원 合計二百萬원 程度로 豫測합니다 .
甲寅月 日 委員會 版圖公 神位을 꺄하게된 理由 春川 積따氏의 말씀이 府尹公이 版圖公의 女子이신데 府尹公以下三代五位을 設壇하면서 以北에 墳墓가 계시기는 一般인데 版圖公을 아니모실수 없으니 最高位로 版圖公을 모셔 야 옳겠다 해서 衆議가 一致되는데 或者의 말은 版圖公은 交河에 계신 版圖公의 再安記 位權氏 墳墓歲事時에 合設해서 奉祀를 하고 있으니 결향은 아닌데 또 設壇을 하면 二重 奉祀가 아니냐 하는 분도 있었으나 그것은 權氏의 所生인 子孫들이 道理를 차리는 것이 고 우리는 版圖의 初受이신 成氏의 所生인 子孫인 즉 우리도 道理를 차리기 爲해서 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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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公神位를 모셔야 옳겠다는 意見이 一致되었고 禎熙氏의 말씀이 版圖公의 神位를 모시 는 것은 府尹公派에서 子孫된 道理를 차리는 것이어서 提學公派나 貞靖公派에게 費用에
對한 言及은 않아야 옳다 함으로 그 말씀을 들은 廣勳氏는 생각하기를 아무리 둘째집에 서 하는 일이라 하더라도 長子派에서 協助를 아니할수 없으니 應分의 協助를 하겠노라 하시고 文忠公 神位의 刻字費 五萬원을 負擔하겠다 하고 때位前面에는 高麗版圖判書 文
忠公 諱 承禮之位 配 慶安宅主昌寧成氏라 새겼고 後面에는 提學公派 宗中蓮이라 새겼 다 費用은 江原道 楊口部 南面 龍下里 門中과 驪州郡 金沙面 下克里 門中과 淸原郡二
面 內秘里 門中과 慶北 體泉郡 柳川面 花枝里 門中에서 各各 登高高千五百원 式을 負擔 했었다 그 애의 府尹公以下三代五位의 碑位는 禮山 華樓氏가 府尹公以下 三代五位의 碑
位는 府尹公理位을 準模氏가 判公神位을 安國 獨活氏가 領相公神位를 春川 成樓氏가 兵判公 때를 서울 大陽氏가 聯馬公神位을 坡州 用一氏가各各負擔했고 設壇場所는 坡州
郡 泉腹面 道川里 聯馬公派에서 宗을 無料提供했고 道川里門中에서 戶戶이 부역을나와 서 壇를 修築했다
通禮公 之蝶公의 大學 持平公 諱 世性兩代 碑位을 同所에 모시게된 理由 通禮公과 持平公 兩代는 設壇하기로 決定한 三代五位의 한대 밑이기 때문에 永慕壇에 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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設수가 없는것이 事實이어서 그 後孫들의 要請을 拒絕해 왔는데 錄氏기 九十老人이 로서 간곡한 편지를 여러차례 하시고 또 그 子舍인 衡津氏가 全北益山에서 서울이 遠距
里임에도 不均하고 十三次를 올라와서 간곡히 要請함으로 그 父子分의 誠意에 감복되어 서 同道所에 設位하기로 合議하였음으로 三代에 五位를 모시기로 했던 것이 六代에 八位 로 設壇이 되었고 十月 二十五日에 祭祀를 올리기로 定日을 했던 것이 壇址工事가 完成 되지 아니함으로 不得三日間을 延期해서 二十八日에 各 神位에게 를 드렸다
當山壇祭祀學行한 節次 年齡最高者로 廣勳이가 執禮를 맡아서 獻官以下諸執事 七十四名에게 執事堂을 投與하다
는 如左함
尹爽勳氏
衆慧에 依하여 宗文을 文忠公位初獻官으로 選定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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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文
学中学生中学生中,有的学生中学生作用中的一生。
单里生下半年中小学生事务中的非非的 l
奉爐 奉香
大祝 文忠公位初獻官尹漸熟
尹用高
尹南模春川市藥司洞 終獻官尹楊植體泉柳川面花枝里 執禮 尹起嚇 贊引尹用乾 亞獻官尹泰仁驪州金沙面下虎里
尹應秀楊州榛接面八夜里 祝文은 各位가 同一하였고 祭官記定은 左와 하였다
春城新北面龍山二里
..
功NF游刃y
一华的“ Happ中的工作和n中毕业的学生中的第一中学,学生一样,,是一生,
尊靈物薄誠摯尚 所將薦歲祭謹以酒果敢告微誠伏惟 顯先祖考高麗版圖判書文忠公府君
祝文 顯先祖姚慶安宅主昌寧成氏之靈天有春秋地割鴻溝歲事之闕已至多年於道於禮惶恐無地權設壇 維歲次始祖誕降一千八十三年乙卯十月癸丑朔二十八日庚辰後孫爽敷敢昭告于
南非
中一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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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星手,至少是學生量
尹澤晋迎日神光面土城洞
尹輝鏽川城北區石串洞 司尊 尹德熙原城文幕面翠屏里 府尹公位一 初獻官 尹準模川吾花樹會長
亞獻官尹禎熙春城東面甘井里 終獻官 尹鳳載,抱川郡內面龍井里 大祝 尹肯模 奉香 尹用錫春城西面錦山里
尹海淳坡州積城面魚遊池里 尹貞模抱川郡內面龍井里 尹聖模天原豐歲面九龍里
尹澤泓慶北迎日神光面土城里 条判公位初獻官尹錫洁西大門區大峴洞
亞獻官尹東淳 天安市文化洞 終獻官尹德壽達城求智面德洞
| || ||
酌爐: 初司 奉奉 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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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ATN 上引议与
杂判公位大祝 尹基淳川市龍頭洞
奉香 尹柄五月三中區萬里洞 奉爐尹昌淳天原豐歲面九龍里
尹寬秀坡州泉幌面長 奠酌 尹徹秀坡州泉峴面法院里
尹永秀 相公位。 初獻官 尹成模川百東大門區昌信洞
亞獻官 尹琪淳春川市 終獻官 尹亨淳全樂司洞 大祝 尹在變 奉香 尹用煥 坡州泉幌面直川里 奉爐 尹順九 서울市
尹鳳九 尹用三 坡州泉幌面直川里 尹用文
年第一
其中的一生
奉
奠酌
司 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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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判公位初獻官尹大錫川貞陵洞唱召寺主持
亞獻官 尹永龍 春川西面芳洞一區 終獻官尹弘淳金浦月串面開谷里 大祝
「禮山新陽面晚沙里 奉香 尹順九東豆川邑
尹炳浩 尹用雨 尹慶模
尹俊九 駙馬公位 初獻官
尹用一
坡州郡泉幌面直川里 亞獻官 尹永鈑金浦郡月串面開谷里 終獻官 尹燦澤 大祝 尹錫珍坡州郡泉幌面直川里 奉香 尹漢九 奉爐 尹用仁
酌 爐香 司 奉奉 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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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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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位
公位
初司 奉奉奉 每酌,酌 爐香
半生
尹尹 甲用。 淳泰 模
手龍九
駙馬公位奉酌
初獻官 大祝 亞獻官 初獻官 司尊 亞獻官尹良淳 奠酌尹奉模
尹用官 尹榮雙 尹柱命
尹稽錢 終獻官尹用善大田市宣瓦洞三六一花樹會部長
尹東堤義城郡鳳陽面吉泉 「尹哲淳國民銀行本部理事 尹泰熙川吉市
城北區鍾岩洞七八二八三統二班 終獻官尹泰淳楊北郡南面笠岩里 尹益善抱川郡青山面白蟻里
盆山郡黃登面芳橋里
是,
由
- 部主事4年中并非事事-寻与“主十求
289
事中事里中
邦表女try,事考上台半身韋斯它是長方民日事事是好事考品*tati
非事事时事中事事
主事,
事事,事事事事
奉爐
大祝 尹吉容交河瓦洞門中都有司 奉香
以言彌阿四洞五三四統二班
尹衡淳 . 山郡黄登面芳橋里 " 奉的尹昌模一 高陽郡神道面三松里
奠酌 尹连模
司尊尹鳳九川市 「禮畢後行山神祭 山神祭,初獻官尹龜洛楊口郡南面睛里
大祝尹泰然報恩郡水平面星里 禮畢後行飲福禮 初獻官八人各就碑前西向跪執事退下乾位蓋盤 授獻官大祝告报詞曰 祀事既成祖考嘉納伏 願獻官 備膺五福保族宜祿 最高位獻官。代表足答报詞曰 祀事既成祖考嘉納君子之祭 心受其福五福之慶 願典共之讀畢均飲一盃 撤床
開親睦會 尹廣惠民의 司會로 大宗會長 南儀氏의人事紹介가 있은後이어서設壇推進委員長의致謝말
.
年十一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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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으로 集權氏가 登壇해서 나는 日本에 갔다가 二十餘日만에 왔기 때문에 設壇工事에 助 것을 못했습니다 만은 設壇이 完成돼서 祭祀까지 올린것은 우리 宗中이 一心團結된 表示 라고 말씀했고 法藏寺主持이신 大國民가 登壇해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佛敎人이어나 信仰은 各自의 自由에 맡기더라도 忘其本을 하면 祖上에게 得罪를 하는 것인 즉 祖上에게 得罪 를 하는 사람이 무슨일을 하면 되겠는가라고 말씀하고 우리 宗族의 融化團結이 軍國家의
融化團結임을 强調했고 다음으로 用整의 設壇事業에 對한 始末報告가 있었고 다음이 | 로 昭靖公派 益善氏로 부터版 圖公派에서는 融化團結이 잘 된다는 致賀말씀이 있었다 -
方 工事에 對한 經費를 協助하신 분의 芳名 및 金額 尹在鉉慶北達城郡求智面大浦洞門中
“萬 원 尹聖模忠南天原郡豐歲面九龍里門中
金萬 원 尹 江原春城郡東面中井里門中
“萬 원 서울市
萬원 尹鳳 京畿抱川郡하內面龍井里門中
의정부靑綠楊洞提學公派代表 準模 서울市坡平尹氏花樹會長
尹尹尹尹尹尹 準壺 鳳周顏 勳載
四 원
원
五
원
五萬 원 五萬원 五萬원 五萬皂
五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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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浩 " 西大門區大峴洞 尹成模
東大門區崇仁洞 尹大錫 " 城北區貞陵洞法藏寺主持 尹用一 " 西大門區葛峴洞 尹甲淳全北益山郡黃登面芳橋里 尹哲淳川三市國民銀行本部理事 尹熙泰 江原横城郡屯內面 尹泰然 忠北報恩郡水汗面日生里 尹起辦 川市城北區吉音洞 尹泰仁京畿驪州郡金沙面下虎里 尹楊植慶北體川郡柳枝面花枝里 尹元勳 忠北清原郡北二面內林里 尹煕甲 " 槐山郡延豊面柳上里 尹哲淳川市國民銀行本部理事 尹德壽 w麻浦區上岩洞六六五
五萬 壹萬 五千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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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干 參千 参千 武千皂 壹萬划
作业本1M/MON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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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中中中中
壹千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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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升,
292
원
원
원
尹良淳 서울市城北區종암동
意平 원 尹相 " 미아동五크의九四통1반 意平 원 尹在煥 春川市
意平 원 尹釋 全北益山郡黄登面芳橋里
意平 尹甲淳
意平 원 尹仁 慶南昌寧都大谷面伊方里
意平 원 尹益普 京畿抱川郡靑山面白鐵里
意平 원 尹秀" 楊州郡條接面八夜里
意平 원 尹을 慶北川郡柳川面花枝里
烟草한보루 尹廣勳 의정부市綠楊洞국거리
牛肉十月 用整氏로 부터 經理에 對한 收入과 支出의 報告가 있은 後 英勳氏로 부터 實廣에 對한 設明이 있었다 이 設壇事業이 完成되었으나 무슨 事業이라도 金力과 努力이 原動이여서 여러분의 金力協助와 이 門中 努力動員으로 된것이지만 實實은 基淳 珍 用第 三人의 몸부림이 原動力인줄로 알아야 됩니다 簡公의 第三子 貞靖公(靖) 公의 長子 美靖公(土防) 公의 子 F判公(欽) 公의 子 處士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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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適孫) 公의 長子 府使公(慶仁) 公께서 尹氏 大君派 小尹派 하는 당파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보시고 韓山으로 下野하셨다가 그 子孫들이 과거에 힘을 아니쓰시고 夫耕婦織으로 살아 오시다가 論語 連山面 松里로 移居하셨고 府使公의 十三代孫(潭) 號로 松田公 이 府使公 慶의 三兄弟分 子孫을 모아서 派譜도 發刊하셨고 國會議員도 세번을 치르셨 고 德望家로 이름이 높으셨음이로 論山 儒林에서 발기해서 松田公의 頌德碑를 세워드렸 다.
府使公(慶)의 弟 主簿公(慶義) 公께서는 壬辰之變에 落南하시어 그 子孫들이 계속 山郡 文麻面 大鳳里에 世居하신다
府使公(慶)의 三弟 郡守公(慶禮) 公의 후 正郞公(世光) 公께서는 乙巳士禍때에 억울하 게 굴관참시를 당하셨다가 九代孫이신 妓限公(白骨) 깨서 신원하셨고 監司公(尙文) 公께 서는 乙巳士禍때 직간上疏를 하시다가 李陸이가 罪로 옮아서 慶州 神光縣으로 귀양을 오 셨다가 그후 에 신원되셨다 公의 子 進士公(특) 公은 元衡에게 大尹이라는 혐의를 입어 벼슬을 버리고 神光으로 내려와 계시다가 淸河西溪로 移居하셨다 公의 七代孫 您使 公(百聞) 號 景喬公께서는 始祖 太師公의 山所를 찾을때에 큰 功勞가 많으신 어른으로서 營將이 죽이라고 하는 尹륙을 살리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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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朝 五百年등안에 尹氏女王 二十年 貞靖公의 女子 成安公(士府) 公의 子 坡陵君(甫) 公의 子 坡原府院君(汝弼) 公의 子가 忠毅公(任)이시고 公의 妹가 章敬王后이시다. 中宗大王의 檀紀는 領議政 愼守勤의 長女이었는데 朴元宗等이 燕山君을 내쫓고 中宗을 들여 앉힐때에 먼저 愼守勤을 찾아 보고 意向을 물었더니 愼守勤이는 燕山君은 자기의
妹夫이고 中宗은 사위인데 妹夫를 내쫓고 사위를 임금으로 세우자 하는데도 듣지 아니함 으로 朴元宗이가 철퇴로 때려 죽였는데 中宗을 임금으로 들여앉힌 후에도 愼를 王妃로 그대로 두었다가는 自己의 부친원수를 갚기 위해서 무슨짓이 생길지 염려라 해서 反正한
功臣들이 愼A를 폐비시키라고 주창을 해서 부득이 폐비를 시키고 여러 宮人인 淑儀中에 서 尹任의 妹弟 承淑儀가 原夫人의 所生이고 또 마음이 제일 어질다 해서 中宗이 繼妃로 책정한 章敬王后이신데 二十五歲에 아들仁宗을 낳으시고 산후 별증으로 七日만에 별세하 시어 仁宗은 어머니없이 자라졌다 貞靖公의 第三子 襄平公(土旨) 公의 子 #襄公(繼謙) 公의 子 坡山府院君() 公의 子
靖平公(之任) 公의 국가 元衡이고 文定王后와 男妹이시다 그러면 章敬王后와 四從妹妹間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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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定王后가 中宗大王의 繼妃로 들어가신 것도 章敬王后의 오빠이신 尹任이 自己의 權利 를 보장하기 爲해서 아무벼슬도 못하고 간구하게 사는 그 八十동생 之任의 딸 十七歲인 즉 九十歷女王妃로 들여 보내기 爲해서 中宗大王과 사돈간인 金安老와 공론하고 之任 의 딸과 尹念孫의 딸을 간택에 들여 보내고 둘이서 운동을 해서 尹之任의 딸을 王妃로 들여 보내기로 약속해 놓고 尹任이 그 寸동생인 尹之任을 불러서 金安老와 약속한 일 을 비밀리에 설명하고 우선 양식도 몇섬을 보내주고 딸을 대궐에 들여 보내자면 의복을 깨끗이 입혀야 된다 하시고 값진비단을 사서 自己去人을 시켜가지고 가서 옷을 만들어 입히는 동시에 대궐에 들어가서 몸가지는 범절과 말의 말씨까지 가르치게 하고 尙宮과
宮人들까지 매수해서 상감께 권하도록 주선해서 결국 王妃로 책봉을 받게 해주고 나중에 는 尹任의 집안이 그손에 망했고 아들들 까지도 그손에 죽었고 尹任도 그손에 죽었다 우 리나라의 四色당파도 尹氏로 부터 시작되었는데 尹任은 大尹派이고 尹元衡은 少尹이라 해서 파당이 시작되어 四色黨派가 생겼다 역시 文定王后때문이였었다
尹元衡은 鄭允謙이라는 자의 姜의 딸 난정(蘭貞)이를 뚫으로 들여 세웠다가 아들을 하나 낳은 후에 본부인 金氏를 수태를 못한다는 핑계로 친정으로 보내 버리고 난정이를 正室 夫人으로 만들어 정부인 첩지까지 맡아 주어서 文定王后에게 무상 출입하도록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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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后가 난정의 말이면 百에 한 마디도 아니듣는 말이 없었다 미신을 좋아하는 것이 女子 들의 본성이기 때문에 난정이가 王后를 해 말하기를 孔子님도 尼丘山에 기도를 드리고 나셨으니 마마께서도 名山대찰에 기도를 드리고 어서 王子를 낳으셔야 합니다 하고 수천 석의 쌀을 들여서 명산대찰에 기도를 드린다 願집을 짓는다 七星閣을 짓는다 해서 국재 를 소비시켰고 그러던 中에 王后가 아들을 낳으시매 부처님의 점제요 난정의 공적이라 해서 난정의 말을 더욱 더 사용하고 윤원형의 벼슬을 올려서 난정을 정경부인으로 봉하 고 大關안에 마음대로 드나들도록 하는 특명까지 내려서 文定王后를 그르쳐 놓았다. 王后와 난정이는 귀신도 모르게 비밀상의 하기를 文定王后의 아들을 王位에 오르시게 하 자면 지금 世子이신 章敬王后의 所生아들인 仁宗을 없애버려야 된다는 음모를 하고 계사 (癸巳)년 正月 初七日밤에 尹元衡을 시켜서 子正이 지난 뒤에 東宮에 들어가 창살마다 기 름을 바른 솜뭉치를 끼우고 석가래 마다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에 世子宮 大門을 밖으로 잠그고 도망치게 했었는데 불이 붙자 世子가 잠이 깨어서 튀어 나와 世子嬪의 방 으로 가서 夫人과 같이 大門이로 나오려 한즉 大門이 밖으로 걸리어서 열리지 아니 함으 로 良즉 宮女 鄭氏는 松江의 누님이셨는데 針房으로 들어가 홍두깨를 들고 나와서 大 짝을 깨뜨리고 살아 나왔었다 그 화재에 대결이 여러채가 연소되었으나 人名의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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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는데 그 사건을 밝히려면 첫째 世子宮의 大門을 밖으로 잠근것으로 보아서 필유곡절 한 일이어서 王后와 난정은 뒤가 절려서 中宗大王께 송하기를 人名에 피해가 없으니 그 만 불문에 붙여 두셔야 옳습니다 여러번 사화에 수백명이 희생을 당했는데 이번 화재사 건을 밝히자 하시면 또 무죄한 宮人들이 고문을 당해야 되고 몇십명의 희생자가 날지 모 르오니 덮어 두시자고 해서 별문에 붙였었다. 그러나 조정에나 民間여론들은 뻔한일이지 뭔가世子 두분에서 한분은 없어져야 되겠으니까 불을 지른것이지 의심할것 없지않은가 이런 여론이 있었다
文定王后는 現世子를 보호하기 爲해서 전심전력을 다하는 九당숙이신 尹任을 없애버려 야 되겠다는 난정의 계책을 듣고 어느날 中宗大王이 中殿에 들어 오시어 아들을 안고 둥 둥이를 치셨는데 王后는 아기를 받아 젖을 물리면서 눈에서 눈물이 비오듯 쏟아지시는 고로 中宗은 깜짝놀라서 연고를 물으시매 대답하시기를 오랫동안 전하를 받들어 좌우에 모셨더니 이제는 宮中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니 다시는 용안을 뵈올길이 없게 되겠고 어린 아기의 생명이 어느 지경에 갈지 모르겠으니 가슴이 메여지는것 같읍니다 하심으로 中宗 이 깜짝 놀라서 그게 무슨 말씀이요 하시매 王后의 말씀이 尹任이 金安老와 결탁해서 小 妃를 쫓아내기로 한답니다 中宗이 이 말씀을 듣고 어디서 들었소 하시매 전하만 모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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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합니다 尹任에게 물어 보십시오 하시면서 눈물이 비오듯 한다 中 宗은 화가 벌컥나서 당장에 승지를 불러 尹任을 지侍시키라 하시고 外殿으로 나와 앉으 셨는데 尹任은 大殿別監을 따라 어전에 나와 부복했다 中宗은 노기가 충천해서 물으신다 경이 王妃를 쫓아내려고 음모를 했다는데 사실인가 # 任은 어이가 없어 대답을 못하고 있다 왜 대답이 없는가 증거가 분명해서 묻는데 변명이 필요없으니 事實대로 말을 하라 尹任은 도리가 없어서 답변하기를 前日에 金安老가 小臣 을 보고 現世子 殿下를 保護하기 爲해서는 王妃를 폐출시켜야 될것이라는 의사표시를 몇 번 한일이 있었습니다 中宗의 말씀이 경이 공모한 사실이 없거든 경이 金安老를 처치하 라 하신다 이것도 난정이가 적을 시켜서 적을 없애도록 하자는 계책을 王妃에게 말씀해 서 文定王后가 中宗에게 시킨 일이다 尹任은 할수없이 사돈간이고 死生결의를 맺은 金安 老를 없애버렸었다 그후 中宗大王이 승하하시고 仁宗이 계승하시면서 萬古의 孝子시고 聖君이신 仁宗을 文定王后가 어떻게 心情을 不安케 했던지 仁宗께서는 이에서 신물이 나 서 이세상에 있기가 괴로워서 이세상을 떠나실 작정으로 病中에 일절 약을 아니잡수셨다
良心에 죽은 朴守 文定王后는 난정의 말을 들으시고 尹任을 없애버려야 仁宗이 돌아 가셔도 당신의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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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시킬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尹元衡과공모하고 尹任이 桂城君 李때를 王位에 앉히기로 하고 文定王后母子를 없애려고 했다는 虛僞事實을 林百聯이가 差達하기로 하고 그 증 거는 林判書 百聯의 청지기로서 朴守敬이라는 자에게 上典을 모시고 尹任相公댁에 갔 다가 들었읍니다 하라고 했었는데 朴守敬은 단근질을 여러차례를 해도 그런 말을 들은 일이 없다고 하고 죽었고 桂城君 李과는 成宗王子이였고 尹汝의 外孫이었는데 그런 소 문이 도는 것을 듣고 겁이나서 안변 황용산으로 도망가서 머리를 깍고 士冠속에 있는 것 을 尼山縣監 李英男을 시켜서 잡아다가 문초를 받았는데 李과는 단근질에 견디기가 어려 워서 얼른 죽을 생각으로 거짓말로 고하기를 尹任이 自己를 王으로 모셔주겠다고 했읍니 다 하고 죽었다 그런 일도 있었으나 증거불충분이라 해서 어찌하지 못한일도 있었다. 林百聯이가 尹任을 잡으려고 한理由는 平壤 妓生五梅香이를 가 사랑하다가 세도에 밀려서 尹任에게 빼앗긴 혐의로 尹元衡과 동패가 돼서 尹任을 거꾸러 트리고 玉梅香을 다시 뺏으려는 야심이었다.
文定王后가 섭정女王 二十年 仁宗은 王位에 오르신지 1年未滿에 복약을 1끼 거절하시고 승하하셨는데 임종시에 모시 고 있던 신하는 尹任의 父子이었는데 仁宗이 전위를 의론하시매 尹任의 말씀이 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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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 집안일을 아우가 대신 하는 것이고 R亡弟兄이 예법이오니 아우에게로 선위하셔야 可합니다 했었다 그래서 仁宗이 그이복동생인 明宗에게로선 위한다는 어명을 내리셨다 그 때 明宗은 경원대군이셨고 나이가 겨우 열두살이었는데 齊安大君宮에서 母后와 난정과 같이 있다가 선위의 어명을 받은 후 明宗이 절차에 의해서 王位에 오르게 되었고 文定王 后는 설정女王이 되셨다 이때 左議政 柳灌은 領議政 尹仁鏡을 바라보고 절차를 물었고 尹仁鏡은 말씀하시기를 大君이 아직 열두살이시니 大妃를 먼저 모셔와야 大君이 마음에 의지가 될것이요 하셨다.
섭정女王의 첫번 내리신 어명 일개의 미망인(未亡人) 이사람은 덕이 박하고 복이 없어서 두번째 큰 변고를 만났이매 다만 통곡할 뿐이다 지금 어린임금이 왕위를 이었으니 국가의 대사는 전혀 大臣들을 믿을 뿐이다 지난번에는 간사한 무리들이 유언비어를 만들어서 국가를 어지럽게 한일이 있었 으나 지금도 인심을 의심치 않을수 없다 만약에 私說을 다시 일으키는 자가 있으면 철저 히 다스릴것이다 大臣들은 이 뜻을 알아서 충성을 다하여 나라를 돕고 인심을 진정시키 도록 하라 그후 仁宗의 장례는 女王의 명령으로 넉달만에 갈장(渴葬)으로 高陽에 모셨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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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법이 國葬은 五月이 양례기필이고 臣下는 三月이 양례기필인데 五月未及이면 갈장이라 한다. 국장도 마치기 전에 尹元衡은 尹任이 조정암의 문인들과 모재의 門人들의 어진 선비들 과 많이 사귀는 것을 꺼려해서 尹任을 기어코 없애버릴 연구를 하고 난정과 며칠동안 비 밀한 모의를 한끝에 난정이가 대궐로 들어가 女王께 큰 사건입니다 하면서 엽낭에 든 무 슨 편지를 바쳤다 그게 무슨 편지냐 물으시매 다른것이 아니오라 尹任이 茶器殿에 계신 仁 宗王妃 朴氏에게 바친 언문편지옵니다 女王은 尹任이란 놈이 하면서 편지를 꺼내서 보았 다 언문으로 쓴 편지인데 그 사연이 아래와 같다 요사이 나라일이 점점 수상해져서 어느때 어떻게 죽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야로 눈물만 흘리고 있을뿐 입니다 柳判書도 이일을 걱정해서 大位를 公友(鳳城君洪嬪의 아들) 한테로 선위시키기로 柳政丞한테 통해 놓았읍니다 작일하교하신 일은 형편이 어렵게 되었습니 다 전일 아뢰어 품한 일을 빨리 단행하도록 하옵소서 이렇게 지연을 하신다면 애매하게 죽을 사람이 부지기수올시다 이러하다 女王은 난정에게 묻는다 이것이 누구글씨이냐 尹
任의 글씨올시다 언제한 편지냐 仁宗이 위독할 때에 尹任이 우리 대군을 없애고 홍희빈 의 아들 봉성군한테로 선위를 하도록 하라고 한편지옵니다 작일하교한 일이란 무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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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그것은 한편으로 계성군(尹任의 생질)을 추대하자는 음모였습니다 유판서는 누구냐 # 任의 당파인 이조관서 유인숙입니다 유정승은 누구냐 의정 柳灌이 아닙니까 仁宗을 도 와 조광조를 복직시키고 賢良과거를 다시 보도록 만들어 놓은 분으로서 우리를 몹시 미 워하는 분입니다 이것이 어디서 나왔느냐 仁宗초상중 당황할 때에 元衡이 공의전 마당에 서 주셨다 합니다 창황중에 仁宗王妃朴氏가 떨어뜨린 것이 분명합니다 죽일놈들 하면서
女王은 이를 갈았다 즉석에서 난정의 청을 들어 尹任 柳灌 柳仁淑등을 처치하라는 밀지를 써서 尹元衡에게 주라고 난정에게 주고 새로 발령을 내린다 柳灌의 左議政을 파면시키고 李吉로 대신 시 키고 임백영으로 우의정을 시키고 尹元衡으로 大司憲을 시킨다는 발령을 내려서 女王의 전교는 지체없이 政院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司憲府와 司諫院에서 전원이 들고 일어나서
大臣을 탄핵하는 것이 政界의 큰일인데 正正當當하게 公布해서 처리할 일이지 비밀리에 밀지를 내려서 처리하라는 것이 부당하다고 主張해서 부득이 새로 발령을 받은 李 鄭 順門 林百麟 尹元衡等이 새로 고변하는 형식으로 女王에게 주달해서 처치하기로 하고 尹 任의 姜인 玉梅香을 시켜서 尹任이 現在 女王이신 文定王后母子를 없애고 城君 李때를 세우기로 한 事實을 알았다고 證言하도록 난정을 시켜서 五梅香에게 일러주고 고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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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으로 玉梅香을 잡아다가 형틀에 올리어 매고 女王이 친히 문초를 받고 형식적인 볼
기를 서너개 때리고 공초를 받은 후 尹任을 星州로 귀양을 보내라 했다가 즉시 사약을 내렸고 가산까지 적물을 했다 이 모양을 보고 正直한 사람들은 모조리 물러가고 조정에 는 간신들만 나와서 채를 잡았고 玉梅香은 다시 林百聯의 姜으로 보내 주었었다 尹任은
自己가 주선해서 王妃로 보내준 九十질녀와 十年間 정들었던 五梅香의 손에 죽었다. 이후 부터는 女王의 天下가 되어서 二十年間을 흔천동지로 지나는중 尹元衡의 安 난정이 는 국무총리격이 되어서 郡守察訪까지도 尹元衡의 집에서 사령장이 나갔었고 女王은 난 정의 主張을 따라서 유교를 폐지시키셨고 난정은 安邊에서 올라온 보우(普雨)라 하는 五 구대 중놈을 都大禪師라 하고 尹元衡에게 紹介해서 太祖大王께서 無學大師를 대접하신 것과 같이 했었고 중도 과거를 보도록 했었고 불교신도이면 나라에 세금도 없었다 女王 의 정치로 二十年을 지내다가 文定王后께서 六十五歲이시던 乙丑四月에 승하하시매 普雨 는 앞날에 元衡이 위험할 것을 짐작하고 말을 한필 훔쳐타고 강원도 인제산중으로 도망 가다가 百姓들에게 잡혀와서 다시 서울로 온것을 제주도로 귀양을 보냈었는데 제주목사
邊太氏가 볼기를 쳐서 죽였고 尹元衡은 大諫院의 공격을 받아서 관직이 삭탈되고 交河로 내려가다가 百姓들이 돌팔매질을 함으로 난정이를 데리고 江땅(지금벽제山中)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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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갔었는데 원형의 前室夫人의 친정어머니이신 元衡의 전 장모가 자기딸을 난정이가 독 약을 먹여 죽인사실을 정부에 고발했는데 이 사실을 난정이가 듣고 잡혀만 가면 죽을 것 을 짐작하고 자결할 마음을 먹고 있던중 동네아이들이 어느 官長의 행차가 지나가는 것 을 보고 금부도사가 온다고 말을해서 난정이는 미리 준비해 가지고 있던 독약을 먹고 죽 었고 元衡도 죽음이 올것을 짐작하고 미리 독약을 먹고 자결했었다
尹任은 그후 宣祖大王때에 내려와서 栗谷先生께서 四十餘女 上書를 해서 신원이 되셨고 禁鋼되어 있던 호적도 해제가 되었고 忠황公으로 諡號까지 받으셨다 忠毅公의 아들이 八兄弟分인데 長子 興仁의 父子도 잡혀서 죽었고 興仁의 둘째아들이 미 리 도망처서 北道整으로 내려가서 살고 있던中 北道로 귀양을 와서 사는 尹氏들끼리 모아서 족보를 만들어서 가졌다가 수 삼차 다시 계속 했기데문에 계통을 分明하게 만들 어 가졌음으로 忠황公의 宗派가 있는줄를 알게 되었다 現在 江原道 인제군 南面 其由里 에 사신다 - 多大浦에 있는 尹公단의 歷史 忠毅公의 第五子(與信)는 壬辰倭亂때에 釜山 多大浦您使로 계셨는데 月 十四日에 왜적 수천명이 들어오매 수백에 不過하는 병졸들이 모두 도망감으로 公과 같이 있던끝에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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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興佛가 말하기를 우리兄弟가 이곳에서 죽어봤자 국가에 유의할 것이 없으니 도망해 서 목숨을 보전했다가 원수를 갑는것이 옳습니다 하시매 公의 말씀이 나라에서 이곳을 지키라고 나를 보냈는데 힘이 모자라면 죽을 지언정 도망을 가는것은 부당하다 하시고 싸우시다가 총탄에 맞아서 兄弟가 서로 안고 죽었는데 倭兵이 물러간 뒤에 百姓들이 장 사를 지내려 한즉 兄弟의 시체가 떨어지지를 아니함으로 부득이 棺을 크게 만들어 兄弟 를 한 관에 넣어서 同相葬이로 理葬했었고 平亂된 뒤에 국가에서 忠烈碑를 세워주고 兵曹
‘判으로 증직을 내리고 忠臣法門을 세워주고 그 후로 多大浦民들이 추렴을 해서 碑石에 추모제를 지낸다.
庚戌年에 韓日間 合拼이 되면서 썼使公의 碑石이 서있는 자리에 小學校를 짓기 爲해서 그 碑石을 한옆으로 치워버렸는데 그 碑石을 목도로 메서 옮긴사람 네명이 吐血을 하고 즉사한 일 이있었기 때문에 浦民들의 男女가 그 碑石은 건드리지 못하는 줄로 알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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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二五動亂 때에 피란으로 釜山에 가서 있던 廣勳이가 多大浦에 가서 그 때를 조사해본 즉 碑石이 있다는 곳을 들어 갈수가 없음으로 그 동리에 사시는 尹錫圭氏를 찾아가 말했 더니 그 분이 안내를 해주어서 들어가 본즉 남의집 장독간옆에 있는데 不成모양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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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돌아와서 國防部에 있는 大領鳳棲 同歸 양인에게 사실을 말하고 그 때의 保護方
法을 세우지않으면 없어지겠으니 保護시켜 달라 했더니 兩人이 주선해서 七十萬원을 얻어 줌으로 影島에 사시는 尹時錄와 相議한 바 단터를 새로 잡아서 다시 단을 잘 모으고 때를 옮겨서 세우자고 하면서 비용의 不足한 것은 담당하겠다 하고 또 그 동리에 사시는 再生
李氏는 말하기를 多大浦동네 뒤 高地帶인 大路에 自己所有인 밭 七十빠이 있으니 그밭 을 무료 제공하겠으니 단터로 쓰라 함으로 時錄를 데리고 多大浦에 가서 洞會長과 相議 한즉 통반장을 모아서 공론하는데 그 碑石은 절대로 이동은 못하고 그 자리에 보관해야 된다 함으로 부득이 七十萬원을 동장에게 넘겨주고 洞會에서 그 집 울안에 터를 넓혀서 다시 설단을 하게 하고 제사를 지내도록 해서 보호를 시켰는데 淸民들이 해마다 추렴해 서 年中行事로 제사를 지내 오는데 西紀一九十一年度 文化財로 지정되어서 文化財 管 理局에서 다시 修理시켰다 그 후손들은 昌寧郡 大麻面 草谷 陽州郡 道面 月山里 同眞 乾面 思陵里에 世居하신다
咸安公의 子 坡陵君(甫) 公의 女子(汝作) 公의 子孫들은 密陽郡 雲門面 詩禮洞에 世居했고
城陵君(用) 公의 三子 兵使公(汝諧) 公의 後孫들은.華城郡 飛鳳面 靑里에 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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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使公(汝諧) 公의 三子 准陽公(健)公의 後孫들은 公 瑞山 富平 始興 等地에 散居하시고
准陽公(健) 公의 女子 承旨公(起程) 公의 女子 通德郞(蹟) 公께서 保寧으로 落鄕하시어 그 後孫이 保寧郡 珠山面 山里에서 世居하신다
靖平公(之任) 公께서는 섭정女王이신 文定王后의 生父이신데 영화가 극도에 지나침을 크 게 염려하시어 子孫들에게 유언하시기를 나의 後孫들은 이 뒤로 十代까지는 절대로 과거 를 보지말고 夫群婚織으로 살아 가라고 유언을 하시어 公의 子孫들은 과거를 아니보셨다 公의 長子 同評公(元凱)의 子判官公(원) 公의 子林川公(鐵) 公의子孫들은 九政丞 八判書 七府院君 三十宗判 十二承旨의 墳墓를 모신 賜牌局內로 全國에 드문 坡州郡 交河
面 尾洞里에서 數百戶가 사신다
靖平公(之任) 公의 第三子 判公(完) 公께서는 그 아우 元衡의 行動을 꺼려하시어 두 門출하셨고 수십년간 서로對面을 아니하셨기 때문에 元衡이 몰리어 나갈때에 무사하셨 다 徐州公(完) 公의 後孫들은 - 全國에 흩어져 사시고 集中해 사시는 곳은 交河面 堂下 里와 楊州郡 條接面 八夜里와 報恩郡 內北面 西枝里 禮山郡 新陽面 時出里 修城邑 兩代 里 瑞山郡 音岩面 塔谷里 扶餘郡에 散在 原城郡 地正面 茂良里 等地에 사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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靖平公(之任)의 第四子 都正公(元老) 公의 子 大司諫(百源) 公의 子 判官公( 德水) 公의 子는 五子가 登科中 第三子 郭山公(撒) 公의 子 承旨公(有1) 公의 子 孫判公(聖徵) 公 의 子 名筆이센 中樞公( 商翊) 公의 子 名筆( 履福) 公의 子 名筆( 東運) 公의 子 孝子요
名筆이신 三高堂(光錫) 이집은 五子登科집이고 四代名筆집인데 原城郡 地正面 凌長에 사신다.
恭襄公(德謙) 公의 女子 司果公() 公께서는 燕山君의 暴政하는 것을 보시고 仁川 松林 으로 내려가시어 두문불출하고 계시다가 별세하셨다 이 子孫들은 川市 道禾洞 서울市 九老洞 安城郡二竹面 두메울 楊州 地에 사신다.
#襄公( 繼謙)의 第四子 司議公(琳) 公의 女子 孫議公(安仁) 公의 長子 判書公(春年) 公 은 號가 滄洲이신데 公의 일화가 있다 公께서 二十七歲때에 막역간인 친구 정북창(鄭北) 을 찾아가서 환담을 하는 중에 북창의 말이 사람의 수요장단을 억지로 할수는 없는 것인데 자네는 수한이 今年밖에 없어서 공부를 아까워 한다 함으로 창주공이 놀라면서 이사람아 그러면 내가 금년밖에 더 못산단 말인가 글쎄 자네 壽는 今年밖에 없네 함으로 창주공은 북창이 별인인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면 자네가 나의 죽을것을 안다면 살리는 방법도 알 것 아닌가 자네덕에 좀더 살아보세 하고 졸랐더니 그러면 자네가 꼭 내가 시키는 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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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될테니 내 시키는 대로 하겠는가 함으로 살길을 구하는데 시키는대로 하고 말고가 있겠는가 했더니 북창의 말이 내일 아침에 일찍이 東大門안 나무시장에 가면 검정소에 나무를 싣고 팔러온 老人이 있을테니 지켜보다가 그 老人이 나무를 팔고 가거든 쫓아 가 면서 살리어 달라고 애걸을 하되 욕을 하거든 먹고 때리거든 맞고 그집에 까지 쫓아가면 사는수가 있을걸세 함으로 그래 보겠네 하고 이튿날 아침에 나무시장에를 가본 즉 과연 그런 老人이 있음으로 지켜보다가 老人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쫓아가면서 할아버지 나를 살리어 달라고 애걸을 했더니 그 분이 처음에는 이 양반이 미쳤나 무슨소리를 하는가 하 더니 나중에는 미친놈 이라고 욕설도 하고 붙들고 매달리면 쥐어박기도 하는 것을 모략 을 쓰고 쫓아갔더니 山中으로 들어가다가 바위밑 집에서 그 老人이 가만히 말하기를 정 북창이 죽일 놈이야 그 놈이 天機를 누설했어 그 놈의 나이 三十年을 뺏아서 너를 줄테니 그리 알고 가라 함으로 돌아 왔으나 그날밤에 곰곰이 생각한즉 북창의 나이가 올해 三十 살인데 북창의 나이三十年을 내가 가져오면 북창은 금년에 죽을 것이고 나는 三十年을 더 살것인데 의리에 부당한 일이다 내일 그 老人을 찾아가서 취소해 버리고 내가 죽어야 옳겠다고 결심하고 이튿날 찾아갔더니 어제본 집도 바위도 없음으로 종일 헤매다가 허탕 치고 돌아와서 이튼날 북창을 찾아가서 지난일을 설명했더니 북창의 말이 나는 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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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더 있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三十年을 자네 한테나 주고 가려고 한것일세 하더니 과연 그 해에 북창은 죽었고 창주공은 五十七歲까지 사셨다고 한다
恭襄公( 謙) 公의 第五子 相公(無) 公의 次子 吏判公(敦仁) 公의 長子 贊成公(大老) 公의 長子 觀酒公(純) 公의 後孫들은 楊平에서 많이 살고있다 朔寧公의 第三子 蕭信公() 公의 大子 執義公(信得) 公은 丙子胡亂에 순절하셨고 子 旨公(歌) 公의 子孫 判書公(植) 公의 子 贊成公(命) 公의 子 判書公(對) 公의 시호는 忠肅公이신데 英祖大王이 그 世子이신 (思悼)世子를 죽이기 爲해서 뒤주속에 가두었던 때 가 六月이었는데 추후 죽어서 장례때 본즉 누가 넣었는지 부채 한개가 들었는데 누가 넣 은 것인지 모르는 일이었다가 추후로 알게된 것이 翰林 尹꽃이라 해서 右議政 加資까지 받으셨고 公의 玄孫이신 _樂台께서도 特進官으로 判書가 되셨다 한다
朔寧公의 第五子(織)公의 後孫들은 내에 사신다 朔寧公의 第六子 承旨公(완) 公의 後孫들은 江華山內에 사신다
少府公 文顯公() 公의 第五子 小府公(語) 公의 長子 수尹公(周期) 公의 子 判書公(廉) 公께서 는 高麗末年에 政界가 혼란한 것을 보시고 嶺南풍속이 순후함을 취해서 晉州에 내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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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集賢面 法에 숨어계셨기 때문에 后孫들이 를 근거지로 삼아왔다 公의 子 副正 公(惟) 公의 子 同道公(華) 公의 子 茶議公(學) 公의 후 上將軍(山石) 公의 長子 ( 輔殿) 公께서 昌寧 연곡으로 오셨다 公의 후 雲峰公(三時公)의 子 進士公(耕) 公의 女子 號로 良愼齋이신 進士公(南龍)께서는 美容堂 成安義先生의 門人으로서 仁祖甲子에 進士하신後 十三年만인 丙子胡亂 以後로 科學를 아니보시고 性理學에만 潛心하셨으므로 百歲後에 公 의 弟子들이 公을 사모하는 表示로 齋室을 지어서 齋室이름을 公의號로써 果實齋라 현판 하고 三百年間을 守護하여 오고 公의 後孫에서 大科도 여러장이 났고 坡平尹氏의 慶尙道 八大家中 7,立 現在 昌寧郡 城山面 蔦谷尹氏라 한다
上將公(岩) 公의 第三子(享殷) 후에 茶奉公(天佛) 公의 子 寺正公(景) 公의 子 承旨公 (海雲) 公의 後孫들은 咸安郡 伽倻 柏山里에서 世居하신다
上將公( 石) 公의 第四子(就感) 公의 後孫들은 安 代山面 吹舞里 및 昌寧 龍沼에 사 시고
上將公( 石) 公의 第五子 同正公(之殿)公의 后孫들은 密陽郡 務安面 西佳亭에 世居하신다.
上將公의 弟(山玉) 公의 后孫들은 固城都 永善面 吾西里에서 世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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令尹公(周輔) 子에 判書公(廉) 子에 副正公(惟) 公의 女子 同正公(華) 公의 子(子衡) 公께서 燕山筆禍때에 옹진으로 도피하시어 그 아들 郡守公(坡)께서도 벼슬을 버리시고 옹진으로 내려가시어 그 後孫들은 옹진에 世居해서 수백호에 달했었다
少府公派에서 載寧李氏와 山잃한 역사 少府公의 長子 令尹公以下로 判書公 副正公 河貞公 祭議公의 山所가 晋州郡 大谷面 南寺 洞에 계셨는데 子孫들이 五十里 밖인 咸安에 사는것을 新貨로 삼아서 李氏들이 슈尹公 所 뒤에 四五方內에 뇌두 앞장으로 암장을하고 平를 처놓고 왜정때에 묘적계 까지 해놓았 다가 八二五光復에 새로 봉분을 함으로 尹氏에서 알고 남의 조상의 뇌頭를 눌러 서 入辣하는 法이 있는냐 하고 질문한 즉 새로 지葬을 한것이 아니고 본래부터 있던 브
所를 다시 사초를 했다 함으로 面所에 가서 알아본 즉 피도 二百餘璋이 李氏의 이고 묘적계까지 있음으로 面長의 말이 그 所를 가지고는 시비할 조건이 없다 함으로 돌아 왔었다 그러나 그대로 둘수는 없는 일임으로 尹氏에서 李氏들을 찾아가서 말하기를 아무 리 李氏이라 하더라도 우리先祖의 뇌두앞장이 되어 있으니 우리가 이장하시는 비용을 주겠으니 이장을 해달라고 했었고 李氏들은 山地만 구하면 이장해 주겠다고 해서 차일피 일 지나다가 六二五동란이 나면서 李氏에서 상석과 망두석을 해다 놓았음으로 이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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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일호도 없는 것을 알게되자 尹氏들이 十月十三日에 시향을 올린 후에 한 분이 말 하기를 李氏들이 이장을 할려면 상동과 망두석을 해다 놓았겠느냐 우리를 속인것이다 하 면서 향로석을 빼굴렸었는데 그것을 李氏네의 묘직이가 보고 마진 李氏촌에 가서 기별을 해서 그날밤에 마진 李氏 三十一名이 와서 尹氏의 막을 포위하고 尹氏의 代表로 尹大意 를 강제로 拉致해서 마진으로 끌고갔는데 그날밤 싸움에 大慕는 앞니가 두개 부러졌고
老人들 네분이 허리를 다처서 四五個月씩 고생들을 했었다 大意가 마진으로 납치를 당해 서 가본 즉 등불을 四方에 걸어놓고 五十餘名이 마당에서 모여 앉았는데 門長이라는 者 의 말이 #가들은 들어 보아라 우리李가에서는 우리 에 우리조상의 山所를 쓴것인데 尹가들이 관계가 무엇이며 가령 새로入葬을 했다 손 치더라도 내에 내가入축하는 것을 尹가들이 상관할 이유가 없는 일인데 예전부터 있던 구묘를 사초만 다시했는데 尹가들이 이장을 해라 굴총을 하겠다 하는 것이 너무 건방진 일이다 당당이 거절이라더니 무명잔 족들인 #가들이 大성거족인 우리 재령李氏의 가람 子孫들을 상대로 시비를 걸면 될듯해 서 시비를 거느냐 尹家의 山가 우리 뒤에 너무 가깝다 네집 祖上의 所를 옮겨가 거라 하면서 호령을 내림으로 五大意가 이장은 못하겠다 했더니 저놈을 묶어서 창고에 가두어라 내일 처결하겠다 하는데 少年들이 새끼 올가미를 가지고 와서 묶으려 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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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파
大慕는 병중이라 죽을까싶 어서 하라는 대로 하겠다 했더니 門長이라는 者의 말이 당신 네의 祖上山가 五百年前 所인즉 이장하라기는 너무 무리한듯 하니 그만두고 두집에 서 同所로 지내고 다시는 山所에 對한 是非를 않겠다는 각서나 써라 해서 각서를 써주 고 들아 왔었는데 李氏들은 尹氏를 구타해서 여러사람이 다쳤으니 진단을 내서 告訴를 할까 염려하고 그날로 사람을 보내서 말하기를 너를 가지고 시비를 않기로 했으나 말 성있는 자리에 모셔두지않고 이장을 하겠으니 비용이나 보태주겠느냐 하는 교섭을 함으 로 大意는 고소할 생각을 아니하고 이장비를 보태주겠으니 이장을 해라 하고 李氏宗孫을 만나서 이장비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李氏들이 이리저리 핑계를 하고 만나주지를 않고 六
個月을 넘겼음으로 진단을 내기도 지났고 고소하기도 늦어 버렸었다 이것은 李氏에서 작 전상 고소를 못하게 하는 술책에 속았던 일이다 大意氏는 李氏에게 속은 것을 통분하게 생각하고 坡平尹氏 釜山保源會로 진정서를 냈으므로 총무이던 廣勳이가 그 뒤가 계신
現場에 가서 답사해 본 즉 尹氏의 所 四代가 계장되어 있는 最高位令尹公所 뇌두五步 이내에 李氏의 所가 있고 李氏所에는 상석과 촛대석 향로석까지 있음으로 보기에 창
피막심하고 또 그 근지에 사시는 宗人의 집에서 하루밤을 자면서 들은즉 그 근지에서는 어느 동네에서도 사랑공론들이 尹氏들이 철부지라 李氏에서 새로 신장을 썼더라도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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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氏네의 파이기 때문에 금장을 할수가 없을일인데 항차 고분이고 묘적계까지 있는 所 를 이장하라는 말이 된단 말인가 #가들이 마진으로 잡혀 가서 창고에 갇혔다가 항복을 했다는데 尹氏들이 李氏와는 어림도 없는 일이야 李氏에서는 작년에 민의원으로 출마했
던 분이 마다 다니면서 강연하기를 以北은 金日成이가 망쳐놓고 以南은 李承晩이가 망 쳐 놓는다고 설명하기 때문에 경찰서장 尹東이가 구속을 시켰었는데 法務部에서 편지 가 내려와서 할수없이 석방하지 않았나 尹가들로서는 당랑거철이지 땅개비가 수레바퀴를 막겠다는 것일세 사람마다 공론이 이렇다 하고 또 李氏집으로 시집갔던 尹氏의 딸이 창 피해서 못살겠다 하면서 친정으로 와서 울면서 아니간다 하므로 히릿의 생각에는 이 시 비가 尹家전체를 망신시키는 시비라고 생각하고 咸安邑으로 와서 梧山里 尹大慕집에 와 서 세세히 물은즉 晋州檢事局으로 告訴를 했는데 李氏들은 尹氏들이 물총을 했다고 맞고
소를 해서 檢事書記가 서로 화해를 하고 취하를 하라고 권고했다 함으로 廣勳은 생각해 본즉 檢事가 告訴內容을 보고서 尹氏 李氏가 各 옵 피의 所를 쓴 것인데 뒤가 서
로 가깝다 해서 시비를 하는 고소임으로 아무것도 아닌 事件으로 보고 書記를 시켜서 화 해를 붙여 버리라 한 모양임으로 事實을 알고 釜山으로 내려 와서 八道宗中에 놓하는 通
文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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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坡平尹氏 文顯公派 八道宗中에 告함 각 宗中에 삼가 아뢰을 말씀은 文顯公의 孫子이신 슈尹公(周輔)代下 四代墳墓가 州郡 大谷面 東寺洞에 계신 바 同面 麻里 載寧李氏들이 尹氏의 무권력한 것을 능멸히 보고 슈尹公 墳墓 에 四步 7內로 自己의 祖上山所를 지葬하였음으로 양성에서 시비를 하 다가 尹氏에서는 十分양보해서 이장비를 부담해 주겠으니 이장해 가라고 교섭도 했는데
明年 十月十三日에 尹氏 十餘名이 墓를 올리고 墓幕에서 자고 있던 中 李氏 三十餘名 이 작당해 와서 우리 山所를 굴청하러온 것이 아니냐 하면서 함부로 발길로 차서 老人四 名이 허리를 다쳐서 三個月間 治療를 받았고 大意氏는 앞니까지 두개가 부러졌는데 밤 중에 二十里나 되는 마진으로 잡혀가서 결박을 지어 꿇어 앉히고 門長이라는 者가 호령 하기를 이놈 #가들은 들어 보아라 무명잔족들인 이 나라의 尹가놈들이 재령李氏의 가람 子孫인 우리 李氏를 걸어서 무엇이 유익할것 같으냐 이라 하는 것은 先葬자가 主人이 다 양반의 앞에 네 집 무덤이 아무리 네 산이라도 너무 가깝다 파치워라 이놈 승락하 겠느냐 함으로 大意는 죽더라도 이장은 못하겠다 했더니 그 놈을 묶어다가 창고에 가두 어라 하는 호령이 나더니 청년들이 달려들어 볏섬처럼 묶어다가 창고에 가두더니 대략 두 시간뒤에 끌어내다 놓고 다시 하는 말이 특별용서이다 네 조상의 이장은 그만두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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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山所에 대한 시비를 않겠다는 각서나 써놓고 가거라 해서 각서를 써주고 놓이어 나왔 다 함니다 이것이 우리 全國 尹의 봉변이 아닐수 없읍니다 지금 法治國家로 政府가 서 있는 이 때에 李氏들과 같은 行動이 있을수 있읍니까 또 들은 즉 麻津李氏 한분이 民議
員에 出馬를 해가지고 政見發表하는 강연회 大衆앞에서 설명하기를 以北政治는 金日成이 가 망처놓고 以南政治는 李承晩이가 망친다고 公公然하게 성토를 해서 署長이 싫束 을 시켰더니 서울法務部에서 편지가 와서 不得己 석방했다 합니다 그렇다면 李氏들은 이 런 權力이 있기 때문에 大統領을 大衆앞에서 公公然하게 성토도 하고 사람을 제멋대로
拉致해다가 自己집 곡식창고를 判官監으로 代用하고 위협공갈로써 강제 각서를 받았다 합니다 淸州의 用厚植이는 강연장에서 말 한마디 실수를 하고서도 死刑을 받았는데 麻
李氏들에게는 法廷도 警察도 모두 다 필요없고 眼下에 無人으로 생활을 하오니 그리면
政府가 쌍립한 權같읍니다 以南은 李承晩이가 망친다고 面面이 괜강연을 해도 경찰 이 손을 못대는 權力밑에서는 우리가 살아 갈수가 없고 또 法에 비춰보더라도 墓地規則 에 1墓地에 三十빠이 되어 있으니 그러면 四步 以內에 泡菜한 것이 墓地法위반이 公明하 고 三十餘名이 成群作黨해서 尹大意를 折齒傷을 입혔으니 폭행상해가 分明하고 尹大意를 묶어다가 창고에 가두었으니 不法監禁이 아닐수 없읍니다 그럼에도 不均하고 檢察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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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問에 부치고 和解만을 강권한다 하오니 李氏의 權力이 國法까지 흐려놓는것 같읍니다 끝까지 시비를 해야되오니 文顯公子孫八十一派는 物兩面으로 步調를 함께 해주시기 바 랍니다.
乙未 八月 日 發文坡平尹氏 保源會長 尹白南 副會長尹城淳尹在根 總務尹爽熟 部長等命守尹濟述尹基孝 監查役尹斗植 尹吉重 이 통문을 尹大齋를 시켜서 檢察탈 檢事와 書記에게 주고 이 시비가 이제부터는 保
源會로 넘어 갔으니까 내가 관계가 없으니 화해하라고 권하지 말라고 말을 하고 또 李氏 들에게로 몇장을 보내고 이제부터는 大宗會에서 시비를 맡았으니까 나와 李氏와의 시비 가 아니라고 이르라 하고 署長이던 尹東을 시켜서 李氏中 #文意를 拉致하러 왔던 者 三名을 싫해 놓고 계속 三十名을 모두 체포해야 조사가 끝이 나겠다 하면서 모조리
呼出狀을 발부하매 청년들이 겁이나서 가을일도 못하고 숨어 다니었고 또 이便에서는 서 울에 와서 法務部에 있는 人事課長 李丙를 보고 檢察廳 檢事에게 二次 편지한 事 實을 追과했더니 李氏들이 또 法務部에 온것을 石柱氏가 당장에 이장하라고 야단을 했고 晋州檢察에서는 三十一名을 계속 잡으려 들고 李氏네집 夫人들이 어서 이장을 하고 젊은 이들이 집에서 자게 하라고 야단을 치고 하기 때문에 李氏에서 화해하고 이장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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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이 와서 乙未年 음 十二月 日에 이장을 해갔는데 五大意가 和解한 事實을 報告해 도 무효가 되고 李氏네 三人이 펼束되어 宗孫은 1年半의 言渡을 받고 從二점은 八 月의 言을 받았다 그분들은 尹氏를 너무 멸시하다가 너所는 파이고 이장비도 못받고 징역은 징역대로 간것이다 이것이 대적을 가볍게 보면 패한다는 것이다(輕敵者는必敗)
少府公의 女子 判書公(後) 公의 子 淸原公(虎) 公은 李朝의 開國功臣이신데 증직 府院君 이시고 文武가 결전하셨고 바둑에 國手이셨고 글씨가 名筆이셨다. 李太祖가 公의 글씨를 사랑하셔서 족자를 만들겠으니 古詩한 首를 써오라 하셨더니 이튼날 써다 바치심으로 읽 어 보신 즉 暗默常不進요 明球當自動이라 難將一人手하여 推得天下급이라 이 뜻은 모르 게 속이면 끝내 숨길수가 없고 알게속이면 自滅을 당하는 짓이다 한 사람의 손으로 어찌
天下사람의 눈을 가릴수가 있겠는가 이런뜻이다 太祖의 말씀이 尹는 아들이 있다고 할 만 하구나 하시었고 公의 後孫中 佐郞公(淳) 公의 女子 韓(慶事) 公께서는 光海主때 靖 厚公의 不遷位 而堂을 모시고 牙山으로 下野했었는데 그 後孫의 在德氏의 아들 奇鉉氏가 바둑에 國手로서 日本에 까지 가서 있다가 돌아왔다
请原公(虎) 公의 子 府事公(寶刀) 公의 子 署令公(宗孫) 公의 子 監察公( 祖) 公의 子 己卯名賢이신 漆林公(壽) 公의 後孫들은 京畿道 坡州郡 臨津面 馬井里에 世居하시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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墓所가 失傳된 少府公의 設壇을 하고 碑閣과 재실까지 지었고 또 한파 들은 京畿道 富川 郡 蘇萊面 銀杏里에 世居하신다 昌寧연곡에 있는 進士公 ( 南龍) 號로 良愼齋의 女子 韓로( 來軒) 公의 後裔로서 ‘ 議公이 신(澄燦) 公께서는 政界에 당파가 심해지는 것을 보고 벼슬을 버리시고 故鄕인 慶尙南道
密陽郡 武安面 釜淵洞으로 내려가시어 號를 晚隱이라 하시고 晚隱亭이라는 亭子를 지으 시고 後進敎育에만 힘을 쓰셨으므로 公의 弟子들이 至今까지 해마다 紀念詩會를 하는 風 이 계속 돼오고 亭子를 수호하는 분은 晚隱公의 七代孫 漢氏이시다
文顯公의 第六子 太尉公派 太尉公(安氏) 公께서는 高麗忠烈王 때에 급제하시어 門下侍郞으로 贊成에까지 이르셨고 號는 齋이시다 楊州 東浩里에서 球祭로 奉祀한다 公의 子 輔理功臣 評理公(1) 公의
長子 常侍公(仁達) 公의 子 同특公(候) 公께서 高麗末葉에 密陽府使로 家族을 대동하고 계셨는데 과년한 따님이 있어서 後園에 별당을 짓고 유모의 보호를 받고 있었는데 국가 가 末世이여서 人心이 모두 原性을 잃고 패륜행위를 예사로 하는때 이었다.
阿娘閣의 역사 府使의 청직이 놈인 통인 한 놈이 사또의 따님을 욕심내고 유모를 매수해서 영남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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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들은 坡州郡 吳縣面 文都里에 사시고 둘째이신 韓山公(龍) 公의 後孫들은 月城郡 西面 泉村에 世居하셨고 泉君門中 파王氏가 太師公 墳墓를 찾을때 最初단서를 잡아내셨고 끝 가지 努力하셨다.
通禮公 第五子 承旨公(岩) 公께서는 尙州牧使로 계실때에 말총으로 감투를 만들어서 上 監에게 바쳤더니 中宗大王이 받아 보시고 칭찬하시면서 이 頭용을 벼슬한자만 頭中 이로 쓰게하고 公이 만들었으니 이름을 完이라고 해라 하셨다 公의 子 判書公(應奎) 公의 女子號로 竹齋公(仁) 公께서는 壬辰倭亂때에 倭敵에게 함락되어 있는 慶州城을 다시 회복하신 복성공신이신데 慶州에 公의 復城때가 있다 公의 長子 都事公(弘毅) 公의 子孫들은 全州市와 唐津都 德面 雲山里에 居住하신다
竹齋公의 女子 承旨公(弘立) 公의 子 城君( 性健) 公의 女子 坡原君( 飛卿) 公께서 御命 으로 많靖公의 奉祀孫이 되셨고 公의 女子 贊成公(明運) 公께서는 斬首당해 죽은 宋尙敏 의 F聽를 연습해서 묻어준 죄로 초청을 당해서 新寧郡守로 계셨다 그 후에 邑人들이 堂을 짓고 奉祀한다 贊成公(明運) 公의 第四子(鳳九) 號解溪公은 諡號로 文獻公 이신데 公이 다섯살때에 公의 할아버님께서 어느날 술객이 왔음으로 집안아이들을 전부 모아놓 고 관상을 보라 하시며 어느 아이가 글을 잘 배워서 선비구실을 하겠는가 보아달라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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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경을 데리고 나오라고 약속하고 유모가 잠간 소피보고 오겠다고 나와서 處子가 혼자 있게 하고 통인놈이 들어가 겁탈을 할려다가 거절을 당하게 됨에 自己는 죽을 것을 각오 하고 女子를 목을 졸라 죽여서 썩은 고목나무 구멍에 집어넣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處子 가 호환에 죽었다고 소문을 냈다가 다시 생각하매 處子의 시체가 썩어서 악취가 나면 사람 이 알게 되겠고 사또가 조사를 시킬것 이라고 염려하고 사또를 서울로 가버리도록 할 계 책으로 유모와 짜고 府使의 따님은 그친척이라고 하며 드나들던 청년남자가 데리고 도망 갔다고 허위로 소문을 퍼뜨렸다 府使公은 창피한 소문이 돌면서 家族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고 말았는데 그 이듬해 여름에 李進士라는 과객한분이 密陽에 지나다가 嶺南樓에 올라가 누웠다가 잠이 들었었는데 몽중에 어느 處子가 와서 말하기를 당신이 고생을 하 고 다니지말고 서울에 올라가서 아무골목에 가서 아무 대감에게 맡씀하면 密陽府使로 오 게 되겠으니 서을로 가라 함으로 꿈을 깨서 그날로 서울에 올라와서 處女가 말하던 대로 大監을 찾아가서 密陽이 비워져 있다 하오니 보내주시면 가겠읍니다 했더니 대감의 말씀 이 密陽이 비어 있는 이유가 府使가 도입하면 그날밤으로 죽기때문에 벌써 五六명이나 죽 어서 그고을은 간다는 사람이 없어서 비워져 있는데 그래도 자세는 가보겠는가 李進士는 봉사를 생각하고 어쨌든 가보겠읍니다 해서 승락을 받고 密陽에 도임을 했는데 그날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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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까닭이 있나를 알아보기 爲해서 동현마루에 촛불을 밝히고 혼자 앉아서 책을 보면 서 밤을 네우는데 子正이 지난뒤에 난데없는 女子하나가 전신에 피투성이를 하고 머리를 풀어 산발을 하고 앞에 나와서 서는고로 府使가 정신을 가다듬어서 네가 무슨 귀신이 여 기를 왔느냐 하고 물은 즉 그 女子의 대답이 小女는 서울가신 尹府使의 딸인데 원통하게 죽은 원수를 갚아 주시기 바라서 뵈여러 왔읍니다 함으로 네가 누구에게 원통하게 죽었 느냐 물었더니 조사하시면 아십니다 하고 다시 나가는데 붉은 빛이 나는 것대를 들고 나 가는 고로 府使의 생각에 붉은 깃대인 즉 홍기라는 놈이나 붉을 주자 주기라는 놈이 죽인 것이다 생각하고 있었다 이튼날 식전에 관속들은 府使가 또 죽었으리라 생각하고 치상할 제구를 가지고 들어 왔더니 사또에게 꾸지람만 들었다 사도의 분부가 먼저 尹府使가 계 실때 주로 있던 관속의 姓名을 빠짐없이 적어 오라해서 조사해 본 즉 통인으로 있던 朱라고 하는 者가 있으므로 이 사람이 지금 있느냐 물은 즉 구실을 내놓고 촌에 나가 농사 를 한다 하므로 불러오라 했더니 朱旗가 와서 현실을 드림으로 관속을 시켜서 朱를 형 틀에 올리어 매라하고 不問地直하고 죄상을 自白할 때까지 매를 처라 했더니 朱의 말 이 사또가 오신지가 몇달간 되셨다면 小人이 무슨 罪를 지었을지 모르나 어저께 오신 사또 께서 小人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때리십니까 小人의 죄를 밝히시고 때리십시오 하면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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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함으로 부사의 말씀이 너는 尹府使의 딸을 죽인 살인자가 아니냐 알고 묻는것인 즉 사실대로 자백하도록 때려라 하매 주기는 유모가 발설을 한 모양이다 싶어서 사실대로 고 백하고 시체는 古木나무 썩은구멍에 처넣었읍니다 했다 문초를 듣고 시체를 찾아다 본즉 원귀가 돼서 조금도 상하지 않고 있음으로 다시 염습을 해서 주기와 안동해서 서울尹府
使花으로 보내서 尹府使가 유모와 대질까지 시켜보고 딸의 원수를 갚아 주었다 李府使는 五處子의 원혼을 위로하기 爲해서 嶺南빨아래에 각을 짓고 阿娘閣이라 이름을 하고 위령 제를 해마다 지내주었고 尹府使는 李上舍의 은혜를 갚기 爲해서 과거령 때에 시관이 돼 서 글제를 嶺南樓月夜에 逢李上舍하여 訴.前生怨恨이라 이렇게 냈는데 다른 선비들 은 글세의 所自出을 몰라서 글을 지을 수가 없었고 李上舍는 自己가 잘 아는 일이 어서 장원을 했다 한다 그 詩의 한귀를 적어 본다 宮片에 夢接牛步面하니 語不分明 如有벼라 이러하다 阿娘閣은 왜정때에 居昌에서 사시는 崔氏한분이 郡守로 갔었는데 부임하 던 첫날밤 꿈에 어느 處女가 와서 말하기를 내집이 더러워서 견딜수가 없으니 청결하게 해달라고 함으로 이튼 날 郡書記들에게 夢事를 말했더니 이 고을에 阿娘閣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閣에 무슨 추한것이 있는것 같소이다 해서 書記들과 가서 본즉 阿娘習近地에 돼지우리를 지어서 누추함으로 郡守가 치우도록 시키고 閣을 중수해 주었고 지금까지 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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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주장해서 年中行事로 每年 四月十六日에 위령제를 지내는데 女子中學生 四千餘名 이 1齊이 소복차림을 하고 굉장한 예식을 거행한다 阿娘閣의 事實이 李朝 明宗때 인듯 한 의심이었다.
同隱公(候)의 弟이신 侍郞公(備) 公의 子 您使公(宗) 公의 子에 司正公(德興) 公의 子 에 嘉善公(泰東) 公의 후에 司正公(仁壽) 公의 子 武科(靖) 公의 子에 正郞公(範) 公의 국에 號 逆夏齋(福) 公의 后孫들이 慶北 達城郡 玉浦面神馬에 百餘月가 사시고 逸史公 의 옛友齋을 守護하여 오는바 齋室현판의 記文를 判書公(容植) 號로 碧塘白께서 지으신 것인데 全文이 下와 같다 夫 逸友齋者는 思季之號e 民譚 福號逆夏季 韓팬 號二友軒 顯 祖文肅公十七世孫也 日宗人泰焕語其為先 建齋之事余聞而嘉之取諸二公之號而齋名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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判書
容
太尉公의 子 評理公(1) 公의 女子 宗簿公(孝珍) 公의 長들은 安城郡 金光面 等地에 世居하신다 그 門中先祖에 主簿公 諱로(自邦) 公께서 世祖가 端宗을 죽이는 不義를 보시 고 不義한 君王앞에서 무엇을 바랄것이냐 하시고 考親을 모시고 安城으로 下野하시어 子 孫들에게 夫耕 婦을 권하시고 政界에 나가지 말라 하시어 벼슬들은 안하셨으나 十二進 가 나신 儒家이시다 宗孫은 承롱이고 門長은 榮熙氏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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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簿公의 女子 南陽公(寅) 公의 後孫은 春川市 阳陽路二街에 사시고 南陽公의 弟이신 諱로(瑞) 公의 后孫이신(成均) 戶籍名으로 再鎭長는 開城에서 世居하시 다가 越南해서 서울에 사시고 子가 鍾烈인데 兒名으로 都一이라 한다
評理公() 公의 第三子 僕射公(上善) 公의 후 典書公(特) 公의 第三子로서 李朝太宗時 의 校理였었고 증으로 判書公이신(巳) 公의 후에 府事公( 繼興) 公의 女子 증 領議政(的) 公의 子 行職 領議政 시호 孝誠公(仁鏡) 公의 子 兵曹判(見) 公의 第四子 慶尙水使(思 欽) 公의 女子 司果公(混) 公의 子 郡守公(克善) 公의 第三子(把) 公께서 丙子胡亂때에 永川으로 落鄕하시어 그 뒤가 永川에 계시고 后孫들이 塞下에 五十餘月가 사신다 이 中은 孝友烈을 수상해 오는 法門이어서 李朝 純祖때에 죄목이 들었었는데 이 門中의 順大氏라는 분이 四百三十石의 곡식을 나누어서 굶주리는 백성을 구제했음으로 국가에서 氏에게 通政大夫 副護軍의 加資를 내리셨고 順大氏의 아들 冊成은 天性이 출천대효임이 로 친환에 약을 구하려 나갔다가 回路에 날이 저물어서 下人을 데리고 황급히 돌아 오는 데 밑에서 큰 범이 나와서 길을 막음으로 成氏가 약봉지를 보이면서 이 약을 집으로 가져가야 친환을 구하겠으니 보내달라고 말씀하니까 범이 그 말을 듣고 이로 올라가버 려서 무사히 돌아온 일이 있어서 유림에서 狀啓해서 後賞이 내렸고 泰臣氏는 順大氏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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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인 對成氏의 셋째 아들인데 부친이 病思으로 기지사경이신데 人肉이 약이라는 말을 듣고 다리의 살을 깍아 因贈를 만들어 牛肉이라 하고 드렸더니 病思이 快복되시어 유림 에서 狀啓해서 禮曹로 부터 表彰이 내렸고 泰永氏는 對成氏의 第四子이신데 친환에 두차 례를 斷指하신 孝行이 있어서 유림에서 狀啓해서 禮書에 表彰이 내렸음으로 유림에서 추 련해서 弼成 森田 森永 三戒歷의 三孝閣을 지어서 至今까지 守護하여 오고 泰柱氏는 致成氏의 長子이신데 孝友가 겸전하시어 父親山所에 三年侍墓를 사셨고 雁行이 大兄弟이신 데 한分도 分家를 아니하시고 한 울안에 同居하시면서 밤이면 九兄弟분이 한방에 모여서 노시면서 詩禮를 강론하셨음으로 九代同居하던 張公藝와 같다 해서 東國張六藝라는 世評 이 있었고 유림에서 주선해서 九음이라는 亭子를 짓고 유림이 친목계를 모아서 귀堂 을 守해간다
政權氏는 對成氏의 여덟째 아들인 泰템氏의 세째아들인데 그 母親이 등창으로 七個月間 을 苦生中인데 百藥이 無效한데 누가 말하기를 입으로 빠는것이 좋다 하므로 날마다 빨 아서 고쳐드렸고 그後 母親이 임종시에 또 단지를 해서 입에 피를 넣어 드렸더니 回生하 셨고 또 그 門中의 增植氏의 妻 昌寧曺氏는 十五歲에 結婚해서 1年만에 家長이 死했는데 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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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해 놓은 방안에 들어가서 목을 매어 죽은 것을 집안에서 發見하고 응급구조해서 回生 이 되였으므로 집안에서 공론하고 不上터로 葬事를 지내고 빈소를 없애버리고 養子를 해 주워 재미를 붙이도록 해주고 철저히 감시했더니 曺氏夫人은 十六歲에 청상과부로 一生 을 守節하셨고 또 그 門中의 輔植民의 夫人이신 金海許氏는 그 男便이 長病으로 고생하 다가 別世하시매 수의범절을 정성껏 꾸며 놓으시고 成服날까지도 태연한 모양으로 계시 다가 장사날이 임박해 오자 독약을 먹고 자결하셨으므로 티티에 合葬으로 장례를 지냈다
嶺南으로 落鄕하신 우리 尹氏로서는 第一位의 九節家이다. 모든 有表한 建物과 禮曹로 부 터나린 文蹟을 고스란히 保護고 있는 以上 否認할수 없는 事實이다 現在 永川郡 尹氏 花樹會長이신 卷珠氏의 提示한 文績이다 太尉公의 子 評理公(1) 公의 第三子 복야공(仁普) 公의 子 典書公(特) 公의 女子 孫議 公() 公의 後孫들은 忠南 燕岐郡 西面 鳳岩洞에 世居하시고 有司는 鶴均氏이시고 이派 의 한 집은 原城郡 北正面新野里에 大相氏가 계시다
領議政(仁鏡) 시호로(孝誠) 公 이시고 公의 후 判公(見) 公의 第四子 水使公(思錄) 公 의 後孫들은 禮山에서 많이 사신다 僕射公(仁普) 公의 女子 判書公(悼) 公의 子 水使公(繼興) 公의 長子 孫判公() 公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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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暴君 燕山에게 直諫으로 上書한 罪로 굴관참시를 당했고 判職함은 中宗大王이 追贈 한 직함이다 公의 女子 舒川公(仁復) 公의 子 兵使公(候) 公의 第三子(思誠) 公의 子 議公(波) 公께서는 孝行이 出天하시어 政府로 부터 雄門의 命令이 있었고 公의 子 孫議 公(兼善) 公께서 楊州 南一院으로 落鄕하시여 至今 三十餘月에 達하시고 門長은 上植氏 이시고 有司는 鍾알氏라 한다 이 한집은 洪川郡 西面 파尾里에 가서 興植 行植 兄弟分이 사신다.
領相公(仁鏡) 公의 長子 孫判公(假) 公의 第四子 水使公(思錄) 公의 女子 司果公(混) 公 의 子 郡守公(克善) 公의 四子 韓(2) 公의 後孫들은 抱川郡 新北面 深谷里에 世居하셨 고 宗孫이 淳澤이시다.
淳澤民의 母親 平山申氏는 二十歲에 初産으로 淳澤氏를 낳으시고 二十二歲에 과수가 되 셨는데 혼자계신 시부를 모시고 극비한 살림을 살아 가시게 되었는데 친정부모들이 개가를 시키려고 주선하는 것을 아시고 일절 친가에 가시는 일이 없으셨고 친정어머니가 와 서 개가하라고 권고하시면 답변하시기를 박복한 女子로서 남의 가문에 때를 묻힐수가 없 다고 또 시부께서 환거이신데 내가 없으면 의지하실 곳이 없으시고 셋째는 개가를 하면 어린자식이 자라도 남의집 가봉자식이 되겠으니 자식의 신분까지 버려주는 것인데 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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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취해서 재가를 할수 있읍니까 하시고 아니들으셨고 또 그 時代에는 과부를 밤에 납치 해다가 강제로 데리고 살던 時代이어서 집에서 잠을 자지못하고 아들을 데리고 식구가 많은 일가집에 가서 잠을 자면서 시부를 극진히 봉양하시다가 시부도 돌아가시고 예정 이 되면서 과부납치하는 풍속이 없어져서 마음을 놓고 살게 되었으므로 손수 농사를 지 어서 아들을 가르쳐 성취를 시키어서 지금은 손자손녀를 보셨고 연세도 七十이 넘으셨으 나 기력이 건강하시고 단기四二五年 八月에 京畿道 知事로 부터 真館表彰을 받으셨다.
僕射公( 善) 公의 子에 典書公(侍) 公의 第三子 判書公(悼) 公의 後孫은 春川市 退溪洞 1班에서 用國 用福 四行間이 사신다
領相公(仁鏡) 公의 子 孫判公() 公의 第四子 水使公(思錄) 公의 第三子() 公의 子 進士公(鳳善) 公의 子 (窮) 公께서는 그 父親進士公이 小北간신 李爾瞻의 모함을 받아 서 볼기를 맞아 돌아 가셨는데 公이 十七歲인 未成年者로서 父親의 시체를 업고 밤중에 도망쳐서 外家를 찾아와서 빈소를 마련하고 발상을 했으므로 孝子로 칭송이 자자했었다 公의 子( 原來) 公의 子 號로 安海公의 長子(守一) 公의 女子(榮娜) 公의 子(成) 公의 子(泰喆) 公의 子(元植) 公의 子(驛) 公의 第三子가 L某氏이신데 九十八歲이신 母親 에게 內外상이 모두 孝子요 孝婦라 해서 道廳과 都廳으로 부터 表彰까지 받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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領相公(仁鏡) 公의 子 判公(峴) 公의 第四子 水使公(思欽) 公의 子 判公() 公의 第三子 判書公(止善) 公의 第五子 贊成公(理, 公의 子 翼獻公(陽來) 公께서는 英宗未 에 慶尙監司로 계실때에 太師公所에 오시어 局内를 七日間 골고루 파보시어 先之 金剛 兩代 諱字까지 새겨진 誌石을 찾으셔서 確實이 믿고 관溪李氏들의 所를 移葬시키고 始 祖 山所를 개봉축 했었다 翼獻公의 子 錫養公( ) 公의 子 承旨公(勉) 公의 子 孫判 公(守翼) 公의 子 承旨公( 應大) 公의 子 判書公( 敎成) 公의 子 副提學公( 泰殿) 號로 葵 堂이신데 李朝末葉 金玉均의 甲申政變때에 慶祐宮 中門에서 목이 떨어져서 國事에 돌아 가셨는데 判書公(容植) 號로 碧채台의 집안이셨다 - 우리나라 夫人들의 직함 依法典 從未職 그 남편의 벼슬계급에 따라서 夫人에게도 직함이 내린다 正一品從一品 되는 분의 夫人들에게는 貞敬夫人 正二品 從二品 되는 분의 夫人들에게는 貞夫人 正三品 堂上官 되는 분의 夫人들에게는 淑夫人 正三品 堂下官과 從三品 되는 분의 夫人들에게는 淑人 正四品 他四品 되는 분의 夫人들에게는 人 正五品 從五品 되는 분의 夫人들에게는 恭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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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六品 從六品 되는분의 夫人들에게는 宣人 正品 品 되는분의 夫人들에게는 安人 正六品 從八品 되는분의 夫人들에게는 端人 正大品 從大品 되는분의 夫人들에게는 薦人 위와 같은데 벼슬없는 學生의 婦人들에게도 거물의 婦職을 描用하여 福人으로 써왔다 火命婦의 직제는 上監의 아들이라도 正室王妃의 소생아들이면 大字를 넣어서 讓寧大君 孝寧大君이러하고 其外王子들은 大字 를 아니쓰고 그대로 福城君 興宣君이라 했고 大君들의 夫人들과 王妃의 친정어머니에게는 府夫人이라는 職쁨이 내리는데 正一品이 고 王世子의 乳母에게는 春宋夫人의 直칼이 내리는데 從一물이다 內命婦의 직제는 宮女들의 직합인데 淑嬪은 正二品 其人은 從一品 昭儀는 正二品 淑儀는 從二品 昭容은 正三品 淑容은 從三 물 昭炫은 正四品 淑媛은 從四品 其外尙宮은 正五品이였었다 王世子宮에는 宮女가 없고 良婦가 있었는데 大臣들의 품행이 높은 따님들이 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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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正室王妃의 따님은 公主이고 其外王女들은 翁主인데 王家에는 嫡의 區別이 없고 글 모로만 區別이 있었다 (李朝에서는 八高祖 여덟가내가 分明해야 양반이고 벼슬을 했었다)
高祖의 祖父之祖父祖父之外祖祖母之祖父祖母之外祖 外祖父之祖父外祖父之外祖 外祖母之祖父 外祖母之外祖 이렇게 八高祖를 따졌었다
三父八母의 區別 三父는 義父아버지의 三父가 있다 同居總之 不同居繼父 原不同居繼父이다 同居繼父는 어 머니가 데리고 후부를 가서 長成해서 장가까지 들어서 같이 살다가 繼父가 죽었으면 服 이 生父와 같고, 不同居繼受는 義父에게서 자라다가 本家로 와서 장가를 들어서 살다가 義父가 죽었으면 大功服을 입고 原不同居繼父는 어머니가 후가를 갈때에 데리고 가지 않아서 義父와 同居한 일이 없으면 服이 없다. 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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齋母 養母 慈母 嫁母 母 庶母 乳母 이것이 八이다 잭母 繼母慈母 慈母는 服이 齊三年이고 싹 出는 濟義枝春이고 庶母乳母는 總싸이다 生我者도 父母이고 養我者 도 父母이기 때문에 八母服이 있었다 美國 하버드大學의 나이사워 교수가 우리 韓國儒敎 를 한 말에 보면 여러나라 종교중에 가장 칭찬할 만한 宗敎는 韓國儒敎인데 中國에 서 시발되었으나 아름다운 꽃은 韓國에 와서 피었다 그러면 儒敎의 宗主國은 韓國이다 라고 했다 美國大學街에서도 우리 韓國을 칭찬한 것은 禮節을 지킨다 해서이다. 그렇다 면 아무리 신식이 좋더라도 어느정도 체면을 차리고 男子로서 核家族制度의 主唱과 女子 로서 同姓不婚 폐지의 운동같은 것은 조급히 울지 말았으면 싶다
초상때에 폐지해야 可할 절차를 선출한다 1, 초혼부르는 절차 초혼부르는 절차는 예전에 효자 한 분이 그 모친 병중에 약을 지으러 가서 의원을 보 고 이 약을 잡수시면 우리 어머니가 회생하시겠느냐 하면서 하도 애가타서 격정을 함으 로 그 효자를 위로하기 爲해서 이 약만 잡수시면 회생하실 터이니 염려말라 했는데 효 자는 그 말을 곧이 들고 집으로 왔더니 어머니가 운명을 하셨음으로 내가 더디온 탓이 다 하고 어디쯤 가셨졌는가 물은즉 아직 동구에 못나가셨겠다 했더니 효자가 지붕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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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어머니를 부르다가 적삼을 벗어 휘두르면서 불렀더니 안방에서 어머니가 깨 나셨으니 내려오라 함으로 내려왔는데 어머니의 말씀이 여러사람이 와서 가자고 해서 따라 가다가 네가 지붕에서 부르는것을 보고 그 분들의 말이 아들이 저렇게 애를 쓰니 과연 효자라 하면서 다시 들어가라 해서 돌아 왔다고 하고 회생한 일이 있어서 그 것 이 풍속이 되어 와서 초혼을 부르고 적삼을 지붕에 얹어 두는 풍속이 된것 인 즉 폐지해야 可할 것 같다. 1 사자밥이라고 밖에 떠 놓는 절차 과연 하늘에서 사자를 보내서 왔다 하면 진수성찬으로 대접을 해야 可할 일인데 門 밖에다가 또 키바닥에다가 또 접시에다가 개도 먹지 않을 정도로 차려 놓는다는 것이 웃으운 일이다 과연 使者가 왔으면 노여울 일인즉 폐지해야 옳을 일이고 에르 염습할 때에 飯合하는 절차
이 절차는 三國時節에 제갈량이가 죽으면서 自己의 精魂이 흩어지지를 않게 하기 爲해 서 쇠가루와 白米 半숫가락을 입에 넣으라 한일이 그후로 風俗이 되어서 小닥하는 날에 飯後하는 절차가 된 것인데 폐지해야 可할것 같다 에四、下棺할때에 靑紅비단으로 폐백드리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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殷나라때에 大臣이 別世하면 임금이 비단 몇필씩을 부의로 보냈는데 임금님이 보내신 것이라 해서 망인의 영혼이 알도록 한다는 의미로 조금씩 잘라서 棺속에 넣던것이 풍 속이 되어 와서 현훈드리는 절차가 된 것인 즉 폐지해야 可할것 같다 五、大祥에 지내는 禪宗와 主祭 이 제사는 四代神主를 모시는 祠堂이 있는 집에서 行하는 祭祀인 즉 폐지해야 可할 절차이다.
초상치루는 절차 第一日은 香木을 삶아서 香水를 만들어 가지고 시체를 깨끗이 씻어 드리는 날이고 第二日은 小欲을 하는 날이고 상주가 맡상제 한분만이 두루마기 왼편소매를 빼서 입고 있다가 없습을 한 뒤에 바로 입는다 상제마다 왼소매를 빼고 있는 것이 아니다 第三日은 大을 해서 入棺을 하는 날이고, 第四日은 成服을 하는 날이어서 혼백을 모시로 접어서 혼백상자에 담아놓고 궤연을 배설 하고 상제와 服人들이 전부 服옷을 궤연에서 입고 酒果開를 진설하고 母喪이면 父가 告
由文을 읽고 父喪이면 개 告由하고 나서 一齊히 맺을 하고 난뒤에 비로소 他人의 조상 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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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가手游)
운명하신 첫날부터 寫眞을 가지고 계연모양으로 설위를 해놓고 問喪하러 간 사람에게 조 상을 받는 것은 실례를 하는 것이다. 소금은 물로 만든 것이나 물에 들어가면 녹아 버리고 男子가 女子에게서 나지만 女子에 게 침혹하면 신세를 버리게 되고 형법을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만 法을 범하면 死刑을 받 아 죽는 것이고 禮節을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만 禮節을 지키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는 것 이다 先賢의 말씀이 사람이 禮를 모르면 牛馬에게 衣服을 입힌것과 같다 하셨다 지금에 와서는 兄창을 아내삼고 딸을 아내로 삼는 나라들도 부강만 하더라 하는 자도 있지만 예 절을 차리기 때문에 패망한 나라는 없다 그러면 예절을 모르고 짐승의 떼처럼 사는것 보 다는 예절을 차리고 사는것이 萬物의 靈長인 表示가 아니겠는가 우리나라가 日本에게 습격을 당했다가 애국열사들이 속출해서 다시 회복된것이 忠義를 알고 살아온 民族이기 때 문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 考로 알아둘 祝文
十六世孫大司憲鳳五撰 每年十月十日 維歲次年月日干支後孫某官某敢昭告于 顯始祖考太師公府君之墓功冠三韓澤流百歲維歲孟冬达芬無替謹以清酌庶差 燕歲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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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始祖겠文化柳氏 _ 尙藝 配位山所가 會葬인지 未詳해서 이러하다
北青萬賴祠春秋丁享祝 維歲次丁酉九月丙戌朔二日丁亥後學北青郡守李某敢昭告于 高麗侍中文肅公尹先生伏以名大宇宙才兼文武拓地奠居功在生民故以兩丁謹具牲幣式 薦 简幾
文肅公墓祝 維歲次年月日干支後孫某敢昭告于 顯先祖考文肅公府君之墓今以草木歸根之時追惟報本禮不敢忘瞻掃封瑩 不勝感槍謹以清
酌庶羞祇薦歲事 顯先祖姚國大夫人仁川李氏配 尚饗
文肅公墳墓训 英祖大王致祭文 朝鮮國王遣臣都承旨尹東暹致祭于高麗尹文肅公之墓 呼嗟維公坡平大族 前朝樹功六鎮 恢拓自古迄今歲己八百後孫蕃衍今代喬木沙麓有慶四光譜牒公墓焉在汾水之北世 稱轎塚 荃域之側 傳聞難憑真偽莫得乾道昭昭 皎然此日不覺興馆 爱命修飾親綴其文 近侍斟酒曠世感余 庶幾來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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隆熙皇帝致祭文隆熙三年已酉四月二十九日 朝鮮國王詔勒于 尹文肅公之墓斥疆勒石熟績卓举 輦路西指 松杉入目 山河鍾精間世生 公坡平華閥 前朝元功出入將相 佐理推忠恢拓六鎮 宣武話我北方賴安績垂無窮 发記拆 常追報斯崇管廊義殿一體祀同雲仍蕃衍喬木我東四毓沙麓邦錄锦洪 日篤不忘啟佑胺 躬 腾彼汾崗 松杉鬱蒼翔茲轎塚表挑宮粵在英廟 恩伟特隆 禮宜繼述今古感通道此西 幸興馆由中俾官奠囉 庶款予衷
成均舘釋奠大祭祝 維檀紀四千三百七年歲次甲寅二月甲午朔四日丁酉某職某敢昭告于 大成至聖文宣王伏以維王道冠百王萬世宗師 茲值上丁 精裡是宜謹以性幣體齊案盛庶 品式陳明薦以先師 兖國復聖公林國宗聖公沂國述聖公鄒國亞聖公配尚饗
舊韓國時代各郡鄉校祝文 維歲次年月日干支朝鮮國王遣地方官某郡郡守某敢昭告于 大成至聖文宣王伏以維王道冠百王萬世宗師 茲值上丁 明裡是宜謹以牲幣體齊案盛庶 品式陳明薦以先師 兖國復聖公顏氏姊國宗聖公會氏沂國述聖公孔氏 鄒國亞聖公孟 氏配尚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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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韓國時代에는 朝鮮國王이 奉祀하기 때문에 傳位의 계급때문에 曾子孟子를 氏字를 썼 던 것이나 至今은 郡守가 헌관이기 때문에 氏字를 쓰면 不敬이다
肇慶壇清明祝 全州叫 以亡全州李氏始祖壇 維歲次甲午二月乙丑朔五日己已孝玄孫皇帝某謹遣臣某官某敢昭告于 始祖考先公 始祖妃 慶州金氏尊靈 慶肇啟後體重報本 清明令辰虔種追遠 謹以清酌庶羞式陳明薦 尚饗
黃麗村 影慎 祭祀祝文 維歲次年月日干支後學某敢昭告于 屠村黄先生久大德業 弘毅器量醫國壽民 休恤無疆 值茲碎辰農薦豆暢 庶蒙顧款百世流光 尚饗
道峯書院祝文」 維歲次年月日干支後學某敢昭告于 先師贈 領議政文正公靜養趙先生 伏惟先生正學宗儒洙泗 直源濂洛正派忠實日月瞻仰 百世所仰舍菜私伸情禮尚饗
是一种单一一一一一一一*二一一一一一一一一一一一一一一事等重大事件,一件一一一一一一
“
高中学高中学生中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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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尤蒼先生書院祝文 維歲次年日干支後學某敢昭告于 先師贈領議政 尤養宋先生伏惟道大德盛 春秋大義程朱正統喬獄嚴嚴 百世所仰三九舍 菜私伸情禮尚 響
仁德殿祝文李白沙登时見 維歲次年月日干支後學某敢昭告于.. 文忠公白沙李先生義秉春秋 捨生扶倫 於萬斯年茲值季秋薦此幣禮尚響
西坡影堂春享祝文 維歲次年月日干支後學李某敢昭告于 行左議政西坡尹先生氣序流易追感歲時瞻仰無所恭行俎豆伏惟尊靈 物薄誠摯尚響
韓國舊式婚姻大禮席에서 天地神明에 하던 祝 維歲次年月日干支幼學李某敢昭告于 皇天后土之神僕之長女年既長成 擇其天綠行媒議婚今以吉辰 恭行合禮謹具同牢敢告于 神 伏惟天地神明永垂無窮之休 現在우리나라에서 혼인예식장에 가서 신식으로 결혼식하는 제도가 성행되는 것이 隆熙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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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西紀로 一九○七年에 서울에서 徐成婚의 아들과 趙熙文의 딸과 結婚式을 西洋式으로 했던 것이 風俗化된 것이다 . 에 우리나라에서 초상치르던 禮節 우리나라에서 禮義東邦이라는 이름을 받아왔던 理由는 男子는 五倫과 三綱을 지켜왔고
女子는 三從之道를 지켜왔었고 관혼상제의 예절을 분명히 지켜왔기 때문에 예의동방이라 는 지목을 받아 왔었다 지금에 와서는 시대가 변천됨에 따라서 뒤죽박죽이 되었고 또 한 글 專用을 주창했던 관계로 학생들이 한문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구식예절을 계속 유 지하기는 不可能할 것 같다 그렇다면 부모가 별세하시면 아무절차도 차리지 말고 화장을 하거나 묻어 버렸으면 좋을 일인데 예의동방에서 살아오던 민족이어서 옛날 예절을 차리 는 것이 우리민족의 고질적인 병통이다 그래서 모르는 예절을 지키기 위해서 도리어 망 발을 하는 수가 허다 하다 첫째로 어머니가 먼저 돌아 가시면 아버지가 主祭라 해서 아 버지는 참견도 않고 아들이 제사를 지내면서도 아버지가 지내는 모양으로 어머니에 지방 을 亡室福人이라 써서 붙이고 축문에 夫其寺 石室薦人 모봉모씨라고 써 읽는다 그러면 어머니를 자기 아내라고 지방을 써붙이고 축문을 아내라고 읽는 것이다 그런 망발을 하 기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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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내가 먼저 죽으면 남편이 주상으로 알기 때문에 그 남편되는 분이 굴건제복을 하고 아내의 영위앞에 무릅을 꿇고 잔을 올리고 재배를 한다 그래서 누가 보아도 亡人의 맏아 들로 보게 된다 이러한 망발도 하기 쉬운일이다 또 아버지가 먼저 별세하시면 어머니가 主題이라 해서 아버지의 지방을 顯따學生府君이 라고 써붙인다 그러면 아버지를 남편이라고 하는 것이고 告祝을 남편이라고 하는 것이된 다 이런 망발도 하기쉽고 또 혼백을 장지에 까지 모시고 갔다가 혼백을 그대로 집으로 모시고 오면서 축문은 捨舊從新 是憑是依라고 告祝을 한다 그러면 告祝에는 먼저 의지하 셨던 곳은 버리시고 새로 의지할 곳을 마련했으니 옮겨서 의지하시라는 告祝을 하면서 혼백으로 다시 모시고 오니 잘못이 아닐수 없고 또 혼백에는 아버지다 어머니다 할아버 지다 형이다를 쓰지 아니한것이다 그러면 三年間을 귀연에 모시고 上食을 올릴때면 누구 의 靈位라고 써서 모셔야 옳을것 아니겠는가 자세히 생각해 볼일이다 지금은 사진을 혼 백으로 모신다 잘못없다 禮節이라 하는 것은 망발을 아니하는 것이 예절이겠는데 至今 우리민족들은 망발을 많이 하는성 싶다 첫째로 어머니가 먼저 돌아 가시면 아버지가 主喪이 아닌것을 분명히 설명한다
父先亡이면 祝文에 孤子基 敢昭告于라고 쓰라 했으니 만일 어머니가 主喪이라면 孤子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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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써서 告祝할 제사가 없으니 가 主喪이 아닌것이 分明하고 또 母先亡이면 衣子其
敢昭告于라고 쓰게 되었으니 父가 主喪이라면 戊子基라고 써서 告祝한 제사가 없으니 父 가 主喪이 아닌것이 分明한 것이다 그렇다면 왜 母先에 父가 主祭라는 예문이 있는가 그 理由는 예절을 지키기 위해서 집안에 큰일에는 집안에 그중 어른을 主張하시는 분이 로 하기 때문에 曾孫婦喪에 生存만 해있으면 曾祖父가 主祭가 되는 法이고 曾孫子결혼하 는 婚書에 生存해 계시면 曾祖父의 名儀로 혼서지를 쓰는 法이다
母先亡에 祖父가 生存해 계시면 祖父가 主祭이시고 父가 主祭가 아니다 그래서 예절을 지키기 爲해서 母先亡에 父를 主祭로 하는 것이고 主喪노릇을 하는 것은 아니다 主祭는 주장한다는 말이고 상주라는 말이 아니다 成服때에 父가 告由하고 아들에게 專任하기 때 문에 아들이 衣子基 敢昭告于 顯加薦人 某封某氏라고 告祝을 하게 되었다.
母先에 父가 成服時에 告하는 告由文 維歲次年月日干支金丙三龍告于 至痛人 全州李氏 夫 神魂亂迷 不能即禮使子十九 將行八百 謹告혁 이렇게 告由하고 坐哭拜로 成服祭를 지낸다
父先亡에 가 告由하는 告由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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維歲次年月日干支主婦李氏敢昭告于 顯辟碩士府君主婦李氏哀極致昏不能即禮既而有子亦宜婦道 使子丁九專行凡百謹以酒 果謹告謹告 이렇게 告由하고 몇拜로 成服祭祀를 지낸다
手下사람의 제사에는 酒果를 차려도 祝文에는 謹以酒果를 아니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는 妻뿐인줄알고 있는데 잘못아는 것이다 妻 子와 歷이 없어서 不得己 夫가 治을 할 경우에는 告祝에 昭告于할 것을 夫其 謹告于라 쓰게 되었고 伏 尊靈할 것을 仁字
十字를 아니쓰고 惟靈 捨舊從新 是憑是依라고 쓰게 되었다 그러면 告祝하는데 敢우와 昭字와 伏字와 解字를 아니쓰면서 무릎을 꿇고 잔을 올리고 再拜를 하라고 예문이 되었을 理由 가 있겠는가 말이다
또 魂묶이라는 것은 葬禮前의 魂校處로 비단으로 同心結을 맺어서 魂묶으로 하던 것인 - 데 宋尤菴의 말씀이 同心結은 예전에 注明淫婦들이 情表로 서로 가지던 것이라 農하다 해서 모시로 四通不通으로 접어서 同心結 代身으로 쓰던 것이고 아무 글자도 쓰는 것 이 아니고 그래서 葬禮日까지만해륨을 혼백상자에 모시다가 栗木으로 神主를 깍아서 가지 고 가서 葬禮日에 葬地에 가서 下格이 되면서 題主祭를 지내는 것인데 神主쓰는 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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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때문에 題主祭이고 題主를 한뒤에는 혼백은 광중에 묻고 神主를 모시고 搖舊從新 是
憑是依하시라는 祝文을 읽고 집으로 와서 초우제사를 지내는 法인데 至今은 神主를 胡成 하는 사람이 없으니 白紙로 지방을 접어서 顯考學生府君神位라 써서 木神主와 同一하게 題主祭를 지내기 때문에 그 祝文이 形歸究 神返室堂 神主未成 遺像 또는 紙位奉安 伏惟 尊靈 播舊從新 是憑是依라고 告祝하는 것인데 아무 글자도 쓰지 않은 혼백을 다시 모시 고 오는 것은 잘못이 아닐수 없다 至今은 寫眞을 혼백으로 모셔도 무방하다. 또 예문대로 하자면 제사날에 宗孫이 出他不在해서 女子가 제사를 지내게된 때에는 孝子 基 出者將事 國病中이면 病主將事 或年하거나 하면 好未將事라 쓰고 屬行事 代行記 事 韓行事 等으로 써서 文子基 敢昭告于라고 쓰게 되어 있으나 그런 절차를 차릴것 없 이 次子가 지낼때에는 女子基 敢昭告于라 쓰고 가 지낼 때에는 主婦某氏 敢昭告于라 쓰고 조카가 지내게 될때에는 無子基 敢昭告于라 쓰고 從座이 지내게 될때에는 從歷某 敢昭告于라 쓰는 것이 아무런 잘못이 아닐것 같다 가령 子戰이면 父가 成服때에 告由하기를 年月干支 父子 子基之靈父 喪明失氣 不能就禮 使印書 ▩行八百 政以告由 이렇게 쓴다
路歷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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碩士全州李公應三之松라 쓴다
前日에는 學生 全州李公之松라 썼는데 學生이라 쓰면 천한文句입으로 碩士로 써야 옳 을것 같고 또 禮文에는 반드시 名字를 쓰라고 되어 있다 股份이 不重名古로 銘雄에 書 名하게 되었다 만일에 亡人이 號가 있으면 號를 쓰라고 되었다 가령 號가 松菴이면 松
출居士 全州李公之松라 쓴다 - 二十二歲以上 未婚男子이면 秀士全州李君應三之松라 쓴다
未婚男子를 秀才라고 하는데 古體에 二十에 冠禮를 하고 三十에 妻를 맞이 하는고로 二十歲가 지났으면 冠禮한 나이라 해서 士호를 써서 秀라 쓰고 公子만 君子로 고쳐 서 쓴다
夫人의 銘雄쓰는 夫人金海金氏之松라쓴다 福人金海金氏之松라 써왔는데 福人은 封爵이기 때문에 夫人으로 써야 옳을것 같다
未婚女子의 銘雄 二十以上인 女子의 銘雄이면 處子金海金氏之松라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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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婚女子를 小姐라 閨秀라 하지만 禮文에는 處子로 쓰게 되어 있다 -葬禮前日에 輔祭가 있으나 폐지하고 시체를 상여로 내모실 때에 告由하고 運한다. 今遷枢就攀敢告
發朝祭祝 社史날 前에는 告祝을 喪主右便에서 한다 靈輛既駕性即幽宅載陳遣禮 永訣終天 - 만일 火葬을 하게 되었으면 幽宅 두字를 茶毘로 고쳐서 在軍茶毘로 쓰라
各地에서 別世해서 故鄕으로 시체를 모셔가는 때에는 발인 이면 擇汝吉辰 靈聯誠 今泰遠位 關于故里라 쓴다
山神說 維歲次甲子二月乙丑湖三日丁卯幼學金祖三敢昭告于 土地之神今為碩士金海金公擇茲吉辰營建宅兆神其保佑俾無後艱 謹以酒果敬奠厥居尚饗
題主 白紙로 長이 木下半자 광이 세치 가량으로 잘라서 顯考碩士府君神位라 써서 혼백상자 에 모시고 갔다가 下棺에 혼백상자를 모시고 광중에 가서 告祝하고 연으로내려온 다 木主가 아니어서 가주라 한다 維歲次甲子二月乙丑朔二日丁卯孤子非敢昭告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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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考府君 韓瑟吉辰 交遊宅 伏惟 尊靈 水世是寧 禮文대로 하자면 喪妻 들이 관중을 향 해서 英再拜하고 혼백을 광중에 묻고 紙만 모시고 황황이 돌아 와서 초우제사를 지 내라 했으나 회객을 대접하기 爲해서 成瓚까지 한 후에 제사를 올리고 와야한다
( 成瓚 분묘앞에 祭需를 차려놓고 혼백상자에 假를 모시고 분향하고 告由한다 단헌으로 하라 | 役하는 분들과 회객을 대접하기 爲한 제사이어서 단헌으로 한다
維歲次甲子二月乙丑湖三日丁卯子其敢昭告于 顯考府君擇茲吉辰空茲幽宅既封既莎 禮畢終盧今奉靈位 返于室堂 伏惟尊靈 是憑是依 手上이면 이 해도 되고 手下人要에 告由이면
維歲次甲子二月乙丑朔日丁卯叔父告于 亡猶子某之靈今以吉辰 形歸宿孕既封既莎 禮畢終虞 依遵典禮 神返室堂 惟靈是憑是依
父喪中 해상전에 母親이 別世하시면 父在母喪한 禮로 治喪하는 法인 때문에 成服하는 날에 먼저 父親궤연에 告由하고 喪服에 단을 아니한 튜義한 喪服을 벗고 단을 감천 재 최복을 입고 成服을 하고 喪服을 各各 궤연에 두고 上食을 올린다 三年喪內에는 生存 한 것과 같기 때문에 禮로 治農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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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父用印告由祝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考府君子某罪逆甚重先姚見背 將行襄禮禮不敢廢 心雖惶恐暫脫斬衰謹以酒果百拜告 辭尚婴
父喪期中에 祖父가 별세를 하셨으면 承重喪禮로 治喪을 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궤 연에 告由하고 成服한다
告由祝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考府君不肯某侍奉無誠己於往日祖考下世至於治喪禮不敢廢暫停事生之道 將行承重 之禮 謹以酒果虔告虔告
葬禮節次는 同一하고 本土後題主祝 維歲次年月日干支承重孫某敢昭告于 顯祖考府君形歸宿罗神返室堂 神主未成紙位奉安伏惟 尊靈 捨舊從新是憑是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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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依托한 친척초상때에 主祭하게될 경우의 祝式 가령 戚이나 姜族에게 對한 治喪에 主祭하게 되는 경위가 있는데 그 런 경우에 는 禮文을 따지지 말고 先人들이 私甲美德之松라 忠放高位之松라 썼다는 式으로 事實대로 쓰면 망발이 아니된다 外祖거나 外叔이거나 妻祖거나 丈人文거나 間에
事實대로 쓰면 된다 가령 妻라면 平王祭祝에 維歲次年月日干支孫濟金丙三敢昭告于 顯丈祖考府君今以吉辰形歸笔罗既封既莎禮畢終虞 伏惟尊靈 永世是寧
亡人의 形便이 장례후에 設凡逸를 못할 處地이면 維歲次年月日干支孫濟金丙三敢昭告于 顯妻祖考金海金公幽明既殊禮當永遷擇茲吉辰 恭行襄禮 伏惟尊靈 永世是寧
同居하던 正祖母나 姜文母 女子의 葬禮때이면 維歲次年月日干支孫萬金丙三敢昭告于 故夫人金海金氏幽明既殊禮當永遷擇茲吉地空茲幽宅伏惟尊靈永世是寧
初慶祝 初虞부터는 祭禮대로 三獻후 첨작作食이 다있다 母先인 경우 (維歲次甲子二月乙丑께三日丁卯孤辰子基敢昭告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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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考府君日月不居奄及初虞凤興夜處 哀慕不寧謹以清酌庶羞哀薦給事简幾
딸이 主祭가 되었을 때 維歲次年月日干支出嫁朴室某敢昭告于 顯考府君 日月不居奄及初虞 出嫁外人同是骨肉至於祀事禮不敢廢 謹以酒果哀薦給事 简婴
再慶三虞가 同一하고 단지 再度에는 慶事라 쓰고 三虞에는 成事로 쓴다
李聖紀 쭈맺에서부터 X子를 孝子라 쓰고 告祝을 祭主초에서 한다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考府君日月不居奄及卒哭扣地叫天哀呼問極謹以清酌庶羞哀薦成事 尚樂
| 小祥祝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考府君 日月不居奄及小祥 风興夜處哀慕不寧謹以清酌庶羞哀薦常事尚饗
小祥때에 出嫁한 딸이 와서 해상하는 祝 維歲次年月日干支朴室某敢昭告于 顯考府君 日月不居喪期己盡出嫁女子 宜降一等心雖無窮禮則有限今於小祥 敢解喪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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扣地叫天哀呼罔極 百拜告辭简覺
大祥祝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考府君日月不居奄及大祥凤興夜處 哀慕不寧謹以清酌庶羞哀薦祥事简覺
京唐밑에 事 成事 常事 祥事等으로 區別되어 있으나 全部事로 써도 무방하다 手上에는 敬齋事 手下에는 陳山郡事로 쓴다 大社後에 神祭 甲祭 吉宗가 있으나 祠堂을 모시지 않는以上 모두 폐지하고 大祥後日에 所에 가서 假主를 理安하라
假主埋安祝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寺 顯考府君之墓 日月不居喪期己盡心雖無窮禮則有限敢以今日遷主幽宅扣地叫天哀呼問 極謹以酒果百拜告辭 尚饗
父在母喪의 練祭祝 날받아 지내는 小祥은 豊後十一個月中에 지내라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她全州李氏日月不居奄及練祭擇茲吉辰 敢行變除 扣地叫天哀呼問極謹以清酌庶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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哀薦祀事尚響
變은 首經樓의 麻를 흉로 변하고 除는 男喪主는 腰을 除하고 女상주는 首을 除한다.
父在母喪의 大祥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姚金海金氏日月不居奄及持祭 嚴親在堂國制有限心雖無窮 禮亦難廢敢以今日 恭行 祥事 尚饗
父先亡後에 別世하신 母親의 三年상기를 마치고 父親 忌祭日에 合祭하는 單함은 禮之正이요 合設을 해도 관계없다.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考府君不肯某罪逆甚重歲及免喪式遵典禮合祭先姚 追感歲時昊天罔極謹以清酌庶 羞秘奉合祀尚饗
忌祭祝 維歲次年月日干支孝子某敢昭告于
顯考府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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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姚全州李氏歲序遷易 顯考府君諱日復臨 追遠感時昊天罔極謹以清酌庶羞恭伸奠獻尚饗
十月歲祀祝 維歲次丙辰十月甲子朔五日戊辰後孫某敢昭告于 顯先祖考某官府君 顯先祖姚某封某氏之墓今以草木歸根之時追惟報本禮不敢忘瞻掃封瑩 不勝感槍 謹以清酌 庶羞 祇奉常事尚餐 維歲次丙辰十月甲子朔五日戊辰後孫某敢昭告于 顯先祖考某官府君 顯先祖姚某封某氏之墓 歲薦一祭禮有中制履故霜露彌增感慕謹以清酌庶羞祇奉常事 简餐老論집 尹衡淳氏夫人) 孝行記 盆山郡黄登面芳橋里 우리 人間社會는 忠孝烈 세가지의 道德때문에 安寧秋時가 유지되는 것이다 國家에서는 滿朝百官이 나라를 爲하는 忠誠이 至極해야 나라가 부강하고 私家에서는 子孫들이 부모 를 爲하는 孝誠이 지극해야 가정이 안일하고 女子로서는 남편을 爲해서 夫唱婦隨의 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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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극함에서 家道가 和順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忠孝烈을 썩은 도덕이라 하면 서 늙은부모는 양로원에 가게하고 계집과 자식만 데리고 사는 核家族제도가 옳다하고 女 수들은 不要同姓하는 禮節은 폐지하고 남매간에 결혼하도록 國法을 改定하자고 주창하 는 해괴망측한 時代에 와서 尹衡津氏와 그夫人 韓山李氏의 孝行을 報告한 咸悅儒林들의 文字內容과 咸悅鄕校와 全州鄕校의 表彰文內容을 보면 衡津氏의 夫婦가 그 모친병환중에 지성도천하신 孝心소치로 夢를 얻어서 약을구한 事實과 八旬이지나신 부친을 奉養하기 爲해서 內外분이 상의하고 남부여대로 해산물 行商을 해서 九十四歲가 되신 그 부친食事 에 육찬이 없는 날은 하루도 없었다는 것은 탄복하지 않을수 없는 孝誠이므로 이 事實을 全 國 우리尹氏 後進들에게 알리고자 그 표창문의 事實을 옮겨서 기록한다.
坡平尹氏淵源史 , 執筆 尹廣勳 尹在謝氏의 子 起愛君의 孝行記 忠北清原郡 北二面 內秘里 天下萬事가 理致에 어긋나는 일이 없으되 孝行에 있어서는 科學으로써 판단못할 事實이 許多하다 王在이가 친환에 잉어를 구하려고 얼음우에 가서 무릎을 꿇고 진종일 있었더니 무릎 꿇은 자리가 구멍이 뚫리면서 잉어가 튀어 올라와서 잉어를 구했었고 孟宗이가 친환 에 竹傳을 구하려고 애를 쓰다가 그에 죽순을 구한일이 있고 都眞이가 그 모친께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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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홍시감을 찾으심으로 구하려고 애를 쓰는데 호랑이가 업고가서 五月에 紅布를 구하 게 한일이 있고 시모의 六像이 눈물을 흘려서 孝婦貞蘭이가 살인죄를 모면했다 이것이 모두 科學으로써 판명할수 없는 事實이다 至今에 와서도 不可思議의 事實이 있다 尹起雙 君은 나이가 五十이 되도록 그 부친 말씀에 對해서 그렇지 않습니다 해본일이 한번도 없 다는 효자로서 그 부친이 七十五歲이시던 해 十二月頭에 병환이 나셔서 밤을 새웠는데 어 느날 식전에 부친의 머리를 짚고 앉았더니 누구의 말인지 비몽사몽간에 담뒤를 돌아가봐 라 하는 말이 역역히 들림으로 정신이 번쩍나서 적설이 한자 以上이 쌓인 답뒤를 돌아 갔 더니 큰뱀 한마리가 눈위에 있음으로 잡아 가지고 나와서 부친에게 고했더니 부친의 말 씀이 雪中蛇가 약이라 하니 먹도록 해보자 하심으로 고아서 드렸는데 그 후로 변환이 완 쾌되셨다 그러면 中에 大蛇가 나올 理由가 무엇이며 또 담뒤를 가보라 한분은 누구인 가 科學으로 해석못할 일이다
筆 月塢尹先生遺墟碑 在高靈郡牛谷面月塢洞 後孫居達城郡求智面大浦洞德洞坪村洞 德山先生有詩 贈月塢先生尹公曰文德不名第一流從前卜築更深幽 性耽泉石堪接隱身厭 暂神不管遊魂夢欲尋迷牛道 簡書難遞隔三秋 名場宿債今拋棄老境光陰亦不留隐 大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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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言可以盖一人也尹公諱奎字文老城平人高麗侍中文肅公諱()十五世孫也昭敬時以 進士不仕隱於靈川之月塢村村臨大仁江江上層嚴甚奇是公平生之畏壘而島夷再嶼遇 害於其地其後士林 建祠於文淵之上從祠鄉先生曰 竹淵 樂樂堂 鶴嚴 梅軒及公凡五賢文 學專業林壑開静道交并卓遺風不設其是安靈之文也公之世紀 襄認文獻無徵無倚以按 其平生德行而今考其譜牒 有日行蹟載於退溪學士錄 又考建院梁頌曰 南方學者東國名人 又曰 高陽孝友江西文學 山海之室早得依歸又曰早負焦望晚作逸民是皆後賢追述之辭 而據此數說亦可知其為電龍之上足而文學行誼足以祭於一方之社也其傍裔致佑致烈兩 君踵余而告之曰公之三百年 烈等 奉其香祝而暴仍不競 遂使懿泥滅君子之恥也月塢 之嚴 有江亭而廢且久矣將伐石以其事王候幾幾冥翁寤寐相求 彼月之嚴 有碧血天 喪吾道阻豆途徹鵝雲桃水 遺踢荒凉隐隐尻輪來斬來翔樂此貞珉無俾樵牧 我銘不刊 | 來裔是篤
丁未夏四月 日
仁川張錫英謹撰
十二世孫 善鎮 謹書 尹之俊氏「配位 晋川河氏』 烈行錄 > 達城郡 求智面 大浦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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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氏夫人은 李朝文宗때의 領議政이시던 敬齋公의 十一代孫女로서 十七歲때에 尹氏門中이 로 出嫁되시어 她父母에게 孝婦라는 칭송이 자자했었는데 二十五歲가 되시던 해에 남편 이신 尹公이 病이나서 百藥이 無效로 數月間 病席에 있었는네 大便이 쓰면 죽는다는 말을 듣고 여러차례 大便을 맛을 보면서 밤마다 自身의 生命으로 代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더니 하나님의 도움이신지 어느날 夢中에 老人한사람이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人肉 을 먹이면 살아난다 하므로 이튼날 넓적다리의 살을 베어서 육회를 만들어서 쇠고기라 하고 먹였는데 한번도 극난한 일이거늘 三日間을 계속해서 육회를 만들어 먹이고 다리가 아파서 걸음을 걷지 못하므로 그 地母가 이상히 보고 조사해서 事實을 알게 되었고 儒林 에서 알고 報告해서 玄風郡守로 부터 烈女食堂이 있었다 이 사실이 百五十年 前일이나 史蹟이 混滅될까 염려해서 郡守의 表彰文을 諺解해서 記錄한다
「玄孫洙泰謹記 | | 金在政의 妻 坡平尹氏의 孝烈이 그全한 實記 高靈郡 河羅洞
尹氏夫人은 達城郡 安智面 大浦洞 尹致英氏의 四女로서 十八歲에 結婚해서 겨우 1年만 인 十五歲에 男便 金在政氏가 死亡했는데 尹氏는 男便을 下從 決心을 품고 초례청에서 입던 衣服을 찾아입고 男의 T農옆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그 시부모가 子婦의 決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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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하고 말씀하기를 누대독신 아들이 죽어 버리고 너 하나를 依支해서 餘生을 보낼까 하 는데 너도 죽어버릴 생각을 하면 우리 두늙은 놈이 누구를 의지해서 살아 있겠느냐 우리 - 두 늙은이가 먼저 죽겠다 하심으로 尹氏는 她父母에게 고하기를 박복한 운명이 살아있을 마음이 없었으나 아버님의 餘生을 생각해서 마음을 고치겠읍니다 하고 남편의 治喪을 마 친뒤로 바느질과 베짜기 품을 팔아서 她父母를 奉養하다가 五年後에 시부모가 1年에 다 세상을 떠나시매 先山에 安葬모시고 나서 日本으로 살러 가는 친척을 따라 日本으로 건너 가서 어느 工場에 가라고 권하는 자가 있어서 女職場生活을 하는중 三十未滿인 女子이어 서 改嫁를 권하는자 非一非再하였으되 狂言으로 1 축하고 十年後에 나와서 她父母와 男 使山所에 모든 石物과 位土를 마련하셨다. 이 事實에 感해서 一九十三年二月八日에 高靈 新民會에서 尹氏의 孝烈을 表彰하였고 同年 三月 1日에 高靈郡守 馬容洙氏가 全集 해서 表影했었고 이어서 都鄕校의 表彰도 있었고 乙卯八月에 儒道會長 全松謝氏의 表影狀이 있었고 丙辰 二月八日에 成均館長 成樂結氏의 後學實狀이 있었다 이러한 아름다운 品行을 後世에 傳하기 爲해서 事實을 記錄한다
筆者 尹洪泰 孝婦의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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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城郡 安面 大浦洞 尹洙烈의 夫人 昌原黃氏는 男便이신 洙氏가 직업이 建築業이어 서 항상 他面 他에 나가있고 그 她父이신 是故氏가 환거로 계시다가 老境에 中風으로 苦生을 하시는 中 精神착란을 일으켜서 大小便을 가리지 못하심으로 子婦 黃氏가 모시고 있으나 체면의 구애로 大小便을 받아 낼수가 없음으로 날마다 빨래만 해서 옷을 갈아 입 히고 음식을 먹여 드리기를 七年間을 계속하셨다 이 事實을 居住인 高靈郡守에게 報告 해서 己亥 三月二十六日에 高靈郡守 張基龍王로 부터 表彰이 있었고 이어서 郡民會의 震과 坡平尹氏大宗會의 蒙受賞狀도 받으셨다 이 夫人의 아름다운 孝行을 後進들이 본 받기 바라며 事實을 記錄한다.
筆者 - 尹徐泰 孝婦 郭氏의 아름다운 역사達城郡 安智面 坪村洞 五松學氏의 夫人 玄風郭氏 郭氏는 壬辰倭亂때 功臣이신 忘憂堂의後裔이신데 斗村洞尹氏門中으로 出嫁되시어 子婦까 지 보셨고 나이도 老境이셨는데 그 地母의 老思으로 大小便을 받아 내는데 郭氏는 自身 도 老境이건만 그 地母의 藥을 손수 달여 드리는 일과 大小便을 받아 내는 일을 子婦에 게 시키지 않으시고 날마다 自手로 하시고 밤이고 낮이고 간에 잠시도 시모의 옆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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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니하시는 그에 그 男便이신 初學氏가 뚫을 데리고 영居生活을 하다가 老境에 中風 으로 半身不逐가 되어서 本家로 오셔서 역시 大小便을 받아 내는데 郭氏夫人이 날마다 地母의 病席과 男優의 病席을 보살펴서 1毫도 누추함이 없이 侍奉하심을 1鄕에서 孝婦 요 烈女라고 칭송이 자자하다
筆者 # 洙 泰 婦尹氏의 行錄 尹氏는 역시 大浦洞에 사시는 尹致寬氏의 따님으로서 成氏門中으로 出嫁되신 후로 그 남 편 俊鎬氏가 우연히 문둥병에 걸리어서 十餘年間을 고생하는중 백약이 무효함으로 尹氏가 밤마다 天地神明에 기도를 드렸던바 어느날 비몽사몽간에 의원이라는 老人의 말이 그 병에는 人肉외에는 약이 없다 함으로 이튿날 尹氏가 왼편 다리에서 살을 베어서 육회를 만들어서 고양이 고기라 하고 병인에게 먹였더니 그 후로 차차 감세가 있음으로 尹氏가 오른편 다리에서 살을 베어서 한번 더 먹였더니 그병이 완쾌되었었다 이 事實을 알고 達
城郡守 金在煥民가 로 표창을 했고 孔子誕降 二千 百八十 四年 癸酉 十一月에 聖賢 道德發刊所 都有司 前判書 閔京鎬로 부터 表彰狀을 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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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大成의 繼母東萊鄭氏 品行記 「扶餘郡窺岩面 午水里門中 省略 鄭氏는 坡平后人 水隱公 十七世孫 達重氏에게 再築로 되어 그 前室아들 大成과 한 집 食口가 되었는데 그 아들이 나이 十八歲의高校生이나 性質이 괴상하여 아버지의 말씀도 東述하는자로서 그 繼에게도 어머니로 대우를 니하여 言語까지 不敬함에도 不均하고 甘受其言하고 如一順從하여가며 五六年을 지나오는바 生産은 하였으나 雙胎로 유실하였 고 또 쭈然이 남편이 中風에 걸리어서 言語를 不通하고 手足도 不仁하여 起居를 不能함 으로 大小便를 가리지 못하는 그 남편을 수시로 시중들어가며 湯藥之節과 治産之務를 麟間이라도 게을리 아니하며 九年의 長病을 如始一從하며 또 不順하는 아들에게도 義理로 써 事事件件히 잘 타일러 훈계하여가며 及其喪에도 至誠으로 治喪하고 三年間을 不脫衣 服하시더니 아들도 역시 多年間 그 婦道의 品行과 그 忠孝의 訓導로 말미암아 次次 改過 遷善하여 孝誠으로 그 繼母에게 如事親母하여 어머니라 부르며 회갑을 當하여서도 잔치 를 성찬하여 헌수함에 人性은 本無惡人이라 善惡이 敎不敎에 있다 하겠다 自少知覺者 도 自古稀有한 일이요 改過遷善도 亦爲帝이라 故로 孔子 孟子같으신 聖人도 仁善之道 로 教民天下하사대 其民이 不順하였거늘 황차 庶民으로야 없을일인데 이 改過遷善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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繼의 遺澤이 아니라 할수없다 그러므로 一家三人이 마음이 화합하고 治産에도 同것이 되어 家門이 和氣가 융융하며 全 門中에도 兼敎義方하여 심陸하게될 뿐아니라 外人에게 도 和柔하게 對하니 隣近에서도 稱頌이 자자하며 上部에 陳情도 하자는 言이 있음으로 門中에서도 그 婦道와 그 品行을 찬양키 爲하야 表記于使하노라
檀紀 四千三百 九年 歲在 丙辰夏 四月
門中代表學重 謹記
잡기(雜記)
尹掌議의 싼흥정 平山傳道里에 사는 尹掌議가 아들 상현이를 十二歲때에 同郡 崔료憲의 딸과 혼약을 시켜 서 사주를 보냈었다 결혼이 된이유는 윤장의와 최부헌이 모두 향교의 任員으로 자주 만 나게 되어서 친절한 터이라 혼약이 되었고 그 時代에는 예절과 체면을 차리는 때이므로 반명이라 하는 집에서는 혼인에 맞선보는 것을 체면이 아니라 해서 비밀히 조사해 보기 도 하지만 큰흉으로 알았고 다만 문벌이 서로 상적한 것만을 고르던 때이고 또 규수는 나이十八歲이라 신랑보다 六歲가 많으나 그것은 보통으로 아는 시대였었다. 최씨집에서 사주를 받은 후에 들은즉 신랑집이 간구하기 짝이 없고 또 新다이 한쪽눈이 병신인 것을 알게 되어서 규수의 모친朴氏가 최부헌을 보고 파혼하기를 청한즉 최부헌은 파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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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이 점잖은 분이고 장의도 오래하는 분일뿐아니라 유식한 분인데 파혼이라니 될말이 아니지 하고 아니듣는다 박씨는 애가 타서 여보 당장에 조석간데가 없다고 하고 또 랑자 짜리가 병신이라고 하니 알고서 자식을 병신에게 보낼수 있소 그만 사주를 퇴합시다 하 지만 최부헌은 허허사돈이 점잖은 분인데 퇴사주라니 하고 아니 듣는다 여보 사돈 점 잖은 것이 무슨 상관이 있어 하고 퇴혼을 주장해도 허허 안될 말이야 사돈이 점잖은걸 하면서 아니 듣는고로 朴氏가 걱정이 되어서 머리를 싸고 누웠다 규수가 어머니옆에 가 서 단정히 앉더니 혼인은 人間大事인 고로 집안의 어른이 주장해서 하실일이고 재하자는 순종할 뿐인데 어머니는 왜 참견하시고 공연히 화를 내십니까 한다 박씨가 말씀하시기를 신랑집이 피죽 한그릇도 없는 집이고 또 신랑놈이 한눈이 병신이란다 규수가 말하기를 가난한 것은 우리가 가난하니까 피차간 적당한 것이지 부자가 우리와 혼인할리가 있읍니 까 그 집의 가난한 것을 걱정하실것 없고 또 신랑자가 한눈이 병신이기로 한눈만 성하면 그만이지 무슨 걱정이세요 여자도 한눈 병신이 시집을 가는데 남자로서야 무슨 상관입니 까 세상에 한눈병신인 사람이 몇십만명인지 모르고 곰배팔이 절뚝발이도 모두 장가도 가 고 시집도 가는데 한눈쯤 병신이 무슨 상관이어서 걱정을 하십니까 만일 파혼을 했다하 면 아버지께서 무슨 체면으로 윤씨를 대하시며 鄕校 出入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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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가도를 세워가지 못하는 분이 되시고 내주장하는 집안이라고 소문이 날것 아닙니까 만일 아버지가 사주를 퇴한다고 하시더라도 결혼이 연분이고 저희들의 팔자인 것인데 점 잖지 않은 일을 마시라고 권할 일인데 어머니가 딸년을 위해서 어른의 명령을 거역 하시. 겠읍니까 저도 아버지명령을 어기고 딴집으로 가지는 못하겠읍니다 박씨는 그 딸의 정중 한 말을 듣고 마음에 감동해서 네가 마음을 그렇게 가지면 앞으로 큰복을 받겠다 하시고 마음이 풀어져서 순순히 택일해서 초례를 지냈었다 신부최씨가 시가에 가서 본즉 신랑자 는 한눈病身이 나이가 어려서 젖먹이 같고 가세는 철빈인데 시부되시는 분은 노시는 선 비여서 땔나무 한짐을 못하는 분이라 시모가 나무를 끌어 들여다 때는 實情이고 新野은 그 시부가 글자를 가르치는 형편이다 얼마후인 어느날 시모는 채마에서 김을 매고 계신 데 新婦崔氏가 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어떻게 사발을 잘못떨어뜨려서 동이를 깨뜨렸는데 新郞者가 안마당에서 놀다가 동이깨지는 것을 보더니 어 머나 동이깨졌네 하며 시모계신 채마로 달음질로 가는고로 동이깻다고 이르러 가나보다 했더니 시모가 들어 오시면서 고 놈이 무슨쥐를 잡는다고 돌을 던져서 그릇을 뺏다고 하니 무슨 그릇을 깨뜨렸니 하고 물 으신다 新婦는 동이가 깨졌습니다 할뿐이지 나이가 어려도 아내의 잘못을 덮어주기 위해 서 자기가 쥐를 잡으려고 돌을 던져서 그릇을 깨뜨렸다고 무고를 한모양인데 발설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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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고맙기 짝이 없고 그 후로는 심중에 어린男便이지만 처다보게 되었었다 尹掌議는 동내아이들을 가르치느라고 단간 사랑이지만 항상 사랑을 쓰게 되었고 시모는 안방을 쓰 고 자부는 건너방을 쓰게 되었는데 新郞者가 건너방으로 자러 들어오면 잘때쯤 해서 新빠더러 아버지방에 나가서 방바닥을 만져보고 덥지가 않으면 불을 더 때야 하는 것이니 이불도 펴드리고 다녀오라 하고 시키고 나는 어머니房에 가서 보고 오마고 하면 말을 곧 잘 듣고 시키는 대로 하는고로 시부께서 자부가 어린아들을 옳게 시키는 것이 고마워서 제房에서 자도록 시키는데 사랑에 손님이 없는 날이면 자부가 제남편을 제동생처럼 데리 고 나와서 다녀들어 가는 것이 신통하기 짝이 없었고 시모도 역시 자부가 아들을 데리고 잘때 다녀가고 식전에 다녀 나가는 것이 신통해서 간구한 살림의 괴로움을 있게 되었었 다 家庭은 和順하면 복이 오게 되는 것임으로 윤장의가 五. 六百石의 추수를 받는 경답사 업을 얻게 되었었다 윤장의는 자부가 효부라는 자랑을 친구마다 보고 자랑하게 되고 그 夫人도 亦是 無妹獨子인 어린아들을 子婦가 가르쳐서 孝子가 된다는 자랑을 親戚집마다 가면 이야기삼아 하게 되어서 遠近間 所聞이 자자 했었는데 서울富豪가 秋收時 내려왔다. 가 그 所聞을 듣고 찾아와서 윤장의를 人事하고 간분이 있더니 그 분이 자기일보던 사업 을 같게 되어서 윤장의를 불러서 위임하고 사엄집으로 장만한 五十餘間짜리 큰집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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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를 시키어서 윤장의는 그 內에 큰살림이 되었다 그리고 十五六年이 지나매 장의도 六十객이 되었고 財産도 百餘石거리가 장만되었고 아들도 三十이 다 되어서 살림도 내맡 기고 근심이 없는 무수옹이 되었었다 어느날 #장의가 혼자서 사랑에 앉아있는데 어느 동냥다니는 여인 한 사람이 숫대야 한개를 사랑마루에 가지고 와서 사라고 권하는 고로 장의는 헌 대야를 사서 무엇하겠오 닷냥말고 한냥이라도 사지 않겠어 하고 말하는 중 인데 안문에서 그 子婦가 아버지 누가 대야를 사라고 합니까 하고 묻는다 어떤女人이 헌 대야를 가지고 와서 사라고 하는구나 하니까 子婦가 문을 열면서 그 대야를 보자고 하는 고로 대야를 가져다가 子婦를 보였더니 이것 얼마나 달라고 합니까 닷냥을 달라고 한다 그러면 닷냥을 주시고 사주세요 새로 사는 반값도 못됩니다 네가 갖고 싶으면 사겠다 하 고 닷냥을 주어 보내고 나서 그 후에 부인이 들어 오니까 마누라 나는 오늘 싼흥정을 했 어 하면서 대야샀다는 자랑을 하니까 그 부인생각에 평생에 살림살이를 모르던 영감이 대야를 샀다는 것이 이상해서 안에 들어가 자부에게 물은즉 자부의 대답이 동냥다니는 여자가 왔기에 동냥을 주고 부엌에 다녀나오니까 마루끝에 놓였던 대야를 가지고 갔는데 우리집이 크기 때문에 다른집으로 알고 사랑문으로 들어가서 아버지더러 사라고 한모양이 어서 닷냥을 주고 다시찾았다 한다 그러면 우리것을 거저찾지 왜 돈을 주었다느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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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자부의 대답이 우리는 통채잃을 것을 반만잃고 마는 것이 옳은 일이지 그대로 찾으면 그 여자 모양이 무엇이 됩니까 그래서 돈을 준것 입니다 시모가 그 말을 듣고 나와서 영 감에게 사실을 말했더니 윤장의는 子婦가 그러하면 이 살림이 불어나갈 것인즉 그것이 싼흥정이요 하고 기뻐하였다
尹上舍의 아들 도적질 仁廟朝時에 廣州城밖에 尹奉 李佐郞 金進士 세집이 이웃에서 살면서 언제 어느 坐席이 고 세분이 同行해서 다님으로 근지에서 트君子라 불렀었고 金進士의 智告로 尹氏의 네살 된 아들 義一과 李氏의 네살된 딸과 結婚하기로 言約까지 하였었다 數年後에 丙子胡亂을 당해서 각지 도생으로 家族을 데리고 逃亡했는데 尹氏는 驪께로 내려가서 피란하다가 그 곳에서 눌러 農村生活을 하면서 李佐郞과 金進士집과도 서로 居住를 몰라서 婚姻言約도 꿈이 되어 버리고 아들을 그 近處 유씨집으로 結婚하고 살다가 茶奉이 內外俱한 後로 義一은 外家의 연출해 忠南 면천에 와서 살았는데 三十五歲가 되던해에 公州 도과에 科學 를 보러 갔다가 오는 길인데 날이 저물어서 길가 외딴집에 들어가서 하루밤 쉬어가자고 請했더니 한 老人 한분이 나오시더니 우리집은 客室은 있어도 主人이 없어서 쓰지 못합 니다 그러나 저물게 오신손을 어떻게 하겠어 작은 방에서 라도 쉬어 가시어 하며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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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해서 들어가 본즉 女人이 쓰는 건너방인데 婦人은 안방으로 들어가고 비워주는 모양 이어서 감사히 生覺하고 자는 그인데 어느때나 되었는지 모르나 어떤 놈들이 자기를 자 던이불로 돌돌말아서 들고 나가서 어디로 가는지 메고 가는 모양이다 尹氏 生覺에 내가 寡婦房에서 잔 모양인데 이놈들이 寡婦로 알고 동여가는구나 하여간 가고 볼일이다 하고 아무소리 않고 있었더니 이놈들이 서로 말하기를 동이러 오기를 기다린 모양일세 정말 팔자고쳤지 富者이고 勢力좋은 兩班이겠다 더 볼것있나 하면서 지꺼리더니 다온 모양인 지 내려 놓는데 애들 썼네 야단 않던가 하면서 이불을 벗기려 하는 것을 바싹 감아쥐고 놓지 않았더니 누가 말하기를 여보게 오늘은 놀라기도 했고 또 우리집 內容도 모르고 하 니까 오늘밤에는 서울아씨 방에서 쉬시게 하지 응..하더니 서울아씨 방에다 가져다 놓는 모양인데 같이 자십시다 들으니까 당신도 子孫도 없는 분이 어린시동생을 데리고 시모와 사신다 하니 무슨 榮華를 바라시어 이렇게 오셨으니 아들딸낳고 잘살면 그만이지 烈女門 은 무엇하는 것이어 나도 寡婦이나 나는 시집오면서 男이 病이 들어서 1年後에 상부 를 했어도 하루밤도 同房해본 일이 없는 處女의 몸인 寡婦입니다 法에 눌리고 체면이 막 혀서 꼼짝은 못하지만 아무것도 아닌듯 해요 勢力이나 없는 집이면 누가 동여가기나 하면 가겠는데 나는 누가 겁이나서 당신처럼 동여가도 못한답니다 당신은 잘 되셨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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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벗어 놓고 어서 잡시다 하면서 불을 끄고 눕는것 같더니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그제 서야 가만히 이불을 벗고 옷을 벗어 버리고 아씨이불 속으로 들어 갔었다 잠결에 소스라 쳐 놀라면서 가만히 묻기를 당신이 누구요 한다 나는 동여온 남자부인인데 寡婦事情寡婦가 안다 하니 양해하시오 나는 과군인데 寡婦房에서 자다가 이렇게 되었소 하니까 여보 男子寡婦도 있어 그러시면 큰일났어 날만밝으면 당신은 鬼神도 모르는 죽음을 할터 이니 어서 逃亡하시어 한다 그러면 당신도 婦시라니 같이 逃亡합시다 했더니 혼자 逃하시면 살아 가지만 나하고 가면 十里안에 잡힐터이니 별말마시고 살려거든 어서 가시 어 한다 尹氏도 겁이나서 그러면 나가겠어 하니까 寡婦가 나와서 담을 넘겨주어서 오금 아 날살려라 하고 逃亡해 버렸다 집에 와서 생각한즉 그집의 地形도 알수가 없었다 그집 에서는 동여온 寡婦가 서울아씨 잠든새에 도로 逃亡갔다고 하였었다 尹氏는 그 이듬해에
會試를 맡아서 進士를 하였었는데 進士한후 五年後에 서울에 왔다가 내려가는 길에 水原 地方에서 나귀를 길가에 매고 손을 씻는데 개천에서 놀던 五六歲나 되어 보이는 아이 한 놈이 다가오면서 말좀 태워달라고 請한다 그래서 너이놈 내아들 할테면 태워서 같이가고 싫으면 안된다 하니까 고놈이 아들할께 태워주세요 한다 그래서 나귀등에 얹혀서 같이 타고 와도 아무소리 않고 오는고로 말을 채찍질해서 집으로 달려와 버렸는데 어쩐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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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도 좋아하는고로 그 夫人 柳氏와 상의하고 우리가 자식이 없으니 서울사람의 개구역 바지처럼 잘 길러서 자식을 삼읍시다 하고 감상해서 기르는데 그놈도 어머니 아버지하면 서 잘 있는고로 글을 가르치기 시작해서 재미를 붙였었다 그후 三年이 되는 八月上旬경 인데 進士가 사랑에서 그 아이에게 글을 읽히는 중인데 방물장사 여자한분이 마루에 와 서 앉으면서 아가 나 냉수 한그릇만 떠다다고 한다 그래서 물을 떠다 주었더니 그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손도 만지며 잘 생겼다고 칭찬을 하면서 애기가 주인의 아들입니까 그 령어 주인이 나셨읍니까 하므로 허허 내아들을 내가 낳지 누가 낳겠어 했더니 그 여인이 소리를 지르면서 이 아이가 당신아들이여 이 도적놈 같으니 남의 자식을 수원에서 말에 태워서 훔쳐왔지 당신이 낳어.내가 자식을 도적맞고 三年째 방물장사를 하면서 찾아다녔 어 하는데 아이도 그제서야 알아보고 엄마하면서 울고 대든다 이 지경이 되니까 進士는 아무말도 못하고 앉었는데 안에서 유씨가 나와 보더니 여보 당신아들이면 데리고 가시오 그러나 나도 三年間 정이 들었었고 名節도 되고 하니 옷이나 한벌 다시 해입혀서 데리고 가시오 하고 안으로 메리고 들어가서 일본옷감을 들여다가 옷을 짓는 중인데 수일이 되 니까 서로 숙친해져서 방물장사가 진사를 보고 여보 진사님 참 엉터리 입니다 소는 도둑 한다지만 아들도둑을 하는 분은 진사님밖에 없을것 같어 그런 엉터리짓 몇번이나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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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예기나 좀 하시어 한다 進士가 웃으면서 내가 엉터리가 아니라 기회가 그렇게 하게 됩디다 웃으운 말씀들어 보겠어 하면서 과부방에서 자다가 대신 동여 갔었다는 이야 기를 했더니 그러면 그 서울아씨 방에서 나올때에 무슨 수표를 주지 않았어 한다 신표는 주지 않았고 죽는다 하니까 겁이나서 도망쳐 나왔을 뿐이어 그러면 그 방에서 잃어버린 것은 없었어 그것도 없는데 내가 과거볼때 글장을 쓰다가 종이자르는 칼에 손을 다쳐서 피가 나기에 옷고름을 잘라서 처매다가 피묻은 것을 길에 버릴수 없어서 허리끈에 매었 더니 그것이 거기에 빠졌나 모르겠어 하니까 그 여자가 주머니에서 내놓으면서 이게 아 니어 해서 자세히 본즉 그뿐이었었다 그래서 아들 찾고 夫人만났는데 자세히 조사한즉 그가 면약했던 이좌랑의 딸이요 과부방을 빌리던 방은 중매하던 金進士 집이 었었다
孝婦尹氏가 벙어리가 되어 男便을 警戒 英宗末年에 광주에 사는 兩代孝子 尹在仁의 따님이 果川 서그내 李氏집으로 出嫁를 했었 는데 그 男便되는 분이 그 門中宗孫으로 이름은 仁秀이고 四代獨이어서 그 父母가 貴 한 아들이라고 지나치게 實히 길러서 衣服도 父母는 거지같이 입어도 아들은 極이 호사 를 시키어 왔고 飮食도 父母는 굶으면서도 아들은 珍味로만 먹이어 길렀기 때문에 長成 해서도 제몸밖에 모르는 處地인데 尹氏가 新行한지 불과 半年에 그 시부가 別世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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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五十이 지나신 시모한분만 모시게 되더니 시모도 차차 앞을 보시지 못해서 눈뜬소경이 되셨는데 그 男便이 母親에 對한 태도가 尹氏가 보기에도 不孝막대한 行動이었었다 尹氏 는 시모의 房이 추울까 해서 큰房에 불을 많이 때고 자기房에는 조금때면 男使者가 큰房 에는 많이 때고 제房에는 적게 됐다고 不平이 대단하고 朝夕으로 問安은 고사하고 어머 니가 반찬을 만져서 더럽다 하며 제방으로 가져오라 하는고로 민망하기 이를데 없어서 어머니는 앞을 못보시니까 만져보시는 것인데 반찬을 수저에 놓아 드려야지 그래서는 못 쓴다고 말을 하면 건방지게 네가 나를 가르치는거냐 하면서 주먹질을 일수한다 그리고 동내서 보내오는 봉송 飮食이라도 시모에게 갖다 드리면 제방으로 아니가져 왔다고 살림 을 부수면서 벼락을 내린다 그래서 尹氏는 항상 시모에 대한 性味한 감이 있고 나도 不 孝가 되는구나 하지만 조용히 살기 위해서 男의 비위를 맞춰가며 살아가더니 一年後에
生男을 했었는데 尹氏는 한 계책을 生覺하고 갓난애기를 一切 젖을 먹이지 아니하고 젖 이 불을새 없이 짜서 버렸었다. 男使되는 자가 子息은 아는지 왜 애를젖을 아니 먹이고 짜서 버리느냐 하고 묻는데 1切 對答을 아니하고 벙어리가 되었더니 +間되는 분들이 말하기를 四代獨子가 첫아들을 낳았어도 산모가 벙어리가 되었고 또 미쳐서 젖을 아니먹 이고 짜버리니 삼신이 덧난것인가 조왕동토가 났단 말인가 하면서 굿을 해야 한다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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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젖이 있는 婦人을 불러서 유아는 구해라 하며 법석을 대는데 낮에는 젖을 얻어서 먹 이지만 밤이면 곤란막심인데 尹氏는 미친것 처럼 입을 꼭 다물고 젖을 주물러 짜버리기 만 일을 삼고 있었더니 한 집안老人이 親切이 묻기를 大宗孫이 四代獨身으로 첫아들을 낳아서 이런 경사가 없는데 왜 것을 아니먹이고 말을 않느냐 하신다 그제서야 尹氏가 對 씀하기를 子息을 낳아서 기르는 것은 子息이 자라고 父母가 늙으시면 孝誠으로 奉養하기 때문에 子息이 좋다 하는 것인데 이집은 아들이 不孝를 합니다 不孝하는 자의 子息은 다 시 不孝를 하는 법이니 子息을 길러놓아야 不孝할 것이면 애써 길러서 무엇 하겠어 그리 고 父母를 모르면 못쓴다 해서 말을 하면 건방지다고 후려치고 말을 못하게하니 그러면 나까지 앞못보시는 시모에게 不孝부가 되겠으니 父母에게 不孝하고서 저는 孝를 받을줄 알고 子息을 기르겠소 不孝子息의 이름을 듣고 사느니 보다 죽는편이 옳으니까 나는 子息과 같이 죽기로 決心했기 때문에 젖을 아니먹입니다 하였다 그 말을 듣고 집안이 모여 서 秀를 타일러서 尹氏에게 사과하게 하였다 이자는 마음에 子息과 같이 죽을까 겁이 나서 婦人에게 사과를 하고 젖을 먹이라고 請하였다 그래서 尹氏는 어머니에게 대해서는 시키는대로 하겠다 하는 約束을 단단히 다짐을 받고 나서 젖을 먹이기 시작하고 그날저 녁으로 男便을 시험해 보려고 어머니가 심심해 하시니 그뒤 朴氏할머니 房으로 업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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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려서 오시다가 오시게 하시어 했더니 이자가 어머니를 업고 갔었다 그 시모도 귀가 밝 아서 子婦의 하는 말을 잘 들었기 때문에 사양치 않고 업히어 갔었고 朴氏집에서도 그內容을 알기 때문에 仁濟가 모친을 업고 온것을 極히 칭찬하고 그래야 하는 법이라고 말해 주었더니 이수한 뒤에 다시 업어왔었다 이튿날 새벽에 尹氏가 男便더러 말하기를 애가 울어서 내가 못나가겠으니 어머니방에 불좀 때드리라고 시키었더니 아무말없이 불을 때 드리었다 이튼날도 亦是놀다 오시게 林氏할머니 몫으로 업어다 드리라고 점심도 갖다 드 리고 尹氏가 업어서 모셔오기도 하니까 차차 習慣이 되어서 秀가 으례 업어 모실줄로 알게 되었다 그해 여름伏中인데 뒷동산 그네나무밑에 坐席을 만들고 母親을 업어다 모시 고 동리 안노인들을 청해서 노시는 場所를 만들고 매일매일 업어가고 업어오는 것을 내 외 번차례로 하였었다 그리고 尹氏가 장독간에 단을 모으고 어머니눈을 다시 밝으시게 해달라고 밤마다 기도를 드리었다 L秀生覺에 子婦도 저러한데 항차 子息이라 하는 生覺 이 나서 尹氏를 따라서 같이 기도를 드리었었다 그해 구월달에 洞內에 사는 열량되는 집 에서 와서 들기름을 같이 짜고 참기름은 두집 참깨를 모아 한데짜서 기름을 나누기로 하 였는데 열량동서가 들기름은 가지고 가고 참기름은 尹氏가 시모房으로 드려 놓았더니 광 母房에 들어가 본즉 쌍가 참기름 항아리를 타고 앉아서 오줌을 누신다 尹氏는 앞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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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니까 요강으로 아셨구나 하고 아무말 아니하고 나오니까 男便이 밖에서 들어 옴으로 데리고 굴뚝머리로 가서 어머니가 참기름 항아리에다 오줌을 누셨는데 빨리 열守宅에 가 서 대신 사다드릴 터이니 그리아시고 어머니 들으시는데 1 말씀말라고 하시어 귀가 밝으신데 듣기만 하시면 화를 내실 터인데 버려 놓은 이상 화내시게 할것 없지않소 하였 다 仁秀도 感謝했던지 참 고맙소 하면서 婦人에게 절을 하였다 尹氏는 그 男優의 깨닫는 것이 고마워서 亦是절을 하면서 이제는 당신이 孝를 하겠어 하였다 至誠이면 感天이라 그 妙가 눈을 다시 뜨시게 되었다 어느날 老僧하나가 왔는데 자칭 의술을 안다고 해서 그 母親의 눈을 뜨시게 할수 있는가 물었더니 診察을 해본 후에 말하기를 營養不足이 여 러해 되어서 그러신 것인즉 소의 염통피를 생으로 百티만 자시면 밝아 지겠다 해서 장날 마다 도살장에 가서 피를 사다가百日을 계속 服用하였더니 눈이 다시 밝아져서 완쾌되었 다 이로부터 화락한 家庭이 되었으나 한가지 不安한 것은 그 기르던 아들을 홍역에 실패 를 보고 尹氏가 다시는 수태를 못하므로 男便을 권해서 수첩을 해서 子孫을 보게 하라고 하나 그 母子는 孝婦의 마음이 상할까를 念慮해서 설마 낳겠지 하고 수첩을 아니했다 사 람의 일생에는 三災八難을 겪게 되는 것이다 四代獨子인 仁秀가 아들이 없어 죽을 病이 들어서 百藥이 無效로 죽기로 금을치게 되었다 尹氏는 밤마다 天地神明에게 化身가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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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고 祈禱하더니 하루는 前日에 왔던 老僧이 또 왔음으로 반가워서 診察을 請했더니
老僧의 말이 죽을 運은 아닌데 하면서 和劑를 써주고 갔는데 그 화제를 의원에게 보인즉 자음 강화탕에 애승을 소존승해서 위군하라 한것인데 애승은 목매달아 죽은 끈인즉 목매 달은 끈을 보관해 두는자가 없으니 世上에는 없을 藥인데 老僧이 미친 놈이라 하는 것이 다 尹氏는 그 말을 듣고 회색이 만면해서 이제는 살리게 되었다 藥으로는 쉬운 藥이다 나 하나만 죽으면 되는구나 男便만 살아나면 다시 장가들어서 子孫을 둘수 있고 나는 자 식못낳는 女子인즉 열명이 죽어도 아무 손해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藥을 지어다 다리다가 뒷동산에 올라가서 목을 매고 죽었다 그地母가 아들옆에 앉아서 머리를 만저주다가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리면서 마음이 떨리고 이상해서 자부를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뛰어나와서 동산을 바라본즉 子婦가 목을 매달았음으로 급히 올라가 끌러놓고 사람을 시키어 방으로 들어가 물을 떠 넣으면서 사지를 주물렀더니 회생하였다 大秀는 尹氏가 회생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감격해서 나를 살릴려고 목을 매었소 하면서 눈물을 지우고 地母는 나를 버 리고 죽으려 했느냐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고 尹氏는 소용없는 나를 살리셨읍니까 살사람 이 살아야지 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그 광경을 보던 의원의 말이 사람은 살았어도 목매죽 은 끈이 생겼으니 藥을 써보자 해서 服藥을 시켰더니 차차 소생되기 시작하여 완치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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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후로 天佑神助해서 三男一女을 낳았다 그리하여 餘生을 무궁한 영화를 보고 일군 이 장계해서 孝烈쌍전으로 정문을 세웠다
再起好의 妻 東萊鄭氏의 孝友貞烈記 옛말에 男子는 忠孝禮信 行할줄 알아야 사람이고 女子는 孝友貞烈을 알아야 사람이라 하였고 이것을 모르면 人種일 뿐이고 禽獸와 다를것이 없다 하였다. 그러나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옳을 부모에게 효성도 저마다 못하는 것이고 女子로서 효행과 우애와 貞節 과 行이 구비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사람으로서 父母의 아름다운 행적을 後人에 게 전하지 못하고 인멸을 시키면 불초자가 되는 것이고 자식의 아름다운 행적이라고 해 서 타성에게 자랑하는 것은 도리어 용렬한 행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식이라 해서 그 허물을 숨겨주기만 하는 것도 잘못이고 또 아름다운 행실을 자식의 일이라 해서 숨기고 인멸시키는 것도 잘못이 아닐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자식의 일도 밝히고 싶다 우리 子婦 의 姓은 鄭氏여 관은 東萊이며 회동名門의 후진인바 그孝行으로 단정할 것은 十六歲에 나 의 子婦로 와서 간구한 선비의 살림을 맡아서 살아 왔으나 불만하게 여기는 눈치를 한번 도 뵈는 일이 없었고 쌍母의 하시는 말씀을 그렇지 않다 해서 의견이 대립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하였으며 음식지공에도 平生에 내가 먹을수 없다고 말해 본일이 없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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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서 내 생각에 나처럼 괴팍한 성미에 칭찬할 정도로 十年이 하루같았다 하면 그 성심 의 지극함을 알수 있는 것이며 또 庚寅年六二五亂時에 큰아들과 둘째아들은 납치당해 서 북으로 끌려갔고 家屋은 爆擊에 없어졌고 나는 부산에 내려가 있었는데 家族이 남의 집 협호에 있다가 中共軍재침대에 쫓기어서 淸州 安城지로 나갔다가 쌍가 땅속에 묻 고 나온 그릇개를 염려해서 楊州로 돌아 오고저 하시매 그 뜻을 거역치 못해서 쌍母 한 분만 모시고 서울로 올라오매 미군이 漢江을 막고 入城을 금하므로 강변으로 七十里를 올라가서 덕소나루에 이르러서 수직하는 군인이 나오기 전에 새벽바람에 피난민들이 얻 은 여울로 건너는 것을 보고 그 수심이 키가 큰 女子이면 어깨에 차니까 키가 작으신 편 인 시모는 못건너실 것을 짐작하고 시모를 업고.. 그강을 건너서 楊州 陽里 본동으로 들 어와서 불탄터에 하꼬방 한칸을 만들고 고부가 의지하고 있으나 生活할 道理가 없으므로 양키물건을 사서 서울로 다니며 야미장사하는 女子들을 따라 장사하기 시작해서 도봉산 밑으로 소로를 통해서 서울五十里를 밤에 올라가고 낮에 내려오는 것을 날마다 계속했었 는데 머리에 이고다닌 관계로 머리의 모발이 빠져서 대머리벗어진 남자와 같이 되면서 돈 을 벌어서 시모를 봉양하고 의정부에서 가교실을 마련하고 아이들을 모아서 가르친다 하 는 소문을 듣고 怨가 孫子들의 敎育을 걱정하시매 安城에 내려와 조카들을 데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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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學을 시키었고 地母의 回甲이 乙未年 八月이었는데 地母께서는 回甲이라고 큰상을 차 리면 세째아들 하나만 內外가 잔을 올리게 되어 섭섭한 감이 생기겠다 해서 甲을 폐하 겠다 했는데 자부가 저의 시숙에게 말하기를 어머니께서는 과부인지 아닌지 모르는 며느 리들 둘때문에 섭섭해 한다고 회갑을 않겠다 하시지만 子息으로야 자식의 道理가 있어야 지 내외분이 해로 하시는 回甲이 용이한 일이 아닌데 폐지할수가 있겠소 하면서 먼저 家屋을 建築하고 回甲을 은전으로 차려서 축수를 하였고 또 형제간에 우애하는 천성은 저 의 셋째동서의 소생이 여섯이나 되도룩 한 집에 동거해서 아이들이 十餘名이였으나 서로 가 어느 것이 실지로 제 어미인지를 모르고 서로 어미방을 바꾸어 자기도 했고 젖을 서 로 바꾸어 먹였었다 이것은 人間社會에 처음있는 우애인성 싶다 이런 범절이 모두 큰자 부의 심덕으로 감화된 것이다 작은 子婦들도 심지들이 다같이 온순함에서 되는 것이기도 하다 柳下惠같이 어진사람의 아우가 도척이 같은 자도 있었다는 것을 보면 兄弟가 다 착 하기 때문인 것이다 어느날 어른들이 안계신 때에 아우동서 둘이서 입다툼을 몇마디 한 일이 있었는데 큰子婦가 동서들을 불러 세우고 경계하기를 내가 이집에 들어 온지가 十五年이 되었으되 男子들 三兄弟間에는 입다툼하는 말을 한마디도 들은 일이 없는데 女子 들이 兄弟間에 입다툼이 웬일이냐 하고 꾸짖어서 동서들이 사과들을 하였고 同異들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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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아니듣는 아이들을 때려주는 것을 보고 경계하기를 제 子息이라 해서 어른앞에서 때 려 울리면 어른에게 알리고 때려주시라고 하면 조용치 않느냐 해서 아이들이 어미에게 맞으면 할머니에게로 일르러 왔었다 또 어느날 아이들 三兄弟가 공론하기를 우리집 살림 이 너무 規模가 없고 저축성이 없으니 시험삼아서 각자 해보자 하고 큰아이는 양계를 전 문으로 해보기로 하고 양계장을 윗마을에 가서 짓는 중인데 저의 母親이 그 내용을 듣고 나를 대해서 말하기를 이제부터는 자식들이 네것 내것을 찾게 되고 남남끼리가 되겠어 하면서 섭섭해서 눈물을 짓기에 나는 그것이人間生活의 原則이라고 설명하였더니 큰子婦 가 그 말을 듣고 저의 가장측 三兄弟를 대해서 말하기를 父母를 모시고 三兄弟가 같이 살면서 화목을 도모할 일이지 얼마나 더 잘 살아보려고 각거할 硏究를 해서 父母의 심정 을 불안케 하시어 당신들이나 各各 살아보세요 女子들은 父母를 모시고 살터이니 하면서 파의치라 해서 그날로 파의를 치고 양계장을 다시 헐어 버렸다 옛날 장중과 사마광의 우 애도 이 이상은 아닐상 싶다 또 貞節로 말하면 내집에 들어온지 滿四年이 되도록 한마당 가에 같이 사는 김응수의 대문안에 들어서는 일이 없었고 저의 男便이 척수病으로 入院 해 있었고 의사의 말이 구렁이와 독사를 千마리 한하고 먹이라 해서 서울땅꾼과 특약하 고 독사를 사서 수백마리씩 궤짝에 담아 놓고 한 항아리에 세마리씩 하루에 두 번씩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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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먹이는데 물리면 죽는 危險한 독물이라 해서 父母는 일체 가까히 못하게 하고 저 혼자 千餘마리를 고아서 먹이었고 그 중에 놀라운 것은 이웃집 담구멍으로 큰 구렁이가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 꼬리를 쥐고 잡아당겼다 아무리 잡아당겨도 아니나와서 애를 쓰 는데 조영식이라는 남자가 보고서 잡아 빼서 잡아 주었는데 한길이 넘는 큰 구렁이었었 다 二十歲밖에 아니된 새각씨가 熱烈한 심정이 아니면 볼수 있을 일인가 男模의 樂이라 는 정신에 징그럽고 무서운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지성이면 감천으로 의사가 三年間 入 院하라던 중병이 단 八十三日만에 退院하게 되었었다.
- 시부 晚을 翁記 原希尹櫻氏의 四十爲한 머슴살이 公은 通禮公派로 始祖三十代孫이신데 七歲時에 母親이 別世하셨고 세거지인 大邱영벽정 일가집의 보호를 받기도 하였고 十餘歲후로는 父親을 따라서 고용도 살면서 근근히 자라 다가 十九歲때에 성취해서 三間과屋을 장만하고 父親을 모시고 農事를 하다가 그 해에 父親이 別世하시고 또 그 이듬해에 상처까지 하였다 그러나 그 父親의 상청때문에 파산 을 못하고 혼자서 조석상식을 받들면서 農事를 지었었다 二十二歲에 해상이 됨에 동내노 인들이 그 天性의 진실함을 보고 중매해서 동내혼인으로 全義李氏집으로 재취를 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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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年農事를 지었다 내외간 뿐이라 生活에는 걱정이 없으나 빠동생 尹格가 한동내 사는 데 농토가 없어서 살수가 없음으로 주야걱정중인데 마침 그 洞內앞에 있는 鄭氏네의 位 土를 머슴살아주는 사람에게 소작(논 였마지기 밭 열마지기)을 주겠다 한다 이 소문을 듣 고 즉시 鄭氏村을 찾아 가서 그 農土를 얻기로 하고 돌아와서 따랐을 농사하라 하고 自
農事는 처남더러 와서 남매가 농사짓고 있으라 하고 公은 鄭氏집에 가서 머슴을 살아 주었다 속담에 四이 땅을 사면 배를 잃는다 하는데 四丁동생에게 돈을 얻어주기 위해 서 자기 농사는 머슴을 두고 머슴살이를 갔다는 것은 人間社會에 둘도 없을 것이다 오늘 와서는 그 아들 經普 鈴響 兄弟가 직물공장을 차리고 大邱市內의 一等부호라는 이름을 듣게 되었다 또 그 兄弟가 효성이 지극해서 父親이 하고자 하시는 일이면 일분부 시행 으로 순종해서 始祖의 구목보호비로 十萬圓을 봉납하였고 忠靖公墓와 郡夫人所도 數十萬圓을 독부담해서 사초를 다시 하였고 經普가 父親을 위해서 江가에 정자를 짓고 父親의 호를 따라서 厚春亭이라 하고 春秋로 놀으시게 하며 그 堂叔刺氏의 아들 仁普R 弟도 돌봐 주고 또 星州 革用面 훔실 曾祖山所에도 石物과 位土를 獨擔하였고 抱川郡 通 禮公所 位臣備에도 巨大한 種面을 負擔하였다 | 東洲 尹東燁의 美話 (月모아先山立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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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은 少府公派로 始祖三十一世孫이시다 慶南 固城郡 古西里에서 夫耕婦織으로 累代隱居 하신 분인바 그 父親께서 天性이 仁厚해서 그 洞里 有民家에 産가 있으면 白米五計과 산각 한입씩을 가지고 가서 産母日供에 쓰라고 부탁하시기를 平生을 通해서 하셨고 또 짚신을 삼아서 家族에게 分하고 洞民이나 過客이나 至於全人까지 라도 신발이 해어진
者만 보시면 값없이 주었다 그래서 그 洞民들이 公의 無價로 한 신발은 二千是以上 이라고 云云한다. 그 아들이신 兼姓氏도 自手로 作展해서 生活하는 處地임으로 倭政時에 그 아들 基孝君을 간신이 小學校를 卒業시키고 中學에 보낼 能力이 없었는데 基孝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鐵工場에 就業을 하고 있다가 一二年間지나가매 그 月삶받는 것이 食費 를 쓰고서도 餘裕가 있게 되어서 다달이 그 父親에게로 送金해 드렸고 表姓氏는 他國에 서 아들이 벌어 보내는 돈이라고 農費에 쓰지 않고 따로 모았다가 有表하게 쓰기 爲해서 그 돈을 가지고 自己九代祖以下로 石物이 없는 山에 石物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모에
無信가된 듬祖山所에도 魂靈이 계시면 섭섭하시겠다 해서 床石을 해놓았다 쉬운듯 하여 도 百萬에 一名도 있기가 어려울 일이다 海外他國에서 어린 아들이 벌어 보내는 사실의 눈물겨운 돈인데 모아 놓았다가 논마지기나 밭마지기를 살려고 하는 것이 當然한 原理일 것이고 또 祖上所에 石物備留를 子孫들에게 收錄을 하자 해도 반갑게 내는 者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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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獨擔해서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그 後로 祖上이 돌아 보아서 基孝가 그 工場에서 處分해 버리는 鐵片餘本 數百萬斤을 十月에 1錢도 못되게 주고 샀었는데 마 침 大東亞戰爭이 나서 그 鐵片을 政府에서 引受해 가게 되어서 基孝가 大金의 橫를 하 게 되어 釜山 東萊區에 鐵物工場을 차리고 數十信時問家가 되었다 八二五 解放 日 本에 건너가 본즉 爆擊으로 下關全市가 全滅인데 基孝가 사두었던 工場만 남아 있어서 몇배를 받고 팔았다 한다 神助가 없다고 할수 없는 일이다. - 尹顯尚氏의 활인하고 격면된 사실 단기로 四二年 여름에 文肅公의 位土복구 運動하는 때이어서 大宗會에서 역원회가 자주 있었는데 어느날 역원회가 있어서 宗人들이 집회 자리에서 현철씨가 말씀하시기 를 尹澤重이가仁川경찰서에 구속되어 있다는 신문을보고 석훈씨가 仁川에 가서 尹炳七檢事 에게 말씀을 해서 尹炳氏가 白放을 시켜서 나왔다는 설명을 했는데 宗會에 처음으로 와서 구경하던 楊州 和道面 月山里 尹起鍾氏가 듣고 市內 혜화동에 사는 尹南伊라는 宗 人을 보고 당신 아들이 사형을 받고 있으니 현철씨에게 청을 해서 檢事에게 運動을 해보 라고 일러 주었다 尹南伊는 尹字景氏에게로 현철씨의 住所를 적어 보내 달라고 왕복葉書 로 편지를 했음으로 字景氏가 그 엽서를 주어서 현철씨가 혜화정에 찾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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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더니 南日의 말이 큰 아들이 시골에서 소학교 선생으로 있다가 六二五動亂때에 洞民들의 추천으로 人民委員長으로 있었는데 以北軍人이 물러간 뒤에 한국군이 들어와서 위원장이었다는 죄목으로 여러가지 죄를 옭아서 檢事에게로 넘겼기 때문에 공판때에 檢 事가 死刑을 구형했는데 아직까지 공판이 되지 않았고 지금 釜山감옥에 가서 있는데 사 실은 아무적도 없는데 죽게되었으니 宋氏는 再檢事와 잘 알고 지내신다 하니 말씀을 좀 해 주시면 혹시 살아날까 해서 찾아가라고 했었읍니다. 하는데 현철씨 생각에 젊은 아이 들이니 死刑만 면하면 무기징역이 된다 해도 살아 나올수가 있으니 구제해 보겠다는 생 각이 나서 內容을 자세히 듣고 와서 이튼날 尹炳氏를 찾아 가서 말씀하기를 우리가 똑 같이 文肅公의 손자인데 어느 孫子는 判檢事로 있어서 죽이고 살리는 권한을 가지고 있 는데, 어느 손자는 아무죄도 없이 사형을 받아 죽게 되는 것을 구제해 주지 아니하면 文肅公의 영혼께서 괘씸하다고 하실것 아닙니까 했더니 阿氏의 말씀도 영혼이 계시다면 물론 불쾌하실 일이겠지 하심으로 尹南伊라는 宗人의 아들이 死刑구형을 받고 아직 공판 이 아니 됐는데 억울한 사람인즉 살리어 달라 했더니 阿氏의 말씀이 死刑까지 구형이 됐으면 무죄하다고는 볼수가 없는데 될수가 있겠소 그리고 釜山에 있으면 서울에서 구제 할 수가 없읍니다 死刑만 이라도 면해 주자면 서울로 옮겨와야 되겠으니 변호사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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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移監申請을 내게하시오 그러면 내가 이감지휘장을 내서 서울감옥으로 데려오겠소 하심 으로 나와서 尹南伊를 찾아가서 七氏의 말씀을 설명하고 변호사 明順을 시켜서 이감 신청을 시킨후에 十餘日後에 현철씨가 다시 3七氏를 찾아가서 알아본즉 3七氏의 말씀 이 그 사람을 서을로 데려 왔는데 面對해 본즉 과연 양수한 청년으로 억울하게 된 모양 인즉 그 사람의 본 고향에 가서 面長 長 班長 有志等數十名의 도장을 받아서 진정서 를 제출해 주시어 하심으로 현철씨가 돌아와서 히에게 부탁해서 진정서를 써가지고 혜 화정에 가서 #南를 고향에 보내서 수십명의 도장을 받아 다가 제출해 주고 그후 음正 月十日明에 현철씨가 四七氏를 찾아가 만나서 물은즉 음력 섣달그믐날 내보냈다 하므로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왔었다 그 후로는 그 자의 父子가 일체 찾아오지 않고 또 현철씨도 찾아가지 않아서 오늘까지 서로 격면이 되고 말았다 무식한 자이라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더라도 그 자의 아들은 교수를 다녔다 하는 人間이 오늘까지 한번도 찾아온 일이 없어 서 서로 얼굴도 모른다 아들이 死刑을 받고 죽게 된것을 白放을 시켜 주었으니 그 은혜가 백골난망인데 尹炳七檢事에게도 감사한 표시로 친절하게는 지내야 옳을 일이고 현철氏에게도 그 은공을 잊지말고 부자가 다 자주 찾아와서 친절하게 지내야 사람의 도리라 하겠는데 서로 얼굴조차 모른다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닌것 같다 그 자가 사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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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가 백방으로 나온것은 우리尹氏의 宗會가 있는 덕이고 그 자에게 현철氏를 소개해 주신 起鍾氏의 은덕인데 起鍾氏도 그 자들의 住所까지 모른다 하신다 이것이 짐승을 살 리어 주면 은혜를 갚고 사람을 살리어 주면 원수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에 빠져죽게 된놈을 건져서 살리어 주면 봇다리내라고 시비를 한다는 것이다
檢事 尹炳七氏의 활인공덕 現在변 호사이신 尹炳氏가 仁川 재판소에 檢事로 계실 때인 六二五動亂 一年前인 丑年봄인데 신문에 보도를 본즉 坡平尹氏 서울花樹會의 役이신 再擧重氏가 中央廳에 農地係長으로 계신 분인데 仁川경찰서에 구속이 되었다는 記事가 있음으로 廣勳은 깜짝 놀라서 玉洞택 중의 집을 찾아 갔더니 宗廟앞으로 이사를 갔다 함으로 다시 종묘앞으 로 찾아 가서 택중氏의 夫人에게 事實을 물은즉 택중氏가 順天에 있을때에 麗水 順天 軍 人반란때에 끌리어 들어가서 本意가 아닌 반란군의 事務를 동조한 일이 있었는데 順天에 서 같이 일을 보던 진짜 빨갱이가 찾아 와서 自己가 以北으로 가겠는데 여비가 없으니 三十萬원만 달라고 해서 내가 월급생활로 살아 가는데 돈이 어디있느냐 하니까 너는 中央廳에 계장으로 있으니 三十萬원쯤은 마련할 수가 있지 않느냐 하면서 出動하는 길중간 에서 지키고 있다가 붙잡고 말을 하고 또 퇴근할 때에 中間에 지키고 있다가 조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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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해주면 나는 以北으로 갈수가 없으니 네가 나를 밀고해서 잡아 넣으라고 하면서 극 단의 말을 함으로 그 자에게 죽을까 무서워서 부득이 十五萬원을 마련해서 주었는데 그 자가 仁川에서 잡혔고 돈은 어디서 구했느냐 하니까 尹澤重이가 마련해 주었다 해서 잡 혀갔다 함으로 題點은 起觀이를 데리고 仁川에 내려가서 氏를 면회하고 澤重이는 自 己生命을 보전하기 爲해서 不得己 十五萬원을 마련해 준것이고 빨갱이 思想이 있어서 준 것이 아니라고 역설했더니 3七氏가 양해하시고 白放을 시켜서 살아났고 그 후에 사형받 고 있는 尹氏의 아들을 살리신 활인공덕자이다. | 夫人政丞 尹氏의 높으신 지감 李朝 正祖大王때에 호조판서이던 김재찬의 모친이 尹氏이신데 어느날 그 아들이 대결 에서 나와서 큰 근심을 하는 모양이어서 그 모친이 연고를 물으신 즉 재찬氏 말씀이 大國에서 나온 사신이 내명일에 간다 하면서 天子의 命令이라 하면서 銀五千냥을 가지고 가게 해달라고 하고 상감이 승락까지 하셨는데 호조에는 와이 二千냥밖에는 없읍니다 그래서 큰 걱정입니다 하는 데 모친 尹氏가 그 말을 듣고.그것은 걱정말아라 마련이 있다 지 금 사람을 보내서 十餘年前에 우리가 팔아 버린 집을 그 주인에게 돈을 주고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라고 하고 내일 일찍이 그 집을 비워달라고 하라 하심으로 그 모친의 훈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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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행하고 이튿날 재찬氏는 대궐에 들어 갔었더니 그 모친께서 下人들을 데리고 그 집에 가서 부엌안에 있는 나무간을 파서 만아리 세개를 파내서 전부 호조로 실리어 보낸 그와이 여러萬냥 이었었다 재찬氏가 저녁에 퇴근하고 나와서 모친에게 그 와이 어디서 나 || 온 것입니까 물은즉 그 모친의 말씀이 너의 부친은 돌아 가시고 생계가 곤궁할 때에 우 리가 큰집을 팔고 작은 집을 사서 내가 김치독을 묻느라고 부엌바닥을 파니까 銀항아리 가 세게가 나와서 다시 파묻고 우리가 그 가을 쓰게 될까 겁이 나서 그 집을 팔았었다 하 시므로 재찬 말씀이 그런 재물은 써도 相關이 없지 않읍니까 했더니 모친의 말씀이蹟이 없이 직위가 높으면 동관들이 시기를 하고 노력이 없이 재물이 있으면 세상사람이 모두 의심을 하는 법인데 우리가 그 재물을 쓸수가 없고 그 銀은 파묻은 임자가 없어 졌 이니 국고금으로 쓰는 것은 마땅하기 때문에 오늘에 호조로 실린것이다 하심으로 재찬氏 가 몇일후에 그 사실을 상감에게 고했더니 상감의 말씀이 그 어른이 정승의 부인이신데 夫人 政이 되셔야 하겠다 하시고 政丞직첩을 내리셨다 영의정이시던 金爆台의 夫人尹氏 이시다
尹氏童이 李判書의 딸과 아내 바꾼 일 高陽 尹座首의 아들 玉童이를 서울 桂洞에 사는 劉同知집과 婚姻해서 초禮를 지내고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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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新郞은 本花으로 돌아간 그날 밤에 新婦집에서 생긴 일이다 밤이 이경좀 되었는 데 행랑살이들과 여종들이 제 집과 제 방으로 나가다가 다시 들어와서 전하기를 새 서방님 이 대문간에 와서 쓰러 지셨는데 전독주 항아리냄새가 납니다 한다 유동지 婦人이 놀라 워서 아이고 딱해라 젊은 동무들이 장가든 턱을 먹는다고 술을 먹여서 그랬구나 어떻게 하니? 행랑방 어미말은 그렇기로 왜 이리로 왔을까요 문안서 공부를 한다니까 글방 동무 들이 네 처가집으로 가서 한잔 먹자고 하고 왔다가 그런게지 무엇이겠니 글쎄요 새 서방님은 分明해요 그러면 건너방으로 모셔라 여러 여종들이 들어다가 방으로 들여오고 유동 지 부인은 딸을 시켜서 어서 네방에 가서 요깔고 이불펴라 하고 시켰다 新郞을 방에 갔 다 뉘인후에 新婦는 房으로 들어가서 병풍에 걸어 놓은 비단 두루마기에 초립 걸린것만 보았을 뿐이고 新郞의 면모는 자세히 보지도 않고 자기도 옷을 벗고 이불속으로 들어누 웠는데 新郞이 도라 누우면서 팔과 다리를 몸에 얹으며 텁석끌어 안는고로 그대로 잠이 들었었더니 꿈에 큰 마당에서 용이 올라간다고 해서 대문간에 나가서 구경을 하는데 오 색이 영롱한 용한마리가 얼굴은 잘 생긴 남자의 얼굴인데 자기를 보고 다가오더니 몸에 와 감기었는데 마음에 조금도 무서운 생각이 없고 조금 갑갑한 기분뿐으로 꿈이 깨었다. 혼자 生覺하기를 용꿈을 꾸면 과거를 한다는데 용이 내목에 감기었고 신랑이 내몸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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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으니 신랑이 용인데 내년봄에 新郞이 科學할 꿈인가 그러면 어째서 그 용의 얼굴이 新의 얼굴이 아니고 다른 얼굴일까 그게 이상하다 하고 곰곰 생각을 하는중에 新郞이 불을 켜고 좀 떠와 하면서 밀치는데 말하는 음성이 처음듣는 웅장한 음성이어서 마음 에 놀라와서 얼른 일어나 고비에 긴 성냥을 내려서 화로에 불을붙여 촛불을 켜놓고 본즉 신랑이 일어나 앉았는데 금시초면인 남자이었다 기가 막혀서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었더 니 新郎도 기가 막혀서 나는 장동 이판서의 아들인데 이집은 뒤집인가요 하고 반문한다 이집은 계동 유동지의 집인데 당신이 어째서 우리 문간에 와서 쓰러 졌었어 하고 물었더 니 저녁에 동무들이 와서 소풍을 나가자고 해서 끌리어 나갔다가 집으로 간다는 것이 술 에 취해서 이집 문간에 와서 쓰러졌던 모양인데요 내가 이방에는 어떻게 와서 잠이 들었 었나요 하고 묻는 것이다 당신을 우리집 新郞으로 알고 종년들이 이방으로 업어 들여서 오셨지요 하니까 대단히 미안합니다 그러면 나는 지금 가겠어이다 한다 신부가 말하기를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고 가시겠어 하고 물었다 이 가짜 신랑은 내가 이 房에서 자기는 했지만 다른 죄는 짓지 않았으니까 나만 가면 그만이지 신부를 내가 어떻게 하겠어 하였다 우리 男便이 미국에 재행을 오면 종년들의 입으로 자연히 알게 될일인데 나를 실행해 가겠어? 나는 무남독녀로 자란 사람인데 초페이튼날 이런 변을 당했으니 부모에도 득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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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남편에게도 소박적인데 나만 가면 그만이라는 말이 무슨 만씀이신가요 나의 신세를 버려주시고서 가시겠다는 말씀이 무슨 말씀입니까 여보 못가면 여기서 사나 어떻게 할까 요 신부의 말이 여기서 사실수도 없어요 장가를 들고간 新郞은 尹氏이고 집에 와사는 新은 李氏라고 어떻게 하겠어 문호를 더럽히는 일이니까 나와 같이 가는 수 밖에 없어이 다 여보 나는 층층시하 사람이고 장가를 든 사람이니까 당신과 같이 갈수도 없고 또 兩의 집에서 科學前 上弦을 하면 科學를 못보게 하는 法이어서 아버지가 아시면 큰일 날것 인데요 新婦의 말이 당신이 나를 데려다가 어느 親戚집에 라도 두었다가 科學하신 後에 부모에게 사실을 고하게 합시다 그 수 밖에 없읍니다 그러면 동대문 밖에 우리 이 모가 혼자 사시니 그리로 갑시다 둘이서 공론하는 사이에 時間이 가서 四方에서 계명성 이 나고 안에서는 혼인을 치르노라고 여러날 고단했다가 그날 밤은 안밖이 고요하게 잠 들이 들었다 新婦는 衣服차림을 뉘집 하님이 심부름가는것 처럼 차리고 두 사람이 집을 나와서 동문밖 그의 이모집으로 와서 前後 事情을 고했더니 그 이모의 말씀이 그것이 運命의 장난이 그리 된것이지만 둘이다 行實이 부정은 아닌죽 내집에 두었다가 科學한 뒤 에 行禮는 하도록 해라 하심으로 그 집에 맡겨두고 장동으로 李氏는 돌아 왔었다. 그날 유동지 집에서는 新婦가 늦도록 아니 나와서 門을 열어 본즉 新郞新婦가 다 없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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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다른 男子를 잘못재워서 부득이 둘이다 逃走한 줄로 짐작하고 유동지는 망신을 면키 위해서 몇일後에 사가에 便紙하기를 사위의 재행을 데려다 보려고 했더니 전염병이 동리 에 있어서 집안아이들이 앓고 해서 간정이 되거든 재행을 시키겠다고 전하고 또 몇일後 에 딸년이 앓고 있는데 전염병이어서 염려된다 라고 전하고 또 얼마 후에 딸이 죽어서 장사까지 했으나 전염하는 병이어서 기별을 아니 했다고 전해 버렸다 尹좌수는 유동지가 기별을 아니 한것은 지각있는 老人이라고 도리어 칭찬하고 말았었다 李判書의 아들은 그 이듬해 科學에 장원하고 父母에게 그 사실을 고했더니 放榜한 行爲 가 아니고 天照한 연분이라 해서 아들의 人送을 許諾하며 따로 살림을 시키었고 유동지 에게 기별해서 서로 만나게 하였다.
再亞首의 아들은 상처가 아닌 상처를 하고 다시 혼처를 구하나 재취新郎이라 해서 좀체 로 決定이 아니되여 兩年이 지났었는데 玉童이가 소양症이 있어서 溫陽에 내려가서 溫水 沐浴을 하고 있는 中 旅館三號을 獨房하고 자는데 잠이 깨어 본즉 自己이불속에 어떤 過年한 규수가 누어서 잠이 들어 있음으로 누구인가 生覺해 본즉 서울 어느 大家집 婦人 이 따님을 데리고 와서 每日 溫泉을 하면서 이집 二號室에서 자더니 그 규수가 소피보러 나왔다가 잘못 三號室로 들어온 模樣인가 보다 그 규수가 마음에 탐이 나더니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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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覺하고 별말 물을 것도 없이 같이 잤었다. 그 규수의 母親은 꿈에 딸이 머리에 꽃을 꽃고 호랑이를 안고 앉았으므로 무서워서 잠이 깨어서 본즉 말이 없음을 알고 소 피를 나간 것인가 하고 기다려도 시간이 지나도 아니 들어 옴으로 마음에 놀라워서 마루 에 나서서 옥년이 변소에 있느냐 하고 가만히 불렀더니 三號室에서 어떤 男子가 對答하 기를 따님은 이 房에서 잡니다 大母님은 그 房에서 주무셔요 부인이 어이가 없어서 옥난 아 이게 웬일이냐 하니까 하여간 들어 오셔요 하며 불을 켜놓는고로 들어가 본즉 딸이 그 房에 와서 자고 있었다 네가 어째서 이房에 왔느냐 한즉 소피보러 갔다가 어두어서 이 房인줄 알고 왔다고 한다 할일없이 尹氏童의 내력을 물은즉 再安로 求婚中이라 해서
結婚하기로 約束하고 이튿날 세 사람이 서울에 올라와서 장동 李判書 집으로 들어갔다 그 규수는 李判書의 小室이 딸을 데리고 溫泉에 갔던 길인데 즉 尹正道의 첫날밤을 같이 자고난 新婦를 훔쳐온 者의 庶妹였었다 李判書가 事實을 調查해 보고 그 亦是 兩人이 모 두 行實不正이 아니고 天定한 緣分이며 因果的인 運命의 所致라 하고 擇日成婚하고 尹氏 童을 武科를 시키었다가 金海鎭官을 시키었었고 李判書의 아들은 나중에 判書까지 했던 동악 李判書이라 한다 男女가 제 緣分을 서로 찾아간 것이다
寡婦 尹氏의 政節한 烈女 韓朝末葉 純朝때 일이다 서울 낙下에 사는 禹承旨집에서 七代獨子인 承旨의孫子가二十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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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에天死하였는데 그 夫人 尹氏가 下從하고 싶으나 寡婦로 계신 地母를 奉養할 사람이 없고 또는 腹中에 胎기가 있는 듯한데 天幸으로 生男을 하면 絶孫을 아니시키겠다 하는 生覺 으로 男便의 葬禮를 有葬으로 先에 모신 후 姑婦가 서로 의지하여 지내다가 果川 親家 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十三歲된 비자 三月이를 데리고 西水庫로 나가서 어느 배가 至今 건너 가는가 물어 보았다 사생하나가 나서면서 이배가 건너 갑니나 이리 타십시요 해서 올라 탔더니 三月이는 미쳐 오르지 못했는데 배를밀쳐 버리는고로 저 아이를 태우라 하 니까 예 염려맙쇼 이에 너는 저리로 돌아 오너라 하더니 노를 가지고 흔들어서 요동을 치면서 음險합니다 아씨 이리로 잠깐 들어 가세요 하면서 그물뚜껑을 열어 줌으로 尹氏 는 현기가 나서 그물로 드러갔더니 뚜껑을 덮고 몇놈이 깔고 앉더니 순풍에 배를 놓아서 한없이 달아난다 夫人은 기가막혔으나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밖에서 들리지도 아니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죽는수 밖에는 없으나 遺患兒때문에 죽을수 도 없고 가는데로 가보자 하고 갔더니 어딘지 배를 대고 나오라 해서 나왔더니 어느 큼 직한 집으로 들어갔다 그 집은 배主人 金氏의 집이고 金氏가 十이 근한 준수한 男子인 데 마침 喪妻를 하고 사람을 求하는 中이어서 그놈들이 尹氏를 청상寡婦로 보고 寡婦동 여온 것으로 실어다가 그 主人에게 紹介한 것이다 夫人도 心中에 決心이 있기 문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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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치 아니하고 金氏와 內外間이 되었다 그 곳은 泰安지방이었다 그後 八月만에 尹氏는 순산으로 生男을 했는대 八個月만에 낳았다구 하고 遺腹子있었다는 말을 아니해서 金氏 는 그 아들을 金玉같이 귀히 여기어 오면서 八朔畫이라고 했었다 이름을 鍾라고 지었 고 七歲부터 生을 두고 가르쳐서 十七歲가 되니까 科文體에 서투른 것이 없었다 道科初試를 마치고 서울로 會試를 보러 오는네 당나귀를 타고 오다가 西水庫나루를 건넜더 니 L術장이가 넘을 치고 있음으로 鎭河도 넘을 처보았더니 녀빠가 信馬入城 止於止處 無主故福 江舍愛的
해석하면 말이 가는대로 가서 主人없던 옛 사당에 울면서 잔을 올리 라 한 말이다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나 말가는대로 가보자 하고 갔더니 그 당나귀가 육 밑 어느집 대문밖에 가서 소리치고 울면서 더가지 않고 안에서 三十이 되여 보이는 女下 人이 나와보고 들어 가더니 다시 나와서 말하기를 老마님께서 과군이시면 사랑에 드시라 합니다 한다 鍾는 占빠가 이상해서 고맙습니다 하고 들어 갔더니 밤이 이수했는데 主 人할머니가 지필을 가지고 나와서 청하기를 도령이 기왕 내집에서 자게 되었으니 어렵지 만 축문한장만 써서 주세요 함으로 鎭河는 써드리지요 하고 붓을 들고 앉아서 누구의 제 사를 누가 지내는 것입니까 했더니 할머니가 한숨을 쉬고 눈물을 흘리면서 祭祀는 子息 의 祭祀인데 강근지척이 없어서 지낼 사람이 없어요 해마다 祀날이라 해서 메한그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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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둘러놓고 말았는데 오늘은 공교히 도령이 왔기때문에 제사처럼 지내고 싶어서 축을 써달라고 한것이여요 읽을 사람도 없고 절할 사람도 없소이다 未安한 흙이나 도령이 축 도 읽고 祭祀를 지내주셨으면 좋은 일이 되겠으니 生覺해 보셔요 하신다 鎭河는 事情이 맹랑하나 占者를 生覺하고 그렇게 하라고 承諾하고 親親文으로 써가지고 들어가서 祭를 지내는데 무슨 理由인가 눈물이 나고 목이 메어서간신히 고충을 하고 祭祀를 마쳤 다 이튿날 아침에 할머니가 나오시더니 말씀하시기를 科學때까지 내집에서 留宿하고 또 뒤를 이곳으로 쓰고 하면 이번에 科學를 하리다 이집 울안에 괴화나무 고목이 있는데 그 나무가 꽃이 피면 이 터에서 科學가 난다고 예전에부터 내려오는 말인데 今年에 꽃이 피 었으니 도령이 科學할 것입니다 |河는 感謝해서 그 집에 데宿하다가 科學보는날 명지장 에다가 그집 주소를 쓰고 姓도 그집主人의 姓字로 再鎭河라고써서 바쳤더니 果然 科學를 하였고 방꾼도 그집으로 나갔는데 할머니가 孫子가 科學한것 처럼 반기시면서 극진대우 를 하셨다 몇일후 鎭河가 집으로 내려오매 父親 金氏가 出他하고 母親만 계시었다 그래 서 今海科學에 이상한 사실을 상세히 고했더니 尹氏가 눈물을 비오듯 하면서 네가 네집 을 찾았구나 하면서 一場說話로 歷事를 말씀하시고 농짝속에서 衣服뭉친것을 두개를 내 서 끌러 보이면서 내가 오늘까지 살아 있는것이 녀 하나를 네집을 찾아서 先靈香火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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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게 하자는 決心이었었다 내가 여기와서 胎기가 두번 있었는데 만일 生男을 하면 어미 를 두군데서 찾겠어서 두번다 손으로 주물러서 流産을 시킨 것인데 네게 證據로 보이려 고 말리어 두었다 그런줄 알고 네집으로 가서 할머니를 잘 奉養하고 先靈을 받들어라 鍾가 그러시면 이제는 어머니도 가셔야지요 하니까 나는 못간다 더럽힌 몸으로 사당앞에 를 어찌 가느냐 그러나 네 할머니가 나를 아니보시면 너를 疑心하실지 모르니까 한번 들 어가 뵈옵기는 해야 하겠다 그리고 後日에 내가 죽거든 先山발치에 묻게 하고 네 父親과 合葬은 말아라 魂이라도 부끄러운 일이다 石記을 다하고 이튿날 이웃 사람들에게는 鎭河 가 主人했던 집에 치하하러 간다하고 길을 떠나 서울에 올라와서 시모를 만나보았다 할 머니는 그 도령이 온것이 반가워서 맞아 들이면서 저 夫人은 누구신가 물어보신다 鎭河 는 어머니셔요 하니까 어머니께서 먼곳에서 어떻게 여기까지 오셨어 하신다 尹氏는 절을 하면서 어머니 제가 子婦인 尹氏입니다 볼라 보십니까 이놈은 遺腹子이던 어머니 孫子입 니다 제가 육中인 것을 아셨지요 하였다 할머니는 기가막혀서 정말이냐 하면서 痛哭을 하고 三月이가 쫓아 들어 오면서 아이구 아십니까 하면서 痛哭이다 尹氏는 보퉁이에서 피뭉치 두개를 보이면서 前後事實을 말하고 나중에 金氏가 오거든 證據로 보이셔야 합니 다 金氏는 鍾河을 八朔童이로만 알고 있습니다 하고 三月이를 시키어 酒果浦를 장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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祠堂앞 마당에 거적을 펴고 업드려서 痛哭하면서 더럽힌 몸을 죽음으로 謝過합니다 하고 準備했던 短刀로 그 자리에서 목을 질러 죽었다 할머니가 달려들어 屍體를 안고 痛哭하 는데 祠堂안에서 벼락치는 소리가 나서 ]河가 달려 들어가 본즉 그 父親의 神主가 마루 에 떨어져 있었다 그 後에 葬禮는 母親의 遺言에 의해서 各축하고 神主는 같이 모셨다 泰安金氏가 그 後에 찾아와서 前後事實을 듣고 天倫은 속이지 못하는 것이다 말하면서 夫人의 葬事費用을 물어 주고 내려갔다
義婦 尹氏의 美談 尹氏婦人은 早失父母하고 그 從叔 字烈氏집에서 자라나서 十七歲時에 奉化 春山面에 사 는 李三氏의 再安夫人으로 出嫁해서 二十歲에 生男하여 前室金氏의 소생아들과 兄弟를 길러서 큰아들 先孝은 十六歲이고 작은아들 再奉은 十三歲때 卽倭國時代일인데 봄날 두 견화가 滿發했을 때에 先奉 兄弟가 洞內아이들과 앞산에서 꽃을 꺾다가 兄弟는 山中턱에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밑에서 찍었는데 再奉이가 다른 아이들을 못올라 오게 한다고 돌 을 내려 굴려서 八歲된 아이 하나가 머리가 깨져서 則死하였다 여러아이들이 놀라서 비時 달려와 전갈해서 동리사람들이 달려가서 죽은 아이를 가져왔고 警察에 告發해서 先奉 의 兄弟는 싫束되어서 調査를 當하는 中인데 司法係 主任이 先奉이를 문초한 즉 對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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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돌을 굴린것이 아니고 박힌돌을 밟았더니 그 돌이 빠지면서 굴러 내려갔다고 하 였다 또 再奉이 더러 물은 즉 再奉의 말은 다른 아이들을 못오게 하느라구 自己가 굴렸 다고 한다 그래서 先에게 다시 물은 즉 如前히 再奉이가 굴린것이 아니고 自리가 굴려 서 그 아이가 죽었다고 해서 兄弟를 면질을 시키고 물어도 서로 가 굴렸다 함으로 或是 두놈이 다 굴린 것인가 하고 現場調査를 해보아도 굴러내린 돌은 한개 뿐이고 그때 꽃격던 아이들의 말도 돌은 한개만 굴러내렸다 누가 굴린것은 모른다고 해서 警察에서도 困難한 中인데 천간에서는 弟가 서로 미루기 때문에 調査가 더디되는데 만일 굴린놈이 分明히 아니 나서면 두 놈이 다 죽게 된다는 所聞이 자자 했었다 어느날 아침에 再奉의 母親 尹氏가 警察署에 찾아가서 司法主任을 찾아보고 말하기를 돌은 分明히 작은 놈이 굴 렸읍니다 그 아이가 즉었다고 하던날 兄弟놈들이 들어 오더니 큰놈이 작은놈을 보고 사 람 다친다고 못하게 해도 굴리더니 사람이 죽었으니 어떻게 할터이냐고 하면서 꾸짖어도 작은놈은 얼굴이 빨갛게되고 아무對答도 못하는 것을 보았읍니다 하였다 主任이 다시 先奉이를 불러서 그 母의 말대로 물은 즉 先奉이는 如前히 自己가 돌은 굴렸고 어머니앞 에서도 아무말도 한일이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再奉이를 불러서 물어 보아도 亦是돌은 자기가 굴렸다고 하고 어머니앞에서 兄이 꾸짖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하는고로 三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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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를 對面을 시키고 말을 시켜보았더니 두 兒後가 모두 그 母親을 보고 언제 어머니앞에 서 그런 말을 했느냐고 하면서 엄마가 거짓말씀은 왜 하셔요 하는데 尹氏는 어물어물하 면서 거짓말을 한눈치가 分明하다 그래서 主任이 尹氏를 보고 무슨 理由로 거짓말씀을했 는가 물은 즉 尹氏의 말이 거짓말은 했으나 내 所生을 죽게 해주세요 主任이 그러면 큰 아들은 당신아들이 아닙니까 예 나는 再安로온 사람인데 큰놈은 前室所生입니다 만일 큰 놈이 죽으면 그 母子는 싹도 없어 지니까 내 子息이 죽어야 옳겠어요 主任이 그 義理至重한 말씀에 感服해서 署長에게 사실대로 말을 했더니 署長도 感激해서 時 原告者를 불러서 효유하기를 돌을 굴린 것은 큰 아이가 고의로 굴린것이 아니고 돌을 밟은것이 빠 지면서 굴러 내려가 當아들이 죽은 것이지 일부러 굴린것이 아니고 또 處罰이 된다 해 도 아이들이니까 幼年監獄에 가서 잠간 있다가 나올것인데 그것이 當身에게 분풀이 될것 도 없는 일인즉 取下하라고 권하면서 法을 모르는 女子가 사람이 죽었으니까 꼭 化身죽 는 줄로만 알고서 繼母로서 前室아들이 살게하고 自己아들이 죽게 하려고 證人까지 서는 婦人을 보아서도 取下 하라고 하였다 原告者도 感激해서 柳時 取下를 해서 그날로 尹氏는 두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洞里사람들이 치하겸 모여와셔 先奉이를 보고 돌은 再奉이가 풀렸다 하는데 너는 왜 네가 굴렸다고 했느냐 물은 즉 對答이 돌은 再奉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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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렸지만 사람이 죽었으니까 代, 죽을 것인데 어린 동생을 죽게 둘수가 있어요 그래서 내가 죽을 作定을 했었지요 하고 再奉이를 보고 너는 네 兄이 굴렸다고 하면 가만히 있 지왜 아니라고 했는가 再奉의 答은 돌은 내가 굴리고 오이 죽게 하면 될말인가요 모이 굴렸더라도 내가 울렸다 해서 웃을 살려야 옳지 않아요 하였다 洞里사람들은 그 아이들 이 서로 죽음을 代파하려 들었다는 義氣와 繼母로서 아들을 죽게 하고 前室아들을 살릴려고 했다는 2에 感激해서 此世上에는 없는 일이라고 탄북하였다
孝子 尹道鉉 夫人도 짚신 삼기를 배우시요
大德部 房洞面 반석리에 世居하는 尹道鉉氏는 환거로 계신 그 父親이 老來에 속病이 있 어서 十年을 苦生하셨는데 육수물이 아니면 배가 아파서 자시지 못하고 또 보러쌀은 냄 새도 못맡으신다 그러나 家勢가 極이 간구해서 쌀과 고기를 繼續하기 極難이여서 道鉉氏 가 밤마다 짚신을 삼아서 고기를 사다 드리나 혼자의 힘으로 不足함으로 그 夫人 李氏를 보고 夫人도 짚신삼기를 배우시오 했더니 李氏도 그 男이 혼자 밤을 새워가면서 애를 쓰는 것이 未安해서 나도 배워야 하겠어 하고 신삼기를 배워서 이 두 내외가 짚신을 삼 아 팔아서 十年을 두고 쌀과 고기를 사서 奉養하였다 이 事實을 알고 本郡 士林에서와 警察署에서 表彰을 擧行하고 實品을 주었다 道鉉氏도 八十老人이시나 지금와서는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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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生活을 하고 있다.
小女 悲歌에 父母가 悔過
韓末에 洛東江 沿岸에 사는 趙興이라는 者가. 結婚한 뒤에 공연히 그 아내 尹氏가 마음에 싫어서 한방에 들기가 싫고 漸漸마주서기도 싫어하였다 그러나 至今같으면 離婚을 하고 다시 愛妻를 하겠지만 그 때에는 韓國道德이 남아있을 때라 離婚도 못하고 또 父母의 슈을 北逆치 못하는 時代이라 父母의 걱정이 두려워서 간혹 內外同寢도 해서 子女까지
男妹를 두었었으나 마음에 尹氏가 미운 關係로 그 所生들까지 남여운 마음이 없었다 그 러자 父母兩位가 다 世上을 떠나신 후 厭妻症이 漸漸더 해서 홀로 사랑에 거처하면서 朝 오상도 내다 먹고 안저편으로는 도 열어보지 않는다 尹氏는 그 男便이 冷情한데 포한 이 되여 야속한 마음에 死生결단이라도 하고 싶지만 聽而을 아는 時代이어서 혼자 가슴 속에만 철천지 한을 품었을 뿐이지 男便에게 그 理由도 묻지를 못했다 決局에 趙興이는 작은집을 얻어서 각집 살림을 시키고 큰집은 일체 돌보지 아니하고 秋收섬 받은 것이 있어서 檀食은 한달에 몇말씩 보내주나 其外는 全然 不顧함으로 尹氏는 살아갈 道理가 없게 되어서 白手로 김도 매고 나무도 해서 子息을 기르던 中인데 하루는 부인이 나무가 없어 이웃사람을 시켜서 작은집 나무가리에서 나무한짐을 가져 왔더니 훔년이 건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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辱說을 함부로 퍼부면서 누가 살래서 사느냐 하며 야유를 함으로 尹氏도 感情이 極道에 達하여 작은집에 건너가 男便을 보고 당신도 보기싫은 나를 두고 속썩일것 없고 나도 공 연히 當身에게 괴로움 끼칠것 없이 나대로 가겠으니 그리알라 했더니 趙興이도 多幸히 생각하고 나는 關않겠으니 마음대로 하라 함으로 尹氏는 그날로 親展으로 돌아 오는데 八歲난 딸 옥년과 네살된 아들 갑동이가 엄마 나도 가 하면서 나서는 것을 눈에 天地가 아니보이는 尹氏는 돌아 보지도 않고 親庭으로 달려와서 母親에게 事實을 놓하고 암자를 찾아가서 부처님 앞에 祝願하기를 이몸이 前生의 루이 至重하와 이生에 女子로 태어나 서 人間의 樂을 모르고 中途에 다시 지하였아오니 어여쁘게 여기사 世世生生에 다시는 女子로 태어나지 않도록 점지해 주시기 發願합니다 하고 即時削髮하고 世上雜念을 淸算 하고 一切 親家에도 내려가지 않았었다 三年이 지난후 절간에 일이 있어서 큰 절에 가느 라고 보살한명과 同行해서 산밖에 나왔다가 큰 길에서 自動車를 해서 길옆으로 했더 니 自轉車를 타고 오던 者가 亦是自動車를 해서 핸들을 틀다가 尹氏를 치받아서 두길 이상으로 높은 구렁으로 떨어졌다 尹氏는 精神을 잃었었고 自轉車탔던 者가 보살과 合力 해서 尹氏을 救護해서 가까운 病院에 入院시키고 調査한 結果 왼팔목이 折탁되었고 갈 비두대가 부러졌다 하는데 應為治療로써 尹氏는 精神이 들어서 自轉車로 받은 분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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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본즉 그 前男使이던 趙氏 이였다 尹氏는 기가막혀서 彼此남이된 뒤에도 머리까고 나다 니는 것이 보기싫어서 죽이려던 것이 아니요 하고 말을 했더니 趙興이의 對答은 당신이 머리깎은 것도 나는 몰랐었고 공교롭게 그렇게 된것이니 未安하나 治療나 잘 받으라 하고 醫師에게 잘 治療를 할것을 딱하고 돌아왔으나 三十未滿인 女子가 중이 된것이 처량하다는 生覺이 나고 고의로 밀친것은 아니나 重傷을 당하고 아파서 애를 쓰는 것이 마음에 未安하고 가여운 생각이 들어서 果實나 東子봉을 사가지고 每日 한번씩 問病을 갔었다 尹氏도 쳐음에는 고의로 치받았다 했지만 二十里가 넘는 距離에 하루도 빠짐이 없이 오 는 것을 보고 도리어 고맙게 생각이 들었다. 또 간호로 있은 보살이 말하기를 趙氏가 市場에서 만나도 尹氏가 자시고 싶다는 것이 있거든 사다 주라 하면서 돈을 주기도 여러번 이라 하며 그렇게 多情하신 분이 어째서 薄荷를 했을까 安년 때문이겠지 하며 趙氏를 賀하는 고로 氏도 趙氏에 對해서 感謝한 생각이 들게 되었다 入院한지 1個月이 되자 完全히 治療가 되어서 退院手續를 하게 되였는데 尹氏가 子女에게 미련이 남아 있어서 趙氏를 보고 나는 도로 절간으로 가겠는데 아이들이나 한번보고 가겠으니 데리고 오면 좋겠소 했더니 이튼날 趙興이가 옥년이 男妹를 데리고 왔었다 尹氏가 子女男妹를 본즉 옥년이도 열두살이 되어서 제법 處女의 模樣이 나고 아들도 여덟살이 되어서 물라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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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음으로 옥년의 손과 감동의 손을 만지면서 많이들 자랐구나 했더니 옥년이가 엄마도 배가 고파서 밥얻어 먹을려고 머리를 깎았수 엄마는 춥지도 않고 배도 안고프게 살았수 나는 감동이 하고 대기 하나를 둘이 덮고 자니까 자꾸만 추워서 갑동이하고 모가지만 잔뜩 끌어안고 잤었수 갑동이는 새 엄마더러는 밥달라 소리도 한번도 안했고 날더러만 배고프다고 밥좀 달라 하며 자꾸만 때렸다우 내가 밥이 어디있는지 그래서 내가 업고 서 달래느라고 노래도 해봤서 노래좀 들어봐 엄마하더니 춥더라도 우지말고 배고파도 우 지말고 엄마다시 올때까지 악을쓰고 살아보자 기한이 도골한 우리 男妹 엄마꿈에 보인다면 꿈자리 사나워서 깊이든잠 깨시리라 엄마 날더러 많이 자랐구나 했지 사람이나 草木이 나 아무리 괴롭게 해도 자랄때는 자라는 것인가봐 내가 꽃노래 한것좀 들어 볼라우 엄마 큰길가에 민들레피는 고운꽃이 피었구나 소도 밟고 말도 밟고 사람마다 짖밟아서 고생고 생 자라더니 고운꽃이 피었구나 나도 언제 엄마가 와서 꽃필날이 있어볼까 이 노래하다가 새엄마한테 매맞았어 한번은 갑동이가 하도 졸라서 개밥통에 남아있는 누른밥쪽 커다란 것 두개를 갖다가 갑동이 하고 둘이 먹였더니 개밥 훔처먹었다고 새엄마가 때려 주겠지 엄마 소죽통에서 콩도 골라서 몰래몰래 갑동이하구 먹기도 했수 그전에 엄마가 때리면 살이 아픈데 새엄마가 때리면 오래오래 뼈가 왜 아파 말을 마치고 아버지를 향해 앉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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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아버지 엄마를 쫓아 보내고 子息들을 남의 어미밑에서 志氣를 못펴서 쪼이는 병아리 처럼 쥐구멍을 찾으며 자라게 해야 父母노릇을 잘 하는 거유 아버지 趙鍾이는 할말이 없 어서 눈물만 씻고 앉았다 尹氏는 어린딸의 뼈저린 哀願을 듣고 이제부터는 나하고 같이가 서 살자 했더니 옥년이가 다시 말하기를 아버지나 엄마가 무엇때문에 서로 싫은지는 모르나 우리 男妹가 엄마를 따라가서 동냥밥을 얻어 먹고 살수도 없고 다시 새엄마한테 갈 수도 없으니까 우리 男妹만 없어지면 마음이 거하시겠지 아버지와 아머니나 오래오래 마음 便 사셔요 하더니 준비했던 창칼을 괴춤에서 꺼내 들면서 갑동아 우리들은 없어지자 하면서 갑동이를 찌르려한다 뒤에서 보고있던 보살이 재빨리 칼을 뺏았다 이 광경이 나 면서 조련이는 尹氏에게 자기의 잘못을 謝過하고 尹氏와 다시 집으로 가기를 請하고 尹 氏도 許誌하매 옆房에서 듣던 醫師가 내려와서 말하기를 內外분이 다시 和合하는 證據로 治療濟를 물시하고 尹氏와 男妹之義를 맺고 지내겠다 해서 그날로 醫師와 보살까지 조련 이 집으로 와서 다녀간 뒤로 다시금 和樂한 家庭이 되었다
東隱 楨熙氏의 孝行錄
古書에 莫顯於德이라는 말이있다 이 뜻은 人間社會에는 숨기려고 하는 일릴수록 남들이 먼저 안다는 말이다 府尹公后裔이신 東隱文이 江原道 春城郡 東面 中井里라는 山村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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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또 天性이 溫茶하시고 겸손하시어 입으로 남의 잘못을 말씀하는 일이 없고 自身의 行한 일을 他人에계 말씀하지 않으심으로 今海府尹公派 족보편집에 都有司로 모시고 1 年이 지났으되 한갓 겸손한 것이 天性이신 줄로만 알고 있었더니 晚隱文께서 坡平尹氏의 淵源史를 편찬하시면서 宗人들의 孝烈에 對한 美行을 조사등재 하심으로 東隱文과 同鄕 에 사시던 用辛氏의 말씀이 東隱文도 孝子로서 郡守 李靖三로 부터 表彰도 받으셨고 또 鄕校로 부터 表彰도 받으셨다 함으로 마침 東隱文이 歸家하신 때이므로 不安이 그 事實 을 조사하기 爲해서 春川에 가서 알아본즉 東隱文이 片를 모시고 봉양할 때에 모친의 依門之望이 없도록 하기 爲해서 外出해서 경야하는 일이 없으셨고 또을 했다가 不得己 자고 오는 경우가 있으면 사람을 사서 집으로 보내서 母親에게 事情을 알리어 드렸다 한 다 그러면 한가마솥의 국맛이 싱겁고 짠것을 한숫깔로써 맛을 아는 것이지 그 국을 다 먹어야 아는 것은 아니다 그와 같이 이 한가지의 孝誠만으로도 東隱文의 平生범절을 알 수 있는 것이고 겸해서 二十里 距離나 되는 부천所에 三年동안을 다달이 朔望성묘를 하시다가 三年後에 母親이 별세하시어 合葬을 모시고 또 三年間을 朔望省臺를 하셨다는 것은 나의 不孝한 行動에 해서 出天大孝가 아닐 수 없음으로 事實을 적어 晚隱文께 報告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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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九七六年 五月 日
坡州 直川里 叔行 錫 珍 謹記
在日僑胞 尹明白氏에 對한 美談
明均氏의 先代계통은 李朝의 不服臣이신 府尹公(善老) 公의 女子 領相公(太山) 公의 長 子 兵判公(冬) 公의女子 水原君( 高) 公의 子 城城君(金孫) 公의 子 己卯名賢 承旨公 (自任) 公의 子 縣監公(大連) 公의 子로서 丙子胡亂때에 江華에서 全家族이 공론하고 1 時에 投水自死하신 察訪公(齊顔) 公의 養子 副護軍(孝誠) 公의 子 韓商品 公의 大子 韓 廷과 號 春川公께서 그 아들이(漢輔) 平海郡守로 있을때에 寧海에 내려와 사시다가 別世 하시어 그 後孫들이 寧海을 根據地로 살아오셨다 그 後孫 明均氏가 나이 二十이던해에 日本에 건너가서 六十四歲인 오늘에 와서 財産은 모으지 못했으나 生活上 궁색은 면했다 하는 분인데 故鄕인 寧海집안에서 派譜를 하게 되었으니 家族들의 생년월일을 적어 보내 라는 通知를 보시고 入院治療하는 병중에 그 妹弟의 보호를 받고 숲으로 나와서 釜山 病院에서 治療를 받으면서 寧海로 통지해서 門長 敬天氏를 초청해서 말씀하시기를 족보 할때에 빠지면 子孫들이 根地모르는 돌 尹家가 되는 것이니 名下실을 내기 어려운 극빈 한 분들의 名錢은 負擔해 주겠다 해서 몰수히 지譜를 시키고 서울에서 問病次로 내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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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近族 用乾氏의 口傳으로 晚隱文이 坡平尹氏歷史를 한글번역해서 하신다는 말을 듣고 우리尹氏의 先人들의 歷史가 모두 순전 한문으로 되어서 앞으로 폐물이 되게 되어 있는데 그것을 한글로 번역한다 하니 그 以上의 반가운 소식이 없으니 印刷博라도 조금 보태드리겠다 하시고 五十萬원을 寄附하셨다 나는 보내주시는 金錢보다 그 말씀이 後進 에게 알려야 할 美談으로 편발에 記錄한다.
西紀一九十六年 五月 日
府尹公派 編輯所 總務 基 淳 註記
지각이 있어야 橫財도 한다
高宗皇帝때에 지금 禹長春 박사의 아버지되시는 居範善氏가 민중전마마를 살해하고 일본 으로 도망간 후로 中殿을 모시고 있는 나인들이 헤어져서 나오는데 나인 한분이 전일에 중전에서 위하던 부처 한개를 훔쳐가지고 나와서 자기방 농속에 넣고 자기는 남편을 얻어 갔는데 그 부모들은 딸의 월급으로 살아 가다가 생도가 없어져서 고생을 하는데 그 부친영감이 농속에 있는 부처를 가지고 일찍이 나가서 담뱃대만드는 조그만한 구멍가 게에 가서 주인을 보고 이런데서는 이런쇠를 쓸듯하오니 이 부처를 받아 가지시고 쌀말 거리나 주시겠어 하고 물어보았다 주인이 부처를 받아 가지고 돌아 앉아서 검사해 본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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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근이나 되는 순금 부처이다 이자가 돌아 앉으면서 이 부처를 사겠습니다 쇠를 쓸곳은 없으되 내가 하도 재수가 없으니까 이 부처님이나 모시고 정성이나 드려 보겠소이다 얼 마나 드리오리까 한다 이 영감은 주인이 자량해서 쌀말거리나 주시면 고맙겠소이다 하니 까 주인의 말이 내가 모시고 정성드릴 부처님을 싸게 사서 되겠읍니까 쌀 두말꺼리만 드 리면 어떻겠습니까 영감은 생각에 닷되꺼리라도 주면 고맙겠다 했던 것을 두말꺼리를 주 마고 해서 감사함을 치하했다 주인은 자기 머리위의 선반을 소제하고 백지한장을 깔고 그 위에 부처를 모시더니 소반에 물한그릇을 떠다 놓고 의관을 입고 나와서 절 두번을 공손히 하고 나더니 쌀 두말 값을 주는 것이다 영감은 감사하다고 돌아 왔고 주인은 그 날부터 그와 같이 숙부처 한개를 만들어서 대신 앉히고 순금부처는 파쇄해서 감추어 버 리고 날마다 오시가 되면 청수를 떠다가 올리고 부처에게 절을 한다 부처를 위하는 줄을 남이 알게 하자는 계책이다 부처를 팔아 먹은 영감은 가끔 지나다 보면 주인이 여전히 부처님을 위하고 있다 그래서 요새는 재미가 어떠신가 물으면 부처님의 덕으로 차차 재 수가 있습니다 하였다 1年이 지난 뒤에 대궐안에서 그 부처를 찾게 되어서 조사한 결과 그 나인 부친되는 영감에게로 와서 묻는다 영감은 아무데서 구멍가게하는 분이 모시고 날마다 정성을 드린다고 일러 주었다 조사관이 영감을 데리고 찾아가 본즉 과연 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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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주인이 정성을 드려 왔음으로 찾아 가고 말았다 그 부처는 중전에서 만들어 놓고 위하시던 것인데 놋쇠인지 순금인지 아는 자가 없고 구멍가게주인이 사던날 부터 정성을 들여 온것은 그 이웃에서도 다 증명하는 것이라 아무 의심이 없이 되고 말았다 그위하던 영감은 그 후에도 수년이 지난뒤 부터 차차 금을 가지고 패물을 만들어서 단단히 치부를 하였다 이것이 지각이다 만일 횡재라 하고 대신 만들어 놓고 위하지 않고 먹었더라면 먹 지도 못하고 큰일날뻔 한일이다 지각이 있는 분이라 감쪽같이 먹은 것이다
욕심으로 실패한 貨水盆의 유래
古談에 어느 상주가 방입을 쓰고 시장에 가는 길인데 때가 四月경이라 몹시 가무는 때인 데 논에는 물이 말라 가는데 논 한자리가 물이 마르고 물꼬패인 곳에 물이 조금 고여 있 어서 올창이가 수만마리가 물꼬에 모여서 꾸물거리는 것이 두 시간만 지나면 몰살하게 되 어 있다 五十步 가량나가서 큰 둑만 넘어가면 큰 웅덩이 물이 있는 고로 상주가 그 생명을 살리고자 해서 두손으로 집어서 그 웅덩이에 옮겨놓다가 아니 되겠어서 방입을 벗어가지 | 고 방입으로 퍼서 옮겨다 넣줘서 몰수히 살리여 주고 시장에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올 창이 옮겨서 넣던 웅덩이가에 왔는데 그 웅덩이 물속에서 대야같이 생긴 그릇 한개가 물 에 떠 있는고로 그것을 건져 가지고 집으로 와서 세수그릇으로 쓰게 되었는데 상주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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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이 어느날 은가락지를 빼서 그 그릇안에 넣었는데 얼마후에 본즉 그 그릇안에 가락 지가 가득히 차있었다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돈을 한냥 담아서 덮어 두었다가 얼마 뒤에 본즉 돈이 또 한그릇이 되었다 또 되는가 하고 시험으로 돈을 또 넣어 두어 보았더 니 그 때는 아니되는고로 쌀을 한홉담아 보았더니 또 쌀이 한 그릇이 되었다 그래서 계 속은 아니되고 가용에 쓸만큼은 되는 것이 판명되었다 그러면 이 (貨水盆)화수분 단지는 분수에 넘치는 부자는 될수 없으나 농사도 장사도 할것 없이 화수분만 가지면 일호도 군 색하지 않게 편하게 살아 갈수 있는 보물이다 그래서 여러해를 두고 조금도 군색이 없이 살아 가다가 작은 아들을 분호를 시킬 터인데 작은자부가 청하기를 살림과 전답은 전부 큰댁에서 차지하시고 화수분만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하고 또 큰자부는 세전할 보물이니 까 종가에서 가져야 합니다 해서 서로 고집하는고로 시부의 말씀이 이것이 보물이니까 임자가 있을 터인즉 누가 임자가 되는지 모르겠으니 내가 그것을 가지고 뒷동산에 올라 가서 내려 굴릴터인즉 너희들 형제가 밑에서 받아라 받는자를 임자로 하자 하고 자부둘 을 산밑에 나란히 세우고 동산에 올라가서 굴리였더니 화수분이 굴러 내리다가 바위에 부닥쳐서 흠절이 생기였는데 받기는 작은 자부가 받았으나 전일과 같이 아니되어서 아무 소용이 없는 파기상종이 되고 말았다 욕심이 과하면 신명이 저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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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귀는 마음쓰는데 있다 宋序의 編竹渡蟻
中國野史 있는 말이다 시골 파中에서 宋岸 宋序 兄弟가 사는데 어느날 관상장이가 그 형인 송상의 관상을 하고나서 관상이 부귀흔천 하겠다고 칭찬을 하더니 그 아우인 송서 의 관상을 보고 나서 하는 말이 당신은 관상에 밥한그릇도 없소이다 하는고로 송서의 말 이 우리 형님의 관상이 부귀흔천하면 어째서 내가 밥한그릇도 없을리가 있겠소 하니까 그 분의 말이 아무리 편히먹고 살아도 형의 덕에 사는 것이다 당신의 복으로는 밥이 없 다는 것입니다 해서 형의 복에라도 잘 먹고 살면 그것도 복이 아니겠소 하고 말았었다 그 관상장이가 그해 가을에 또 와서 하루를 쉬더니 그때는 송서를 보고서 당신의 관상을 보니까 당신 형님보다 부도 더 하겠고 귀도 더 하겠소이다 하는 것이다 송서는 그분을 보고 여보 당신이 망녕이 나셨소 지나간 봄에 와서는 내가 밥한그릇이 없다고 하더니 지 금와서는 부귀를 하겠다고 하시니 무슨 말씀입니까 했더니 그분의 말이 봄에 볼때에는 관상에 궁핍만 있었는데 지금 와서는 서기가 충천합니다 당신이 여름동안에 수만명의 생 명을 구해 주셨소이다 한다 여보 나는 하나의 생명도 구해준 일이 없소이다 당신이 잘못 보셨소이다 그분의 말이 아니요 나는 못속입니다 당신이 무슨 벌레의 생명이라도 수만명 을 구해 주었읍니다 한다 성서의 말이 지나간 여름장마때에 개천가에를 나갔더니 개천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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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너져서 몇물 가운데가 섬뜻처럼 되어 있고 그 속에 개미뚝이 있는데 그 흙더미가 물에 풀리어 나가면 개미가 몰살하게 되었기로 대나무를 베어서 여러개를 엮어 가지고 다리를 놓아 주었더니 모두 다 건너왔는데 그것도 생명구제일까요 한다 관상장이가 무릎 을 치면서 그것이 생명구제가 되었소이다 그러한 음덕을 닦아서 당신의 얼굴에 서기가 돈으니까 大福을 누리시리다 하더니 과연 그 후에 부귀흔천하였다 이것이 복을 달라는 불공을 말고 음덕을 닦으라는 것이다
마음이 잘못가면 천운도 물러간다
東國野史에 있다 毛紀라는 분은 그 부친 때에 빈한해서 남의 집 소를 맡아다가 길러주고 그 노임을 받아서 생활하는 분이었었고 그 근동에 곽씨라는 부호가 살았었는데 곽씨의 어느날 몽중에 노인 한분이 말씀하시기를 네 조부의 산소가 모씨네 자리를 잘못썼으니 년례하고 자리를 비워주라 한다 그러나 꿈이 있다 해서 면봉을 할수가 없어서 그냥 두었 더니 그런 꿈이 여러번 구어지더니 한번은 그 노인이 호령하면서 말을 아니들으면 네 아 들을 잡아 가겠다 하더니 과연 아들이 변사를 하였다 그래서 곽씨가 겁이 나서 면봉을 하는데 회성석이 잘 되어 있어서 파멸할 도리가 없음으로 걸광을 파고 밑으로 들어가서 시체만 꺼내고 말았더니 희성석된 광중이 방안처럼 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폭우가 내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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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들은즉 파광터에 사람이 빠져 죽었다 하는고로 조사해 보니까 毛紀의 아버지가 소풀 을 베러 갔다가 폭우에 그속에 들어 갔다가 죽은 모양이라 묻어 주고자 생각한 즉 毛씨 자리로 모씨가 묻혔으니 그 子孫이 잘될것이 分明해 毛和를 불러서 사위를 삼기로 결의 를 하고 대례날이 되었는데 곽氏의 딸이 그집으로 시집을 아니가겠다고 하며 초례청에 나오지 아니한다 부모가 꾸중을 하셔도 우리는 千石꾼인데 그까짓 가난뱅이 집으로 가라 는가 하는 것이다 신랑은 초례청에 나왔었는데 신부는 몸부림을 치고 아니나온다 그렇게 실랑이를 하는 중인데 신부의 동생되는 둘째딸이 역시 마음이 민망해서 형을 책망한다 사람의 운명이 돌고 도는 것인데 빈천 하다고 매양 빈천한 것이 아닌데 형은 유난도 스럽 소 하는데 형의 말이 좋거든 네가 가거라 나는 안가겠다 하고 아우는 나는 부모가 가라 고 아니하시니까 그렇지 가라면 싫다 할줄 알아요 한다 부모들이 그 말을 듣고 그러면 네가 가거라 하고 딸을 바꾸어 대례를 지내고 곽氏는 毛紀를 데려다가 독선생을 두고 十年을 가르쳐서 실제 선비가 되어서 초시를 마치고 서울회시에 과거를 보러 보냈었다 毛紀가 서울에 들어가서 여관을 찾아 들어갓더니 주인이 배氏라 하는 분인데 모기의 성명 을 듣더니 대단히 반가워 하면서 별도로 모시고 특별한 대접을 하면서 독방을 주고 三時 를 극진히 대집함으로 미안해서 여보 내가 여비가 많이 없으니 두돈상으로만 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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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더니 배씨의 말이 염려마셔요 식비는 아니받겠소이다 선비님이 이번에 과거를 하시고 나중에 재상이 되실 터인즉 그때에 저를 돌봐주세요 선비님이 오시던 전날 밤에 꿈을 꾸 니까 우리 조상이 오셔서 일러주기를 내일 동편에서 오는 모기라 하는 선비가 이번에 장 원하고 나중에 재상이 될터이고 네가 횡액으로 큰죄에 걸려서 죽게될 일을 그분이 구해 줄것이니 대접을 잘 하라 하는 말씀이 있더니 과연 선비님이 오셨으니 틀림없이 과거를 하십니다 하는고로 이 말을 들은 모씨는 심독희 자부로 마음에 과거는 해놓은 것이고 재 상이 될것도 틀림이 없다 싶어서 기쁜마음에 밤마다 잠이 오지 않아서 장래에 할일을 궁 리한다 내가 재상이 되면 서울살림이 되겠는데 마누라가 고수머리여서 아무대감의 정경 부인이 고수머리라고 흉을 보겠으니 창피해서 어떻게 하나 시골에 버려두고 재상가에 다 시 장가를 가서 신선한 가정을 이루겠다 그렇게 하면 고수머리가 성미는 사나운데 쫓아 을라와서 싸움질이나 하면 더 망신일 것인데 약을 먹여서 없애버리고 다시 취처할 수 밖 에 도리가 없다 이렇게 궁리를 했었다 며칠 뒤에 과거를 보았더니 낙제가 되고 말았다 낙제를 당하고 본즉 주인보기도 부끄럽고 또 식비도 갚아야 하겠는데 돈도 없는고로 살 며시 도망해서 내려왔다가 그 이듬해 봄 과거에 돈을 준비해 가지고 배씨여관을 찾아 갔 | 더니 주인이 반색을 하면서 여전히 후대를 함으로 여보주인 미안합니다 작년식비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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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까 받으시오 했더니 천만의 말씀입니다 식비가 무엇입니까 금년에는 틀림없이 과거 를 하실테니 그리 아셔요 작년에 과거를 못하신 것은 선비님이 재상이 되신 뒤에는 부인 이 고수머리라고 약을 먹여서 죽이고 다시 장가드실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낙제를 했으 나 금년에는 과거를 하신다고 간밤꿈에 우리조상이 말씀하셨소이다 올해는 그런 마음만 아니가지시면 과거하십니다 모기는 그 말을 듣고 철저히 잘못을 깨닫고 후회하더니 과연 급제해서 귀히 되었다 暗室賦心이면 神山如電이 이것이다
정경부인(夫人)되신 덕행
낙동대신 유후조씨께서 尙州洛東에 사시는 때인데 그 夫人께서 환거이신 연고한 시부가 계심으로 였을 고아서 반대기를 만들어 두고 가끔 간식으로 드리는 것을 다락안에 두었 었는데 열세살된 시동생이 였을 훔쳐먹느라고 베개와 목침을 포개놓고 엿을 꺼내다가 목 침이 퉁겨지면서 넘어가는 바람에 출생한지가 두달밖에 아니되는 어린아이를 콱 밟아서 죽여버렸다 그리고나서 겁이나서 도망을쳐 앞산에 올라가 숲속에 숨어서 건너다 본즉 집 안에 아무 다른기색이 없고 형수혼자만 드나들면서 울타리에 빨래도 널고 마루와 들에쓰 래기질도 할뿐이다 그래서 혼자생각에 내가 밟을 때에 물컹한 것이 포대기만 밟았지 어 린애는 아니밟았나 밟았으면 죽었을 것이고 죽었으면 아버지도 들어 가셨을 것이고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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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여서 야단들일 것인데 저렇게 조용할리가 있나 아마 무사한가 보다 하고 다소 안심 은 되나 들어오지 못하다가 저녁을 먹을 때가 되어서 들어갔더니 형수가 나오면서 어서 들어가 저녁잡수시지 어디가서 그렇게 늦도록 놀아요 하므로 방으로 들어간 즉 아버지께서 는 식사를 하시고 어린애는 구석에 덮어 재운것이 보인다 그래서 방심하고 밥을 먹고 사 랑에 나와서 잤었더니 새벽에 형수가 시부에게 고하기를 어린것이 죽었읍니다 한다 아이 가 별안간 죽다니 웬일이냐 하시고 형수의 말은 밤에 놀라는 기운이 있더니 점점 더해지 면서 죽었읍니다 하고 시부는 포룡환이나 먹여 볼것을 기별치 않았다고 꾸중하시며 기왕 죽었으면 가져다 묻어야지 애비도 출타했고 뒷집 조카를 불러서 내다 묻으라고 해라 하 셨다 며칠 후에 부인이 시동생의 머리를 빗면서 도련님 양반의 子孫이 장난을 그렇게 해서 못써요 이 다음에는 그런 장난을 마셔요 하는 한마디를 했을뿐 평생을 두고 입밖에 내지 않았다 어린애가 죽던날에 방문을 열었더니 시동생이 다락문을 닫으면서 목침이 퉁 겨져서 어린애를 밟아 버리고 도망함으로 애 죽었겠다 하고 포대기를 들어보니까 입에서 피가 올라오면서 기절해 버리는고로 참혹해서 볼수가 없으나 벌써 죽어 버리는 것을 시 동생을 원망할 것도 없고 또 시부께서 사실을 아시면 마음이 상하실 것이고 남편이 알면 형제간에도 서로 불안감이 있기도 쉬우니 기왕에 죽어 버렸으니 내용을 아무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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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라 하고 잠자는것 같이 싸두었다가 이튿날 새벽에 경풍으로 죽었다고 한일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되기는 그 시동생이 형님 유후조씨가 정승이 되신 잔치를 배설하고 그 연석 에서 우리형님이 귀히 되신 것이 형수씨의 은덕이라고 하면서 내가 조카를 밟아 죽였어 도 나를 머리빗겨 주시면서 장난을 심히하지 마셔요 하시는 한말씀외에 지금 추세가 되 도록 입한번 떼지 않었다고 해서 일반이 듣는 사람들은 과연 정경부인이 되실 분이라고 탄복하였다
내외는 天定인 연분 月姥紅繩의 由來
中國野史에 있는 말이다 예전에 韓国라 하는 사람이 조실부모하고 二十세가 넘도록 무의 무탁해서 장돌림으로 돌아 다니는데 어느날밤 길을 가다가 큰 고개를 넘어 가는데 고개 에 올라서서 본즉 큰 바위밑에서 할머니 한분이 달빛을 향해서 빨간실뭉치를 가지고 이 끝 저끝을 찾아서 매듭을 맺고 앉았음으로 그 옆에 가 앉아서 할머니 그것은 무엇하시려 고 매듭을 지으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할머니 대답이 인간의 내외될 사람의 연분을 맺어 놓는다 함으로 그러면 저도 연분이 있읍니까 했더니 생년월일을 묻고 나서 하는 말이 총 각의 연분은 내일 시장에 가서 보면 큰 우물가에서 무우와 배추를 팔고섰는 여자가 업고 있는 두살된 어린애기가 총각의 아내가 될 사람으로 연분이 맺어졌다 하는고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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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나이가 二十이 지났는데 인제 두 살된 아이가 어떻게 연분이 됩니까 했더니 그래도 하늘이 정했으니 할수 없다는 것이다 위고는 어이가 없어서 벌떡 일어나서 고개 를 내려가서 객주집에서 밤을 자고 이튿날 시장에 가서 살펴 본즉 과연 김장을 파는 여 자가 우물가에 있는데 그 등에 업은 아이가 젖주림이 들어서 깨꼬리같은 두눈만 툭 붙여 졌고 눈물코물이 묻어서 볼수 없는 꼴이어서 저것을 죽여버리면 설마 계집없을라고 죽여 버리겠다 생각하고 주머니칼을 가지고 옆으로 지나가다가 어린애의 이마를 팍 찌르고 도 망쳐 버렸다 그후 멀찍이 달아나서 품도 팔고 장사도 하다가 그럭저럭 열대여섯해가 지 난 뒤에 돈이 모아져서 장가를 들었었는데 아내의 이마위에 큰 흉이 있어서 그 다친원인 을 물은 즉 두 살때에 어머니가 시장에를 갔더니 주정꾼놈이 칼로 찌르고 달아나서 흥이 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 살던 지역을 알아보고 자기가 칼로 찌른자라고 자초지종을 설화 하고 우리는 하늘이 정해주신 연분이니까 서로 화순치 안으면 하늘을 거역하는 것으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공론하고 무슨 불평이라도 서로 양해하기 때문에 가화만사성 으로 진진한 복녹을 누리었다 이것이 월로 홍승맺었다 하는 연분이다 내외간이 하필 위고의 부처만이 천정일 것이라 누구나 모두 천정한 연분임을 믿고 화순치 못하면 하늘을 거역 하는 것으로 믿으면 자연히 복록이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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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례청에서 청실홍실 느리는 유래
당나라때에 郭元振이라는 아이가 인물이 출중하고 재주가 월등해서 당시의 신동으로 이 름이 높았었는데 張壽貞이라는 재상이 그 부인 두 분의 소생인 딸이 五兄弟인데 모두 과 년한 규수이어서 곽원진이를 사위를 삼으려고 원진이를 찾아가 보고 내가 여식이 다섯이 있는데 모두 장성해서 출가를 시키겠는데 한아이를 너와 결혼시키고 싶으니 마음에 어떠 한가 했더니 원진의 말이 알고 있습니다마는 따님 五兄弟中에 어느 분이 저와 연분인지 어떻게 알것입니까 하는 고로 재상의 말이 너와 연분을 가릴수가 있다 내가 우리여식 五
兄弟를 나란히 앉히고 앞에다가 포장으로 가리고 포장틈으로 청홍사를 느리고서 한 아이 한 끝을 잡고 있으라 하겠으니 네가 밖에서 어느 줄이고 골라 잡고나서 포장을 내려 보아서 서로 맞잡은 사람을 배필자로 하면 좋지않느냐 하였다 원진이는 그 방법이 좋습 니다 하고 재상의 집으로 따라가서 그와 같이 해보았더니 재상의 세째딸과 서로 맞잡았 다 그래서 세째사위로 된것이 확정된 모양이었는데 장수정씨가 원진이를 사랑으로 데리 고 나와서 다시 말하기를 청홍실을 잡은 것은 나의 세째여식인데 너의 배필될 자격이 되 지 않는다 세째는인물이 제일 박색이고 성미가 교만해서 여자답지 못한 것이라 너와는 결 혼을 하여도 네가 다시 버릴것인 즉 그렇게 되면 양편의 불행한 일인즉 실을 서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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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것은 장난한 셈을 치고 나의 큰딸이 인물도 좋은 편이고 덕행이 있는자 인즉 너의 배 필이니 결혼을 하기로 하자 했더니 원진의 대답이 불가한 분부이십니다 君子의 배필가리 는 것은 덕을 가리는 것이지 인물을 가리지 않습니다 여자의 인물이 좋아서 무엇에 이롭 읍니까 달기와 포사가 만고의 절색이어서 주나라가 망하였고 월서시가 절색이어서 여왕 부자가 멸망하였고 초선이가 절색이어서 동탁이가 멸족을 당하였고 양귀비가 절색이어서 六年병화가 났습니다 그러면 女子의 인물이 무엇에 필요합니까 또 무영이는 여자중 만고 추물이지만 제왕이 왕비로 들여서 제국이 대치되었으니 여자의 인물이 좋고 그른것이 상 관이 없고 또 성품이 교만타 하시나 지금 상공에서 사랑하셨으니 부귀겸전 한 재상의 귀 연받는 따님이어서 교만치 않을수 없으나 여자의 성품은 처지를 따라서 고처지는 것이어 서 관계가 없고 또는 청홍실을 서로 잡아서 연분이 맺어진 것을 서로 알았아온데 약속을 변개하오면 인격의 무시가 되는 것이니까 상공의 명령을 복종치 못하겠읍니다 하였다 재 상이 원진의 손을 잡으면서 네가 君子의 풍도가 있구나 하고 약속대로 결혼하였고 규수 도 원진의 감사한 언사에 탄복해서 일생을 조심하고 남편을 극진히 공경해서 진진한 복 록을 누리었다 경박한 청년들의 알아둘 역사이다
宦海風波 벼슬은 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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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人間이 가장 욕심내는 것은 부귀일 것이다 그러나 自古로 知鑑이 있는 분들은 부귀 를 피하려 하는데 급급하였었다 介子推가 진문공을 모시고 中에서 피란하다가 식량이 떨어져서 자기의 살을 깎아서 임금에게 지저바처서 구원했으나 임금이 환궁한 뒤에는 國 祿을 아니받으려고 그 모친을 업고 먼 산속에 숨어 있다가 한식날에 불에 타서 죽었고 范議가 월왕을 토굴속에서三年을 모시고 있으면서 忠誠을 다하여 구출해서 본국으로 환국 을 시키고 二十年間을 양변해서 오국을 처서 원수까지 갚아준 후에는 부귀가 겸전할 것 이 분명한데 거짓 미처서 머리를 풀어 산발하고 五湖편주로 도망해 버렸고 장자방이가 한고조를 도와서 天下를 통일시킨 後에는 山中으로 숨어서 벽곡생활을 하였 다 이것이 부귀한 뒤에는 화가 따르는 것임으로 를 두려워서 한일이다 는 라 한말 이 있으니 食幣는 화근이라는 말이다 古來歷史上에도 非命橫死와 억울하게 화를 당하 는 사람이 大部分이 재물때문이었고 現在에도 金玉같이 사랑하고 귀히 기르던 네살된 아 들을 숨통을 눌러 죽여서 얼음위에 버리게 한것도 재물있는 때문이다 코침흘리는 어린아 이니 값싼옷으로 혀둘 것을 같이 비싼 모직물로 호사시킨 잘못이다 그러면 貨幣가 禍根이라 하는 것이 틀림없는 격언이고 臣路는 農路라 하는 말이 있다 萬古歷史에 공덕도 최고이신 周公같으신 聖人께서도 독약으로 자살하셨고 項羽같은 天下力士도 三十一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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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決해 죽었고 韓信이 같은 萬古名將도 멸족의 극형을 당하였고 한번 보면 잊지않는 張 이 같은 天下奇才도 친모의 고발로 死刑을 받았으니 모두가 벼슬때문이다 그러면 臣路 가 農路인 것도 틀림이 없는 격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에도 鄭順應의 참사와 남이 장군의 死刑이 白白無罪한 忠臣들 이였고 李晦齋의 西蘭別世와 오성대감의 北靑別世가 죄가 있는 귀양이 아니었고 우리祖上에도 領相公의 진도사약과 思황公의 忠州사약이 白白無罪하신 忠臣이었으나 罪는 벼슬하셨던 原因뿐이다 그러면 벼슬의 길은 聖德도 忠誠 도 勇猛도 才操도 모두가 所用이 없고 다만 禍根의 길을 밟는 것이다
또 재물이라 하는 것은 욕심을 아니내는 자가 이 세상에는 한 사람도 없다 그러나 재물 을 모아가지고 쓸자리에 잘 쓰는 자에게는 돈이 보물노릇을 해왔고 쓸자리에 쓸줄을 모 르는 자에게는 根이 되어서 도둑놈을 시켜서 칼로 찔러 죽이게도 하고 도둑놈을 시켜 서 그자의 夫人을 나이롱끈으로 목을 졸라서 죽이게도 하고 그분의 어린아들을 납치해다 가 죽이게도 하고 그자의 아들들과 딸들이 서로 재판질을 해서 패가 망신을 하게도 하고 재물을 外國으로 내다가 감추려고 하다가 징역을 하게도 하는 것이 모두가 재물에게 미 움을 받아서 재물이 주는 혹 화를 받는 것이다 재물을 가진 분들은 잘 깨달아야 할일이다
筆者 尹奭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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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洲公의 歷史
公의 諱는 知敏이시고 號가 滄洲이신데 左議政(漑) 公의 曾孫이시고 副提學公(圍茂)의 女子이시다 公이 承旨로 在職中이던 光海王 癸亥 三月 十三日 光海生를 쫓아내고 仁祖大 王을 모시든 밤에 軍人에게 잡혀 들어가서 大願에 섰는데 새로 등극하신 上監께 절을 하라 함으로 公이 꼿꼿이 서서 말씀하기를 밤중에 누가 上監이 되였는지 모르는데 어떻 게 절을 하느냐 목은 부러져도 허리는 굽히지 못하겠다 하시매 金瑬가 나서서 말하기를 昏君을 폐출하고 大妃의 命令을 받들어 첼陽君을 上監으로 모시었다 한다 의 말씀이 그러면 大關에 불은 왜 질렀느냐 이것은 軍人들이 실화를 한것이고 고의로 그런 것이 아 니다 그러면 大妃의 조서를 들어야 믿겠다 하시매 金鑑가 詔書를 읽었다 公이 비로서 배 례를 드리고 다시 고하기를 小臣은 罪가 있아오니 下獄시켜 주십시요 臣下로서 인군이 폐출을 당하도록 하였으니 큰 罪가 아닐 수 없고 또 大義로써 나라를 바로 잡는 反正執
事들에게 同助는 못하나마 도리어 말다툼을 했아오니 罪가 아닐수 없고 또 東宮이 폐출 되는데도 下從치 못한 것이 臣下의 罪가 아닐 수 없읍니다 下獄시켜서 처형해 주시기 바 랍니다 하셨으나 듣지 않으시고 玉堂에 근무시키셨고 그후 司憲으로 계실때에 大臣 申相 錄氏가 시관이 되어서 과거를 한 者들이 전부 시관의 근족들이므로 不正하다 하시고 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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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방을 시키시매 사람마다 상쾌하다 하였다 公의 피가 여주 下虎里 堂容에 계신데 位土가 불실해서 九代孫 奭勳의 周旋으로 一九六年경에 下尾里 尹仁鏞의 所有삶七百坪 을 더 사서 滄洲公派 所有로 登記를 냈다 權利證은 富平룹에서 약국을 하는 尹柄一氏가 保管하고 있고 그 代金은 安城郡 三竹面 파橋 門中에서 收合했고 江華 泰善 富平 柄一 利川 泰殷氏 等이 協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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坡平尹氏 淵源史의 原稿를 읽어보고
大抵 우리 人間은 社會演에 나서려면 通古今 達等理를 해야 그 發言이 權威가 서는 것 이고 事理를 모르고 말을 하면 아무리 雄大家일지라도 횡설수설하는 狂人이 되는 것인 데 通古今 達事理는 歷史를 알아야 된다 그러나 우리 坡平尹氏의 歷史는 歷史集覽等 冊 子와 名賢들의 行狀等 文字가 純全히 漢文으로만 되어 있어 漢學의 專門家가 아니면 읽 을 수가 없는 관계로 우리나라에서 坡平尹氏는 國王의 傳敎가 있어서 李朝 五百年동안에 軍隊에도 아니갔고 나라의 부역도 아니하고 살아온 姓氏였건만 至今에 와서는 그런 자랑 스러운 歷史까지도 浪滅되어 감을 유감으로 생각하던 中 宗中元老이신 晚隱文께서 九十老境에 執筆을 하시어 各代先祖의 歷史를 한글로 번역해 놓으시매 이 冊子가 우리 後進 들에게 寶鑑이 될 것을 기뻐하여 소감을 적어 본다
西紀一九七六年 五月 日
逆旅 蔚山 泗淸 尹 承 殷跋
淵源史跋
夫源者는 始生之根源이요 史者는 成長之歷史이다 東國에 우리 尹氏가 百萬에 달하는 大 姓巨族이로되 尹氏라는 迷字에 始生한 根源을 大部分이 모르는것 같다 우리 始祖가 坡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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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龍淵에서 始生하시어 거두어 양육하신 尹과의 姓을 따라 以尹爲姓이라 하는데 그러면 尹과의 姓字는 始生한 根源이 어디인가 알아야 될것이다 萬物의 靈長이라는 人類로서 自己姓字의 所自出도 모르고 살수는 없는일이고 또 始祖以後로 千有餘年에 우리 尹氏에서 도 忠臣烈士와 名公且卿이 其數不億이로되 現本關係로 本貫도 달라지고 또는 派이 다 른때문에 派先人의 行蹟은 着眼하지 않는 영향이 있어 우리 尹氏의 成長하여온 歷史를 모르는 분이 많다 해서 晚隱文 廣勳甫가 坡平尹氏의 淵源史를 著述해서 우리 尹廷의 始 生한 根源과 成長하여온 歷史를 一月時然하게 되었고 不倫은 릴釋之日에 校正한 者로서 九十老境이신 晚隱文의 勞苦를 同情해서 빡行의 말을 쓴다
檀紀 四千三百九年 丙辰 四月 日 校正 尹學重
讀淵源史有感
萬事晦明各有時 雖有功盖天下績
千年史蹟今來知 非文焉得世傳之
校正 尹學重
晚來追逐己違時 同病相看皆瘦骨
恨不初年師事之 莫如不遇未相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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校正 尹洪泰
多聞博識世皆語 百代功勳成一册
百聽不如一見之 千年史蹟目前知
校正 尹應秀
淵源를 읽어 보면서
歷史는 自古以來로 人間社會에서 行하여온 일을 善惡間에 11히 적어 놓은 것이 歷史이 고 後人들이 先人의 歷史를 보기 때문에 善과 惡을 區分해서 社會가 발전되는 것이다 옛 말에 사람의 心理는 흐르는 물과 같다고 했다 물은 높은곳은 아니가고 낮은 곳만 찾아가 는 것이고 사람도 옳은 일은 본받기를 싫어하고 나쁜짓은 손쉽게 배워진다 그러나 낮은 곳으로만 가는 물도 千길위에 까지 끌어 올릴수가 있고 고른짓만 하러드는 사람도 賢人君子가 되도록 引導할 수도 있는 것이다 墨子의 말씀이 실의 본질은 희고 깨끗한 物件이 지만 검정물감을 들이면 검정실이 되어 버리고 붉은 물감을 들이면 붉은 실이 되어 버린 다 그와 같이 사람도 본성은 한者 없으나 도둑질을 가르치면 도둑놈이 되어 버리고 학 문을 가르치면 어진사람이 된다 하셨다 우리 現社會에도 佛敎를 믿고 佛經을 보는 분들 은 부처님만 믿는 고집불통이고 예수교를 믿고 성경을 보는 분들은 하나님만 믿는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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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이고 共産主義에 물이 들어서 共産學說을 보는 분들은 生命을 내걸고 共産主義를 옳 다고 한다 그런 것 을보아셔 사람의 心理變하는 것이 실에 물감들이는 것과 같다고 하신 墨子의 말씀이 틀림이 없다 그러면 우리 坡平尹氏는 先人들께서 儒敎를 숭배해서 家訓을 삼아 오던 儒林淵源인 氏族인 以上 搖近最遠을 하지말고 먼저 自己祖上의 歷史를 알도록 하고 다음으로 東洋史를 알고 다음으로 西洋史를 배우도록 하는 것이 敎育의 次序일 것 이므로 우리 宗族들은 이 坡平尹氏淵源史을 子孫들에게 먼저 가르키시기 바라며 나의 소 감을 적는 바이다
坡平尹氏 大宗會 用 乾 謹跋
淵源史原稿를 읽어보고
옛글에 馬達白樂而빠하고 人逢知己而死라 했으나 知己를 만나기가 쉬운일이 아닌것 같다 鮑叔이는 단지 管仲에게 許心했고 蕭何는 劉邦을 만나서 平生을 委註했고 關羽는 劉備를 만나서 死生을 結義다 나는 六十이 되도록 믿을 곳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이제와서 族 인 晚隱文을 가까이 모셔보매 爲先事業으로 平生을 마치시는 中 가진苦楚와 許多한 難 關에 逢春한事例가 非一非再하였지만 이를 克服排除하고 先祖의 歷史를 後孫들에게 알리 기 爲하여 漢文으로 되어있는 先祖의 歷史를 한글로 번역하시느라 九十高齡에 執筆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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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다는 것은 놀라지 않을수 없는 事實이다 나는 晚隱文의 百折不屈하시는 毅然한 姿勢에 感服되어 앞으로도 大馬의 役割을 하고저 한다
西紀一九七六年 五月 日
南原派 金堤 尹在得 謹跋
積阻窮吟 方欲探候幸有用灌氏來訪得聞 近節之如常伏賀萬千宗下生於公於私抽身無暇 未能面拜問候 罪悚無地 就白 不拘 眼昏手戰又復執筆國解先祖歷史云此非隆老之所為 謹呈小額五萬是雖不過七青八黃欲輔 筆墨之費笑收伏望餘在日後面拜不備白
一九七六年 五月 日
鳳岡齋 都有司 釜山 斗 相 謹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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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師公의사시던舊基遺墟 坡平山밑에 있는데 大石으로 쌓은 담터가 있는데 太師公의 住宅 遺墟로서 金剛寺 절을 지었던 터라고 한다
尙書臺 坡州郡 泉峴面 潭里에 있는데 지금은 追遠壇이 되었고 落花岩도 그 앞에 있다 용연에서 法院里로 오는 버스를 타고 오다가 곰소리에서 내리면 된다
永慕壇 文忠公과 그 것주이신 府尹公과 그 아드님 兄弟分과 兵判公과 부마공까지 모신 遺所이다 追遠난에서 十里쯤 東便으로 올라간다
都鱗浦 咸興 宣德津인데 至今은 以北이라 往來를 못한다
鳳岡書院遺墟碑 慶北 迎日 杞溪面 鳳岩洞에 있는데 太師公 山가 계신 맞은편 동에있다
蘆堂遺墟碑 咸鏡北道 鏡城都 邑內驛左使山 中허리에 있다
靖北書院 鏡城邑 역 左便에 큰 建物이 있다
元帥臺碑閣 鏡城邑內에서 東南間으로 七마정쯤 가면 淸河面 南部洞에 있다 文肅公이 留陣하셨던 곳이라 한다
壯士臺 咸北 端川邑에서 西便으로 十里쯤 가면 있는데 文肅公이 勝戰하신 遺墟라 한다
元帥岩 豆滿江가에 있는데 亦是 文肅公의 敵陣하셨던 곳이라 한다
侍中臺碑閣 咸鏡線 鐵道에 羅興과 乾自浦驛사이에 있는데 文肅公의 승전하신 유허때가 있는 곳이다
萬賴祠 咸北 新 靑驛前 民初北라는 洞里에 있는데 文肅公의 影幀을 모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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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陽祠 平安北道 嘉山郡 金鷄洞에 있는데 文肅公의 影幀을 모신 곳이다
汾水影堂 京畿道 坡州郡 廣灘面冷水里에 있는데 文肅公 所밑이다 서울에서 西大門外 佛光洞으로 나가서 고양 광탄가는 버스를 타면 그 앞에서 내린다
湖南祠 忠北 淸原郡 北二面 內秘里에 있는데 文肅公의 影幀을 모신 사당이고 淸州에서 曾坪가는 버스로 가면 曾坪을 十里쯤 못가서 길가 동네이다
魯岡書院 忠南 魯城面에 있는데 八松公(煌)의 書院이다
忠烈祠 京畿道 江華에 있는데 後村公(烇)께서 丙子胡亂때에 절사하신 유적이다
龜山書院 忠南 連山에 있는데 後村公(烇)의 書院이다
龍溪書院 忠南 洪城에 있는데 明齋公의 弟 農陰公(推)의 書院이다
老江書院 慶北 星州에 있는데 屏溪公(鳳九)의 書院이다
咸平鄕祠 全南 咸平에 있는데 代言公의 曾孫이신 牧使公(吉)의 書院이다
竹皐鄕祠 慶北 醴泉郡 知保面 한대라는 洞里에 있는데 晩遊菴公과 그 五代孫이신 竹湖公을 配享한 祠堂이다
文淵祠 慶北 高靈郡 牛谷面 桃津洞에 있는데 府尹公의 長子 孫判公(須彌)公 玄孫이신 月塢堂(奎)의 祠堂이다
蒙泉書院 江原道 蔚珍郡 梅花里에 있는데 慶善公(時衡)의 祠堂이다
玉屛書院 京畿道 水平에 있는데 竹齋公(仁涵)의 五世孫 存省齋(鳳陽)의 書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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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堤鄕洞 全北 金堤에 있는데 竹齋公(仁涵)의 曾孫 城陵君公(飛卿)의 祠堂이다
愍忠祠 黃海道 金川에 있는데 李适亂에 節死하신 坡院君(延俊)의 祠堂이다
靜退祠 忠南 溫陽에 있는데 府陵君(之任)의 玄孫이신 養心堂(峴)과 泉西公(焜) 두 분의 祠堂이다
新寧鄕洞 慶北 新寧에 있는데 坡陵君(飛卿)의 祠堂이다
淸德祠 晋州에 있는데 오성대감의 서랑이신 判書公(以徵) 公의 孫子이신 計安齋(基慶)의 祠堂이다
松江祠 慶北 永川에 있는데 屛溪公의 弟 石門公(鳳五)의 祠堂이다
楓山祠 羅州 南平에 있는데 直長公廷勳의 玄孫(東貞)의 祠堂이다
靑松鄕祠 丙亂에 節死하신 純忠公(忠祐)의 祠堂이다
報松鄕祠 壬辰倭亂때 節死하신 錦左公(思溫)의 祠堂이다
旌忠祠 晉州에 있는데 秋潭公(銑)의 從兄이신 參判公(鐸) 公께서 壬亂에 節死하신 祠堂이다
彰烈祠 晉州에 있는데 原平君의 五代孫(忠復)이 壬亂때 節死하신 분을 奉祀하는 祠堂이다
玉莘書院 忠北 淸州 米院面에 있는데 晚遯菴(師晢) 公의 書院이다
去思壇 釜山市 東萊區 漆山洞에 있는데 東萊府使 無號菴(弼秉)公 祭壇인데 每年 九月 九日에 儒林이 奉祀한다
尹公壇 釜山 多大浦에 있는데 壬辰倭亂때 多大僉使로서 節死하신 (興信)분의 祭壇인데 忠毅公(任)의 第五子이시다
浮江亭 達城郡 論工面 加峴里에 있는데 翰林公(大鳴)께서 華牧丹汀江邊에 지으셨던 것을 後孫들이 옮겨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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暎碧亭 達城郡 多斯面 汶山洞 江邊에 있는데 牙岩公(仁浹)께서 落南하시면서 지으신 亭子이다
修闢祠 全南 咸平郡 牟坪에 있는데 文肅公의 影幀을 모시고 儒林에서 봉사한다
花南影堂 慶北 醴泉郡 柳川面 花枝洞에 있는데 文肅公의 影幀을 모시고 儒林에서 奉祀한다
追慕壇 高陽郡 碧蹄面 官山里에 있는데 代言公(安䙗)의 祭壇이다
西坡影堂 京畿道 驪州郡 金沙面 下虎里에 있는데 李朝明宗때 左議政이신(漑) 公의 影堂이다
少府公壇 坡州郡 臨津面 馬井里에 있는데 坡州追遠壇에 모셨던 碑位를 後孫들이 옮겨 모시고 奉祀한다
太尉公壇 京畿道 議政府市 東梧里에 있고 齋室까지 새로 지었다
遠慕壇 晉州郡 集賢面에 있는데 原平君의 祭壇이고 齋室까지 지었다
龍岡齋 全南 南原에 있는데 南原伯과 咸安伯의 祭壇앞에 새로 建築한 것이 龍岡齋이다
平戎拓地鎮國功臣
文肅公尹瓘將軍史蹟碑
옛날 우리겨레高句麗는 扶餘의 一族으로 韓半島北部와 南滿洲一帶를 疆域으로하야 松花江流域과 佳江(現桓因地方)流域에 살았다 東明聖王은 卒本扶餘高句麗를 桓因땅에 建國 했고 그의아들 유리王은 서울을 國內城(現通溝縣)으로 옮겼다 이리하여 滿洲一帶는 거의 高句麗의 領土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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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三國統一以後 高句麗가 滅한後에 不毛의 땅이되어 契丹族과 女眞族의 발호하는 땅이 되어버렸다 高麗時代로 내려와서 꽃丹과 女眞은 항상 國境을 괴롭게하는 무리들이 었다 高句麗의 疆土를 회복해보겠다는 北進思想의 巨星인 尹躍將軍은 睿宗三年( 11 O八)에 십칠만대군을 거느리고 항상 변방을 소란케하는 女眞族屬을 정벌해서 黑龍江省 과 浦猛斯에 國境碑를 세우고 다시 吉林省延吉縣에 定界碑를 세웠으며 또다시 西伯利 亞水淸層壓에 高麗大將尹漢이 이곳을 지나갔다는 글을새겨서 크게나라의위세를 드날렸다. 다시 예종에 상소하여 아홉성을 쌓았으니 宜 咸州 福川英雄께 吉州鎭城 平易通泰 九 城이였고 通泰는(淨春拒陽城)이고 公城城은 蘇下江道에 있다 慶源에는 內防衛所를 설치했었고 潭春에는 外防衛所를 구축하니 當時松花江上流의地域인 東間島(北間島)까지가 完全히 尹躍將軍勢力아래 놓여있어 高麗의 版圖는 전무 후무한 확 장을 이룩했던것이다 그러나 기막힌 일이 있었다 이 크나큰 偉大한 사업은 二年後에 한 주먹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睿宗五年에 무능한 小人輩들은 女眞의 奸計에 넘어가 지키기 어려운 不毛의 땅이라 하고 女眞에게 돌려주고 그代價로 子子孫孫 朝貢을 받쳐서 高麗에 종노릇을 하겠다는 조건아래 피땀흘려 개척한 아홉城地을 고스란히 도로 주어버렸다 百 代의 뒷사람이건만 발을굴러 痛哭일이다 이리하여 麗末에는 겨우 吉州에 萬戶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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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 防線을 삼았으니 千年前 옛일이건만 또한번 주먹으로 책상을처 痛哭할 일이다
뒤에 朝鮮世宗大王때 金宗瑞將軍의 六鎭넓이 있었으나 尹躍將軍의 達志에 비하면 若干 規模가 적다하겠다 뒷사람들은 將軍의 偉業을 追慕하여 鏡城에는 金宗瑞將軍이 吾堂洞를 建立하고 公의 位牌를 奉安한곳인데 에 靖北洞로 改額한것이고 元帥臺는 將軍의 凱旋碑 가 있는곳이고 滿川에 壯士臺 利原에 侍中臺가 모두 公의 遺蹟地이고 北靑에 萬賴冠 平 北嘉에 朝陽祠가 모두 公의 影幀을 모신 而堂이고 坡州에는 公의 別聖遺址尙書堂에 追遠坍이 設置되었고 淸原에 湖南祠 體景에 花枝福 咸平에 修핵젬 光州에 瑞岡는 모두 公 의 業蹟을 追慕해서 士林들이 奉祀하는 곳이다 公의 偉大하셨든 史蹟의 滅滅을 염려해서 公의 墳墓앞에 때를 세워 기록하므로 삼가 公의 業蹟을 밝힌다
文肅公誕降九百二十六年(西紀一九十五年) 乙卯 九月 日
大韓民國藝術院會長 朴鍾和 謹撰
彫刻家慶州后人 李老門 謹書
先賢의 善行과 功랐을 後世에 傳하는 것이 우리 나라의 美俗이다 이에 先祖文肅公의 靑史에 빛난 功蹟을 永久히 後代에傳하기 爲하여 前大宗會長晚點氏의 推進으로 文肅公 의 史蹟碑를 建立함에 있어서 物 兩面으로 協力하신 썼宗의 誠意를 紀念코저 그 芳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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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揭楣한다 西紀一九七六年 五月 日 坡平尹氏大宗會
大宗會長 南儀
花樹會長川市準模
南原派 金堤 在得
郡面里
副會長 東寅
" 仁川市晧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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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山瓦村江鶴門中 副會長 舜儀一"一 富川市壽仁|咸安派 川号 泳澤蔚山市泗清 川三大學總長天柱
城南市昌赫 " " 東林 - 江東新峴 前民議員論山 潭
満州市榮勲 |咸安宗派會長公州光林「水原芭洞 現民議員川三泰日
大邱市慶準
寶城錫宗 | 抱川新北深谷, 刑事地方法院院長 雲永
釜山市擎稷 瑞山宗中代表 憲九 | 金堤白山仰青 法學博士以舌 常松
晋州市明周 觀野公派宗中代表炳主一片名市內居住諸族 法學博士仁川 鍾燮
義州廣坪門中代表載衡」" 成模富容 陸軍中將 泰浩
春川市植熙 海州東江門中伐表善炳」" 海容載亨 陸軍少將。 誠敏
天安市東淳一海州鞍峰門市代表炳赫」" 滋成吉福 陸軍中領亨秀一 束草市洛淳」安峽宗門中代表錫浩一" 恭煥 柱天 空軍少領 俊熙 保寧郡浴一天安九龍門中代表聖模」" 洪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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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道農地課
義城柄根一麟蹄南面貴屯里 儒林界 郡守。 江華祺永
永川鎮八一億錫 東錫 文錫 典校抱川 肯模 高陽滋舜 w容琛一郡 面里 s 禮山 洪秀 抱川錫範
寧海東秀 清原北二內椒 在勳" 興德 奎焕 咸平盛胤」 昌寧正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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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陽相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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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署長 金浦柱翼一教育監蔚山瑁日「春城東面枝內 哲模 曲瑙復設抱川銀普
大韓佛教 宗正古庵 盈德寧海閥榮 敬昊 床石改替4号起柱 利川孝鎮 校監楊州西山亭九 昌寧城山大見出東 武官影懒改描川富容 咸陽一植
法藏寺主持可言大錫江華良道山門 泰善 文官影幀改描抱川大秀 光州鍾悦 玉泉寺主持蔚山夢鳳 青陽雲谷茅谷門中 影頓几咸平一炳 順天喆洙一信徒會長 抱川陽變 義城鳳陽吉泉" 影堂重修,少將鳳柱 咸平炯龍 一漢醫師富平柄二天原東面花溪" 噴水池新設却対子牧九
公州澤模「保寧珠山松林 " 檜木七十株交河瓦洞門中 城東在鍋」醫學博士 春川道鼓一昌寧城山坐山 文官石, 咸安大承 搜查一係長市警柱璇一日母恩社長!吾泳煥」"丈麻大鳳" 武官石川音和烈 前景武臺搜查主住安城最九司法書士協會長安山承澤」達城多斯汶山" 武官石 용산德 朝興銀行支店長永登浦俊泳 全副會長 春川健培 - 7 求智大浦 " 長明燈一個 瑞山桂邦 建設社長 楊州鍾秀 | 田工業社長 刈密基普_z 玉浦神塘 "一個 4乏順熙 对工場長公州用男一死六臣顯彰會理事長泰远永川琴湖 南 馬石一雙釜山時錄 運輪會社長日起完一在日僑胞寧海閥榮明均一鳳岡齋有司釜山長舖」羊石一雙!言南秀 4.fil it.
访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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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老牧場 仁川柱煥
放送局長麗水市德炳
鳳岡齋有司大邱鍾華
童子石一雙 서울相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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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春嶺定界碑銘
文武維尹 柱石于麗 功垂北邊 德流永世 歲後五百 子孫趾美 勒石彰先 煌彼大字
熊沼尚書臺銘
屹然斯臺 惟我世守 蔚彼坡山 種德是茂 克徑五代 庶永其後
高麗睿宗大王이 追思文肅公詩
丙戌年中有虜塵 干戈深入漢水濱 若使尹公不用策 山河盡被左衽人
鄭忠信將軍이 奉審文肅公碑詩
千年往跡島飛間 文肅公碑碧蘇斑 可憐玉門班定遠 幾年辛苦乞生還
鶴峰金誠一氏가 慶源郡廳 樓軒印刻揭한 詩一句
碑成沒字横春嶺 鍾作零金队拒陽
秋江 南孝温氏가 追思文肅公功蹟詩
德譽當年冠一邦 風雷萬里啟封疆 滔天黑水投鞭斷 幼婦新碑萬代光
農岩 金昌協氏 追思文肅公功勞詩
憶昔尹侍中 逐胡沙漠陲 揭推臨渤海 勒石封高麗 拓土七百里 豆江流南涯 古人嗟己遠 功業亦一時登高臺遠望裂毗令人悲何由過江去一問先春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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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湖 林亨秀氏不過受降亭古墟詩 醉依胡床引兇籃 佳人押座憂銀爭陰山獵火歸來晚 馳渡水河釵最鳴
又到侍中臺有感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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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時應拓勝筵開風雨無端過海來浪籍盃盤人去後一天明月照空臺
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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巡邊使 鄭樞氏补奉審文肅公碑詩 慎郎旗到千年恨尹相碑成萬古雄
後孫東山相公이신 뾰完가 咸鏡監司時에 題營軒詩 長白胡山入望中仲秋天氣歲寒同嬰身瘤疾緣明主拓地奇功提舊風碑石千年應常在江流一 帶不相通 北門鎖鑰歸殘裔感古傷今面發紅
後孫 秘書承東憲氏不奉審侍中臺詩. 百劫三韓國 將軍獨此臺 何年胡北走無限海聲來
尹俊熙氏 抗日歷史 文定公派 尹俊熙氏는 保寧公의 十九代孫으로서 함북會出生이신데 十五歲에 신학공부를 했고 滿洲龍井 永新小學校의 교사로 있다가 己未三二 운동이 일어나면서 독립투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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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어서 武器를 마련할 연구중인데 간도에 있는 조선은행서기 全洪慶이가 희령 본店 로 부터 현금十五萬원을 간도로 가지고 오는 內容을 알고 同志들인 崔鳳閣 林國旗 韓相
法 三人과 공모하고 龍井南쪽 十里지점인 大敎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속洪과 호송자 두명을 붙들어 十五萬원을 뺏아가지고 로서아에 들어가 소총과 탄환을 사서놓고 우반대 를 조직하는 中에 엄인섭이라는 놈이 日本헌병대에 밀고해서 체포를 당하는 중 崔鳳商만 은 도망쳐서 아니잡히고 林韓양인과 三人이 잡혀서 흉악한 고문에도 共譯者들을 불지아 니하고 정신상실이 되었다가 西大門감옥으로 移되어 三人이 同日에 死亡되었다 西大門 外 불광동 북록에 三人의 墓가 있고 世稱 三義士무덤이라 한다 有志韓氏考氏가 그 사적 이 없어질까 염려해서 檀紀四二九三年 八月에 立石記史하였다.
抗日투사로 나섰던 尹氏의 명단 太尉公派 慶善 尹炳浩氏는 甲申政變때 國事에 돌아가신 泰駿氏 孫子이다 公의 號가 雙華 이시고 翼獻公諱(陽來)의 世孫인바 韓末高宗朝에 官職이 侍從으로 있었기 때문에 光武 十二年 六月에 和蘭牙에서 開催되는 萬國平和會議 李德烈士를 密使로 起送하는 密書 에 御을 받아 내오는 責任을 받고 密書를 몸에 간수하고 八日間을 두고 機會를 기다리 다가 마침 위에서 獨坐하신 때를 만나서 密書를 바치고 御을 찍으시라고 아뢰였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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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宗께서 모을 주서면서 어서 印朱를 꺼내서 찍으라고 督2하시므로 川內에서 印朱를 찾 아서 찍어가지고 나와 內務大臣 朴齊純許로 電話를 걸었더니 連絡해 놓을 것이니 來日午
前 五時에 內務部를 나오라 하므로 日午前五時에 나갔더니 大臣이 말하기를 李儒이가 오겠으니 君이 기다리다가 類를 주어라 하며 들어가므로 기다리고 있었더니 李氏가 五
時半쯤 해서 왔음으로 委任書를 주면서 成功하고 돌아 오시오 했더니 대답이世十一去F 에 不復返일 것이어 하고 作別하였다. 그 後 七月十四日에 海牙에서 李氏가 割暖自殺한
後 伊藤博文이가 高宗께 質問하매 高宗께서는 모른다고 하셨다 朴齊純은 炳浩를 보고 이 제는 우리둘은 죽었구나 위에서 否認하시니 죽을 者는 우리둘일 것이다. 하므로 炳浩氏 는 말하기를 그런 일은 죽을 것을 覺悟하고 하는 일이었고 지금와서 區區하게 韓明할 必
가 없읍니다 오늘 大監이 伊藤을 찾아가 보시고 내가 했으니 그리 알아라 너는 日本의 大臣이어서 日本을 爲해서 일을 하는 것이고 나는 韓國의 大臣으로 할일을 했노라 하셔 야 살길이 생길것이고 또 죽더라도 떳떳한 일입니다 하였더니 大臣이 그 말이 옳다하고
好酷보고는 기다리라고 하고 馬車를 타고 南山統監府에 건너 가더니 約一時間餘에 건너 오는데 炳浩氏가 바라본즉 馬車가 오기는 하나 分明히 사람은 아니탄 빈車로 보여서 大 臣은 7監되고 빈車만 오나보다 해서 焦燥하던 中에 大臣이 車에 내려서 들어 오더니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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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諸葛亮孔明이다 하면서 좋은 낯으로 말하기를 伊藤을 面會했더니 눈에 殺氣가 衝天하기 에 君이 시키는 말대로 했더니 伊藤이 좋은 낮으로 握手를 하면서 내가 다 알고 있는데
以實直告하니 고소 그 일은 다시 묻지 않겠어 내가 片1에 不過한 朝鮮을 먹고싶은 것 이 아니고 東洋三國이 合勢해서 西洋을 막자고 하는 것인데 大監이 그런일을 하시면 되 겠어 日後로는 積極合力하게 합시다 하면서 茶를 내서 먹고 나왔다 함으로 炳浩氏는 뮤 을 누가 찍었나 하고 묻지 않았읍니까 물은즉 묻지않더라 하므로 炳浩氏도 그러면 저도 살았읍니다 하셨다 그 後로 內務大臣도 갈리고 炳배도 免職이 되었다 庚戌 合報이 되 면서 炳많氏는 生覺하기를 壬辰倭亂도 中國에서 回復해 주었으니 이번에도 中國의 힘을 빌어서 回復할 수밖에 없다 하고 當時 中國大統領인 袁世凱가 好酷의 祖父 泰殿氏와 結
義兄弟이었던 터이고 서로 書札來往도 많이 있었음으로 袁의 親筆書信 두 章을 찾아서 세째 아우 炳喜를 주어 먼저 奉天省에 들어가 사는 親舊의 집으로 보내고 好站는 農民이
로 假裝하기 爲해서 數十日間이나 水삶에 나가서 일을 해서 얼굴도 그을고 手足도 거 칠게 한後 車를 타고 安東縣으로 건너갔다. 春天行車時間을 기다리고 있는 모에 자주색 모자를 쓴 日無益가 오더니 住所와 가는 곳을 물음으로 楊州에 사는데 奉天으로 農事지 으러 간다 했더니 조금후에 다시와서 奉天에 누구를 찾아가며 누구누구를 아느냐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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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姓名을 지어서 五六人을 불러주고 이분들이 數年前 先入하여서 作農하고 있다고 하 였더니 手에 적어가지고 갔는데 마침 奉天行車가 닥처서 奉天으로 入去하였다 春天에 서 다시 北京으로 들어가서 先入해 사는 親知의 집에 유하면서 袁世凱 親筆書를 同해 서 政府에 提出하였더니 三日後에 秘書官의 安處를 얻게 되어서 關門內에 들어가서 다시
電車를 타고 들어가 袁을 面會를 하였는데 袁이 묻기를 나를 만나보고자 하여 왔느냐 함 으로 제나라는 國破君해서 依支가 없음으로 할아버지를 찾아서 이나라로 살러왔읍니다 했더니 그러면 이나라 말을 먼저 배워야 된다 來日부터 工夫를 하고 네가 나와 談學할 만큼 말을 배운에 面會를 하게하라 하면서 나가라 함으로 秘書를 따라 나왔더니 벌써 집과 先生이 마련되어 있음으로 그날부터 兄弟가 語語에만 畫贊로 熱心히 했는데 三個月 이 되니까 普通語를 能 할수 있었다 하루는 秘書가 온것을 中語로 수작했더니 놀라면 서 韓人은 子分이 많다고 稱讚하고 그만하면 大統領을 面會하자고 해서 同行해서 다시 袁을 面會하고 中語로 談話하는데 袁이 묻기를 내가 朝鮮에 있을때에 서울의 南山과 仁 또에 많이 가서 놀았는데 그 피돌이 如舊하냐 하기로 川은 아직까지도 舊態를 지키 면서 할아버님의 다시 돌보시기를 기다립니다 袁은 感概量하다 너는 벼슬하던 춤이니 벼슬을 해야 하겠으니 아무事務室 三日一次 나와서 出勤에 도장이나 찍고 말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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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力해서 배워라 함으로 나와서 三日一次 出勤病뭐만 하고 있었는데 도 生活費도 厚하게 나와서 아무 걱정이 없이 工夫만 하고 있다가 二年이 지난 뒤에 袁에게 朝鮮回復 을 들더니 袁의 對答이 내가 皇帝運動을 하는데 皇帝만 되면 朝鮮은 回復해줄 것이니 念慮말고 있으라 함으로 所任事務에만 識心껏 하고 있었더니 袁이 百方으로 運動해서 皇
帝國을 만들고 皇帝가 되었었으나 日本國會議員이던 日人한名이 袁大統領 밑에 와서 있 던者가 雲南으로 가서 義兵을 일으켜서 袁의 皇帝된 것을 反對하는 을 일으켰다 袁이 그것을 內查해서 故根하랴구 炳배에게 相議함으로 炳는 自身이 鮮人인즉 人蔘行商이로
假裝하고 가서 人蔘을 팔면서 調査해 오겠다 했더니 그러면 네가 가서 中語를 아는체 말 고 잘 調査해라 하므로 時山海關에 나와서 韓服을 準備하고 白과 紅蔘을 사서 準備 中인데 號外新聞이 돌아서 집어본즉 哀皇帝가 別世한 號外이었다 그래서 雲南行을 寵意 하고 北京으로 들어가 葬禮를 보고 袁의아들 극정이 卽位하면서 自己도 그 父親의 뜻대 로 機會를 보아서 朝鮮을 回復해 주겠다 해서 그 밑에서 벼슬을 하고 있었더니 滿州에서 張作霖이가 馬賊을 일으킴으로 吳佩字로 都元帥를 시키고 馮玉祥으로 副元無를 시키어 討伐하는데 好的氏를 軍事顧問을 시키여 同行하라 해서 滿州로 나오는데 吳佩字의 말이 張作霖을 잡은 뒤에 尹炳쌓는 滿州에 와서 鮮人을 뽑아서 二十萬名만 軍人訓鍊을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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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原軍隊 二十萬名만 合치면 朝鮮을 回復할수 있으니 그리알고 있으라 하였다 그때 馮玉 섞이는 뒤로 蒙古쪽으로 나가서 길을 막고 있다가 張作霖이가 그 뒤로 逃亡하거든 잡이 라 하고 보냈는데 吳佩字가 張作霖을 追한즉 作霖이가 싸우지않고 逃亡만 치는고로
軍士를 멈추고 馮玉祥이 나가기를 督促했더니 玉祥이는 길이 좁아서 治道때문에 速進을 못한다 하더니 北京을 되돌아처서 占하였었다 이렇게 되매 吳佩字는 蘇州쪽으로 起兵 하러 가는지라 炳는 도로 北京으로 潛入해 있었더니 얼마 後에 吳佩字가 秘密히 사람 을 보내서 부르는고로 夜行書伏이로 六日間을 步行해서 찾아가 吳佩字를 만났었는데 봇
氏의 말이 내가 들이치면 馮玉祥이가 蒙古便으로 逃走하겠으니 君이 北京에 와서 居住하 는 蒙古王公族들을 시켜서 蒙古便 비적단을 일으켰다가 玉祥을 잡게하라 함으로 炳는 돌아와서 그 일을 잘 周旋해 놓았었는데 급기야 吳氏가 北京으로 들어오니까 馮은 陝西
省쪽으로 도망처버리고 吳佩字가 政權을 掌握있었다 그後에 蔣介石이가 일어나서 北京이 로 처들어오는데 그 形勢가 風雨같고 當할 道理가 없어서 吳佩字는 大事去矣라 하더니
逃避해 가는故로 好酷氏는 所望이 永이라 韓國하고 말았다. 그 동안 헛수고한 歲月이 十八年間이었고 韓國後로는 藏名하고 賣藥으로 德業하면서 餘生을 마쳤다
李儒烈士의 割륭한 報道를 듣고 보내온 袁世凱의 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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剖胸濺血示心真 壯節便驚天下人萬里魂歸悲故國千家淚灑哭忠臣豈綠妻子難瞑目 為報 君王不有身大義堂堂懸日月泉臺應與夷齊鄰 抗日救國運動在日留學生團體 幹部尹昌錫 在滿扶國團
幹部尹琦變 韓國國民議會幹部呈巴里議會出席者 尹海 一九一九年十月十三日印上海法租界內實昌路印 設立見大韓愛國婦人會會長
尹愛卿 上海臨時政府大韓民國國會議長
尹炳求 奉天正義軍司令部副總裁
尹錫禹 臨時政府第四回政院會外務課長 尹顯振
交通聯絡各道督辦 陸軍条謀部副議長
尹世草 陸軍条謀部宏謀長
尹成右 中央委員二中隊隊長
尹桓 上海虹口公園投彈義士
尹奉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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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明齋께서 宋尤菴을 배사하신 理由 明齋公의 父親이신 美村께서 宋尤菴과 함께 金沙溪를 스승으로 섬긴일이 있어서 同德 구인 정분도 있는 터이고 또 明齋公께서는 일찍이 尤菴을 스승으로 섬겨서 서로 사제之
間이신 틈도 있는 터이었었다 또 尹白湖는 南人이지만 古籍의 文學을 숭배해서 진실로 친절했었다 그런데 白湖께서 中庸 앞註를 고처본 일이 있었는데 右衛께서 그것을 보시고 白湖을 斯文異端이라고 몰아덴일이 있는데 美村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白湖가 심심 파적으로 저혼자 연구해본 것인데 異端이라 해서 될말이 아니다 異端이라는 말을 壁九淵 같은 분에게나 쓸말이지 白湖를 게다가 비해서야 될말이 아니다 해서 尤菴도 옳은 말이 다 생각하고 그 후로는 白湖를 많이 두둔하는 일이 있었다 어느때 白湖가 누구와 잃하 는 일이 있었는데 尤菴이 증거도 묻지않고 무조건 白湖를 승소시킨 일이 있었는데 美村 께서 편지하기를 是非를 가름하는데 옳고그름을 不問에 붙이고 판결하는 일이 있을수 있 는가 하고 공박한 일도 있었다 그후 孝宗大王이 승하하신 때에 禮文에 대한 다툼때문에
白湖가 尤菴을 몹시 공박한 일이 있었고 孤山尹(善道)公이 白湖를 두둔해서 尤菴을 공박 한 일이 있는데 古籍을 處形하라고 까지 上疏한 일이 있었다 이후로 부터 서로 틈이나기 시작해서 古籍이 白湖를 지극히 미워했었다 그전에는 尤菴이 白湖는 백이 숙제와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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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한말이 있었다 그후에 湖가 의정許積)과 친밀하다 해서 尤菴이 白湖는 간특한 小人이라고 몰아댄 때가 있었는데 白湖가 황해서 서로 절교에 이르렀었다 그래서 美심이 편지로 白湖를 몹시 공격해서 白湖와 美村사이에도 서로 혐의가 생겼었다 그 후에 美村 이 世上을 떠나셨는데 白湖가 그 아들을 시켜서 제수를 차려가지고 전을 올리러 보내는 데 美村의 弟子들이 白湖아들의 조상을 아니받으려고 함으로 明齋의 말씀이 혐의는 사정 이고 祭境은 禮節인데 事의 감정으로 禮節을 폐지시킬 수 없다 하고 조문을 받었었다 이 사실을 알고 尤菴이 생각하기를 自湖가 美村과 절교를 했다 하던것이 거짓말이 아닌 가 의심을 했고 또 한가지는 尤菴이 귀양가서 있을때에 明는 右衛을 위해서 나라에 上
疏해서 발명해 주신 일이 수차 있었는데 尤菴이 돌아와서 본즉 가 귀양간 뒤에 尤菴 편의 사람들이 전부 돌려서 화를 입었는데 明齋만이 無事한 것을 보고 明는 나와 가까 운 사람이 아니로구나 하고 생각했다가 그 후에 明齋가 古籍에게 美村의 行狀을 지어달 라고 尤菴에게 청했을때 尤菴이 쓰기를 允天和叔 盛其愉揚 我並不作 示此路章 이렇게 쓴 말이 있는데 이글의 뜻이 막연해서 쓸말이 생각이 아니난다 朴世果가 지은 美村의 행적 에 美村의 칭찬할만한 일이 많이있다 나는 그것만을 쓰는 것이고 내가 지은것은 없는 것 을 이글에 표시하노라. 이런뜻이다 그래서 明생각에는 尤菴이 우리 아버님과 四十年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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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間이라 하는데 아버님의 행적을 몰라서 朴世采氏가 쓴것을 보고 쓰는 것이고 내가 지은것은 아니라고 하시는가 이것은 尤菴이 지은 行狀이 아니고 永玄石이 지으신 것을 등사해 주신 것에 不過한 것이다 하고 右菴에게 고처달라고 다시 청을 했는데 尤菴이 고쳐 서 써보낸 글에는 朴世果가 美村을 泰山海岳에 此했기 때문에 나는 强論에 못이겨서 고 쳐준다라는 意味가 포함되어 있었고 또 尤菴이 朴玄石에게 편지하기를 내가 前日에 李惟 泰를 만나서 들은즉 尹白湖도 美村의 江都에서 한일를 옳치않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明齋는 自己의 父親의 일이니까 미봉하려고 애를 쓴다 이런 말을 해서 玄石에게 보내서 玄石이 그 편지를 明齋에게로 보낸일이 있었고 또 明齋의 母親이 江華에서 丙子胡亂때에 節死하셨는데 尤菴이 美村夫人의 江都節死는 江都에 가서 다시 물어볼 일이다 라고 한일, 이 있었다 그래서 明가 말씀하기를 우리 先城의 節死하신 일을 부인한다면 내가 배사 를 아니하면 不孝가 되니까 절사할 것 밖에 도리가 없다 하시고 師弟問情를 끈어버렸
다 그 후에 尤菴이 귀양을 갔다가 풀리어 돌아와서 다시 權利를 잡은 뒤로는 하는 일이 혐의가 있던 者에게 복수하는 일에만 정신을 쓰고 있음으로 明齋가 편지로 공박하시기를
閣下는 강직하다고 자처하시는 분이 하시는 일은 韓非와 申不害에 가깝지 않읍니까 하고 편지하신 일도 있었다 古籍은 肅宗十五年에 제주도 적소에서 돌아오는 길에 井區에서 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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藥을 받아 돌아가셨다 그 後로 尹白湖에게는 後孫시키는 고지가 내리고 겸해서 致祭까지 내렸었고 尹孤山의 父子도 다시 復직이 되었었다
泉西公의 層夢有 泉西公의 흙는 娘이시고 權寧春의 門人으로서 齋宗朝에 玉堂까지 歷任하셨고 溫陽 無賢 祠에 配享까지 되신 분이다 公의 生化系統은 領相公( 將尙)의 女子 承旨公(休) 公의 曾孫 이신 江原監司 雲公(希吉) 公의 第五子 承旨公(根) 公의 玄孫이 泉西公이시고 公의 第 三子 牧使號 小隱公(在謙)은 五十이 되시도록 과거를 못하셨는데 英祖 二十六年九) 月에 英祖째서 溫陽에 오셨다가 紀念으로 溫泉에서 과거를 보이기로 했었는데 과거날이 공교롭게 牧使公의 친지 제사날 이어서 과거에 참석을 못하게 되었더니 마침 장마가 시 || 작되어서 과거를 연기했기 때문에 牧使公이 과거를 볼수 있게 되었는데 과거날 아침에
溫泉으로 가는 길인데 역앞 河川에 당도했는데 마침 鳳谷寺에 있는 중하나가 와서 公 | 을 업어서 월천을 시켜주더니 公에게 송하기를 小僧이 꿈에 龍을 업어 보았는데 오늘 선 비님을 업었으니 오늘 가시면 과거를 하십니다 하더니 과연 그날에 과거를 했었고 公은 벼슬에 올라서 晉州牧使까지 지내시고 돌아오실 길에 郡民들에게 받으신 萬人傘을 鳳谷 寺중에게 주시어 至今까지 보관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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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肅公 安葬後 八百六十二年 庚戌에 大宗會長 萬鄭氏의 周旋으로 沈政丞의 山所를 間隔해서 曲욕을 復設하고 墓前에 十餘種의 石物을 具備하고 補修工事를 完了한後 後代 에서 모범삼기 바라서 物心兩面으로 協力하신 썼宗의 芳名을 立石刻字한다. 辛亥十月日大宗會總務吉容
庶務東稷 周旋立石
(片名市內)僉宗載亨 尚赫瑪根 炳龍 建燮 洪善奉祚學一錫濤宗欽 準模 永瑞昌五峡相 泰魯載衡炳俊 徐永模爽 宗林 旺攤 永漢 基鉉 舜儀 溪燦 相烈 應善相儀 時榮 龍君泰甲 滋成,(高陽郡)遇兹泰秀(始興郡)熙載 (水原市) 泰鎮 (仁川市) 文儀 慧儀 告奎盛德 富根 雲架柱煥 (富川郡) 三 兹 泰宣柱仁鍋 範普星秀(江華郡)用達炳善(華城郡) 鍾萬 載玉 泰 儀 鳳鶴(龍仁郡)炳秀肯模 起模 泰雲寬五鉉五 錫元(廣州郡)昌儀 炳奎 泳敏瑾漢 智鏞(安城郡)亨普昌鼓,晨九斗鎮 光容 就五平澤郡) 天模 忠錶 奎漢 慶善 唆漢德根(驪州郡)教學昌 成龍 錫鍾完鏽重程 相煥寧漢(利川郡)聖鋪 相學 熙學(坡州郡)興秀惠永 義鎮 在植 長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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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均(楊州郡)舜永泰容 泰源 德源敬基鳳秀 用彬弼永 起鍾 永誌 應秀 教亭 用鎬子璋(抱川郡)陽變 益普寅普 成普淳澤熙重 師赫 炳玉大秀 (楊平郡)履鍋 濟明 (連川郡)教文相鳳(鐵原郡)三重武炳(原州郡) 九茲 文基千一(春城郡)甲模昌模 (洪川郡)重鎬基周甲錫 行植用錫 熙翼泰學(召早)健泳(春川市)基淳 用乾 尚模(襄陽郡)顯重(江 陵市)相億(楊口郡) 英奎 龜洛熙楨 德弼(公州郡)光林丙漢學峻 世鼓 萬鉉 (舒川郡) 基憂 (清原郡) 榮勲 榮集 錫煥元勲 國鉉熙采柄 定漢 (天安市)東淳 塔儀(天原郡)聖模昌模 滋衡(燕岐鳳岩門中)(陰城郡)天奎 泰一(鎮川郡)甲勳(丹陽郡 玉得 (牙山郡) 華均智源 炳憲與模 (洪城上松 門中)(唐津郡) 周建相赫 琥熙 (報恩郡) 起駿 塗永 哲勲 大永 賢采 (沃川郡 光焕(金浦在殷(禮山郡)炳儀 洪秀 華均(扶餘郡) 玫永朝炳 殷相 年均 保寧郡珠山松林門中(青陽徹熙(槐山郡)南儀 柱炳 德儀(瑞山郡)珍九 敬九(羅州藍石門中)寶城矢時門中 金陵老來門中善山勿木門中榮州五湘門中 永 川德山門中梅山門中慈川門中 玄風加峴門中玄風大浦洞門中 永川龍湖門中(永川 郡)台均 鍾贊虎龍(高靈延鳳門中) (清道東谷門中)清道龍山洞門中 清道長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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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中體泉青甘洞門中(光州市)錫琪 鍾悦 錫籍(成平惠重高興化植新 安序炳務安孝淳(靈岩 喆洙 (善山)翼秀 培林(求禮昌秀(麗水市)貴吉 聖墩(達城)炳樺 炳節 炳振 鍾澈石均聖普 永普 發周炳澤(大邱市) 泰奎周源昌赫 (體泉郡)錫 錫五 聖相二相 泰雲(盈德郡) 滿澤錫夏 宰洪泰亨 萬錫(義城郡)致台 昌柱 海模柄根(慶山在熙(青松郡)瑛 鑽 澤鎮宗熙(英陽起源 (慶州東部洞 文錫 (慶州市旺山門中) (星州郡)政勳 (迎日西溪仁甲(迎日神光堂內門中) (聞慶尹潭(平海東根 (晋陽)漢九 春雨 (居昌錫重(昌寧)基 允壽 換体 致龍正鉉(靈山)主殿 莊熙 永光賢植 大旭 應壽建龍,赫允(陝川)國先 龍則 炳理 主鎬 場鉉 漢基 漢永 (密 陽)大谷門中高亭門中釜淵門中外炳國在吉 小壽峡大(咸安)末孝二植 學文 (咸安院北門中)(金海生林門中)(釜山市)龍湖洞門中華明里門中外 次植 湘允擎稷 長鏽熙閩、(蔚山)瑁日 壽貞 相弼 致俊 起鎬 東壽 大元 義駒 義州 廣坪門中弘雙均鎮 河郁昌漢 活植宗鎮 東亨(咸南)國鉉(金堤) 丞鎬 在得 在錫 (昌寧應壽(密陽)奇成三重 (加平鎮鍾 (堤川月榮(言) 起嚇 起龍 費罐 汝樁 (驪州六十)从三世源原石負擔川三在德刻字費負擔 安山承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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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子章節兼 左議政 坡平尹公 神道碑文 언해 公의 諱는 號는 西城이신데 晦齋로 고치셨다 高麗開國功臣 太師公의 十八代孫이시고
高祖는 李朝의 不服臣이신 大提學公 諱 曾祖는 亦是不服臣으로서 吏曹判書로 증직이 내리신 直長公 諱 祖는 行侍直 贈 贊成公 諱 蒙 父는 行縣監 贈 領議政 韓 李孫이 시다 侍直公께서 世祖元年에 韓官하시고 親知 金慕齋公을 찾아 寧 照章里로 下野하시 매 慕齋公이 사시는 白達洞과 마주보이는 洞里였었다 數年後 甲寅 五月 九日 <에 慕齋
公께서 樓軒에서 바라보시매 照章里에 慶雲이 덮혀있음으로 下人을 보내서 저 洞里에 무 슨일이 있는가 알어보아라 하셨더니 회보하기를 尹信直宅에 産가 있는데 수일째 絶火 中이라 합니다 함으로 산미와 산각을 보내주셨고 또 그 동리의 崔氏한분이 夢中에 尹侍 直宅지붕 대마루에서 달이 솟는것을 보았음으로 식전에 그 妻를 보내서 알어 본즉 尹侍 直宅에 産가 계시다 함으로 崔氏도 역시 産米를 보내드렸다 公이 차차 長成하면서 才 質이 出衆해서 四歲가 되면서 글자를 가르치면 意味를 알고 글시도 능히 쓰심으로 慕齋 께서 쓰셨다가 글을 지어보라 하셨더니 鳥生木上이라고 써어 놓음으로 宰相의 氣像이라 고 칭찬하셨다 公이 慕齋公에게 受學하시어 二十三歲 大科하셨고 書狀官이 되시어 明 나라에 二次를 在來하셨고 仁宗과 明宗양대의 世子師傅이셨고 全羅監司로 在任中 橫看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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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同譜를 創刊하셨고 六十九歲 大拜되시어 左議政이셨으나 知臣들이 弄權하는 때이었었 다 어느날 明宗이 忠順堂에서 여러 臣下들과 同席된 때에 內侍가 狀啓를 올림으로 받아 본즉 尹任 柳灌 柳仁淑 三人의 逆謀가 調查되어 死刑에 處한다는 內容임으로 여러 朝田 들이 御前에 致를 드리나 公과 白仁傑 權檢 李彦迪 四人만이 냠然不樂한 顏色을 감추 지 못했더니 尹元衡一派가 罪로 몰아서 權機은 死藥을 받았고 白仁傑 李彦迪은 귀양갔었 고 公께서는 권고사직이 되여 驪州故鄕으로 내려 오셨다가 七十三歲이시던 明宗 丙寅에 下世하시면서 諡號를 請하지 말고 行狀을 쓰지말고 벼슬을 하지 말라고 아들에게 유언하 셨다 그後 宣祖大王때에 내려와서 栗谷先生께서 四十次를 上疏해서 尹任이 伸寃되였고
退溪先生께서 尹任의 行狀을 지으면서 尹任에게 忠教会으로 諡號가 내리고 公과 白木蒼 李博齋 權仲齋 네분의 思賢이 世上에 드러났었다 公의 影幀이 계신줄을 子孫들도 모르다 가 春老溫度席에서 후相具謙相公께서 畵을 시켜 그려서 吳氏門中에서 保管해 오던것을 四百七十年 後인 甲辰年春에 全南 光山郡 現在다氏. 家에서 發見되여 驪州에 계신 公의 墓下에 影堂을 짓고奉安했고 後 五年인 戊申 春에 神道碑를 建立했다.
立碑後 十三年 丙辰에 十二代孫히 熟議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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淵源史 原稿를 읽어보고 || 大높歷史 自古以來 先賢들의 言行을 善間 기록해온 것이 歷史임으로 孔子는 그 言行
이 道德一貫 이었기 때문에 流芳百世가 되었고 盛熙이는 그 言行이 暴惡一貫이였기 때문 에 這東萬年이 된 것을 알게 되는 것이라 先人들의 말씀이 善한 일을 하는 사람은 자라 가는 草木과 같아서 그 자라는 것이 보이지는 않아도 날마다 커지는 것이고 한 짓을 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그 줄어드는 것이 보이지는 않아도 결국에 없어져 버린다 하셨다 그러면 先人들의 歷史가 後人들에게 스승도 되고 겨울도 되는 것이다 그 러나 우리 尹氏의 先代歷史는 순전히 舊漢文으로 되여있어서 後進들이 읽을 수 없을 것 을 개탄하든 大第에 晚隱文께서 九十老境에 執筆을 하시어 尹氏의 歷史 大部分을 한글로 번역하시어서 예물되기 쉬운 우리 歷史까이 다시 살아남을 기뻐하는 表示로 印刷費에 萬원을 보조해 드리면서 #筆로써 맹점을 쓴다
西紀一九十六年 五月 日
坡平尹氏서울花樹會長 尹準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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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紀 一九七六年 七月 110日 刊行
編輯人尹 校正人尹
尹尹尹
學應法 酸
重秀泰 數
list
月宮特別市 東大門區 新內洞 六一三番地 發行所 坡平尹氏淵源史編纂委員會
電話(九五)一五三五番
「月宮特別市 中區中林洞二四四番地
印刷處 南山 印刷株式會社
電話(二三)四二八一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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