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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9

중용(中庸), 사서삼경, 사서, 대학중용, 주자, 지인용

중용(中庸) 유교(儒敎)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대학(大學)ㆍ논어(論語)ㆍ맹자(孟子)와 더불어 사서(四書)라 불린다. 공자(孔子)의 손자인 자사(子思)의 저작으로, 본래 예기(禮記)에 포함된 한 편이었지만, 후에 하나의 경전으로 독립되었다. 이 책은 도덕의 실천 지침서로, 중용의 실천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경지에 이른다고 한다. 중(中)이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기울어지지도 않으며 지나침도 미치지 못함도 없다는 뜻이고, 용(庸)이란 변함없이 항상되게 지속한다는 뜻이다. 중용의 실천 원리를 통해 사람이 우주 만물의 운행 원리인 성(誠)을 배우고 깨달아 실천하여 인격을 완성하고, 이를 만물에 펼쳐 적용하면 우주 만물이 제 자리를 찾고 제 모습대로 운행된다고 한다.

대학(大學), 사서삼경, 사서, 대학중용, 주자, 대인지학

대학(大學) 대학(大學)은 덕이 높고 그릇이 큰 사람이 되기 위한 학문인 대인지학(大人之學)의 줄인 말로, 논어(論語)ㆍ맹자(孟子)ㆍ중용(中庸)과 함께 사서(四書)라 불린다. 이 책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子思)가 지은 것으로, 예기(禮記) 42편에 실려 있던 것을 송나라 때 주자(朱子)가 해설과 편집을 통해 한 권의 책으로 독립시켰다. 이 책은 유교사상뿐만 아니라 동양사상 전반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필독서이자 입문서로, 자신의 내면을 닦고 나아가 사회를 바로잡는 방법을 내용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개인의 수양과 관련된 책인 동시에 정치와 관련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대학 교육의 목적을 삼강령(三綱領)에 두고, 이것을 달성하는 수양의 순서를 팔조목(八條目)으로 제시하였다. 삼강령은 명명덕(明明..

카테고리 없음 2023.07.01

현토 대학 중용, 대학중용원문, 사서삼경, 사서, 동양고전

大學全文 一. 大學之道는 在明明德하며 在親民하며 在止於至善이니라 知止而后에有定이니 定而后에能靜하며 靜而后에能安하며 安而后에能慮하며 慮而后에能得이니라 物有本末하고 事有終始하니 知所先後면 則近道矣리라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는 先治其國하고 欲治其國者는 先齊其家하고 欲齊其家者는 先修其身하고 欲修其身者는 先正其心하고 欲正其心者는 先誠其意하고 欲誠其意者는 先致其知하니 致知는在格物하니라 格物而后에知至하고 知至而后에意誠하고 意誠而后에心正하고 心正而后에身修하고 身修而后에家齊하고 家齊而后에國治하고 國治而後에天下平이니라 自天子로以至於庶人히 壹是皆以修身爲本이니라 其本이 亂而末治者否矣며 其所厚者에薄이오 而其所薄者에厚하리 未之有也니라 (大.經一) 一. 康誥에曰 克明德이라하며 太甲에曰 顧諟天之明命이라하며 帝典에曰 克明峻德이라하니 皆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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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序 中庸何爲而作也? 子思子憂道學之失其傳而作也. 蓋自上古聖神繼天立極, 而道統之傳有自來矣. 其見於經, 則 「允執厥中」 者, 堯之所以授舜也; 「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 者, 舜之所以授禹也. 堯之一言, 至矣, 盡矣! 而舜復益之以三言者, 則所以明夫堯之一言, 必如是而後可庶幾也. 蓋嘗論之: 心之虛靈知覺, 一而已矣, 而以爲有人心̖ 道心之異者, 則以其或生於形氣之私, 或原於性命之正, 而所以爲知覺者不同, 是以或危殆而不安, 或微妙而難見耳. 然人莫不有是形, 故雖上智不能無人心, 亦莫不有是性, 故雖下愚不能無道心. 二者雜於方寸之間, 而不知所以治之, 則危者愈危, 微者愈微, 而天理之公卒無以勝夫人欲之私矣. 精則察夫二者之間而不雜也, 一則守其本心之正而不離也. 從事於斯, 無少閒斷, 必使道心常爲一身之主, 而人心每聽命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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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序說 史記列傳曰: 「孟軻, 趙氏曰: 「孟子, 魯公族孟孫之後. 」 漢書注云: 「字子車. 」 一說: 「字子輿. 」 騶人也, 騶亦作鄒, 本邾國也. 受業子思之門人. 子思, 孔子之孫, 名伋. 索隱云: 「王劭以人爲衍字. 」 而趙氏注及孔叢子等書亦皆云: 「孟子親受業於子思. 」 未知是否? 道旣通, 趙氏曰: 「孟子通五經, 尤長於詩書. 」 程子曰: 「孟子曰: 󰡔可以仕則仕, 可以止則止, 可以久則久, 可以速則速. 󰡕 󰡔孔子聖之時者也. 󰡕 故知易者莫如孟子. 又曰: 󰡔王者之吳熄而詩亡, 詩亡然後春秋作. 󰡕 又曰: 󰡔春秋無義戰. 󰡕 又曰: 󰡔春秋天子之事󰡕 , 故知春秋者莫如孟子. 」 尹氏曰: 「以此而言, 則趙氏謂孟子長於詩書而已, 豈知孟子者哉? 」 游事齊宣王, 宣王不能用. 適梁, 梁惠王不果所言, 則見以爲迂遠而闊於事情. 按史記: 「梁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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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序說 史記世家曰: 「孔子名丘, 字仲尼. 其先宋人. 父叔梁紇, 母顔氏. 以魯襄公二十二年, 庚戌之歲, 十一月庚子, 生孔子於魯昌平鄕陬邑. 爲兒嬉戱, 常陳俎豆, 設禮容. 及長, 爲委吏, 料量平; 委吏, 本作季氏史. 索隱云: 「一本作委吏, 與孟子合. 」 今從之. 爲司職吏, 畜蕃息. 職, 見周禮牛人, 讀爲樴, 義與杙同, 蓋繫養犠牲之所. 此官卽孟子所謂乘田. 適周, 問禮於老子, 旣反, 而弟子益進. 昭公二十五年甲申, 孔子年三十五, 而昭公奔齊, 魯亂. 於是適齊, 爲高昭子家臣, 以通乎景公. 有聞韶̖ 問政二事. 公欲封以尼谿之田, 晏嬰不可, 公惑之. 有季孟吾老之語. 孔子遂行, 反乎魯. 定公元年壬辰, 孔子年四十三, 而季氏强僭, 其臣陽虎作亂專政. 故孔子不仕, 而退修詩̖ 書̖ 禮̖ 樂, 弟子彌衆. 九年庚子, 孔子年五十一. 公山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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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章句序 大學之書, 古之大學所以敎人之法也. 蓋自天降生民, 則旣莫不與之以仁義禮智之性矣. 然其氣質之稟或不能齊, 是以不能皆有以知其性之所有而全之也. 一有聰明睿智能盡其性者出於其閒, 則天必命之以爲億兆之君師, 使之治而敎之, 以復其性. 此伏羲̖ 神農̖ 黃帝̖ 堯̖ 舜, 所以繼天立極, 而司徒之職̖ 典樂之官所由設也. 三代之隆, 其法寖備, 然後王宮̖ 國都以及閭巷, 莫不有學. 人生八歲, 則自王公以下, 至於庶人之子弟, 皆入小學, 而敎之以灑掃̖ 應對̖ 進退之節, 禮樂̖ 射御̖ 書數之文; 及其十有五年, 則自天子之元子̖ 衆子, 以至公̖ 卿̖ 大夫̖ 元士之適子, 與凡民之俊秀, 皆入大學, 而敎之以窮理̖ 正心̖ 修己̖ 治人之道. 此又學校之敎̖ 大小之節所以分也. 夫以學校之設, 其廣如此, 敎之之術, 其次第節目之詳又如此, 而其所以爲敎, 則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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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 子 10.梁惠王章句上 孟子見梁惠王하신대 王曰叟不遠千里而來하시니 亦將有以利吾國乎잇가 孟子對曰 王은何必曰利잇고 亦有仁義而已矣니이다 王曰何以利吾國고하시면 大夫曰何以利吾家오하며 士庶人이曰何以利吾身고하야 上下交征利면而國危矣리이다 萬乘之國애殺其君者는 必千乘之家오 千乘之國애殺其君者는 必百乘之家니 萬取千焉하며 千取百焉이 不爲不多矣언마는 苟爲後義而先利면 不奪하야는不饜이니이다 未有仁而遺其親者也며 未有義而後其君者也니이다 王은亦曰仁義而已矣시니 何必曰利잇고 孟子見梁惠王하신대 王이立於沼上이러시니 顧鴻雁糜鹿曰賢者도亦樂此乎잇가 孟子對曰 賢者而後에樂此니 不賢者는 雖有此나 不樂也니이다 詩云 經始靈臺하야 經之營之하시니 庶民攻之라 不日成之로다 經始勿亟하시니 庶民子來로다 王在靈囿하시니 麀鹿攸伏이로다 麀鹿濯濯이어늘 白鳥鶴鶴이로다 王在靈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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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章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非道也 是故君子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莫見乎隱 莫顯乎微 故君子愼其獨也 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 第二章 仲尼曰君子中庸 小人反中庸 君子之中庸也 君子而時中 小人之反中庸也 小人而無忌憚也 第三章 子曰中庸 其至矣乎 民鮮能 久矣 第四章 子曰道之不行也 我知之矣 知者過之 愚者不及也 道之不明也 我知之矣 賢者過之 不肖者 不及也 人莫不飮食也 鮮能知味也 第五章 子曰道其不行矣夫 第六章 子曰舜其大知也與 舜好問而好察邇言 隱惡而揚善 執其兩端 用其中於民 其斯以爲舜乎 第七章 子曰人皆曰予知 驅而納諸罟擭陷阱之中而莫之知辟也 人皆曰予知 擇乎中庸而不能期月守也 第八章 子曰回之爲人也 擇乎中庸 得一善則拳拳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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