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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과 번역문 2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 , 불교경전, 불경, 원문과 번역문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 1. 서품(序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王舍城)의 취봉산(鷲峯山) 꼭대기에 계셨다. 그 가장 청정하고 매우 심오한 법계, 모든 부처님들의 경계, 여래(如來)께서 머무시는 처소에서 큰 필추(苾芻:비구) 대중 9만 8천명과 함께 계셨다. 그들은 모두 아라한(阿羅漢)으로서 큰 코끼리 왕처럼 잘 길들여지고, 모든 번뇌[漏]를 이미 제거하여 다시는 번뇌가 없으며, 마음이 잘 해탈하고 지혜로 잘 해탈하여 할 일을 다 끝내고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렸으며, 자신의 이익[己利]을 이미 얻어 삼계의 모든 결박을 끊고 큰 자재[大自在]를 얻어 청정한 계(戒)에 머무르며, 훌륭하고 교묘한 방편과 지혜로 장엄하고 8해탈을 증득하여 이미 저 언덕에 이른 자들이었다...

보안보살장(普眼菩薩章), 보안장, 불교경전, 불경, 원문과 번역문

보안보살장(普眼菩薩章) 보안보살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 일어나 부처님 발에 절하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무릎을 꿇어 합장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자비하신 세존이시여, 여기 모인 여러 보살들과 말세의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보살이 수행할 차례[修行漸次]를 말씀해 주소서. 어떻게 생각[思惟]하고 어떻게 머무를[住持] 것이며, 중생들이 깨치지 못하면 어떠한 방편을 써야 두루 깨치겠습니까? 세존이시여, 만약 중생들이 바른 방편과 바른 생각이 없으면, 부처님이 말씀하신 삼매를 듣고도 마음이 아득하여 원각(圓覺)에 들어갈 수 없을 것입니다. 원컨대 자비를 드리워 저희 무리들과 말세 중생들을 위하여 방편을 빌어 말씀해 주소서.” 이 말을 하고 5체(體)를 땅에 던져 이와 같이 세 번 청하였다. 於是에 普眼菩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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