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옛 이름은 섬라국暹羅國이다. 그 모습은 다음과 같다. 기록에 따르면, 그들은 모습은 "수놓은 비단에 금실로 무늬를 짠 옷이나 혹은 꽃무늬를 넣은 짧은 옷을 입고, 비단으로 만든 허리띠를 맨다. 부인들은 금과 은으로 만든 비녀와 반지를 낀다. 상의는 오색 꽃무늬 비단을 입고, 하의는 다섯 빛깔 천에 금실로 수놓은 꽃무늬 천을 땅에 끌리도록 입으니, 길이가 2, 3촌이다. 발에는 붉은 가죽신[靸鞋]을 신는다."라고 되어 있다. 나라에서 인재를 등용할 때에는 모두 임금 앞에 나오도록 하여, 백성들의 일을 묻고, 응대한 것이 타당하면 즉시 관복을 준 후에 등용하였다. 문자는 가로쓰기하며, 일이 있을 때는 글을 작성하고 낭송하여 왕에게 바쳤다고 한다. 위의 그림은 태국의 귀족 모습이고, 귀족들을 따라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