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청송靑松, 한시 짓기, 호 짓기, 자 짓기, 자호짓기

일이삼선생 2023. 10.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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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

 

人情飜似浪

世道曲如鎌

風霜嚴更苦

靑松何可捻

 

- 일이삼 선생 지음

 

 

청송靑松

 

사람의 마음 바뀌는 것 물결 같고 人情飜似浪

세상의 인심 굽은 것은 낫과 같네 世道曲如鎌

바람과 서리가 시리고도 매서우나 風霜嚴更苦

곧바른 소나무 어찌 비틀 수 있으랴 靑松何可捻

 

(제 페이스북 글에 항상 댓글을 달아주시는 이영남 선생님을 위해 작년에 지은 호와 한시)

 

- 일이삼 선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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