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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원문 번역문 텍스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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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傳大全卷之六 唐風一之十 唐은 國名이니 本帝堯舊都니 在禹貢冀州之域의 大行恒山之西大原大岳之野하니 周成王이 以封弟叔虞하야 爲唐侯러니 南有晉水라 至子爕하야 乃改國號曰晉이라하더니 後徙曲沃하고 又徙居絳하니라 其地가 土瘠民貧하야 勤儉質朴하며 憂深思遠하야 有堯之遺風焉하니라 其詩를 不謂之晉而謂之唐은 蓋仍其始封之舊號耳니라 唐叔所都는 在今大原府하고 曲沃及絳은 皆在今絳州하다 唐은 나라 이름인데 본시 堯임금의 옛날 수도 서울인데 [禹貢] 冀州 지역의 大行山과 恒山 서쪽의 大原과 大岳의 들에 있다. 周나라 成王이 그 땅으로써 아우 叔虞를 봉하여 唐나라 제후로 삼았었는데 그 나라 남쪽에 晉水가 있었기에 아들 爕에게 이르러서는 이에 나라 이름을 고쳐서 晉이라고 하였는데 뒤에 曲沃으로 수도를 옮기었고 또 옮겨서 絳땅에 거주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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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 詩經序 或이 有問於予曰詩는 何爲而作也오 予應之曰人生而靜은 天之性也오 感於物而動은 性之欲也니 夫旣有欲矣면 則不能無思오 旣有思矣면 則不能無言이오 旣有言矣면 則言之所不能盡하야 而發於咨嗟咏歎之餘者必有自然之音響節族而不能已焉하니 此詩之所以作也니라 曰然則其所以敎者는 何也오 曰詩者는 人心之感物而形於言之餘也니 心之所感이 有邪正이라 故言之所形이 有是非하니 惟聖人이 在上이면 則其所感者無不正하야 而其言皆足以爲敎오 其或感之之雜하야 而所發不能無可擇者는 則上之人이 必思所以自反하야 而因有以勸懲之하니 是亦所以爲敎也니라 昔周盛時에 上自郊廟朝廷으로 而下達於鄕黨閭巷이 其言粹然無不出於正者는 聖人이 固已協之聲律하야 而用之鄕人하며 用之邦國하야 以化天下하시고 至於列國之詩하얀 則天子巡守하야 亦必陳而觀之하야 以行黜陟之典이러시니 降自昭穆而後로 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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