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呵呵大笑【가가대소】
: 우스워서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출처 : 晉書)
◎ 可高可下【가고가하】
: 어진 사람은 지위의 상하를 가리지 않음을 이름.(출처 : 國語)
◎ 家給人足【가급인족】
: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衣食)에 부족함이 없음.(출처 : 漢書)
◎ 街談巷說【가담항설】
: 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뜬소문.
◎ 家徒壁立【가도벽립】
: 집안에 세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다만 사면에 벽만이 둘려 있을 뿐이라는 뜻. 집안이 가난함을 비유한 이다.
◎ 可東可西【가동가서】
: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 苛斂誅求【가렴주구】
: 세금 등을 가혹하게 거둬들임. 또는, 그러한 혹정(酷政).
◎ 假弄成眞【가롱성진】
: 처음에 장난으로 한 일이 나중에 참인 것처럼 된다는 말로 거짓이 참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뜻하는 말
◎ 家無擔石【가무담석】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출처 : 史記 淮陰侯傳)
◎ 加 捧 女 【가 봉 녀】
: 전부(前夫)의 아들을 거느린 재가녀(再嫁女). 즉, 전 남편의 아들을 데리고 재혼한 여자를 말한다.
◎ 가莩之親【가부지친】
: 가부는 갈대의 줄기속에 있는 엷은 종이와 같은 것으로 아주 먼 친척을 이름(출처 : 漢書)
◎ 家貧則思良妻【가빈즉사양처】
: 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는 뜻으로, 집안이 궁해지거나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의 내조의 필요성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는 말.
◎ 可與樂成【가여낙성】
: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말.(출처 : 史記 商君傳)
◎ 佳人薄命【가인박명】
: 용모가 너무 빼어난 여자는 불행해지거나 명이 짧다는 말.
◎ 假虎威狐【가호위호】
: 호랑이의 위엄을 여우가 빌린다는 뜻으로 호가호위와 같은 말.
◎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말.
◎ 刻鵠類鶩【각곡유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이루어내지 못하고 집오리가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刻骨難忘【각골난망】
: 입은 은혜에 대한 고마움이 뼈에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
◎ 各得其所【각득기소】
: 모든 것이 그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됨. 원래 사람들이 자기 분수에 맞게 하고 싶은 일을 해도 후에는 각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적절한 배치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 刻露淸秀【각로청수】
: 가을의 맑고 아름다운 경치를 이름. (출처:歐陽修의 豊樂亭記)
◎ 각粒飡霞【각립손하】
: 곡식을 피하고 노을을 먹는다는 뜻으로 선인을 이름. ([출처:齊書)
◎ 各自圖生【각자도생】
: 제각기 살길을 도모함.
◎ 各自爲政【각자위정】
: 각각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협력을 생각하기 어렵게 된다는 뜻.
◎ 刻燭爲詩【각촉위시】
: 촛불이 한치(寸) 타는 동안에 詩를 지음. [출처]남사왕승유전
◎ 艱難辛苦【간난신고】
: 갖은 고초를 다 겪으며 고생함.
◎ 肝腦塗地【간뇌도지】
: 창살을 당해 간과 뇌가 땅에 으깨어졌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함을 이르는 말.
◎ 肝膽楚越【간담초월】
: 간담처럼 가까운 사이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관계가 없음을 일컬음(출처 : 莊子)
◎ 竿頭之勢【간두지세】
: 대나무 가지 꼭대기에 서 있게 된 형세. 어려움이 극도에 달하여 아주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 間不容髮【간불용발】
: 머리털 하나 들어갈 틈이 없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여유 또는 빈틈도 없음을 비유한 말.
◎ 姦聲亂色【간성난색】
: 간사한 소리는 귀를 어지럽게 하고, 좋지 못한 색은 눈을 어지럽게 함.(출처 : 禮記)
◎ 干城之材【간성지재】
: 방패와 성의 구실을 하는 인재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를 이르는 말.
◎ 間世之材【간세지재】
: 썩 뛰어난 인물
◎ 奸惡無道【간악무도】
: 간사하고 악독하며 도리에 어긋남.
◎ 間於齊楚【간어제초】
: 중국 주나라 말엽에 등나라가 제·초의 두 큰 나라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당한 데서 나온 말로 약한 자가 강한 자들의 틈에 끼여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이르는 말.
◎ 干將莫耶【간장막야】
: 명검도 사람의 손길이 가야 만 비로소 빛나듯이 사람의 성품도 원래는 약하므로 노력을 기울여야 선하게 될 수 있다는 의미
◎ 竭力盡能【갈력진능】
: 체력을 다하고 능력을 다함.(출처 : 禮記)
◎ 渴不飮盜泉水【갈불음도천수】
: 공자가 산동성 사수현의 동북쪽에 있는 도천이란 샘을 지날 때 목이 말라 고통을 겪었지만 천한 이름의 샘물을 마시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 하여 마시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부정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
◎ 渴而穿井【갈이천정】
: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준비하지 않다가 일이 생긴 뒤에 서둘러 봐도 이미 때가 늦음의 비유.(출처 : 說苑)
◎ 敢不生心【감불생심】
: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 甘言利說【감언이설】
: 비위를 맞추는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 甘井先竭【감정선갈】
: 물이 좋은 샘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마른다는 뜻으로, 유능한 사람은 많이 쓰이어 빨리 쇠퇴한다는 말.(출처 : 莊子)
◎ 感之德之【감지덕지】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몹시 고맙게 여기는 말, 또는 그렇게 여길만한 일.
◎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인정의 간사함을 이르는 말.
◎ 甲男乙女【갑남을녀】
: 신분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아니한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善男善女=匹夫匹婦=張三李四=愚夫愚婦=樵童汲婦)
◎ 甲論乙駁【갑론을박】
: 서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여 남의 의견을 반박함. 또는, 말다툼이 되어 논의가 되지 않음.
◎ 强幹弱枝【강간약지】
: 줄기를 강하게 하고 가지(지엽)을 약하게 함.(출처 : 반고 서도부)
◎ 康衢煙月【강구연월】
: 평화스러운 대낮의 길거리 풍경과 저녁 짓는 굴뚝 연기가 달을 향해 피어오르는 풍경. 살기좋고 평화로운 태평시대를 상징한다.
◎ 强近之親【강근지친】
: 도와 줄만한 가까운 친척
◎ 强弩之末【강노지말】
: 힘찬 활에서 튀겨 나온 화살도 마지막에는 힘이 떨어져 비단조차 구멍을 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강한 힘도 마지막에는 결국 쇠퇴하고 만다는 의미 (强弩之末, 力不能入魯縞).
◎ 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 강물은 흘러도 그 안의 돌은 물결 따라 이리저리 구르지 않는다. 제갈공명(諸葛孔明)의 팔진도(八陣圖) 중에 있는 말로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 剛木水生【강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하는 것을 비유한다.
◎ 江山之助【강산지조】
: 강산(산수)의 풍경이 사람의 시정(詩情)을 도와 좋은 작품을 만들게 함.(출처 : 당서)
◎ 强將下無弱兵【강장하무약병】
: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사가 없다는 뜻으로 유능한 인재 밑에는 유능한 인재가 모인다는 말
◎ 江湖煙波【강호연파】
: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뽀얗게 이는 잔 물결
◎ 改過不吝【개과불린】
: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출처 : 書經)
◎ 開卷有益【개권유익】
: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출처 : 宋書)
◎ 開門納賊【개문납적) :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말함. (=開門而揖盜)
◎ 蓋棺事定【개관사정】
: 사람이란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죽고 난 뒤에야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
◎ 改頭換面【개두환면】
: 머리를 고치고 얼굴을 바꿈. 마음은 그대로 두고 표면만을 고침.(출처 : 寒山의 詩)
◎ 開門揖盜【개문읍도】
: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출처 : 삼국지 오지)
◎ 開物成務【개물성무】
: 사물을 열고, 일을 성사시킨다는 뜻으로, 사람이 아직 모르는 곳을 개발하고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시킴(출처 : 易經)
◎ 改善匡正【개선광정】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 改玉改行【개옥개행】
: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 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출처 : 國語)
◎ 介者不拜【개자불배】
: 갑주(甲胄-갑옷과 투구)를 몸에 한 자는 배례(큰절)를 하지 않음.(출처 : 예기 곡례상)
◎ 客反爲主【객반위주】
: 객이 도리어 주인 행세를 함.
◎ 客窓寒燈【객창한등】
: 나그네의 숙소 창가에 비치는 싸늘한 등불 즉 나그네의 외로운 신세를 비유한 말
◎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 사물을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한다.
◎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자른다는 뜻으로, 앞뒤의 잔 사설을 빼고 요점만을 말함.
◎ 車水馬龍【거수마룡】
: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은 것을 형용한다.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한다.
◎ 居安思危【거안사위】
: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말고 미리 대비해야 함을 말한다.
◎ 擧案齊眉【거안제미】
: 밥상을 눈 위도 받들어 올린다. 즉 아내가 남편을 지극히 공경하여 받들어 올림을 일컫는 말.
◎ 居移氣 【거이기】
: 사는 장소와 지위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마음이 변한다는 뜻으로 좋은 곳이나 지위에 있게 되면 정신도 고상해지고 맑아진다는 의미
◎ 去者不追 來者不拒【거자불추 내자불거】
: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다는 뜻
◎ 去者日疎【거자일소】
: 죽은 사람에 대한 것은 날이 갈수록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됨을 이르는 말.
◎ 車載斗量【거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斗】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등이 많아 귀하지 않음의 비유.
◎ 乾鵲조而行人至【건작조이행인지】
: 까치가 울면 멀리 떠났던 반가운 사람이 온다는 징조(출처 : 서경잡기)
◎ 黔驢之技【검려지기】
: 자기의 기술이 졸렬함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다 욕을 봄
◎ 格其非心【격기비심】
: 그 그릇된 마음을 바르게 고침.(출처 : 서경)
◎ 隔世之感【격세지감】
: 많은 변화를 겪어서 아주 딴 세상처럼 느껴짐.
◎ 激濁揚淸【격탁양청】
: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출처 : 구당서)
◎ 隔靴搔痒【격화소양】
: 신을 신은 위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 그 정통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여 안타깝다는 말. - 隔靴爬痒(격화파양)
◎ 牽强附會【견강부회】
: 도리에 맞지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우겨댐.
◎ 見利思義【견리사의】
: 이익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에 합당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
◎ 犬馬之勞【견마지로】
: 개나 말의 하찮은 수고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말할 때 쓰는 말. = 犬馬之誠(견마지성)
◎ 犬馬之養【견마지양】
: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출처 : 논어 위정편)
◎ 見蚊拔劍【견문발검】
: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말로 보잘것없는 일에 큰 대책을 세움을 비유
◎ 見物生心【견물생심】
: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망이 생김.
◎ 堅白同異辯【견백동이변】
: 공손용 일가의 변론법. 견백이란 견과백을 분별함을 말하고, 同異란 同者로 하여금 상이케 하고, 異者로 하여금 동일케 하는 것으로, 즉 까마귀를 백로라 하고, 백로를 까마귀라 하여 강변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변술. (출처 : 사기 맹가전)
◎ 堅壁淸野【견벽청야】
: 견벽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청야는 들의 작물을 거두거나 가옥을 철거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의 편의를 주지 아니함을 말한다. 우세한 적에 대한 작전수단이다.
◎ 見善如渴【견선여갈】
: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 見善從之【견선종지】
: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 犬齧枯骨【견설고골】
: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 犬牙相制【견아상제】
: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 犬猿之間【견원지간】
: 개와 원숭이의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사이가 나쁜 두 사람의 관계를 이르는 말.
◎ 見危授命【견위수명】
: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자기의 목숨을 바침. = 見危致命(견위치명)
◎ 見義不爲 無勇也【견의불위 무용야】
: 마땅히 해야 할 일 인줄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는 것은 참된 용기가 아니라는 뜻
◎ 堅忍不拔【견인불발】
: 굳게 참고 견디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
◎ 見兎放狗【견토방구】
: 토끼를 발견한 후 사냥개를 놓아서 잡아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일이 일어나길 기다린 후 응해도 된다는 의미.(출처 : 新書)
◎ 結跏趺坐【결가부좌】
: 도사리고 앉음. 책상다리하고 앉음.(출처 : 釋氏요람)
◎ 結者解之【결자해지】
: 일을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말.
◎ 輕擧妄動【경거망동】
: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함.
◎ 傾國之色【경국지색】
: 임금이 혹하여 나라가 기울어져도 모를 정도로 아름다운 미인. 절세 미인을 이르는 말.
◎ 驚弓之鳥【경궁지조】
: 화살에 놀란 새라는 뜻으로 있던 자리에서 놀란 듯 후다닥 일어섬을 이르는 말
◎ 輕諾過信【경낙과신】
: 무슨일에나 승낙을 잘하는 사람은 믿음성이 적어 위약하기 쉽다는 말.(출처 : 노자)
◎ 輕施好奪【경시호탈】
: 제 것을 남에게 가볍게 주는 사람은 무턱대고 남의 것을 탐낸다는 말.(출처 : 文中子)
◎ 敬而遠之【경이원지】
: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 敬人者人恒敬之【경인자인항경지】
: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해준다.
◎ 輕조浮薄【경조부박】
: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을 말한다.
◎ 經竹書難【경죽서난】
: 고대(古代)엔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다. 초(楚)나라와 월(越)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대나무 잎을 사용해 그 나쁜 행실을 기록하는데, 악행이 너무 많아 다 쓰기 어렵다는 뜻이다.
◎ 經世濟民【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 敬勝怠則吉【경승태즉길】
: 공경하는 마음이 게으른 마음을 이기면 길하다는 뜻(출처 :순자 의병편)
◎ 敬 遠【경 원】
: 존경하되 멀리함. 공경하되 가까이하지 않음.
◎ 敬以直內【경이직내】
: 공경으로써 마음을 바로잡음.(출처 : 역경문언)
◎ 敬而遠之【경이원지】
: 귀신을 공경하여 모독하지 아니하며, 또는 귀신이 내리는 화복에 마음을 쓰지 않음. 또 겉으로 공경하는체 하면서 속으로 멀리함.(출처 : 논어) = 敬鬼神而遠之
◎ 輕敵必敗【경적필패】
: 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배함.
◎ 驚天動地【경천동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흔들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함.
◎ 敬天愛人【경천애인】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 更互演繹【경호연역】
: 갑을 쌍방의 이론을 듣고 대조하여 늘이고 넓히어 설명하는 것.(출처 : 주희의 중용장구 서 )
◎ 鏡花水月【경화수월】
: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출처 : 詩家直說)
◎ 鷄卵有骨【계란유골】
: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 뜻밖의 장애물이 생김을 이는 말이다.
◎ 計窮力盡【계궁역진】
: 꾀와 힘이 다하여 더 이상 어찌할 방도가 없음.
◎ 鷄豚同社【계돈동사】
: 닭과 돼지가 함께 모인다는 뜻으로 일향 사람이 계를 이룸.(출처 : 한유의 南溪始泛詩)
◎ 鷄鳴狗吠相聞【계명구폐상문】
: 닭 울음 소리와 개 짓는 소리가 서로 들린다. 땅이 활짝 트여있고, 이웃 지방이 잘 보이고 인가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뜻.
◎ 鷄鳴之助【계명지조】
: 임금을 받드는 현명한 후비의 내조를 이름.(출처 : 시경)
◎ 啓寵納侮【계총납모】
: 사람 사랑하기를 본분에 지나치면 도리어 업신여김을 받음(출처 : 서경)
◎ 季布一諾【계포일락】
: 계포가 승낙한 한마디의 말이란 뜻으로 한번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킨다는 의미
◎ 高官大爵【고관대작】
: 지위가 높은 큰 벼슬자리.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 股肱之臣【고굉지신】
: 자신의 팔.다리 같이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신하 고사성어 참고
◎ 孤軍奮鬪【고군분투】
: 수가 적고 후원 없는 외로운 군대가 힘겨운 적과 싸움. 또는, 홀로 여럿을 상대로 싸움.
◎ 古今東西【고금동서】
: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
◎ 高談峻論【고담준론】
: ①고상하고 준엄한 언론. ②잘난 체하고 과장하여 말함을 이름.
◎ 高臺廣室【고대광실】
: 굉장히 크고 좋은 집.
◎ 叩頭謝罪【고두사죄】
: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 膏粱珍味【고량진미】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 孤立無援【고립무원】
: 고립되어 도움을 받을 데가 없음.
◎ 枯木死灰【고목사회】
: 외형은 마른나무와 같고 마음은 죽은 재와 같이 되어 생기가 없음의 비유
◎ 枯木生花【고목생화】
: 마른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뜻으로, 곤궁한 사람이 뜻밖의 행운을 만나게 됨의 비유.
◎ 故事成語【고사성어】
: 옛날 있었던 일에서 만들어진 어구(語句】.
◎ 孤城落日【고성낙일】
: 외로운 성에 지는 해란 뜻으로, 세력이 다하여 의지할 데가 없는 외로운 처지를 비유한 말. 고사성어 참고
◎ 高聲放歌【고성방가】
: 큰소리로 떠들고 마구 노래 부름.
◎ 姑息之計【고식지계】
: 근본 해결책이 아닌 임시로 편한 것을 취하는 계책.
◎ 孤臣寃淚【고신원루】
: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 孤身隻影【고신척영】
: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 苦肉之計【고육지계】
: 적을 속이기 위해, 또는 어려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제 몸을 괴롭혀 가면서까지 짜내는 계책.
◎ 孤掌難鳴【고장난명】
: 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상대 없이 싸울 수 없고, 혼자서는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 顧左右而言他【고좌우이언타】
: 양의 혜왕이 맹자와의 대화에서 대답이 궁하게 되자 신하에게 엉뚱한 얘기를 꺼냈다고 고사에서 나온 말로 이야기를 딴 데로 돌리고 얼버무리는 것을 뜻함
◎ 苦盡甘來【고진감래】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낙이 옴을 이르는 말.
◎ 曲肱之樂【곡굉지락】
: 팔을 베개 삼아 누워 사는 가난한 생활이라도 도에 살면 그 속에 즐거움이 있다는 말.
◎ 曲突徙薪【곡돌사신】
: 화재(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즉, 화(禍)를 미연에 방지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고사성어 참고
◎ 困窮而通【곤궁이통】
: 손 쓸 도리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오히려 활로가 생긴다는 뜻
◎ 困獸猶鬪【곤수유투】
: 위급한 경우에느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는 뜻.
◎ 骨肉相殘【골육상잔】
: 부자나 형제 또는 같은 민족간에 서로 싸움.
◎ 骨肉之親【골육지친】
: 부모·자식·형제·자매 등의 가까운 혈족.
◎ 空谷供音【공곡공음】
: 빈 골짜기의 발자욱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한다.
◎ 空理空論【공리공론】
: 空 빌 공 理 다스릴 리(이) 空 빌 공 論 말할 론(논), 헛된 이치와 논의란 뜻으로, 사실에 맞지 않은 이론과 실제와 동떨어진 논의
◎ 公明正大【공명정대】
: 마음이 공평하고 사심이 없으며 밝고 큼.
◎ 公序良俗【공서양속】
: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
◎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생이 허무함을 이르는 말. 또, 재물을 모으려고 너무 욕심을 내지 말라는 말.
◎ 空前絶後【공전절후】
: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음.
◎ 共存共榮【공존공영】
: 함께 살고 함께 번영함. 함께 잘 살아감.
◎ 空中樓閣【공중누각】
: 진실성이 없는, 혹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나 문장을 비유하는 말이다. 고사성어 참고
◎ 過恭非禮【과공비례】
: 지나친 공손은 오히려 예의에 벗어남.
◎ 誇大妄想【과대망상】
: 현재의 분수보다 너무 지나치게 크게 생각하는 제 맘대로의 생각을 말한다.
◎ 過麥田大醉【과맥전대취】
: 밀밭을 지나가기만 해도 누룩 생각이 나서 취한다는 뜻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過而不改【과이불개】
: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이다.)
◎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 하는 것이다.
◎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 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는다는 뜻으로, 의심받을 짓은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고사성어]에 자세히
◎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 寬仁大度【관인대도】
: 마음이 너그럽고 인자하며 도량이 넓음.
◎ 官尊民卑【관존민비】
: 관리는 높고 귀하며, 백성은 낮고 천하다는 사고 방식.
◎ 刮目相對【괄목상대】
: 눈을 비비고 자세히 봄.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놀랍도록 향상된 것을 경탄하여 이르는 말. 고사성어 참고
◎ 曠官之刺【광관지자】
: 관리가 직무를 게을리 하여 받는 비난. (출처:韓愈의 諍臣論)
◎ 光陰如流【광음여류】
: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 曠日持久【광일지구】
: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 긴 세월을 보내고 나니 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인다. 그냥, 긴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로도 쓰임.
◎ 掛 冠【괘 관】
: 갓을 벗어 건다. 즉 관리와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
◎ 矯角殺牛【교각살우】
: 소의 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는 일이 지나쳐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
◎ 巧發奇中【교발기중】
: 때에 따라 던진 말이(교묘하게) 신기하게 들어 맞는 것. (출처 : 漢書郊祀志)
◎ 驕兵必敗【교병필패】
: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는 뜻.
◎ 巧言令色【교언영색】
: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해 교묘히 꾸며서 하는 말과 아첨하는 얼굴빛.
◎ 矯枉過正【교왕과정】
: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음.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를 말함.(=矯枉過直교왕과직)
◎ 膠柱鼓瑟【교주고슬】
: 기둥을 풀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 즉 어떤 규칙에 얽매여 변동을 모르는 것 또는 고집불통을 비유하는 의미
◎ 交淺言深【교천언심】
: 교제한지는 얕지만 (얼마 않되지만) 말은 깊음(서로 심중을 털어 놓고 이야기 함. (출처:전국책)
◎ 狡토死양狗烹【교토사양구팽】
: 교활한 토끼가 다 잡히고 나면 이번엔 충실한 사냥개가 잡아 먹힌다는 것으로 쓸모가 없어지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없애버린다는 의미
◎ 狡토三窟【교토삼굴】
: 슬기로운 토끼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숨을 굴을 셋이나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난관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교모한 재주를 가지고 있음을 비유한 말
◎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함께 되어야 자신의 학업이 향상된다는 뜻.
◎ 鳩居鵲巢【구거작소】
: 비둘기가(제 집을 짓지 않고) 까치집에 들어 산다는 뜻으로 아내가 남편의 집을 자기 집으로 삼는데 비유. 또는, 남의 집을 빌어 사는 일의 비유.
◎ 舊官名官【구관명관】
: 먼저 있었던 관리가 더 이름난(훌륭한)관리라는 뜻으로 신관보다 오랜 경험이 있는 구관이 일을 더 잘 처리한다는 말.
◎ 九曲肝腸【구곡간장】
: 굽이굽이 깊이 서린 마음속.
◎ 狗尾續貂【구미속초】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꼬리를 잇는다는 뜻으로 훌륭한 것에 보잘것없는 것을 잇닿음
◎ 口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젖내가 날 만큼 언행이 유치함
◎ 鳩首會議【구수회의】
: (비둘기 머리 내밀 듯)머리를 맞대고 하는 회의.
◎ 九十春光【구십춘광】
: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젋음을 이름 ②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 口蜜腹劍【구밀복검】
: 입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말로는 친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고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笑裏藏刀)
◎ 苟安偸生【구안투생】
: 한때의 편안을 꾀하여 헛되이 살아감.
◎ 九牛一毛【구우일모】
: 여러 마리의 소의 털 중에서 한 가닥의 털. 곧, 대단히 많은 것 중의 아주 적은 것의 비유.
◎ 口耳之學【구이지학】
: 남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전할 정도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학문.
◎ 九折羊腸【구절양장】
: 아홉번 꺾이는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길이 매우 험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口禍之門【구화지문】
: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 救火投薪【구화투신】
: 불을 끄는 데 장작을 집어 넣는다는 뜻으로 근본을 다스리지 않고 성급히 행동하다가 도리어 해를 크게 함을 비유
◎ 國利民福【국리민복】
: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
◎ 國泰民安【국태민안】
: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평안함.
◎ 群鷄一鶴【군계일학】
: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
◎ 群盲評象【군맹평상】
: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평한다는 뜻으로 사물을 자신의 주관과 좋은 소견으로 그릇 판단한다는 의미의 말
◎ 群雄割據【군웅할거】
: 여러 영웅이 세력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는 형세.
◎ 君子務本【군자무본】
: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 君子大路行【군자대로행】
: 군자는 큰길을 택해서 간다는 뜻으로, 군자는 숨어서 일을 도모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고 옳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말.
◎ 君子不器【군자불기】
: 군자는 일정한 용도로 쓰이는 그릇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군자는 한 가지 재능에만 얽매이지 않고 두루 살피고 원만하다는 말.
◎ 君子有三戒【군자유삼계】
: 군자가 경계해야 할 세 가지 일. 젊었을 때는 색욕을 경계하고 장년기에는 다툼을 경계하고 노년기에는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
◎ 君子有三畏【군자유삼외】
: 군자가 갖는 세 가지의 두려움, 즉 천명을 거역하지 않는가 대인을 거역하지 않는가, 성인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가
◎ 君子豹變【군자표변】
: 군자의 언행은 표범의 무늬처럼 선명하게 변한다는 뜻으로, 군자는 잘못을 깨달으면 곧바로 분명하게 고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君子之交 淡若水【군자지교 담약수】
: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다. 즉,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물이 없으면 금방 갈증을 느끼므로 계속 찾게 된다.)
◎ 窮寇莫追【궁구막추】곤경에 빠져 있는 자를 건드리면 해를 입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뜻
◎ 窮年累世【궁년누세】
: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 窮鼠설猫【궁서설묘】
: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뜻으로, 약자라도 궁지에 빠지면 필사적으로 적에게 대항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窮餘一策【궁여일책】
: 막다른 처지에서 짜내는 한 가지 계책.
◎ 窮鳥入懷【궁조입회】
: 쫓기던 새가 사람의 품안으로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하면 적에게도 의지한다는 말.
◎ 權謀術數【권모술수】
: 목적을 위해 남을 교묘하게 속이는 모략이나 술수.
◎ 權不十年【권불십년】
: 권세는 십 년을 못 간다는 말. 권세가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勸善懲惡【권선징악】
: 착한 일은 권장하고 악한 일은 징계함.
◎ 貴鵠賤鷄【귀곡천계】
: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人之常情임을 말함.
◎ 龜背刮毛【귀배괄모】
: 없는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 隙駒光陰【극구광음】
: 달리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세월이 빨리 흐름을 뜻함.
◎ 克天下以屈臣【극천하이굴신】
: 신하에 굴하고 천하에 이긴다는 뜻으로 체면을 버리고 신하의 의견에 따름으로써 목적을 달성함을 말함
◎ 僅僅姉姉【근근자자】
: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 近墨者黑【근묵자흑】
: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물들기 쉽다는 말.
◎ 勤將補拙【근장보졸】
: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 槿花一日自爲榮【근화일일자위영】
: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무궁화 같이 사람의 영화는 덧없다.
◎ 金科玉條【금과옥조】
: 금옥과 같은 법률의 뜻으로,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할 규칙이나 교훈.
◎ 金구無缺【금구무결】
: 금으로 만든 단지처럼 완전하고 결점이 없음
◎ 金蘭之契【금란지계】
: 사이 좋은 벗끼리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자를 수 있고, 우정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와 같다는 뜻. 아주 친밀한 친구 사이를 이름.
◎ 錦上添花【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이르는 말.
◎ 金石牢約【금석뇌약】
: 금과 돌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 金石盟約【금석맹약】
: 금과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今昔之感【금석지감】
: 지금과 옛날을 비교할 때 차이가 매우 심하여 느껴지는 감정.
◎ 金石之交【금석지교】
: 쇠와 돌처럼 변함없는 굳은 사귐.
◎ 金舌蔽口【금설폐구】
: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 金聲玉振【금성옥진】
: 金은 鍾, 聲은 宣, 玉은 磬, 振은 收를 의미. 팔음을 합주할 때 먼저 종을 쳐서 그 소리를 베풀고 마지막에 경을 쳐서 그 운을 거두어 주악을 끝냄.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한다.
◎ 金城湯池【금성탕지】
: 금으로 만들고 끓는 물의 연못이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는 매우 견고한 성
◎ 琴瑟相和【금실상화】
: 거문고와 비파의 소리가 화합하듯, 부부 사이가 썩 좋음의 비유.= 琴瑟之樂(금슬지락)
◎ 金烏玉兎【금오옥토】
: 금까마귀와 옥토끼란 뜻으로, 해와 달을 가리키는 말.
◎ 錦衣還鄕【금의환향】
: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성공하여 고향에 돌아감을 이르는 말.
◎ 金枝玉葉【금지옥엽】
: 금으로 된 나뭇가지와 옥으로 만든 잎이란 뜻으로,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식을 이르는 말.
◎ 給水功德【급수공덕】
: 물을 길어 목마른 사람에게 주는 공덕으로 불교에서 사용하는 말
◎ 錦衣玉食【금의옥식】
: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사치스러운 생활을 일컬음.
◎ 氣高萬丈【기고만장】
: 일이 뜻대로 잘 되어 기세가 대단하거나, 또 화를 낼 때 지나치게 자만하는 형세.
◎ 箕구之業【기구지업】
: 선대(先代)의 업(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한다.
◎ 驥服鹽車【기복염차】
: 천리마가 소금 수레를 끈다는 뜻으로, 유능한 인재가 낮은 지위에 있거나 하찮은 일에 쓰임의 비유.
◎ 起死回生【기사회생】
: 죽을 뻔하다가 다시 살아남.
◎ 奇想天外【기상천외】
: 보통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
◎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 起承轉結【기승전결】
: 한시(漢詩】 구성법의 한 가지. 시의를 일으키는 첫 번째 `기(起】', 받아 주는 둘째 `승(承】', 변화를 주는 셋째 `전(轉】', 전체를 마무리하는 넷째 `결(結】'을 말함. 전(轉】하여, 일이 일어나고 발전하고 변하고 끝나는 과정을 이름.
◎ 杞 憂【기 우】
: 중국의 주왕조(周王朝】 시대, 기(杞】나라에 어떤 사람이 `만일 하늘이 무너지거나 땅이 꺼지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으로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며 고민하였다는 고사(故事】. 쓸데없는 걱정이나 무익한 근심을 이르는 말.=기인지우
◎ 旣借堂 又借房【기차당 우차방】
: 대청 빌면 안방 빌자 한다. 체면없이 이것저것 요구함.
◎ 吉祥善事【길상선사】
: 매우 기쁘고 좋은 일.
◎ 樂極哀生【낙극애생】
: 즐거움이 극에 달하면 슬픔이 생김.
◎ 落膽喪魂【낙담상혼】
: 쓸개가 떨어지고 혼을 잃음.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을 일컫는다.
◎ 落落長松【낙락장송】
: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진 키 큰 소나무.
◎ 落眉之厄【낙미지액】
: 눈썹에 떨어진 액 즉 갑자기 들이닥친 재앙이라는 뜻
◎ 樂生於憂【낙생어우】
: 즐거움은 근심하는 가운데에서 생긴다는 말.
◎ 洛陽紙價貴【낙양지가귀】
: 서진(西晋)의 문학자 좌사(左思)가 제도부(齊都賦)와 삼도부(三都賦)를 지었을 때 낙양(洛陽) 사람들이 너도나도 베꼈기 때문에 낙양의 종이가 모자라 비싸진 고사에서 유래. 저서가 많이 팔리는 것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낙양지귀()
◎ 樂而不淫【낙이불음】
: 즐기되 빠지지 아니함. 즐거움의 도를 지나치지 아니함.
◎ 樂而不思蜀【낙이불사촉】
: 타향(他鄕)의 생활이 즐거워 고향 생각을 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눈앞의 즐거움에 겨워 근본을 잊게 될 때를 비유하기도함.
◎ 落 人 後【낙 인 후】
: 남보다 뒤지는 것이나 상대에 지는 것
◎ 落穽下石【낙정하석】
: 함정에 빠진 사람을 건져주지 안고 오히려 돌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오히려 더 괴롭힘을 비유한 말
◎ 落花流水【낙화유수】
: ①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란 뜻으로, 가는 봄의 정경을 나타낸 말. ②낙화에 정이 있으면 유수 또한 정이 있어 그것을 띄워 흐를 것이란 뜻으로, 남녀가 서로 그리워하는 심정을 비유한 말.
◎ 難攻不落【난공불락】
: 공격하기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아니함.
◎ 難事 必作易【난사 필작이】
: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일어난다는 말
◎ 爛商公論【난상공론】
: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 難上之木 不可仰【난상지목불가앙】
: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 爛商討議【난상토의】
: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 亂臣賊子【난신적자】
: 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 또는 어버이를 해치는 자식.
◎ 暖衣飽食【난의포식】
: 따뜻한 옷을 입고 음식을 배불리 먹어 衣食에 부자유함이 없음.
◎ 南郭濫吹【남곽남취】
: 학문과 기예에 전문적 지식과 체계나 조리도 없이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
◎ 難兄難弟【난형난제】
: 형이 더 낫다고 하기도 어렵고 아우가 더 낫다고 하기도 어렵다는 뜻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서로 비슷함.(동)莫上莫下(막상막하), 伯仲之勢(백중지세)
◎ 南柯一夢【남가일몽】
: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부귀 영화.
◎ 南橘北枳【남귤북지】
: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환경에 따라 악하게도 되고 선하게도 된다는 뜻
◎ 南蠻격舌【남만격설】
: 남방의 미개 민족들의 말은 때까치의 소리와 같다는 뜻으로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 사람의 말을 멸시하여 이르는 말
◎ 南面之位【남면지위】
: 임금이 앉는 자리의 방향이 남향이었다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임금의 자리'를 가리키는 말
◎ 男負女戴【남부여대】
: 남자는 등에 짐을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인다는 뜻으로, 가난한 사람이나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떠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南船北馬【남선북마】
: 남쪽은 배로 북쪽은 말로.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
◎ 濫 우【남 우】
: 남(濫)은 실제로는 능력이 없으면서 함부로 한다는 뜻. 우( )는 대나무로 만든 악기. 즉, '우( )를 함부로 분다'는 뜻이다.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외람되이 높은 벼슬을 차지하는 것을 말
◎ 男尊女卑【남존여비】
: 남성을 존중하고 여성을 비천하게 여기는 생각.
◎ 南風不競【남풍불경】
: 남방지역의 풍악은 미약하고 생기가 없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힘 또는 세력을 떨치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
◎ 狼子野心【낭자야심】
: 이리 새끼는 아무리 길들여 기르려 해도 야수의 성질을 벗어나지 못한다. 본래 성질이 비뚤어진 사람은 아무리 은혜를 베풀어도 끝내는 배반한다는 비유로 쓰인다.
◎ 囊中取物【낭중취물】
: 주머니 속의 물건이란 뜻으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물건을 이르는 말.
◎ 內省不구【내성불구】
: 마음 속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 즉 마음이 결백함을 뜻한다.
◎ 內憂外患【내우외환】
: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거리.
◎ 內柔外剛【내유외강】
: 속마음은 약한데 겉으로는 강한 체함.
◎ 內潤外朗【내윤외랑】
: 옥의 광택이 안에 함축된 것을 내윤(內潤)이라 하고, 밖으로 나타난 것을 외랑(外朗)이라 함. 재주와 덕망을 겸비한 것을 비유한다.
◎ 內助之功【내조지공】
: 안에서 돕는 공. 아내가 집안 일을 잘 다스려 남편을 돕는 일을 말한다.
◎ 內淸外濁【내청외탁】
: 마음은 깨끗하나 행동은 흐린 것처럼 함. 군자(君子)가 난세(亂世)를 당하여 명철보신(明哲保身) 하는 처세술.
◎ 怒甲移乙【노갑이을】
: 어떤 사람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 하다.
◎ 老當益壯【노당익장】
: 사람은 늙을수록 더욱 기운을 내어야 하고 뜻을 굳게 해야 한다. 줄여서 노익장(老益壯)이라고도 쓴다.
◎ 老萊之戱【노래지희】
: 주나라의 노래자가 칠십세 때 어린아이의 옷을 입고 어린애 장난을 하여 늙은 부모를 기쁘게 해드린 고사
◎ 路柳墻花【노류장화】
: 누구든지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이라는 뜻으로 '노는 계집' 또는 '창부'를 가리키는 말
◎ 駑馬十駕【노마십가】
: 재주가 없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에 미칠 수 있음의 비유
◎ 怒發大發【노발대발】
: 몹시 크게 성을 냄.
◎ 老生之夢【노생지몽】
: 한때의 헛된 부귀 영화.
◎ 怒蠅拔劍【노승발검】
: 모기보고 칼 빼기 즉 작은 일로 노함을 비유한 말
◎ 勞心焦思【노심초사】
: 애를 쓰고 속을 태움.
◎ 老牛 지牘之愛【노우 지독지애】
: 늙은 소가 송아지 새끼를 핥아 주는 사랑, 즉 자식에 대한 깊은 사랑의 비유
◎ 勞而無功【노이무공】
: 온갖 애를 썼으나 아무런 보람이 없음
◎ 鹿死不擇音【녹사불택음】
: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사슴도 죽게 되었을 때는 그 아름다운 소리를 가려 낼 여유가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위급한 상황이 되면 악성이 나온다는 말
◎ 綠衣紅裳【녹의홍상】
: 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치마란 뜻으로, 젊은 여인의 고운 옷차림을 이르는 말.
◎ 論功行賞【논공행상】
: 공(功】이 있고 없음이나 크고 작음을 따져 거기에 알맞은 상을 줌.
◎ 農者 天下之大本【농자 천하지대본】
: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는 말. 농업을 장려하는 말.
◎ 弄瓦之慶【농와지경】
: 질그릇을 갖고 노는 경사. 딸을 낳은 기쁨을 말한다.
◎ 弄璋之慶【농장지경】
: 장(璋)으로 만든 구기를 갖고 노는 경사. 아들을 낳은 기쁨을 말한다.
◎ 籠鳥戀雲【농조연운】
: 새장 속에 있는 새는 구름을 그리워 한다. 곧 몸이 속박 당한 사람은 자유를 갈망한다는 뜻이다.
◎ 累卵之勢【누란지세】
: 쌓아올린 달걀이 금방 무너질 것 같이 몹시 위태로운 형세.(=累卵之危, 累卵之危(누란지위)
◎ 訥言敏行【눌언민행】
: 말은 더듬으나 실지 동작은 빠르고 능란함
◎ 陵遲處斬【능지처참】
: 머리·몸·손·팔다리를 토막 쳐서 죽임.
◎ 多聞博識【다문박식】
: 많이 듣고 넓게 공부함.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을 말한다.
◎ 多事多難【다사다난】
: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음.
◎ 多事多忙【다사다망】
: 일이 많아 매우 바쁨.
◎ 多言或中【다언혹중】
: 말이 많으면 혹 맞는 말이 있음.
◎ 多情多感【다정다감】
: 정이 많고 느낌이 많음.
◎ 多情佛心【다정불심】
: 정이 많은, 자비스러운 마음.
◎ 斷金之交【단금지교) : 둘이 마음을 합하면 쇠라도 자를 수 있는 사이. 사귀는 정이 매우 깊은 벗을 일컫는 말이다.
◎ 斷機之戒【단기지계】
: 베틀의 실을 끊은 훈계라는 뜻으로,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마치 짜던 베틀의 실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말. 맹자(孟子】가 어려운 학문을 닦는 도중에 학업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오자 어머니가 짜고 있던 베의 날을 끊으며,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도 이와 같다고 훈계하였다는 고사(故事) .
◎ 斷機之敎【단기지교】
: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을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이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뜻
◎ 單刀直入【단도직입】
: ①혼자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바로 쳐들어감. ②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 斷 末 魔【단 말 마】
: 불교용어. 임종시를 말함.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숨이 끊어질 때 내뱉는 짧은 비명.
◎ 簞食豆羹【단사두갱】
: 도시락에 담은 밥과 작은 나무그릇에 떠놓은 국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을 비유한 말
◎ 簞食瓢飮【단사표음】
: 도시락 밥과 표주박의 물이란 뜻에서, 변변찮은 음식 또는 청빈한 생활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簞食壺漿【단사호장】
: 도시락에 담은 밥과 병에 넣은 마실 것이란 뜻으로 백성들이 소박한 정성으로 군대를 환영함을 이르는 말
◎ 丹脣皓齒【단순호치】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으로,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을 일컫는 말.
◎ 斷長補短【단장보단】
: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꾸어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 한다.
◎ 膽大心小【담대심소】
: 문장을 짓는 데에 조심할 일로 담력을 크게 갖되 조심은 세심하게 하여야 한다는 말
◎ 談笑自若【담소자약】
: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라도 변함없이 평상시와 같은 태도를 가짐.(=泰然自若)
◎ 堂狗風月【당구풍월】
: 서당 개 3년 풍월한다. 비록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들과 오래 사귀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뜻.(동)堂狗三年吠風月.
◎ 黨同伐異【당동벌이】
: 일의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같은 동아리끼리는 한 데 뭉쳐 서로 돕고 다른 동아리는 배격함
◎ 螳螂在後【당랑재후】
: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면 마침내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 =당랑포선.
◎ 螳螂之斧【당랑지부】
: 사마귀가 앞발을 들어 수레를 막는다는 고사성에서 유래된 말로 제 부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한 말
◎ 大驚失色【대경실색】
: 크게 놀라서 얼굴 색이 변함.
◎ 大巧若拙【대교약졸】
: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졸렬한 듯함.
◎ 大道舞門【대도무문】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숨기거나 잔재주를 부릴 필요가 없다는 말.
◎ 大同團結【대동단결】
: 많은 사람 또는 여러 당파가 하나로 뭉침.
◎ 大同小異【대동소이】
: 큰 차이가 없이 거의 같고 조금 다름.
◎ 代馬不思越【대마불사월】
: 북쪽에 있는 대군에서 난 말은 남쪽의 월나라를 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는 말
◎ 戴盆望天【대분망천】
: 동이를 이고 하늘을 바라보려고 한다는 뜻으로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음의 비유
◎ 大書特筆【대서특필】
: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 對牛彈琴【대우탄금】
: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준다는 말로 어리석은 자에게는 도리를 가르쳐 주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뜻.
◎ 大義名分【대의명분】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중대한 의리(義理】와 명분. 떳떳한 명분.
◎ 大慈大悲【대자대비】
: 그지없이 넓고 큰 자비.
◎ 德不孤必有隣【덕불고 필유린】
: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으므로 외롭지 않다는 뜻.
◎ 大材小用【대재소용】
: 큰 재목(材木)이 작게 쓰이고 있다. 사람을 부리는 데 있어서 제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됨을 뜻한다. 역설적으로 큰 재목은 큰 일에 쓰여야 한다는 말로도 쓰인다.
◎ 德無常師【덕무상사】
: 덕(德)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다
◎ 德本財末【덕본재말】
: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덕(德)이 뿌리가 되고 재물(財物)은 사소한 부분이다.
◎ 道可道 非常道【도가도 비상도】
: 말로 형상화된 도(可道)는 늘 그러한 원래의 도(常道)가 아니다.
◎ 韜光養晦【도광양회】
: 빛을 감추고, 어둠을 기른다. 즉, 재능을 감추고 모호성을 기르라는 뜻으로 도광양회는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를 건립했던 유비(劉備)가 조조(曹操)의 식객 노릇을 할 때 조조를 기만하기 위해 썼던 술책이었다. 조조의 참모들이 유비는 범상하지 않은 인물이니 일찍 제거함이 후환을 없애는 길이라고 누차 건의하고 있음을 알아차린 유비가 생존을 위해 몸을 낮추어 조조를 비롯한 참모들의 경계심을 풀도록 만들었다.
◎ 徒勞無益【도로무익】
: 헛되이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 桃李滿天下【도리만천하】
: 복숭아와 오얏이 천하에 가득하다. 우수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아 따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후배를 교육하거나 자식을 가르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桃李不言下自成蹊【도리불언하자성혜】
: 봉숭아와 오얏은 꽃이 곱고 열매가 맛있어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절로 길이 난다는 뜻으로 현인군자에게는 절로 사람이 모이게 된다는 비유
◎ 道謀是用【도모시용】
: 집을 짓는 데 길가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으면 모두 달라 집을 지을 수 없다는 말로 주관 없이 남의 말만 따르면 일을 성사시킬 수 없다는 뜻
◎ 道傍苦李【도방고리】
: 길가에서 고통을 당하며 서 있는 오얏나무, 즉 사람에게 버림을 받는다는 말의 비유.
◎ 道不拾遺【도불습유】
: 길에 물건이 떨어져 있어도 주워가지 않는다. 나라가 잘 다스려져 태평하고 풍부한 세상을 형용하는 말.
◎ 盜憎主人【도증주인】
: 도둑은 주인이 밉게 마련이다. 즉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미워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감정이다.
◎ 到處宣化堂【도처선화당】
: 가는 곳마다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 宣化堂은 관찰사가 사무를 보는 政堂을 말함.
◎ 倒行逆施【도행역시】
: 거꾸로 행하고 거슬러 시행함. 곧 도리(道理)에 순종하지 않고 일을 행하며 상도(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을 뜻한다.
◎ 桃園結義【도원결의】
: 중국 촉(蜀】나라의 유비,관우,장비가 복숭아 동산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되어 `의형제를 맺음'을 뜻함.
◎ 桃 源 境【도 원 경】
: 무릉도원처럼 속세를 떠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
◎ 刀折矢盡【도절시진】
: 칼이 부러지고 화살이 바닥 났다는 뜻으로, 더 이상 싸울 힘이 없음의 비유.
◎ 陶朱之富【도주지부】
: 도주공의 부란 뜻으로 큰 부를 일컫는 말
◎ 途中曳尾【도중예미】
: 거북이 진흙에서 꼬리를 끌며 오래 산다는 뜻으로 선비가 벼슬하지 않고 고향에서 가난하게 지냄의 비유
◎ 獨木不成林【독목불성림】
: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 여럿이 힘을 합쳐야 일이 된다는 의미.
◎ 獨不將軍【독불장군】
: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혼자 모든 일을 처리하는 사람의 비유. 혼자서는 다 잘할 수 없으므로 남과 협조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말.
◎ 讀書亡羊【독서망양】
: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린다는 뜻으로 다른 일에 정신이 뺏겨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비유.
◎ 讀書百遍義自見【독서백편 의자현】
: 어려운 책이라도 백 번 되풀이하여 읽으면 저절로 그 뜻을 알게 된다는 말.
◎ 讀書三昧【독서삼매】
: 오로지 책읽기에만 골몰함.
◎ 讀書三到【독서삼도】
: 독서를 하는 데 세 가지 행위에 이르러야 한다. 즉,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심득해야 한다.
◎ 讀書尙友【독서상우】
: 책을 읽어서 옛날의 현인을 벗삼는다는 말.(출처 : 맹자 만장하)
◎ 讀書種子【독서종자】
: 독서를 좋아하는 자손을 일컫는 말.(출처 : 해여총국)
◎ 獨也靑靑【독야청청】
: 홀로 푸르다는 뜻으로, 홀로 높은 절개를 지켜 늘 변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獨陽不生【독양불생】
: 홀로서는 아이를 날 수 없듯이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한다는 뜻.(출처 : 곡양전)
◎ 督責之術【독책지술】
: 조정에서 백성들을 구박하여 심하게 부리는 술책. (출처 : 사기 이사전)
◎ 獨學孤陋【독학고루】
: 혼자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좁아서 정도(正道】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
◎ 獨行우우【독행우우】
: (우=足변에 禹) 세상 사람에게 구애됨이 없이 홀로 자기의 뜻을 행함.(출처 : 시경)
◎ 頓首再拜【돈수재배】 :머리가 땅에 닿도록 두 번 절함.
◎ 豚蹄盂酒【돈제우주】
: 돼지 발톱과 술 한 잔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 또는 물건.(출처 : 사기)
◎ 豚柵鷄栖【돈책계서】
: 돼지 우리와 닭의 홰. 즉 촌락의 풍경을 이름.(출처 : 왕가의 사일시)
◎ 돌돌怪事【돌돌괴사】
: (돌=口변에 出)놀랍고 괴상한 일.(출처 : 진서)
◎ 돌돌逼人【돌돌핍인】
: 돌돌은 놀라서 이상히 여기는 소리 또는 모양. 기예등이 뛰어난 것을 보고 경탄함을 이름.(출처 : 事類全書)
◎ 突不燃不生煙【돌불연불생연】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소문에는 반드시 그 근원이 있다는 말
◎ 東家食 西家宿【동가식 서가숙】
: 동쪽 집에서 먹고 서쪽 집에서 잔다는 뜻으로, 떠돌아다니며 이 집 저 집에서 얻어먹고 지냄을 이르는 말.
◎ 同價紅裳【동가홍상】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뜻으로, 이왕이면 보기 좋은 것을 택한다는 말.
◎ 同工異曲【동공이곡】
: 기술이나 재주는 같으나 그 곡이 다름, 곧 기교는 훌륭하나 그 내용이 서로 다르다는 말의 비유
◎ 同歸殊塗【동귀수도】
: 천하의 이치는 귀착이 같으나 도에 따라 다를 수 있음.(출처 : 역경 계사하전)
◎ 同根連枝【동근연지】
: 같은 뿌리와 잇닿은 나뭇가지. 즉, 형제자매(兄弟姉妹)를 일컫는 말이다.
◎ 同氣相求【동기상구】
: 기풍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서로 동류를 찾아 모인다.
◎ 洞洞屬屬【동동촉촉】
: 매우 공경하고 삼가하여 조심스러운 모양.
◎ 同文同軌【동문동궤】
: 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한다는 것이다.
◎ 東問西答【동문서답】
: 묻는 말에 대하여 엉뚱하게 답함.
◎ 東奔西走【동분서주】
: 동으로 서로 분주하다는 뜻으로,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同床異夢【동상이몽】
: 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 생각을 함을 이르는 말.
◎ 冬扇夏爐【동선하로】
: 겨울 부채와 여름 화로란 뜻으로, 당장 소용이 없는 물건의 비유.
◎ 同聲相應【동성상응】
: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 同性異俗【동성이속】
: 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 同惡相助【동악상조】
: 악인은 악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끼리의 도움을 이름.(출처 : 사기)
◎ 同業相仇【동업상구】
: 같은 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서로 배척함을 이름.(출처 : 소서)
◎ 同而不和【동이불화】
: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도 내심은 그렇지 않음.
◎ 棟樑之材【동량지재】
: 한 집안이나 한 나라의 기둥이 될 만한 인물.
◎ 冬溫夏淸【동온하청】
: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
◎ 童牛角馬【동우각마】
: 뿔이 없는 송아지와 뿔이 있는 말이라는 뜻으로 도리에 어긋남을 비유한 말
◎ 同舟相救【동주상구】
: 아는 사이거나 모르는 사이거나 다급한 경우를 함께 만났을 때는 서로 도와주게 됨의 비유
◎ 同舟濟江【동주제강】
: 원수끼리도 한가지 일을 위해서는 같은 배를 타고 서로 구한다는 오월동주의 고사.
◎ 斗斛之祿【두곡지록】
: 두곡은 한말과 한섬. 얼마 안되는 小官(소관)의 녹을 이름.(출처 : 한유 제십이랑문)
◎ 斗南一人【두남일인】
: 두남은 북두칠성의 남쪽. 즉, 온 천하에서 제일 가는 현재(賢才)를 의미한다.
◎ 頭童齒豁【두동치활】
: 산에 초목이 없음을 동이라고 하고, 활은 이가 빠져서 구멍이 보임을 이른다. 즉 노인을 형용함.(출처 : 한유 진학해)
◎ 杜門不出【두문불출】
: 문을 닫아걸고 밖에 나가지 않음. 곧, 집안에만 틀어박혀 세상 밖으로 나다니지 아니함.
◎ 斗소之人【두소지인】
: 한 말 두 되 들이의 대그릇 같은 사람. 즉, 사람의 식견이나 그릇이 좁은 것을 비유한다.
◎ 杜漸防萌【두점방맹】
: 애시당초 싹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다. 점(漸)은 사물의 처음. 맹(萌)은 싹. 곧 좋지 못한 일의 조짐이 보였을 때 즉시 그 해로운 것을 제거해야 더 큰 해(害)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撰 【두 찬】
: 저술(著述)한 것에 틀린 곳이 많아서 믿을 수 없는 것을 일컫는다.
◎ 斗酒不辭【두주불사】
: 말 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매우 주량이 큰 것을 일컬음.
◎ 得意滿面【득의만면】
: 뜻을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 得一忘十【득일망십】
: 한 가지를 얻고 열 가지를 잃어버림. 기억력이 좋지 못함을 뜻한다.
◎ 登高自卑【등고자비】
: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말로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 登樓去梯【등루거제】
: 높은 누에 오르게 한 후 사다리를 치운다는 뜻으로 어려운 곳에 빠지게 함을 일컫는 말
◎ 登 龍 門 【등 용 문】
: 황하 상류에 있는 용문의 급류를 잉어가 오르면 용이 된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출세할 수 있는 관문을 뜻함. 고사성어 참고
◎ 燈下不明【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것을 도리어 잘 모름을 비유해 이르는 말.
◎ 燈火可親【등화가친】
: 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읽기에 아주 좋다는 뜻.
◎ 馬 脚 [마 각] : 馬脚의 脚(틈각)은 틈새라는 뜻이므로 마각의 뜻은 숨기고 있는 틈(틈새)을 뜻하며 '마각을 드러내다'는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을 드러내다란 뜻으로, 후한서 반초전, 南史 조경종전, 왕건전시랑귀진시 등에 나와 있고, 남사 종경종전에서 나온 것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뜻이다.
◎ 麻中之蓬【마중지봉】
: 삼 가운데 자라는 쑥. 좋은 환경의 감화를 받아 자연히 품행이 바르고 곧게 된다는 비유.
◎ 磨 鐵 杵【마 철 저】
: 마철저욕작침(磨鐵杵欲作針) 쇠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를 갈아서 침을 만들려 한다.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음을 뜻한다.
◎ 馬行處 牛亦去【마행처 우역거】
: 말 가는데 소 간다. 즉 한 사람이 하는 일이면 다른 사람도 할 수 있다는 의미
◎ 馬革과屍【마혁과시】
: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용장의 각오를 비유한 말 莫上莫下【막상막하】
: 낫고 못함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음.
◎ 莫逆之友【막역지우】
: 서로 거스름 없는 친구. 즉,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좋은 친구.
◎ 幕天席地【막천석지】
: 하늘을 장막으로 삼고 땅을 자리를 삼는다는 뜻으로 지기가 웅대함을 비유
◎ 萬頃蒼波【만경창파】
: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 萬古風霜【만고풍상】
: 사는 동안에 겪은 온갖가지 많은 고생
◎ 萬綠叢中 紅一點【만록총중 홍일점) : 푸른 물 가운데 한떨기 꽃이 피어 있음. 좌중(座中)에 한 사람의 예기(藝妓)가 있음. 많은 남자 가운데 오직 한 명의 여자를 일컫는 말로 쓰인다. =홍일점
◎ 萬里同風【만리동풍】
: 온 천하에 같은 바람이 분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되어 풍속이 같고 태평하다는 말.
◎ 萬里長天【만리장천】
: 아득히 높고 먼 하늘.
◎ 萬事如意【만사여의】
: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잘 됨.
◎ 萬事亨通【만사형통】
: 모든 일이 뜻한 바대로 잘 이루어짐.
◎ 萬壽無疆【만수무강】
: 수명이 끝이 없음. 장수(長壽】를 빌 때 쓰는 말.
◎ 晩時之歎【만시지탄】
: 기회를 놓친 탄식.
◎ 萬乘之國【만승지국】
: 乘은 군사용 수레. 일만 대의 乘을 낼 수 있는 나라. 큰 나라의 제후 혹은 천자를 뜻한다.
◎ 晩食當肉【만식당육】
: 때늦게 먹으면 고기맛 같다. 배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 萬全之策【만전지책】
: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계책
◎ 萬化方暢【만화방창】
: 봄날이 되어 만물이 나서 자람.
◎ 萬彙群象【만휘군상】
: 우주의 온갖 수많은 형상
◎ 말馬利兵【말마이병】
: 말에 먹이를 먹이고 칼을 갈아 출병 준비를 한다.
◎ 罔極之恩【망극지은】
: 지극한 은혜. 임금이나 부모의 한없는 은혜.
◎ 忘年之交【망년지교】
: 나이를 따지지 않는 사귐.
◎ 網漏呑舟【망루탄주】
: 그물이 세면 배도 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다. 법령이 관대하여 큰 죄를 짓고도 피할 수 있게 됨을 비유.
◎ 望梅解渴【망매해갈】
: 조조(曹操)가 목이 마른 병사에게 살구 이야기를 하여 자연히 입안에 침이 생겨서 목마름을 풀게 했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말.
◎ 亡羊得牛【망양득우】
: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 즉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의 비유
◎ 望雲之情【망운지정】
: 자녀가 부모를 그리는 정.-당나라 狄仁傑(적인걸)이 타향에서 산에 올라가 고향쪽 하늘의 구름을 보고 부모를 생각했다는 고사.
◎ 亡子計齒【망자계치】
: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즉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여 애석해 함
◎ 芒刺在背【망자재배】
: 망자(芒刺)는 가시. 가시를 등에 지고 있다. 즉,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 妄自尊大【망자존대】
: 아주 건방지게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어 자신을 높이고 남을 업신여김.
◎ 盲龜遇木【맹귀우목】
: 눈먼 거북이 우연히 뜬 나무를 만났다는 뜻으로 어려운 때 우연히 좋은 일을 당하게 됨을 이르는 말
◎ 盲者正門【맹자정문】
: 소경이 정문을 바로 찾아 들어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바른 일을 함의 비유
◎ 盲琓丹靑【맹완단청】
: 장님의 단청 구경. 보이지 않는 눈으로 단청을 구경해 봤자 아무런 소득이나 분별이 있을 수 없듯이, 사물을 보아도 전혀 사리를 분별하지 못함의 비유.
◎ 猛虎伏草【맹호복초】
: 영웅은 일시적으로 숨어 있지만 언젠가는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는 말
◎ 面壁九年【면벽구년】
: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온 힘을 쏟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面從腹背【면종복배】
: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함.
◎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 말로 형상화된 이름은 늘 그러한 실제의 이름이 아니다.
◎ 明眸皓齒【명모호치】
: 밝은 눈동자와 흰 새하얀 이의 미인을 형용하는 말. (杜甫의 詩 [哀江頭)
◎ 名不虛傳【명불허전】
: 명예는 헛되이 전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명예가 널리 퍼짐은 그만한 실상이 있어 퍼진다는 말.
◎ 名實相符【명실상부】
: 이름과 실상이 꼭 들어맞음.
◎ 明若觀火【명약관화】
: 불을 보듯 명백함. 더할 나위 없이 명백함.
◎ 命在頃刻【명재경각】
: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름
◎ 明珠闇投【명주암투】
: 밤에 빛나는 구슬인 야광주(夜光珠)를 어두운 밤중에 집어 던진다. 지극히 귀한 보물도 남에게 예(禮)를 갖추어서 주지 않으면 도리어 원한을 사게 됨을 뜻한다.
◎ 明哲保身【명철보신】
: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모든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여 자신을 잘 보전함.
◎ 矛盾撞着【모순당착】
: 같은 사람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서 모순됨 = 모순
◎ 目不識丁【목불식정】
: `丁'자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르거나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目不忍見【목불인견】
: 몹시 참혹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음.
◎ 目食耳視【목식이시】
: 음식물을 보기 좋게 차려서 맛은 상관없이 눈에만 들게 하고, 옷을 맞고 안맞고는 신경쓰지 않고 보기 좋게 입어서 칭찬하는 말을 들어 귀만 만족하려 한다. 겉치레만을 취하여 생활이 헛된 사치에 흐름을 한탄하는 말이다.
◎ 夢寐之間【몽매지간】
: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즉, 자나깨나.
◎ 蒙 塵【몽 진】
: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 쓴다는 뜻으로 나라에 난리가 있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도주함을 말한다.
◎ 猫頭縣鈴【묘두현령】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곧 실행할 수 없는 공론을 자청하는 말
◎ 猫視跛履【묘시파리】
: 애꾸가 환히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먼길을 걸으려 한다는 뜻으로 분수에 맞지 않은 일을 하면 오히려 화가 미친다는 말
◎ 描虎類犬【묘호류견】
: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하려다가 중도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無告之民【무고지민】
: 고아나 과부, 늙은이처럼 어려운 백성.
◎ 武陵桃源【무릉도원】
: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전설적인 명승지. 세상과 동떨어진 별천지 또는 이상향의 비유.
◎ 無望之福【무망지복】
: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들어오게 되는 행복.
◎ 無不干涉【무불간섭】
: 간섭하지 않는 일이 없다.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을 말한다.
◎ 無不通知【무불통지】
: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 巫山之夢【무산지몽】
: 무산에서 꾼 꿈, 즉 초나라 회왕이 고당관에 갔을 때 꿈속에서 무산의 여신과 혼인을 맺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남녀의 밀회를 일컫는 말
◎ 無所不爲【무소불위】
: 못 할 일이 없음.
◎ 無爲而民自化【무위이민자화】
: 위정자(爲政者)가 덕(德)을 지니고 있다면, 함이 없어도 백성들이 스스로 그 덕에 교화된다.
◎ 無爲而治【무위이치】
: 인위적으로 뭔가를 할려고 꾀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 다스림.
◎ 無依無托【무의무탁】
: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 無足之言 飛于千里【무족지언 비우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 無 恙【무 양】
: 병이 없다 또는 탈이 없다 라는 뜻으로 모든 일이 평안함을 뜻하는 말
◎ 無用之用【무용지용】
: 언뜻 보아 별 쓸모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임.
◎ 無爲徒食【무위도식】
: 하는 일없이 먹고 놀기만 함.
◎ 無知蒙昧【무지몽매】
: 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두움.
◎ 無偏無黨【무편무당】
: 어느 한 쪽에 기울지 않고 중정(中正), 공평(公平)함.
◎ 無恒産者 無恒心【무항산자 무항심】
: 일정한 생업(生業】이나 재산이 없는 사람은 마음의 안정도 누리기 어렵다는 말.
◎ 墨 守【묵 수】
: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어 끝까지 지키는 것을 비유한 말
◎ 文房四友【문방사우】
: 서재에 갖추어야 할 네 벗, 곧 종이(지-紙)·붓(필-筆)·먹(묵-墨)·벼루(연-硯)를 이르는 말. 文房四侯(문방사후), 文房四譜(문방사보)라고도 함. [출전]文房四譜(문방사보)
◎ 門外 可設雀羅【문외 가설작라】
: 문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일컫는 말고사성어 문전작라 참고
◎ 門 外 漢【문 외 한】
: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그 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
◎ 門前沃畓【문전옥답】
: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 勿輕小事【물경소사】
: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 勿頸之交【물경지교】
: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刎頸之交)
◎ 物心一如【물심일여】
: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 物外閒人【물외한인】
: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 迷道不遠【미도불원】
: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 멀지 않다는 뜻. 즉, 곧 본 길을 찾게 됨을 의미.
◎ 勿失好機【물실호기】
: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아니함.
◎ 物心一如【물심일여】
: 물체와 마음이 하나가 된 상태.
◎ 未 亡 人 【미 망 인】
: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고 홀몸이 된 여자를 이르는 말
◎ 密雲不雨【밀운불우】
: 짙은 구름이 끼어 있으나 비가 오지 않음.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비유. 위에서 내리는 은택이 아래가지 고루 내려지지 않음을 뜻하기도 한다.
◎ 璞玉渾金【박옥혼금】
: 박옥(璞玉)은 갈고 닦지 않은 옥, 혼금(渾金)은 아직 제련하지 않은 금. 곧 검하고 질박한 사람을 칭찬하는 말로 쓰인다.
◎ 拍掌大笑【박장대소】
: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 盤溪曲徑【반계곡경】
: 소반같이 좁은 시내와 꾸불꾸불한 지름길. 정당한 방법을 취하지 않고 옳지 않은 수단을 써서 억지로 일을 한다는 뜻이다.
◎ 半面之分【반면지분】
: 얼굴의 반만 아는 사이. 즉 약간 얼굴만 알지 그리 깊이 사귀지 않은 사이
◎ 盤根錯節【반근착절】
: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 뜻으로 ' 뒤얽혀서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이르는 말
◎ 半途而廢【반도이폐】
: 일을 도모하다가 중도에 그만둠.
◎ 反面敎師【반면교사】
: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음을 이르는 말.
◎ 反哺之孝【반포지효】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를 봉양하며 그 길러 주신 은혜를 갚는 효행을 이르는 말.
◎ 拔本塞源【발본색원】
: 나무의 뿌리를 뽑아 그 근원을 해결한다는 뜻으로 근본적인 차원에서 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말함.
◎ 發憤忘食【발분망식】
: 일을 이루려고 끼니조차 잊고 분발 노력함.
◎ 拔山蓋世【발산개세】
: 항우(項羽)의 힘을 비유. 산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뒤엎을만한 힘과 기운. (力拔山氣蓋勢) 고사성어 사면초가 참고
◎ 拔萃抄錄【발췌초록】
: 여럿 속에서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둔 것
◎ 跋 扈【발 호】
: 제 마음대로 날뛰며 행동하는 것.
◎ 跋扈將軍【발호장군】
: 폭풍을 의미한다.
◎ 傍若無人【방약무인】
: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처럼 남을 신경쓰지 않는다. 즉, 언행이 방자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한다.
◎ 方長不折【방장부절】
: 한창 자라는 나무는 꺾지 않는다. 앞길이 창창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라, 혹은 잘 되어 가는 일을 방해하지 말라는 의미.
◎ 蚌鷸之爭【방휼지쟁】
: 조개와 황새가 서로 싸우다가 어부에게 붙잡혔다는 우화. 두 사람이 이익을 위하여 싸우다가 제삼자에게 빼앗기는 것을 풍자한 말이다.(고사성어 漁父之利 참고)
◎ 方예圓鑿【방예원조】
: 모난 자루와 둥근 구멍이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아니함을 비유한 말.
◎ 背恩忘德【배은망덕】
: 남에게 입은 은덕을 잊고 배반함.
◎ 百家爭鳴【백가쟁명】
: 많은 학자나 논객이 활발히 논쟁하는 일.
◎ 白骨難忘【백골난망】
: 죽어 백골이 되어도 그 은덕을 잊을 수 없음.
◎ 白駒之過隙【백구지과극】
: 인생이 지나가는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달려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과 같다.
◎ 百年佳約【백년가약】
: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함께 살자는 아름다운 약속.
◎ 百年偕老【백년해로】
: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서로 사이 좋고 화락하게 함께 늙음.
◎ 白頭如新【백두여신】
: 머리가 희게 될 때까지 오랫동안 사귀어도 서로 상대방의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새로 사귄 벗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 伯樂一顧【백락일고】
: 아무도 쉽게 천리마임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백락(伯樂)은 천리마(千里馬)를 한 눈에 알아보던 고사에서 비롯된 말.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 白馬非馬【백마비마】
: 백마는 말이 아니다'라는 말로, 억지 논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百發百中【백발백중】
: 총이나 활을 쏘면 어김없이 맞음. 또는, 예상한 일이 꼭 들어맞음.
◎ 百世之師【백세지사】
: 백세 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 白首北面【백수북면】
: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북향(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 白 首 文【백 수 문 】
: 중국 후량 주흥사가 하루밤 사이에 만들고 머리털이 하얗게 세었다고 하는 옛일에서 온 말로 천자문을 달리 이르는 말
◎ 百藥之長【백약지장】
: 백 가지 약 중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 白魚入舟【백어입주】
: 중국 주나라의 무왕이 은나라의 주왕을 치려고 강을 건널 때 백어가 배로 뛰어들어 은나라가 항복한다는 조짐을 보였다는 데서 온 말로 적이 항복함을 비유한 말
◎ 百 忍【백 인】
: 중국 당나라 때 고종이 9세 동안 한 가족이 함께 산 장공예에게 그 도리를 물으니 인자 100개를 써서 올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참고 견디어 냄을 이르는 말
◎ 百折不屈【백절불굴】
: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음.
◎ 栢舟之操【백주지조】
: 백주라는 시에서 유래된 말로 남편을 일찍 잃은 아내가 굳은 절개를 지키는 것을 비유
◎ 伯仲之勢【백중지세】
: 서로 어금 버금하여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형세.
◎ 百尺竿頭【백척간두】
: 아주 높은 장대 끝에 오른 것처럼 극도로 위태한 상태에 있음을 이르는 말.
◎ 百八煩惱【백팔번뇌】
: 불교용어로 인간이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煩惱)를 말한다.
◎ 伐齊爲名【벌제위명】
: 실속은 없는 데도 명분만을 위해 제(齊)나라를 친다. 뭔가를 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딴짓을 하고 있는 것을 일컬는 말로 쓰인다.
◎ 法 三 章【법 삼 장】
: 한(漢)나라 고조(高祖) 유방(劉邦)이 통일을 한 후 제정한 삼장(三章)의 법률. 진(秦)나라의 가혹했던 법률을 모두 폐지해버리고, 살인, 상해, 절도에 대해서만 지극히 간략하게 삼장으로 제정하여 백성들이 모두 기뻐하였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 百花齊放【백화제방】
: 온갖 꽃이 일시에 핀다는 뜻으로, 갖가지 학문이나 예술이 함께 성함의 비유.
◎ 繁文縟禮【번문욕례】
: 규칙,예절 따위가 지나치게 형식적이어서 번거롭고 까다로움.
◎ 兵家常事【병가상사】
: 전쟁에서이기고 지는 일은 흔한 일이므로, 지더라도 낙담하지 말라는 말.
◎ 病入膏황【병입고황】
: 병이 고황【심장 아래 횡경막 위】에 들었다는 뜻으로 병이 몸 속 깊이 들어 고치기 어렵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 竝州故鄕【병주고향】
: 중국 당나라 가도가 병주에 오래 살다가 떠날 때 한 말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고향에 견주어 이르는 말
◎ 報怨以德【보원이덕】
: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 (老子 [道德經])
◎ 報以國士【보이국사】
: 남을 국사로 대우하면 자기도 또한 국사로서 대접을 받는다.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의 은혜에 감동하는 말로 쓰인다.
◎ 覆水不收【복수불수】
: 한 번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음. = 고사성어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참고
◎ 覆車之戒【복차지계】
: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하여 엎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뜻으로 이전 사람이 실패한 것을 거울 삼아 조심하고 경계하라는 뜻
◎ 本末顚倒【본말전도】
: 일의 주된 것과 지엽적인 것이 서로 바뀜.
◎ 父傳子傳【부전자전】
: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 釜中之魚【부중지어】
: 가마솥 안에 든 물고기란 뜻으로, 목숨이 위급한 처지에 있음을 이르는 말.
◎ 夫唱婦隨【부창부수】
: 남편이 주장하면 아내가 따름. 부부 화합의 도를 말함.
◎ 負荊請罪【부형청죄】
: 형(荊)은 가시나무.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때려 주기를 바란다. 즉, 사죄하는 것을 의미한다.
◎ 附和雷同【부화뇌동】
: 일정한 주관이 없이 남의 의견에 덩달아 행동함.(=附和共鳴)
◎ 北門之嘆【북문지탄】
: 벼슬자리에 나가기는 하였으나 뜻대로 성공하지 못하여 그 곤궁함을 한탄함
◎ 北山之感【북산지감】
: 북산에서 느끼는 감회. 북산(北山)은 궁궐의 상징어이다. 나라 일에 힘쓰느라고 부모봉양을 제대로 못한 것을 슬퍼하는 마음을 말한다.
◎ 北窓三友【북창삼우】
: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 粉骨碎身【분골쇄신】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함.
◎ 不可思議【불가사의】
: 상식으로는 헤아려 알 수 없음.
◎ 不敢生心【불감생심】
: 힘에 부쳐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함.
◎ 不敢請 固所願【불감청 고소원】
: 감히 청하지 못하지만(내가 먼저 뭐라고 부탁하지 못하지만), 진실로 원하는 것이라는 뜻
◎ 不立文字【불립문자】
: 도【道】는 말이나 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라는 뜻.
◎ 不眠不休【불면불휴】
: 자지도 아니하고 쉬지도 아니함. 곧, 잠시도 쉬지 아니함.
◎ 不問可知【불문가지】
: 묻지 않아도 알 수가 있음
◎ 不問曲直【불문곡직】
: 옳고(直) 그름(曲)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일을 처리함.
◎ 不伐不德【불벌부덕】
: 자기의 공적을 자랑하지 않는다. 不伐 : 不誇功也(불과공야):공을 자랑하지 않는다. 不德 : 不顧其德也(불고기덕야): 그 덕을 돌아보지 않는다. [주역 계사상]
◎ 不撓不屈【불요불굴】
: 어떠한 어려움에도 휘어지거나 굽히지 않음.
◎ 不恥下問【불치하문】
: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하지 아니함.[유사어]공자천주(孔子穿珠)
◎ 不撤晝夜【불철주야】
: 밤 낮을 가리지 않음
◎ 不肖之父【불초지부】
: 선대(先代)의 덕망을 닮지 못한 어리석은 아버지. (불초(不肖)는 닮지 않았다는 뜻. 아버지의 덕망을 닮지 않아 어리석다는 뜻.)
◎ 不偏不黨【불편부당】
: 어느 당, 어느 주의에도 가담하거나 기울지 아니함. 곧, 중정·중립의 위치에 섬.
◎ 朋友責善【붕우책선】
: 벗끼리 서로 좋은 일을 하도록 권함.
◎ 不怨天不尤人 (불원천불우인) : 하늘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도 원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처지를 잘 알기에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知命者不怨天,知己者不怨人)
◎ 鵬程萬里【붕정만리】
: 장자의 소요유편 첫머리에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유래한 말로 훤히 펼쳐진 양양한 앞길을 말한다.
◎ 比肩繼踵【비견계종】
: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발 뒤꿈치를 이음.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잇달아 속출함을 말한다. 여러 사람을 줄지어 세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非禮勿動【비례물동】
: 예(禮)가 아니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말아라
◎ 非禮勿視【비례물시】
: 예(禮)가 아니면 보지도 말아라
◎ 非禮勿言【비례물언】
: 예(禮)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아라
◎ 非禮勿聽【비례물청】
: 예(禮)가 아니면 듣지도 말아라
◎ 非夢似夢【비몽사몽】
: 꿈인지 생시인지 알수 없는 어렴풋함
◎ 比比有之【비비유지】
: 드물지 않음
◎ 非命橫死【비명횡사】
: 뜻밖의 재난이나 사고 따위로 죽음.
◎ 牝鷄之晨【빈계지신】
: 암탉이 새벽을 알리느라고 운다. 아내가 남편의 권리를 잡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 貧者一燈【빈자일등】
: 불전에 바치는 가난한 사람의 정성 어린 한 등이 부자의 만 등보다 낫다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소중함을 비유한 말.
◎ 貧賤之交不可忘【빈천지교 불가망】
: 가난하고 어려운 때 사귄 친구는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말.
◎ 氷姿玉質【빙자옥질】
: 얼음같이 투명한 모습과 옥과 같이 뛰어난 바탕. 용모와 재주가 모두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이다.(=仙姿玉質)
◎ 氷淸玉潤【빙청옥윤】
: 얼음처럼 맑고 구슬처럼 윤이 난다. 장인과 사위의 인물이 다 같이 뛰어남을 말한다.
◎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 얼음과 숯처럼 두 사물이 서로 화합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氷炭之間(빙탄지간 )
◎ 徙家忘妻【사가망처】
: 이사할 때 자기의 아내를 잊고 두고 간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을 잘 잊는다는 뜻
◎ 四顧無親【사고무친】
: 사방을 둘러봐도 가족이나 친척이 없다. 친척이 없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四顧無人)
◎ 死孔明 走生仲達【사공명 주생중달】
: 삼국시대 제갈공명이 죽자 촉나라의 군사가 후퇴하기 시작했는데 위나라의 사마중달이 이를 추격하자 촉나라의 군대가 도리어 반격을 하여 사마중달이 놀라 도망을 쳤던 옛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패주시켰다 는 뜻
◎ 四 君 子【사 군 자】
: 동양화에서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일컫는 말.
◎ 士農工商【사농공상】
: 선비·농부·장인·상인의 네 가지 신분을 아울러 일컫는 말.
◎ 捨短取長【사단취장】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은 취함.
◎ 四面春風【사면춘풍】
: 사방으로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것을 말한다.
◎ 四分五裂【사분오열】
: 소진이 진의 혜왕을 위해 위의 애왕에게 연형책을 설득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짐을 의미
◎ 沙上樓閣【사상누각】
: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라는 뜻으로, 겉모양은 번듯하나 기초가 약하여 오래 가지 못하는 것, 또는 실현 불가능한 일 따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捨生取義【사생취의】
: 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림.
◎ 辭讓之心【사양지심】
: 겸손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인(仁)의 근본이다.辭讓之心禮之端也 (사양지심예지단야) : 겸허하게 양보하는 마음은 예(禮)의 근본이다.
◎ 死而後已【사이후이】
: 죽은 뒤에야 그만둘 작정으로 있는 힘을 다하여 힘씀을 이르는 말
◎ 思而不學則殆【사이불학즉태】
: 생각만 하고 더 배우지 않으면 독단에 빠져 위태롭게 된다.
◎ 事人如天【사인여천】
: 천도교에서 `한울님'을 공경하듯, 사람도 늘 그와 같이 대하라는 교리.
◎ 射人先射馬【사인선사마】
: 상대방을 쓰러뜨려 굴복시키려면 그 사람이 의지하고 있는 것을 먼저 쓰러뜨려라.
◎ 四 鳥 別【사 조 별】
: 모자(母子)가 서로 이별함. 네 마리의 새끼 새가 그 어미를 떠난다는 고사에서 비롯됨.
◎ 獅 子 吼【사 자 후】
: 뭇 짐승이 사자의 울부짖는 소리에 떤다는 뜻으로 불교에서 일체를 엎드려 승부케 하는 부처님의 설법을 이르는 말
◎ 四通五達【사통오달】
: 사방으로 왕래할 수 있는 편리한 곳.
◎ 事必歸正【사필귀정】
: 모든 일은 결국에는 바른 길로 돌아감.
◎ 死灰復燃【사회부연】
: '다 탄 재에 다시 불이 붙다'란 뜻으로 세력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을 잡았다는 말
◎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 죽은 뒤에 약방문을 쓴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후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말. 약방문은 약을 짓기 위해 약의 이름과 분량을 쓴 종이.(=死後淸心丸)
◎ 山高水長【산고수장】
: 산은 높고 물은 유유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의 덕이 높고 큼을 이르는 말.
◎ 山上垂訓【산상수훈】
: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다.
◎ 山紫水明【산자수명】
: 산수의 경치가 뛰어남을 이르는 말.
◎ 山戰水戰【산전수전】
: 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의 온갖 고난을 다 겪어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을 이르는 말.
◎ 山海珍味【산해진미】
: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귀한 음식
◎ 三綱五倫【삼강오륜】
: 유교 도덕의 바탕이 되는 세 가지 강령과 다섯 가지의 인륜을 이르는 말. 삼강【三綱】은 군위신강【君爲臣綱】,부위자강【父爲子綱】,부위부강【夫爲婦綱】이며, 오륜【五倫】은 부자유친【父子有親】,군신유의【君臣有義】,부부유별【夫婦有別】,장유유서【長幼有序】,붕우유신【朋友有信】.
◎ 三顧之禮【삼고지례】
: 중국 촉한의 임금 유비가 제갈양의 초옥을 세 번 찾아가 간청하여 드디어 제갈양을 군사로 맞아들인 일화에서 나온 말(삼고초려)
◎ 森羅萬象【삼라만상】
: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 三 不 去【삼 불 거】
: 칠거【七去】의 악이 있는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곧, 갈 데가 없거나, 부모상을 같이 치렀거나, 가난하다가 부귀하게 된 경우.
◎ 三 不 惑【삼 불 혹】
: 미혹하여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세 가지. 곧, 술·계집·재물을 이름.
◎ 三三五五【삼삼오오】
: 서넛 또는 대여섯 사람씩 떼지어 있거나 일을 하는 모양.
◎ 三歲之習 至于八十【삼세지습 지우팔십)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三旬九食【삼순구식】
: 한 달에 아홉번 식사를 함.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적음을 일컫는 말이다.
◎ 三 損 友【삼 손 우】
: 사귀어 손해가 되는 세 가지 유형의 벗. 곧, 편벽한 사람, 말만 앞세우고 성실하지 못한 사람, 착하기만 하고 줏대가 없는 사람.
◎ 三十而立【삼십이립】
: 공자【孔子】가 한 말로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학문상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
◎ 三 益 友【삼 익 우】
: 사귀어서 이로운 세 유형의 벗. 곧,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 견문이 넓은 사람.
◎ 三人行 必有我師【삼인행 필유아사】
: 세 사람이 어떤 일을 같이 하면 반드시 스승으로서 배울만한 사람이 있다는 말
◎ 三日遊街【삼일유가】
: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녔던 관례.
◎ 三從之義【삼종지의】
: 봉건시대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좇고, 남편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삼종지도
◎ 三遷之敎【삼천지교】
: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 傷弓之鳥【상궁지조】
: 한 번 화살에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봐도 놀란다는 뜻으로 한 번 혼이 난 일로 인해 항상 의심과 두려움을 품는 것의 비유
◎ 象德敦和【상덕돈화】
: 큰 덕은 화를 돈독히 한다.
◎ 桑馬之交【상마지교】
: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 즉 전원에 은거하여 농군들과 사귀어 지낸다는 말
◎ 上山求魚【상산구어】
: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이다.
◎ 上壽如水【상수여수】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 桑田碧海【상전벽해】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이 덧없이 변천함이 심함을 이르는 말.
◎ 霜風高節【상풍고절】
: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
◎ 色卽示空 空卽示色【색즉시공 공즉시색】
: 모든 유형【有形】의 사물은 공허한 것이며, 공허한 것은 유형의 사물과 다르지 않다는 말. 반야심경【般若心經】의 첫 구절에 나옴.
◎ 生口不網【생구불망】
: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 生不如死【생불여사】
: 삶이 죽음만 못 하다는 뜻으로, 아주 곤란한 처지에 있음을 말함.
◎ 生者必滅【생자필멸】
: 생명이 있는 것은 죽을 때가 있음.
◎ 黍離之歎【서리지탄】
: 나라가 망하여 옛 대권 터에 기장이 익어 늘어진 것을 보고 탄식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상의 영고성쇠가 무상함에 대한 탄식을 이르는 말
◎ 西施有所醜【서시유소추】
: 월(越)나라의 서시(西施)같은 이름난 미인도 추(醜)한 구석이 있다. 현명한 사람이라도 과실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쓰인다.
◎ 鼠竊狗偸【서절구투】
: 쥐나 개처럼 가히 물건을 훔친다는 뜻으로 좀도둑을 욕으로 이르는 말
◎ 石田耕牛【석전경우】
: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을 평한 말.
◎ 先見之明【선견지명】
: 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지혜.
◎ 先公後私【선공후사】
: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 사사로운 일이나 이익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 先禮後學【선례후학】
: 먼저 예의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을 배우라는 뜻. 예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
◎ 先發制人【선발제인】
: 본래는 전쟁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뜻.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하면 능히 남을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 仙姿玉質【선자옥질】
: 선녀같은 모습과 옥같은 바탕.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을 뜻하는 말이다.(=氷姿玉質)
◎ 善始善終【선시선종】
: 처음이나 끝이나 한결같이 잘 함.
◎ 先憂後樂【선우후락】
: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마음가짐을 이르는 말.
◎ 先從외始【선종외시】
: 먼저 외부터 시작하라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큰 뜻을 이루려면 우선 비근한 일에서부터 시작하라는 의미
◎ 雪泥鴻爪【설니홍조】
: 눈 위에 지나간 기러기의 발자취가 눈이 녹은 뒤에는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인생의 자취가 흔적이 없음의 비유
◎ 舌芒於劍【설망어검】
: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 논봉(論鋒)이 날카로움을 뜻한다.
◎ 雪膚花容【설부화용】
: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이란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형용하는 말.
◎ 雪上加霜【설상가상】
: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 說往說來【설왕설래】
: 옳고 그름을 따지느라고 서로 옥신각신함.
◎ 雪中松柏【설중송백】
: 송백은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 하여 사람의 절조(節操)가 굳은 데 비유하는 말이다.
◎ 纖纖玉手【섬섬옥수】
: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을 형용하는 말이다.
◎ 誠敬是寶【성경시보】
: 성실 공경 이것이 보배다.
◎ 聲東擊西【성동격서】
: 동쪽을 치는 듯이 하면서 실제로는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상대를 기만하여 공격함의 비유.
◎ 盛者必衰【성자필쇠】
: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말.
◎ 城下之盟【성하지맹】
: 성【城】
: 밑에서 강화의 맹약을 체결한다는 뜻으로 대단히 굴욕적인 항복이나 강화를 의미
◎ 城狐社鼠【성호사서】
: 임금 옆에 있는 간사한 신하를 말한다.
◎ 洗踏足白【세답족백】
: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꿈치가 희게 되었다는 말로 남을 위해 한 일이 자신에게도 이롭게 되었다는 뜻
◎ 世德長祥【세덕장상】
: 덕으로 처세하면 길이 상서롭다.
◎ 勢利之交【세리지교】
: 권세와 이익을 얻기 위한 교제.
◎ 世有伯樂然後 有千里馬【세유백락연후 유천리마】
: 세상에 백락(伯樂)이 있어야 천리마(千里馬)도 있는 것이다. 아무리 재능(才能)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진가(眞價)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면 재능은 세상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썩어버린다. (천리마-재능-는 항상 있지만, 백락-알아보는 사람-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
◎ 歲寒松柏【세한송백】
: 날씨가 추워진 후의 송백. 소나무와 측백나무는 한겨울에도 변색되지 않기에 날이 추워져야 그 지조(志操)와 절개(節槪)가 굳음을 보여주는 진가(眞價)가 드러난다.=歲寒然後知松栢(세한연후지송백).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 世俗五戒【세속오계】
: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지은 화랑의 다섯 가지 계율. 곧, 사군이충【事君以忠】,사친이효【事親以孝】,교우이신【交友以信】,임전무퇴【臨戰無退】,살생유택【殺生有擇]
◎ 歲寒三友【세한삼우】
: 추운 겨울에 잘 견디는 소나무·대나무·매화나무를 일컫는 말.
◎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 학난성]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다
◎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순간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 [未覺池塘春草夢 【미각지당 춘초몽】연못가의 봄 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 [階前梧葉已秋聲 【계전오엽 이추성】섬돌 앞 오동나무 잎이 가을을 알린다.
◎ 笑裏藏刀【소리장도】
: 외면으로는 웃으면서 온화한 척 하지만, 마음 속에는 음흉하게 칼을 품고 있음.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있지만 속에는 해칠 뜻을 품고 있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口蜜腹劍)
◎ 笑而不答【소이부답】
: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음.
◎ 騷人墨客【소인묵객】
: 시문【詩文】·서화【書 】를 일삼는 사람. 곧, 시인·문인·서예가·화가를 이르는 말.
◎ 小人之勇【소인지용】
: 혈기에서 오는 필부【匹夫】의 용기.
◎ 小貪大失【소탐대실】
: 작은 것을 탐하다가 오히려 큰 것을 잃음.
◎ 速去千里【속거천리】
: 어서 멀리 가라는 뜻으로 귀신을 물리칠 때에 쓰는 말. (춘향가에서 어서 먹고 ~헛쉐)
◎ 束手無策【속수무책】
: 손을 묶은 듯이 어찌할 방책이 없음.
◎ 孫康映雪【손강영설】
: 손강(孫姜)이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구하지 못해서 쌓인 눈빛에 비추어 책을 읽었다는 고사. 어려운 가운데 고생하면서 공부한다는 비유로 쓰인다.
◎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 하늘이 명(命)을 통해 부여해 준 자신의 '본성(本性)'을 잘 파악하고 발달시키는 것 그것을 일컬어 '도(道)' 즉, 자신의 '길'이라고 한다.
◎ 送舊迎新【송구영신】
: 묵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음. 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松茂栢悅【송무백열】
: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남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함을 비유한 말
◎ 松柏之操【송백지조】
: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르름처럼 변하지 않는 지조.
◎ 首邱初心【수구초심】
: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제 살던 굴 쪽으로 두고 죽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유한 말
◎ 水到魚行【수도어행】
: 물이 이르르면 고기가 그 물 속을 가게 된다. 무슨 일이건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
◎ 修道之謂敎【수도지위교】
: 자신에게 주어진 명(命)을 파악하고 본성(本性)을 발달시켜야 하는 자신의 길(道)을 꾸준히 다듬어 나가는 것 그것을 일컬어 '본받음(敎)'이라고 한다.
◎ 壽福康寧【수복강녕】
: 오래 살고 행복하며, 건강하고 평안함.
◎ 手不釋卷【수불석권】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글을 읽음을 이르는 말.
◎ 袖手傍觀【수수방관】
: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간섭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둠.
◎ 修身齊家【수신제가】
: 자기의 몸을 닦고 집안 일을 잘 다스림.
◎ 水深可知 人心難測【수심가지 인심난측】
: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
◎ 水魚之交【수어지교】
: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임금과 신하 또는 부부 사이처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이르는 말.
◎ 羞惡之心【수오지심】
: 자신의 그릇됨을 부끄러워하고 남의 바르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羞惡之心義之端也(수오지심의지단야)사단【四端】의 하나.
◎ 樹欲靜而 風不止【수욕정이 풍부지】
: 나무가 고요하고 싶어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싶어도 이미 때 늦어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음을 슬퍼하는 말.(=樹風之歎)
◎ 誰怨誰咎【수원수구】
: 누굴 원망하며 누굴 탓할 것인가.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 修人事待天命【수인사 대천명】
: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림.
◎ 水滴石穿【수적석천】
: 물방울이 수없이 떨어지면 마침내 돌에도 구멍이 뚫린다. 꾸준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이다.(=點滴石穿 , 수적천석
◎ 手足之愛【수족지애】
: 형제 사이의 우애를 일컫는 말.
◎ 守株待兎【수주대토】
: 나무등걸에 걸려 죽는 토끼를 보고 다시 토끼가 걸리기를 마냥 기다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달리 변통할 줄 모르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리는 융통성 없는 일을 비유한 말
◎ 隨株彈雀【수주탄작】
: 수주(隨株)-수후의 구슬(수후가 큰뱀의 부상 당한 것을 구해주고 보상으로 얻은 구술)로 날아가는 참새를 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고 귀한 것을 버린다는 뜻으로 소탐대실(득소실대)과 같은 말이다.[장자]
◎ 誰知 烏之雌雄【수지 오지자웅】
: 누가 까마귀의 암수를 분간할 수 있겠는가 라는 뜻으로 사물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말
◎ 水至淸則 無魚【수지청즉 무어】
: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없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숨을 곳이 없으므로 살지 않는다. 사람이 너무 야박하거나 지나치게 똑똑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고 피하여 벗을 사귀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菽麥不辯【숙맥불변】
: 콩인지 보리인지 분간할 줄 모른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비유
◎ 宿虎衝鼻【숙호충비】
: 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공연히 화를 부르는 일을 이르는 말.
◎ 純潔無垢【순결무구】
: 아주 깨끗하여 조금도 티가 없음.
◎ 脣齒之國【순치지국】
: 이해관계가 밀접하여 입술과 이와의 관계같은 나라.
◎ 膝甲盜賊【슬갑도적】
: 남의 시문(詩文)을 표절하여 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 崇德廣業【숭덕광업】
: 높은 덕과 큰 사업. 또, 덕을 높이고 업을 넓힘.
◎ 是非曲直【시비곡직】
: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곧, 잘잘못.
◎ 是非之心【시비지심】
: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 사단[四端]의 하나.是非之心智之端也(시비지심지지단야)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智)의 근본이다.
◎ 是是非非【시시비비】
: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판단함.
◎ 是耶非耶【시야비야】
: 옳으니 그르니 하고 시비를 가림.
◎ 尸位素餐【시위소찬】
: 이루어 놓은 아무 공도 없이 헛되이 관록(官祿)만 먹음을 일컫는 말.
◎ 施惠種德【시혜종덕】
: 은혜를 베풀고 덕을 심는다.
◎ 食 指 動【식 지 동】
: 식지【집게손가락】가 움직인다는 뜻으로 음식이나 사물에 대해 일어나는 욕심 또는 야심을 품는 것을 비유한 말
◎ 信賞必罰【신상필벌】
: 상과 벌을 규정대로 엄격하게 함.
◎ 身言書判【신언서판】
: 당나라 때 관리를 뽑는 기준으로 삼았던, 사람이 갖추어야 할 네 가지 조건. 곧, 신수·언사·문필·판단력.
◎ 身體髮膚【신체발부】
: 몸·머리·피부. 곧, 몸 전체를 말함.
◎ 神出鬼沒【신출귀몰】
: 귀신처럼 자유자재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여 그 변화를 헤아리기 어려움.
◎ 身土不二【신토불이】
: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뜻으로, 제 땅에서 산출된 것이라야 체질에 잘 맞는다는 말.
◎ 實事求是【실사구시】
: 사실에 근거하여 진리나 진상을 연구하는 일.
◎ 實踐躬行【실천궁행】
: 몸소 실천함.
◎ 十匙一飯【십시일반】
: 열 사람이 밥 한 숟갈씩 보태면 한 사람의 끼니가 된다는 뜻으로, 여럿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
◎ 兒童走卒【아동주졸】
: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
◎ 阿鼻叫喚【아비규환】
: ①아비 지옥과 규환 지옥. ②참혹한 고통 중에 살려 달라고 울부짖는 소리. 또는, 그러한 참상의 형용.
◎ 我田引水【아전인수】
: 제 논에 물대기'란 뜻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함을 이르는 말.
◎ 惡木盜泉【악목도천】
: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도【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란해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
◎ 惡衣惡食【악의악식】
: 좋지 못한 옷을 입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옷과 음식.
◎ 眼高手卑【안고수비】
: 눈은 높으나 실력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 전에는 사치하게 살던 사람이 가난해져 눈은 높고 돈은 전처럼 쓰지 못할 경우를 일컫기도 한다.
◎ 惡因惡果【악인악과】
: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그 결과가 나쁘게 나타난다는 말.
◎ 安分知足【안분지족】
: 자기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 安不忘危【안불망위】
: 편안할 때도 마음을 놓지 않고 위태로움에 항상 대비함.
◎ 安貧樂道【안빈낙도】
: 가난한 생활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 雁 書【안 서】
: 철따라 이동하는 기러기가 먼 곳에 소식을 전한다는 뜻으로, 편지를 일컫는 말. 고사성어 참고
◎ 眼中之人【안중지인】
: 눈 속에 있는 사람. 정(情)든 사람을 뜻한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을 가리켜 말하기도 하고, 눈 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 安心立命【안심입명】
: 천명【天命】을 깨닫고 생사【生死】·이해를 초월하여 마음의 평안을 얻음.
◎ 眼下無人【안하무인】
: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사람됨이 교만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 雁 行【안 항】
: [기러기의 행렬이란 뜻으로] 남의 '형제'를 높여 이르는 말. [활용] - 안항이 몇 분이신지요?
◎ 壓 卷【압 권】
: 책이나 예술작품, 공연물 등에서 가장 뛰어난 부분 또는 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을 일컫는 말
◎ 殃及池魚【앙급지어】
: 성문【城門】의 불을 끄느라 못물이 다하여 물고기까지 다 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재난이 뜻하지 아니한 곳까지 미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고사성어 참고
◎ 仰不愧於天【앙불괴어천】
: 우러러 하늘을 보아도 조금도 부끄럽지 않음.
◎ 愛國愛族【애국애족】
: 자기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 愛別離苦【애별리고】
: 불교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 曖昧模糊【애매모호】
: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 哀絲豪竹【애사호죽】
: 관현의 소리가 비장하여 사람을 감동시킴을 이름.
◎ 哀而不傷【애이불상】
: 슬퍼허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슬퍼함.
◎ 愛人者 人恒愛之【애인자 인항애지】
: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준다.
◎ 愛人如己【애인여기】
: 남을 자기 몸같이 사랑함.
◎ 愛之重之【애지중지】
: 매우 사랑하고 소중히 여김.
◎ 哀毁骨立【애훼골립】
: 부모의 죽음을 슬퍼하여 몸이 바싹 여윔.
◎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생존 경쟁의 살벌함을 말함.
◎ 陽 臺【양 대】
: 해가 잘 비치는 대. 남녀의 정교(情交)를 의미한다.
◎ 陽臺 不歸之雲【양대 불귀지운】
: 한 번 정교(情交)를 맺고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것을 비유하여 말한다.
◎ 量 自 力【양 자 력】
: 자기 자신의 능력의 정도는 자신만이 안다는 의미. 어떤 일을 마음이 곧고 충실하게 탐구한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 良志良能【양지양능】
: 교육이나 체험에 의하지 아니하고 선천적으로 알고 행할 수 있는 능력.
◎ 養志之孝【양지지효】
: 항상 부모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
◎ 養虎後患【양호후환】
: 범을 길렀다가 그 범에 물린다는 뜻으로, 은혜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함을 비유하여 이름. =양호유환【養虎遺患】고사성어 참고
◎ 魚頭肉尾【어두육미】
: 생선은 대가리 쪽이, 짐승은 꼬리 쪽이 맛이 좋다는 말.
◎ 魚目燕石【어목연석】
: 어목(魚目)은 물고기의 눈, 연석(燕石)은 燕山의 돌. 모두 玉과 비슷하여 옥으로 혼동함. 허위를 진실로 우인(愚人)을 현인(賢人)으로 혼동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魚網鴻離【어망홍리】
: 물고기를 잡으려고 쳐놓은 그물에 기러기가 걸린다는 뜻으로 구하는 것이 아닌 딴 것을 얻을 때를 비유한 말
◎ 魚變成龍【어변성룡】
: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는 말로 아무 보잘것없고 곤궁하던 사람이 부귀를 누리게 됨을 비유
◎ 語不成說【어불성설】
: 말이 도무지 사리에 맞지 않음. 말이 되지 않음.
◎ 魚遊釜中【어유부중】
: 솥 안에서 물고기가 논다는 뜻으로 살아 있기는 해도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비유
◎ 抑强扶弱【억강부약】
: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
◎ 偃鼠之望【언서지망】
: 쥐는 작은 동물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 배 하나 가득히밖에 더 못 마신다. 자기 정한 분수가 있으니 안분(安分)하라는 말이다.
◎ 焉敢生心【언감생심】
: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라는 뜻.
◎ 言飛千里【언비천리】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말이 빠르게 멀리 퍼진다는 말.
◎ 言語道斷【언어도단】
: 너무 엄청나게 사리에 어긋나 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말로 나타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言中有骨【언중유골】
: 예사로운 말속에 뼈 같은 속뜻이 있다는 말.
◎ 言則是也【언즉시야】
: 말이 사리에 맞는다.
◎ 掩目捕雀【엄목포작】
: 눈을 가리고 참새를 잡으려 한다. 일을 성취하려면 성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
◎ 言行一致【언행일치】
: 하는 말과 행동이 같음.
◎ 掩耳盜鈴【엄이도령】
: 제 귀를 가리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나쁜 짓을 하면서 그것을 굳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 말
◎ 如足如手【여족여수】
: 형제는 몸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팔다리와 같다는 말.
◎ 如履薄氷【여리박빙】
: 엷은 얼음을 밟는 듯 매우 위험한 것을 뜻함.
◎ 與物爲春【여물위춘】
: 만물과 함께 봄을 즐긴다는 뜻. [출처]장자 덕충부편
◎ 與民同樂【여민동락】
: 왕이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 나눔을 말한다.
◎ 如 反 掌【여 반 장】
: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매우 쉬움.(-易如反掌)
◎ 與朋友交而不信乎【여붕우교이불신호】
: 증자(曾子)가 하루에 세 가지를 돌아본 것 중의 하나로 벗과 사귀는 데에 신의로서 하지 않은 것이 있었는가?
◎ 與子同袍【여자동포】
: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 친구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 與鳥過目【여조과목】
: 새가 눈앞을 스쳐 날아가는 것처럼 빨리 지나치는 것에 비유한 말[출처]張協의 詩
◎ 與足與手【여족여수】
: 형제간의 정의가 두터워 수족과 같다는 말.[출처]李華의 조고전장문
◎ 與쾌等伍【여쾌등오】
: 한나라 한신이 살아 있을 때 번쾌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하여 한탄한 말 [출처]사기 회음후전
◎ 與風過耳【여풍과이】
: 바람이 귀를 지나가듯 조금도 그 일에 관련이 없음.[출저]吳越春秋
◎ 力拔山 氣蓋世【역발산기개세】
: 힘은 산을 뽑고 기상은 세상을 덮을만하다. 항우(項羽)의 힘센 기상을 비유한 말. 영웅의 힘이 세고 기상이 큰 것을 일컬음.(-拔山蓋世)
◎ 易子而敎之【역자이교지】
: 자기 자식을 자기가 직접 가르치면 폐단이 많으므로 다른 사람의 자식을 자기가 직접 가르치고 자기의 자식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어 가르치게 함
◎ 易地思之【역지사지】
: 상대편의 처지에서 생각함.
◎ 鉛刀一割【연도일할】
: 납으로 만든 칼도 한번은 자를 힘이 있다. 자기의 힘은 미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로도 쓰이며, 소인배도 한번은 착한 일을 할 수 있으나 두번은 계속해서 할 수 없다는 말로도 쓰인다.
◎ 鳶飛魚躍【연비어약】
: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기 때문이다. 만물이 저마다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으로 천지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의 오묘한 도(道)임을 말한다. 고사성어 참고
◎ 燕雁代飛【연안대비】
: 제비가 날아올 때는 기러기는 날아가고 기러기가 올 때는 제비가 날아가 각각 다른 방향으로 간다는 뜻
◎ 燕雀 安知鴻鵠之志哉【연작 안지홍곡지지재】
: 제비나 참새 따위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큰 뜻을 알리요 라는 뜻으로 소인은 군자나 대인의 큰 뜻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말
◎ 燕趙悲歌士【연조비가사】
: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와 조나라에 세상을 비관하여 슬픈 노래를 부른 사람이 많았다는 뜻으로 우국의 선비를 이르는 말
◎ 煙霞痼疾【연하고질】
: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병처럼 깊음을 뜻하는 말이다.
◎ 燕鴻之歎【연홍지탄】
: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말이다.(-燕雁代飛)
◎ 炎凉世態【염량세태】
: 권세가 있을 때는 아부하고, 세력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의 인심의 태도.
◎ 恬不爲愧【염불위괴】
: 옳지 않은 일을 하고도 전혀 부끄러워할 줄 모름.
◎ 拈華微笑【염화미소】
: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는 말. 석가가 설법 중에 연꽃을 들어 보였을 때 오직 제자 가섭【迦葉】만이 그 뜻을 알고 빙그레 웃었다는 옛일에서 유래.
◎ 曳尾塗中【예미도중】
: 꼬리를 진흙 속에 끌고 다닌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면서 구속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는 말의 비유
◎ 榮枯盛衰【영고성쇠】
: 사람의 일생이나 나라의 운명이 필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으며 융성할 때도 있고 쇠퇴할 때도 있음을 뜻한다.
◎ 盈科而後進【영과이후진】
: 물이 흐를 때는 조금이라도 오목한 데가 있으면 우선 그 곳을 가득 채우고 아래로 흘러간다. 배움의 길도 속성으로 이루려 하지 말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닦아야 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盈滿之咎【영만지구】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 梧桐一葉【오동일엽】
: 오동 한 잎을 보고 가을이 온 것을 안다. 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로 쓰인다.
◎ 五車之書【오거지서】
: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정도로 장서가 많음.
◎ 寤寐不忘【오매불망】
: 자나깨나 잊지 못함.=寤寐思服(오매사복)
◎ 吾不關焉【오불관언】
: 나는 그 일에 대하여 상관하지 않음.
◎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공교롭게 우연의 일치로 어떤 일이 일어나 의심을 받게 됨의 비유.
◎ 吾鼻三尺【오비삼척】
: `내 코가 석 자'라는 뜻으로, 내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여유가 없다는 말.
◎ 烏飛兎走【오비토주】
: 세월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 傲霜孤節【오상고절】
: 서릿발 날리는 추운 때에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를 뜻한다.
◎ 五言長城【오언장성】
: 오언시(五言詩)를 잘 짓는 것이나 만리장성(萬里長城)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임을 비유하는 말이다.
◎ 吳牛喘月【오우천월】
: 오우가 더위를 두려워한 나머지 달을 해로 착각하고 헐떡인다는 뜻으로 공연한 일에 지레 겁을 먹음의 비유
◎ 烏雲之陣【오운지진】
: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처럼, 또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모임과 흩어짐이 계속되면서 변화가 많은 진법(陣法)을 말한다.
◎ 烏合之卒【오합지졸】
: 까마귀의 모임이란 뜻으로, 규율도 없이 몰려 있는 무리나 군중을 이르는 말. =오합지중
◎ 玉不琢 不成器【옥불탁 불성기】
: 옥도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다는 뜻으로, 천성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학문이나 수양을 쌓지 않으면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玉石俱焚【옥석구분】
: 옥과 돌이 함께 불에 탄다는 뜻으로 선악의 구별이 없이 다 함께 재앙을 받음을 비유한 말 =옥석혼효
◎ 玉石同櫃【옥석동궤】
: 옥과 돌이 한 궤짝 속에 있음. 좋은 것과 나쁜 것, 혹은 똑똑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한데 섞여 있는 경우를 말한다.
◎ 屋烏之愛【옥오지애】
: 사랑하는 사람이 사는 집 위의 까마귀까지 귀엽다는 뜻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면 그 주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된다는 말.
◎ 玉衣玉食【옥의옥식】
: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
◎ 屋下架屋【옥하가옥】
: 집 아래 집을 다시 짓는다. 부질없이 모방만 하고 새로운 발전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 瓦釜雷鳴【와부뇌명】
: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함. 무식하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 아는 체하고 크게 떠들어댄 소리에 여러 사람이 혹하여 놀라게 된 것을 뜻한다.
◎ 蝸牛角上之爭【와우각상지쟁】
: 달팽이의 뿔 위에서의 싸움이란 뜻으로 아무런 이득이 없는 사소한 일로 다투는 것을 비유한 말 =와각지쟁
◎ 玩物喪志【완물상지】
: 쓸 데 없는 물건을 가지고 노는 데 정신이 팔려 소중한 자기의 의지를 잃음. 물질에만 너무 집착한다면 마음 속의 빈곤을 가져와 본심을 잃게 됨을 비유한 말이다.
◎ 王侯將相【왕후장상】
: 제왕과 제후와 장수와 재상을 함께 이르는 말.
◎ 矮子看戱【왜자간희】
: 난쟁이 가 키 큰 사람 틈에서 구경한다는 뜻으로 아무 것도 모르면서 남들을 따라하는 것을 비유
◎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보기에 부드럽고 순한 듯하나 속은 꿋꿋하고 굳셈.
◎ 外親內疎【외친내소】
: 겉으로는 친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 遼 東 豕【요 동 시】
: 요동에 사는 어떤 사람이 그의 돼지가 대가리가 흰 새끼를 낳아서 이상히 여겨 이것을 임금께 바치려고 하동으로 가지고 갔더니 그곳 돼지는 모두 대가리가 흰 것을 보고 부끄러워 돌아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견문이 좁고 어리석어 자기 혼자 신기하게 여기나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이상할 것이 없음 = 요동지시()
◎ 樂山樂水【요산요수】
: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산수【山水】를 좋아함을 이르는 말.
◎ 요原之火【요원지화】
: 무서운 기세로 불타고 있는 벌판. 곧, 세력이 막강해서 막을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窈窕淑女【요조숙녀】
: 착하고 얌전한 여자.
◎ 欲巧反拙【욕교반졸】
: 기교를 너무 부리면 도리어 못 하게 됨.
◎ 欲死無地【욕사무지】
: 죽으려고 하여도 죽을 만한 땅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분하고 원통함
◎ 欲燒筆硯【욕소필연】
: 붓과 벼루를 태워버리고 싶다. 남이 지은 문장의 뛰어남을 보고 자신의 재주가 그에 미치지 못함을 탄식하는 말이다.
◎ 欲速不達【욕속부달】
: 서두르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
◎ 龍頭蛇尾【용두사미】
: 머리는 용이고 꼬리는 뱀이라는 뜻으로, 시작은 좋았다가 갈수록 나빠짐의 비유.
◎ 龍蛇飛騰【용사비등】
: 용이 날아 오르는 것같이 잘 쓴 글씨의 필세를 이르는 말.
◎ 龍如得雲【용여득운】
: 용이 구름을 얻듯이 큰 인물이 활동할 기회를 얻음의 비유.
◎ 勇者不懼【용자불구】
: 참으로 용감한 사람은 도의【道義】를 위해서는 목숨을 아끼지 않으므로, 어떠한 경우를 당하여서도 두려워하지 아니한다는 말.
◎ 龍虎相搏【용호상박】
: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두 강자의 싸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愚 公【우 공】
: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어리석게 보이는 일도 꾸준하게 끝까지 한다면 아무리 큰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비유 =우공이산
◎ 憂國之士【우국지사】
: 나라의 앞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사람.
◎ 牛刀割鷄【우도할계】
: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하는데 너무 큰 기구를 사용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牛수馬勃【우수마발】
: 소의 오줌과 말의 똥이라는 뜻으로 아무 가치 없는 말이나 글
◎ 迂餘曲折【우여곡절】
: 여러 가지로 뒤얽힌 복잡한 사정이나 변화.
◎ 右往左往【우왕좌왕】
: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함. 어떤 일을 결정 짓지 못하고 망설임.
◎ 牛耳讀經【우이독경】
: `쇠귀에 경 읽기'란 뜻으로, 우둔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愚者一得【우자일득】
: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여러 일을 하거나 생각하다 보면 간혹 슬기로운 것도 있다는 뜻.
◎ 愚者千慮【우자천려】
: 어리석은 자의 많은 생각.
◎ 羽化登仙【우화등선】
: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감. 또는, 술에 취하여 좋은 기분에 도취됨.
◎ 雨後竹筍【우후죽순】
: 비 온 뒤에 죽순이 돋아나듯,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의 비유.
◎ 雲散霧散【운산무산】
: 구름이 흩어지고 안개가 사라지듯, 근심이나 걱정이 깨끗이 사라짐의 비유.
◎ 雲泥之差【운니지차】
: 구름과 진흙의 차이. 천지지차(天地之差)와 같은 말. 사정이 크게 다름을 말한다.
◎ 雲上氣稟【운상기품】
: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 運數所關【운수소관】
: 모든 일이 능력이나 노력에 상관없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 雲霓之望【운예지망】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라듯 그 희망이 간절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雲雨之情【운우지정】
: 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
◎ 雲中白鶴【운중백학】
: 구름 속의 학이란 뜻으로, 속세를 벗어난 고매한 인물의 비유.
◎ 雲蒸龍變【운증용변】
: 물이 증발하여 구름이 되고 뱀이 변하여 용이되어 하늘로 오른다는 뜻으로 영웅호걸이 기회를 얻어 흥성함의 비유
◎ 猿후取月【원후취월】
: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가 물에 빠져 죽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제 분수를 지키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게 됨의 비유.
◎ 鴛鴦之契【원앙지계】
: 진나라 간보 수신기에 있는 한빙 부부의 슬픈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로 금실이 좋은 부부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圓鑿方예(나무목변에 內자)【원조방예】
: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넣는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의 비유.
◎ 遠禍召福【원화소복】
: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 遠親 不如近隣【원친 불여근린) : 멀리 있는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
◎ 遠禍召福【원화소복】
: 재난을 멀리하고 복을 불러옴
◎ 月 旦【월 단】
: 그 달의 초하룻날이라는 뜻으로 허소전에서 유래한 말인데 매월 초하루에 인물평을 한다는 뜻으로 사용
◎ 月滿則虧【월만즉휴】
: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성하면 쇠퇴하게 된다는 말.
◎ 月明星稀【월명성희】
: 달이 밝으면 별빛은 희미해진다는 뜻. 곧, 한 영웅이 나타나면 다른 군웅【群雄】의 존재가 희미해짐의 비유.
◎ 月白風淸【월백풍청】
: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함.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를 형용한 말.
◎ 月盈則食【월영즉식】
: 달이 꽉 차서 보름달이 되고 나면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보이게 된다. 한번 흥하면 한번은 망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月態花容【월태화용】
: 달 같은 태도와 꽅 같은 얼굴. 미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 危機一髮【위기일발】
: 눈앞에 닥친 아주 위급한 순간.
◎ 謂鹿爲馬【위록위마】
: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 주장을 비유한 말 = 지록위마(고사성어 참고)
◎ 爲富不仁【위부불인】
: 치부【致富】하려면 자연히 어질지 못한 일을 하게 된다는 말.
◎ 渭樹江雲【위수강운】
: 위수(渭水)에 있는 나무와 위수를 지나와 강수(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가 먼 것을 이르는 말로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하는 말로 쓰인다.
◎ 危如朝露【위여조로】
: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듯이 위기가 임박해 있음을 말함.
◎ 威而不猛【위이불맹】
: 위엄(威嚴)은 있으나 결코 난폭하지 않음.
◎ 爲人謀而不忠乎【위인모이불충호】
: 증자(曾子)가 행한 일일삼성(一日三省) 중 한 가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을 도모하는 데에 정성을 다하지 못한 점이 있었는가?
◎ 爲人設官【위인설관】
: 어떤 사람을 위해 벼슬자리를 새로이 마련함.
◎ 韋編三絶【위편삼절】
: 한 책을 되풀이하여 숙독함의 비유. 공자가 만년에 역경【易經】을 좋아하여 즐겨 읽는 바람에 책을 맨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 有口無言【유구무언】
: 입은 있으나 할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有口不言【유구불언】
: 입은 있으되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柔能制剛【유능제강】
: 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김.
◎ 有德者 必有言【유덕자 필유언】
: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본받을 만한 훌륭한 말을 함.
◎ 有名無實【유명무실】
: 이름만 있고 실상이 없음. 또, 평판과 실제가 같지 않음.
◎ 有無相通【유무상통】
: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통한다는 뜻.
◎ 柳綠花紅【유록화홍】
: 버들은 푸르고 꽃은 붉다. 자연에 조금도 인공을 가하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 類萬不同【유만부동】
: 비슷한 것들은 수만 가지가 있어도 같지는 않다.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을 뜻하는 말이다.
◎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불역낙호】
: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流芳百世【유방백세】
: 꽃다운 이름을 후세까지 길이 전함.(반)遺臭萬年(유취만년)
◎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
: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온다면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란 뜻
◎ 有備無患【유비무환】
: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을 당하지 아니함.
◎ 流水不腐【유수불부】
: 흐르는 물은 썩지 않음.
◎ 有始有終【유시유종】
: 시작할 때부터 끝을 맺을 때까지 변함이 없음.
◎ 唯我獨尊【유아독존】
: 이 세상에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는 말. 또는, 자기만 잘 났다고 자부하는 독선적인 태도의 비유.
◎ 有耶無耶【유야무야】
: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 流言蜚語【유언비어】
: ①아무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 ②남을 모략하려고 퍼뜨리는 뜬소문
◎ 有爲變轉【유위변전】
: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는 뜻.
◎ 類類相從【유유상종】
: 같은 무리끼리 서로 친하게 사귐.
◎ 悠悠自適【유유자적】
: 속세를 떠나 아무 것에도 속박 당하지 않고 편안히 살아감.
◎ 唯一無二【유일무이】
: 둘이 아니고 오직 하나뿐이라는 뜻으로, 오직 하나밖에 없음.
◎ 有終之美【유종지미】
: 끝을 잘 맺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결과가 좋음을 이르는 말.
◎ 遊必有方【유필유방】
: 부모가 생존해 있을 때 자식은 그 슬하에서 모셔야 하며 유학을 할지라도 일정한 곳에 머물러야 함
◎ 六尺之孤【육척지고】
: 열 너더댓 살의 부모 없는 아이. (출처 : 논어 )
◎ 肉腐出蟲【육부출충】
: 모든 일은 근본이 잘못되면 폐단이 백출한다는 것.(출처 : 순자)
◎ 肉山脯林【육산포림】
: 고기와 술이 많음을 이름. (출처 : 제왕세기)
◎ 允文允武【윤문윤무】
: 문무와 덕을 갖춘 착한 임금을 형용한 말. (출처 : 시경)
◎ 綸言如汗【윤언여한】
: 綸言(륜언):임금의 윤언은 땀과 같다. 임금의 윤언은 한 번 내리면 고칠수 없음.
◎ 殷鑑不遠【은감불원】
: 남의 필패를 나의 거울로 삼음. (고사성어 참고 )
◎ 隱居放言【은거방언】
: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는다.
◎ 恩深怨生【은심원생】
: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 도를 넘치면 오히려 원망을 받는다는 뜻. (출처 : 亢倉子/항창자)
◎ 隱忍自重【은인자중】
: 속으로 참으며 몸가짐을 조심함.
◎ 陰德陽報【음덕양보】
: 남 모르게 덕을 베풀면 뒤에 보답을 받게 된다는 말.
◎ 飮馬投錢【음마투전】
: 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하는 말.
◎ 吟風弄月【음풍농월】
: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놀음
◎ 應接不暇【응접불가】
: 일일이 인사할 사이가 없다는 말로 아주 바쁨을 형용 (출처 : 세설언어)
◎ 衣錦경衣【의금경의】
: 비단 옷을 입고 그 위에 안을 대지 않은 홑옷을 또 입는다. 군자가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衣錦絅衣로도 쓴다)
◎ 衣錦夜行【의금야행】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입신출세하여도 고향에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비유(출처: 한서)
◎ 衣錦晝行【의금주행】
: 의금야행과 반대되는 말로 입신출세하여 고향에 돌아감(출처 : 三國魏志)
◎ 衣履不폐不更【의리불폐불경】
: 옷이나 신발이 낡기 전에는 새것을 쓰지 않는 것으로 검약함을 이름(출처 : 揚雄의 長楊賦)
◎ 意馬心猿【의마심원】
: 뜻은 말처럼 날뛰어 다루기 어렵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이 흉내 저 흉내 다 내어 걷잡을 수 없다. 사람의 번뇌와 욕심은 동요하기 쉽고 억누르기 어려움을 비유한 말이다.
◎ 倚門之望【의문지망】
: 멀리 가 있는 아들을 매일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을 일컫는 말이다. 줄여서 의문(倚門)이라고도 한다.
◎ 義方之訓【의방지훈】
: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출처 : 左傳)
◎ 疑人勿使 使人勿疑【의인물사 사인물의】
: 사람을 의심하면 그 사람을 부리지 말고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을 의심하지 말아라.
◎ 衣食足 則知榮辱【의식족 즉지영욕】
: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는 뜻으로 의식이 족한 생활의 안정이 있어야만 절로 도덕과 예절을 알게 된다는 말
◎ 疑心生暗鬼【의심생암귀】
: 의심은 암귀【망상에서 오는 공포】를 낳는다는 뜻으로 선입관으로 인해 정확한 판단을 그르칠 수도 있다는 말 =의심암귀
◎ 疑人勿用 用人勿疑【의의물용 용인물의】
: 사람을 의심하거든 쓰지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출처 : 宋史) [동]疑卽勿用, 用卽勿疑.
◎ 醫不三世 不服其藥【의불삼세 불복기약】
: 삼대를 계속해서 의업에 종사하여 경험이 풍부한 의사가 아니면 그약을 복용치 않는다는 뜻으로 약을 지을때 몹시 신중해야 한다는 말.(출처 : 禮記 曲禮 下篇)
◎ 邑犬群吠【읍견군폐】
: 동네 개들이 떼지어 짖어 댄다는 뜻으로, 여러 소인배들이 남을 비방함의 비유.
◎ 應接不暇【응접불가】
: 아름다운 경치가 계속 나타나 인사할 틈도 없다는 뜻으로 여유가 없을 만큼 매우 바쁜 상황을 비유한 말
◎ 異口同聲【이구동성】
: 입은 다르지만 하는 말은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 離群索居【이군삭거】
: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 二桃殺三士【이도살삼사】
: 두 개의 복숭아가 세 명의 용사를 죽였다는 뜻으로 교묘한 계략으로 상대를 자멸하게 하는 일을 비유한 것
◎ 以卵投石【이란투석】
: 새알로 돌을 친다는 뜻으로,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이기려는 어리석음의 비유.
◎ 以不解解之【이불해해지】
: 글의 뜻을 푸는 데 풀리지 않는 것을 억지로 풀어낸다. 즉, 안되는 것을 억지로 해석하면 곡해하기 쉽다는 말이다.
◎ 以恕己之心恕人【이서기지심서인】
: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 以小成大【이소성대】
: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서 큰 일을 이룸.
◎ 以實直告【이실직고】
: 사실 그대로 고함.
◎ 以羊易牛【이양역우】
: 양을 가지고 소와 바꿈.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에 대용하는 것을 뜻한다.
◎ 易如反掌【이여반장】
: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다.
◎ 以熱治熱【이열치열】
: 열로써 열을 다스림.
◎ 利用厚生【이용후생】
: 편리한 기구를 잘 사용하여 살림에 부족함이 없게 함. 또는, 그러한 일.
◎ 二律背反【이율배반】
: 서로 모순·대립하는 두 명제【命題】가 동등한 타당성을 가지고 주장됨.
◎ 以夷制夷【이이제이】
: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한다는 뜻으로, 이 나라의 힘을 빌리어 저 나라를 침.
◎ 以指測海【이지측해】
: 손가락으로 바다의 깊이를 잰다는 뜻
◎ 以責人之心 責己【이책인지심 책기】
: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어라.
◎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받을 만한 일은 아예 하지 말라는 말.
◎ 耳懸鈴鼻懸鈴【이현령 비현령】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란 뜻으로, 법령 등의 해석을 제 편리한 대로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익不射宿【익불사숙】
: 주살로 자는 새를 잡지 않는다는 뜻으로 仁者의 자비심을 이름.(출처 : 논어 술이)
◎ 益者三樂【익자삼요】
: 사람이 좋아하여 유익한 세 가지. 곧, 예악【禮樂】을 적당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 益者三友【익자삼우】
: 사귀어서 유익한 세 벗. 곧, 정직한 벗, 신의가 있는 벗, 지식이 있는 벗.
◎ 匿瑕含垢【익하함구】
: 임금의 도량이 넓고 커서 널리 용서하고 수치를 참는 일. 아름다운 옥이라 할지라도 흠을 가지고 있는데 견주어 이른 말.(출처 : 좌전)
◎ 因果應報【인과응보】
: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善惡】의 인연에 따라서 뒷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 引車避道【인거피도】
: 길가는 도중에서 귀인을 만났을 때 공경하여 길을 피해줌.(출처 : 후한서)
◎ 人傑地靈【인걸지령】
: 걸출한 인재를 낳아 그 땅이 좋다는 뜻.(출처 : 왕발의 등왕각서)
◎ 人苦不知足【인고부지족】
: 사람은 물질에 만족하지 못하는것을 괴롭게 여긴다는 뜻.(출처 : 후한서)
◎ 人口膾炙【인구회자】
: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
◎ 因糧於敵【인량어적】
: 적의 兵糧(병량)을 아군의 병량으로 하는 것(출처 : 손자 작전편)
◎ 引類呼友【인류호우】
: 뜻이 같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것.
◎ 引滿擧白【인만거백】
: 넘쳐흐르는 술잔을 들어 마셔 버리는 것. 백은 술잔임. (출처 : 한서)
◎ 人面獸心【인면수심】
: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남의 은혜를 모름, 또는 마음이 몹시 흉악함을 이르는 말.
◎ 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
: 다른 사람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 人生朝露【인생조로】
: 인생은 아침 이슬과 같이 짧고 덧없다는 말.
◎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
: 두보의 곡강시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말.
◎ 人生在勤【인생재근】
: 사람의 근본은 부리런함에 있다는 말.(출처 : 언행록)
◎ 引繩批根【인승비근】
: 자기의 반대자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이름.(출처 : 사기)
◎ 人心如面【인심여면】
: 사람의 얼굴이 각각 다름과 같이 마음도 또한 각기 다르다는 말.(출처 : 좌전)
◎ 引喩失義【인유실의】
: 비유를 잘못하여 뜻이 어긋나는 것.
◎ 引而不發【인이불발】
: 사람에게 학문을 가르침에 있어 단지 공부하는 법만을 가르치고 그 묘처를 말하지 않아 학습자로 하여금 궁리하여 자득케 하는 것.
◎ 仁者無敵【인자무적】
: 어진 사람은 널리 사람을 사랑하므로 적이 없음.
◎ 仁者不憂【인자불우】
: 어진 사람은 도리【道理】에 따라 행하고 양심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 仁者樂山【인자요산】
: 인자는 의리에 만족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이 신중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히 산을 좋아함.
◎ 人中驥驥【인중기기】
: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출처 : 남사)
◎ 人中獅子【인중사자】
: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름.(출처 : 석씨요람)
◎ 人之常情【인지상정】
: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 또는 생각.
◎ 忍之爲德【인지위덕】
: 참는 것이 덕이 됨.
◎ 引錐自刺【인추자자】
: 공부하다가 잠이 오면 송곳으로 자기 몸을 찔러 잠을 깨게 하는 것.(출처 : 전국책)
◎ 人親爲寶【인친위보】
: 부모를 위함을 재보로 여김.(출처 : 대학)
◎ 一刻千金【일각천금】
: 극히 짧은 시간도 그 소중하고 아깝기가 천금과 같다는 말.
◎ 一擧手 一投足【일거수 일투족】
: 손을 한 번 드는 일과 발을 한 번 옮겨 놓는 일이라는 뜻으로 사소한 하나의 동작이나 행동
◎ 一犬吠形 百犬吠聲【일견폐형백견폐성】
: 한 마리의 개가 짖는 시늉을 하면 백 마리의 개가 소리내어 짖는다. 한 사람이 거짓으로 한 말이 퍼지고 퍼지면 정말 사실인 것처럼 와전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一簞食 一瓢飮 (일단사 일표음】
: 한주먹 도시락 밥과 표주박 한 바가지 물. 변변치 못한 음식. 매우 가난한 살림을 의미한다.
◎ 一騎當千【일기당천】
: 한 기병이 천 명의 적을 당해 냄. 남달리 뛰어난 기술이나 경험이 있음의 비유.
◎ 一刀兩斷【일도양단】
: 칼로 한 번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머뭇거리지 않고 과감히 처리함의 비유.
◎ 一龍一蛇【일룡일사】
: 어느 때는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어느 때는 뱀이 되어 못에 숨는다는 말로 난세에는 은거하여 재능을 나타내지 않고 태평한 시대에는 세상에 나와 일을 함
◎ 一望無際【일망무제】
: 넓고 아득히 멀어서 끝이 없음.
◎ 一脈相通【일맥상통】
: 생각·성질·처지 등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함.
◎ 日暮途遠【일모도원】
: 날은 저물고 길은 멀다는 뜻으로 너무 늦어 뜻하는 일을 쉽게 달성할 수 업다는 말의 비유
◎ 一目瞭然【일목요연】
: 한 번 보고도 환히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함.
◎ 一罰百戒【일벌백계】
: 한 가지 죄과 또는 한 사람을 벌줌으로써 여러 사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킴.
◎ 一絲不亂【일사불란】
: 한 오라기의 실도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질서나 체계 따위가 잘 잡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 一瀉千里【일사천리】
: 강물의 흐름이 빨라 단숨에 천리밖에 다다른다는 뜻으로, 일의 진행이 거침없이 진행됨의 비유.
◎ 一視同仁【일시동인】
: 누구나 차별 없이 사랑함.
◎ 日新 日日新 又日新【일신 일일신 우일신】
: 날로 새로와지려거든 하루하루를 새롭게 하고 또 매일매일을 새롭게 하라.
◎ 一魚濁水【일어탁수】
: 물고기 하나가 물을 흐리게 한다는 뜻
◎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 한 마디 말로 능히 그 뜻을 다함.
◎ 一葉落 天下知秋【일엽락 천하지추】
: 나뭇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천하가 가을이 온 것을 안다는 뜻으로 하찮은 조짐을 보고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 수 있다는 말
◎ 一葉知秋【일엽지추】
: 하나의 낙엽이 가을이 왔음을 알게 해준다. 한 가지 일을 보고 앞으로 있을 일을 미리 안다는 말로 쓰이기도 하고, 쇠망의 조짐을 비유해서 쓰이기도 한다.
◎ 一葉片舟【일엽편주】
: 한 조각 작은 배.
◎ 一日三秋【일일삼추】
: 하루가 3년처럼 길게 느껴짐, 즉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一以貫之【일이관지】
: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일을 꿰뚫는다는 말
◎ 一長一短【일장일단】
: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음.
◎ 一場春夢【일장춘몽】
: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 인생의 허무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一戰不辭【일전불사】
: 한바탕 싸움을 사양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싸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냄.
◎ 一進一退【일진일퇴】
: 한 번 나아갔다가 한 번 물러섰다 함.
◎ 一觸卽發【일촉즉발】
: 한 번 닿기만 하여도 곧 폭발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자극에도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를 이르는 말.
◎ 一寸光陰不可輕【일촌광음 불가경】
: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뜻.
◎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마다 달마다 성장하고 발전함. 학업이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진보함을 이름.
◎ 一炊之夢【일취지몽】
: 덧없는 부귀 영화. 인생의 허무함을 비유하는 말.
◎ 一敗塗地【일패도지】
: 한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에 딩군다 는 뜻으로 한 번의 패배로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됨을 비유한 말
◎ 一片丹心【일편단심】
: 한 조각의 붉은 마음. 변치 않는 참된 마음을 이름.
◎ 一筆揮之【일필휘지】
: 단숨에 힘차게 글씨를 써내려 감.
◎ 日下 無蹊徑【일하 무혜경】
: 해가 비치고 있는 곳에는 눈을 피해 갈 수 있는 좁은 지름길이 없다. 나쁜 일이 행해지지 아니한 것을 탄미한 말
◎ 一狐之腋【일호지액】
: 한 마리의 여우 겨드랑이 밑에서 뜯어낸 희고 고운 모피라는 뜻으로 진귀한 물건을 비유한 말
◎ 一攫千金【일확천금】
: 힘들이지 않고 한 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 一喜一悲【일희일비】
: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 臨渴掘井【임갈굴정】
: 臨 임할 임(림) 渴 목마를 갈 掘 팔 굴 井 우물 정.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없이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출 전] 東言解(동언해)
◎ 臨機應變【임기응변】
: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일을 알맞게 적당히 처리함.
◎ 臨農奪耕【임농탈경】
: 농사 지을 시기에 임하여 경작자에게서 농토를 빼았음. 즉 다 준비된 것을 빼앗는 것을 이르는 말
◎ 林中不賣薪【임중불매신】
: 산중에서는 땔나무를 사는 자도 파는 자도 없다는 뜻으로 물건은 소용이 되는 곳에 써야함을 이름
◎ 林中之衆鳥 不如手中之一鳥(임중지중조 불여수중지일조】
: 숲 속의 많은 새들이 손 안에 한 마리 새보다 못하다.
◎ 立身揚名【입신양명】
: 출세하여 세상에 이름을 날림.
◎ 自家撞着【자가당착】
: 자기의 문장이나 언행이 앞뒤가 맞지 않음.
◎ 自彊不息【자강불식】
: 스스로 힘써 가다듬고 쉬지 않음.
◎ 自激之心【자격지심】
: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하게 여기는 마음.
◎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煮豆燃豆기【자두연두기】
: 콩을 삶는데 콩깍지를 땐다는 뜻으로 골육인 형제가 서로 다투어 괴롭히고 죽이려 함을 비유한 말
◎ 子膜執中【자막집중】
: 전국시대 자막이란 사람이 변통성이 없이 항상 중용만을 지켰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융통성이 없는 사람의 행동을 가리키는 말
◎ 自手成家【자수성가】
: 스스로의 힘으로 일가【一家】를 이룸. 곧, 스스로의 힘으로 사업을 이룩하거나 큰 일을 이룸.
◎ 自繩自縛【자승자박】
: 자기가 꼰 새끼로 자기를 묶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하게 됨을 이름.
◎ 自業自得【자업자득】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를 자기가 받음.
◎ 自然淘汰【자연도태】
: 자연계에서 그 생활 조건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은 사라지는 현상.
◎ 自中之亂【자중지란】
: 한패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질.
◎ 自畵自讚【자화자찬】
: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은 자기 스스로 자랑함을 이르는 말.
◎ 作心三日【작심삼일】
: 한 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 雀安知鴻鵠之志【연작안지 홍곡지지】
: `제비나 참새 같은 작은 새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 같은 큰 새의 마음을 알 수 있으랴'라는 뜻으로, 소인은 큰 인물의 원대한 뜻을 잘 알지 못함의 비유.
◎ 張三李四【장삼이사】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이름 없는 사람들이나 평범한 사람들의 비유.
◎ 長生不死【장생불사】
: 오랫동안 살아 죽지 아니함.
◎ 長袖善舞 多錢善賈【장수선무 다전선고】
: 소매가 길면 춤추기가 수월하고 재물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는 뜻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의 비유
◎ 莊周之夢【장주지몽】
: 장자【莊子】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데 꿈이 깬 뒤에 자기가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자기가 된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는 고사【故事】에서, 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을 잊어버린 경지를 말함.
◎ 才勝薄德【재승박덕】
: 재주는 있으나 덕이 없음.
◎ 賊反荷杖【적반하장】
: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를 이르는 말.
◎ 赤手空拳【적수공권】
: 붉을적, 손수, 빌공, 주먹권.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음.
◎ 適材適所【적재적소】
: 어떤 일에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앉힘.
◎ 傳家寶刀 [전가보도] : 또는 전가지보(傳家之寶), 조상 때부터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보물이라는 뜻으로, 어떠한 사실 한 가지만을 가지고 (그것이 마치 집안의 보물인 것 처럼 - 다른 사람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는데) 자주 들먹인다는 말.
◎ 예를 들어 "정부가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자금출처 조사' 로 교육을 바로잡을 수 있는가. 과외란 일종의 변형된 교육형태다."
◎ 電光石火【전광석화】
: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이는 것처럼 몹시 짧은 시간, 또는 매우 재빠른 동작의 비유.
◎ 前代未聞【전대미문】
: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매우 놀라운 일이나 새로운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음.
◎ 前車覆 後車誡【전거복 후거계】
: 앞의 수레가 엎어지는 것은 뒤의 수레에 경계가 된다는 뜻으로 선인들의 잘못이 후세 사람들에게 경계가 된다는 뜻
◎ 轉禍爲福【전화위복】
: 화가오히려 복이 되고 복이 오히려 화가 됨. (동)塞翁之馬(새옹지마).
◎ 折槁振落【절고진락】
: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떤다는 뜻으로 매우 낸다는 뜻으로 도덕, 학문, 기술을 노력하여 닦음.
◎ 截髮易酒【절발역주】
: 동진(東晉)의 도간(陶侃)이 집이 가난한데, 어느날 손님이 왔으나 대접할 것이 없어 그의 어머니가 스스로 머리를 잘라 술을 사서 손님을 대접한 고사(출처: 晉書 도간전)
◎ 截腸決戰【절장결전】
: 제나라 팽낙이 적의 칼에 찔리어 튀어 나온 창자를 밀어 넣고 들어가지 않는 부분은 잘라내고 또다시 싸웠다는 말.(출처: 北史 팽낙전)
◎ 切齒腐心【절치부심】
: 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 切風沐雨【절풍목우】
: 바람으로 빗을 삼아 머리를 빗고 비로 머리를 감는다는 뜻으로 바람과 비를 무릅쓰고 고생을 돌보지 않고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함을 이르는 말
◎ 井臼巾櫛【정구건즐】
: 물긷고 절구질하고 수건과 빗을 받드는 일이라는 뜻으로 아내나 가정주부로서 응당 하여야 할 일을 이르는 말
◎ 頂門金椎【정문금추】
: 쇠망치로 정수리를 두들긴다는 뜻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깨우침을 이르는 말
◎ 頂門一鍼【정문일침】
: 정수리에 침을 한 대 놓는다는 뜻으로, 핵심을 찌르는 비판이나 타이름을 이르는 말.
◎ 精神一到 何事不成【정신일도 하사불성】
: 정신력을 한 곳에 집중시키면 어떤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말.
◎ 政如魯衛【정여노위】
: 노나라의 태조 주공과 위나라의 태조 강숙은 형제 사이인데서 온 말로 정치가 서로 비슷함
◎ 井中觀天【정중관천】
: 우물 속에 앉아서 좁은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소견이나 견문이 좁음을 이르는 말.
◎ 諸葛同知【제갈동지】
: 제가 스스로 가로되 동지라 한다는 뜻으로 말과 짓이 좀 건방지며 나잇살이나 먹고 터수도 넉넉하고 지체는 낮은 사람을 농으로 가리키는 말
◎ 제袍戀戀【제포연연】
: 벗이 추위에 떠는 것을 동정하여 의복을 주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 濟河焚舟【제하분주】
: 적군을 공격하러 가는 마당에 배를 타고 물을 건넌 후 그 배를 태워버린다는 뜻으로 필사의 뜻을 나타내는 말
◎ 諸行無常【제행무상】
: 우주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음.
◎ 朝令暮改【조령모개】
: 아침에 내린 명령을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법령이나 명령을 자주 바꿈을 이르는 말.
◎ 朝聞道 夕死可矣【조문도 석사가의】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는 뜻으로 인생을 값있게 살아야 한다는 말의 비유
◎ 朝變夕改【조변석개】
: 아침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이나 결정 따위를 자주 바꾸는 것을 이름.
◎ 朝不慮夕【조불려석】
: 형세가 급박하거나 딱하여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곧 당장을 걱정할 뿐이고 앞 일은 돌아볼 겨를이 없음
◎ 助 長【조 장】
: 의도적으로 어떠한 경향이 더 심하여 지도록 도와서 성장시킨다는 뜻.
◎ 鳥足之血【조족지혈】
: `새 발의 피'란 뜻으로, 극히 적은 분량을 말함.
◎ 朝秦暮楚【조진모초】
: 아침에는 북방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방의 초나라에서 거처한다는 뜻으로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이르는 말. 또는 일정한 주소없이 세상을 유랑하거나 정처없이 사는 것을 말하기도 함.(출처 : 晁補之의 北渚亭賦)
◎ 鏃礪括羽【족려괄우】
: 학문을 닦고 슬기를 연마하여 쓸모 있는 존재가 됨.(출처:공자가어)
◎ 足脫不及【족탈불급】
: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이나 재질·역량 따위가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이름.
◎ 種豆得豆【종두득두】
: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뜻으로,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 從頭至尾【종두지미】
: 머리부터 꼬리까지, 즉 처음부터 끝까지.
◎ 從善如登【종선여등】
: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뜻.
◎ 從善如流【종선여류】
: 착한 일을 하는데 주저하지 아니함.
◎ 從心所欲【종심소욕】
: 마음에 하고 싶은 대로 함.
◎ 左顧右眄【좌고우면】
: 이쪽저쪽을 돌아봄. 앞뒤를 재며 얼른 결단을 내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 左 袒【좌 단】
: 왼쪽 어깨를 벗는다는 뜻으로 남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말을 비유
◎ 坐不垂堂【좌불수당】
: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니 앉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이름.(출처 : 사기 원앙전)
◎ 座上客恒滿【좌상객항만】
: 항상 빈객이 가득함을 이름. (출처 : 후한서 공융전)
◎ 左右具宜【좌우구의】
: 모든 일에 능통함.(출처 : 한유 진학해)
◎ 左右尊卑【좌우존비】
: 좌우의 위치로서 존비(높고 낮음)를 가림. 禮 古事尙左, 兇事尙右. 人道尙右, 以左爲卑.
◎ 坐井觀天【좌정관천】
: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견문이 매우 좁음을 말함(출처 : 韓愈의 原道)
◎ 左之右之【좌지우지】
: 제 마음대로 다루거나 휘두름.
◎ 坐針氈【좌침전】
: 바늘 방석에 앉음.(출처 : 진서두석전)
◎ 主客顚倒【주객전도】
: 사물의 경중이나 완급 또는 중요성에 있어서 주되는 것과 부차적인 것이 뒤바뀜.
◎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농사 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으로, 어렵게 공부함을 이르는 말.
◎ 走馬加鞭【주마가편】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일에 더 잘 되도록 격려하거나 다그친다는 말.
◎ 走馬看山【주마간산】
: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대강 보고 지나감을 이름.
◎ 줄啄同時【줄탁동시】
: 닭이 알을 깔때, 껍질속에서 병아리 우는 소리를 줄(입구변에 卒 - 깨물줄), 어미 닭이 쪼아 깨뜨리는 것을 啄(쪼을 탁)이라 하는데, 즉 이 두 가지일이 동시에 행해져야 한다는 뜻으로, 놓쳐서는 안 될 좋은 시기의 비유. 또 불교 선가(禪家)에서 두 사람의 대화가 상응하는 일.
◎ 衆口삭金【중구삭금】
: 뭇 사람의 입에 오르면 쇠같이 굳은 물건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마은 무섭다는 뜻
◎ 重言復言【중언부언】
: 重 무거울 중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復 다시 부, 회복할 복 言 말씀 언, 화기애애할 은.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 知己之友【지기지우】
: 자기를 가장 잘 알아주는 친한 친구.
◎ 지犢之情【지독지정】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며 귀여워한다는 뜻으로 자녀에 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비유한 말
◎ 芝蘭之交【지란지교】
: 벗끼리 좋은 감화를 주고받는 난초와 같은 맑고 아름다운 교제.
◎ 支離滅裂【지리멸렬】
: 支 가를 지 離 떼놓을 리(이)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열). 이리저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知命之年【지명지년】
: ①천명을 알 수 있는 나이. ②나이 쉰 살을 달리 일컫는 말.
◎ 指腹之約【지복지양】
: 중국 후한의 광무제가 가복의 아내가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아들과 결혼시키자는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뱃속의 태아를 가리켜 결혼 약속을 하는 것
◎ 地不生 無名之草【지불생 무명지초】
: 땅은 이름 없는 풀을 자라게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 아무것도 쓸모없는 물건이라고는 하나도 없음을 이르는 말
◎ 至誠感天【지성감천】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는 말.
◎ 知者不言【지자불언】
: 지자는 지식을 경솔히 드러내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음.
◎ 知者不惑【지자불혹】
: 지자는 도리를 깊이 알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미혹되지 아니함.
◎ 知者樂水【지자요수】
: 지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막힘 없이 흐르며 자유자재 하는 물을 좋아함.
◎ 知足不辱【지족불욕】
: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아니함.
◎ 知足安分【지족안분】
: 족한 줄을 알아 자기의 분수에 만족함.
◎ 知行合一【지행합일】
: 참 지식은 반드시 실행이 따라야 한다는 말.
◎ 眞金不鍍【진금부도】
: 참 황금은 도금을 하지 않음. 진실한 재주가 있는 사람은 꾸밀 필요가 없음을 이름(출처: 李紳의 답장효표詩)
◎ 陳蕃下榻【진번하탑】
: 빈객을 공대할 때 쓰는 말. 진번이 특별히 榻(탑-걸상,침대)을 하나 만들어 걸어두고 서유자가 오면 이것을 내려놓고 우대한데서 유래함.(출처: 후한서 진번전)
◎ 進退維谷【진퇴유곡】
: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뒤로 물러날 수도 없는 궁지에 빠짐.
◎ 此日彼日【차일피일】
: 오늘 내일 하며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한을 늦춤
◎ 借廳入室【차청입실】
: 대청을 빌어 있다가 차츰 안방으로 들어온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남에게 의지하고 있다가 차차 남의 권리를 침범함의 비유
◎ 借虎爲狐【차호위호】
: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 여우란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뽐내는 것을 비유한 말
◎ 鑿飮耕食【착음경식】
: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 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創業易守成難 (창업이수성난】
: 일을 이루기는 쉬어도 지키기는 어렵다.
◎ 滄海桑田【창해상전】
: 푸른 바다가 변하여 뽕밭으로 된다는 말로 곧 덧없는 세상이라는 뜻.(=桑田碧海)
◎ 創氏庫氏【창씨고씨】
: 옛날 중국에서 창씨와 고씨가 세습적으로 곳집을 맡아 보았다는 데서 온 말로 사물이 오래도록 변치 않음을 이르는 말
◎ 滄海遺珠【창해유주】
: 큰 바다 가운데 캐지 못하여 남아 있는 진주라는 뜻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의 비유
◎ 滄海一粟【창해일속】
: 넓고 큰 바다에 한 알의 좁쌀이란 뜻으로 하찮은 작은 물건을 비유.
◎ 采薪之憂【채신지우】
: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負薪之憂)
◎ 責己之心【책기지심】
: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 妻城子獄【처성자옥】
: 아내의 성과 지식의 감옥 즉 아내와 지식에 얽매여 자유로이 행동할 수 없음
◎ 尺短寸長【척단촌장】
: 尺有所短寸有所長(척유소단촌유소장)의 준말로, 10寸이 1尺이지만, 척도 짧을 때가 있고, 촌도 길 때가 있다는 뜻으로, 슬기가 있는 사람도 일에 따라서는 어리석은 사람만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때에 따라서는 슬기가 있는 사람보다 나을 수 있음을 비유한 말.
◎ 千里眼【천리안】
: 천리 밖을 보는 눈이란 뜻으로 먼 곳에서 일어난 일을 직감적으로 알아맞히는 능력을 말함
◎ 千變萬化【천변만화】
: 천 가지 만 가지 변화.
◎ 天高馬肥【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 가을철을 일컫는 말.
◎ 千年一淸【천년일청】
: 황하(黃河)같은 탁류(濁流)가 맑아지기를 천년 동안 바란다. 가능하지 않은 일을 바라는 것을 일컬음.
◎ 千慮一得【천려일득】
: 천번 생각하면 한가지는 얻는다. 바보도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 千慮一失【천려일실】
: 여러 번 생각하여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한 일에도 때로는 한 가지 실수가 있음.
◎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명(命)이라는 프리즘을 통하여 만물에게 부여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天無二日【천무이일】
: 하늘은 두 개의 태양이 없다. 즉, 두 명의 영웅은 같이 존재할 수 없다.
◎ 天方地軸【천방지축】
: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 泉石膏황【천석고황】
: 샘과 돌이 고황(膏 )에 들었다. 고질병이 되다시피 산수 풍경을 좋아함을 일컫는 말이다.
◎ 天時不如地利 地利不如人和【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 : 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 天涯如比隣【천애여비린】
: 하늘 끝같이 썩 먼 곳도 가까운 이웃에 있는 것 같음. 즉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음에도 마치 이곳에 있는 것 처럼 생각함
◎ 天壤之差【천양지차】
: 하늘과 땅 사이와 같이 큰 차이.
◎ 天衣無縫【천의무봉】
: 선녀【仙女】의 옷은 바느질 자리 같은 흠결이 없다는 뜻으로, 시가나 문장이 꾸밈없이 퍽 자연스러움 또는 사물이 완전 무결함을
◎ 千仞斷崖【천인단애】
: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 千紫萬紅【천자만홍】
: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을 비유하는 말.
◎ 千載一遇【천재일우】
: 천 년에나 한번 만날 수 있는 기회, 곧 좀처럼 얻기 어려운 기
◎ 千篇一律【천편일률】
: 여러 시문의 격조가 비슷비슷하다는 뜻으로, 여러 사물이 거의 비슷비슷하여 특색이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淺學菲才【천학비재】
: 학식이 얕고 재주가 보잘것없다는 뜻으로, 자기의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轍부之急【철부지급】
: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의의 다급함이란 뜻으로 다급한 위기 또는 처지를 비유한 말.
◎ 徹天之寃【철천지원】
: 하늘에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 徹頭徹尾【철두철미】
: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 靑松白沙【청송백사】
: 푸른 소나무와 흰 모래.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르는 말.
◎ 淸心寡慾【청심과욕】
: 마음을 깨끗이 하고 욕심을 적게 함.
◎ 靑雲之志【청운지지】
: 고결하여 속세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 또는, 큰 공을 세우고자 하는 뜻.
◎ 晴雲秋月【청운추월】
: 맑은 하늘에 비치는 가을달.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淸風明月【청풍명월】
: ①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결백하고 온건한 성격을 평하여 이르는 말. ②풍자와 해학으로 세상사를 논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靑天霹靂【청천벽력】
: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變)을 일컫는 말.
◎ 靑出於藍而 靑於藍 (청출어람이 청어람】
: 푸른 색이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비유하는 말.
◎ 草根木皮【초근목피】
: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란 뜻으로, ①곡식이 없어 산나물 따위로 만든 험한 음식을 이르는 말. ②한약의 재료가 되는 물건을 이르는 말.
◎ 草露人生【초로인생】
: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덧없는 인생.
◎ 草綠同色【초록동색】
: 풀색과 녹색은 같다는 뜻으로, 이름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음. 또 같은 처지나 같은 류의 사람들은 그들끼리 함께 행동함.
◎ 草木俱腐【초목구부】
: 초목과 함께 썩어 없어진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짐의 비유
◎ 焦眉之急【초미지급】
: 눈썹이 탈만큼 위급한 상태란 뜻으로 매우 위급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草材晉用【초재진용】
: 초나라의 목재를 진나라가 사용한다는 뜻으로 자체 안에서는 그 가치를 알아주지 못하고 남이 그것을 이용함을 이르는 말
◎ 初志一貫【초지일관】
: 처음에 세운 뜻을 이루려고 끝까지 밀고 나감.
◎ 蜀犬吠日【촉견폐일】
: 중국 촉나라는 산이 높고 안개가 짙어 해가 보이는 날이 적기 때문에 개들이 해를 보면 이상히 여겨 짖는다는 데서 나온 말로 식견이 좁아 보통의 일을 보고도 놀라는 것이나 어진 자를 의식하고 비난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 寸鐵殺人【촌철살인】
: 한 치밖에 안 되는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간단한 경구【警句】나 단어로 사물의 급소를 찌름의 비유.
◎ 秋夜長長【추야장장】
: 가을밤이 길고도 긺.
◎ 追友江南【추우강남】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주견 없는 행동을 뜻함.
◎ 秋風落葉【추풍낙엽】
: 가을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잎이란 뜻으로, 세력이나 형세가 갑자기 기울어짐의 비유.
◎ 秋 風 扇【추 풍 선】
: 가을철의 부채란 뜻으로 철이 지나 쓸모가 없게 된 물건 또는 남자의 사랑을 잃은 여자를 비유한 말
◎ 逐鹿者 不見山【축록자 불견산】
: 사슴을 쫓는 자는 산을 보지 못한다. (-攫金者不見人; 돈을 움켜쥔 자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
◎ 春秋筆法【춘추필법】
: 오경(五經)의 하나인 춘추(春秋)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을 일컫기도 한다.
◎ 春雉自鳴【춘치자명】
: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을 말한다.
◎ 出嫁外人【출가외인】
: 출가한 딸은 남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 出其不意 [출기불의] : 일이 뜻밖에 일어난다는 말.
◎ 出沒無雙【출몰무쌍】
: 들고 나는 것이 비할 데 없이 잦음.
◎ 出將入相【출장입상】
: 전시(戰時)에는 싸움터에 나가서 장군(將軍)이 되고 평시(平時)에는 재상(宰相)이 되어 정치를 함.
◎ 出必告 反必面【출필곡 반필면】
: 나갈 때는 부모님께 반드시 출처를 알리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뵈어 안전함을 알려 드린다.(출처 : 禮記)
◎ 忠言逆耳【충언역이】
: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뜻.
◎ 吹毛覓疵【취모멱자】
: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 남의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 聚蚊成雷【취문성뢰】
: 모기가 모여서 올 때는 그 소리가 뇌성과 같다는 뜻. 모기 소리를 뭇 소인의 참언에 비유한 말.(출처 : 南史. 漢書)
◎ 取捨選擇【취사선택】
: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서 골라잡음.
◎ 聚沙而雨【취사이우】
: 흙이 아니면 나무가 자랄 수 없음과 같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야만 이룰 수 있음을 이름.(출처 : 說苑)
◎ 聚散十春【취산십춘】
: 벗끼리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여 이미 십개성상이(십여년) 지남(출처: 杜甫의 別蔡著作(별채저작)
◎ 醉生夢死【취생몽사】
: 술에 취한 듯 살다가 꿈을 꾸듯이 죽는다는 뜻으로, 아무 뜻 없이 한평생 흐리멍덩하게 살아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출처 : 程子語錄)
◎ 取適非取魚【취적비취어】
: 낚시질을 하는 참 뜻이 고기잡이에 있지 않고 세상 생각을 잊고자 하는데 있다는 뜻으로 뜻하는 바가 다른 데 있음을 이르는 말
◎ 惻隱之心【측은지심】
: 불쌍히 여기는 마음. 사단【四端】의 하나. 惻隱之心仁之端也(측은지심인지단야)
◎ 置之度外【치지도외】
: 내버려두고 문제로 삼지 않음.
◎ 治絲紛之【치사분지】
: 실을 급히 풀려고 하면 오히려 엉킨다. 가지런히 하려고 하나 차근차근 하지 못하고 급히 해서 오히려 엉키게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임.
◎ 七顚八起【칠전팔기】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다시 일어나 노력함을 이르는 말.
◎ 七顚八倒【칠전팔도】
: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엎어진다.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 七縱七擒【칠종칠금】
: 제갈공명(諸葛孔明)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 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 자재로운 전술을 가리킨다.
◎ 針小棒大【침소봉대】
: 바늘 만한 것을 몽둥이만 하다고 한다는 뜻으로, 심하게 과장하여 말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快刀亂麻【쾌도난마】
: 잘 드는 칼로 엉클어진 삼실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이나 말썽거리를 단번에 시원하게 처리함의 비유.
◎ 打草驚蛇【타초경사】
: 풀밭을 두들겨서 뱀을 놀라게 하다라는 뜻으로 무심코 한 일이 뜻밖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의 비유
◎ 卓上空論【탁상공론】
: 실현성이 없는 헛된 이론.
◎ 他尙何說【타상하설】
: 한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 脫兎之勢【탈토지세】
: 우리를 빠져 도망하는 토끼의 기세라는 뜻으로 동작이 재빠름을 이름
◎ 貪官汚吏【탐관오리】
: 탐욕이 많고 부정을 일삼는 벼슬아치.
◎ 貪天之功【탐천지공】
: 천연【天然】의 공을 탐내어 자신의 공인 체 한다는 의미
◎ 泰山鳴動鼠一匹【태산명동 서일필】
: 태산이 떠나갈 듯 떠들썩했으나 나타난 것은 생쥐 한 마리뿐이었다는 뜻으로, 크게 떠벌린 데 비하여 결과는 보잘것없음을 이르는 말.
◎ 太剛則折【태강즉절】
: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
◎ 泰山北斗【태산북두】
: 중국 제일의 명산인 태산과 북두칠성이라는 뜻으로, 학문·예술 분야의 대가【大家】, 또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크게 존경받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泰山壓卵【태산압란】
: 태산처럼 무거운 것으로 달걀을 누른다. 쉬운 일을 뜻한다.
◎ 太平烟月【태평연월】
: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시대.
◎ 兎角龜毛【토각귀모】
: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란 뜻으로, 세상에 있을 수 없는 것의 비유.
◎ 兎死狐悲【토사호비】
: 토끼의 죽음에 여우가 슬퍼한다 란 뜻으로 동류의 불행을 슬퍼함을 비유
◎ 兎營三窟【토영삼굴】
: 토끼는 숨을 수 있는 굴을 세 개는 마련해놓는다.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吐盡肝膽【토진간담】
: 간과 쓸개를 모두 내뱉음. 솔직한 심정을 속임없이 모두 말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吐哺握發【토포악발】
: 중국의 주공이 식사 때나 목욕 때 내객이 있으면 먹던 것을 뱉고 감고 있던 머리를 거머쥐고 맞이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의 비유
◎ 投 저 疑【투 저 의】
: 옛날 증참의 어머니가 아들을 굳게 믿어 의심치 않고 베를 짜고 있던 중 어떤 자가 와서 증참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했으나 어머니는 이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세 번째 사람이 와서 같은 말을 고하자 어머니는 드디어 북을 던지고 뛰어 갔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같은 말을 반복해 듣게 되면 믿게 된다는 말
◎ 投鞭斷流【투편단류】
: 채찍을 던져 강의 흐름을 막는다는 뜻으로 병력에 있어서의 강대함을 비유한 말
◎ 破 鏡【파 경】
: 깨어진 거울이라는 뜻으로, 부부의 이별을 이르는 말.
◎ " 破瓜之年【파과지년】
: 여자의 나이 열 여섯 살, 남자의 나이 예순 네 살을 이르는 말
◎ " 破鏡重圓【파경중원】
: 반으로 잘라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 모습을 찾게 됨. 살아서 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나는 것을 상징하는 말로 쓰인다.
◎ 波瀾萬丈【파란만장】
: 물결이 만 길 높이로 인다는 뜻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기복과 변화가 심함을 이르는 말.
◎ 波瀾重疊【파란중첩】
: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波瀾萬丈)
◎ 破邪顯正【파사현정】
: 사악한 생각을 깨뜨리고 올바른 도리를 뚜렷이 드러냄.
◎ 破顔大笑【파안대소】
: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음.
◎ 敗軍之將 不語兵【패군지장 불어병】
: 싸움에 진 장수는 병법을 말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패한 자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다는 말
◎ 破 天 荒【파 천 황】
: 태초의 혼돈을 격파함. 선인이 못 이룬 일을 해낸다는 의미로 쓰인다.
◎ 八方美人【팔방미인】
: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다운 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弊袍破笠【폐포파립】
: 해진 옷과 부러진 갓, 곧 너절하고 구차한 차림새를 말한다.
◎ 悖逆無道【패역무도】
: 패악하고 불순하여 사람다운 데가 없음.
◎ 포烙之刑【포락지형】
: 은나라 주왕이 쓰던 형벌로 불에 달군 쇠기둥을 맨발로 걸어가게 하던 형벌
◎ 蒲柳之質【포류지질】
: 갯버들 같은 체질이라는 뜻으로 몸이 쇠약하여 병이 잘 걸리는 체질을 비유한 말
◎ 抱腹絶倒【포복절도】
: 배를 안고 넘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요란하게 웃는 웃음을 이르는 말.
◎ 飽食暖衣【포식난의】
: 배불리 먹고 따뜻이 입는다는 뜻으로, 생활이 넉넉함을 이르는 말.
◎ 布衣之交【포의지교】
: 구차하고 어려운 시절의 사귐, 또는 신분, 지위, 명리【名利】를 떠나 순수한 벗으로 사귐을 이르는 말.
◎ 表裏不同【표리부동】
: 겉과 속이 같지 않음.
◎ 豹死留皮 人死留名【표사유피 인사유명】
: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
◎ 風樹之嘆【풍수지탄】
: 어버이께 봉양하고 싶어도 돌아가셔서 봉양을 못하는 탄식.
◎ 風雲之會【풍운지회】
: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을 말함. 훌륭한 사람들끼리 어울림, 또는 호걸(豪傑)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뜻한다.
◎ 風月主人【풍월주인】
: 청풍명월의 주인공. 곧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 風前燈火【풍전등화】
: 바람 앞의 등불이란 뜻으로, 매우 위급한 처지에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餐露宿【풍찬노숙】
: 바람과 이슬을 먹으며 한데서 먹고 잔다는 뜻으로, 떠돌아다니며 모진 고생을 함을 이름.
◎ 皮骨相接【피골상접】
: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름.
◎ 匹夫之勇【필부지용】
: 소인【小人】의 혈기만 믿고 함부로 덤비는 용기
◎ 匹夫匹婦【필부필부】
: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 必有曲折【필유곡절】
: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 夏爐冬扇【하로동선】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철에 맞지 않는 물건 또는 격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이름.
◎ 下石上臺【하석상대】
: 아랫돌을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즉 임시 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 맞춤을 말한다.
◎ 瑕 玉【하 옥】
: 흠이 없으면 완전한 것인데, 아깝게도 흠이 있어 결점이 된다는 뜻. 옥에도 티가 있다.
◎ 下學上達【하학상달】
: 낮고 쉬운 것부터 배워 깊고 어려운 것을 깨달음.
◎ 鶴鳩笑鵬【학구소붕】
: 비둘기와 같이 작은 새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는 뜻으로 되지 못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음의 비유
◎ 學如不及【학여불급】
: 배움은 언제나 모자라다고 생각하라.
◎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
: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물에 갇힌 듯이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
◎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
: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學者如牛毛 成者如麟角【학자여우모 성자여린각】
: 배우는 사람은 소의 털과 같이 많고, 이룬 사람은 기린의 뿔과 같이 드물다.
◎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을 이르는 말.
◎ 漢江投石【한강투석】
: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微微)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
◎ 邯鄲之步【한단지보】
: 연나라의 청년이 한단에서 걸음걸이를 배운 고사에서 나온 것으로 자기의 본분을 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면 두 가지를 다 잃음을 비유한 말 [유사어 한단학보邯鄲學步]
◎ 邯鄲之夢【한단지몽】
: 사람의 일생에 부귀란 헛되고 덧없다는 뜻. 한단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서 유래됨.
◎ 汗牛充棟【한우충동】
: 책이 매우 많음을 일컫는 말.
◎ 閑話休題【한화휴제】
: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둔다는 뜻으로, 한동안 본론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본론으로 돌아감을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다. 작은 일 처리에 큰 인물의 손을 빌릴 필요가 없다는 비유.
◎ 緘口無言【함구무언】
: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 含哺鼓腹【함포고복】
: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린다. 태평한 시대의 모습을 일컫는 말이다.
◎ 咸興差使【함흥차사】
: 조선조 때 태조 이성계가 정종에게 임금자리를 물려주고 함흥으로 가버린 뒤 태종이 보낸 사신을 죽이고 혹은 잡아두어 돌려보내지 않으므로 한번 가기만 하면 깜깜 소식이라는 옛일에서 온 것으로 심부름을 가서 돌아오지 않거나 아무 소식이 없음을 비유하는 말
◎ 亢龍有悔【항룡유회】
: 항룡(亢龍)은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 그 이상 더 올라갈 수 없어 이젠 내려갈 도리밖에 없다는 의미. 부귀가 극에 달하면 패망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로 쓰인다.
◎ 偕老同穴【해로동혈】
: 살아서는 함께 늙으며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부부 사랑의 굳은 맹세를 이르는 말.
◎ 海不讓水【해불양수】
: 바다는 모든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河海不擇細流)
◎ 解語之花【해어지화】
: 말을 알아듣는 꽃이란 뜻으로, 미인을 이르는 말.
◎ 行尸走肉【행시주육】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이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行雲流水【행운유수】
: 떠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이란 뜻으로, 일정한 형태가 없이 늘 변하는 것, 또는 어떤 것에도 구애됨이 없는 자유로운 삶의 비유.
◎ 行有不得 反求諸己【행유부득 반구제기】
: 행동을 해서 원하는 결과가 얻어지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원인을 찾아야 한다.
◎ 向隅之歎【향우지탄】
: 그 자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다 즐거워하나 자기만은 구석을 향하여 한탄한다.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하여 한탄하는 말.
◎ 虛無孟浪【허무맹랑】
: 터무니 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 虛心坦懷【허심탄회】
: 마음에 아무런 거리 없이 솔직함.
◎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력이 없으면서 허세로 떠벌림.
◎ 虛虛實實【허허실실】
: 서로 재주와 꾀를 다하여 다툼.
◎ 懸頭刺股【현두자고】
: 머리를 노끈으로 묶어 높이 걸어 잠을 깨우고 또 허벅다리를 찔러 잠을 깨운다. 학업에 매우 힘쓰는 것을 말한다.
◎ 孑孑單身【혈혈단신】
: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 兄弟혁墻【형제혁장】
: 형제가 담장 안에서 싸운다. 동족상쟁(同族相爭)을 말한다.
◎ 惠焚蘭悲【혜분난비】
: 혜초가 불에 타면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벗의 불행을 슬퍼함
◎ 糊口之策【호구지책】
: 입에 풀칠을 할 방책이라는 뜻으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을 이르는 말.
◎ 胡馬依北風【호마의북풍】
: 호나라의 말은 북풍이 볼 때마다 호나라를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몹시 고향을 그리워 함
◎ 毫毛斧柯【호모부가】
: 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 화(禍)는 미세할 때에 예방해야 함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 好事多魔【호사다마】
: 좋은 일에는 흔히 나쁜 일이 끼어든다는 말.
◎ 虎死留皮【호사유피】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은 뒤에 명예를 남겨야 한다는 말.
◎ 虎視耽耽【호시탐탐】 :범이 사나운 눈초리로 바라본다는 뜻으로, 날카로운 눈초리로 형세를 노려보는 것을 일컬음.
◎ 豪言壯談【호언장담】
: 분수에 맞지 않는 말을 큰소리로 자신 있게 말함.
◎ 好衣好食【호의호식】
: 잘 입고 잘 먹음.
◎ 渾然一致【혼연일치】
: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 惑世誣民【혹세무민】
: 세상 사람을 속여 미혹하고 세상을 어지럽게 만듦.
◎ 魂飛魄散【혼비백산】
: 혼백이 날아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는 지경을 이르는 말.
◎ 昏定晨省【혼정신성】
: 밤에는 어버이 잠자리를 펴드리고 아침에는 문안을 드린다.
◎ 忽顯忽沒【홀현홀몰】
: 문득 나타났다가 홀연 없어 짐
◎ 紅爐點雪【홍로점설】
: 홍로상일점(紅爐上一點雪)의 준말.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이다. 크나큰 일에 작은힘이 조금도 보람이 없음을 가리키기도 한다.
◎ 鴻 鵠【홍 곡】
: 큰 기러기와 고니. 또 큰 인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弘益人間【홍익인간】
: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우리 나라의 건국 시조인 단군의 건국 이념.
◎ 和光同塵【화광동진】
: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과 같이 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재능을 감추고 속세의 사람들과 어울려 동화함을 이르는 말
◎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 권세나 세력의 성함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말.
◎ 禍福無門【화복무문】
: 화나 복이 오는 문은 정하여 있지 않다는 뜻으로, 스스로 악한 일을 하면 그것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 되고, 착한 일을 하면 그것이
◎ 禍福無門 禍不單行【화복무문 화불단행】
: 화(禍)와 복(福)이 들어오는 정해진 문이 없으며, 화는 한 번만 행해지지 않는다.
◎ 畵蛇添足【화사첨족】
: 뱀을 그리는 데 실제 없는 발을 그려 넣어 원래 모양과 다르게 되었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을 비유
◎ 花容月態【화용월태】
: 꽃다운 얼굴과 달 같은 자태란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자태를 이르는 말.
◎ 和而不同【화이부동】
: 남과 사이 좋게 지내되 의[義]를 굽혀 좇지는 아니함. 곧, 남과 화목하게 지내지만 자기의 중심과 원칙을 잃지 않음.
◎ 花中君子【화중군자】
: 꽃 중의 군자라는 뜻. 곧, 연꽃을 달리 일컫는 말.
◎ 畵中之餠【화중지병】
: 그림의 떡. 보기는 근사하나 실제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사물의 비유.
◎ 換骨奪胎【환골탈태】
: 뼈를 바꾸고 태를 빼앗는다는 뜻으로, 남의 시나 문장 따위의 발상이나 표현을 본뜨되 자기 나름의 창의【創意】를 보태어 자작【自作】처럼 꾸밈을 이름.
◎ 鰥寡孤獨【환과고독】
: 늙고 아내 없는 홀아비, 늙고 남편 없는 과부, 어리고 부모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 換腐作新【환부작신】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로울 신. 썩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 歡呼雀躍【환호작약】
: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 黃口小兒【황구소아】
: 어린 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黃口)에서 연유한 말.
◎ 荒唐無稽【황당무계】
: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 會稽之恥【회계지치】
: 춘추 시대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와 회계산에서 회전하여 생포되어 굴욕적인 강화를 맺은 고사에서 온 것으로 뼈에 사무친 치욕을 이름
◎ 會心之處 不必在遠【회심지처 불필재원】
: 자기 마음에 적합한 바는 반드시 먼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님.
◎ 膾炙人口【회자인구】
: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 會者定離【회자정리】
: 만나면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함을 이르는 말.
◎ 懷寵尸位【회총시위】
: 임금의 총애를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벼슬자리만 헛되이 차지함을 가리키는 말.
◎ 橫說竪說【횡설수설】
: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또는, 그 말.
◎ 效 嚬【효 빈】
: 이맛살을 찌푸리는 것을 흉내낸다. 월(越)나라의 이름난 미녀 서시(西施)가 눈썹을 찡그리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여긴 한 추녀(醜女)가 그것을 흉내내어 눈썹을 찡그리고 다녀서 더 못생기게 보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옳고 그름과 착하고 악함을 생각지 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는 것을 비유하는 말.(=西施嚬目)
◎ 孝弟 仁之本【효제 인지본】
: 효도와 공경은 인의 근본이다.
◎ 朽木糞牆【후목분장】
: 썩은 나무에 조각하거나 부패한 벽토에 흙칠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는 뜻. 쓸모 없는 사람을 비유하기도 하고 혼란한 세상을 비유하기도 한다.
◎ 後生可畏【후생가외】
: 후진들이 젊고 기력이 있어 두렵게 여겨짐
◎ 厚顔無恥【후안무치】
: 뻔뻔스러워 부끄러움을 모름.
◎ 胸中生塵【흉중생진】
: 가슴에 먼지가 생긴다.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이다.
◎ 興亡盛衰【흥망성쇠】
: 흥하고 망하고 성하고 쇠하는 일.
◎ 興盡悲來【흥진비래】
: 즐거움이 다하면 슬픔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의 온갖 일에 너무 자만하거나 낙담하지 말라는 뜻.
◎ 喜怒哀樂【희로애락】
: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인간이 갖고 있는 온갖 감정을 이르는 말
◎ 嚆 矢 [효 시] : 싸움터에서 먼저 울리는 화살을 쏘아서 전투를 시작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사물의 처음을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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