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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 번역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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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傳大全卷之十六 大雅三 說見小雅 文王之什三之一 3-1-1 文王文王受命作周也 文王在上하사 文王께서 위에 계시어 於昭于天하시니 아아 하늘에서 밝으시니(빛나시니) 周雖舊邦이나 周나라가 비록 옛 나라이지마는 其命維新이로다 그 天命이 새로워 졌도다 有周不顯가 周나라가 나타나지 아니한가 帝命不時(인가)아 하느님의 명령이 제때에 맞지 아니한가 文王陟降이 文王께서 오르내리심이 在帝左右시니라 上帝의 左右에 계시도다 賦也라 於歎辭昭明也命天命也不顯猶言豈不顯也帝上帝也不時猶言不時也左右旁側也 ○周公이 追述文王之德하야 明周家所以受命而代商者皆由於此하야 以戒成王하시니라 此章은 言文王旣沒에 而其神在上하야 昭明于天이라 是以周邦이 雖自后稷始封으로 千有餘年이로대 而其受天命은 則自今始也라 夫文王在上하야 而昭于天하니 則其德顯矣오 周雖舊邦이나 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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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傳大全卷之十一 祈父之什二之四 2-4-1 祈父刺宣王也 祈父아 祈父야 予王之爪牙어늘 나는 왕의 발톱과 어금니인데 胡轉予于恤하야 어째서 나를 걱정스러운 곳에 轉轉시켜(굴러 뜨려서) 靡所止居오 정지하여(멈추어) 거주하는 곳이 없게 하였는가 賦也라 祈父는 司馬也니 職掌封圻之兵甲이라 故以爲號하니 酒誥曰圻父薄違가 是也라 予는 六軍之士也니 或曰司右虎賁之屬也라하니라 爪牙는 鳥獸所用以爲威者也라 恤은 憂也라 ○軍士怨於久役이라 故呼祈父而告之曰予乃王之爪牙어늘 汝何轉我於憂恤之地하야 使我無所止居乎아 祈父는 司馬(병조판서)인데 직책이 京畿의 무기와 갑옷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써 칭호를 삼았는데 [酒誥]에 말하기를 圻父가 야박하게 하여 왕명을 어겼다는 것이 그것이다. 予는 六軍의 군사인데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司右와 虎賁 등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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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傳大全卷之六 唐風一之十 唐은 國名이니 本帝堯舊都니 在禹貢冀州之域의 大行恒山之西大原大岳之野하니 周成王이 以封弟叔虞하야 爲唐侯러니 南有晉水라 至子爕하야 乃改國號曰晉이라하더니 後徙曲沃하고 又徙居絳하니라 其地가 土瘠民貧하야 勤儉質朴하며 憂深思遠하야 有堯之遺風焉하니라 其詩를 不謂之晉而謂之唐은 蓋仍其始封之舊號耳니라 唐叔所都는 在今大原府하고 曲沃及絳은 皆在今絳州하다 唐은 나라 이름인데 본시 堯임금의 옛날 수도 서울인데 [禹貢] 冀州 지역의 大行山과 恒山 서쪽의 大原과 大岳의 들에 있다. 周나라 成王이 그 땅으로써 아우 叔虞를 봉하여 唐나라 제후로 삼았었는데 그 나라 남쪽에 晉水가 있었기에 아들 爕에게 이르러서는 이에 나라 이름을 고쳐서 晉이라고 하였는데 뒤에 曲沃으로 수도를 옮기었고 또 옮겨서 絳땅에 거주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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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 詩經序 或이 有問於予曰詩는 何爲而作也오 予應之曰人生而靜은 天之性也오 感於物而動은 性之欲也니 夫旣有欲矣면 則不能無思오 旣有思矣면 則不能無言이오 旣有言矣면 則言之所不能盡하야 而發於咨嗟咏歎之餘者必有自然之音響節族而不能已焉하니 此詩之所以作也니라 曰然則其所以敎者는 何也오 曰詩者는 人心之感物而形於言之餘也니 心之所感이 有邪正이라 故言之所形이 有是非하니 惟聖人이 在上이면 則其所感者無不正하야 而其言皆足以爲敎오 其或感之之雜하야 而所發不能無可擇者는 則上之人이 必思所以自反하야 而因有以勸懲之하니 是亦所以爲敎也니라 昔周盛時에 上自郊廟朝廷으로 而下達於鄕黨閭巷이 其言粹然無不出於正者는 聖人이 固已協之聲律하야 而用之鄕人하며 用之邦國하야 以化天下하시고 至於列國之詩하얀 則天子巡守하야 亦必陳而觀之하야 以行黜陟之典이러시니 降自昭穆而後로 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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